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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버스에 탑승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운전대'까지 손을 뻗고 있습니다. 야권 1강인 자신에 맞춰 버스 행선지와 주행 속도를 조절해 달라는 요구에 대해 운전석에 앉은 이준석 대표가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이준석이 지구를 떠날 일도 없고 그렇다고 유승민이 될 일도 없을 테니 걱정마~

2.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후보 간의 통화 내용이 유출되며 자중지란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통화 녹취록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지만, 윤 후보 측은 “억울하면 휴대전화를 검증받으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어제 얘기 다르고 오늘 얘기 다르고, 막말 아니면 거짓말… 답다 다워~

3.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과의 합당 논의가 결렬됐다고 선언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원하는 합당 형태로는 정권교체에 필요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없다는 게 표면적 이유지만, 자신의 대권 행보에 미칠 손익을 판단한 결과로 보입니다.
이번 대선에는 중도 포기 없이 중간에 안 철수하고 끝까지 가즈아~

4. 안민석 의원은 최재형 후보를 향해 '애국가 4절을 부르는 가짜 독립유공자 후손들'이라며 비난했습니다. 안 의원은 “선대의 친일행적을 세탁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행세를 하는 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블랙 코미디"라고 비꼬았습니다.
원래 친일파가 애국자 행세를 더 무섭게 하는 법… 이제 놀랍지도 않아~

5. 최재형 후보가 장녀에게 4억 원을 빌려주고 연이율 2.75% 이자를 받았다고 해명했지만, 이자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최 후보 측은 “납부하지 않은 세금을 오는 17일에 납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애국가 4절 제창하는 것보다 세금 제때 내는 사람이 훨 애국자랍니다~

6. 윤석열 캠프는 이재명 지사가 도민 전체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데 대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캠프는 “대통령의 결단도, 미래 세대가 짊어져야 할 부담도 모두 '개나 줘 버려라'는 식"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런이런… 윤석열 때문에 경기도민은 졸지에 개가 되어 버렸네?

7. 윤석열 후보가 ‘이준석 대표는 유승민 홍준표의 똘마니’라는 등의 비난하는 SNS 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해 윤 후보 측은 계정을 관리하는 실무자의 착오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양반은 뭐 불리하면 지가 한 게 아니라고 하니… 대체 하는 건 뭐니?

8. 이한열 열사의 사진을 보고 '부마항쟁'을 언급해 구설수에 올랐던 윤석열 후보가 광복절 연휴에도 심각한 무지함을 또 드러냈습니다. 윤 후보는 윤봉길 의사의 유언을 언급하면서 정작 술은 안중근 의사 영정 앞에 올렸기 때문입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대선 후보 필기시험에 역사 과목을 꼭 넣기 바래~

9. 2030세대의 지지율을 쌓아가던 국민의힘이 좀체 우위를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30대 연령층에서 민주당에 다시 크게 밀리는 것은 물론, 우세했던 20대 지지율도 한 달도 안돼 우위를 내주고 열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쉽게 ‘쩍~ 벌’어지면 절대 ‘도리도리’ 앙 대여, 앙 대~

10. 김원웅 광복회장의 광복절 기념사에 국민의힘이 발끈했습니다. 김 회장은 기념사에서 친일에 뿌리를 둔 역대 정권으로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박근혜 정권을 언급하고 '시라카와 요시노리'로 창씨 개명한 백선엽을 예로 들었습니다.
스키야마 아키히로(月山明博)가 빠졌으니 발끈할밖에… 그게 누구냐고?

11. 김무성 전 대표가 현역 국회의원 시절 ‘가짜 수산업자’ 김모 씨로부터 벤츠 승용차를 장기간 제공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구체적 사실관계가 확인될 경우, 김 전 대표에게 청탁금지법 적용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집구석도 만만한 집안이 아니던데… 일단 모여서 애국가 부르고 해봐~

12. 임은정 검사는 ‘한명숙 모해위증교사 의혹’을 조사하며 ‘증인을 협박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기자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임 검사는 “무책임한 일부 언론사에 말의 무게와 책임을 알게 하기 위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가 아니라 소설을 쓰는 기레기를 위해 ‘언론중재법’ 가즈아~

13.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 블루'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직원의 심신 건강을 챙기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가 늘고 사회적 활동이 줄어 직원의 건강을 우려해 사내 복지를 확대해 사기를 북돋우려는 차원입니다.
백신 불안감 조성하다 백신 늦다고 난리 부리는 언론만 없어도 살만할 텐데…

14.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국민혁명당이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6일에도 기자회견과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전 목사와 이 단체는 서울 도심에서 진행한 걷기운동 행사를 통제한 경찰에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블루가 왜 생기냐 하면… 이런 인간들 때문 아니겠어요?

15. 일본이 과일 품종을 공들여 개발하고도 정작 수출은 한국에 압도당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일본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샤인머스캣’ 등 일본이 개발한 품종의 해외유출이 심각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동경올림픽 개·폐막식만 만 봐도 이제 일본을 뛰어넘은 건 기정사실~

16. 지구 온도가 뜨거워지고 있다는 경고 속에 지난달 지구 표면 온도가 142년 기상관측 사상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례 없는 폭염과 가뭄, 홍수, 산불 등을 겪고 있는 지구의 기온 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자연은 미래의 후손에게 빌려 쓰는 거라고 너무 흥청망청 쓰는 거 아니오~

국민의힘 “김원웅 친일팔이 지긋, 문 대통령 망언 방치".
봉오동전투 101년 만에 홍범도 장군, 조국의 품으로.
이재명, 다자·양자대결서 모두 윤석열에 오차범위 밖 우위.
안철수 합당 철회에 당 인사 줄 지어 탈당 “초심 잃었다".
국민의힘 "안철수, 합당 결렬 선언 일방적 결정 안타까워".
안철수 "K방역 문 정부 실력 아냐, 박정희 때부터 만든 것".
유승민 “윤석열, 최재형 갑자기 대통령 하기엔 너무 위험”.

시간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은 인생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이다.
- 에센 바흐 -

대체휴무로 시작하는 이번 주는 그만큼 시간 배분을 잘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주를 지배하고 올 한해를 지배하고 각자의 인생을 지배하기 위해 허투로 쓰는 시간이 없어야겠습니다.
이번 주는 건강하게 승리하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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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거리두기, 결혼식에만 유독 엄격? → 공연장은 5000명, 종교시설은 99명까지 허용... 결혼식장은 49명. 교회나 공연장에서 결혼하면 99명, 5000명까지 되는 것 아니냐는 조롱 섞인 반발도.(중앙)


2. 갈길 먼 집단 면역... → 국내 코로나 항체 보유율, 지난 5월 중순부터 두 달간 시민 1200명 조사에선 4명(0.33%), 6월 입영장정 대상에선 3473명 중 18명(0.52%)에 불과.(경향)


3. 탈레반 재장악... ‘20년 아프간 전쟁’ 수포로? → 바이든 타격 불가피. 美 언론 비판 속 트럼프, ‘바이든 대통령 퇴진해야’.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열고 현 사태 논의.(세계)


4. ‘탈원전’, 독일도 9월 총선 최대 이슈 → 10년전 총발전량의 22%에 달했던 원전, 지난해 11.4%로 줄어. 모자라는 전력 석탄발전으로 대체. 1인당 탄소 배출, 프랑스의 2배. 프랑스는 원전이 70%.(한경)


5. 주택 중개 수수료, 절반 수준으로 내린다 → 국토부, 관련안 공개. 2014년 이후 7년 여 만. 9억 이상 기존 0.9%에서 0.4~0.7%로, 6억 미만은 현 수준 유지. 이달 중 최종확정.(동아)


6. ‘안전속도 5030’ 100일... 설익은 성과 발표? → 정부, 100일 시행 효과 발표. ‘교통사고 사망자 12.6% 감소’. 비적용 지역도 4.7% 감소. 전문가, ‘코로나 영향‘ 감안해야. 도로별 차이 두는 방안도 필요.(중앙)▼


7.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독도 누락 지도에 대한 당시 발언들 → ‘분명하게 역사적 기록도 남길 겸 보이콧을 검토해야 한다’(이재명), ‘일본이 시정을 거부한다면 올림픽 보이콧 등 가능한 모든 수단으로 단호하게 대처’(이낙연), ‘일본이 끝까지 거부한다면, 올림픽 불참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야 할 것’(정세균)...(세계)


8. 병력도, 무기도 열세인 탈레반의 승리 비결? → 탈레반, 작년 초부터 아프간 군경, 관리에 ‘돈 줄테니 투항하라’ 밀거래 작전... 아프간 장교, 경찰관들 WP와의 인터뷰에서 밝혀.(국민)


9. ‘정의란 무엇인가' 저자 하버드大 샌델 교수의 일침 → 교육열 너무 높은 한국, 너무 이른 나이 입시 경쟁이 불공정의 시작. ‘어린 나이의 시험 점수로 인생 항로 결정’ 지적.(매경, 세계지식포럼 사전 인터뷰)


10. 폐배터리 리사이클 → 리튬, 코발트, 니켈 등 희귀 금속 실제 광산보다 4~5배 많이 채굴할 수 있어. 그러나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전기차 도입 초기여서 경제성 있는 규모의 폐배터리가 아직 없어.(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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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국민 1인당 국가채무 1800만원 → 2016년 말 1212만원에서 588만원(48.5%) 늘어난 것. 국회예산정책처 ‘국가채무시계’. 총 국가채무 약 940조를 4월말 주민등록인구(5170만)로 나눈 수치. (중앙선데이, 한국)▼


2. ‘거라두기 강화’에 두 마음 → ‘코로나와 일상이 공존하도록 방역체계 전환(완화)’에 국민 56.9%가 찬성. 반면 ‘방역체계의 전환(완화)은 시기상조”라는 상반된 질문에도 76.1%가 동의. 서울대 보건대학원 1000명 조사. (중앙선데이)


3. 3000t급 첫 국산 잠수함 → 13일. ‘도산안창호함’ 국내 독자 기술로 설계·건조.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SLBM) 탑재 능력.(중앙선데이)


4. ‘금도끼·은도끼’ 동화 → 우리 고유의 전래 동화가 아니라 이솝 우화에서 전래했다. 구한말 교과서에 처음소개 됐다.(중앙선데이)

*따라서 미국, 일본에도 비슷한 애기가 있다고


5. 한국 주재 유엔사무소, ‘열정 페이’ 논란 → 국내 사무소 17곳 중 15곳에서 인턴에 급여 ‘0’. 2곳은 식비·교통비 150만원. 유엔 차원에서 인턴 무급 규정 있다고. 평화·인권 수호기관의 시대착오적 행태 비판. (경향)


6. 일본의 ‘부부동성’(夫婦同姓) 제도 → 결혼 후 부부가 같은 성을 써야하는 제도. 96%가 여자 쪽이 남편 성을 따른다고. 운전면허증, 여권, 신용카드 등을 바꿔야 하고 이름만 보고 다른 사람인 줄 착각하는 불편도 많지만 지난 6월 최고재판소 는 ‘합헌’ 다시 확인. (중앙선데이)


7. 다이어트는 먹는 양보다 종류다 → 봄에 나는 풀에는 오메가-3가, 가을에 나는 곡류엔 오메가-6가 많다. 오메가-3를 섭취하면 풍성한 여름이 올 것으로 판단해 몸이 지방을 저장하지 않는다. 오메가-6 섭취가 많으면 뇌는 겨울이 올 것으로 여겨 지방을 저장한다. 현대인들은 오메가-3보다 오메가-6를 과도하게 섭취해서 비만이 된다. (중앙선데이, 신간소개 중)


8. 아프간 정부, ‘탈레반에 항복’ → 카불 포위된 뒤, 권력이양... 대통령도 나라 떠나. 한국대사관 폐쇄, 공관원 철수. 바이든의 미군 철수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보여. (동아)


9. 한국여자 골프, LPGA 전성시대 마감?...→ 올시즌 단 3승, 메이저 대회는 ‘0’. 2015년 15승, 2016년 10승, 2017년 15승, 2018년 9승, 2019년 15승, 코로나로 18개 대회 치러진 작년에도 7승...(한국)


10. 우리에게 없는 ‘내일’? → 어제, 오늘, 모레... 모두 순우리말이 있지만 ‘내일’만 한자말. 옛날에는 있었다고 보는 게 정설. 중국 송나라 때의 책 <계림유사>에 고려 사람들은 ‘명일’을 ‘할재(轄載)’로 말한다는 대목이 나오지만 그 정확한 발음은 알 수 없어.(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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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내용 중 정치·경제 권력은 징벌적 손해배상제 청구를 할 수 없도록 하는 등의 수정안을 마련하겠다며 한 발 물러섰습니다. 이른바 '전략적 봉쇄소송' 가능성에 대한 문제제기를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차 떼고, 포 떼고는 이길 자신있는 고수가 하는 짓이지… 참 딱하다~

2. 국민의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후보에 이어 최재형 후보 역시 ‘설화' 대열에 올랐습니다. 정치 신인인 최 후보 역시 윤 후보와 마찬가지로 '준비 안 된 후보'란 이미지가 부각될 조짐을 보이며 진통을 겪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윤석열 휴가 간 건 또 어떻게 알고 1일 1 망언을 이렇게 이어 가시는지…

3. 윤석열 후보는 “최근 몇 년간 언론 보도의 최대 피해자는 저 윤석열이지만,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언론중재법은 국민은 활용하기 어렵고 권력자는 악용하기 쉬운 법이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중동이 만든 최고의 수혜자 윤석열인데… 고마워 미치겠거니~

4. 친일인명사전을 집필하는 민족문제연구소가 최근 친일 논란이 일고 있는 최재형 대선 후보 가문에 대해 '부역자'라고 평가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이완용처럼 1급 친일은 아니라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부역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끄럽게 생각 안 하는 거야 인간성이지만, 거짓말은 가족력인가?

5. 장제원 의원이 윤석열 후보와의 일화를 소개하며 "윤석열 후보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말했습니다. 장 의원은 윤 후보가 라면을 끓이면서 "계란 두 개?"라고 물었다며 "굉장히 투박하고 직설적이고, 서민적"이라고 전했습니다.
간신 나라 충신이냐, 충신 나라 간신이냐 이것이 문제로다~

6. 윤석열 후보가 6월 중순을 기점으로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캠프 인사들의 막말 논란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캠프의 '이준석 탄핵' 발언으로 당에서 고립될 경우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건 윤 후보 자신입니다.
대통령 탄핵도 해 봤는데 대표 탄핵은 일도 아니지… 한 방에 훅 보내버려~

7. 윤석열 캠프의 신지호 총괄부실장은 자신의 탄핵 발언과 관련해 “이준석 대표를 겨냥하거나 염두에 둔 발언이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신 부실장은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오해하지 않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후보나 캠프나 일단 뱉고 오해다, 왜곡이다… 왜~ ‘누가 그러더라’ 그러지~

8.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재판에 개입했다는 이유로 재판에 넘겨진 임성근 전 부장판사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부적절한 재판 관여 행위"라고 지적하면서도 '직권 없이는 직권남용도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욕먹을 짓은 했지만, 벌하지는 않는다네요… 이런 닝기리 식빵들~

9. 30여년 전만 해도 넘기 힘든 벽으로 여겨졌던 일본을 한국이 주요 경제지표에서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 8·15 광복절을 앞두고 1990년 이후 한일 경제·경쟁력 격차 변화를 비교, 분석한 결과입니다.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세상에 넘사벽은 없도다~

10. 취재진에게 벽돌을 던지고 신변보호 경찰관에게 가스총을 발사한 혐의를 받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에게 1심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박 대표는 재판 결과에 "김정은, 김여정이 좋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서 탄압받지 말고 월북을 하면 더 좋아할 텐데… 안 갈래?

11.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로 자국 어민들이 보는 피해를 보상해 주기 위한 기금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후쿠시마현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수산물 생산업자가 이 기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방사능 유출은 없었다’는 분들 밥상에 생선 대가리라도 좀 보내드려~

12.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를 놓고 정치권과 의료계의 논쟁이 한창인 가운데, 실제 CCTV를 설치·운영 중인 병원 환자와 보호자의 80%가 만족한다고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에선 개인정보 유출 우려에 관한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명탐정 코난의 명언을 잊지 말라니까~ “감추려는 자가 범인이다”

13. 알츠하이머병 악화를 늦출 수 있는 경구용 당뇨약제가 확인됐습니다. 당뇨병 치료 약제 DPP-4 억제제가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의 축적과 인지기능 저하를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것도 어찌 보면 부작용의 하나일 텐데… 이런 부작용 아주 좋아요~

이재명41% vs 윤석열33%, 이낙연35% vs 윤석열33%
청와대 “홍범도 장군 유해 78년 만에 15일 국내로 봉환”.
정철승 변호사 “숙명여고도 3년 형인데, 정경심 말이 돼?".
윤석열, '대표 탄핵' 논란에 "당 화합 해칠 언동 말라 당부”.
장제원 “윤석열에게 박정희, 김영삼, 노무현 모습 보여”.
민족문제연구소 "최재형 증조부 조선총독부 표창 받아”.
윤석열, 이준석에 직접 전화 “탄핵 발언' 이해해달라".
정의당 "언론법, 민주당의 '트럼프식 증오 입법' 참사".
공수처, 윤석열 직권남용 혐의 법무부 대검찰청 압수 수색.

모든사람은 천재다. 하지만, 물고기를 나무타기 실력으로 평가한다면 물고리는 평생 자신이 형편없다고 믿으며 살아갈 것이다.
- 아인슈타인 -

우리 모두는 각자의 위치에서 천재가 아닐까요?
지난 한주도 자신의 천재성을 맘껏 발휘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더위도 한풀 꺾인 주말, 대체휴일까지 연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천재인 당신은 ‘이 시국에 어딜 놀러 가냐’며 안전한 집에서 휴일을 즐기시리라 생각합니다.
천재의 머리를 편안히 식히고 건강하게 만나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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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고속도로 1차로 추월차선' 규정 손 본다 → 추월시만 이용이 원칙, 범칙금 4만원. 그러나 길이 막힐 경우(시속 80㎞ 미만) 예외 규정 둔데다 추월 후 얼마 만에 빠져 나와야하는지 규정도 없는 등 단속기준 모호. 경찰, 연구용역 통해 개선방안 찾기로.(아시아경제)▼


2. 코로나, 백신보다 ‘치료제’가 게임체인저가 될까? → ‘델타’ 등 변이로 현재로선 집단면역 요원... 신규백신 개발과 함께 치료제 개발에도 자원을 쏟아 부어야 한다는 의견.(문화)


3. LG, 1000개 초·중·고교에 무궁화 5000그루 무상 보급 → 과거 학교, 길가, 공원 등에서 쉽게 볼 수 있었지만 갈수록 보기 힘들어져. 가정 실내에서도 키울 수 있는 품종 개발도 추진.(아시아경제)

*무궁화는 공식 국화는 아님. 법정 국화는 아직 없음


4. 이탈리아 시칠리 48.8도 기록 → 공식 인정 땐 유럽 역대 최고 기온 기록. 기존 최고기온 기록은 1977년 7월 10일 그리스 아테네의 48도.(헤럴드경제)


5.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재택근무자 임금 삭감시작 → 기업들 출근 요구 시작했다는 해석. 회사에서 먼 직원일수록 삭감액 더 많아. 생활비 덜 드는 곳으로 이사 갔다는 이유.(경향)


6. 건강보험에 대한 국고지원 → 국민건강보험법은 국가가 20%를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실제 14%선에 그치고 있다. 비슷한 사회보험을 채택하고 있는 프랑스(52.3%), 일본(28.4%), 대만(23%) 등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문화)


7. 메시 ‘파리 생제르맹(PSG) 30번 유니폼’ 하루에 83만장 팔렸다 → 장당 15만원, 판매금 1220억원. 축구 유니폼 판매 신기록. 반면 메시의 전 소속팀 바르셀로나는 유니폼 판매액 80%를 차지하던 메시의 이적으로 울상.(문화)


8. 1위 이재명보다 2위 이낙연 때리는 與 후발주자들, 왜? → 결선투표 진출 위해 '양강구도' 해체 노리는 것 분석. 1위 공격은 오히려 양강구도 고착 시킬 수 있다는 판단.(한국)


9. 불난 아파트 7층서 추락, 이웃들이 이불로 받아내 → 청주서 창문 매달렸던 20대, 이웃 6명이 구해. 당사자는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고.(동아)


10. 올해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등재될 우리말 25개 → 삼겹살, 반찬, 치맥, 잡채, 대박, 파이팅, 아이돌, K-드라마, 트로트, 콩글리시, 애교, 누나, 오빠, 언니, 피시방, 스킨십... '파이팅', '스킨쉽' 등은 역 수출인 셈.(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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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초선 의원 공부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의 강연자로 나선 최재형 후보가 아직도 '준비가 안 됐다'라는 답으로 일관했습니다. 최 후보는 출마 선언 일주일 지났지만, 대부분의 질문에 계속 "검토 중"이라고 답변했습니다.
헛소리만 하는 양반이랑 아는 게 없는 양반이 국민의힘 1, 2위 후보라며?

2. 이준석 대표가 올해 3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통령이 되면 지구를 뜰 것"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최근 이 대표와 윤 후보 사이의 의견 차이가 '예고된 갈등이었다’는 의견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가만 보면 아버지와 아들 분위기인데 둘이 같이 지구를 떠나면 좋으련만…

3. 윤석열 후보는 "어떤 이슈나 방식의 검증 내지는 면접, 토론에 대해 당당하게 응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관행이나 여러 가지 고려할 사항이 있으니 구체화하면 캠프와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그 몸짓에 도리도리 쩍벌 하나 만큼은 자타가 인정하지 않을까?

4. 여당 지지층이 가장 선호하는 야권 후보로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꼽힌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해석이 분분합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윤석열 후보를 피하기 위한 이른바 '홍나땡'(홍준표가 나오면 땡큐) 투표라는 것입니다.
어차피 선거를 여든 야든 상대는 항상 최악의 후보가 나오는 법… 그게 정답~

5. 윤희숙 의원은 위대한 지도자 한 사람에 의존하지 않고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나라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윤 의원은 성군이 오기를 기다리기만 해서는 모두가 망한다"며 "그 마음으로 이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역대 대통령 대부분이 폭군이었으니 그럴 만도 하지…

6. 윤석열 후보의 부인인 김건희 씨의 이른바 ‘회원 유지(member Yuji)논문의 영문 서지정보가 'Membership Retention'으로 변경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변경된 이유에 대해 교육학술정보원은 실수라며 원상복구했습니다.
줄리할 시간도 없이 공부해서 쓴 논문은 멋대로 바꿔서야… 제발 yuji하라고~

7.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기소된 정경심 교수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입시비리 혐의 등이 유죄로 인정돼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총 15개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4년이 선고됐습니다.
국정농단 이재용은 2년 6개월에 가석방, 정 교수 표창장은 4년?…

8. 정경심 교수가 2심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여야 대권주자 진영의 입장이 크게 갈렸습니다. 여당은 ‘판결 결과를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면 야당은 판결을 존중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입장 표명을 압박했습니다.
재벌에 대한 불공정과 특혜에 대해 관대한 당신께… “돈이 좋죠?”

9. 코로나19 발생 1년 반 만에 일일 확진자가 2000명대를 돌파했습니다. 시민 사이에는 “봉쇄와 가까운 초강수가 필요하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와 “이제는 통제식 방역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전 국민 백신 접종을 마친 다음에 생각해 보는 게 좋을듯… 주사 맞았어요?

10.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정치권의 움직임이 본격화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한 보수개신교의 움직임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2007년 17대 국회에서 처음 발의된 이후 번번이 무산됐던 차별금지법이 이번엔 제정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차별금지법 때문에 일자리가 없어 질 거라는 사람도 있었지… 도리도리~

11. 경찰이 순찰차를 이용해 도로 위 과속차량 단속에 나섭니다. 경찰은 이르면 이달 중 '차량 탑재형 과속단속 장비'를 도입하고, 우선 고속도로순찰대의 암행순찰차 17대에 장착해 제한속도 40㎞/h를 초과한 차량 등을 단속합니다.
단속카메라 앞에서만 서행하는 꼴은 두고 보지 않겠어~ 뭐 이런 건가 봐~

정경심 항소심 ‘증인’ 동양대 전 직원들 “재판장 이해 안 가”.
추미애 “86억 뇌물 이재용은 가석방, 표창장은 4년”.
법무부, 광복절 가석방 이재용 보호관찰 결정 출국 시 신고.
최재형 “국민 삶을 왜 정부가 책임지냐”에 여야 모두 경악.
하태경 "최재형, 국민 삶을 책임 안 지면 대선 왜 나왔나"
국민의힘, 경선버스는 출발도 안 했는데 곳곳에서 충돌.

남을 원망하고 미워하는 감정은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동시에 맥박을 급하게 하고, 위장의 운동이 정지되어 음식을 받지도 않으며, 먹은 음식은 부패하기 쉽다. 그러므로 사랑의 감정은 무엇보다도 먼저 건강에 좋다.
- 데카르트 -

최근에 와서 건강이 급속도로 나빠지는 이유가 꼭 나이 때문은 아니었나 봅니다.
자연스런 퇴보보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이 컸던 모양입니다.
나 자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라도, 나아가 국민 건강을 위해서라도 제발 좀 빠져줄래?
사랑은 곧 건강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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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델타변이 때문에 집단면역 달성 불가능’ → AZ 개발 참여한 英 백신위원회 의장 주장. 영국, 성인 75% 2차접종 완료에도 신규환자 다시 늘고 사망자도 5개월만에 최다. 이스라엘은 6개월 만에 신규 확진자 최다. 미국도 하루 확진자 2주 전의 두 배.(아시아경제 외)


2. 우리도 ‘서서히 위드 코로나 대비를’ → 국내전문가들도 제언. ‘감염재생산지수 2.0일 때 접종률 70%면 집단면역 가능하다고 봤지만, 지금은 재생산지수 3.0넘어, 접종률을 98%로 높여야 하는 상황’.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문화)


3. 국내 자판기 → 음료자판기 10만여대, 커피자판기 6만여대, 스마트 기능을 갖춘 멀티 자판기 2만 5천여대. 음료, 커피 자판기는 감소세지만 멀티자판기는 증가 추세.(아시아경제)


4. 집값 급등에 덩달아 끓어오르는 공인중개사 시험 → 아파트 한 채만 중개해도 직장인 월급넘어. 공인중개사 시험 원서접수 이틀만에 서울 내 75개 시험장 중 70곳 마감.(헤럴드경제)


5. ‘지금 같은 온난화 추세대로라면 2035년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모두 녹아 없어질 것’ → 2007년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의 보고서. 하지만 이 보고서는 2010년 IPCC 스스로가 오류를 인정하고 철회. 이 사례는 ‘반(反) 기후변화론자’들의 반박 먹잇감이 되고있다고.(헤럴드경제)


6. 강제 징용 피해자 또 패소 → 日 미쓰비시 상대 소송 1심, ‘기각’ 판결. 지난 6월 다른 강제징용 재판에서 ‘각하’에 이어 피해배상 인정한 대법원 판례 2번이나 뒤집혀.(문화)


7. 메시(34),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 → 언론들, 연봉 약 337억 추측. 2000년 FC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 후 21년 만에 처음으로 다른 구단 이적.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계약 실패에 대해 ‘경제적, 구조적 문제’라고 발표.(문화)


8. ‘중국 규제 예측 불가능하다’ 손정의, 중국 투자 전격 중단 선언 → 최근 중 정부, 알리바바 등 자국의 기술기업에 잇달아 규제. ‘시진핑’, ‘공산당’ 리스크에 세계자본 등 돌려.(매경)


9. 북, 이틀째 통신선 무응답... 정부는 ‘당혹’ → 지난해 대북전단 이유로 폐쇄. 13개월 만에 통신선 재개했지만 이번엔 한미연합 훈련 이유로 폐쇄. 남북관계 개선 계기로 삼으려던 정부로서는 난감한 상황.(경향)


10. 시베리아 산불 연기, 북극권도 뒤덮었다 → 방치하다시피 하던 푸틴, 뒤늦게 '총력 진화' 지시. 이미 타버린 면적이 오스트리아 2배, 한반도 4분의 3 면적.(한국)▼

이상입니다

▼나사가 6일 촬영한 북극권 사진. 시베리아 산불의 연기가 북극을 뒤덮은 모습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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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허위·조작보도에 최대 5배 손해배상을 하도록 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반발 여론을 일축했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언론중재법은 가짜뉴스 피해 구제법이 더 정확한 명칭이다. 이것이 본질이고 전부"라고 말했습니다.
허위·조작보도를 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데 왜들 반대를 하는 걸까? 하려고?

2. 국민의힘이 10월8일 2차 컷오프를 실시해 4명으로 대선 경선후보를 좁히고 최종 대선후보는 11월9일 결정하는 등의 대선 경선 일정을 잠정 결정했슴니다. 우선 예비후보 정책토론회는 이달 18일과 25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토론회에서 발릴 윤 모씨, 최 모씨의 안타까운 모습을 기대합니다~

3. 취임 100일을 맞은 송영길 대표는 “당 대표로서 대선 승리의 기반을 다지는 데 제 모든 것을 바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 대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발버둥 쳐왔다"고 지난 100일을 회고했습니다.
국민 개개인의 눈높이는 모두 다르니 변화무상할 필요도 있다는 거~

4.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과 합당하지 않고 독자세력화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입장은 오는 8월 15일 밝힐 예정으로 실무진 간 합당 협상이 중단된 이후 숙고의 시간을 거치면서 이 같은 결정에 이르렀다는 측근의 전언입니다.
국민의당 의원 3명에 지지율은 3%니까… 337박수라도 쳐드려야 하나…

5.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에 입당한 지 한 주 만에 위기에 빠진 모양새입니다. 윤 후보는 문재인 정권을 때리기만 하면 높은 지지율이 계속 유지될 것으로 착각한 나머지 자신만의 국정운영 비전과 철학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입니다.
잘하는 것도 있긴 하더만… 다리도 잘 벌려, 머리는 잘 돌려… 또 뭐 없나?

6. 최재형 후보가 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마이크를 사용해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빠졌습니다. 여당의 비판이 거세자 국민의힘 양준우 대변인은 “선거 시기라 이해하지만, 그 정도 하시지요.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부장판사, 선관위원장, 감사원장 출신이 선거법 위반인 게 더 민망하지~

7. 황교안 전 대표는 윤석열 후보의 ‘박근혜 전 대통령을 불구속 수사하려 했었다’는 주장에 대해 “제가 아는 내용과는 차이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예나 지금이나 거짓 짜 맞추기”라고 일축했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손 내밀며 반성문 쓰는데 손 좀 잡아 주지… 사람 참 무심하긴~

8.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가 오는 18일 행주산성에서 대통령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허 대표는 “외세의 침략에 맞서 싸우던 선조들의 넋을 기리는 취지에서 참석자들과 행주치마를 착용하고 함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요즘 허경영 지지율이 웬만한 여야 후보들 뺨 때리고도 남지 싶다…

9.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가 이재용 부회장을 결국 가석방하기로 결정해 논란입니다. 이에 따라 문재인 정부는 집권 하반기를 맞아 촛불정부의 명분을 스스로 상실했다는 비판과 함께 시민사회의 극렬한 저항이 맞닥뜨릴 전망입니다.
언론이 추동하고 정치권이 묵인하고… 유전무죄의 원칙은 깨지지 않는다~

10. 법무부의 광복절 가석방 대상에 이재용 부회장뿐 아니라 ‘황제 보석’ 논란의 당사자인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재벌 총수에게 특혜를 줬다’는 여론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불공정과 특혜에 대한 분노가 왜 재벌에게는 향하지 않는 걸까? 아~ 식빵~

11. 한국기자협회 등 6개 언론단체는 언론중재법 개정안 철회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언론인 서명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이들은 “각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8월 중 개정안을 강행 처리하려는 데 대한 대응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고 언론사 길들이기라는 주장에 1도 공감 안 함!

12. 경찰이 변형된 1인 시위 역시 불법이라고 판단해 오는 광복절 연휴에 관련 집회의 집결을 차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경찰은 최근까지 41개 단체가 신고한 총 316건 집회에 대해 금지 통고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광훈 집회에 나와 함께 손들고 마이크 잡았던 오세훈이 알아서 하겠지?

13. 식약처는 SK바이오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승인으로 국내 업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 최초로 임상 3상에 진입하게 됐습니다.
코로나 잡는 코리아의 위상을 제대로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응원~

14. 의정부시에서 귀가하던 30대 남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고등학생 3명을 옹호하는 내용의 국민청원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청원인은 "아이들의 앞으로 미래도 생각해 달라”고 주장했습니다.
하루아침에 아빠를 잃은 아이의 미래는? 진짜 역대급 뻔뻔함이네…

경찰, '의정부 집단폭행' 고교생 3명 구속영장 "먼저 시비”.
세월호 특검 "증거 조작 근거 없다" 발표에 유가족 반발.
광복절 집회 예고에 오세훈 시장 "집회 취소해달라".
전광훈 측 "차벽 세워도 광복절 집회, 방해 시 법적 대응".
윤석열, '박근혜 불구속 수사’ 발언 파장 야권도 외면.
조원진 “윤석열, 박근혜 구속 반대? 까마귀 고기 드셨나".
윤석열 정책자문단 뚜껑 여니 'MB·박근혜 정부 시즌2'.
김의겸 "조국 수사한 검사 2인 조국에게 미안하다 전화”.
'선거법 위반' 최재형 측, 이번엔 거짓 해명 정황 나와.
청와대 "최재형 측 '대통령 부친 친일파' 언급 심각한 유감".

인생 최고의 행복은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다.
- 빅토르위고 -

확신이 서지 않으면 주저하게 되고 주저하게 되면 일을 그르치기 마련입니다.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 행복이라면 당신의 사랑이 누군가에게는 행복을 선사하는 것입니다.
많이 행복하시고 많은 행복을 선사하는 여름의 끝 그리고 가을의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 합시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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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밤 9시 현재 확진자 2021명 → 역대 최다. 요양병원 등 돌파감염도 속출. 8월 5일 현재 누적 1540명, 접종완료자 10만 명당 돌파감염 1.7명에서 23.6명으로 한 달여 만에 14배 급증.(중앙 외)


2. 백신 종류별 돌파감염 발생자 수 → 접종완료자 10만명당 ▷얀센 65.7명  ▷AZ 31.4명 ▷화이자 12.2명 △교차접종 4명 순.(한경)


3. SK바이오, 코로나 백신 3상 시험 허가 → 빠르면 내년 2분기 국산화. 화이자, 모더나의 mRNA 방식과 다른 방식으로 미국 노바백스와 같은 방식. 노바백스 백신은 현재 미국에서 긴급 사용 승인 신청이 4분기로 연기된 상태.(문화 외)


4. 에어컨 → 1902년 미국의 캐리어에 의해 발명되었다. 그런데 에어컨은 애초 인간을 위해 만들어진 건 아니었다. 여름철 종이가 습기를 먹어 인쇄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문화)


5. 고속도로, 과속단속 카메라 없어도 조심 → 경찰, 암행순찰 차량에 과속 단속 장비 부착. 고정식 카메라 인근에서만 속도 줄이는 편법 막기로. 이달부터 17대 운행 예정. (아시아경제)


6. 北 무차별 해킹 급증 →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간 해킹으로 한국서 4000억원 탈취. 최근엔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집중적으로 공격. 정부도 위기 경보 단계 높여.(문화)


7. 코로나 확산세에 국제 유가 하락?→ 최근 WTI 유가, 7월 고점대비 12% 하락. 브렌트유도 일주일새 7% 하락. 세계적인 델타 변이 확산과 중국도 최근 코로나 확산세, 경기회복 둔화 .(매경)


8. 도쿄올림픽 흥행 참패… 시청률 리우 때 반토막 → 미 NBC가 1988년 중계를 시작한 이래 사상 최저 시청률, 리우 때 보다 42% 줄어.(매경)


9. '아이들 매달아 놓고 가혹한 훈련... 오늘도 금메달 기계 돌리는 中' → 도쿄올림픽 메달 88개 2위,  중국의 스포츠 약진 이면엔  가혹한 ‘스포츠 영재’ 육성 정책.... 英 '더 선', 비판적 조명.(서울)


10. ‘모더나가 화이자 백신보다 델타 바이러스에 더 효과적’ → 美 연구팀. 5만명 대상 조사에서 델타 바이러스 유행 이후 두 백신 모두 예방효과 떨어졌지만 모더나가 올초 86%에서 76%로 떨어진 반면 화이자는 76%에서 42%로 떨어졌다고.(서울)


이상입니다

▼ ‘모더나, 화이자 백신보다 델타 바이러스에 더 효과적’. 
델타유행 이후 두 백신 모두 예방효과 떨어졌지만 모더나가 덜 떨어졌다고.
모더나 86%→76%, 화이자는 76%→42%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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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대권 후보를 중심으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수 지지층을 겨냥한 전략적 행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같은 '우클릭' 행보가 외연 확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전두환 노태우 사면해서 사회적 갈등이 해소되든?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2. 난항 중인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합당 문제가 이번 주 잠정적인 결론에 도달할 전망입니다. 안철수 대표는 이번 주 숙고의 시간을 갖고 제3지대에 잔류할지 이준석 대표와 본격적인 합당 협상에 나설지 결단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반전도 없고 기대감도 없고… 그렇게 간만보다 입술 부르트겠어~

3. 추미애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열린민주당과의 통합을 제안했습니다. 추 전 장관은 통합이 필요한 이유로 '보수 대연합'을 들며, 통합하고 있는 보수 야권과 대선에서 싸워 이기려면 여권 또한 뭉쳐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한 지붕 두 가족 소리 그만 들을 때도 된 것도 같은데… 합방하시죠~

4.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의 힘겨루기에 대선 주자 간 견제가 심화되며 “콩가루 집안”이라는 탄식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지지율이 압도적인 윤 후보의 위상과 특유의 ‘마이웨이’ 스타일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입니다.
어디 가나 보스를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니 알아서들 모셔야지 뭐하냐~

5. 윤석열 캠프가 추가 영입으로 현역 의원만 9명에 달하는 등 캠프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인선이 범죄 혐의로 수사 중이거나 재판으로 유죄 판결을 받아 윤 후보가 주장해온 공정이나 상식과는 배치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윤석열 대권 잡으면 다들 사면 복권 받을 생각인가? 일찌감치 꿈 깨라~

6. 하태경 의원이 '당 행사 불참' 논란을 두고 날 선 비판을 주고받는 대권주자들을 향해 "이러다 한 방에 훅 간다"며 자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분위기 좋던 국민의힘 경선판이 한순간에 살얼음판이 됐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하태경이 1차 경선에서 한 방에 훅 가고 누굴 지지할지 내기나 할까요?

7. 안민석 의원은 “지금까지 최재형 후보는 독립운동가 후손 행세를 했다"며 "증조부와 조부의 친일행각에 대해 해명과 사과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이는 연좌제가 아니라 독립운동가 후손 행세를 한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배신을 하거나 변신을 꾀하는 사람이 원래 더 나대는 경향이 있긴 하지…

8. 전두환 전 대통령이 법원에 지각 출석도 모자라 ‘호흡곤란'을 호소해 법원 출석 25분 만에 법정을 떠나자 5·18 유가족은 "사죄 한마디 없이 떠났다"고 성토했습니다. 5·18 유가족 일부는 “전두환을 구속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죗값을 제대로 치르지 않고 나오면 이렇게 사회 혼란만 가중 시킨답니다~

9. MBC 'PD수첩'은 국정원과 일본 극우단체의 '부당거래'를 방영 예고했습니다. 제보자는 “국정원이 일본 극우세력을 지원하고 독도나 위안부 문제를 다루는 시민단체들의 내부 정보가 극우세력으로 흘러갔다”고 주장했습니다.
일제 강점기 매국노 친일파만 욕할 게 아니라니까… 토착왜구가 문제라고~

10. 모더나 백신이 또다시 지연되자 정부는 차관급을 현지에 파견해 항의했습니다. 모더나는 “백신 공급 문제가 전 세계적인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한국에 약속된 물량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사과했습니다.
약속을 못 지킨 모더나 욕하는 게 아니라 정부가 무능하다고 하겠지?

11.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수 차례 위반해 운영중단 명령을 받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대면예배를 강행하고 있어 논란입니다. 교회는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이후 네 차례나 대면예배를 강행해 집단 감염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광화문 집회에 국회의원 줄 세웠지, 하나님도 까불면 죽인다는데 뭐가 겁나~

12. 온라인에서 구매한 중고 김치냉장고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1억 원이 넘는 현금이 발견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죄 수익금이거나 사연이 있는 돈일 수 있기 때문에 소유주를 찾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김치 냉장고 속의 1억도 놀랍지만, 그걸 바로 신고한 분도… 후회 안 하죠?

법무부 "경제 상황 고려 이재용 가석방” 13일 출소.
박용진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 아닌 건 아니지 않나요".
참여연대 “이재용 가석방, 부끄러운 역사로 남을 것”.
민주당, 이재용 가석방 특혜에 “존중한다” 청와대는 침묵.
"공수처장, 윤석열·최재형 왜 수사 않나" 검찰에 고발.
최재형, 출마 닷새 만에 '선거법 위반' “시비 빚어 유감".
홍준표 “결국, 돌고 돌아 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 될 것”.
윤석열 ‘박근혜 불구속 검토'에 황교안 "그런 일 없었다".
김기현, 한미연합훈련 축소 “대통령 이적행위와 다름없다”.
모더나 8월 공급량 절반 이하 2차접종 접종 간격 6주.

남 탓을 하는 사람은 아직 멀었습니다. 자신을 탓하는 사람은 반쯤 왔고요. 아무도 탓하지 않은 사람이야말로 완성된 사람입니다.
- 중국 속담 -

매번 입만 열면 남 탓과 불만만 토로하는 사람들이 뉴스를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남 탓과 불평불만으로 가득한 사람이 정치 지도자가 된다는 것은 국민 모두에게 불행한 일이 될 것입니다.
무더위가 한풀 꺽인 듯 합니다. 무더위처럼 코로나도 한걸음 물러날 것을 기대해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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