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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올림픽 → ①여자 양궁 단체전 9연퍠 성공 ②세월, 중압감... 베테랑 금메달리스트 조기 줄탈락. ‘사격황제’ 진종오 10m 소총, 펜싱 구본길, ‘도마의 신’ 양학선 탈락
③태권도는 ‘노골드’ 위기.


2. ‘로또 당첨 확률 높여줍니다’ 이런 광고 믿지 마세요 → 경기도, 허위, 과장 광고 6개 업체에 과태료, 시정명령. 수학적 확률 달라지지 않고, 할인 요금 등 내세워 소비자 현혹.(경향)


3. 1940년, 일본 올림픽 개최 포기→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하계올림픽 으로 기대를 모았지만다 37년 중일전쟁을 일으키면서 개최권을 반납했다. 자국의 침략전쟁에 집중하기 위해 스스로 포기한 유일한 사례다.(중앙선데이)


4. ‘인공태양’(핵융합) → 30년 뒤 실현될 수 있을 것. 우주 75% 차지하는 수소로 발전. 자원고갈이나 온실가스 문제가 없다. 삼중수소가 방사성 물질이긴 하지만 반감기가 12.3년에 불과하다. 즉시 핵융합 가동을 중단 시킬 수 있어 안전성도 뛰어나다.(중앙선데이, 전문가 인터뷰)


5. 코로나 안 걸리기 올림픽,,,→ 확진 땐 결장 처리. 일본은 4번째 올림픽(하계2, 동계2) 개최. 참가국 203개국. 도쿄올림픽 예산 17조 7000억, 대회조직위 손실액 4조원 넘을 듯.(중앙선데이)


6. 널뛰는 대선 여론조사 유권자는 헷갈려 → 조사시기, 표본 비슷해도 결과는 각각. ARS·전화면접 등 방식 따라 달라져. 각 캠프, 엇갈린 결과 아전인수 해석.(국민)


7. 기존 화력 ‘10분의 1, 경찰, 치사율 낮춘 권총 도입 → 새 권총의 탄알은 쇠가 아닌 플라스틱 재질. 이 때문에 범인이 총을 맞더라도 장애를 갖거나 사망할 가능성이 낮다고.(경향)


8. 8월에야 국민의 50%, 1차접종 달성할 듯 → 50대 접종 예약, 전체 대상자 734만 중 84%인 617만명이 예약, 그러나 50대가 맞을 남은 모더나·화이자는 400만 회분.(한국)


9. 신문 만들기 좋은 한국 → ‘서구 신문 1면을 보라. 지루하기 짝이 없는... 눈이 확 떠지는 뉴스가 없다’. 서구 언론의 탐사보도가 발전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한국은 자고 일어나면 놀라운 일이 벌어져 있는 사회다...(중앙선데이, 칼럼)


10. 코로나 지원금, 상위 12.3% 제외. 국회 확정 → 예고된 불만 ‘세금 뜯어가고 혜택 안 줘’. 연봉 5000만원 넘는 싱글은 못 받는데 20억 집에 연봉 8600만원 맞벌이는 받는 모순도. 소득 몇백원, 몇만원 차이로 탈락한 가구는 지원금 받는 가구와 ‘소득 역전’ 현상.(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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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과 정부가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고소득자와 고액자산가 일부를 제외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자와 9ㆍ10분위 이상 최고 소득자의 일부를 빼는 방식이 유력해 보입니다.
주고도 욕먹는 걸로 결정하셨어요? 우리 홍 반장님 대단하시네~

2. 국민의힘 등 야권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댓글 여론조작 사건의 '몸통'은 결국 문재인 대통령이라면서 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하며 총공세를 벌였습니다. 야권 일각에서는 하야론까지 거론됐습니다.
‘파쇼 독재 나치’ 소리까지 듣는 판국에 뭔 소린들 못하겠어… 아주 신났지 뭐야…

3.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모든 안을 만들어줬는데도 답이 없다”며 “합당 의지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안 대표가 합당 시 지분 요구는 없다더니 실무협상단의 태도는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아마 합당과 당 깨기로는 기네스북에 오를 만 할 텐데… 어떻게 함 알아봐 줘?

4. 윤석열 씨의 장모 최 씨가 ‘윤석열 X파일'은 대국민 기만극이라며 X파일 진원지로 지목된 정대택 씨를 옥중 고소했습니다. 최 씨는 “윤석열 씨가 전 국민적 관심을 받는 시점에 그 피해가 일반 국민에까지 확산"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걸 몰랐으면 국민적 피해가 더 오래 yuji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만…

5. 류호정 의원은 이준석 대표에 대해 “경쟁에 미쳐있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류 의원은 “열심히 하는 거랑 별개로 무한경쟁, 시험 만능주의에 동의할 수 없다”며 이 대표의 공직 후보자 자격시험 공약을 비판한 것입니다.
‘채용비리’나 ‘문신’에 대한 얘기는 사라지고 류호정 쑈만 기억난다는 비난은?

6. 통일부는 “역대 정부는 1989년 이래 민족공동체통일방안을 공식 통일 방안으로 계승해 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통일부 폐지론을 주장하는 이준석 대표가 최근 ‘평화적 흡수통일’을 언급한 것에 대해 정면 반박한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당대표는 왜 시험을 안 보고 뽑았나 걱정이 많겠어… 쯧쯧…

7.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에 대한 실형 확정판결이 나오자 대법원판결에 불복하는 발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판부 비난이 대법원판결 이후에는 여론전으로 이어지면서 법원 내부에서는 재판권 독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대한민국 사법부가 그동안 해왔던 일을 생각하면 자업자득이란 생각은 안 들고?

8.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이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800명을 넘어서며 연일 최다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과 시민 사이에서 “4단계 이상의 방역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려하는 사람 따로 원정 유흥 즐기는 사람 따로… 이래서야 뭐가 되겠냐고~

9. 도쿄올림픽 유치의 주역인 아베 전 총리가 오는 23일 올림픽 개회식에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는 도쿄올림픽이 무관중 개최가 된 것 등을 고려해 개회식 참석을 보류한다고 전했습니다.
하긴 우리도 88서울올림픽 개막식에 전두환은 없었으니까… 기억나?

10. 최근 김치가 중국 음식 '파오차이'로 번역돼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김치의 중국어 번역 및 표기를 '신치'(辛奇)로 명시했습니다. 개정안은 기존 훈령에서 김치의 중국어 번역 및 표기인 ‘파오차이’를 삭제했습니다.
낯설은 ‘신치’가 파오차이를 잘 버무려 없애야 할 텐데… 신김치 아닙니다~

이준석 "윤석열 지지율 위험" 다자대결 20% 무너져.
김의겸 "김건희, 까르띠에 전시기획 않고도 거짓 홍보".
안철수 "문 정권, 노무현 대통령 발뒤꿈치도 못 따라가".
김동연 "윤·최, 정권과 대립각 시도, 썩 바람직하지 않아".
홍남기 '사의' 저항에 재난지원금 고소득자 등 일부 제외?
정부, 오늘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4단계 연장할듯.
유네스코, '일본 군함도 왜곡' 결정문 만장일치 채택.
라면값 인상 역풍 맞은 오뚜기, 소비자단체 철회 요구.

나는 성공을 위해 치러야 할 대가가 무엇인지 안다. 몰입, 수고, 바라는 바를 성취하기 위한 쉼 없는 헌신이 성공의 값이다.
-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

불같은 폭염 속에서도 방역 활동에 여념이 없는 방역 당국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신들의 수고와 헌신이 있기에 반드시 이 난관을 극복하고 이겨낼 것으로 믿습니다.
휴가 시즌이라고는 하지만, 지금은 안전한 집에서 건강한 주말을 보내는 것이 나와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주말 되시길…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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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서울 낮 최고 35.9도, 어제 '대서'(大暑) 이름값 했다 → 전국 곳곳, 올 들어 최고 기온 기록. 다음 주부터 1, 2도 떨어지는 등 더위가 한 단계 누그러질 전망.(한국)▼


2. ‘위드 코로나’ 도박, 현실? → 영, 독, 싱가포르 속속 규제 완화. 어차피 완전퇴치 불가능...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독감 수준 관리 고민해 볼 때’... 치명률도 독감과 유사한 수준, 최근 경증, 무증상 대부분.(국민, 아시아경제 외)


3. ‘영탁 막걸리’ 불매운동? → 가수 ‘영탁’과 광고주 막걸리회사 광고 연장 계약 불발. 팬들 불매운동. 회사측, 3년 모델료 150억 요구. 매출 50억, 당기순이익 10억인 회사가 수용하기 어려운 조건, 해명.(매경 외)


4. ‘공부 잘하는 큰아이가 고등학교 갈 때는 평준화를 깨자고 했던 교육학자가 공부 못하는 작은아이가 고등학교 갈 때쯤이면 평준화를 유지하자고 한다’ → 실화인지 지어낸 이야기인지 알 수 없지만 교육계에 회자 되는 이야기라고.(아시아경제, 칼럼)


5. ‘無스타·無관중·無퍼포먼스’ 오로지 ‘TV올림픽’? → ‘축제’라는 말을 붙이기 어려운 분위기... 日王의 개회 선언 문구에서 ‘축하’라는 말을 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헤럴드경제)


6. ‘그가 나를 깔봤다’(He disrespected me) → 미국의 정신의학자 제임스 길리건이 35년에 걸쳐 살인죄로 수감중인 범죄자에게 범행 동기를 물어봤을 때 가장 많이 나온 답변이다.(문화)


7. 서울 열대야 벌써 7차례 발생 → 지난해보다 23일 빠른 12일 첫 발생, 이후 열흘여 만에 7차례. 제주(14일), 인천(8일), 부산(7일) 등 기세... 최다 기록은 1994년으로 16.8일.(문화)


8. ‘델타’ 치명률은 0.11%, 기존 코로나는 10% 수준... → 국내 델타형 환자 사망률, 전체 코로나 누적 사망률의 10분의 1 수준. 델타형이 더 강하지만 백신접종으로 그만큼 위험 줄인 덕분.(국민)


9. 여학생, 대학진학률 남학생보다 12년째 ‘우위’ → 올해도 남학생보다 4.8%P 높아. 2010년 학생부 중심 수시 모집이 크게 증가하면서 내신 관리에 우위가 있는 여학생 유리. (경향)


10. ‘피 가래가 나올 정도로 증세가 심해 여기저기 살려달라는 사람이 속출했다’, ‘지옥이 따로 없었다’ → 청해부대 승조원 당시 상황 첫 증언. 임무 수행이 불가능한 지경이 되자 가장 심한 6명을 상륙시켜 검사, 전원 확진. 그제야 ‘이게 코로나19 였구나’라고 알아.(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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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지사의 민주당 지지층 내 지지율이 3개월 만에 50%대가 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비경선 기간 이낙연 전 대표가 치고 올라오면서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로 결선행을 피하려던 이 지사 측 계획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본경선 가야 흥미진진하고 흥행도 일으키고 잼나지 않겠어요? 싫은가?

2.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주 120시간’ ‘미친 짓’ ‘민란’ 등의 발언이 연일 논란에 휩싸이는가 하면, 윤 전 총장의 동선을 두고 캠프 내에서 혼선을 겪는 등 ‘정치 신인’의 미숙함을 그대로 드러냈다는 평가입니다.
검찰총장 하면서 준비를 얼마나 했는데 정치 신인이래? 듣는 윤 씨 열 받게~

3.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기소·구형까지의 주체였다"고 언급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국회에서 탄핵한 것까지는 내 역할이 맞지만, 탄핵 결정 다음에는 검찰과 법원이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에서 정치하기가 좀 힘들겠냐마는… 사람 참 얍삽하기 이를 데 없네…

4. 류호정 의원이 청년정의당 채용비리신고센터 '킬비리' 설립 기자회견에서 채용비리 척결을 의미하는 집행검을 들고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류 의원은 영화 '킬 빌’의 주인공 우마 서먼이 입은 의상을 입고 나와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정말 국회를 제대로 즐기시는 것 같아요~ 근데 그 칼 일본도는 아니겠죠?~

5. 박훈 변호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주위에 얼마나 사기꾼이 있는지 곧 체감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박 변호사는 “9월 말쯤 한계에 봉착하리라 봤는데, 최근 행보를 보면 그 시점이 더욱 빨라질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름 한 철 개고생하고 접기에는 너무 아쉬울 텐데… 추석 이후로는 어때?

6. 서울구치소가 최근 광복절 가석방 심사 대상자 명단에 이재용 부회장을 포함해 법무부에 보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가석방은 가석방심사위가 표결을 통해 가석방을 결정하고 법무부 장관 허가를 거쳐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형기의 60% 채우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일사천리구만… 대한민국 만세다~

7.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급격히 커지면서 수도권에 적용 중인 새 거리두기 '4단계'를 연장하더라도 큰 효과가 없을 것이란 목소리가 큽니다. 전문가들은 전국 이동을 제한하는 '봉쇄' 조치가 사실상 유일한 대책이라고 제시했습니다.
그랬다가는 윤석열 씨한테 ‘미친 짓’이라고 욕먹기 십상일 텐데~

8. 도쿄올림픽이 정치적 흥행, 경제적 효과, 외교 그 어떤 부분 하나 투자한 만큼조차 거둘 수 없게 됐습니다. 정치적 이득이라도 챙기려 한국 때리기에 열 올리는 일본 매체들 행태에 도쿄올림픽을 향한 세계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한국 때리기에 열 올리는 곳이 또 있던데… 자민당이 지지하는 국민의힘이라고…

9. 개막을 불과 이틀 앞둔 도쿄올림픽에 선수, 관계자의 코로나19 감염자가 100명에 육박하면서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 사무총장은 “여전히 올림픽을 취소할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강조하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고 하더라… 이게 욕심부릴 일이니?

10. ‘만성 허리 통증'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더 잘 나타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팀은 "만성 허리 통증은 구조적·기능적 문제를 치료받아야 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도 중요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어쩐지 툭하면 허리가 아프더라… 내가 허리 아프면 다 너 때문이라고~

김경수, 징역 2년 확정 앞으로 7년간 피선거권 제한.
윤석열, 처가 아닌 잇단 실언으로 ‘본인 리스크'에 처해.
이준석, 윤석열 '박근혜 수사 송구' 발언에 "자제해야".
송영길, “윤석열 요즘 하는 말마다 너무 심해 법조인 맞나".
제주도민 차기 대통령감 이재명 선호, 원희룡은 네 번째.
"부산 나훈아 콘서트 취소" 27일까지 티켓 전액 환불.

질서 있는 모습이 아름다움을 결정한다.
- 펄 벅 -

대한민국이 위대한 것은 언제나 어려움 속에서도 침착하고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대구가 아니었으면 민란이 벌어졌을 것’이라는 말은 그래서 헛소리 망발에 불과할 뿐입니다.
우리의 대한민국은 코로나19의 4차 유행도 반드시 이겨낼 것으로 확신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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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자 1784명, 연일 최다 기록 경신 → 32%가 비수도권. 비수도권에 저녁 모임 제한 검토. 수도권은 4단계 연장 불가피할 듯. (경향)


2. 자기 소득의 70% 이상을 빚 갚는데 쓰는 사람 → 취약 차주의 34.4%, 비취약 차주의 12.1%가 자기소득의 70% 이상을 빚 갚는데 쓰고 있다. 금리 1%P 오르면 가계대출자 이자부담 12조 증가. (아시아경제)


3. 107㎞ vs 86㎞...‘진짜 우주관광’ 신경전 → 아마존 자회사 ‘블루 오리진’도 106km 우주여행에 성공. NASA는 고도 80㎞ 이상, 유럽 국제항공우주연맹은 100㎞인 카르만 라인을 넘어야 우주로 정의. 카르만 라인 아래에서는 일반 비행기도 날 수 있기 때문. (헤럴드경제)


4. 무더위쉼터 ‘경로당’ 개방 권고 → 복지부, 서울시는 폭염피해 줄이자 각 구청에 여러 차례 운영 권고. 구청들이 소극적. 마포·강동 등 8개구만 운영. 나머지 구청 ‘미온적’.(헤럴드경제)


5. 발전원별 가동률 → 21일 기준, 석탄 98.3%, LNG 97.7%, 원자력 75.0%... 미세먼지 저감 위해 봄철 원전 가동 늘려, 평소 봄에 시행하던 원전 예방정비시간이 여름으로 밀리는 바람에 전력 아슬아슬. (국민)▼


6. ‘기후변화가 극심해지고 있다지만 자연재해는 악화되는 게 아니라 개선되고 있다’ → ‘방글라데시조차 일기예보와 폭풍대피소 덕분에 지난 40년간 사이클론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99% 줄였다’.(‘지구를 위한 착각’ 저자 인터뷰, 문화)


7. 한일정상회담, 아쉬운 게 없었던 일본? → 도쿄올림픽 계기 한일정상회담, '예고된 불발'... 애초 의지 없었던 日, 그동안 文대통령 초청 의사 전혀 안 내비쳐. 한국은 '무리수' 일본은 '무성의'.(한국)


8. ‘119구조견’ → 종전의 공식 명칭, ‘소방 인명구조견’서 명칭 변경. 역할의 범위도 실종·매몰자 탐지 외에 ‘익수자 탐지’와 ‘화재 원인물질 탐지’ 등으로 넓히는 시행령 개정.(경향)


9. 아파트 대물림 → 文정부서 증여 3배 급증. 양도세, 종부세 강화에 집팔아 세금 내는니 물려주자...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증여 비중 4.5% →14.2%, 강남 고가 일수록 많아. (중앙)


10. ‘유감’과 ‘사과’ → 유감은 ‘남길 유(遺)’와 ‘섭섭할 감(憾)’으로 구성된 한자어로 사전의 뜻풀이는 ‘마음에 안 차지 않아 섭섭하거나 불만스럽게 남아 있는 느낌’으로 사과와는 거리가 있는 말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한자가 다른 ‘유감’(有感)은 말 그대로 ‘느끼는 바가 있음’ 이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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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준석 대표가 전당대회 당시 공약으로 내걸었던 '공직후보자 자격시험'이 당내 반발에 휩싸이고 당 밖에서도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당 후보자를 선출하는 데 자격시험을 둔다는 이 대표의 발상이 시험대에 오른 모습입니다.
현대판 과거 시험에 국민의힘 당사 옆에 학원 생길까 걱정입니다~

2. 김기현 원내대표가 한일정상회담 무산에 대해 "문재인 정권이 한일관계를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몰아넣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런 무능한 정권에 더는 맡길 수 없다. 내년 정권교체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자민당이 정권 교체를 바란다니까 신이 났네… 그렇게 좋아?

3. 선두를 달리던 윤석열 씨의 고공 지지율이 한풀 꺾이자 국민의힘 대권 주자들이 추격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최재형 씨는 지지율 10%로 목표를 상향했고, 홍준표·유승민·원희룡도 이슈 파이팅으로 고삐를 죄기 시작했습니다.
다 합쳐도 윤석열 밑이더니, 이제 다 합치면 쌈이 되겠는 걸~

4. 최재형 씨는 아파트를 딸에게 시세보다 싸게 임대했다는 편법 증여 의혹에 대해 "송금 내역을 공개못 할 것 없다"며 정면돌파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여당 일각에선 최 씨의 월세 수입과 증여세 납부 내역 등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장 출신이 왜 그래~ “공개 못할 것도 없다”가 아니라 그냥 ‘공개’ 끝~

5. 윤석열 씨가 대구를 방문해 지역민의 자존심을 치켜세웠습니다. 2·28 민주운동 기념탑을 참배한 윤 씨는 “4·19 혁명은 2·28 대구 의거에서 시작됐다"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민주화운동의 시작이 바로 이곳이다”며 기렸습니다.
그랬던 대구가 왜 ‘고담시’ 소리를 듣는지는 생각 안 해봤지? 쯧쯧…

6. 윤석열 씨가 주 52시간 근로제를 비판하며 '주 120시간 근무'를 언급해 종일 논란이었습니다. 좋은 일자리와 나쁜 일자리의 격차를 줄이려는 '진짜 필요한 고민’은 증발하고 '노사의 자율적 합의'라는 환상만 남았다는 지적입니다.
고작 법전 뒤지며 배운 지식으로 현장감도 맥락도 못 짚은 인간아~

7. 소마 일본 총괄공사의 망언을 두고 조선일보는 ‘어쩌다 우리나라가 일본이 함부로 하는 나라가 됐느냐’며 한탄했습니다. 조선일보는 ‘우리가 한일 위안부 합의를 깨고 근본을 지키지 않아 이렇게 됐다’고 주장하고 나서 논란입니다.
함부로 못 하니까 천박하게 구는 거지… 천황폐하 만세 부를 땐 몰랐지?

8. 경남 합천 시민단체가 전두환 전 대통령 아호 '일해'를 따 논란이 된 일해공원 명칭 변경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지역 언론이 군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일해공원 명칭 변경 찬성 56%, 반대 36%로 나타났습니다.
일해 공원이 아니고 일베 공원이면 또 몰라… 반대 36%는 또 뭐니~

9.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는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은 사기라며 끝까지 저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북한 지령을 받아 자신을 탄압하고 있다며 “8월 15일 국민대회를 통해 혁명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엇으로부터의 혁명? 국가보안법은 이때 안 쓰고 뭐 하나 몰라~

10. 경북도와 경주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경주에 건립하는 '혁신 원자력 연구단지' 명칭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원자로가 들어서는 시설이란 점을 숨기기 위해 ‘문무대왕과학연구소’란 이름을 붙인 것이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그짝 동네는 주로 탈원전 반대 입장이면서 원자로는 또 싫은 모양입니다~

11. 크고 작은 불상사가 끊이지 않는 도쿄올림픽이 급기야 개막식 오프닝 음악 중 일부가 전격 취소되는 상황이 빚어졌습니다. 올림픽 음악 연출가 한 명이 과거 장애 학우를 배설물 등으로 괴롭힌 학폭 가해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저런 놈이 방한해서 전범기 문양을 보여주며 공연을 했었다는 게 더 경악스럽다~

정청래 "이준석, 윤석열 왕따 지시 정치가 소꿉장난이냐".
윤석열 “120시간 일" 발언에 "대선 포기했냐" 비아냥도.
대구 방문 윤석열에 “박근혜 사면” 고성에 아수라장.
최재형 큰 딸, ‘부모 찬스’ 4억 빌려 강남 아파트 매입.
'구글 갑질방지법' 과방위 전체회의 통과, 여당 단독 처리.
환경부,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 영향평가서 반려.
53∼54세 접종대상자 150만 명인데 600만 명 접속.
박근혜, '어깨 통증 치료하기 위해 서울성모병원 입원'.
'재벌도 요플레 뚜껑 핥아먹나?' 최태원 SK회장 "네".
호사카 유지 교수 "내 이름 ‘YUJI’ 많이 나와 당황”.

99도까지 죽을힘을 다하여 온도를 올려두어도 마지막 1도를 넘기지 못하면 물은 영원히 끓지 않는다. 물을 끓이는 것은 마지막 1도, 포기하고 싶은
그 1분을 참아내는 것이다.
- 김연아 -

불같은 더위에 끓는 물 얘기라고 뭐라 하지 마세요. 이열치열 아니겠습니까?
모두가 힘들고 고생하는 이 시국에 분열을 조장하며 “코로나 1차 대유행 시기에 대구가 아니었으면 민란이 일어났을 것”이라는 망발을 일삼는 이가 있습니다. 대구가 아닌 다른 지역에 대한 폄하 발언이며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겨낼 수 있고,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물이 끓는 바로 그 임계점에서 포기해선 안 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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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이번 주 38도까지... 더 이어질지, 국지성 집중호우로 바뀔지는 미지수 → 19일 비로 장마는 공식 종료. 기압 배치, 41일간 기상특보 내려졌전 최악의 무더위였던 2018년과 비슷하지만 변동성 커.(한국)▼


2. '전력난'에 놀란 정부, 원전 서둘러 재가동 → 재가동 대기중이던 3기 중 2기 예정보다 앞당겨 투입. 이에 따라 공급전력 여유분 전망치 4.2%에서 6%대로 올라가.(아시아경제외)


3. ‘일장기’ → 원래 막부시대 대외무역을 허가받은 무역선임을 인증하는 깃발이었다고. 행정편의와 재정적 이유로 값싼 흰색 천에 가장 싼 붉은색 염료로 둥글게 그린 것이 그 시초.(아시아경제)


4. 송영길-이준석 ‘당대표 최초’ TV토론 맞대결 → 21일 오후 2시 SBS ‘주영진의 뉴스 브리핑’에 출연, 75분간. 공직선거 후보가 아닌 정당 대표 간 TV 토론은 이번이 처음.(헤럴드경제)


5. D-3 ‘저주 받은 도쿄올림픽’? → 참석 정상은 프랑스 마크롱이 유일. 국민여론 반발에 토요타등 메이저급 스폰서 기업도 불참. 음악감독은 장애인 동급생 이지메 전력으로 사퇴. 日 문화계 14만명 ‘올림픽 중지하라 온라인 청원...(문화 외)


6. 계속되는 꿀 흉작 → 채밀기 불규칙한 기후로 생산량 급감. 2010~2015년 2만 5000t 안팎이던 꿀 생산량은 2016년 이후 1만t 초반까지 하락. 대체재로 설탕을 먹여 생산하는 ‘사양꿀’이 마트를 채우니 소비자는 흉작을 못 느끼고 있다고.(국민)


7. 청년층(15~29세) 첫 월급 73.3%가 200만원 미만 → 300만원 이상은 3.5%에 불과. 졸업 후 취업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10개월. 통계청 ‘2021년 5월 경제활동인구 조사’.(국민)


8. 0.125% 차, 페루 대선 43일 만에 당선자 확정 → 페루 국가선거심판원, 결선투표에서 50.125% 얻은 카스티요 당선. 49.875% 얻은 게이코 후지모리 후지모리 패배 인정.(경향)


9. 내년 4월부터 지역상인 반대하면 스타벅스 등 가맹점 못 들어온다 → 영업자율 침해 논란 속 ‘지역상권법’ 국무회의 통과. 임대료 급상승한 지역 상인 2/3이 동의하면 ‘지역상생구역’ 지정, 대형가맹점 제한 가능.(서울)


10. 코로나 → ①‘전투 아닌 방역에 졌다, 코로나 회군’(문무대왕함 관련, 중앙일보 1면 기사 제목) ②오늘 확진자 1800명 넘을 듯. 밤 9시 현재 1681명으로 이미 최다 확진자 수는 경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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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일본 자민당 정부가 한국의 정권교체를 바라고 있다'고 한 김석기 의원의 발언을 놓고 “구한말 친일파”, “친일 망언” 등 맹폭을 가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본색을 드러낸 것이라고 봐야 하느냐”며 따져 물었습니다.
문제는 이런 지적에 아무 문제 의식을 못느낀다는 거지… 왜? 토착이니까~

2.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 문제가 '당명 변경'을 둔 신경전으로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며 교착상태에 빠졌습니다. 안철수 대표와 국민의당이 그나마 지렛대로 삼았던 안 대표의 지지율마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안철수 홀대하다 ‘독자 노선’ 걷겠다고 하면 어쩌려고… 우쭈쭈 좀 해줘라~

3. 이준석 대표는 그간 당내 반발이 있었던 공직후보자 자격시험 TF팀을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는 전당대회 대표공약으로 지난달 여론조사에서 62.3%의 국민이 찬성의사를 밝힌 개혁공약"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무리 똑똑하고 많이 배우면 뭐 하냐… 박정희 존경하는 인성이라면 뭐…

4. 홍준표 의원이 "참 검찰이 많이 타락하고 정치화되었다”고 비난했습니다. 홍 의원은 “과거 정의롭고 당당하던 검찰은 이제는 찾아볼 수 없고, 검사들도 패거리 지어 서로 비난하는 조폭 같은 조직으로 변해버렸다"고 비판했습니다.
과거 정의롭고 당당한 검찰? 독재정권에 머리 조아리던 똘마니 검찰 아니고?

5. 안철수 대표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약탈·소요 사태를 빗대 정부를 비난했습니다. 안 대표는 “무능한 586 운동권 정치 세력들이 민주화운동 경력을 내세워 집권하고 있는 우리나라에도 '남의 일'이 아니다”고 우려했습니다.
요즘 찬밥 신세를 못 면하다 보니 폭동이라도 나길 원하시는 겁니꽈~

6. 황교안 전 대표가 "태극기 집회는 곧 악이라는 건 말이 안 되는 이야기"라며 태극기 부대를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또 대구를 방문한 황 전 대표는 대구에서 대면예배에 참석한 후 기자들을 만나려다가 거절당하기도 했습니다.
태극기부대의 무대포 정신을 그리워하는 분 한 명 추가요~

7. 윤석열 씨가 이번엔 '조남욱 리스트'를 맞닥뜨렸습니다. 조남욱 전 삼부토건 회장은 윤 전 총장에게 부인 김건희 씨를 소개 시켜줬다는 장본인으로 부인과 장모와 관련한 의혹에 꾸준히 등장하던 인물이라 관심도 커지는 형국입니다.
‘중매 잘하면 술이 석 잔, 못하면 뺨이 석 대’라던데… 패는 형국인걸~

8. 잠재적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미래와 대한민국을 위해 몸 던지겠다”며 사실상 대권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별과 함께 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별이 될 수도 있다”며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별도 별 나름이지 않나? 별별 꼴을 다 봐서 그런지 몰라도 별로야~

9. 국민의 47.4%는 자신이 지지하는 대선 후보의 가족·측근 문제가 드러나도 지지를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반면 '지지 의사가 흔들릴 것 같다'는 24.6% '다른 후보로 바꾸겠다'는 15.1%로 나타났습니다.
철회하지 않으나 철회하나, 바꾸겠다는 15.1%면 게임 끝나는 거 아닌가?

10. 윤석열 전 총장이 청문회 당시 변호사를 소개해준 적이 없다고 주장한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이 “윤석열 당시 부장검사가 변호사를 소개해줬다”는 증언을 처음으로 했습니다. 청문회 당시 발언을 뒤집는 것으로 논란이 예상됩니다.
윤석열 집 앞에서 몽둥이 들었다 지금은 하늘처럼 떠받드는 인간은 뭐하니~

11.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치러지는 도쿄올림픽이 완전한 실패로 돌아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진단했습니다. WP는 "무관중 경기와 선수들의 격리 속에서 치러지는 이번 올림픽이 명백하게 실패로 돌아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일본이 대한민국의 정권교체를 애타게 바라는 이유는? 그래야 만만하니까~

일본 관방, 소마 공사 성적 발언 "매우 부적절" 유감 표명.
영국, 하루 확진자 5만 명 와중에 코로나19 규제 전면해제.
대면예배 강행한 사랑제일교회 다른 교회도 "지나치다".
윤석열 "윤우진 전 세무서장 사건에 전혀 관여 안 했다".
삼부토건 회장 골프접대 의혹에 윤석열 "비용 각자 부담".
정의당 "윤석열 접대 의혹, 오보로 넘어갈 일 아니다".
중앙일보 칼럼, ‘위기의 윤석열' "밑천 드러난 느낌".
민주당, 20주 만에 오차범위 안에서 국민의힘 앞질러.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5주 연기 10월 초 후보 선출.
청와대 “문 대통령, 도쿄올림픽 방일 하지 않기로 결정”.

영리한 사람은 작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다.
- 괴테 -

그러고 보면 숱한 실수를 저지르고도 국민의 대표가 되겠다는 사람이 너무 많아 걱정입니다.
괴테의 말을 빌리자면 영리하지도 못한 사람인데도 말입니다.
시험으로 모든 것을 평가하는 것이 공정하다는 주장도 나오지만, 우리가 ‘난사람 든 사람 보다 된 사람’이라는 말에 수긍하는 이유는 분명 있을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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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내일 서울 한낮 36도, 역대급 무더위 온다 → 일부 지역 체감 40도까지 오를 듯. 벌써 온열질환 추정 사망 사례 6건 발생. 무더위 마스크는 신체부담, 2m 이상 유지 가능할 경우 마스크 안해도 돼.(중앙)


2. ‘불길 속 아기 못 구한 엄마 엄벌하라’ 진정서 200건 빗발 → 정인이 사건 이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여파. 법원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상황 아니었다’ 1심은 무죄.(국민)


3. ‘제주도 죽음교육 진흥 조례안’ 통과 → 죽음의 본질을 배움으로써 삶과 죽음에 대해 합리적 태도를 갖도록 해 자살예방 등 목적. 제주는 지역별 자살률 2위, 청소년 자살률 1위.(국민)


4.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 대장(52세), 장애인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 후 내려오던 실종 → 인근 해외 등반대 구조 시도했지만 실패. 그는 27세때 등반 도중 동상으로 손가락 10개를 모두 잃었다고.(경향)


5. 도쿄올림픽 코로나 검사장에 ‘우메보시’(절인 메실), ‘레몬’ 사진이 붙어 있는 이유 → 목구멍이나 콧속 검체 대신 침을 이용한 간이 검사를 하는데 침이 잘나오지 않는 사람용. (경향)▼


6. 전력 문제 없다더니 결국 ‘전력 절감’ 운동? → 정부, 여름철 전력 수급 안정위해 19일부터 8월 13일까지 정부청사 등 공공기관 실내온도를 30분간 28도로 유지 하기로 지침. 2013년 이후 처음. (서울)


7. 청해부대 집단감염 미스터리 → 코로나 이후 파병된 31진 왕건함, 32진 대조영함, 33진 최영함도 한달 단위 현지 물자 보급 기항있었지만 확진자 안나와. 물품 운반 때 방역복 착용지켰다는 보고.(한국)


8. 북한, 연일 윤석열만 콕 집어 때리기 왜? → ‘윤석열이 대선주자 행세를 한다는 것 자체가 '삶은 소도 앙천대소할 노릇' 등 대권 선언 이후 다섯 차례 이례적 비방 비난. 천안함 유족 만남 등 안보 행보에 대한 반감으로 분석.(한국)


9. 같은 6300만원 짜리 자동차... 국산차가 수입차보다 세금 100만원 더 많다 → 개소세 역차별 논란. 국산차는 원가·영업마진 다 포함해 세금 매기고 수입차는 순수 원가에만 적용.(매경)


10. OECD ‘보건통계 2021’ 주요 내용 → ▷자살률 1위. 10만명당 24.7명. 2009년 33.8명에서 크게 감소한 것이지만 최근 다시 상승세 ▷기대수명은 83.3년, OECD 평균보다 2.3년 길지만 일본 (세계1위, 84.4년)에는 못 미쳐. (한경)


이상입니다

▼침을 이용한 코로나 검사를 위해 도쿄올림픽 검사소에 붙은 레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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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추미애 전 장관은 “윤석열 전 총장은 정치를 출세의 발판으로 삼았기 때문에 손익분기점을 지나 ‘손해’라고 판단하면 포기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추 전 장관은 또 “윤 전 총장은 그렇게 길게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모님과 부인 옆에서 잘 보고 배웠을 테니 손해 보는 짓은 안 하겠건희~

2. 윤석열 씨는 당분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장외를 떠돌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됐습니다. 지지율 하락세로 위기를 맞은 그는 단기적으로는 중도층 껴안기를, 장기적으로는 어디서 대선 둥지를 틀 것인지를 고민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지율 하락으로 스트레스 좀 받다 보면 살도 빠지고 좋지 뭐… 머리카락은?

3.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하자 여당이 '배신자, 중립위반' 프레임으로 공격을 퍼붓고 있습니다. '직진 정치'를 선보인 최 전 원장이 이 프레임을 뚫고 국민의힘 의 대표 대선주자로 우뚝 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옛말에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지 말라’ 했는데… 흰 머리라 애매하네~

4. 범야권 잠룡 중 한 명으로 평가받던 안철수 대표가 정치권의 관심에서 점차 멀어지는 모습입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등판하면서 안 대표를 바라보는 야권 내 분위기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면 눈길 끌려고 점점 무리수를 두는 거지… 태극기 흔들며…

5. 김종인 전 위원장이 이번에는 ‘김동연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과거 치켜세웠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평가절하했고, 이준석 대표까지 쥐락펴락하면서 ‘상왕 정치’가 이어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철학이 빈곤할수록 말이 많고 횡설수설하는 법… 빈 수레가 요란하자나~

6. 광주를 찾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광주 ‘오월어머니’들에게 뒤늦은 사과를 했습니다. 지난해 2월 20일,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 전 총장은 "오월을 어떻게 이해하는가"라는 오월어머니들의 물음을 차갑게 외면한 적이 있습니다.
갑자기 사람이 변하면 그건 변화가 아니라 변신이고 대부분은 사기라는 거~

7.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두고 여당과 정부가 '샅바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당정 간의 기 싸움이 볼썽사납게 벌어지자 청와대가 합의점을 끌어내야 한다는 목소리도 당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거야말로 봉숭아 학당도 아니고 왜들 이러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어~

8. 김석기 의원이 "일본 정부는 내년 대선에서 한국이 정권교체가 되길 바라고 있다"라고 주장해 논란입니다. 김 의원은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14일 일본을 방문해 올림픽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귀국했습니다.
아직도 일본 자민당 정부를 조선 총독부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야… 어울려~

9. 주한 일본대사관의 소마 공사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극히 부적절한 발언해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악화된 한-일 관계를 조금이나마 개선시키려 했던 정부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놓였습니다.
누가 성 조국 아니랄까 봐 말하는 본새 하고는… 그래서 군대도 ‘자위대’라며?

10. 대한체육회와 IOC의 약속과 달리 일본 정부는 욱일기의 경기장 반입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욱일기 디자인의 경우 일본 내 널리 사용되고 있어 정치적 주장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도 독도 그려진 한반도기 들고 응원하지 뭐… 널리 사용하자고~

11. 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현지에서는 확진자 폭발로 올림픽이 중단될 가능성에 대한 경고까지 나왔습니다. 현재 도쿄의 감염 확산 속도라면 8월 중에는 하루 평균 2400명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런 판국에 IOC의 돈벌이와 일본의 장단에 춤춰서 되겠냐고~ 안 더워?

12. 서울대 청소노동자의 휴게실 내 사망 사건을 두고 ‘갑질 시험’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시험 당일 찍힌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시험장 PPT 화면에는 ‘1문제당 10점, 점수는 근무성적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피해자 코스프레 역겹다’더니… 이런 갑질이야말로 진짜 역겹다~

13. 자택을 찾아온 취재진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검찰의 징역 2년 구형을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최후 진술했습니다. 박 대표 측은 정당방위를 주장하며 무죄 선고를 주장했습니다.
정당방위는 너한테 맞은 기자들이 널 쳐 때려야 정당방위지~ 이해가 안 가?

14. 태어난 지 2개월 이상 된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면 오는 9월까지 동물 등록을 마쳐야 합니다. 등록대상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등록 정보 중 바뀐 내용을 변경 신고하지 않은 경우 최대 6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함께 하는 짝’을 ‘반려’라고 합니다. 자신 없으면 시작도 마세요~

이준석, 일본 언론 인터뷰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박정희".
김종인 “이준석, 후대에 최연소 대통령 가능성이 있다”.
하태경 "여가부 실체 알면 더 많은 여성이 폐지 찬성할 것".
"통일부 폐지" 외친 이준석의 '코치'는 '남초' 커뮤니티?.
과천 경찰, 먹던 음식 ‘공용 간장통’에 넣은 50대 입건.
'MB 차명주식' 재산관리인에 증여세 부과, 법원 "정당".
민주노총 "확진자 3명 함께 점심, 집회 연결은 사실 왜곡".
한명숙 "윤석열 검찰, 조국 온 가족 볼모로 무자비 도륙".
정청래 "윤석열 중도 사퇴할 거 왜 자꾸 돌아다니냐".
청와대 “일본 전향적 변화 없어" 오늘 대통령 방일 결정.

일은 세 가지 악덕을 몰아낸다. 권태, 타락, 그리고 빈곤이 그것이다.
- 볼테르 -

하루가 다르게 대지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더운 열기에 마스크까지 착용해야 하니 숨이 막힐 따름입니다. 하지만, 다시 월요일이고 일터로 복귀해야 합니다.
지치고 힘들지만, 권태와 타락 그리고 빈곤을 퇴치하기 위한 전사임을 잊지 말아 주세요.
오늘도 건강하게 하루를 당당히 보냅시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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