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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5/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5·18 민주화운동 43주기 기념일을 전후로 여·야 지도부가 총출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국민의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속 의원들에게 5·18기념식 전원 참석을 독려하고, 18일 KTX 특별열차를 타고 광주로 내려올 예정입니다.
광주로 오는 국민의힘을 보면 표를 위해서는 조상 묘도 옮긴다는 김재원 말이 정답~

2. 한일 양국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현장에 대한 한국 전문가 시찰단의 일본 방문을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시찰단은 직접 채취 검증보다는 방류 과정 전반에 대한 안전성 검토와 현장 확인 성격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주 방류는 기정사실화하고 가는 거네… 이러니 오염수가 아니라 처리수라는 개소릴 하지~

3. 국민의힘이 후쿠시마 오염수 정부 시찰단 파견에 대해 민주당은 비과학적 무지성적 언행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은 우리 정부의 검증이 시작되기도 전에 양국의 노력을 폄훼하고 또다시 오염수 괴담을 유포하며 정치 선전에 나섰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이비 천공, 빤스 목사 전광훈에 의존하는 것들이 과학 운운하니까 졸라 웃긴다 진짜~

4. 국민의힘이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이어 나온 김남국 의원의 코인 의혹을 민주당 전체의 ‘도덕성 해이’ 문제로 키우려 하는 모양새입니다. 다만, 국민의힘은 국회의원 코인 보유 현황 전수조사를 하자는 일부 의원들의 주장엔 “의혹 규명이 먼저”라고 선을 긋고 있습니다.
국민의힘도 검찰도 전수조사는 반대… 안 걸리면 장땡이고 걸리면 나가리~

5.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처가가 연루된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수사에서 윤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과 김건희 씨가 형사 처벌 대상에서 제외된 것을 두고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민주당은 “권력 앞에 좌고우면하는 경찰을 강력히 규탄하며 재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4년이나 남은 것이 아니라 고작 4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거… 겁이 없어요 겁이~

6.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개편에 대한 시민참여단 공론화 회의 이후 비례대표와 의원정수 확대 지지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리서치가 숙의 이후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 '국회의원 선거제도 바꿀까 말까'라는 문항에 84%가 '바꿀 필요가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진짜 국민이 원하는 것은 제대로 된 정치, 제정신인 국회의원을 바라는 거 아닐까?

7. 윤석열 대통령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가 불가피하다는 정부·여당의 건의를 수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간호사 처우 개선 등을 위한 법·제도 정비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국민을 갈라치는 정치적 입법은 정당한 방식이 아니라는 주장입니다.
국민 갈라치기 하고 우리 아니면 다 적으로 간주하는 게 윤석열 정부 아닌가?

8.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의 각종 정책들을 성토한 것을 두고 민주당이 “심각한 왜곡”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코로나19와 관련한 문재인 정부의 ‘K방역’을 “이념적 정치방역”이라고 했고, 국방 정책은 “정치이념에 사로잡혀 골병이 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가 지 입으로 “전 정부 탓만 하면 국민이 인정하지 않는다”고 했으면서… 기억 안 나지?

9.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9일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전세 사기 책임을 이전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돌렸습니다. 윤 대통령이 특정 정책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그동안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가 2020년 7월 시행한 '임대차 3법'을 전세 사기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사기범들이 집중적으로 빌라를 사들인 시기는 2017부터라던데… 이러면 아구가 안 맞잖아~

10. 이재명 대표를 만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같은 당 김기현 대표를 비판한 것에 대한 당내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 홍 시장이 '자기 정치'를 위한 목적으로 이 대표를 만났고, 만난 것까지는 이해한다고 해도 그 자리에서 김 대표 비판은 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윤석열은 야당 대표 무시하고 야당 대표는 대통령 패스하고… 이게 다 자업자득 아닌가?

11. 국민의힘이 최근 포털의 기사 배열이 불공정하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포털의 기사 배열을 정부가 조사할 수 있는 법안을 내놨습니다. 정당별 의석수를 고려하면 21대 국회에서 입법이 불가능해 보이지만 포털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기 위해 법안을 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정도면 가히 이놈의 정권이 정상이 아니라는 게 분명해 보이지 않나 싶어~

12. 박용진 의원이 공직자 인사 검증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이른바 '정순신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현행법상 대통령이 임명하는 정무직 공무원 등 주요 고위직 공직자의 경우 인사 검증 단계에서 본인의 신상에 관한 자료를 허위로 제출해도 이를 처벌할 규정이 없습니다.
공직자 신상 자료를 허위 작성했다 들키면 공황장애에 걸린다는 그 무시무시한 인사 검증~

13.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불거진 조국 전 장관의 총선 출마설을 두고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 내에서는 만약 실제 조 전 장관이 출마하게 되면 민주당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부적절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깜냥도 안 되는 양반들이 술렁이고 우려는 나타내는 건 아니고?

14.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2013년 설 연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1,000만 원을 줬다"는 진술을 스스로 뒤집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법정에서 “자신이 돈을 썼을 수도 있다” 또 “돈을 안 줬을 확률이 20%”라고 말해 진술 신빙성이 재차 논란이 될 전망입니다.
윤석열과 유동규의 공통점은 배신을 때렸다는 것도 있지만, 사람을 잘못 본 책임도 있다는 거~

15. 한국 정부가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을 상대로 총력 득표전에 나서고 있지만, 중국의 견제 조짐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 지지 입장을 밝혔던 일부 개발도상국들이 중국의 압박성 설득으로 지지를 철회하거나, 사우디 지지로 선회하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등거리 외교가 뭔지도 모르고, 오히려 나라를 말아먹고 있는 1호 영업사원…

16. 오늘날 한미 두 정부가 침이 마르게 칭송하는 한미동맹의 핵심 체제는 주한미군사령관이 유엔군 사령관, 한미연합사령관 등 3개 직함을 가지고 한국에서 막강한 군사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상징됩니다. 미군 장성이 3개 역할을 하며 한반도 유사시를 대비한 미국의 치밀한 사전 포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시작전통제권 하나 못 가져오면서 핵 공유라고 뻥이나 치는… 후안무치한 것들~

17. 약 3년간 국제 무대에 두문불출했던 북한이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200명 규모 선수단을 보낼 것으로 보입니다. 교도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북한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약 200명의 선수, 코치, 임원 등 선수단을 등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스포츠는 정치, 외교와 무관하다고 하지만, 미운 놈이랑 어깨동무는 하지 않더라고…

18. 3년 4개월간 이어진 코로나19 유행으로 전 국민의 우울감이 높아졌고, 고립이 심화됐으며, 비만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제된 코로나19 이후 가장 두드러진 부작용은 우울감 증가와 고립감 심화였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각자도생 과학방역에 우리 국민들 진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19. 커피는 '국민음료'라 불릴 정도로 한국인에서 인기가 뜨겁지만, 일부에게는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해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두통, 불면, 짜증, 긴장, 잦은 배뇨, 빠른 심장박동과 근육떨림 등 7가지 증상 중 하나라도 반복해서 나타나면 커피를 중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커피도 커피지만, TV에서 윤석열을 보고 나면 저거보다 훨씬 안 좋은 부작용이 일어납디다~

20. 국내 배달대행 애플리케이션이 스마트폰에서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호황을 누렸던 지난해와는 달리 고물가에 배달료 부담까지 가중되면서 앱을 삭제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새벽까지 돌아다니는 오토바이 소음도 공해 수준은 아닌지… 왜 시동을 안 끄지?

21. 무언가를 말하려다가 갑자기 생각이 안 날 때, 조금만 더 생각하면 기억날 것 같은 그 순간, 답을 찾지 못하고 어물쩍 넘어가면 ‘뇌세포가 죽는다’는 속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가물가물했던 기억을 기억해 내면 장기 기억으로 이어져 기억력이 좋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살다 보면 빨리 잊어버리고 싶은 것도 있고,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는 법… 그건 뭐더라~

1972년 동해안 납북귀환어부 간첩 사건 32명 전원 무죄.
5.18 관련자 61명, 44년 만에 기소유예->죄 안됨 처분.
간호사 98% "간호법 거부권 행사하면 단체행동".
'후쿠시마 시찰단 파견' 잘못했다 51% , 잘했다 41%.
윤, 1년 지지율 35% 역대 대통령 중 부정평가 ‘최고’.
김남국, 탈당 선언 “무소속으로 정치공세 맞서 나갈 것”.
여 “김남국 사퇴” vs 야 “시찰단 철회” 주말에도 공방.
이재명, '김남국 코인' "국민께 심려 끼쳐 진심으로 사과".
정유라 "문재인·조국·박원순, 다큐나 찍어대고 신난 좌파".
대통령실 "한미일 정상, 히로시마에서 3국 정상 회담“.
신평 “윤 대통령, 전율할 정도로 무서운 자기억제력 보여”.
윤 정부 1년 만에 미 무기 18조 구매, 문 정부 5년의 7배.
돼지고기 도매가격 20%, 닭고기는 7% 넘게 올라.

세상이 당신에게 준 것보다 더 많이 세상에 주는 것. 그것이 바로 성공이다.
-헨리 포드-

5월이면 부모님께 감사하고, 스승님께 감사하고,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것이 모두 받은 것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헌법에도 명시된 3.1정신과 4.19정신. 그리고 김재원과 태영호가 폄훼한 4.3과 43주년을 맞이하는 5월 정신. 이 역시 대한민국 민주화에 헌신한 영령들께 감사함을 전해야 하는 시기가 아닐까요.
이번 주는 그래서 더욱 가슴 뜨거운 한 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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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제 7광구’, 일본으로 넘어 갈 우려? → 1978년 50년 기한으로 체결된 한·일 대륙붕 협정 만료 임박. 협정 당시의 해양영토 국제 기준은 대륙붕 중심이었으나 이후 기준이 변경, 양국의 해양 중간선이 대세. 이에 따르면 상당 부분 일본 바다로 넘어갈 우려.(중앙선데이)▼



2. 결혼은 역시 소득이 뒷받침 돼야? → 30대 후반 男 소득 상/하위 10%의 결혼율 큰 차이. 상위 10%는 91%가 결혼 vs 하위 10%는 47%만 결혼. 저출산 문제의 출발점은 청년층의 고용 안정 다시 확인.(세계)


3. 전기요금 kwh당 7원 인상 가능성 → 전기·가스요금 인상안 다음 주 결정 예정. 4인 가구(평균 소비량 307kwh)의 경우 월 3000~4000원 추가 부담. 그러나 한전의 적자를 해소하려면 ㎾h당 52원을 올려야 한다는 분석.(중앙 외)


4. 반도체 독점? → 대만은 세계에서 소비하는 연산력의 37%에 해당하는 반도체를, 한국의 삼성전자·SK하이닉스 두 기업은 세계 메모리 칩의 44%를 생산하고 있다. 반도체를 만드는 필수 장비는 네덜란드 기업 ASML에 100% 의존한다. 경제 영역에서 이렇게 적은 수의 기업에 좌우되는 분야는 오직 반도체뿐이다.(중앙선데이, 신간소개 중)


5. 방귀 → 입으로 마신 공기도 일부 방귀로 배출되기 때문에 △입을 벌리고 자거나 △말을 많이 하거나 △많이 웃거나 △허겁지겁 음식을 먹으면 방귀가 잦을 수 있다. 다만 탄산가스는 트림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관계없다.(동아, 한윤대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


6. 드론 택시 → ‘하늘을 나는 자동차’라는 꿈은 꽤 오래됐다. 1940년 포드자동차의 창업자 헨리 포드도 미래에 비행기와 자동차를 결합한 차가 등장한다고 예언했다. 당시에는 사람들은 모두 비웃었다.(세계)


7. '토종 AI' 힘쓸까? → 챗GPT에 이어 구글이 챗봇 ‘바드’ 출시, 영어 외 첫 외국어 서비스로 한국어, 일본어 서비스 시작. 국내 관련 업계 긴장. 구글은 전 세계 검색시장의 92.61%를 점유한 절대 강자이지만 한국시장은 구글이 1위를 차지하지 못한 미지의 영역이었다.(매경)


8. 국회의원 정수 공론화 해보니 → 비례대표, 의원정수 늘리는데 찬성 늘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시민 참여단 500명에게 두 차례 숙의, 토론 개최. 토론 후 비례대표 증원 대한 찬성 비율은 27%→70%로 높아졌고 의원 수 확대 찬성도 13%→33%로 늘어.(경향)


9. 탱크 무용지물 되나? → 호주, 탱크 장갑 뚫을 초강력 레이저 개발, 자국 방산 업체에 의뢰. 저전력으로 관통력 높이기 목표. 지금 대전차 미사일은 한 발에 1억원인 반면 레이저는 한 번 쏘는 데 1000원 내외. 성공 땐 지상전 판도 바꿀 계기 될 것 예상.(경향)


10. 김신조 ‘1·21 사태’가 남긴 것 → 예비군, 주민등록번호 도입 외 ‘반 지하’도 1.21 사태의 산물... 사태 이후 방공호 목적으로 명동 ‘소공지하상가’가 만들어 지고 급기야 1970년에는 인구 20만 이상 도시는 연면적 200㎡ 이상 건물 신축시 지하층을 짓도록 의무화.(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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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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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5/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논란에 대해 "민주당의 대표적 청년정치인 김 의원의 도덕적 파탄이 극에 달했다"며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민주당은 도덕 불감증을 넘어 집단 도덕 상실증에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비난했습니다.
민주당의 문제는 다른 사람도 아닌 국민의힘 김기현에게 이런 소리는 듣고 있는 게 문제임~

2. 국민의힘이 김재원 수석최고위원과 태영호 의원에게 각각 당원권 정지 1년과 3개월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이를 두고 유승민 전 의원은 두 사람에게 차이를 발견할 수 없다면서 "공정과 상식에 비추어 납득이 안 된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유승민 이 양반이 아직도 뭘 바래는 게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미련을 버려~

3. 여야가 오는 25일 본회의를 열고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공직자의 가상자산을 재산 등록과 신고 대상으로 하고 이해충돌 내역에 포함하는 등의 법안 개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관련 법안 심사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다 까고 보면 거기서 거기일 텐데… 안 걸리면 장땡이라고 좀 하지들 말자~

4. 성일종 의원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발 오염수에 대해 "오염 처리수라고 쓰는 게 맞다"고 말했습니다. 당내 우리바다지키기 검증TF 위원장인 성일종 의원은 "다 검증해서 국제법적으로 기준치 이내에 들어온 물을 바깥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바다를 지키겠다는 인간이 이게 할 소리냐? 하여간 참 투명하게 사는 인간이야~

5. 일본 정부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후쿠시마 오염수 현황에 관해 설명하겠다면서도 오염수 해양 방류는 올여름 계획대로 시작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마쓰노 관방장관은 12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 국장급 회의에서 “후쿠시마 처리수의 최근 상황에 대해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오염수에서 처리수로 명칭은 바뀌고 있고 거기에 박자 맞춰서 춤춰주는 아~ 대한민국

6.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비리,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첫 재판이 진행됐습니다. 검찰이 이 대표 혐의와 관련한 공소 사실을 읽자 이 대표 측은 "혐의와 관련해 구체적 시기와 내용을 특정하라"며 "증거 제시도 못 하고 있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검사는 증거가 아니라 기소로 조진다고 하니, 대통령 공약 ‘무고죄 처벌 강화‘가 필요한 이유~

7. 하태경 의원이 라디오 생방송 중에 진행자의 반론성 질문에 “왜 앵커가 왜곡하느냐” “사과하라” “방송이라 많이 참는다”며 격한 불만을 쏟아내 논란입니다. 해당 진행자 역시 “그런 질문도 못 하느냐” “나도 참는다”며 맞서 거친 말싸움을 벌였습니다.
윤석열 두목이 기레기 아니면 취급을 안 하니 밑에 꼬봉들도 발끈할 밖에… 이해한다~

8. 일본 정부는 한국의 후쿠시마 원전 시찰단이 ‘안전성을 평가하거나 확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혀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한국의 전문가 시찰단 파견이 일본에 오염수 해양 방류를 위한 명분만 제공할 수 있다”고 우려 하고 있습니다.
농업용수, 공업용수로도 안 쓴다는 중국 정부의 뼈 때리는 지적에 명쾌한 답을 내놓아야…

9. 앞으로 건설현장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특별사법경찰이 도입됩니다. 또 각 타워크레인에는 조종사가 탑승하고 하차할 때까지 모든 과정이 담기는 ‘작업기록장치’가 부착됩니다.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태업을 막겠다는 취지이지만, 사실상 노동자 감시 기능을 할 우려도 제기됩니다.
제주지사 시절 오마카세나 처묵하고 다닌 원희룡은 바디캠을 달고 다니게 해야…

10. 민주노총이 "고 양회동 지대장의 죽음은 건폭몰이와 무리한 경찰 수사의 결과"라며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총력 투쟁에 나섭니다. 민주노총·건설노조는 정부의 '건폭몰이'와 건설노조에 대한 경찰 수사의 문제점을 규탄했습니다.
사용자도 고발을 취하하고 선처를 호소 했는데도 구속영장을 청구한 니들은 살인자다~

11. 참여연대는 "더 이상 한동훈 장관의 법무부를 공정한 국가기구로 생각하는 국민들은 많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관이든 누구든 시민단체를 비판할 수는 있지만, 왜 검찰 기득권을 대변하는 정치검사가 국민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는 척하는지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더이상은 아니고요~ 원래부터, 처음부터 그런 인간이었답니다. 그걸 몰랐구나~

12. 인사혁신처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면직 절차에 들어가자 윤석열 정부가 왜 서둘러 방통위원장 끌어내리기에 나서느냐는 의문이 제기됩니다. 대통령 지지도가 바닥인 이유를 언론에서 찾고, 방송장악으로 만회하고자 하는 조급함 탓 아니냐는 해석입니다.
그 조급함이 항상 일을 망친다는 것을 꼭 당해봐야 안다니까…

13. ‘2023 세계에너지포럼’에서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응하며 국내 기업의 RE100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RE100은 국제비영리기구인 클라이밋 그룹 등의 주도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고 선언하는 자발적인 캠페인입니다.
RE100이 아니면 수출이 점점 어려워지는 구조라 자발적이라고 보기도 어렵긴 하지~

14. 정전 70년을 맞아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이 개막됩니다. 오는 20일 DMZ. 비무장지대 평화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DMZ의 생태·평화·역사 가치를 알리는 공연, 전시, 학술, 스포츠 분야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그나마, 경기지사가 김동연이라 이런 행사도 하는 거지… 국민의힘이었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15. 영화 '문재인입니다'가 개봉 첫날 한국 영화,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일명 '프라임타임'이라 불리는 저녁 6시부터 8시 상영관이 전체 1303회 중 21회밖에 되지 않아 관객들의 상영 확대 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이러니 윤석열이 마음에서 느끼는 질투와 시기감이 오죽할까~ 견줄 걸 견줘라~

16. 진중권 씨가 이재명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의 만남을 두고 “일종의 B급 영수회담이 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에서 홍 시장의 “정치가 실종된 것 같다”는 발언에 이 대표는 “정쟁에서 전쟁 단계로 돌입한 것 같다”면서 “당연히 대화해야죠”라고 호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기 말이 무슨 진리인 양 떠드는 진중권은 전광훈이나 JMS급이 아닌가 싶어…

17. 조선일보가 윤석열 지지율 여론조사에 '가짜뉴스' 딱지를 붙였습니다. 조선일보는 ‘진짜 민심 맞습니까?‘라는 기사를 내고 지난 1년간의 여론조사가 문재인 정부 때보다 88% 급증했다며 전문가 입을 빌려 “여론조사가 수치로 포장된 가짜 뉴스 생산지로 전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경총에서 윤석열의 노동정책을 지지하는 국민이 80%라는 여론조사가 좀 그렇긴 했지?

18. 미국 텍사스 댈러스 인근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로 한인교포 일가족이 희생당한 사건의 불똥이 미국의 한인 정치인들로 옮겨붙고 있습니다. 미국 내 느슨한 총기 규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에 일부 한인 정치인들이 총기헙회의 정치 자금을 받고 사사건건 제동을 건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술 담배는 규제하면서 총기는 자유로운 나라… 보수 꼴통은 세계 공통~

19. 숨진 남성의 유골함 소유권을 둘러싼 소송에서 대법원이 가장 가까운 직계비속 중 최연장자가 맡는다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제사 주재자는 공동상속인 간의 협의로 정하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직계비속 중 남녀, 적서를 불문하고 최근친의 연장자가 우선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죽어서도 아버지를 서로 모시겠다는 자식들… 대견하다 싶다가도 이복 형제 간의 다툼이라... 다 이유가 있겠지?

20. 정부가 농막을 전원주택 또는 별장으로 사용하는 등의 위반 사례를 막기 위해 관련 규정을 명확히 하기로 했습니다. 현행법상 농막은 주거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음에도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불법 행위 기준을 구체적으로 정하기로 했습니다.
항상 법이 없어서가 아니라 무법천지라서 문제 아닌가? 그 많은 가짜 별장은 어쩌나~

21. 한국농어촌공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꿀벌 귀환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확대 진행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농작물 작황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꿀벌 실종 문제에 대응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펼치고 있습니다.
꿀벌이 사라지면 10년 내에 인류가 멸망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꿀벌을 살립시다~

22. 국내 연구진이 할미꽃의 뿌리로 만든 약재가 알레르기 비염을 개선하는 데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할미꽃의 뿌리로 만든 한약재인 ‘백두옹’이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개선한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최신 호에 실었습니다.
요즘 할미꽃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나마 있는 할미꽃만 작살나는 건 아니겠지?

구글 인공지능 챗봇 바드 한국어·일본어 서비스 시작.
조민, ‘총선 출마설’에 “정치? 생각도 안 해봐” 일축.
이재명 “검찰, 수백 회 압색하고도 돈 받은 증거 못 대”.
MBC 구성원들 “윤석열 정부 1년은 MBC 탄압의 역사“.
윤석열, 사실상 코로나19 종식 “K-방역은 정치방역”.
"한일·한미일 정상회담, 21일 히로시마서 개최 조율".
일본 “한국에 오염수 설명하지만, 여름 방류는 예정대로".
국정운영 기대감, 잘할 것 43% VS 잘못할 것 52%.
국방부, 병사 휴대전화 사용 ‘아침 점호부터 밤 9시까지 ’.
윤, 연일 전 정부 비판 "개혁하니 과거 정부 잘못 드러나".

가장 위대한 영광은 결코 낙심하지 않는 데 있다.
-윌리엄 세익스피어-

윤석열 정부 1년에도 낙심하지 않고 버텨온 국민이 갑입니다.
아직 4년이라고 낙담하지 마세요.
우리가 낙심하지 않고 계속해서 노력하면 가장 위대한 영광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세익스피어는 이미 알고 있었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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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코로나 위기경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 6월 1일부터 적용. 격리기간 ‘의무 7일’에서 ‘권고(자율) 5일’로 변경. 그러나 확진자는 지금도 일 1만5천여명 수준으로 세계 최고이고 사망률도 0.1%에서 줄지 않고 있다며 우려 표명하는 전문가 많아.(문화)


2. ‘나라 이름’ 덕택에 1년에 144억을 버는 나라 → 중남미 카리브해에 위치한 영국령 섬인 ‘앵귈라’... 속초보다 작은 면적에 인구 1만 5천에 불과하지만 인터넷 도메인 부호가 ‘ai’(한국은 kr)인 까닭에 최근 인기 급상승, 한해 도메인 판매 수입만 144억원.(아시아경제)


3. 네 번째 전세사기 피해자 극단선택? → 3억 보증금 떼인 양천구 30대 여성 A씨. 빌라 1000채 ‘빌라왕’으로 불리는 전세사기 혐의자에 피해. 이 중 2억4000만 원가량이 대출금. 구제 특별법 제정 목소리.(문화)


4. ‘제사 주재자’, 아들 딸 구별없이 나이 순으로 → 대법 판결. 제사용 재산의 소유권을 갖는 민법상 ‘제사 주재자’는 ‘장남, 장손’이 갖는다고 한 기존 판례 뒤집고 합의 없으면 나이 순으로 갖는다고 판결. 혼외자 아들과 이복 누나들 간의 소송에서 딸들 승소.(문화)


5. 후쿠시마 방류 괴담 → 후쿠시마에서 방류 후 수 ㎞만 흘러가도 삼중수소 농도는 보통의 빗물 수준이 된다. 설사 그 방류수를 바로 마신다고해도 하루 2리터씩, 365일 마셔야 자연산 전복을 1마리 먹어서 피폭 받는 양과 같은 수준이 된다. 농도와 양을 말하지 않고 ‘미량이라도 위험하다’, ‘장기간이면 위험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괴담’이나 마찬가지다.(문화,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


6. 홍콩, 공짜 항공권 50만장 푼다 → 코로나 엔데믹에 맞추어 관광객 유치에 나선 홍콩, 한국 배정 분은 2만 4000장. 홍콩국제공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만은 1인당 20만원 지원금. 사이판, 韓관광객 항공권 할인...(매경)


7. 외국인 근로자, 수습기간 두고 한국인과 다른 최저임금 적용 목소리 → 외국인 월급 10년새 4배 올라. 주요 현장 절반 이상이 외국인, 하루 8시간 초과 근로시간에는 임금 1.5배, 휴일에는 2배를 받는다.태국 출신 한 근로자는 5년간 일하고 돌아갔는데 3층짜리 집을 짓고 농장을 운영한다고 사진을 보내 자랑했다는 건설회사 팀장 증언.(매경)


8. 절도 범죄 급증 → 지난해 전년대비 10.8% 증가. 올 1분기엔 13.3% 증가. 2012년 이후 감소 추세던 절도 범죄가 반등한 건 경제난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한국)▼



9. 티켓 한 장에 137만원... K팝은 어쩌다 '등골 브레이커'가 됐나 → 지난달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미국 뉴욕 공연 푯값. 경매식 가격 책정으로 입장권 가격 껑충. 국내외서 논란.(한국)


10. 구글 인공지능 챗봇의 제 1외국어는 한국어? → ‘챗GPT’가 장악하고 있는 대화형 검색시장에 구글 진입, 인공지능 챗봇 '바드' 전격 공개. 영어 외 한국어, 일본어 가장 먼저 지원.(동아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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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5/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아 국민의힘에서는 “변화와 혁신의 1년” “무너진 국가를 바로 세우는 정상화 기간” 등 자화자찬 메시지가 잇따랐습니다. 윤 대통령의 낮은 국정 지지율은 미래 세대를 위해 인기에 영합하지 않은 결과로 해석했습니다.
“그래~ 이대로 쭉~ 가는 거야” 잘한다 국민의힘~ 멋지다. 윤석열~

2. 이재명 대표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안전성이 100% 입증되지 않으면 방류를 막겠다고 강한 어조로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대표는 “실질적이고 확실한 조사 검증권이 없는 허울뿐인 시찰단 파견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연한 요구를 발목잡기 딴지걸기라고 할 게 뻔한 뻔뻔한 인간이 있다? 없다? 있다~

3. 민주당은 거액의 코인 투자 의혹이 불거진 김남국 의원 논란과 관련해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신속하게 진상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한 김 의원에게는 가상화폐 매각을 권유하고, 가상자산을 공직자 재산 신고에 포함하도록 제도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가상화폐 투자가 적법했나가 아니라 도덕성, 이중성을 탓하는 건데… 좀 납짝 엎드리지 그래~

4.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중 반드시 완수할 3대 개혁과제로 꼽은 노동·연금·교육개혁이 1년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내년 4월 총선까지 통과시키지 못하면 결국 폐기되고 국회 논의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만큼 여야 간 협치를 통해 시급한 법안부터 처리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이걸 전 정부와 여소야대 탓만 하는 대통령… 소통도 협치도 날리면 뭘로 한다는 건지~

5. 대통령 개인의 매력은 정책 실패 등으로 지지율이 하락할 때 반전카드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이런 호감도 효과를 누리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인 호감도가 국정지지도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무능하고 무식하면 겸손이라도 해야지… 똥 싼 바지에 거들먹거리는 꼬락서니가~

6. 취임 1주년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무고죄 처벌 강화’가 이르면 6월 본격 논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대법원 양형위원회에 무고·위증 등 범죄의 형량 강화 의견을 제출했습니다.
검찰의 무분별하고 불필요한 기소로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 그것도 무고죄로 처벌해야~

7. 유럽을 순방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스트리아에서 이태원 참사의 유가족을 만났습니다. 한 총리는 아들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국가가 속이고 있다는 유가족의 울분에 "나라라고 해서 모든 진실을 다 알 수 있는 건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참 답답한 양반이네… 알 수 없으니 진상 규명을 위해 노력하라는 거잖아~

8. 장예찬 청년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 오찬 행사에 초청받지 못한 것과 관련해 불만을 토로했다 삭제했습니다. 장 최고위원은 "최소한 양해를 구하는 문자나 전화 한 통이라도 있었다면 좋았겠다"고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원래 간신은 간신을 알아보는 법.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면 잘라 버리는 게 인지상정~

9. 대통령실을 출입하는 기자의 지난 1년간 윤석열 정부의 언론 소통 평가는 낙제점에 가까웠습니다. 기자들은 “제왕적 권력에서 벗어나 국민과 소통하겠다며 용산 대통령실로 이전했는데, 소통은커녕 오히려 점점 더 불통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래도 좋다고 손으로 하트 그려가며 셀카 찍는 기자들도 많던데~ 아 기자가 아니고 기레기였나?

10. 이언주 전 의원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일본을 대변하고 홍보한다”며 윤석열 대통령 대일 외교 행보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상상도 못 했던 일”이라며 윤 대통령의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라는 국무회의 발언을 되돌려주기도 했습니다.
대변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네… 기사 제목 뽑은 기자님 괜찮겠어?

11. 이준석 전 대표는 윤리위가 태영호 의원이 '지어낸 말인지 아닌지'를 갖고 징계 수위를 논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태 의원이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실체적 진실을 말할 리 만무하고 또 윤리위가 허위냐 아니냐를 따질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군부 독재가 민주 인사들 잡아다 고문하며 “불러주는 대로 적어”라고 한 짓 그대로~

12. 경남지역 퇴직교사 258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외쳤습니다. 경남지역에서 역대 정권과 관련해 처음 있는 퇴직교사들의 시국선언으로 이들은 ‘검찰독재 굴욕외교 민생파탄 전쟁위기 조장 윤석열은 퇴진하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찍어주고 후회 말고 찍기 전에 확인하자’ 이런 말씀 전해드립니다~

13. 올해 1·4분기 경상수지가 44억 6000만 달러 적자를 냈습니다. 1년 전에 비해 수출이 크게 줄어 상품수지가 97억 4000달러 적자를 기록한 영향이 커 보입니다. 서비스수지도 여행수지를 중심으로 72억 달러 적자를 시현했습니다.
이 정도면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은 해고가 아니라 배임죄로 고발해야 하는 거 아님?

14.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지난 정부에서 4대강 보 해체를 결정한 것을 두고 "과학에 기반한 결정이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용산 어린이정원 유해성 의혹에 대해서는 "환경부 장관으로서 위해성이 없다고 말씀드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방역은 정치방역이라고 하더니 지들은 정치 환경하고 자빠졌어요~

15.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유명 변호사가 교통사고 뒤 현장에서 제대로 조치하지 않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변호사는 차량 접촉 사고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차량을 남겨둔 채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술 한잔 걸치시고 사고 후 도주하신 모양이네… 일이 고된 걸까? 그분 닮은 걸까?

16. 정부가 중소기업 저임금 노동자에게 호응이 컸던 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연장 시행하자는 국회의 요청을 묵살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최대 5만 원을 지원하던 ‘청년동행카드’ 사업을 유지하자고 요청했지만,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 만에 참 많은 것이 바뀌기는 했어요~ 짜증 나, 안 나?~

17.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을 앞두고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합니다. 전임 대통령이 5·18 묘지를 참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문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세 차례 5·18 국가 기념식에 참석한 바 있습니다.
어차피 집안에만 계셔도 문재인 탓하는 데, 그럴 바에는 세상 밖으로 나오심이~

18. 세계 약 2억 명의 노동자를 조합원으로 둔 국제 노동단체 ‘노동조합국제조직협의회’가 윤석열 정부의 노조 탄압을 규탄했습니다. 협의회는 “한국 정부의 노동기본권 탄압이 건설노동자 분신까지 이어졌다”며 노조 간부 흠집 내기와 노조활동 범죄화를 위한 모든 행위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게 다 윤석열의 멘토 천공이라는 분의 ‘노동자 퇴치’ 주장 때문이랍니다~

19.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체감 온도가 50도를 넘는 등 예상치를 뛰어넘는 폭염에 펄펄 끓고 있습니다. BBC 방송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선 우기가 오기 직전 고온이 지속하는 편이지만, 올해는 폭염 강도가 이전 기록을 뛰어넘었다"고 전했습니다.
대한민국 날씨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촛불집회 열기 탓일 수도…

20. 카카오가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실험실에 추가했습니다. 업데이트 이후 카카오톡 실험실에서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옵션을 선택한 뒤 그룹 채팅방을 나가면 ‘OOO님이 나갔습니다'라는 문구가 다른 참여자들에게 표시되지 않습니다.
이방 저방 불려 다니다 보면 불러 준 사람 눈치 보여서 나가기도 참 고역이었는데…

고민정 “김남국 코인, 상대적 박탈감 이건 뭔가 하는 느낌”.
배현진, “장경태•김남국, 빈곤 포르노 몸소 보여주려고?"
자진사퇴 태영호, 국민 아니라 당·대통령실에만 사죄.
경총 “국민의 80%가 윤석열 정부의 노동 개혁 지지“.
한일 정상회담 평가 여론 긍정 42.6% vs 부정 50%.
대통령실 감사 ‘연장 또 연장’ 감사원 자료 요구도 무시.
한동훈의 ‘검찰 손발 잘라 마약 수사 못 해’ 주장은 거짓.
시민단체, 윤 정부 1년 교체 공직자 8인 발표 한동훈 1위.
이순자 분노 "전우원 주제넘게 전두환 얼굴에 먹칠해?"
인권위 "양심적 병역거부 대체복무 기간 단축해야".
중국 "일본, 오염수 무해하면 왜 농업·공업용수로 안 쓰나".


신은 용기 있는 자를 결코 버리지 않는다
-켄러-

신이 있다면 세상이 요따위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전광훈이 “하나님 까불면 죽어”라고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우리에게는 꺾이지 않는 마음이 중요할 것입니다.
굴하지 않고 앞만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는 우직하고 굳센 마음이 승리의 길일 것입니다.
오늘도 용기 잃지 말고 함께 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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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물 마신다고 술이 깰까 → 술 마신 뒤에 물을 마셔도 소용없다. 물을 아무리 많이 마셔도 술이 더 빨리 깨지 않는다. 알콜로 인한 탈수에 도움이 될 뿐이다. 물은 간의 알코올 해독에 도움을 줄 수 없다.(중앙, 전문가 칼럼)


2. ‘소년범죄 증가’, 사실 아니다 → 전체 소년범죄는 2012년 10만 4,808명에서 2021년 5만4,017명으로 10년 간 50%가량 감소. 소년인구 감소(20%)를 감안하더라도 크게 감소한 것. 다만 성폭력 수는 증가 추세지만 소년범죄 증가는 언론과 선입견이 만들어낸 과장...(한국)▼



3. 현직 교사 87%가 이직, 사직 고민... → 교사노동조합연맹, 교사 1만여명 설문. 최근 1년간 이직 또는 사직을 고민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87.0%(거의 매일 25.9%, 종종 33.5%, 가끔 27.6%)가 그런 경험이 있다고 응답.(아시아경제)


4. 경북 영양과 봉화군이 기피시설인 ‘양수발전소’ 유치에 전력인 이유 → 지역소멸 대응 고육책... 지난해 ▷영양군은 출생아 32명에 사망자는 9배 많은 295명 ▷봉화군은 출생아 72명에 사망자는 7.5배 많은 537명... 양수발전소가 들어서면 공사 기간(7년)과 가동 기간(60년) 동안 총 1211억원 지원에 건설 기간에는 6000명 이상의 고용유발 효과.(문화)


5. 신입 연봉 5000만원, 수당 별도에도 1년 안에 절반이 사표 낸 ‘극한 직업’? → 상급병원 간호사. 2만명을 뽑았는데 1년 안에 1만명 이상이 그만 둬.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간호사 1인당 담당 환자 수가 16.3명으로 미국(5.3명), 일본(7명)보다 월등히 많아.(헤럴드경제)


6. 학교폭력, 왕따 끊이지 않는 일본... 급기야 ‘이지메 보험’ 등장 → 일본 최대 손해보험회사인 도쿄해상일동화재 올 가을부터 ‘이지메 보험’ 판매.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변호사 비용, 심리상담비, 전학 후 새 교복비 등을 보상한다.(중앙)


7. '오염수' vs '처리수'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일본은 물론 국제원자력기구 등 대부분의 나라에선 ‘처리수’라고 부른다. '오염수'라는 용어를 쓰는 나라는 한국 외에 중국, 러시아, 북한, 일부 태평양 도서국 정도다.(중앙)


8. 넓어지는 한강 밤섬 → 서울 마포 한강의 무인도 밤섬의 면적이 5년 전보다 8600㎡가량 커져. 밤섬은 한강 개발 사업 과정에서 유속을 개선하기 위해 폭파돼 사라졌지만 강의 퇴적 작용으로 다시 생겨 폭파 전 면적의 6.5배까지 넓어진 것이다.(동아)


9. 챗 GPT, 일본 의사국가시험도 합격 → 워싱턴대 연구팀 실험에서 지난 5년간 기출시험 문제 풀게 했더니 5년치 모두 통과. 그러나 응시자 전체 평균 점수보다는 낮았다. 지난 3월엔 미국 변호사 시험도 상위 10% 성적으로 통과한 바 있어.(세계)


10. 카톡, 채팅방에서 ‘조용히 나가기 기능’ 추가 → 그룹채팅방에서 나가도 ‘OOO님이 나갔습니다’는 문구가 뜨지 않는 기능. 최신형 버전으로 업 데이트하고 ‘카톡실험실 이용하기’로 들어가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를 체크하면 된다고.(국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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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5/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취임 1주년을 맞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대에 머물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긍정 평가 응답률은 60세 이상(63.4%), 대구·경북(57.3%)에서 평균을 웃돌았고, 국민의힘 지지자 중 81%가 긍정 평가했습니다.
윤석열 부부의 지난 1년간의 노고에 삼가 경악을 금치 못하겠나이다~

2.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오늘 일정은 일부 문화행사와 내부 일정 말고는 특별한 일정이 없다“며 ”취임 1주년 당일 기자회견을 하기는 어렵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을 멈춘 데 이어, 올해 새해 기자회견도 하지 않았습니다.
1년 동안 야당 대표 한번 안 만나는 것도 그렇고 덩어리만 컸지 겁이 많은 건지… 모자란 건지~

3. 윤석열 대통령이 집값 급등 등 반시장 정책이 전세 사기의 토양이 됐다며 전임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을 겨냥해서는 거대 야당의 방해로 입법이 막혀 필요한 제도 정비가 어렵다며 지난 윤석열 정부 1년을 "무너진 시스템을 회복"하는 시간으로 규정했습니다.
30%대로 무너진 지지율이 무너진 시스템을 회복하는 결과였구나… 그렇구나~

4. 국민의힘이 네이버 뉴스 추천 알고리즘에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 뉴스 서비스에 노출되는 윤석열 대통령 관련 기사들이 모두 비판적인 것은 아니라 차이는 ‘윤’과 ‘尹’ 검색어 차이에 있었습니다.
욕먹기 싫으면 일을 좀 잘하지 그랬어~ 그리고 윤과 尹은 좀 구분하고 사시죠~

5.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지난 1년간 대한민국이 퇴행했다고 혹평했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지난 1년은 한 마디로 '국민 불안 시대'였다"며 "국정 운영의 철학과 방법, 태도를 새롭게 바꾸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치는 실종, 경제는 폭망, 외교는 참사… 그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은 없다~

6. 김남국 의원이 ‘60억 코인‘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며 논란 나흘 만에 사과했습니다. 김 의원은 “국민들께 더 일찍 사과드렸어야 했는데 억울한 마음에 소명에만 집중하다 보니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 눈높이는 항상 변함이 없는데 말입니다. 정치인들만 앉았다 일어서기를 하는 건 아닌지…

7. 박대출 의원이 최근 SG발 주가 폭락 사태에 대해 문재인 정부를 소환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정부에서 남부지방검찰청 금융증권합동수사단을 폐지한 것이 주가조작꾼들에게 잘못된 시그널을 준 것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게 어떻게 문재인 정부 탓이냐? 암만 봐도 그건 광해군 잘못 아닌가?

8.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한국 시찰단의 현장 방문이 예정된 가운데 일본 정부가 한국 측의 '안전성 평가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하야시 일본 외무상은 “사실상 시찰단이 안전성 관련 직접 검증은 불가능하며, 정보 제공 역시 일본이 주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시찰단도 우리 세금으로 가는 건데 이럴 거면 돈 드려서 뭐하러 가나? 가지마~

9.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기시다 총리 부부의 만찬장에서 사용된 술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 대통령이 일본 총리를 위해 한식을 준비한 자리에 경주법주가 만든 사실상 일본식 술 청주가 사용된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외교란 사소한 것 하나도 의미가 있는 것인데… 독도 새우는 못 올릴망정 쯧쯧~

10.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6일 민방위훈련 재개 사실을 밝힌 뒤 “6년 만에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그간 가짜 평화에 기댄 안보관으로 민방위 훈련이 실시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민방위 훈련은 2019년 10월까지 실시된 뒤 코로나19 유행으로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입만 열면 남 탓에 거짓말… 이러고도 지지율 30%대는 TK 아니면 기적이지 기적~

11.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 여부를 가릴 탄핵 재판의 첫 정식 변론이 열렸습니다. 법정에서 국회는 이 장관이 재난 예방 대책을 마련하지 않아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 장관은 예상할 수 없는 참사에 책임을 지우는 것은 정치적 추궁이라고 맞섰습니다.
정치적 책임도 지는 자리가 공직자의 자리라는 걸 진짜 모르는 걸까? 그래서 OUT~

12. 그동안 물가 상승 우려 등으로 미뤄왔던 전기와 가스 요금 인상 폭이 이번 주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전기 요금의 경우 kWh당 7원 올리는 안이 통과될 경우 가구당 월 2천 원 내외의 추가 부담이 생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탓하더니 윤석열 취임 1주년 선물 달라시나 봐요~

13. 조선일보의 대표와 발행인을 지낸 조선일보 미디어연구소 김문순 이사장이 주가조작 의심 세력 관련 업체들로부터 법인카드를 발급받고 고문료도 지급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영수 전 특검도 이 업체의 법률자문을 맡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입니다.
경향이나 한겨레가 그랬으면 벌써 압수수색 영장 치지 않았을까?

14. 대구시가 ‘TK 신공항 특별법’ 검증 보도에 항의하며 대구MBC의 취재를 거부하기로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취재 편의 사항 일체를 중단하고, 전 직원에게 대구문화방송 취재를 거부하라는 내용의 메일도 보냈습니다.
감시와 비판이라는 언론의 역할을 한 게 잘못이지~ 대한민국 언론은 그러면 안 돼~

15. 3년을 끌고 있는 신천지에 대한 1,000억 원 민사소송에서 승소할 가능성이 낮아진 대구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신천지가 감염을 확산한 구체적인 일시와 장소, 행위, 사례, 원인과 확산의 인과관계를 모두 밝혀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 정도 요구면 차라리 신천지 이만희가 전지전능한 신이라고 인정하는 게 훨씬 빠를 듯~

16. 정명석 JMS 총재의 성폭력 사건을 맡은 변호사가 ‘그것이 알고 싶다’ 등 SBS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법률 자문을 담당해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측은 해당 변호사가 JMS와 관련된 사실을 몰랐다며 해촉 결정을 내렸습니다.
데한민국을 쥐락펴락하는 자들… 천공, 전광훈, 이만희, 정명석 그리고 김건희~

17.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세종시의 한 특수학교에 기증한 장애인용 놀이기구 ‘휠체어 그네’가 고물로 처분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세계적 명성의 예술가 조수미 씨의 기증품이 교육 당국의 무관심과 안전인증 관련 기관들이 책임을 미루는 사이 고철로 팔려 나간 것입니다.
공무원의 적극 행정은 바라지도 않지만, 적어도 힐 일은 좀 했으면… 이게 큰바램인가?

18. 지난달 충북 옥천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축구장 35개 면적의 산림이 탔습니다. 당시 인근에 있던 차량의 블랙박스와 CCTV에 한 낚시꾼이 담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이 고스란히 찍히면서 경찰은 40대 용의자 2명을 특정했습니다.
담배꽁초 하나 때문에 퍙생 벌어 갚아도 못 갚을 구상권 청구서 받아 들듯…

19. 무인점포에서 주전부리를 훔쳐먹은 초등학생들의 사진과 신상을 공개한 피해 업주의 대응을 두고 주민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를 범죄자로 낙인찍었다는 비판론과 자영업자 입장에서 오죽하면 그랬겠냐는 옹호론이 맞서고 있습니다.
요즘 초딩이 설마 저게 잘못된 일이란 걸 몰랐을까? 아마 부모의 대응이 문제였을 듯…

20. 제주에서 아동출입제한업소 이른바 '노키즈존‘ 지정을 금지하는 조례가 예고돼 논란이 된 가운데 '노시니어존' 카페가 등장해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온라인에 올라온 사진에는 ‘60세 이상 출입금지’와 함께 ‘안내견은 환영’이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었습니다.
안내견 입장은 법적으로 당연한 건데… 60세 이상은 울컥합니다. 이건 아니지~

정의당, 배진교 신임 원내대표 "재창당·총선 승리에 헌신“.
윤 대통령 "한일 간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 벌어지고 있다".
도쿄신문 "기시다, 한국서 직접 사죄·반성 언급했어야".
대통령실, 강남·종로에 '윤 취임 1주년' 3D 전광판 띄워.
간호협회 “50만 간호사 정당 가입” 여당에 ‘표심’ 압박.
부산 여성단체 “나라 말아먹은 영업사원 1호, 해고만 남아“.
윤, 방통위원에 대학 동기는 임명하고 최민희는 ‘보이콧’.
김건희 활동 35.5% 호감, 윤석열 지지율보다 낮아.
대통령실, 협치 부족 평가에 "야당이 원내대표 대화 거절".
기시다 메시지, 정진석 “따뜻하다” 윤호중 “아베만 못해“.
여야, 외통위 공방 “최고의 성과" VS "글로벌 호갱".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웨인 다이어-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스스로가 긍정적인 생각과 태도를 가지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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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이번엔 설탕 때문에 제품가격 인상? → 국제 설탕(원당) 가격 올 들어 27% 급등. 그러나 빵·과자 등 제조원가에서 설탕 비중은 10% 안팎에 불과, 설탕값 올라도 원가 영향 미미...(매경)


2. 강남 3구서 용 난다? → 지난해 전국 의대, 서울대 정시 합격자 중 강남 3구 비중 각 22.7%, 22.1%... 반면 수시에서 강남 3구 비중은 7% 초반으로 정시의 3분의 1 수준.(서울)


3. 음악 저작권 → 사후 70년까지 보호된다. 지난해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거둬들인 저작권 수입 총액은 3250억원. 개인별로는 방탄소년단(BTS)의 음악 프로듀서인 ‘피독’이 1위로 연 수입 35억원 추정.(아시아경제)


4. ‘예비군의 날’ → 1968년 1.12 사태를 계기로 그해 4월 1일 창설되었다. 매년 이날을 창설기념일로 기념하다가 만우절과 겹쳐 1970년부터는 4월 첫 금요일을 예비군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요즘은 훈련 성적이 좋은 예비군 30%는 2시간 먼저 퇴소하는 제도가 도입되면서 예비군들의 훈련 자세도 많이 달라졌다고.(아시아경제)


5. 호날두에 이어 메시도 사우디 리그로? → AFP통신, 이미 계약 완료, 다음 시즌부터 사우디 리그에서 뛴다고 보도. 메시는 최근 사우디 관광청 홍보대사 일로 소속팀 PSG와 상의 없이 사우디를 방문했다는 이유로 2주간 출장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으며 또 급여 25% 삭감의 재계약 조건이 흘러나오는 등 이적이 예상 됐다.(경향)


6. ‘NO 재팬’ 끝? → 일본 맥주 이어 자동차도 불티. 1~4월 렉서스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114% 상승. 1~3월 맥주는 148.4% 증가.(중앙)


7. ‘60세 이상은 오지마세요’... '노시니어존'까지 등장? →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노시니어존, 60세 이상 어르신 출입제한‘이라는 문구가 씌어진 카페 사진 올라와. 무슨 사정인지는 몰라도 지나치다는 반응들.(아시아경제)


8. 한국, 마약 청정국 끝났다... 돌연사 시신서 마약 검출 급증 → 시체 부검에서 마약이 검출되는 건수 지난 3년간 60.4%나 증가. ‘병사자 등 마약과 전혀 관계가 없을 것 같은 시신에서 뜬금없이 마약 성분이 검출되는 경우가 지난 몇 년간 갑자기 늘었다’... 이재신 국과수 독성학과장.(국민)▼



9. 유럽서도 통한 ‘부산의 맛’... ‘B-푸드’ → 세계 최대 항만축제인 독일 함부르크 개항축제(5~7일)의 부산 홍보관에 100만 명의 관람객. 부산 대표 음식인 ▷돼지국밥 ▷밀면 ▷곰장어 ▷동래파전 ▷어묵 ▷생선회 ▷고등어 ▷낙지볶음 등 8가지 선보여.(문화)


10. 량/양, 란/난 → 한자 量/欄은 ‘수확량’, ‘정보란’처럼 한자어에는 ‘량’, ‘란’으로 쓰지만 ‘쓰레기양’ ‘데이터양’ ‘이름난’처럼 한자말이 아닌 고유어와 외래어에는 ‘양’, ‘난’으로 쓴다.(박재역의 ‘맛있는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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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5/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투트랙 전략’에 돌입했습니다. 문제적 발언을 거듭하는 김재원, 태영호 두 최고위원의 발언권을 차단하기 위해 최고위원 회의를 연기하고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윤 대통령의 그간 성과를 강조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쫄아서 회의도 못 열고 도망치는 걸… 이걸 전략이라고 하는 거구나… 대단하다~

2. 민주당이 지난 총선에 도입됐던 국민 참여경선 원칙을 유지하고 도덕성 검증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내년도 총선 공천룰을 원안대로 확정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에 변화된 가장 큰 특징은 도덕성 기준이 강화됐다고 전했습니다.
도덕성의 기준의 기준은 누가 세우고 판단하는 건지… 그 기준이 궁금하다.

3. 이재명 대표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국가들의 공동 조사를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우리 국민들의 건강과 삶이 걸린 문제”라며 “정부가 보내는 시찰단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오염수 방류 수순의 들러리가 되겠다는 윤석열 정부는 오염수 한 사발 마시고 정신 차려야~

4. 한일정상회담이 '셔틀외교' 복원이라는 말만 무성한 채 기대했던 일본의 '화답'은 이번에도 없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간의 한일정상회담은 일본의 '호응'은 고사하고, 한마디의 사과 표명도 없는 '빈손' 회담이었다는 평가입니다.
자화자찬은 그렇다 쳐도, 일본 입장을 대변하고, 기시다 생각까지 이해하라는 건 웃기지 않니?

5. 기시다 총리가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가 명시된 일본 3대 안보문서 재개정에 대해 거절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정진석, 윤호중 여야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윤 의원의 요구에 동의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렇게라도 한일정상회담의 실체를 밝힌 게 성과라면 성과 아닌가 싶어요~

6. 요미우리 등 일본 언론은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특히 기시다 총리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사실상 유감을 표명한 데 대해 한국을 배려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아주 감읍해서 무릎이라도 꿇고 머리를 조아려야 할 모양이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7. 한일관계 전문가인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가 기시다 총리의 방한에 따른 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해 “일본이 한국이 건넨 컵에 물 5%를 더 채웠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본에 통 큰 양보를 한 데 비해 얻은 게 별로 없다는 평가로 읽힙니다.
그나마 그 5%라는 것이 맹물도 아닌 후쿠시마 오염수로 채웠다고 보는 게 정답~

8. 그린피스와 일본 등 해외 원자력 전문가들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국제법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도쿄전력이 삼중수소를 비롯한 방사능 핵종이 체내에 축적될 수 있음에도 의도적으로 부정확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찰단이 아니라 이분들을 검증단으로 모시고 가면 아무도 딴소리 안 할 텐데… 어때?

9.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아 경남 지역 곳곳에서 '더 이상은 안된다'며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남청년시국선언준비모임은 오늘 오전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에서 "윤석열 정부 규탄, 우리는 이런 미래 필요 없다"라는 제목으로 시국선언을 합니다.
윤석열의 어퍼컷 세리모니를 기억하십니까? 꼭 그렇게 한 대 때려 주고 싶으다~

10. 김기현 대표가 윤석열 정부 1주년 사진전에서 “마른하늘에 무지개가 폈다. 다들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1년여 전 정권교체와 지난 1년 동안 정부·여당이 한 일을 “무지개, 기적” 등에 비유했습니다.
아무리 뭐라 그래도 태영호에게 장군님의 은혜는 제대로 배운 모양이야…

11. 안철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1년 동안 인재등용, 국민통합 등에서 미흡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안 의원은 정권교체로 대한민국을 살렸지만, “이대로 계속 가는 것은 국민이 기대한 길이 아니다. 윤석열 정부 성공의 길이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자기는 잘했지만, 윤석열이 못 하고 있다는 말을 참 어렵게 한다… 너도 똑같은 놈이거든~

12. 하태경 의원은 “현재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속되면 내년 총선에 대통령실에 있는 사람은 못 나온다”고 주장했습니다. 하 의원은 ”지금의 윤 대통령 지지율이면 대통령실 인사, 검사 출신들은 경선에서 다 떨어진다“고 전망했습니다.
‘경선에서 나는 안 진다’ 이 얘기를 하고 싶었던 모양인데… 피 터지는 예선전 많이들 하셔~

13. 여성계 시민단체 관계자, 학계 관계자들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난 1년간 정부 정책에서 '여성'이 지워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정부 국정과제에서 성폭력,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은 갑자기 '젠더'도 '여성'도 잃은 채 그저 '5대 폭력'이 돼버렸다"고 지적했습니다.
없어진 게 어디 그뿐이겠습니까? 이걸 무조건 ‘2찍들 때문’이라고만 할 수도 없고… 에휴~

14.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아 “모든 것이 사라졌다”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패널들은 '검찰공화국'이라는 토대 위에서 역사·노동·환경·안전 등 많은 분야에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와중에도 윤석열 정부 성과 사진전은 펼쳐 놓고 기자회견 한번 안 한다는 정부… 에휴2~

15. 대통령실 ‘공천개입’ 논란을 낳은 ‘태영호 녹취록’ 파문이 당사자들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녹취록에 담긴 발언이 전해진 말이라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면서도 수사를 통해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수사를 안 하는 걸까? 못 하는 걸까? 법과 원칙은 용산 대통령실 앞에 기념식수 하며 묻어 버린 듯…

16. 태영호 의원이 ‘주7일 근무'로 보좌진들의 주말 휴일권을 빼앗았다는 논란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긋고 나섰습니다. 보좌진이 자신의 당직 일에 주일 예배 참여를 이유로 당직을 거부해 형평성을 고려해 “교회에 가지 말라”고 한 것이 와전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앙인에게 주일 예배를 못 가게 하다니… 북에서 배운 대로 한 게 맞네~

17. 문재인 전 대통령이 평산마을 사저 부근에 문을 연 '평산책방'이 '열정페이'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보수층에선 문재인 전 대통령을 '노동착취' 등의 혐의로 고발하겠다며 으름장까지 놓고 있는 가운데 책방 측은 “과욕이 된 것 같다”며 사과했습니다.
한 번도 누굴위해, 남을 위해 봉사라는 걸 해본 적이 없으니 이해가 안 갈 밖에…

18.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집회에 참여한 여고생과 여대생을 상대로 성폭행을 가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5·18민주화운동 진상조사위원회는 “반인도적 범죄 처벌 문제는 공소시효가 끝났더라도 엄히 다스릴 필요가 있어 대정부 권고안에 담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것도 태영호 한테 한번 물어봤으면 좋겠어… 혹시 계엄군이 아니고 북한 소행 아니냐고~

19. 팬데믹 이후 방역과 위생에 대한 불안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이 뚝 끊겼던 뷔페가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종식을 향해가는 동시에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외식비가 치솟으면서 무제한으로 배를 채울 수 있는 뷔페가 다시 각광받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그나마 공사장 앞 함바식당이나 기사식당 뷔페 아니면 비싸서 엄두가 안 나던데~

20. 나이가 들수록 유독 ‘등’이 가려워 효자손을 주변에 항상 챙겨 두는 경우도 흔합니다. 이같은 이유는 피부가 노화하면서 쉽게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피부 두께가 얇아지면서 땀 등을 분비하는 외분비선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효자손만한 효자도 없다고 하지 않습니까… 아무쪼록 옆에 있는 사람한테 잘하세요~

리얼미터, 윤 지지율 지난주 보다 0.1%p 오른 34.6%.
국민의힘 "민주, 용산어린이정원 괴담 유포 중단하라".
대통령실, 윤석열 울컥 영상 등 '대통령의 약속' 공개.
김태흠 "후쿠시마, 확실히 검증해 국민 염려 해소해야".
환경단체 “후쿠시마 시찰단, 사실상 방류 방조 다름없어”.
태영호 "모든 것 걸고, 이진복이 공천 언급한 적 없다".
기시다 “윤 대통령과 힘 합쳐 새 시대 열어가고 싶다”.
중국 외교부 “환구시보, 한국 비난 보도는 중국내 민의”.
아사히 왕뚜껑 생맥주캔 원산지는 “후쿠오카에서 생산".
김남국 코인, 총공세에 이준석 "잘못하면 되치기당해".

당신이 지금까지 어디에 있었든, 무엇을 했든, 항상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리처드 바크-

우리는 현재에 살면서 순간순간을 과거로 보내는 삶을 살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모든 행위는 과거라고 할 수 있지만, 우리의 미래는 아직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백지와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든지 미래를 새롭게 그릴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 우리가 함께 새롭게 그려나가야 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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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스무살 많은 남자 직원과 사귀어보라는 말은 성희롱? → 법원 300만원 벌금형. 대기업 입사 2년차 여직원에게 상사가 점심 자리에서 스무살 많은 다른 부서 남자 직원과 사귀어 보라고 한 것은 비록 그 자리에 그 남자 직원이 없었더라도 성희롱에 해당한다 판결.(세계)


2. 미국의 ‘반도체 지원법’ 독소조항 → 미국에 공장을 세운 외국 반도체 회사들은 미 정부의 보조금을 받으려면 생산 현장을 공개하고 영업 기밀을 제공해야 한다. 지난 30여년간 한국 업체들이 쌓아 온 노하우ㆍ기술이 고스란히 노출되게 된 것이다. 중국이 자국 투자 외국 업체들에 기술 공유를 요구, ‘도적놈(산차이ㆍ山寨) 경제’라고 욕을 먹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아시아경제, 사설)


3. 서울 용산구, 100세 노인에게 장수 축하금 100만원 → 올해 신규로 100세 되는 34명 대상. 2020년 이후 축하금 받은 100세 장수 노인은 총 51명.(문화)

*지난해 11월 기준 우리나라 100세 이상은 7743명. 이는 정점을 찍었던 2021년 2월 2만 2295명보다 1만 5천여명 감소한 것으로 주거불명자를 일제 정리하면서 생긴 통계 오차였다고


4. 건보 피부양자 비율 7년새 7.4%P 감소 → 직장 가입자 1명당 피부양자 비율을 뜻하는 ‘부양률(명)’도 2015년 1.3명에서 2022년에 0.87명까지 떨어져. 이는 소득, 자산 있는 피부양자의 피부양 인정 요건을 강화(종합소득 3400만원 → 2000만원)했기 때문.(문화)


5. 신용대출 이자 가장 낮은 은행은 ‘카뱅’ → 5대 시중과 인터넷은행 3곳 비교. 카카오뱅크의 평균금리는 5.11%로 5대 시중은행(5.57~6.00%)과 견줘 최대 0.9%포인트 가량 낮아. 다만 저신용자엔 하나, 국민銀이 유리.(헤럴드경제)


6. 청년 40%, ‘결혼 하려면 연봉 4000만원은 넘어야...’ → 법률소비자연맹, 지난달 14~25일 전국 대학생 2431명 대상 조사. 41.1%가 자유롭게 결혼 결심을 할 수 있는 연봉 수준으로 ‘4000만~7000만원을 꼽아. ’결혼은 안 해도 된다‘에 남 44.1%, 여 70.4%가 동의.(서울)▼



7. 외로움은 하루 담배 15개비만큼 위험 →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단 보고서. 외로움은 조기 사망 가능성을 26∼29% 높이며 이는 매일 담배 15개비씩을 피우는 것만큼 건강에 해롭다고 주장.(국민 외)


8. 골프 ‘홀인원 보험’ 사기 늘어 → 최근 설계사 등 50명 징계. 금감원은 보험 가입 1주일 만에 홀인원, 한 사람이 일주일 간격으로 홀인원, 특정 보험설계사 고객 중 유독 홀인원이 많은 경우 등 의심스러운 정황을 포착해 집중 조사했다고.(서울)

*아마추어의 경우 홀인원 확률은 0.008%로 주 1회 라운딩 할 경우 57년에 한 번 나올 확률


9. 귀농, 귀촌. 농촌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 전국 102개 시·군 실시. 실제 2021년엔 체험 649가구 중 73가구, 지난해엔 842가구 중 106가구가 농촌 이주를 실행했다고.(경향)


10. '지랄염병' → 지랄염병의 '지랄'은 간질(癎疾)을, ‘염병’(染病)은 장티푸스를 가리킨다. ‘땡깡’(생떼를 속되게 이르는 말)은 간질의 다른 한자말인 ‘전간’(癲癎)의 일본식 발음(‘덴칸’, てんかん)에서 온 말이다.(한경, 우리말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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