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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4/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대통령의 공식 기념사에서 사기꾼이란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대통령의 말 몇 마디로 대한민국이, 대한민국 국민들이 수천 냥의 빚을 진 날"이라고 밝혔습니다.
그건 그렇고 이 양반 미국 가서 의회에서도 연설하고 하버드에서도 한다는데 어쩌냐~

2. 대통령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라는 정부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생각할지는 러시아 행동에 달려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현재 우크라이나 지원 내용에는 변화가 없다"고 했습니다.
진짜 겁이 없는 건지~ 생각이 없는 건지~ 미쿡 형이 막 그렇게 하래?

3.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군사적 지원 발언을 당장 철회하라"고 밝혔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방일 전에는 강제징용 문제 걱정 말라고 하더니, 방미를 앞두고 우리 국민 전체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입만 열면 사고니… 밖에 못 나오게 하고 입에 뭘 채워둘 수도 없고…

4. 박홍근 원내대표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양 특검 신속처리안건 지정과 간호법·의료법 등 민생법안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특히 간호법 추진은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한 약속"이라고 했습니다.
미루다가 전쟁 날지도 모르는데 패스트트랙 빨리빨리 합시다~

5. 윤석열 대통령이 외국 방문을 앞두고 외국 매체에 큰 논란이 될 발언을 하는 것은 이제 버릇이 된 듯합니다. 지난 3월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제3자 변제’ 방식으로 논란을 일으키더니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는 미국의 요구를 전폭 수용한 듯한 발언을 해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발언의 수위도 사고 수준을 넘어서 폭탄 발언이라고 봐야지~

6. 국정 지지율이 떨어지면 윤석열 대통령이 어김없이 노조를 비판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고용세습을 들고나와 이를 '노동 개혁'으로 포장하는 대통령실 주장을 언론이 무비판적으로 받아써선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검찰에서 배운 게 ‘이슈’는 ‘이슈’로 덮어라… 때가 되면 케비넷 속 사건… 뭐 이런 거 아니겠어?

7. 태영호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은 "무조건적 살상무기 지원이 아니다“고 했습니다.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대량학살 등의 사안'이 발생하면 더 적극적 지원을 할 수 있다는 원론적 발언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이제 아무 말 하지 말고 입 닥치고 있으라니까 윤석열 대변인이라도 하게?

8. 이상민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새로운 제3, 제4, 제5의 정치세력이 등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정국을 주도하는 민주당, 국민의힘에게 자극과 긴장감을 주고 퇴출도 시킬 수가 있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에 창당한다는 금태섭이랑 함께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9. 전광훈 목사와 관련한 여러번의 말실수로 한 달간 자숙조치를 받은 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한 자진사퇴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준석 전 대표에게 꺼냈던 ‘선당후사’ 논리를 다시 꺼내 드는 등 압박이 커지는 중입니다.
김재원은 옷 벗기고, 태영호는 북으로 송환하면 되겠네… 다들 고향 앞으로 갓~

10. 국방부는 살상 무기 지원은 없다는 정부 방침에 변화가 없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9월 한미 정상회담, 올해 1월 아랍에미리트 방문, 그리고 이번에 인터뷰 내용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정제되지 않은 발언들로 일어난 외교적 문제들을 해당 부처가 수습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한다고, 바보 동네 형 하나 챙기려면 온 동네가 분주한 법이야~

11. 법무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징계처분취소 소송 피고 측임에도 ‘침대 축구’식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법무부가 ‘패소할 결심’이라고 한 것처럼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동훈이 윤석열을 상대로 어찌 재판을 하겠어~ 냅두면 다 직권남용 포인트 쌓는 거지 뭐~

12. 추미애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미친 폭주를 멈추라"고 원색 비난했습니다. '중국의 염장을 지르고, 러시아의 적이 됐으며, 일본과 함께 전쟁연습을 한다'는 취지로 외교안보 노선에 분노 섞인 반응을 표출했습니다.
추미애가 옳았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내 그럴 줄 알았으며” 말리고 덤비고 했어야지~

13. 화천대유 김만배 씨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개인적으로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과 네 사람과 '의형제'를 맺었다는 말에 ‘나이 50에 무슨 의형제’냐고 되물었습니다.
이러면 유동규는 누구랑 형제를 맺었단 말인가… 거울 보고 혼자 놀았나?

14.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이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부지를 재개발 구역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조합 측은 정비계획 수정안을 확정하고 이전 약속을 어긴 교회 측에 100억 원대 손배소도 제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광훈의 하나님은 이미 전광훈에 의해 죽었고 정의의 하나님은 조합의 편입니다. 아멘~

15. 기시다 총리가 한국 답방에 의욕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16~17일 일본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한일 관계가 정상화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을 들어 이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가만히 있는데 문제 해결해줘, 지지율 올려줘… 기시다만 신난 거지~

16. 일본 정부가 내달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 인공지능을 둘러싼 국제규정을 논의한다고 했습니다. 마쓰노 관방장관은 AI는 개발, 이용·활용 추진, 적절한 규제 등 3가지 요소 모두 중요해 G7 의장국으로서 논의를 주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큰일 났다. G7은 누구의 도움 없이 대통령만 홀로 참석하는 건데… 김건희 없이 어쩌나…

17. 김종대 전 의원이 155mm탄을 우크라이나로 반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한국군의 전시비축탄이 일주일 치밖에 없는 등 너무 부족하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러시아가 북한에 무기와 핵탄두 재진입기술을 넘길 수 있다고도 우려했습니다.
지난번 시구 때 공 던지는 거 보고 부동시는 다 나은 줄 알았는데, 눈에 뵈는 게 없는 모양…

18. 외교부는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최근 한 달 동안 8차례 독도 인근 해역에 출몰한 데 대해 우리 주권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또한 우리 정부는 독도에 대한 영토 주권을 확고하게 행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원래 도둑이 집구석에 들어오기 전에 현장 답사하는 걸 모르는구나…

19. 러시아군이 최종 단계의 극동 태평양함대 비상 전투준비태세 점검을 위해 장거리 전략 미사일 폭격기 등을 대거 동원한 훈련을 이어갔습니다. 러시아의 장거리 폭격기 8대가 동해 북부 중립 수역에서 전투 훈련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에 전 국민 대상 민방위훈련을 몇 년 만에 실시한다고 하더니… 스릴 넘치네~

20. 2000년대 초 인기를 끌었던 '무한리필' 뷔페가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잇따른 외식업계의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들의 주머니가 가벼워지면서 1~2만 원대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뷔페가 다시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것저것 맛보고 배불리 먹는 건 좋은데… 항상 제품의 질이나 위생상태가 걸린단 말야~

대통령실 “러시아의 언급은 가정 상황, 코멘트 않겠다”.
중국 ”한반도와 타이완 문제 달라 신중하게 처리하길".
이준석 "김정숙 여사 비판했던 분들 할 말 없다" 비판.
김현욱, 러시아의 제재 등은 "넘어설 수 있는 장애물".
김구 기념사업회, 태영호 ‘김구 김일성에 속아’ 개탄.
비명계 의원실 유출 추정, 돈봉투 20여 명 실명 나돌아.
양문석 "민주당 내부 총질 정치인 지역구에 응징 출마".
대통령실 "전기료 인상 더 늦추긴 어려워" 이달 내 인상.
외교부, 중국 ‘대만 문제 말참견 불허’는 “심각한 결례.
대통령 발언의 무게, 국내 기업들 “러시아서 철수 고민“.

적당히 일하고 좀 더 느긋하게 쉬어라. 현명한 사람은 느긋하게 인생을 보냄으로써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것이다.
- 그라시안 -

누구나가 다 이런 삶을 살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주 69시간 노동을 강요하는 사람들에 의해 저녁이 있는 삶조차 흔들리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디.
하지만, 현명한 사람은 어떤 일을 맞닥뜨리더라도 느긋하게 받아들이는 여유를 갖습니다.
현명한 사람이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없는 스트레스 푸는 주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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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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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 다음 저출산 2위 이탈리아. ‘둘째 낳으면 세금면제’ 검토 → 수일 내에 공식 발표할 예정. 헝가리에서는 네 자녀를 낳은 엄마는 평생 근로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매경)


2. 정부 경매중단, 그 뒤는? → 단순 ‘시간 벌기’ 효과만 있는 미봉책... 전세금 회복은 기대하기 어려워. 결국 세입자들의 손해를 세금으로 물어줄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 필요.(아시아경제)


3. 마이너스 통장, 안쓰면 해마다 한도 감액... 왜? → 통상 사용률 10% 미만이면 한도 10~20% 감액... 고객입장에선 비상용이지만 은행 입장에선 마이너스 통장 잔액도 신용대출로 잡혀 여신한도, 충당금 등에서 은행이 손해 보기 때문에 줄인다는 것. 일부 은행은 고객 신용하락 없으면 안 줄인다는 입장.(아시아경제)


4. ‘새빨간 거짓말, 통계’ → 1950년 뉴욕선지(紙)는 ‘1924년 예일대 졸업생들의 연평균 소득은 2만 5111달러’라는 통계 결과를 보도했다. 당시 미국인 평균 소득 1900달러의 13배가 넘는 액수였다. 주소 불명이나 답변을 거부한 졸업생은 제외됐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성공하지 못했거나 연봉을 알리고 싶지 않은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간과한 통계였다. 통계의 허상을 꼽는 대표적 사례로 소개 된다.(문화)


5. 농촌 빈집 방치하면 강제이행금 500만원 → 현재 농어촌정비법은 안전·경관 등을 침해하는 빈집에 지자체장의 철거·개축 이행명령권을 규정하고 있지만 미이행에 다른 처벌 근거는 없다. 농림부는 현재 6만 6000채에 달하는 농촌 빈집을 2027년까지 절반을 줄인다는 계획. 이의 일환으로 최고 500만원의 이행강제금 근거 조항 마련 중.(헤럴드경제)


6. 대형 로펌 전성시대? → 서초동 법률시장에선 부가세 10%를 포함한 소위 ‘330만·550만·770만원’ 수준의 ‘염가 수임료’가 통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대형 로펌은 이혼소송 착수금만 5000만원, 성공보수로 재산분할액의 10%를 받는 수준이다.(서울, 대형로펌 기획기사)


7. 한국이 '약한 고리'? → 사드 때 중국처럼 연일 보복 위협하는 러시아. 러시아, ‘받은 만큼 돌려주겠다’ 연일 엄포. 그러나. 사드 때와는 △한국의 위상 △한미동맹의 결속력 △국제정세가 달라 러시아의 의도대로 상황이 전개될지는 의문이라는 평가.(한국)


8. 한-중 외교 설전 → 윤 대통령이 로이터 통신 인터뷰에서 ‘힘에 의한 대만해협 현상 변경에 반대한다’고 한데 대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타인의 말참견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반응... 외교부, ‘심각한 외교적 결례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지적.(세계)


9. ‘담배’ 관리권을 둘러싼 복지부, 기재부 다툼? → 현재 국회에 보건복지위원회가 상정한 담배관련 법안과, 기획재정위원회 제줄한 ‘담배사업법’ 개정안 두건이 진행 중. 담배 유해성 공개 등 법안의 취지는 비슷하지만 두 법은 공존할 수 없는 상황, 담배 관련 업무가 복지부, 기재부로 달라지기 때문.(국민)


10. ‘노가다’ → 토목공사 작업원을 뜻하는 일본 말 '도카다(土方)'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다수설이다. 표준국어대사전엔 ‘행동과 성질이 거칠고 불량한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로 첫 번째 풀이가 올라와 있고 ‘막일’. ‘막일꾼’이 두, 세 번째 뜻 풀이로 올라와 있다.(오마이뉴스 외)


이상입니다


▼이혼소송 착수금만 5000만원... 서울신문, 대형로펌 전성시대 기획 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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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4/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맞는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헌법정신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피땀으로 지킨 자유민주주의가 현재 위기라면서, 거짓 선동과 위장에 절대 속아서는 안 된다고도 역설했습니다.
독재자 이승만 몰아냈더니 박정희가 쿠데타 일으키고 그 둘을 찬양하는 무리가 있었으니…

2.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의 여성 배우자들이 남편 이름의 명찰을 단채 워크숍을 개최해 입방아에 올랐습니다. 특히, 정치 활동을 하는 배우자의 '내조'를 강조한다는 점 등에서 시대착오적인 행사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아직도 누구 엄마, 누구 아내로 불리는 거 보면 여전히 제1공화국 시대를 못 벗어난 듯…

3. 민주당이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파문에 연일 신음하고 있습니다. 당 전반으로 확산 중인 검찰발 사법 리스크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대형 악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에 일각에서는 관련자들의 자진 탈당 요구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금액의 많고 적은 가지고 뭐라 하긴 그렇지만, 9400만 원 가지고 참, 눈 뜨고 볼 수가 없다.

4.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이마를 드러내는 스타일’에서 ‘앞머리를 내리는 스타일로’ 헤어스타일을 바꿔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머리 스타일 하나가 사소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이미지 메이킹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의도적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바빠서 머리 만질 틈도 없다는 것을 보여줄 수작인 듯… 차라리 빡빡 깎지 그러셔~

5.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소유하고 있는 건물 내 불법 증축물이 1년째 방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 장관은 인사청문회 당시 "즉시 시정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지만, 현재도 불법 증축물에 대한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서 ‘즉시’가 일주일인지 제 임기 내인지 어떻게 판단하시죠? 법률적 근거는 뭐죠? 뭐 이럴 듯~

6. 태영호 의원이 ‘김구 선생이 김일성에게 이용당했다'는 주장에 대해 같은 당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021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로 선출된 바 있습니다.
태영호에게 김일성은 여전히 못 하는 게 없었던 찬란한 태양이신가 봅니다.

7. 이용 의원은 민주당이 ‘김건희 악마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강력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예를 들면 윤석열 대통령 하시는 일에 대해서 관여하지 않고 내조를 많이 하는 등 제가 볼 때는 나무랄 데 없으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게 내조냐? 남편 무시하고 지 잘났다고 광고하고 다니는 거지~
악화가 아니라 그냥 악마 같던데…

8. 홍준표 시장이 TK 신공항을 평가절하한 윤희숙 전 의원을 겨냥했습니다. 홍 시장은 "땅 투기 혐의로 의원직을 사퇴한 사람이 조용히 반성하며 살 줄 알았더니 요즘 부쩍 언론에 나타나 좁은 식견으로 좌충우돌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다 먹고 살자고 그러는 모양인데… 같은 식구끼리 좀 봐주고 그러지 발끈하기는~

9. 이준석 전 대표는 금태섭 전 의원과 김종인 씨가 신당 창당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신당을 아직까지 고민해 본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국민의힘의 반란군을 제압할 생각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이 친구도 결국 제2의 안철수로 살아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그러든 말든~

10. 유승민 전 의원이 "믿고 싶지 않은 여론조사도 있겠지만, 한국갤럽 정도면 공정하고 과학적이지 않을까요?"라고 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을 언급한 걸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보입니다.
때리는 시애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상이라는 말이 이래서 나오는 듯…

11. 이언주 전 의원이 미국의 도·감청에 항의조차 않는 윤석열 정부를 향해 "동맹과 호구를 구분 못 한다"고 작심 비판했습니다. 또, “현재 대한민국의 외교·안보 정책을 사실상 김태효 1차장이 이끄는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습니다.
안보에 관해서는 더욱 철저하게 따져 물어야 하는 것이 보수이거늘… 근데 정체가 뭐냐?

12. 최근 전세 사기 피해자들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지금의 전세 사기가 횡행하는 원인은 분명 '문재인 정권’의 이념적 부동산 정책 실패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밑도 끝도 없이 ‘기승전 문재인’ 이제 좀 지겹지 않냐? 언제까지 남 탓하고 살래?

13. 문화체육관광부가 청와대를 'K-관광 랜드마크'로 선포하며 세계인의 버킷리스트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엄홍길, 허영만 등의 유명 인사들과 청와대 인근의 전통문화 등을 주제로 10개의 테마별 도보 관광코스를 소개했습니다.
내가 창경궁을 창경원 만들듯이 할까 걱정된다고 했더만… 딱 그짝 아닌가 싶어~

14. 시민단체가 검찰총장과 서울중앙지검장장의 특수활동비 등의 지출 기록을 공개하라며 낸 소송에서 최종 승소함에 따라, 윤석열 검찰총장 당시의 지출 내역도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민단체는 24일까지 이를 공개하지 않으면 추가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했다.
법대로 좋아하고 헌법 수호 노래하는 윤석열 대통령님 이제 그만 까시죠~

15. 한국철도공사는 수원역에서 전동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예매한 열차에 탑승하지 못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해당 장애인은 무궁화호의 장애인석을 예약하고 리프트 이용까지 신청했지만, 입석 승객이 많다고 탑승을 거부당했습니다.
장애인 지하철 시위에 지각한다고 짜증 내시는 분들… 이분들은 이렇게 평생 지각입니다~

16.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JMS 총재 정명석 씨가 재판에서 바보 행세를 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정명석은 추가로 구속영장이 나온 것에 대해 “귀가 잘 안 들리고 기억력도 없는 상황“이라고 하소연했습니다.
이런 걸 믿고 따르는 사람이 검사도 있고 피디도 있고 했다는 게 더 기가 막힐 뿐이고…

17. 1세대 쇼호스트 유난희가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CJ온스타일 측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광고심의소위원회에서 사망한 개그우먼을 방송 중 언급해 물의를 일으킨 유난희에 대해 '무기한 출연 정지'를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 한번 실수로 무기한이면 태영호 김재원은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18. 학창시절 겪었던 학폭 피해를 털어놓는 일은 그동안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드라마 ‘더 글로리’ 등을 계기로 학폭 가해자의 실명과 근황 사진까지 담은 동영상으로 학폭 피해를 고발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잠깐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난 찬성~ 반드시 대가를 치루는게 맞다고 봐~

19. 매일 입는 속옷은 민감한 속살에 직접 닿기 때문에 청결이 매우 중요합니다. 관리를 잘못했다간 세균이 번식해 특히 여성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팬티는 매일 갈아입고, 6개월에 한 번은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무리 깨끗이 빨아도 대변이 검출된다고 합니다. 방귀 좀 작작 껴야겠습니다. ㅎ

20.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의 음료에서 바퀴벌레가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롯데리아 측은 고객에게 신고하지 않는 대신 100만 원의 보상금으로 회유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불신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호미로 막을 거 가래로도 못 막는다고 하지요… 그냥 악의 없는 바퀴라고 하지 쯧쯧…

윤 대통령 "민간인 공격 시 우크라에 군사 지원 고려".
윤 대통령 "가짜뉴스가 민주적 의사결정 시스템 위협".
국힘, 김재원·태영호에 부글부글 “자진사퇴가 현명".
장경태 "대통령 불편했나 여론조사 기관 압수수색할라“.
부승찬 "천공 다녀갔다고만 했을 뿐, 누구 명예 훼손했나".
이철규, 전광훈 관련 “결혼도 안 했는데 이혼하란 말인가”.
김기현, ‘김구’ 논란 태영호에 “인터뷰 응하지 말라" 경고.
JMS 2인자 정조은, PD수첩에 “민낯 지워달라" 황당 요구.
천하람 “조수진은 이상한 소리 했을 뿐 망언은 아냐”.
정동영 “돈 봉투 파문, 민주당 역사의 오점 최강수 둬야”.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면, 그저 다른 방법으로 되고 있을 뿐입니다
-메리 엥겔브라이트-

예상하지 않은 일이 발생할 때, 사람들은 보통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기 쉽습니다.
마치, 1년여 전 윤석열이 대통령이 당선되던 그날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예상한 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더라도, 우리는 그것을 해결할 다른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우리가 원하던 일이 예상대로 되지 않을 때는 더 많은 창의적인 생각과 접근 방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지혜를 모으고 함께해야 그 굴레를 빨리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
함께하면 이깁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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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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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인도, 드디어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 '인구 대국' → 블룸버그, 19일 유엔 세계 인구 대시보드 자료를 인용해 인도가 14억 2800만명을 기록하며 중국(14억 2500만명)를 추월했다 보도. 4년내 경제력도 日·獨 앞설 듯.(경향)


2. 이상기후, 비행기 길도 위협해진다 → 기후변화로 제트기류(Jet Stream)가 약해지면서 항공기가 난기류를 만나게 될 가능성이 ‘30년 내 2배’ 될 것으로 예측. 미국에서만 매년 6만 5000여대의 항공기가 중간 정도 난기류를, 5500여대가 심한 난기류를 만난다고.(국민)


3. 일 원전 오염수방류, 최인접국 한국의 확인 필요 → 일본의 방류가 3∼5년 후 우리 해역에 유입될 것이지만 그 양은 측정하기조차 어려운 극미량이다... 일본이 처리 기준만 지킨다면 큰 문제가 없다. 그러나 최인접국인 한국의 검증과 신뢰를 얻는 노력이 부족했다. 우리 정부의 역할이 필요한 부분이다.(문화, 정재준 부산대 교수·원자력시스템 전공)


4. 우리 소비행태의 ‘자화상’? → 10만원 넘는 호텔 빙수, 경쟁적 판매. 터무니없는 가격에도 ‘소확행’이라는 명분으로 MZ세대 중심으로 소비 늘어. 전문가들,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스스로 억제할 필요 있다 제언.(아시아경제)


5. 미국은 ‘NASA’, 북한은 ‘NADA’ → 북한 국가우주개발국의 영문 약자는 ‘NADA’(National Aerospace Development Administration)으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과 유사. 로고도 비슷해 따라 한 게 아니냐는 분석도.(헤럴드경제)▼


6. 이미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AI → 한국인의 하루 유튜브 이용시간 1시간 6분... 일 평균 독서시간(20분·2021년 독서실태조사), 통근시간(30.8분·2020년 인구센서스)을 훨씬 뛰어넘는 시간. 그런데 이용시간의 70%는 자신의 선택이 아니라 알고리즘 추천 영상에서 발생.한국
)


7. 러시아 ‘받은 만큼 돌려주겠다’... 한국에 햡박성 메시지 → 대통령의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지원 가능성 발언에 대해 러시아, ‘이는 일정 수준의 분쟁 개입을 의미한다’ 반발. 러시아는 지난해 자국 제재에 동참한 한국을 이미 비우호적 국가로 지정한 바 있어.(경향)


8. 울트라마라톤 3위 선수, 몰래 차 탄 사실 들통... 실격처리 → 지난 8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리버풀까지 50마일(약 80.5㎞)을 달리는 대회에서 한 여자 선수. GPX 데이터 분석에서 시속 35마일의 속도로 달린 기록 나와. 그녀는 2월 대만대회에선 세계 기록 내기도.(문화)


9. 전원 '서울대 경제학부'로 채워진 한은 금통위 → 21일 위원 교체되면서 7인 위원 전부 '서울대 경제학부' 출신... 일각선 "다양성 부족" 지적.(한경)


10. 수능 시간 3분은 ‘700만원 가치’ → 2021학년도 대학수능 한 고사장에서 감독교사의 실수로 종료종이 3분 일찍 울려. 피해자들이 낸 국가에 배상 소송에서 법원, 국가가 1인당 700만원씩 배상하라 판결.(동아)

이상입니다


▼ 미국은 ‘NASA’, 북한은 ‘NADA’... 북한 ‘국가우주개발국’의 영문약자는 ‘NADA’(National Aerospace Development Administration), 로고도 비슷해 따라 한 것 아니냐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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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4/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여론조사가 과학적이고 공정하지 않으면 국민을 속이는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표본 여론조사는 표본 설정 체계가 과학적이고 대표성이 객관적인지 제대로 공개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지율 1%라도 상관없다고 하더니 많이 쫄리시는 모양이네~ 딱하지…

2.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돈 봉투 살포’ 의혹에 대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긴급현안질의를 요구했다가 1시간 만에 급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당내에서는 “당 지도부가 대야 전략마저 혼선을 빚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동훈 앉혀 놓고 짜고 고스톱 치려다 되치기당할 것 같았던 모양이지?

3. 국민의힘의 지지도가 민주당에 못 미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리스크’에 국민의힘 전당대회 컨벤션 여파로 열세였던 민주당의 지지도는 이른바 ‘쩐당대회’ 파장에도 되레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야당은 반사이익이 있어도, 여당은 반사이익은 없다는 거지… 그걸 모르나 그래~

4.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수립 이후 70년간 쌓인 채무가 약 600조 원이었는데, 지난 정권에서 무려 400조 원이 추가됐다"면서 또 전 정부 탓을 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미래 세대에 대한 착취"라고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차라리 코로나19도 문재인 탓을 하지 그랬어~ 그리고 그 와중에 용산은 왜 갔니?

5.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영화 ‘문재인입니다’에서 "5년간 이룬 성취가 순식간에 무너지고 과거로 되돌아갔다"며 사실상 현 정부를 겨냥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끊임없이 저를 현실정치 속에 소환하게 되면 결국 부메랑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게 경고만 해서 될 일이 아니라고 아룁니다. 이제 1년밖에 안 지났다고요~

6. 지지율이 한 달 넘게 하락세를 이어가자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여론조사 불신론을 꺼내 들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지율이 떨어질 때마다 제기하는 여론조사 불신론에 “데이터를 외면하는 쪽은 늘 선거에서 졌다”고 말했습니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면서 소통 운운하는 게 더 웃기지~

7. 민주당을 발칵 뒤집어 놓고 있는 '돈 봉투' 의혹에 대해 정성호 의원은 "송영길 전 대표는 몰랐을 것"이라고 두둔했습니다. 전당대회라는 거대한 일에 ‘기름값, 밥값' 수준의 돈이 오가는 세세한 사안까지 알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9000만 원, 20개 봉투면 500만 원 수준이다 그건데… 듣는 국민들 성나지 싶다~

8. 홍준표 대구시장은 "당 지지율 폭락이 내 탓인가"라며 "그건 당 대표의 무기력함과 최고위원들의 잇단 실언 탓"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홍 시장은 그러면서 “지난 대표 경선에서 약속한 당 지지율 60% 만들어 보라"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이 많이 열 받으셨네… 이렇게 뼈 때리는 공격을 하시면 마이 아플 텐데~

9. 국민의힘과 정부·대통령실이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전원 참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5·18 헌법 전문 수록 반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를 5.18 기념식 전에 매듭짓겠다는 방침입니다.
제주 4.3, 세월호 쌩까더니 발등에 불이 떨어지기는 한 모양이네…

10. 정부가 올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인상 여부 결정을 앞두고 고심에 빠졌습니다. 지난달 31일 정부·여당이 인상을 잠정 보류하기로 한 이후 보름이 넘었지만, 인상과 동결 중 그 어느 쪽으로도 결정하지 못한 채 딜레마에 빠진 모습입니다.
법인세, 종부세 등 부자 감세 다 해놓고 이제 와서 국민 눈치 좀 보이나 보지?

11. 김건희 씨가 다양한 공개 일정을 선보이며 취임 초 조용한 봉사활동을 하며 사진만 배포하던 것과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건희 씨의 목소리가 커질수록 비판적 여론도 함께 거세지는 게 대통령실의 딜레마입니다.
아내로서의 조용한 내조가 이런 거였구나~ 윤석열이랑 살면 어쩔 수 없다고?

12. 국무총리 직속 기구로 출범한 ‘미디어·콘텐츠산업 융합발전위원회’ 위원 대다수가 조선일보와 관련 있거나 보수·여권 친화적인 인물로 나타났습니다. 민간위원 20명의 대부분이 조선일보·TV조선 인사가 수두룩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저 양반들은 모여서 무슨 얘기를 할까? 미디어혁신기구는 개뿔~ 미디어윤심기구겠지~

13. 헌법재판소가 이태원 참사 대응 문제로 탄핵심판을 받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재판 준비절차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 9일을 1차 변론기일로 지정했습니다. 헌재가 이후 파면을 결정하면 선고 후 5년 동안 공무원이 될 수 없습니다.
안 보이니 속이 다 션하고 얼마나 좋아~ 앞으로 탄핵해야 할 사람 많지 않나?

14. 검찰이 민주당의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일말의 정치적 고려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노웅래 의원, 이정근 사무부총장 수사 중 발견된 증거를 단서로 수사에 착수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근데 도감청 의혹 사건으로 궁지에 몰린 대통령실의 구원투수 같다는 거지~

15. 서울 특파원 출신의 고미 요지 도쿄신문 논설위원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 일본 정부도 일정 수준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랜만에 조성된 한일 해빙 무드에 기시다 총리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겁니다.
원래 그런 기시다에게 처음부터 단추를 잘못 꾀었다는 생각은 안 들고?

16. 묘소가 없는 독립유공자나 미귀환 국군포로를 위한 추모시설이 국립대전현충원에 생깁니다. 추모시설은 자손이나 묘소가 없는 독립유공자 등 7천600여 명을 위해 사업비는 9억1천만 원 규모로 오는 6월 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전쟁통에 국민 버리고 도망간 독재자 이승만을 위해서는 수백억을 쓴다며~

17.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미에 고 백선엽 장군과 6·25전쟁에 참전한 제임스 밴플리트 장군, 월턴 워커 장군의 후손들이 함께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한미동맹의 역사를 국제사회에 부각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기껏 꺼내든 게 친일 매국노 백선엽이라니 정말 인물이 없긴 한가보다~

18.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 지침에 따라 최대 7천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16개 전기차 대상 차종을 발표했습니다. 기대했던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 자동차가 제외된 것에 대해 미국은 악의적이지 않았을 거야. 맞지?

19. 엠폭스(원숭이두창)가 같은 지역 안에서 다른 사람을 감염시킨 ‘2차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클럽, 목욕·숙박시설에서 엠폭스 고위험군의 밀접접촉이 일어날 수 있다고 보고 관련 안내문을 배포 중입니다.
성관계, 피부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역시 각자도생~

20. 최근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약과를 사 먹는 젊은이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편의점 CU는 압구정 카페 '이웃집 통통이'와 협업해 출시한 약과가 5일 만에 초도물량 10만 개를 모두 팔았다고 전했습니다.
설탕 덩어리 당뇨 조심이라고 하지만, 맛있으면 이 정도는 약과지 뭐~

전광훈 “간호사, 짧은 치마 가슴 나오게 해 성가대 만들 것”.
국힘, ‘전광훈 추천’ 당원 981명에 “나가라” 문자 발송.
윤 대통령 “도감청 의혹은 작은 오해 극복 가능할 것".
막말 사과한 태영호의 뒤끝 작렬 "역겨운 건 민주당“.
대구 북구 주민들 “홍준표에 이젠 안 속는다” 삭발 시위.
7개월 만에 또 체육대회 개최로 술렁이는 기획재정부.
‘포르쉐 무상대여’ 박영수의 항변 “특검은 공직자 아니다”.
20대 여성, 출근길 횡단보도에서 음주 뺑소니에 의식불명.
'러시아의 미국 특파원 구금 규탄' 유엔 성명에 한국 동참.
대구 이슬람사원 공사 3개월 만에 재개 인부-주민 몸싸움.

모든 국가의 기초는 그 나라 젊은이들의 교육이다.
-디오게네스-

오늘은 4.19혁명 63주년 되는 날입니다.
국민의힘이 국부라고 칭송하는 1960년 제1 공화국 이승만 대통령 시절, 정권의 횡포가 극에 달하는 4월의 어느 날
정확히는 4월 11일부터 26일까지 학교에서 민주주의를 배운 우리의 학생들이 길거리로 나섰고, 그 학생들의 무리에 일반 시민들까지 합세하여 1960년 4월 19일 이승만 대통령의 제1 공화국 독재정권을 평화 시위로 무너뜨린 최초의 민주주의 운동입니다.
부끄러우면서 자랑스러운 역사적인 오늘 4.19를 기억하며 국민의힘의 국부 이승만은 다시 없을 치욕의 독재자로 다시 명명하는 바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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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밖에서는 한국이 굉장히 멋있고 잘사는 나라, 인기 있는 나라가 됐는데 왜 한국에 사는 사람은 불행하다고 하는지 풀어야 한다’ → 저출생, 노인빈곤율, 자살률, 1인당 노동시간 같은 국민 행복과 관련된 지표는 세계에서 가장 나쁜 편... 장하준 런던대 교수 인터뷰.(경향)


2. GMO 농산물 → 2008년 유전자변형생물체법 시행 이후 위해성 심사를 신청한 유전자변형농산물은 단 한 건도 없다. 즉 현재 국내에서 상업적 목적으로 재배하고 있는 유전자변형생물체는 한 건도 없다. GMO 옥수수, 대두 등은 모두 수입이다. 농산물이 아닌 유전자변형 들잔디가 유일하게 재배를 전제로 위해성 심사가 진행 중이다.(헤럴드경제)


3. 아파트 2개 동 104세대 중 한 집 빼고 모두 전세피해, 여기야말로 재난현장... → 사람 죽었는데 입찰꾼들 들끓어. ‘극단선택 더 없게 경매 멈추고 사는 집 우선 매수 권리 달라’... 인천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장.(문화)


4. 전세사기 주택들, 피해자 보호위해 경매 보류 → 한국자산관리공사 보유 분은 경매 보류, 은행 보유 분에 대해선 경매 기일 연기 추진. 여야, 약자를 상대로한 악질적 범죄라는 인식 공유.(문화 외)


5. 애플이 은행? → ‘연 4.15%’ 저축 상품 출시. 2019년에 골드만삭스와 제휴로 출시한 신용카드 ‘애플카드’ 회원 대상. 미국 평균 금리 0.37%의 10배 넘는 금리. 그간 금융 사업에 눈독을 들여오던 애플 행보의 결정판... 애플의 금융 부문은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아시아경제 외)


6. 정부, 유류세 인하 8월까지 연장 → 당초 이달 말 종료 예정. 현재의 유류세 인하폭, 휘발유(25%), 경유·LPG(37%) 그대로 유지. 금액으로는 리터당 휘발유 205원, 경유 212원 인하 효과.(세계)


7. 일본, 원전 재가동으로 여론 급반전 → 아시히신문, 2월 18∼19일 조사에서 ‘찬성’ 51% vs ‘반대’ 42%. 2013년 이후 찬성 30%대, 반대 50∼60% 내외로 유지 되던 것에서 급반전. 일본 정부의 ‘원전 안전’ 홍보가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가.(세계)


8. 튀기지 않은 '건면'은 더 '건강한 면'일까 → 기름에 튀기는 대신 건면은 열풍 건조해 만들었기 때문에 지방 함량과 열량이 더 낮다. ‘신라면’(500㎉)과 비교하면 ‘신라면 건면'은 350㎉로 30% 낮다. 그러나 나트륨 함량은 큰 차이 없어.(매경)


9. ‘모더나’ → 2010년 설립된 무명의 바이오벤처로 2019년까지 매출이 ‘제로(0)’였다. 2020년 코로나 백신을 개발하면서 일약 2022년 매출 23조원의 기업이 되었다. 삼성바이오 3조, 셀트리온 2조 매출과 대비 된더.(한경)


10. 북, 개성공단 내 한국 기업 공장 30여 곳 무단으로 가동 중 → 통일부, ‘과거보다 많은 북한 근로자들이 (개성공단에) 출근하고 있는 것은 사실’... 북한의 무단 가동 인정. ‘정부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북한에 필요한 배상을 요구해 나가겠다’ 밝혀.(중앙)


이상입니다


▼북한, 개성공단 한국 설비 무단 가동, 열적외선 위성사진에서 붉게 표시된 4곳... 특히 돈되는 전자공장, 섬유공장... 내수는 물론 수출까지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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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4/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대통령실에서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이들은 현재 4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대통령실이 최근 내부 조사를 벌여 총선 출마 인원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영남에 기반을 둔 의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백날 윤심 얻어 봐야 민심 없이 되나 봐라… 하긴 ‘나라를 팔아먹어도’ 영남이 있었지~

2.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4대강 보 활용을 적극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후 위기로 극심한 가뭄과 홍수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재평가를 통해 4대강 보 활용 방안을 주문했다고 합니다.
산불대책으로 안 타는 나무 심으라고 했다더니, 이번엔 4대강 썩은 물 타령이냐~

3. 윤석열 대통령은 노동조합의 소속 조합원 자녀 '고용세습' 관행에 대한 엄정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권 카르텔을 깨기 위해서는 세습 기득권과의 싸움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타파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왕에 검찰 카르텔, 전관예우, 재벌 세습 이것도 막으시죠~ 호응 좋을 텐데~

4. 민주당이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의 해임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미국에서 기밀 문건 유출 용의자가 체포되면서, 미국의 기밀 문건 유출 의혹은 사실로 드러났다"며 "사건 발생 이후 김태효 1차장의 입장은 가관이었다"고 꼬집었습니다.
김태효인지 김새효인지는 몰라도 이 친구를 통해 뭐가 자꾸 새긴 새는 모양이야~

5. 이재명 대표가 정부를 향해 "여전히 주69시간 노동 개악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심지어 여당은 중소기업 사장 아들을 평범한 청년 노동자라고 기만해 노동 개악을 옹호하는 여론 조작까지 시작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중소기업 사장 아들이라고 노동자 하지 말란 법은 없냐고 우기지 않을까?

6. 김기현 대표가 내일 예정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일정을 미루기로 했습니다. 4·19 기념식 참석 등 일정이 많아 순연하기로 했다는 입장이지만, 보수 결집 행보에도 지지율 반등 기미가 보이지 않자 전략 수정에 나선 것이란 해석도 나옵니다.
보수 결집용이면 박근혜보다는 전광훈이지~ 어찌 그 맛을 잊겠어?

7. 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추진 여부에 대해 "검찰 수사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국민적 공분이 크기 때문에 신속한 수사로 진상을 제대로 국민께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벼룩도 낯짝이 있다고 국정조사 얘기를 어떻게 꺼내겠냐마는… 니들인들 홀가분 할까?

8. 지지율이 5개월 만에 다시 30% 아래로 떨어진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대통령실은 지지율을 반전시킬 계기로 이달 말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꼽고 있습니다.
여태 외국 나가서 뭔 짓을 하고 왔는지 기억이 안 나나? 나도 기대가 커~

9. 김건희 씨가 연일 대외 일정을 소화하는 ‘광폭 행보’를 두고 “공동정부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실의 김 여사 화보 촬영 놀이가 눈 뜨고 보지 못할 지경”이라며 “김 여사 화보 전시회라도 준비하는 것이냐”고 비꼬았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김건희의 시다바리 정부’라는 비난이 조금도 어색하지 않은 듯…

10. 태영호 의원이 민주당을 'JMS‘에 비교하며 Junk Money Sex 민주당, 역시 JMS 민주당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최근 민주당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성추문 관련 문제들을 엮어서, 정명석 교주의 사이비 교단에 비유한 것입니다.
태영호가 신임하는 북한발 소식, 태영호 탈북 이유를 보면 JMS는 본인 얘기 아닌가?

11. 권성동 의원이 당대표 직무대행 당시 주고받은 ‘내부 총질’ 문자메시지에 등장한 ‘강기훈’이 자유의새벽당 공동대표이자 현재 대통령실에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기훈은 극우 성향의 ‘자유의새벽당’ 창당을 주도했던 인물입니다.
온통 무속과 매국이 판치는 가운데 차라리 극우라면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12. 정정미 신임 헌법재판관이 취임식을 갖고 6년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국가권력의 남용이나 다수의 횡포로 인해 국민의 기본적 인권이 침해되고 소수자와 약자의 권리가 외면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여기서 권력은 ‘의회 권력’ 다수의 횡포는 ‘민주당’을 얘기하는 건 아니죠?

13.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4.19혁명의 진원지 창원시 창동사거리에서 ‘친일매국 검찰독재정권 퇴진과 주권회복을 위한 월요 시국미사’를 열었습니다. 신부님들은 “세 든 사람이 더럽힌 집을 청소할 이는 오직 주인뿐”이라고 했습니다.
미국의 도감청 논란에 되레 도둑을 두둔한 대통령은 퇴진하라~ 아멘…

14. 전광훈 목사가 ‘국민의힘과 결별’ 대신 “전 국민적 국민의힘 당원 가입 운동과 공천권 폐지 및 당원 중심의 후보 경선”을 제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원도 아닌 사람을 더 어떻게 조치하냐”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모습입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라… 딱 사랑제일교회 알박기 그짝이네~ 대단하다~

15. 신평 변호사가 홍준표 시장을 겨냥해 "대선 불복은 야당 쪽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고 비판했습니다. 신 변호사는 대선 경선 주자였던 유승민, 홍준표를 겨냥해 “그들의 목소리에 고저는 있었어도 대통령 후보를 뺏긴 것에 대한 억울한 유감이 언제나 묻어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취임 후 1년 내내 30% 전후 지지율이면 억울하게도 생겼지 뭘~

16.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용산구청 관계자들이 법정에서 핼러윈 데이처럼 주최자가 없는 행사는 재난안전법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주장을 또 꺼내 들었습니다. 검찰의 수사보고서에 주관적 판단이 담겼다며 증거채택에 반대하기도 했습니다.
구청장실부터 대통령실까지 하나같이 이 모양이 걸 보면 용산은 터가 안 좋은가?

17. 부산시가 시 상징물 중 하나인 '심벌마크' 디자인의 변경을 추진하자 부산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바다와 갈매기·오륙도’를 활용해 만든 심벌마크를 부산의 영어 이니셜인 'B'와 'S'를 활용해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부산엑스포 준비한다더니 박형준 시장이 생각보다 한가한 모양이네…

18. 주요 7개국 장관들의 기자회견 중에 일본의 주장을 독일 장관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니시무라 일본 경제산업상이 ‘오염수의 바다 방출을 포함해 일본의 투명성 있는 노력을 각국이 환영했다고 언급하자 옆자리의 독일 장관이 그건 아니라고 즉각 반박하고 나선 것입니다.
한동훈이 말하는 ‘일국의 장관’은 이런 모습이라는 것을 일개 한동훈 장관이 알까?

19. 국내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이 3주 만에 리터당 1500원 후반대에서 1600원 중반대로 올라섰습니다. 문제는 앞으로인데, 정부의 유류세 인하 폭 축소와 국제유가 상승분 등을 고려하면 기름값은 당분간 오를 일만 남았습니다.
결국 이것도 전 정부에서 내려놓은 것 현실화한 것이라고 하지 않을까?
세수가 바닥이라더니 결국 이렇게 서민 목에 빨대 꽂고 마는 거임.

20. 프랜차이즈 치킨값이 3만 원대에 들어서자 편의점 치킨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형마트의 ‘반값 치킨’으로 가성비 치킨 붐을 일으킨 이후, 1만 원 안팎의 가격대인 편의점 치킨까지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입니다.
나도 가끔 사 먹지만, 생각날 때 조각으로 파니까 나름 괜찮더라고요~

리얼미터, 윤석열 지지율 2.8%P 떨어진 33.6% 기록.
일본과 '정보동맹'? 한미 정상회담 앞두고 반발 확산.
미, 기밀문서 2차 유포자는 친러 성향의 전 해군 중사.
대통령실, ‘김태효 해임' 요구에 "누구에게 도움 되나".
전광훈 "국민의힘, 버리지 말아 달라더라" 결별 보류.
김기현, 전광훈 기자회견에 "황당무계 입 당장 닫으라".
'대구시장 해촉' 후폭풍, TK 국힘 지지율 14%p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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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11~13번째 확진자 발생 “모두 국내감염 추정”.
갤럭시 검색엔진 '빙'으로 교체 검토에 패닉 빠진 구글.

시간을 어디에서 보낼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데 사용할 수도 있고 불을 끄는 데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결정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위해 결정하게 됩니다.
-토니 모건-

나의 삶이 어떠한 삶이 될지, 나의 조국이 어떠한 나라일지 결정한다고 해서 다 이루어진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를 당한다는 것’이라는 플라톤의 말처럼 우리에게는 적어도 그럴 힘과 능력이 있다는 겁니다.
적어도 지금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 말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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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제로 칼로리? → 당류가 100㎖ 혹은 100g당 0.5g 미만이면 ‘무당’으로 표시할 수 있다. ‘제로’ 칼로리로 표시되어 있지만 당이 아예 없는 건 아니란 뜻. 특히 소주의 경우 ‘무당 소주’(331cal)와 기존 소주(320cal)의 칼로리 차이는 한 병당 10칼로리 정도. 애당초 일반 소주에도 당분 거의 없어.(경향)


2. 100대 기업 10 곳 중 1 곳은 벌어서 이자도 못내 → 100대 기업 중 지난해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곳 11곳. 이마트는 지난해 영업이익 1356억원에 이자비용은 3175억원으로 영업이익으로 이자 절반도 충당하지 못한 셈.(아시아경제)


3. '한국인의 명품 짝사랑'? → 소위 3대 유명품으로 불리는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의 지난해 한국 매출은 4조, 배당으로 나가는 돈만 6372억원... 반면 공익 기부는 달랑 15억원. 잦은 가격 인상과 배짱장사에도 '한국인의 짝사랑'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아시아경제)


4. 막걸리의 신분 상승 → 한 병에 1만~3만원 프리미엄에 19만원짜리 막걸리도. ▷파라다이스호텔 프리미엄 막걸리 ‘미심(米心)’ 출시, 4만 2000원. ▷현대차그룹 계열 광고회사 이노션, ‘보스토끼’ 막걸리 출시 ▷전남 해남 해창주조장 막걸리는 1병에 11만원 ▷가양주연구소에서 출시한 ‘서울 골드’는 한병 19만원... 희소 제품을 찾는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헤럴드경제)


5. 서울시, 생활인구 ‘1200만명’ 정책 → 주민등록 인구는 900만명대이지만 직장 등 서울을 기반으로 하는 사람은 실제 1200만명이라는 것. 경기·인천 거주자 중 주 1회 이상 서울에 오는 사람만 50.4%. 앞으로 이들을 포함한 행정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문화)


6. 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 도입 국가 → 미국, EU, 호주 캐니디, 핀란드 프랑스... 장치 한 대에 200~250만원 비용, 찻값 상승이 걸림돌. 우리나라에도 생산 업체 있지만 전량 수출. 음주운전 전력자에만 장착하는 것도 대안.(국민)▼



7. 손흥민, 주급 3.4억원 → 1년을 52주로 계산하면 연봉 177억원인 셈. 팀내 2위. 지난해 손흥민과 공동 득점 1위였던 ‘살라’는 6.2억원. EPL 전체 1위는 주당 14억원 받는 맨체스터 시티의 ‘홀란’.(국민)


8. 금리가 왜 이래? 또 오르네 → 지난달 신규취급액 코픽스 금리가 전월 대비 0.03%포인트 상승한 3.56%. 그러나 최고를 기록했던 지난해 11월(4.34%)과 비교하면 0.9% 낮은 것. 이에 따라 4대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4.18%~5.68% 될 듯.(한국)


9. 제주 ‘고사리 관광객’ → 4월 고사리가 가장 연하고 맛있어 거주 할머니들은 물론 이주민, 관광객까지 고사리 채취에 열중. 고사리 축제도 벌써 27회째. 제주지역의 ‘길잃음 사고’의 39%는 고사리 채취 중 발생한다고.(한국)


10. ‘쌍춘년’ → 1년에 입춘이 두 번인 해. 즉 음력으로 세는 1년 안에 양력이 기준인 입춘(2월 4일)이 두 번 있는 경우. 음력 윤달이 있는 해는 대부분 그렇다. 올해도 3년만에 돌아온 쌍춘년이다. 예로부터 쌍춘년의 윤달을 길일로 여겼다.(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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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4/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운영 지지율이 27%로 5개월 만에 다시 20%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정당지지율은 31%를 기록했고 민주당은 36%를 기록했으며 무당층은 29%로 더 올랐습니다.
영남이랑 60대 이상이 아니면 바닥 민심은 20%대가 아니라 2%라는 건 알까?

2. 민주당이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대응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등장한 의혹에 대한 검찰발 사법 리스크가 당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총선을 앞둔 ‘대형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 따른 것입니다.
국민의힘이랑 매번 도찐개찐 소리나 듣고… 이러니 위기의 민주당이 계속될 밖에~

3.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해 제주지역 야6당이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주도 야6당(민주당·노동당·녹색당 ·민생당·정의당·진보당)은 공동 성명을 내고 오염수 방류 문제에 윤석열 정부가 방관하며 문제를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염수 방류에 제일 취약한 영남을 근거로 하면서 왜 이렇게 조용할까?

4. 친윤계는 김기현 대표가 홍준표 시장을 상임고문직에서 해촉한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홍 시장 해촉이 윤석열 대통령 의중과는 전혀 무관한 사안인데도 불구하고 ‘윤심’ 논란이 야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놓고 ‘윤석열을 정치 초보‘라고 했으니 빡쳐서 한마디 한 걸 김기현이 오바한 거지~

5.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오는 한미정상회담에서 채택될 양국 간 정보 공유 확대 대상국에 일본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미는 포괄적인 사이버 안보 협력에 대한 별도 문서를 채택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는 도청 없이 그냥 가져가라 이거네… 역시 국가기밀누설 전과자답다~

6.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은 16일 민주당과 정의당은 한목소리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이들 야당은 “세월호 참사가 던진 질문에 여전히 제대로 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제 그만 하자”, “지겹다”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결국 이태원 참사로 이어진 것임.

7. 국민의힘이 네이버와 카카오 등 포털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에 대한 전국민 피해 사례 접수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거대 포털의 폭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례를 데이터베이스 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고 했습니다.
총선 앞두고 미리미리 단도리하려는 모양인데 이미 심각하게 국힘 편 아닌가?

8. 이준석 전 대표,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 장혜영 원내부대표, 류호정 원내대변인 등 청년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세 번째 권력‘ 출범식을 찾아 ‘새 아젠다로 세대교체 하자’고 했습니다.
나이만 젊다고 생각이 젊은 건 아니니까… 내 눈에는 닳고 닳은 애늙은이로 보이거든~

9.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에 김승희 선임행정관을 정식 임명한 것을 두고 논란입니다. 대통령 국내외 일정과 동선을 책임지는 의전비서관 자리에 영부인의 측근을 기용한 사례는 전무후무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대놓고 ‘여사님은 국정 파트너’ ‘VIP 2호’라고 하니 나라 꼴이 참 가관이다~

10. 양곡관리법이 대통령 거부권으로 폐기 수순을 밟게 됐지만, 이대로 마침표를 찍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국회의장의 중재로 누더기 법이 된 양곡법에 대해 야권은 포기하지 않고 '대체입법'을 만들겠다고 예고했기 때문입니다.
‘혹 떼려다 혹 붙인다’고 부결되자 환호성 치든 국민의힘 입에서 곡소리 나올 듯~

11. 김건희 씨가 “개 식용을 정부 임기 내에 종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는 보도가 나온 지 이틀 만에 태영호, 조수진 의원이 관련 법안을 각각 발의했습니다. 태 의원 측에서는 “한 달 전부터 준비한 법안”이라고 말했습니다.
북에서 배운 것을 아직도 믿는 양반이 그러면 안 돼~ 북은 아직도 단고기 먹는다고~

12.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공사 구분을 못 한다’는 지적은 임기 초부터 계속 나왔습니다. 이관후 건국대 교수는 “계속 문제를 제기해야 하고 그래도 대통령이 말을 듣지 않으면 다음 총선에서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이 1+1인 나라에서 공과 사가 구분되면 그게 더 이상하지 않을까?

13.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진술이 법정에서 의심받고 있습니다. 급기야 재판부는 유 전 본부장에게 “질문을 듣고 정답을 말하려는 경우가 있는데 정확히 기억나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 증인의 의무"라고 꼬집었습니다.
검찰이 유동규 변호사도 아니고, 범법자에게 이렇게 친절한 검사를 본 적이 없다니까~

14.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출국금지 혐의로 기소됐다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차규근 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자신에 대한 직위해제를 정지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법원은 긴급출국금지 과정에 불법은 있었지만, 출국을 막아야 할 공익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소수의견 가지고 앙탈 부리던 한동훈이 불법은 있었다고 하지 않냐며 거부하실 듯…

15. 전광훈 목사 스스로 국민의힘과 단절을 선언할 예정입니다. 사랑제일교회 측은 “전 목사가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광화문 집회' 등 각종 행사를 독자적으로 개최하는 등 국민의힘과 거리를 둘 뜻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치인은 표만 된다면 악마와도 손잡고, 조상 묘도 판다던데… 누가 악마일까요?

16. 중소기업중앙회가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중소기업 539개를 대상으로 ’근로시간을 어떻게 조정하면 좋겠냐‘는 조사에 65.7%가 ‘주 최대 60시간‘을 꼽았고, 나머지 28.8%는 "아예 한도를 없애달라"고 했다는 겁니다.
이러니 누가 중소기업에 가려고 하겠나… 인력난 남 탓하지 마시라니까~

17. 최근 5년간 초·중·고 학교생활기록부에 학폭 가해 기록이 남아 있는 학생 60명 이상이 서울대에 입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학생 61명 가운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도 포함돼 있습니다.
제2의 연진이는 고폭에서 대폭, 그리고 직폭으로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거임~

18. 일본의 교수, 변호인 등 지식인과 단체들이 한국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배상 해결책은 피해자의 존엄을 손상하는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완전한 해결을 위해서는 피고 기업의 사죄와 배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상식을 벗어난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는 게 진짜 상식 밖 아닐까?

19. 유럽 최대 경제대국 독일이 현지 시각인 지난 15일 자정 모든 원전의 가동을 멈췄습니다. 독일은 최대 37개 원전을 가동해 전체 전력의 최대 3분의 1가량을 원전에 의존해왔고 연구용 원자로까지 포함하면 100개가 넘었습니다.
수명 만료된 원전의 수명연장 안 했다고 감사하고 고발하는 윤석열 정부… 멋지다~

20. 지구의 중요한 탄소 싱크 역할을 하는 남극해. 이곳에서 턱끈펭귄을 포함한 펭귄들은 배설물을 통해 남극해의 철분 순환에 기여합니다. 그런데 기후변화로 이들의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며 철 공급도 절반이 감소했다고 밝혀졌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펭귄이 줄고, 똥이 줄고, 크릴새우와 고래가 줄고… 누굴 탓해~

홍준표 ”당비 50만 원 내는데 하고 싶은 말 하겠다“.
돌아온 김태효 "미국 측, 만날 때마다 유감 표명했다“.
대통령실, 도청 의혹 보도에 “언론은 국익 먼저 생각하길”.
민주 "도청당하고 뻔뻔한 대통령실, 후안무치 뻔뻔해“.
스카프-양말 초록색 '깔맞춤'하고 떡 시식한 김건희.
산케이 서울지국장 “한국 대통령은 고생이 많으시구나”.
한동훈 딸 '가짜 스펙 알리기' 하버드·예일 등에도 전달.
김앤장 변호사들, ‘권도형 수감’ 몬테네그로에 도착.
윤석열 지지율 20%대는 ‘레임덕’이 아니라 '싯팅덕'.
야당 대표 안 만나는 윤석열, 취임 1년에도 '협치' 요원.


진실이 우리를 구원하지 못한다면, 진실은 우리에 대해 무슨 말을 하겠는가?
-로이스 맥마스터 뷰욜-

9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세월호의 진실은 다 밝혀지지 않아 마음이 아픕니다.
이렇게 사회적 참사에 대한 책임과 진실이 소원할수록 또 다른 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최근의 이태원 참사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디를 가든, 어디에 있든 안전한 대한민국은 “이제 그만하자” “지겹다”고 하는 당신 때문에 더욱 멀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진실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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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독일, 62년 만의 '완전 탈원전' → 16일 0시, 마지막 남은 3개 원전 전원 꺼. 당초 지난해 말 셧다운 예정이었으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지금까지 연장해 왔다고. 최근 여론조사는 독일인의 59%가 ‘원전 중단’에 반대, 중단 찬성은 34%.(한국)


2. 층간소음 가해자에 ‘징역 1년 6개월’ 실형 → 대개 경범죄처벌법으로 1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는 것에 비하면 이례적 중형. 가해자는 고무망치로 천장·벽면을 치거나 고성능 스피커로 140차례에 걸쳐 사소한 생활소음에 보복소음으로 위층 세대를 괴롭힌 혐의.(중앙)


3. 사망자 100명 중 4명이 자살 → 2021년 전체 사망자수 31만 7000여명, 이중 자살 1만 3000여명... 자살률, 일본의 1,6배, 영국의 2,8배... 정부,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2023~2027년)’ 확정. 10만명 당 26명인 자살자 수를 2027년 18.2명까지 줄이는 게 목표.(중앙선데이)▼



4. 국민소득 ‘3만 달러의 덫’ → 우리는 2017년 3만 달러 달성 후 6년째 3만 달러 초반에 머물고 있다. 3만에서 4만달러가 되는데 아일랜드는 1년, 일본, 캐나다, 네덜란드는 3년이 걸렸다. 반면 전형적인 실패 사례로 꼽히는 이탈리아는 2005년에 3만 달러 이후 지금까지 18년째 3만 달러에 머물고 있다.(중앙선데이)


5. 4만 달러 실패국? 이탈리아 → 좌파, 포퓰리즘 정당들이 돌아가며 집권하면서 돈 풀기 정책으로 부채를 키우고 과도한 부채가 저성장의 원인이 되고 있다. 저출산·고령화도 유럽 최악 수준으로, 65세 이상 노인 비율 27%로 세계 최고령국 일본에 근접하고 합계출산율 1.6은 유럽에서 바닥이며 우수 인재는 독일, 프랑스, 영국 등으로 이탈하고 있다.(중앙선데이)


6. ‘우주 쓰레기’ → 유럽우주국(ESA) 통계에 따르면 지름 1㎜ 이상 우주쓰레기는 1억 3000만개에 이른다. 우주 쓰레기는 지구 주변을 초속 7.5㎞로 돈다. 자동소총 총탄보다 8배 빠르다.(경향)



7. 지난해 버거 시장 15% 이상 성장 → 4%대 성장에 그친 치킨, 피자 등 다른 외식 전문점에 비해 두드러진 성장세. 4000원 짜리에서 부터 2만원 안팎의 프리미엄 버거, 10만원이 넘는 최고급 제품까지 시장이 세분화되면서 폭넓은 소비자 수요를 빨아들인 것이 주요인.(매경)


8. 북한, ‘고체연료’ ICBM 발사 → 13일 발사 성공 주장. 고체연료는 액체연료 미사일에 비해 발사 준비 시간이 짧아 기습 발사가 가능해 한·미의 추적·탐지가 어려워. 전문가, 최종 완성단단계는 아니겠지만 개발 진행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다 평가.(중앙선데이)


9. 휘발유값 다시 1700원대... 일몰 앞둔 유류세 어쩌나 → 산유국 감산 ‘돌발 악재’. 18주 만에 서울 평균 1710.1원. 현재의 유류세 인하(휘발유 25%·경유 37%) 조치, 당초대로라면 이달 말 폐지 예정. 일괄 폐지보다는 단계적 폐지 전망.(서울)


10. ‘인구 5000만명’은 지키자 → 한국경제신문, 캠페인 제안. 인구 5000만 첫 돌파는 불과 2012년... 최근 한경 설문조사에서 ‘인구 5000만 명’을 지켜야 한다는데 25~29세의 청년층 55.6%가 공감. 전연령층 중 공감률 최고.(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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