728x90
반응형

= 22/02/0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송영길 대표는 “최근 김종인 전 위원장을 한 번 만나 뵙고 나라를 위해 도와달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김 전 위원장에게 민주당 대표가 '러브콜'을 보낸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입니다.
먹을 게 있으면 알아서 온다고 어느 분이 그러시던데… 먹을 건 챙겼나?

2. 윤석열 후보가 ‘한중 갈등'의 중요 요인 중 하나인 사드 추가 배치를 언급했습니다. 또 '중국인'을 특정해 건강보험을 손보겠다고 하는 등 일각에 존재하는 '반중' 정서에 적극적으로 올라타는 전략을 내걸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중국 공산당과 국민의힘이 자매결연 맺은 지 꽤 된 걸로 아는데… 괜찮겠어~

3. 이준석 대표가 이재명 후보의 ‘태양광 그늘막’ 공약에 대해 ‘중국을 위한 공약’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업체가 한국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점하고 있어, 이 후보의 태양광 확대 공약에 대해 ‘친중 공약’ 프레임을 선동한 것입니다.
그런 식이면 밥상머리에 올라오는 음식 대부분이 친중이라 먹지 말까?

4. 국민의힘은 수도권을 방어하기 위해 사드를 직접 구매해 국내에 추가 배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추가 배치된 사드로 수도권과 경기북부 지역을 북한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확실히 보호하겠다는 설명입니다.
수도권 방어와 서울의 핵심 강남을 지키기 위해 강남 배치를 공약으로~

5. 안철수 후보는 ‘이재명 윤석열 양자토론'이 무산된 것에 대해 "두 후보의 노림수는 보기 좋게 빗나갔다"고 비난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는 2월 3일, 4자 토론에서 무자료로 제대로 붙어서 국민의 평가를 받아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번에는 또 누구의 아바타가 되어 나타나시려고 그러시나…

6. 이재명, 윤석열 양자 토론이 불발하자 정준희 교수는 “이런 식의 협상은 토론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후보자가 지정된 토론에 나오지 않을 경우 정당 보조금 삭감 등 강제성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핑계 없는 무덤 없다’더니 무덤의 규모가 왕릉 규모라니까~

7.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신랄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황교익 씨는 윤석열 후보의 ‘사드 구입’ 공약을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윤석열 같은 인간은 통장도 시키면 안 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통장도’라니요? 대한민국 10만 명의 이장, 통장님들 무척 기분 나쁠 듯~

8. 설 연휴 이후 야권 지지층의 단일화 요구는 점차 높아질 가능성이 크지만, 양 후보의 지지율 변화와 지분 논의, 이준석 대표의 반대 등 각종 변수가 산적해 있습니다. 야권의 단일화 성사 여부를 누구도 예단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누가 돼도 대한민국이 망하기야 하겠냐만, 쪽팔려서 어디 살겠냐?

9. 신학대학교 교수 및 신학자 28인이 윤석열 후보를 둘러싼 '역술', '무속' 논란을 비판했습니다. 채수일 한신대 전 총장, 이정배 감신대 전 교수, 정종훈 연세대 교수 등 28인은 ‘사이비 주술 정치 노름에 나라가 위태롭다'고 밝혔습니다.
빤스 목사 부터 무술 대권 후보까지… 대한민국이 성지가 될 모양이에요~

10. 차기 정부에서는 부동산 보유세를 높이고 거래세를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다주택자와 법인소유에 대한 종부세는 강화하되 주택 취득세는 낮춰 ‘높은 보유세·낮은 거래세’라는 보편적 과세체계를 구축하자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부동산 정책이면 뭐하나… 국민의힘은 소귀에 경 읽기~

11.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 국산 K-9 자주포의 2조 원대 이집트 수출이 계약서에 최종 서명하면서 마침내 성사됐습니다. 한국의 방위산업인 'K-방산'의 세계적인 경쟁력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방산 비리나 저지르던 역대 정권과 비교하면 확실히 다르긴 다르지?

12. 텔레그램 'n번방' 존재를 세상에 알린 '추적단 불꽃' 박지현 씨가 이재명 선대위에 합류했습니다. 그의 민주당 합류에 의아심을 나타내는 사람들에게 “민주당이 권력형 성범죄에 대해 반성해야 여성 표심이 돌아온다"고 말했습니다.
그만해도 된다고 할 때까지 해야 하는 게 반성과 사과라는 걸 명심~

13.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오미크론 변이가 진화생물학자 입장에서는 고맙다고 했습니다. 최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올해 끝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심스레 전망했습니다.
벌써 코로나 상황에서만 세 번째 설을 맞이했습니다. 내년에는 설마…

14. 지난해 애플의 전 세계 매출 대비 평균 법인세 비중이 4%인 반면 한국에서는 0.9%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애플이 한국에서 세금을 덜 내기 위해 애플코리아의 매출원가를 높여 이익을 적게 한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한 쿠션 먹고 수입하는 게 꼭 마약 밀수하는 것 같더라… 번 만큼 좀 내자~

15. 일본 정부가 사도 광산을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한다고 발표하기 전 미국 측에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한국의 반발보다는 미국이 한일 관계를 우려를 의식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강한 자에게만 꼬랑지 내리고 눈치 보는 동물이 뭐게? 정답: 똥개~

맞장 토론, 소리만 요란하다 무위로 설 민심 외면한 여야.
윤석열 “외국인 건강보험에 숟가락 얹어” 차별·혐오 조장.
이재명 "당선시 1순위, 코로나 피해 지원 긴급재정명령”.
김혜경, 경기도 법인카드 '바꿔치기 결제' 사적 유용 의혹.
이준석, 종일 안철수 때리기 "민주당 간다면 놀랍지 않아".
코로나 신규 확진자 2만 명 넘어, 치명률은 계속 낮아져.
끓는 기름에 호떡 던져 주인 화상 입힌 60대 징역 1년.
한국 남자 축구 시리아 꺾고 연속 10회 월드컵 진출 확정.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 폴 부르제 -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시키는 대로 지시한 것만 하는 사람을 우리는 보통 ‘꼭두각시’라고 합니다.
물론, 정의롭게 살면서 정의감을 키우면 되는 것 아니냐고 할 수도 있지만, 아무 생각 없는 정의로움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재미로 보는 점이나 토정비결이면 몰라도 무속에 빠져 비단 주머니나 주고받는 삶을 살아서야 되겠습니까?
정신도 육신도 건강하게 살아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22년 2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3일)부터 아무나 무료 PCR 검사 못 받는다 → 하루 수만명씩 쏟아지는 감염의심자 기존대로 전부 검사는 현실적으로 무리... ▷검사소에서 먼저 자가검사키트로 검사, 양성이 나오거나 ▷60세 이상 ▷의사 소견서 ▷밀접접촉자 등만 PCR 대상.(동아 외)


2. 이달 말엔 하루 16만명 갈듯 → 연휴 마지막 2일 0시 기준 확진자 2만 돌파(2만 270명). 1주일만에 2배. 반면 중증병상 가동률은 15.9%, 누적 치명률 역시 0.77%로 오미크론 전보다 오히려 줄어들어. 4일 발표될 방역단계는 현단계 유지 전망.(한국 외)▼


3. 월드컵 본선 10연속 진출 확정 → 1일 시리아에 2-0 승리, 6승 2무로 남은 2경기 관계없이 확정. 벤투 감독은 외국인 감독으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예선 첫 경기부터 출발해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첫 감독이라고.(한국 외)


4. 오미크론 최고조에도 유럽은 ‘치명률 낮다’ 또 ‘방역 폐지 또는 완화‘ → 노르웨이는 하루 확진자 2만명에 입원은 10~20명, 덴마크는 5만명에 중환자실 입원은 30명... 그러나 WHO는 ‘시기상조’ 경고.(경향)


5. ‘실질적 사형제 폐지국’ 한국 → 1997년 이후 사형 집행 0건. 2015년 이후엔 법원의 사형 선고도 없어. 2006년 이후 병사한 사형수 7명, 자살 5명... 현재 남은 사형수 55명.(서울)


6. 올림픽 메달 포상금 → 공식 포상금은 금 6300만원, 은 3500만원, 동 2500만원, 단체전은 개인전의 75%(종목별 연맹이 지급하는 포상금은 별도), 미국은 금 4500만원, 일본은 5200만원, 중국은 5600만원에 출신 지방정부가 주는 보너스가 더 많아.(서울)


7. ‘고령자 면허증 반납’ 적당한 연령은? →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65세 미만, 65세 이상 각 1000명씩 조사. ▷65세 이하는 74.93세 ▷65~75세 77.4세 ▷75세 이상은 80.64세.(세계)


8. 에너지 가격 폭등... 무역적자 → 올 1월 무역적자 48.9억 달러. 통계작성 이후 월간 최대. 수출도 늘었지만 수입이 더 큰 폭 증가. 수입 증가는 석유등 에너지 가격 상승이 주요인. 지난해 1월에 비해 석유는 51.8%, 천연가스 337.8%, 석탄은 153.8% 폭등.(한경)


9. 우크라이나 사태, 푸틴의 딜레마 → 러시아군은 2007~2008년 징병제에서 징병·모병 혼합형으로 전환하면서 전문화, 정예화 되었지만 GDP는 세계 11위로 한국 다음이며 1인당 GDP는 말레이시아, 중국 수준인 1만 달러 초반, 전 세계 중간 정도.(중앙)


10. 법원, 허경영의 ‘4자 토론 금지 가처분신청’ 기각 → 일부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4위... △직전 선거 득표율 3% 이상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 5% 이상 등 조건에 허 후보가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매경)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2/01/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는 각 당의 대선 후보에게 북한의 올해 여섯 번째 미사일 도발과 관련 “‘북한의 긴장 조성 행위 중단 촉구’ 대선 후보 공동선언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안보에는 여야가 없다”며 공동대응을 제안했습니다.
들은 척도 안 할 사람을 자꾸 부르지 말고 ‘내 목소리’를 내세요~ 그게 정답~

2. 윤석열 후보는 “제가 대통령이 되면 기존 청와대는 사라지고 조직 구조도 일하는 방식도 전혀 다른 새로운 개념의 대통령실이 생겨날 것”이라며 청와대 해체 방안을 약속했습니다. 기존 청와대 부지는 국민에게 반환한다는 구상입니다.
이제는 뭘 얘기하고 내세우던 뒤에 어느 무속인이 있나 궁금하다니까…

3. 안철수 후보가 “586 운동권 정치세력은 과감하게 집단 퇴장을 선언할 때가 왔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서울 종로 등 무공천과 3선 금지 등을 들고나온 민주당의 정치개혁안이 지지율을 노린 것에 불과하다고 꼬집은 것입니다.
그들이 목숨 걸고 싸울 때 뭐 했는데? 너님은 그런 말 할 자격 없단다~

4. 네 번째 대선 도전에 나섰던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손 전 대표는 “저를 성원해주신 지지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하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성찰하며 조용히 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말 잘하셨습니다. 이거 좀 보고 따라 배워야 할 사람 진짜 많은데~

5. 이준석 대표는 ‘안일화’를 주장하는 안철수 후보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 대표는 연일 안 후보와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 “단일화하는 안철수가 싫은 거다”라고 단도직입적으로 찔러 말했습니다.
원래 지들이 젤 똑똑한 줄 아는 인간끼리는 상극이거든… 서로 재섭는 거지~

6. 김종인 전 위원장이 이재명 후보를 "만날 수 있다"라고 하자 이준석 대표가 "김 전 위원장은 이 후보를 박하게 대할 것"이라고 견제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이재명 캠프 참여는 못 한다”면서 국민의힘도 안 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준석이 윤석열이랑 지내더니 신기가 돋나 보다. 남의 의중을 읽다니~

7. 국내 무속인 단체가 윤석열 후보에 대해 공개 지지 선언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늘신과 조상님을 모신다고 주장하는 이들 단체는 윤 후보를 향해 “영성이 바르신 분”이라며 “우리의 신교를 지켜주실 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꼭 모셔다 신교만 지키게 하면 안 되겠니? 그냥 다 데꾸 가라~

8. 전 세계 10대들이 많이 이용하는 틱톡(TikTok)에서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들이 독도를 두고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두 나라 청소년들의 설전이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알려지자 성인 누리꾼들까지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청소년에게 든든한 어른이 되겠습니다. 아자~

9. 김건희 씨에 대해 프랑스 언론이 “대선을 앞두고 후보 부인이 또 스캔들에 휩싸였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프랑스 공영 라디오는 “김 씨의 독재 방식을 프랑스에 수출하는 게 어떻겠냐”고 ‘언론인 구금’ 발언에 대해 조롱했습니다.
이 기회에 한국의 토테미즘을 설파하는 기회로 삼으면 좋겠는 걸~

10. 자녀 입시비리 등의 혐의로 1·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조국 전 장관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 대해 징역 4년이 확정됐습니다. 핵심쟁점이었던 동양대 강사휴게실 PC에 대한 증거능력은 대법원에서 그대로 인정됐습니다.
공정과 상식에 맞는 대한민국… 이제 김건희를 소환할 차례이다~

11. 기독교인들로 구성된 ‘무속정치·비선정치를 염려하는 그리스도인 선언자 800여 명 일동’이 윤석열 후보를 향해 ‘손에 왕자를 새긴 후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해서는 ‘접신한 여성’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내림굿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접신한 무녀라니 점이나 보러 갈까?

12. 환자의 뱃살 등에서 주사로 뽑은 지방을 발바닥 근처에 주입하면 족저근막염의 통증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는 임상 결과가 나왔습니다. 피츠버그대 의대 연구 결과 ‘족저근막의 두께가 얇아지고 삶의 질이 많이 개선됐다’고 합니다.
아마 뱃살 지방을 기증하겠다는 사람이 많을 듯합니다. 저두 손들어봅니다~

기독교인들 "김건희, 접신한 여성, 반대파 내칠 것".
윤석열 측 “조국이 대통령 되냐 물은 게 무슨 문제 되나”.
조국 “오늘 저녁은 가족이 모여 밥 같이 먹을 줄 알았는데”.
김종인 "제일 기분 나쁜 건 김건희의 잔칫집 발언".
허경영, TV 토론 제외에 “하늘이 무섭지 않나" 분노.
31일 양자토론 먼저 열릴듯, 국힘 수정제안에 민주 “수용".
김학의, 파기 환송심 사실상 무죄 ‘검찰 최악의 흑역사’.

시간은 흘러가 버리지만, 한번 입 밖에 낸 말은 그대로 남는다.
- 톨스토이 -

꼭 정치인이나 지도자만이 새겨들어야 할 이야기는 아닙니다.
설 연휴 기간 가족 간의 만남도 자제해야겠지만, 가족 간의 만남에서도 지나친 덕담이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긴 설 연휴에도 건강하게 보내시고 사랑한다는 말과 고맙다는 말 이외에는 웬만하면 접어 두는 것도 실속있는 선물이 될 것입니다.
미리 인사드립니다.
임진년 올 한해 건강과 행운도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22년 1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돈 것 들

1. 확진자 수, 10대·20대 vs 60대이상 역전 → 27일 1만 4518명 중 20대 22.6%, 10대 19.35%로 최다. 반면 60대는 4.5%, 70대·80세 이상은 1.6%대에 불과. 지난해 11월 위드 코로나 당시 60대 이상이 36%였던 것과 양상 크게 달라. 백신 접종률의 차이(3차 접종률 (35.7% vs 85.3%)보다는 ‘활동 많은 것’이 이유 분석.(중앙)


2. 서울 택시합승, 40년 만에 합법화 → 택시발전법 개정안 시행으로 28일부터 가능해져. 승객이 택시 동승 ‘어플’ 통해 동승자 찾아 요금 분담 가능. 현재 이용 가능한 동승앱은 ‘반반택시’뿐. 앞으로 다양한 앱 나올 듯.(아시아경제 외)


3. 국회의원 재산신고로도 확인된 아파트값 폭등, 82% → 文정부 동안 국회의원들이 재산 신고한 아파트 평균 가격 7억 1천만원에서 12억 9000만원으로 올라. 82% 폭등...(헤럴드경제)


4. 코로나 집콕으로 ‘주택 침입’ 범죄 72% 감소 → 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 지난해 85만 고객처 빅데이터 분석 결과. 최근 늘어나는 무인매장 침입 범죄는 86% 폭증.(문화)


5. ‘피란민에 집·먹을 것 다 내준 부산 사람들 높이 평가 받아야’ → ‘1023일 피란수도’ 유네스코 등재 위해 자료집 펴낸 부경대 채영희 교수. 80~90대 피난민 65명 구술 받아. 이중 3명은 부두노동자, 노점상, 물지게꾼을 하며 공부를 해 의사가 되었다고.(문화)


6. 신속항원검사 정확도, 의료인이 시행해도 50%, 자가검사 땐 20% 미만 → 전문가, 바이러스 배출 적은 감염 초기에는 확진자 전혀 걸러내지 못해. 오미크론 대응책 될 수 없어.(매경)


7. 전기차 정부보조금, GV60, 테슬라는 반토막 → 올 전기차 정부 보조금 확정. 최대 지급액800만원에서 올해 700만원으로. 보조금 100% 지급 기준도 차량 가격 6000만원 이하에서 5500만원 이하로 강화.(매경)▼

*지자체 보조금은 별도, 아직 미확정


8. 45년간 같은 가격 지켜오던 ‘10엔’ 일본 국민과자 ‘우마이봉’ 45년 만에 가격 인상 → 주원료인 미국산 옥수수 등 재료비 올라 12엔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고려해 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던 일본 기업들, 가격 인상 러시.(한경)


9. ‘100% 인공 눈’... 베이징 동계 올림픽 → ‘지구온난화 가속화’ 뼈아픈 결과물. 대회 치를 수 있는 곳 점점 줄어. 평창 때도 90% 인공 눈. 1980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 올림픽에 처음등장한 인공 눈, 이제는 필수품.(경향)


10. 흔들리는 주식... 쌀? → 지나해 국민 1인당 쌀 소비량 56.9kg,.. 통계 작성 이래 최저. 30년 전인 1991년 소비량(116.3㎏)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세계)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2/01/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후보는 “침략적 도발 행위가 확실시될 때 선제타격 능력과 의지를 천명하는 것은 한반도 평화와 안보에 대한 매우 중요한 애티튜드”라고 강조했습니다. 선제타격론으로 보수 지지층 결집 효과를 노리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작계 5015’가 뭔지도 몰라 눈만 껌벅이든 양반이 뭘 하겠다고? 거참~

2. 이준석 대표는 민주당이 종로·안성·청주 등의 무공천 방침을 밝힌 데 대해 "논리적으로 약간 이해가 안 가는데 그게 이뤄질지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공천 기준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해가 안 가는 게 아니라 이해를 안 하려고 한다고 해야 이해가 가지~

3. 청와대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긴장 고조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대책을 논의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전쟁 일보 직전인데도 정부가 손을 놓고 있다”는 윤석열 후보의 비판에 대한 반박 차원으로 보입니다.
김건희 씨 허위 이력서 논문 표절도 정부 탓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됨.

4. 윤석열 후보 장모의 항소심 재판장과 변호인이 대학 동문이면서 사법연수원 동기, 같은 법원에서 5년을 함께 근무했던 사이로 확인됐습니다. 법원 예규는 이럴 경우 재판장이 사건 회피를 하도록 하지만 재판은 그대로 진행됐습니다.
국민 알기를 바보로 아는 거지~ 그래서 김건희가 ‘국민은 바보’라고 했나?

5. 김종인 전 위원장이 이재명 후보 측에서 만나자고 하면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선거를 직접적으로 돕는 일은 어느 쪽이든 할 수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상식적 선에서 얘기해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건희가 “먹을 게 있으니까 왔다”고 했던데… 먹을 게 필요해요?

6. 검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소당한 정진석 국회 부의장 사건을 여전히 결론 내지 않고 있습니다. 노 전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실형이 확정된 조현오 경찰청장 사건에 비춰 봤을 때 이례적이란 지적입니다.
검찰의 선택적 기소가 어디 이뿐이겠어~ 끈 떨어져야 수사할 모양이지?

7.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무속에 의존하는 국가지도자를 절대 반대한다”는 성명을 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대다수의 기독교단 뜻이 전혀 아니라는 부분을 확인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보수 기독교계가 선뜻 나서지 않는 이유는 사탄을 물리칠 자신이 있어서?

8.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가 빠른 속도로 퍼지면서 백신 접종자의 '돌파 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개발된 백신으론 오미크론 변이를 완전히 막기 어렵다는 연구 결과도 이미 학계에 보고됐습니다.
마스크 잘 쓰고 외출만 삼가해도 좋으련만, 이번 연휴에 알지?

9. 열차 안에서 나체로 음란행위 한 남성을 엄벌해달라는 청원이 등장했습니다. 이 남성의 SNS 계정에는 기차 안 말고도 공중화장실, 빌딩 내 화장실 등에서도 알몸인 상태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돼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바리맨이 이제는 온라인에도 등장한 모양이네… 참 열심히 산다~

10. 제주에서 외국산 식재료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킨 것은 물론 유통기한이 지난 족발과 액젓 등을 보관한 대형 관광식당과 유명 호텔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총 1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식값 비싸기로 유명한 제주가 또 이런 재주가 있을 줄은 몰랐네~

유명 역술인 "윤석열 총장, 조국이 대통령 되냐고 물어".
박범계 "김건희 체코 출입국기록 있다" 삭제 의혹 일축.
윤석열 팀이 내린 신정아 혐의 그때는 불법, 지금은 관행?.
안철수 손들어준 법원, 이재명·윤석열 양자TV토론 무산.
윤석열 "비리, 얼씬도 못 하게, 한 입으로 두말 안 해".
최강욱 “아내에 '바보 취급' 받는 후보와 선두다툼 참담”.

누구도 해낸 적 없는 성취란, 누구도 시도한 적 없는 방법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 프랜시스 베이컨 -

선각자란? 남보다 먼저 어두운 길로 들어선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두려움과 망설임으로는 단 한 발짝도 앞으로 내딛지 못한다는 것을 알면서 누군가 나서기를 기다린다면 결국 그 무엇도 성취할 수 없는 만년 2등 신세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매번 그럴 수는 없지만, 용기가 필요할 때 주저하지 마세요~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22년 1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아세안 2030, 한국을 ‘미-중·일 보다 더 신뢰’ → 한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K-팝, 드라마, 음식, 김치, 문화, 아름다운... 국가 신뢰도 한-일-호주-아세안-미국-중국 순. 한-아세안 센터, 지난해 8월 아세안 2030 1800명 등 3000명 조사.(중앙)▼


2. ‘미생물-장-뇌 축 이론’ → 기존엔 뇌가 장기 등 인체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는데 역으로 장내 미생물이 뇌와 인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 예컨대 자폐아에게 건강한 사람의 장내미생물을 투여했더니 자폐 증상이 개선됐다는 연구가 대표적 사례다.(아시아경제)


3. 코로나 백신 3차 접종률 → 국민 전체 기준 50.3%.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은 85.1%가 3회 접종 종료.(아시아경제)


4. ‘가지말라 해도 나는 간다’ → 설연휴 2877만명 대이동, 연휴기간 하루평균 이동량(409만명) 작년보다 17% 늘어. 그러나 코로나 본격전인 2020년(650만명)보다는 26.2% 준 것. 한국교통연구원 조사. 통행료 감면은 없고 휴게소는 포장판매만 허용.(헤럴드경제)


5. ‘북한 정권이 무너질 가능성도 희박하고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분단의 영구화입니다’ → 러시아 출신 한국 전문가 안드레이 란코프(59) 국민대 교수 인터뷰 중. 이유로 중국의 태도, 갈수록 약화되는 한국내 통일 지지도 등 꼽아..(문화)

*레린그라드大 한국학 학,석,박사. 1984년 김일성대 교환학생, 1992년부터 한국에서 강의


6. 82세 펠로시 美 하원의장(민주당) ‘또 출마’ → 1987년 첫 당선 이후 35년간 18선(미 하원은 임기 2년). 선거는 올 11월.(문화)


7. LG엔솔 공모주 언제 팔까? → 오늘 상장. 증권사별 목표 주가 ▷메리츠증권 61만원 ▷한국투자증권 60만원 ▷SK증권 43만원 ▷유안타증권 39만원... 일시적인 급등 예상, 아직 수익성 면에서는 최대 경쟁기업 인 중국의 CATL보다 열위에 있다고. (헤럴드경제)


8. 30조 추경 나비효과, 결국은 ‘국민이 이자 폭탄 맞는다’ → 국채 늘면 금리도 올라, 1년 전 1%대 초반이었던 국채금리 현재 2.156%. ‘지금까지는 감당할 수 있는 수준... 앞으로 두고 봐야 한다’. 기획재정부 당국자의 평가.(중앙)


9. 지난해 인구 자연감소, 4만명 넘어 → 속도 더 빨라져. 서울 인구도 1981년 통계 이래 첫 자연감소. 코로나로 해외인구 유입도 줄어 전체 인구는 더 빠른 감소.(경향)


10. 증시 추락 쇼크... ‘스톡옵션 대박’ 부풀었던 네이버-카카오 직원도 이젠 손실 걱정 → 직원 옵션 가격보다도 떨어져, 26일 주가 카카오 8만 6900원(옵션가 11만 4040원), 네이버 31만 3000원(옵션가 36만 2500원).(동아)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2/01/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후보가 김건희 씨와 결혼한 이후에도 삼부토건으로부터 명절 선물 접대 등을 지속적으로 받아온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는 삼부토건 조남욱 회장을 “우린 다 그런 가족 사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우리끼리라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니지~

2.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은 김건희 씨 채용과 관련해 “공채가 맞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김건희 씨의 수원여대 겸임교원 채용은 공개채용이 아니다"라고 밝힌 윤석열 후보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했습니다.
순간 착각해서 한 말을 곡해해서 듣고 와전해서 해석했다고 설명할 겁니다~

3.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윤석열 후보의 장모가 2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동업자들과 공모 관계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23억 원의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도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번 판결로 국민이 뭘 느낄 것 같아? “그러면 그렇지”라고 하지 않겠어?

4. 한국의 국가청렴도 순위가 전 세계 180개국 가운데 32위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권익위는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 20위권 청렴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퇴직금으로 50억씩 받아먹는 정치인 아들만 없었어도 20위는 했을 걸~

5.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식량 위기와 함께 취약 국가들의 정치적 불안이 가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지구상에서 가장 비옥한 흑토지대 위에 있어 '유럽의 빵공장'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수많은 생명을 빼앗아 얻는 게 고작 빵이라면 그건 악마와 다름없다~

6. 한 잔에 990~1500원으로 마실 수 있는 저렴한 테이크아웃 아메리카노가 사라질 전망입니다. 동네마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던 매장들은 원두값 인상에 일회용 컵 보증금까지 겹치며 1000원대 가격을 유지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하루에 커피 한 두잔은 기본인데… 바리스타가 돼야 할 듯~

윤석열 장모 '요양병원' 무죄 반전, 2심 "병원 운영 안 해”.
윤석열, 삼부토건 17차례 명절 선물 “의례적 수준".
교육부 "국민대, 김건희 허위경력 확인 않고 교수 채용".

운동은 하루를 짧게 하지만 인생을 길게 해준다
- 조스린 -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한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 일인지 새삼 느끼는 요즘입니다.
짧지만, 뭐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몸도 정신도 혼란한 가운데 오늘 아침을 시작합니다.
짧지만 강렬하게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짧아도 괜찮지요? 정말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22년 1월 26일 신문을통해 알게 된 것 들

1. 급기야 하루 확진자 1만 4천명 → 오미크론 걷잡을 수 없는 확산세. 어제(25일) 밤9시 이미 1만 2000명 넘어. 하루 증가폭 5000명. 방역 무용론이 나오지 않을까 우려.(동아)


2. 백신패스 뜻밖의 부작용? 이스라엘, 백신패스 폐지, 음성확인서 대체 검토 → ‘나는 안전하다’는 느낌 줘 더 부주의하게 행동, 감염 위험 높여. 이스라엘, 4차 접종에도 하루 확진자 8만명.(국민)


3. 채소 값 절반은 유통비 → 농수산물 평균 유통마진 47.5%(2020년). 이중 28.2%가 소매 단계서 발생. 2015년 21.9%에서 계속 커지는 추세. 인건비 상승이 한 몫.(아시아경제)


4. 1927년생, 34년간 전국노래자랑 진행 송해. 기네스 등재 추진 → 공식 도전 부분은 ‘최고령 TV 음악 탤런트 쇼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이라고. (헤럴드경제)


5. 거품 탄 세계 집값 잡힐까? → IMF, ‘선진국, 최대 14% 하락할 것’ 경고. 그러나 뚜렷한 하락 조짐은 아직 없어. 지난해 3분기 주요국 명목 주택가격 지수 상승률(2015년 대비). 캐나다(62%), 미국(62%), 중국(51%), 노르웨이(36%), 호주(33%), 프랑스(26%)... (헤럴드경제)


6. 우크라이나 사태 일촉즉발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시 경제제재 우려, 러시아 루블화 폭락, 14개월 만에 최저. 우크라이나 수도 영화관, 카페는 준전시 상황에도 겉으로는 침착한 분위기. 英·濠, 자국 외교관 일부 철수.(문화)


7. ‘탈서울’ 가속화 → 작년 서울인구 순유출 10만 6000명. 주요도시 순유출 인구(천명): ▷서울 -106 ▷대구-24 ▷부산-19 ▷경남-14 ▷울산-14 ▷대전-9. 유입지역 ▷경기+151 ▷세종+14 ▷인천 +11 ▷충남+9.(국민)▼


8. ‘간호법’ → 현재는 간호사의 역할을 의료법에서 규정. 그 역할을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고만 명시. 법대로라면 의사 없이 주사 놓는 것도 위법... 현실에 안맞아, 별도 ‘간호법’ 필요 주장. 반대하는 쪽에선 ‘간호사 단독 개원’을 위한 법' 반대.(경향)


9. 일회용컵 1개 300원 → 컵 반납하면 300원 돌려받는 보증금제 6월부터 실시 입법예고. 위조방지 바코드 이용, 구매한 매장 아닌 곳에도 반납 가능. 대상 업주들, 또 하나 일거리 늘었다 반발. 2003~8년 보증금제는 반납 방법이 불편해 회수율 40%로 실패, 중단. (아시아경제 외)


10. 고독사의 새 유형 → 최근 숨진지 5일만에 발견된 고교교사(50세). 전체 고독사의 23.5%는 비 급여수급자, 경제적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단절 문제. 혼자 사는 사람, 아프거나 위급상황시 도와 줄 사람없다는 두려움은 현실...(한국)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2/01/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특검과 관련해 "성역 없이, 조건 달지 말고 반드시 특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경기도 유세 현장에서 즉석연설을 통해 "특검 반드시 하자. 여러분이 하게 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뭘 하자고 조르다가도 막상 하자고 하면 뒷걸음치는 분이 계셔서 영~

2. 국민의힘은 무속인의 조언을 받고 윤석열 후보가 신천지 압수수색 영장을 거부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말도 안 되는 수사를 시작하려고 한다”며 반발했습니다. “터무니없는 무속 프레임”이라는 주장입니다.
설마 무속인의 조언을 받았겠어? 무속인이 시키는 대로 했겠지~

3.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당선되면 청와대 영빈관을 옮기겠다”는 발언으로 배우자 리스크가 다시 수면 위로 떠 올랐습니다. 또 “홍준표 의원이 빨간색 속옷을 입고 다녔다”는 주장도 나와 원팀 구성은 물 건너갔다는 평가입니다.
아랫도리 얘기는 하지 말았어야지… 지들이 무슨 빤스 목사도 아니고~

4. 안철수 후보 측이 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간의 설 연휴 양자 TV 초청토론을 추진하는 지상파 3사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사건의 결론이 26일 내려집니다. 이와는 별도로 심상정 후보 역시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국민이 뭘 보고 싶어 하는지 진짜 모르는 모양인데 그래서 지지율이 그런 거임~

5.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은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내용이 방송되는 것과 관련해 “법률을 위반한 부분들이 틀림없이 있어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그것에 대해서는 하나도 빠짐없이 사법적으로 대응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굿민의힘의 검사 출신들이 벌써 검찰공화국을 만든 모양이네… 무서버라~

6. 강준만 교수가 김건희 씨와 무속 논란에 대해 '언론 탓'을 한 윤석열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강 교수는 “배우자 김건희 씨 문제와 잇단 무속·실언 논란으로 인한 ‘김건희 뉴스'의 폭증은 윤석열 후보의 자업자득이었다"고 질타했습니다.
김건희 팬클럽도 생기고 지지율도 오르니 좋아 죽을라고 하던데요~

7. 일본 산케이신문이 코로나19 오미크론의 유행에 따른 급격한 감염자 확산에 대응하는 자국의 방역대책 상황을 “손으로 더듬는 상태”라고 평가했습니다. 정부 당국과 전문가 모두 ‘한 마디로 갈피를 못잡고 있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J방역이 최고라고 호들갑 떨던 조중동은 왜 말한마디 없냐? 응~

8. 폴란드 남부에 있는 나치 독일의 유대인 강제 수용소 아우슈비츠에서 네덜란드 관광객이 나치식 경례를 하다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폴란드 언론은 “그는 자신의 잘못을 자백했으며 나치 선전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했습니다.
대한민국 땅에는 벌건 대낮에도 일제를 찬양하는 골빈놈이 천지라… 에혀~

9. 벌목 작업 중 적절한 안전 조치를 하지 않아 근로자 사망 사고를 유발한 공사장 현장 소장이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 유족에게 진지하게 사과하거나 합의 노력 없이 보험처리에만 의존했다"고 질타했습니다.
사람이 다치거나 죽으면 제일 먼저 하는 게 회피, 전가 아닌가 싶어~

10. 인도네시아의 ‘신수도법’이 공포되자 수도 이전 반대론자들의 제소로 헌법재판소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언론들은 한국 헌재가 2004년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조치법’에 위헌결정을 내린 사례를 소개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어떤 관습을 자지고 사나? 관습법이 헌법에 우선 하거든~

호사카 유지, 윤석열 겨냥 “주술 의존하면 나라 망해”.
윤석열, 김건희 “굿했다” 주장, 홍전표·유승민에 사과.
'무속인 조언' 신천지 압색거부 의혹 윤석열 수사착수.
김건희 "난 밥 안 해, 남편이 해" 진중권 "미담이냐?”
오미크론 대유행 시작 대응체계 전국확대·격리기간 조정.

비록 힘써 배웠으되 사고하지 않으면 맹목적으로 추종할 뿐이고, 거꾸로 사고는 하되 배우지 않으면 허튼 생각에 떨어진다.
- 목민심서 -

제대로 배우고 배운 만큼 지혜로운 삶을 살지 않으면 헛된 것에 속고, 중요한 것은 속은 지도 모르고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교육을 많이 받아 가방끈이 길다는 말을 듣는다고 꼭 현명한 사람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혼자서는 잘 모르는 것도 우리라면 알 수 있습니다. 함께라서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22년 1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주인이 허용해도 반려동물 카페, 식당 동반은 불법 →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동물 출입 허용하려면 영업장 별도 분리’ 명시. 식약처 지침도 ‘취식 공간 분리’를 엄격히 규정. 애견 카페도 불법... 미국도 반려동물의 음식점 출입 불허. 유럽은 주인이 거부 할 수도.(경향)

*애견 카페, ‘동물전시업’으로 등록하고 이 경우도 취식 공간은 분리해야 된다는 것


2. 배달원 부족에 할증, 또 할증 → 배달료 1만원... 배달료 공시한다고 해결될까. 배달료 인상 원인 서로 '네 탓' 공방. 결국은 소비자는 배달 많이 시키고 배달원은 모자라는 게 원인.(한국)


3. 조선 왕비 평균수명, 51세 → 후궁보다 6년 짧지만 평균 수명 47세인 왕보다는 길다. 태조부터 순종까지 비(妃) 46명과 후궁 175명 중 수명이 정확하게 파악되는 48명 분석.(문화)


4. ‘은행= 1층’은 옛말... 절반 넘게 2층 →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의 점포 3256개중 50.2%가 2층 이상이나 지하... 그러나 90% 이상이 1층인 NH농협 점포(1122개)를 포함하면 1층 점포 비율은 61.1%.(아시아경제)


5. 특허침해소송 시달리는 삼성 → 2017년 이후 미국에서만 438건. 1주에 한건 꼴. 이중 승소는 3건 뿐. 같은 기간 LG도 207건 피소. '특허괴물' 즉, 특허를 사들인 뒤 소송을 걸어 수익을 올리는 ‘특허관리회사’(NPE, Non Practicing Entity·)들이 주요 대상.(매경)


6. 마스크 쓰고 영화도 보는데 대면강의 안하는 대학들 → 오히려 어린이집, 초·중·고교는 대면수업, 대학교만 비대면 고수. 교육 효과 훨씬 떨어진다는 것 알면서도 단지 편하다는 이유, 학생들이 요구한다는 이유로 비대면을 고수하는데 대한 비판 여론.(매경)


7. ‘676’, ‘679’ 국가코드로 오는 국제 전화 조심 → 국제전화 스팸 사기범들이 주로 이용하는 스팸 발신국은 남태평양 섬나라들... 지난해 국제전화 스팸 발신 1, 3, 4위 ‘통가’(13%, 국가번호 676), ‘피지’(8%, 679), ‘사모아’(7%, 685).,, 2020년에는 1~5위 모두 남태평양의 바누아투, 사모아, 파푸아뉴기니, 통가, 나우루였다고.(한경)


8. 이웃 아파트보다 전기 덜 쓰면 현금 돌려주는 → ‘에너지 캐시백’ 사업, 세종-나주시-진천군 시범 시행. 평균보다 덜 쓰면 구간별로 단지는 20~300만원, 개별가구는 1kWh당 30원 돌려 받아. 올여름 전국 확대 검토.(동아)


9. 아파트도 양극화 → 전국 아파트 상, 하위 20% 가격차 약 10배. 상위 20% 평균 12억 1천332만원. 처음으로 12억원 돌파, 하위 20% 평균 1억 2천407만원,.. 가격차 2년 만에 6.9배에서 9.8배로 확대.(연합)▼


10. 유네스코 세계유산 취소 → 현재 1100여 건의 유산 가운데 정치·역사해석 논란 등을 이유로 등재가 취소된 사례는 없다. 다만 무분별한 건설, 개발로 취소된 건은 3건이 있다.(문화)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