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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2차 접종 2주씩 연기 → 16일 이후 mRNA 백신 접종 예정자. 8월 모더나 물량 850만회분에서 절반 이하로 공급될 예정 통보. 수능생, 교사 등은 예정대로 4주 간격 유지.(경향)▼


2. 중고 김치냉장고 샀는데 외부 바닥면에 붙어 있는 현금다발 1.1억. 누구 소유? → 6일 실제 제주에서 생긴 일. 범죄수익금으로 밝혀지면 국가 귀속, 일반 유실물이면 6개월내 주인 안나타나면 신고자(구매자) 소유.(한국)


3. ‘한국뇌연구원’ → 세계 최고의 100대 뇌신경 병원 중 우리나라 병원이 8개. 세계 뇌산업규모 2028년 2조 4101억 달러로 연평균 37% 성장 전망. ‘한국뇌연구원’ 세미나 발표.(문화)

*‘한국뇌연구원’은 ‘뇌연구촉진법’에 따라 2011년 설립된 정부 출연 연구기관


4. 메달은 못 땄지만 한국신기록 선수들에 ‘병역특례’ 여론 → 병역법 시행령 제68조 ‘올림픽에서 3위 이상, 아시안게임 1위’ 규정 다시 도마에. 군, 현재로선 검토계획 없다.(헤럴드경제)


5. 차기정부 시작부터 ‘1000兆 부채’ 부담 안고 시작 → 2017년 660조였던 국가채무, 올해 964조로 늘어. 주요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낮은 편이지만 채무비율 빠르게 증가한다는 점은 우려...(아시아경제)


6. ‘시위대열의 선두에 있었다고 집회 주동자는 아니다’ → 대법원 판결. 집회 선두에 섰다고 집회 주최자 측과 같은 공동정범으로 판단해 교통방해죄를 적용할 수 없다고 판단.(세계)


7. 도쿄 올림픽 ‘최초의 기록들’ → 필리핀 역사상 최초 금메달 획득(여자 역도 56kg), 인도는 육상 종목에서 사상 첫 금(남자 창던지기). 한국은 21년만에 10위권 벗어나고 일본은 3위 역대 최고.(문화)


8. 7일 현재, 폭염 사망자 18명, 역대 2번째 → 2011년 운영 시작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신고 된 온열질환자가 1,212명, 작년 753명의 2.6배. 이중 18명 사망.(한국)


9. 이재용 가석방... 삼성, 코로나 백신 확보에 역할 주문 →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대변인 논평, ‘삼성이 백신 확보와 반도체 문제 해결 등에 더욱 적극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동아)


10. ‘~적(的)’의 남용 → '총괄적으로 담당', '종국적으로는‘, '한시성을 기본적 성질로'... 모두 법원 판결문에 등장하는 ‘적(的)’. 각각 ‘총괄해서’, ‘종국에는’, ‘기본 성질’로 적을 빼는 편이 낫다.(서울, 우리말 칼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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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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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윤석열 후보의 안하무인 행보 때문에 국회 근무자 전체가 감염 위험에 노출됐다"고 비판했습니다. “국회의 방역 수칙을 보란 듯이 무시하고 국회를 활보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결국 사고를 쳤다"고 비난했습니다.
혼자 망언 놀이만 하기 심심했던 모양이네… 역시 덩칫값은 한다니까~

2.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20% 밑으로 하락했습니다. 캠프 정무 실장 신지호 전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관련 발언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자 “후보도 굉장히 속상해하고 자책도 하고 그런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멍 때리는 얼굴로 고양이랑 참 재미나게 놀던데 자책하는 거 맞아?

3. 이재명 지사는 당내 주자 간 격화하는 네거티브전과 관련해 "네거티브 중단을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실력과 정책에 대한 논쟁에 집중하고, 다른 후보님들에 대해 일체의 네거티브적 언급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고 하지만, 진 다 빼고 나서라…

4.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후보 간에 신경전이 ‘봉사활동 보이콧'을 둘러싼 진실 게임으로 번지는 양상입니다. 윤 후보 측은 ‘봉사활동 보이콧' 제안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지만, 이 대표는 사실관계를 이미 확인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고래와 멸치’라는 얘기도 나오던데… 그럼 이준석은 국물용 왕 멸치?

5. 김두관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지사직 유지는 합법이며 정당하다"며 "모두 사퇴 주장을 거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자신이 9년 전 지사직을 사퇴한 일을 "어리석은 선택"이었다며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지사직 사퇴로 홍준표가 재기에 성공했다는… 그러나 인생 새옹지마~

6. 최재형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정파·지역·이념 가리지 않고 인재를 중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박 전 대통령은 각 분야 최고의 인재를 잘 등용해 산업화의 기초를 다지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헌법 가치를 가장 잘 지킨 대통령이 이승만인데 박정희는 오죽 할까~

7. 최재형 후보 집안의 며느리들이 ‘애국가 논란'에 대해 가족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가족 모임에서 애국가를 부르는 것에 대한 논란 등이 불거지자 며느리들은 “나라가 잘된다면 애국가를 천 번 만 번이라도 부를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전두환의 국정 목표가 ‘정의사회구현’인 것처럼… 그거 애국 아냐~

8. 최재형 후보 가족이 애국가를 제창한 만찬 장소가 감사원장 공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자 최재형 캠프 측은 “감사원 1층 식당으로, 식사 준비와 설거지 등을 가족이 함께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공사 구분은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들이 하면 애국이고 공사 구분하는 거구나… 대체 누구 맘대로?

9. 윤석열, 최재형 후보가 정치신인의 허니문 기간을 벗어나 본격 실력을 보여야 시기가 왔지만, 정책에 대한 이해와 준비 부족으로 구설수에 오르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대선 후보로선 '열등생'이라는 평가입니다.
저런 열등생들 입당 시키고 희희낙락 좋아라 했던 국민의힘은 대체 뭐니?

10. 이승만 전 대통령이 지도자로서 예찬되어 온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당장 이승만, 박정희를 치켜세운 최재형 후보의 소속정당 국민의힘에는 박정희, 김영삼 사진과 함께 가장 좌측에 이승만 전 대통령의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대한민국 현대사에 기록된 명백한 독재자들을 찬양하는 아이러니…

11. 광복절을 일주일 앞두고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과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 여부를 놓고 문재인 대통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 부회장의 가석방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 속에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은 어려워 보입니다.
대통령의 권력도 국민에 의해서입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반대!!!

12. 경기도 예산을 추가 투입해 전 도민에게 정부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확정됐습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전 도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되 시·군 실정에 맞게 도가 재원 일부를 부담하는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돈 많은 사람이라고 차별받아도 된다는 생각을 버려~ 난 찬성일세~

13. 경기도민 전체에 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진하는 이재명 지사를 향해 국민의힘이 "주인공 정치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논평을 통해 "이 지사가 의회의 합의를 무시하고 독자노선을 걷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게 꼬우면 댁들도 대구·경북, 부산·경남 그렇게 하세요. 좋아할 텐데 왜?

14. 김영란법 적용 대상을 민간으로 확대할지를 두고 유통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타격을 받는 상황에서 확대 적용은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꼴’이라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좋은 것은 나중에 사겠다’는 생각 버리고 비싼 거는 나를 위해 삽시다~

최재형, 박정희 생가서 “박근혜 사면” 외치고 박수받아.
윤석열 "특검 때 박근혜 불구속 계획" 친박 지지 겨냥.
홍준표, "윤석열, 한순간에 훅 가버리는 것이 정치" 훈수.
원희룡, 명동서 1인시위 “탁상공론식 거리두기 폐지" 주장.
이준석 "윤석열 경선 일정 보이콧 뒤 고작 후쿠시마 발언".
이낙연의 이재명 ‘경선 포기’ 압박에 대해 김두관 ‘일갈’.
이재명, 네거티브 중단 선언에 이낙연 "늦었지만 환영".
빈라덴, 자녀에 남긴 유언장엔 "알카에다 합류 말라".
여자 배구팀에 ‘졌잘싸’ 격려 쇄도 ‘김연경 리더십’ 조명.
부산, 10일부터 거리두기 4단계 해수욕장 모두 폐쇄.

바람을 마주 보고 있으면 역풍이지만, 뒤돌아서서 맞으면 순풍이 된다.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 잭 웰치 -

바람에 맞서는 것도 멋질 때가 있지만, 시류에 몸을 맡겨야 할 때도 있습니다.
적절하고 시기에 맞게 현명한 판단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성공한 확률도 높게 마련입니다.
되도 않는 사람이 권력에 욕심을 내는 것만큼 바보짓도 없습니다만, 노력한 만큼 성과를 얻으려 하는 것을 욕심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이번 주도 땀 흘린 만큼의 결실을 거두시기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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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도쿄올림픽 폐막 → 한국 금 6개(양궁 4개), 종합 16위. 예상(금 7개, 10~15위)에는 미달, 세대교체와 육상 등 종목 다변화 성과. 美 금 39, 中 금 38개, 일본은 금 27개로 3위(경향)


2. 8월 7일(토) 전국 1729명 확진 → 주말 역대 최다. 일평균 확진자 100명 넘어선 부산, 10일 0시부터 22일 자정까지 거리 두기 4단계, 해운대 등 시내 7개 해수욕장 폐쇄. (경향)


3. 韓 백신접종률 OECD 꼴찌 → 콜롬비아에도 뒤져. ‘아워월드인데이터’ 8일 집계, 한국 접종 완료 15%. 38개국 중 꼴찌. 세계평균 보다도 뒤져. 1차 접종률은 40.7%로 34위.(중앙)▼


4. ‘축구는 후진 경기장에서 후진 인간들이 벌이는 후진 경기다’ → 1985년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 사설. 그럴만했다. 그해 경기장 담뱃불 화재로 56명 사망, 리버풀과 유벤투스 팬 간의 싸움으로 39명 사망. 선수들은 술꾼들이었고 지루한 롱볼 게임으로 영국 축구는 죽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 EPL은 212개국에 방송, 47억명이 시청하는 최고의 이벤트다.(중앙선데이)


5. 지난 1월 9일 독일에서는 바람도 햇빛도 없어 풍력은 발전 설비용량의 3%, 태양광은 8%만 생산했다 → 원자력(14%), 석탄(41%), 가스(17%) 발전을 풀가동하고 그래도 모자라는 20%의 전력을 프랑스 등 이웃 국가로부터 수입해 정전 사태를 면할 수 있었다. (중앙선데이)


6.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때 발열·오한 부작용 더 많아’ → 日 연구팀 발표. 접종으로 생긴 항체의 양, 1차보다 2차 접종 후,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많이 형성됐다고. (한국)


7. ‘누군가 당신에게 물건을 줬는데 받지 않으면 그 물건은 주려던 사람의 것이 되듯’ → ‘당신은 욕을 했지만 나는 받지 않았으니 욕은 모두 당신 것이 됐다’. 초기 불교경전 ‘잡아함경’ 에 나오는 부처님 일화. (중앙선데이)


8. ‘반의 반쪽’된 한·미 연합훈련 → 16일 예정대로 하기로 했으나 규모는 반으로 줄인 지난 3월보다 더 줄여. 군, 방역지침을 이유로 들었으나 북측 중단 요구에 ‘성의표시’ 분석.(국민)


9. 대선 → ①말실수·정책 준비 미흡… '신인 리스크' 시험대 오른 尹·崔 ②급기야 ‘경선 불복론’까지... 감정의 골 깊어지는 ‘명·낙대전’


10. ‘십년감수’(十年減壽) → 생긴지 오래 된 말이 아니라고. 1897년, 축음기가 처음 시연 될 때 녹음 된 목소리에 깜짝 놀란 고종이 창을 했던 명창 박춘재에게 ‘네 기운을 기계에 빼앗겼으니 네 수명이 십년은 감해졌겠구나’라고한데서 유래됐다고.(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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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송영길 대표의 '국민의힘은 불임정당' 발언에 대해 국민의힘과 정의당이 강력 비판했습니다. 두 당은 "불임 문제로 아픔을 겪는 여성들을 정치적 도구로 사용하여 이들의 인권을 짓밟은 언행에 대해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말 실수 하나가 큰일 치룬 일이 얼마나 많은지는 다들 아실텐데 말야…

2. 이준석 대표가 합당에 대해 '예스냐 노냐'를 밝히라는 자신의 발언을 일본군 전범에 비유한 안철수 대표에게 "정상인 범주에선 생각하기 어려운 답변"이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제발 정상적인 대화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간철수와 이준잣대가 만나면 간잣대인가요? 암튼 둘이 만만치 않아~

3. 국민의힘 인사들을 집중 공략하며 세 불리기에 나선 윤석열 씨를 향한 다른 대선 경쟁자들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씨가 당내에 지지세를 확산해 대세론을 굳히는 것을 저지하겠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다리를 쩌억 벌리는 거구만… 세를 불리기 위한 다리 벌리기~

4. 윤석열 씨가 부산일보와 인터뷰에서 "후쿠시마 원전이 지진과 해일이 있어 피해가 컸지만 원전 자체가 폭발한 것은 아니다. 방사능 유출은 안 됐다”고 말해 논란입니다. 이후 해당 발언이 기사에서 삭제돼 더욱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루 망언 하나, 변명 하나 그리고 별명 하나 얻기는 성공적으로 수행 중~

5. 최재형 씨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에 찬성 의사를 피력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두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결단하는 것이 국민 통합 차원에서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애국가 4절 완창하고 국민교육헌장 달달 외우면 고려해 볼 게~

6. 내년도 최저임금이 최저임금위원회 의결대로 올해보다 5.1% 오른 시간당 9천16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고시에는 업종과 상관없이 월 노동시간 209시간을 적용한 내년도 최저임금 월 환산액 191만4천440원도 병기됐습니다.
결국, 최저임금 1만 원은 미완성으로 끝나고 말았네요… 그렇다고~

7. 박정희 정권 시절 보안사가 고문으로 허위 자백을 받아낸 '통혁당 재건위 사건'의 재심에서 검찰이 또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이미 고문으로 허위진술을 강요받아 사형까지 선고받았던 피해자에게 다시 한번 중형을 구형한 것입니다.
자신들의 과오는 인정하고 싶지 않다 이거지… 검찰개혁 그래서 필요한 거야~

8. 국립국어원이 최근 언론 등을 통해 사용되는 외래어에 대해 한국어로 순화해서 쓰기를 권했습니다. ‘메타버스’는 ‘확장 가상세계’로 ‘콜드체인’은 ‘저온 유통’으로 ‘부스터샷’은 ‘추가접종’ 등으로 순화해서 사용할 것을 권했습니다.
대체 메타버스는 어디 가는 버스냐고? 한글날도 코앞인데 이러지 맙시다~

9. 델타변이, 람다변이보다 강력한 ‘심판의 날' 변이 바이러스가 곧 도래할 수 있다고 과학자들이 경고했습니다. 뉴스위크는 과학자들이 과소평가했던 입장을 서서히 바꾸고 있다면서 최악을 대비할 것을 경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마스크 잘 쓰고 쓸데없이 돌아뎅기는 것만 안 해도 확진자 반은 줄 거라고 봐~

10. 맥도날드가 유효기간이 지난 식자재를 재사용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이후 일부 매장에서 근무자에게 휴대전화를 쓰지 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논란이 일자 맥도날드 측은 기존에도 적용해 온 원칙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책임은 알바생에게 돌리고 우리는 알 바 아니다 이거지? 맥을 딸 놈들~

11. 휴가를 맞이해 계곡을 찾게되면 챙겨온 과일을 차갑게 유지하려고 계곡물에 담그곤 합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휴가철에는 사람의 배설물이 섞여 많은 대장균이 서식하기 때문에 대장균 감염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그것도 그렇지만 수박 껍데기 아무 데나 버리고 가는 넘이 더 나빠~

이준석, 김진태 검증단장 반발에 "언급 자체가 부적절".
최재형, 가족 모임 애국가 열창 “며느리들도 같은 마음”.
윤석열 "후쿠시마 방사능 유출 없어" 발언에 학계 '황당'.
윤석열, ‘후쿠시마 방사능’ 발언 논란에 “비열한 정치공세”.
홍준표, 윤석열·최재형 “벼락치기 공부라도 하고 나와라”.
송영길, '국민의힘 불임정당' 발언 논란에 "유의하겠다".
이재명-이낙연, '조폭 사진' 폭로전에 박용진 "저질싸움".
민경욱 자가격리 무단이탈 혐의로 고발 수칙 위반 세번째.

무엇에 대한 불신은 또 다른 무엇에 대한 맹신에서 비롯된다.
​- 게오르그 크리스토프 리히텐 -

믿는 내가 바보였던가~ 두번 속은 내가 바보지~
바보처럼 살지 않는 현명한 방법은 쉽게 믿지 않고 쉽게 속지 않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든지 불신과 불안감을 조장하는 것은 보이스피싱과 하등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믿음보다는 신뢰가 먼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건강하고 안전하고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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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가장 젊은 올림픽 종목 → 금·은·동메달 평균 나이 15세.,. ‘스케이트보딩’. 여자부 파크 종목. 최연소는 13세. 선수 보호를 위해 체조처럼 나이 제한(16세)을 두는 종목도 있지만 스케이트보딩은 연령 제한 없어.(한국)


2. 숙박·음식점 폐업 속출 → 자영업 비중 39년 만에 최저. 6월 기준 558만명으로 전체 취업자 (2763만명)의 20.2%.(아시아경제)


3. WHO ‘부스터샷(3차) 접종 멈춰달라’ → 1·2차 접종조차 하지 못한 국가부터 우선 접종해야... 고소득 국가는 인구 100명당 거의 100회분 접종, 저소득 국가는 100명당 1.5회분에 그쳐. (아시아경제)


4. 재난급 올림픽 폭염 → 철인3종 금메달 선수는 휠체어에 실려나갔고, 한 테니스 선수는 경기 도중 경기를 포기했으며 양궁에서도 선수가 실신했다. 7~8월 개최 놓고 IOC 책임론. 1964년 도쿄 올림픽 당시엔 더위 때문에 10월로 올림픽 연기 했다고.(헤럴드경제)


5. 北 ‘연합훈련 노림수’? → 한미동맹 - 남북관계 딜레마... ‘북이 끊고 북이 복원한 통신선... 왜 우리가 눈치보고 한미훈련 연기해야 하나’ vs '남북 대화를 전제로 한 조건부 연기 필요‘. (문화)


6. 年 6만t 흉물로 쌓이는 농촌 폐비닐 대란 → 총 10개 영농 폐비닐 처리시설 운영 중이지만 처리시설 부족, 이미 포화 상태. 재활용 잘 안되고 수출 길도 막혀.(문화)


7. 2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채용 → 총 19만 8110명이 응시, 7514명이 필기를 통과하고 면접 후 최종 합격자는 5662명, 경쟁률은 35대 1. 현재 면접 진행 중.(중앙)


8. 삼성 스마트폰 1위 흔들린다 → 지난해 주요 73개국 중 57개국에서 점유율 1위. 올 2분기 41개국으로 감소. 이 자리 중국 ‘7군단’(샤오미‧ 오포‧비보‧화웨이‧원플러스‧리얼미‧아너)이 차지. 독일, 프랑스, 태국, 인도네시아에서도 1위 내줘.(중앙)▼


9. ‘국산 코로나 백신 1호’ 내년 상반기 상용화 → 정부, 백신을 반도체, 배터리와 함께 ‘3대 국가전략기술’ 분야로 선정 2026년까지 2조2000억 투입. 백신 세계 5위 구상. 실현은 미지수.(경향)


10. 특허청 제6회 ‘아름다운 우리말 상표’ 선정대회 → 상표등록자 본인이나 다른 사람이 홈페이지에서 5일~23일까지 추천 가능. 전문가, 온라인 투표 통해 8건 시상.(뉴시스)

*역대 수상작. ‘떡찌니’(떡집), ‘다나와’(판매 정보제공), ‘끌림’(의류), ‘채세움’(건축용목재)... 지난해 수상작 ‘잘풀리는 집’, ‘비비고’, ‘딤채,’ ‘자연한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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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대선 경선 투톱인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의 아슬아슬한 공방전이 여배우 김부선, 최성해 전 총장까지 소환하며 위험수위를 넘나들었습니다. 험악해지는 분위기에 송영길 대표는 ‘원팀’ 복원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어려서 보던 무협지에서 나온 한자성어(?)가 생각난다는… ‘동귀어진’이라고…

2. 국민의힘이 여성들을 밀어내는 '마이너스의 선택'을 거듭하면서 여성 유권자 사이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4·7 재·보궐선거 이후 2030세대 남성 표심만 바라보며 편향된 젠더 인식에 편승한 결과입니다.
아직도 남자가 시키면 따를 거라고 착각하는 거지… 유권자의 절반이 여자라고~

3.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사이에 합당을 둘러싼 감정싸움이 점입가경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김종인 전 위원장과 이준석은 안철수 대표측의 반복되는 협상전술에 안 넘어간다”며 강경한 입장을 재차 내비쳤습니다.
이름만 앞에 ‘국민’이 있지 막상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사람들이라니까~

4.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씨의 언행 하나하나가 논란이 되는 것에 대해 “고려할 필요는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논란 중 하나인 ‘쩍벌’에 대해선 “개선되는 방향성이 생긴다면 오히려 호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동네 개 한 마리 데려다 길들이는 것도 아니고… 참 호재도 많아 좋네~

5. 윤석열 씨가 지난 2일 국회를 방문해 같은 당 의원 103명의 사무실을 찾은 ‘신고식'이 국회 방역수칙을 위반해 논란입니다. 윤석열 측은 "일반적인 방역 수칙은 지켰지만, 국회 내 수칙을 엄격히 지켜지지 못했다"고 시인했습니다.
대통령 후보가 저리 거칠 게 없으니 대통령이라도 되면 오죽할까 싶어~

6. 대선 출마 선언을 한 최재형 씨의 가족 명절 모임 사진이 공개돼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최재형 씨 가족은 명절 모임에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4절을 완창하는 등 국민의례를 하는 것이 가족의 전통이라는 설명입니다.
이분 대통령 되면 가던 길 멈추고 국기 하강식 봐야 하고 교련 시간 부활할 듯…

7. 하태경 의원이 박지원 국정원장을 향해 "정보기관 수장이자 대북 공작 총책이 대북정책에 개입해 김정은 남매 비위 맞추기나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 의원은 자신이 대통령 되면 국정원을 개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럴 일도 없겠지만, 결국 집권하면 국정원을 쥐락펴락하겠다는 거지?

8. 윤석열 씨가 이번에는 “농민이 경자유전에 너무 집착한다”고 발언해 농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농민단체들로 구성된 농민의길은 성명을 내고 “윤 전 총장의 반농업적 반농민적 사고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입만 열면 사고니 이준석은 빨리 ‘입과 다리를 오므리라’는 비단주머니를 줘라~

9. ‘부정식품'에 대한 용어의 의미를 두고 정치권에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캠프 측은 ‘부정식품’은 ‘불량식품’과는 다르다고 주장하지만, 부정식품과 불량식품 모두는 사람이 먹기엔 적절하지 못하다는 게 중론입니다.
어차피 있는 나는 먹을 일이 없으니까 ‘개돼지’나 먹어라 이거 아니냐고~

10. 양다리를 넓게 벌리고 앉아 '윤쩍벌'이란 별명을 추가한 윤석열 씨가 반려견 마리의 '쩍벌' 사진을 올리며 '셀프 디스' 했습니다. 윤석열 씨는 인스타그램인 “마리는 180도까지 가능해요"라며 ‘아빠 유전’이라는 테그를 달았습니다.
아빠 유전이라… 뭐 그럴 수 있지~ 그쪽 집안 사정이니 인정합니다~

11. 진중권 전 교수는 윤석열 씨가 '페미니즘을 저출산으로 연결'한 것은 "용서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며 강력 비판했습니다. 이는 "이준석 대표가 재미를 본 이대남 전략을 윤 전 총장이 인용하려 해서 빚은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런 건 또 진 선생이 가만두고 볼 사람이 아니지… 니들 클났다 이제~

'도리도리' '쩍벌' 구설 윤석열 전문가 과외받고 교정 중.
윤석열 측 "페미니스트가 먼저 '한국 남자=한남충' 주장".
최재형 “헌법 가치를 가장 잘 지킨 대통령은 이승만”.
송영길 "개성공단에 맥도날드 열자, 제2의 베트남으로".
국민의당, 이준석 향해 “철부지 애송이” 감정싸움 격화.
국민의힘, 이준석에 ‘X신’ 막말한 김소연 징계 절차 착수.
민주당 “윤석열은 빈 수레 최재형은 탈영병” 싸잡아 맹공.

기회가 준비를 만났을 때 큰 행운이 따른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 둬라.
- 에디슨 -

이때가 기회다 싶어 생각도 못 한 권력을 갖겠다고 하면서 아직 정치는 초년생이라고 준비가 덜 되었다고 이해하라고 합니다.
대선이 몇 개월 남았다고 준비되지 않은 사람을 선택해 달라고 하는지 용감한 건지 뻔뻔한 건지 대체 모르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기회를 잡기 위해 준비 잘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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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변이는 전파력이 떨어지는 대신 치명률이 낮다'? → 델타 변이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외국의 경우 델타 변이가 위중증 환자 비율을 약간 더 상승시킨다는 연구 결가 있다’.(한국)


2. 지난해 착한 임대인 10만명, 임대료 4734억 감면 → 임차인 18만명 혜택. 임대인이 받은 세액공제 혜택은 2367억원. (헤럴드경제)


3. 셀트리온, 코로나 백신 개발 합류 → 현재 국내 기업 7곳, 9개 제품 임상 중. 대부분 1, 2상, 빨라야 내년 상반기께나 본격적인 출시 기대. 셀트리온은 'mRNA형‘ 목표. (아시아경제)▼


4. 배달 증가에 늘어난 아이스팩... 환경문제 → 올해 6198만개 사용 추정. 60%는 하수구에 버려져. 소재 미세 플라스틱, 환경, 인체 유해 우려. 뜯지 말고 종량제봉투에 버려야. (문화)


5. 올림픽 ‘줄다리기’ → 1900∼1920년 대회까지 인기 종목 가운데 하나였지만, 1차 세계대전 이후 참가국 간 정치적 갈등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위험 종목’으로 분류돼 퇴출됐다.(문화)


6. 2·3월 접종자 '약발' 떨어지는데... → 변이 유행. 먼저 맞은 요양원 등 고위험군 부스터샷 필요성 대두. 29일기준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1132명으로 0.018%의 극히 낮은 확률이라고.(중앙)


7. ‘기술 도핑’(technology doping) → 스포츠에서 도구나 장비의 영향을 받아 경기력을 올리는 것. 나이키 ‘탄소 섬유판’ 운동화 논란... 국제육상경기연맹은 지난해 2월 밑창 두께 제한을 둔 신발 규정을 발표. (중앙)


8. 가로수길 700m 거리, 상가 71곳 중 31곳 비어 → 3배 오른 임대료에 코로나로 직격탄. 핵심상권 빈 점포 늘어나지만 한번 임대료를 낮추면 다시 높이기 어려워 현 임대료를 계속 고수하는 것이라고.(경향)


9. 전철 방뇨범, 벌금 10만원 vs 500만원 차이는? → 벌금 10만원 처분 받은 지난 3월 취객은 단순 경범죄 처벌, 이번 7월 경의중앙선 취객은 승객 많았고 옷도 안 잠가 성적 수치심 유발... ‘철도안전법’ 위반 적용.(세계)


10. 빵 20개가 담배 한개비값... → 이집트, 1977년 ‘빵 봉기’로 접었던 빵값 인상 44년만에 재추진. 1977년 시위 이후 빵값 억제. 정부 보조로 개당 3.7원.(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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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합당 힘겨루기가 장외 저격 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태규 국민의당 사무총장은 “국민의힘이 당세를 앞세워 고압적 태도를 보인다”며 “우리가 돈과 조직이 없지 가오가 없는 정당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생각은 없고 욕심만 많은 거 같은데… 그리고 가오가 뭐니~

2. 중도를 공략하겠다는 윤석열 씨의 ‘약자 감수성’ 없는 실언으로 되레 국민의힘의 외연을 좁히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부정식품’ 발언이 보도된 이후 ‘페미니즘’ 관련 발언이 하루 종일 논란의 중심에 있기 때문입니다.
태극기부대 제외하면 다 중도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지 뭐… 지지 많이 받어~

3. 윤석열 캠프 정무실장인 신지호 전 의원은 '부정식품' 논란과 관련해 "악의적인 왜곡"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신 실장은 “부정식품과 불량식품도 구분 못 하고 왜곡을 해 비난한다"며 "불량식품과 부정식품은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뻘 소리 한 사람이나 그걸 수습하겠다고 쉰 소리 하는 양반이나… 애쓴다~

4. 3선인 장제원 의원이 윤석열 대선캠프에 초선 이용 의원과 공식 합류했습니다. 장 의원은 전 자유당 수석대변인 출신으로 윤석열 대선캠프 종합상황실 총괄실장으로 합류해 대선캠프의 실무 전반을 아우를 예정입니다.
이한열 열사 보면서 부마항쟁이랑 헷갈리지 좀 말고 잘 좀 모셔라~

5.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최재형 씨의 생각은 정권교체가 실현될 경우 차기 정부의 정책으로 실현될 가능성이 상당합니다. 따라서 철학과 비전을 제대로 검증받은 적 없는 두 사람의 최근 계속된 실언과 관련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실과 동떨어진 삶을 살던 인간들이 서민 흉내 내다 벌인 참사 아니겠어?

6. 이재용 부회장이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오르자 시민사회단체들이 법치주의 훼손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가석방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이 부회장을 풀어주면 재벌 특혜 관행이 이어지고 국민적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재판도 남았는데? 가석방 얘기만 나와도 분노 중~

7.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한 달 가까이 1000명대를 기록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20만 명을 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률이 일정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거리두기 4단계 또는 4단계+알파 조치를 지속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희망 섞인 얘기는 못 할 망정 불안감 조성은 그만하자. 그게 더 지겹다~

8. 도쿄올림픽 야구 한일전 성사에 일본 열도가 들끓고 있습니다. 애써 다른 곳에 눈길을 두는 척했지만, 속내는 역시 예상대로 일본 현지 언론과 네티즌들은 오늘 요코하마구장에서 펼쳐질 야구 한일전에 일제히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꼭 이겼으면 좋겠지만, 혹시 지더라도 결승 가서 복수하자~ 아자~~

9. 네덜란드 출신의 딕 아드보카트 감독은 2006 독일월드컵에서 한국축구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던 인물로 우리에게 친숙한 인물입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라크 감독을 맡아 15년 만에 적장이 되어 다시 재회하게 됐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적장으로 만나도 반갑던데 뭐… 이기면 다 좋음~

10. 짜장·비빔 라면의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한 번에 두 개를 먹을 경우 포화 지방의 하루 기준치 15g, 나트륨의 기준치 2,000㎎을 초과 섭취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소비자원은 설명했습니다.
저녁 11:55에 시작해서 자정을 넘겨 먹으면 절반씩 먹는 걸로 됩니다~ ㅎ

올해 대체공휴일, 8월 16일·10월 4일·10월 11일로 확정.
오늘 화이자 253만 회분·AZ 118만8천 회분 추가 공급.
국민의당 ‘안철수 독자 출마' 시사하며 승부수 반격.
이준석 "안철수, 통합에 저주 내리나 뜬구름 잡지 말라".
이영 "윤석열 부정식품 발언, 밀턴 프리드먼이 책임져야".
채이배 “윤석열 캠프 상식 없는 곳에 바빠서 갈 일 없다”
송영길, 경기도 재난지원금 100% "지방정부 판단 문제".
이재명 "음주운전 반성하고 사과드린다" 재차 고개 숙여.

Several excuses are always less convincing than one.
변명은 많이 할수록 더 설득력이 떨어진다.
-올더스 헉슬리-

자신의 허물을 덮겠다고 그 위에 오물을 끼얹는 바보 같은 짓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거짓말을 잘하려면 기억력이 좋아야 하는데 기억력조차 좋지 않아 보입니다.
누구를 탓하기보다 그래도 좋다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경계해야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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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은메달 따도 일본에 졌다고 ‘배신자’ 비난 → 중국 ‘소분홍 세대’(小粉紅·Little Pink), 과잉 애국주의... 소분홍 세대는 중화 애국주의 교육을 받은 2030세대의 과잉 민족주의자를 가리킨다.(중국)


2. ‘빌 게이츠’와 ‘멀린다 게이츠’ → 미국 이혼법의 90일간 이혼 유예기간 끝나 이혼 확정. 이혼이 확정되었지만 멀린다 게이츠는 법원에 개명을 요청하진 않았다고.(헤럴드경제)


3. 직장상사 폭언·괴롭힘 증거 확보위해 사원증 모양 녹음기 찾는 직장인들 → 티나지 않는 녹음 방법 공유. 목걸이나 시계 모양의 녹음기도 추천.(헤럴드경제)


4. ‘서울 찻길 줄이자’ 긍정 58.5% → ‘차량 통행 불편 감수하고 대중교통 이용하겠다’ 문항에 서울시민 ‘긍정’ 58.5% vs ‘부정’ 41.5%(‘그때 가봐야 알겠다’ 29.5%, ‘참여안하겠다’ 6.9%, ‘절대 참여 안 한다’ 5.1%). (헤럴드경제)


5. 새 차보다 비싼 중고차 값? → 반도체 수급난에 신차 출고 6개월 이상 대기... 구매자들 중고차로 선회. 5천~6천Km 신차급 중고차 많게는 2백만원 이상 비싸.(아시아경제)


6. 중국 우한 코로나 → 코로나 발원지로 지목 받고 있는 우한에서 지난해 5월 18일 이후 15개월 만인 지난 2일 처음 확진자 공식 발생. (문화)


7. 쿠바 레슬링 간판 ‘로페즈’, 올림픽 4연패 → 지금까지 올림픽 4연패 기록은 4명 ▷폴 엘프스트롬(덴마크 1948∼1960년 핀요트) ▷알 오어터(美1956∼1968년 남자 원반던지기) ▷칼 루이스(美 1984∼1996년 남자 멀리뛰기) ▷마이클 펠프스(美 2004∼2016년 수영 남자 200m 혼영).(문화)


8. 34년 묵은 대선 단골 논쟁, '경기北도‘ 설치 → 북부와 남부 평균 재정자립도 28.2%, 42.9%로 15%포인트 가까이 격차. ’나눠서 맞는 정책‘ vs '나누면 더 어려워 진다’.논쟁.(한국)


9. 생수병 버릴 때 뚜껑 닫아 버리는 게 친환경 → 재질 다르지만 재활용 과정에서 자동으로 분리 가능하고 오염 덜 돼 좋아. 뚜껑 따로 버리면 크기가 작아 재활용에 비효율적. (한국)


10. 코로나로 격리중인 할머니 무기력, 적적함 달래주려 방호복 입은 채 화투놀이 해주는 간호사 사진 화제 → 주인공, ‘격리환자에겐 우리가 유일한 친구’... 사진은 간호사협회가 공모한 ‘현장 사진전’ 출품작.(경향)▼

이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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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뿐만 아니라 유승민 전 의원도 윤석열 씨의 실언에 대한 비판 대열에 가세했습니다. 윤석열 씨에 대한 비판에 가세한 정치인들은 단순 말실수를 떠나 여성혐오 조장과 국민의 건강권을 고민하지 못한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준석의 비단주머니에는 이런 글이 실려 있을 듯 “다리랑 입 좀 오므리시오”~

2. 홍준표 의원은 “집권하면 전교조와 강성노조의 횡포를 막겠다"라고 했습니다. 홍 의원은 “학교를 좌파 이념 교육장으로 만든 전교조와 세상을 무법천지로 만든 강성노조는 선진국 시대에 있을 수 없는 폭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선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주장을 이렇게 대놓고 하시다니… 부끄러워라~

3. 청와대 앞 1인 시위에 나선 안철수 대표는 이준석 대표를 향해 "야권의 축제 분위기가 아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위기 타개를 위해 제1야당과 제2야당 지지자의 저변을 넓힐 수 있는 플러스 통합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석 입장에서 별로 플러스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니까…

4.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도지사직 사퇴에 대한 비난을 두고 "도지사직을 사퇴하는 것이 덜도 더도 아닌 나의 양심이자 공직윤리다"고 말했습니다. 또 "도지사직과 선거운동이 양립 가능한가"라고 반박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하루라도 빨리 그만둬 제주도민에겐 정말 잘 된 일이긴 해…

5. DJ 정부 출신 호남 인사인 장성민 전 의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등 당 지도부의 환영 속에 입당했습니다. 장 전 의원은 “호남에 새로운 비전 제시함으로써 많은 지지를 끌어오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당 소감을 밝혔습니다.
어디 가서 DJ 적자 소리 하지 말고… 국민의힘 적자 볼 걱정이나 하셔~

6. 윤석열 씨가 ‘주 120시간 노동’에 이어 “없는 사람은 부정식품이라도 먹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이 알려져 논란입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어안이 벙벙"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등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람이 못 먹는 ‘부정식품’은 보통 개돼지에게 주지… 민중은 개돼지라 그거지~

7.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퇴임한 이후 그가 이끌었던 수사에 대한 고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조국 전 장관 관련 사건들은 과잉 수사하고, 옵티머스 등 사건들에 대해서는 봐주기 하는 등 입맛에 따라 수사했다는 의혹들이 제기됩니다.
검사는 옷을 벗어도 검사고 식구라고 하던데… 공수처는 좀 다르려나?

8. 태영호 의원은 “김정은 남매의 협박에 굴복하여 한미 연합훈련을 중지한다면 당면한 남북관계의 주도권을 잃고 ‘북핵 인질’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김여정의 하명 같은 요구에 더는 굴복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남북 대화가 재개되면 대북 특사로 꼭 태영호 씨가 가서 말씀 좀 잘해주세요~

9.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오히려 한국 기업들이 안정적인 소재 확보를 위해 '탈 일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에 대해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비판했습니다. 한국의 주장만큼 탈일본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그 주장에 깊이 동감합니다. 더 열심히 탈일본을 위해 노력할 게~

10. 전 국민의 약 88%가 받는 1인당 25만 원의 상생 국민지원금은 작년 긴급재난지원금과 마찬가지로 동네 마트, 식당, 편의점 등에서 쓸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유흥업종, 복권방, 면세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한집 건너면 아는 사람 식당이라던데 상생의 의미로 맛있는 거 사드세요~

11. 온 종일 커피만 마시는 사람은 커피도 음료이니 따로 물을 마실 필요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카페인이나 당분이 많이 든 음료만 섭취하면 탈수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물은 오직 물로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만 물이다~ 특히 약 먹을 때 커피는 아니 됩니다.

이준석 “윤석열 입당 시기 상의했어야 의도를 모르겠다”.
장성민 “윤석열, 반사 이득 지지율 목욕탕 수증기와 같아”.
윤석열, 부정식품 발언 "경제적 힘든 분 위해" 황당 해명.
윤석열 “암 걸려 죽을 사람 임상시험 전 신약 쓰게 해줘야”.
전문가들, 윤석열 도리도리 쩍벌남 이미지 “반드시 고쳐야”.
이념 따라 갈린 '언론중재법' 국민의 절반 이상 찬성.

청년은 실수하고, 장년은 투쟁하고, 노년은 후회한다.
- 벤자민 디즈레일리 -

아홉 마디 명언보다 한 마디 실언이 크고 아홉 가지 공보다 한 가지 실패가 뼈아프게 다가올 때가 많습니다.
나이가 어려서의 실수는 경험이 부족해서라고 치부한다지만, 장년은커녕 노년에 들어서도 실수만 일삼는다면 그건 실수가 아니라 생활이라고 봐야겠죠.
꼭 누구라고 말은 않겠지만, 방구가 잦으면 X을 싼다고 요즘 계속 들리는 실언에 망언을 보면 그의 철학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우리는 한 번 더 생각하고, 모르면 모른다고 고백하며 착하게 살자고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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