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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정부, 일본 측에 새 제안說 → 현재의 대법원 징용재판 승소자에는 韓, 日 관련 기업이 반반씩 배상하되 앞으로 나올 피해자는 한국 정부가 전액 보상하는 방안. 한일 청구권 협정(1965년)을 의식, 한국이 더 부담하는 방안이라고.(문화)


2. 하늘과 땅차이 ‘고라니’ 운명 → 우리나라에서는 ‘유해 야생조수’로 지정되어 있지만 세계적(세계자연 보전연맹)으로는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음. 중국은 종 복원 사업도.(경향)▼


3. ‘초코파이’ → 지난해 해외시장에서 23억개, 4150억원 매출. 중국(1890억원), 베트남 (920억원) 매출은 국내(830억원) 판매보다 많아. 베트남에선 제사상에 오르기도 한다고.(세계)


4. ‘택시합승 알선 앱’ 시범 허용 → 요금, 승객 반씩 부담. 승객간 거리, 돌아가는 시간 등 계산해 적정 승객 연결, 서울 강남, 홍대, 택시 잡기 어려운 시간대 한정해 허용.(매경 외)


5. 1년에 ‘673억원’ 번 방탄소년단 → 세계 수입 많은 셀럽(가수, 배우, 스포츠 선수등) 100명 중 43위... 아시아에선 성룡(39위) 다음 2위. 1위는 美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2185억. 포브스 발표.(문화)


6. 양파의 ‘황’, ‘퀘르세틴’ 성분 → 전자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낮추고 후자는 항산화 작용으로 혈관의 손상을 막고, 나쁜 콜레스테롤(LDL) 농도를 감소 시킨다.(헤럴드경제)


7. 주한 ‘유엔사’에 ‘일본’, ‘독일’도 파병? → 현재는 6.25 참전국만 가능. 주한 미군사령부 발간 '주한미군 2019 전략 다이제스트'에 가능성 언급. 對중국 견제 의도로 보이지만 우리 정부, ‘말도 안되는 이야기’ 수용 불가...(아시아경제 외)


8. ‘내년부터 고교 전학년 무상교육 하자’ → 올 하반기부터 고3학 대상 무상교육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한국당의 이 같은 역제안에 민주당 ‘예산 고민’해야 한다는 입장...(문화)


9. 그동안의 한국의 일본상품 불매운동은 모두 실패? → 실효성도 없고 반한 감정만 유발. 日 마이니치 기자 지적. 이 기자는 지난 1일자 기사에서는 일본의 무역보복은 ‘바보 짓’이라고 日 정부 비판.(중앙)

*1995년 불매운동 있던 해 일본 담배 ‘마일드세븐’은 오히려 매출 늘었다고


10. 양파, 마늘 과잉 생산이 쌀 때문? → 쌀 과잉 생산을 막기 위해 논에 다른 작물 재배하면 ha당 340만원 지원... 과잉생산량의 20% 정도가 이렇게 생산됐다고. 농림부는 전체 재배면적 감소했지만 기후가 좋아 풍작 든 것 해명.(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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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53호 신문브리핑(2019년 7월 11일) #

"감사에는 두 가지가 있다. 받았을 때 느끼는 갑작스런 감사의 느낌과 주었을 때 느끼는 큰 감사의 느낌이다. 우리들 대부분은 첫 번째 감사에 익숙하다. 그러나 두 번째 감사가 더 귀하고 놀랍다.
- 에드윈 로빈슨


<< 정치/외교 >>
일본과 경제갈등 외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특이내용 없음


<< 금융/부동산 >>
1. 더불어민주당 자본시장특별위원회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진정한 의미의 ‘만능통장’이 되도록 완전히 뜯어고칠 계획임
- 투자자의 요구가 빗발친 가입 대상 확대와 비과세 한도를 늘리는 게 핵심이며, 체적으로 ISA를 어린아이부터 은퇴자까지 누구나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바꿀 예정임

2.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19년 1분기 중 자금순환(잠정)’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비금융 법인(일반기업)의 순자금조달 규모는 15조8000억원으로 집계됨
- 작년 같은 기간(13조1000억원)보다 2조7000억원 늘었으며, 역대 1분기 기준으로는 2011년 1분기(23조7000억원) 후 최대 수준임

3. 농협은행이 빅데이터 플랫폼 ‘NH 빅스퀘어’의 2.0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0일 발표함
- 농협은행은 전국 각 지점에서 NH 빅스퀘어를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 플랫폼에는 개인고객 2200만 명, 기업고객 370곳의 3년간 거래 데이터가 있음

4. 성장성이 뛰어난 기업이 완화된 기준으로 증시에 입성할 수 있는 성장성 특례상장(주관사 추천 상장특례)이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을 전망임
- 성장성 특례상장이란 IPO 주관 증권사의 추천을 받은 기업에 상장 요건을 완화해주는 제도로,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유전체 분석 기업인 신테카바이오는 코스닥 시장 상장 방식으로 성장성 특례상장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음



<< 국제 >>
1. 미국이 중국 제품 일부에 징벌적 관세 부과를 보류하고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지목한 중국 화웨이와의 거래 제한도 일부 풀어주기로하는 등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29일 일본 오사카 정상회담에서 무역협상 재개에 합의한 이후 미국이 잇따라 ‘당근’을 내놓고 있음
- 미국은 대신 중국에 ‘미국산 농산물 구매 확대’를 요구하고 있지만, 중국은 확답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2. 중국의 경제 성장을 떠받쳐온 ‘돈줄’ 역할을 해온 중국 은행들의 자본 건전성이 악화하고 있다는 이유에서 대규모 유동성에 기대온 중국의 경제 성장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분석이 나옴
- 1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건설업과 정보기술(IT) 업종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대출을 통해 경제 성장동력을 제공해온 중국 은행권의 자금력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으며, 피치는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올해 6.2%에서 2021년 5.8%로 둔화할 것으로 내다봄

3. 거대 미디어 기업들이 넷플릭스에 빌려주던 ‘프렌즈’ ‘더 오피스’ 등 인기 콘텐츠를 줄줄이 회수해가고 있음
- 디즈니, NBC유니버설에 이어 워너미디어도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콘텐츠를 되찾아가고 있으며, 거대 미디어 공룡과 맞서야 할 넷플릭스는 차, 포를 떼고 경쟁해야 할 상황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ndividual Savings Account ; ISA)
- 정부가 국민에게 자산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후를 대비한 자금을 마련하는 것을 돕기 위한 제도로,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음. 2016년 3월 14일 출시되어 은행, 증권사 등 금융회사에서 가입할 수 있음. ISA 시장을 확장해 은행에 맡겨져 있는 자금을 자본시장으로 유도하여 실물경제를 회복하는 것이 출시 목표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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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평당 내의 반당권파가 제3지대 정당 창당을 위한 물밑 작업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반당권파 의원들은 이르면 이달 내 제3지대 정당 창당 준비를 위한 당내 모임을 정식으로 결성하고 제3세력 구축 분위기 조성을 꾀하기로 했습니다.
총선이 가까워지기는 했는 모양입니다. 근데 그런다고 답이 있으려나?

2.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위증' 논란과 관련해 야권 내부에서는 변호사법 위반 고발, 직권남용 의혹 부각 등의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다만, 자칫하면 '되치기'를 당할 수 있다며 법률 검토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언제는 법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그랬나 뭐... 일단 들이대고 보는 거지~

3. 경찰이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과 관련해 국회의원 14명에게 추가로 출석 통보를 했습니다. 경찰은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 감금 혐의로 고발된 자유한국당 의원 9명과 민주당 의원 4명, 정의당 의원 1명 등에게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입법기관인 국회가 법을 무시하면 되겠어? 어여들 출석하기 바래~

4. 일본이 ‘전략물자 북한 유출’ 주장의 근거로 ‘조선일보’를 언급한 사실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5월 조선일보가 이 기사를 일본 좋으라고 쓴 것은 아니겠지만, 일본 입장에서는 가려운 곳을 긁어준 셈이 됐습니다.
굳이 니 편 내 편을 나누고 싶지 않지만... 조선은 누구 편이게?~

5. 북한이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는 "군국주의적 목적을 실현하려는 아베 일당의 간악한 흉심이 깔려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우리 민족은 천년 숙적 일본의 죄악을 반드시 천백 배로 결산하고야 말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암~ 그래야 하고말고... 역쉬 우리는 한민족이 맞다니까~

6.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9,570원과 8,185원을 내년도 최저임금 수정안으로 제시했습니다. 노동자 위원은 수정안으로 올해(8,350원) 대비 14.6% 인상한 9,570원을, 사용자위원들은 2.0% 삭감한 8,185원을 각각 제시했습니다.
사용자위원들 임금도 그 수준에 맞추신다면 나도 한번 고려해 보겠음.

7. ‘자유기업원장’이 "최저임금은 시간당 4,000~5,000원이 적당하다"는 주장을 해 논란입니다. 최승노 원장은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의 경제 상태, 근로자의 생산성 구조를 고려할 때 이 정도의 최저임금이 적합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여간 생각하는 거 보면 어쩜 이리도 저렴한지... 싸구려라니까~

8. 5·18 단체가 북한군 투입설을 퍼트린 지만원에게 받은 손해배상금을 공익기부하기로 했습니다. 5·18기념재단 등은 12일 옛 전남도청 1층에서 '재판 성과보고회와 배상금 공익기부 전달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지만원이랑 몇몇 인사들은 때가 되면 돈 나오는 ATM이라고나 할까?

9. 서울 이촌파출소 부지에 이어 건물 소유권까지 고승덕 변호사 측 회사로 넘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용산구의 공원 부지 매입 계획에 변경이 불가피해 협상에 따라 약 237억 원으로 예상되던 매입 비용이 늘어날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이런 양반이 교육감이 되지 않아 참 다행이라는 생각... 나만 그래?

10. 879억짜리 애물단지로 전락한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활용 방안을 놓고 구미시와 경북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7개월 넘게 텅 빈 건물에 경북도 산하 기관을 입주시켰지만, 사람들의 발길을 끌 방법은 딱히 없는 상태입니다.
하루 방문객이 고작 170명이라던데... 우리공화당 텐트를 여기다 쳐~

11. 부산지하철노조가 파업에 돌입하자 부산시가 시민불편을 대비해 이른바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재난’ 표기는 송출 시스템상 일부일 뿐이고, 교통 불편을 막기 위한 기본적 조치라는 입장입니다.
파업이 재난이냐? 노동에 대한 천박한 인식을 그대로 드러낸 건 아니고?

12. 배우 강지환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는 소식은 충격적입니다. 강지환은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나는데 그 이후는 전혀 기억이 없다”며 “눈을 떠보니까 피해자가 자고 있던 방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시는 심신미약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단호하게 엄벌에 처해야 함!!

13. 지난해 서울 한복판에서 내기 자동차 경주를 벌이다 사고 후 도주했던 벤츠와 머스탱의 20대 차주 2명이 법정 구속됐습니다. 경찰·검찰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지만, 재판부는 인명살상 위험을 초래했다며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현명하신 재판부에 박수를 보냅니다. 살상무기 차량도 압수하시길~

14. 전국에 걸친 장맛비가 오늘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산사태와 축대 붕괴,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산간 계곡과 하천의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지대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미리미리 잘 살펴서 어처구니없는 피해가 없도록 하실 거죠? 믿어요~

홍준표 "윤석열 후보자 답변 꼬였을 뿐 별문제 안돼".
금태섭 "후배 검사 감싸려고 거짓말한 게 미담인가".
청와대, 윤석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국회에 재요청.
박원순 "일본 경제보복은 적반하장 서울시도 대응".
일본 극우언론 '단독 입수' 자료는 조원진 의원실 자료.
표창원·윤소하 "국회 폭력 수사 협조, 경찰 출석할 것.
이정미 "불평등·불공정 극복할 의지 있나" 민주당 비판.
자유당, 이정미 연설에 발끈 “공당 이끌 자격 없다".

정치인은 인류를 두 분류로 나눈다. 도구와 적으로.
- 니체 -

일본의 극우는 이번 수출 규제 조치의 근거로 조선일보의 억측 기사를 대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극우는 그것을 그대로 인용해 정부를 공격하고 조선일보는 다시 그것을 받아 기사 쓰기를 하는 형국입니다.
아무리 정치인이 도구와 적으로 양분할 줄밖에 모르는 집단이라고 해도 자국의 이익을 우선해야 하는 게 아닐까요.
그래서 이 양심 불량 정치인의 수명을 내년 4월로 끝마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 오는 목요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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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일 무역보복 사법적 해결? → 일본은 국제사법재판소(ICJ) 제소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 이길 자신이 있다는 의미. 우리 정부는 현재 ICJ 제소를 정책적 선택지로 상정하지 않고 있다.(경향)


2. ‘IBK 피싱스톱’ → 기업은행이 개발한 보이스피싱 예방 앱. 통화 내용을 실시간 녹음해 AI가 기존 보이스피싱 사례와 대조해 실시간 으로 고객에게 경고해 준다고.(한국)


3. 장마 → 장마철에 연 강수량의 약 30% 이상이 집중 돼왔으나 2010년 이후 마른 장마 심화. 현재 경기도 338개 저수지 평균 저수율 42%... 평년 80%의 절반 수준.(아시아경제)


4. ‘일사병’과 ‘열사병’ → 서로 다른 병. ▷일사병은 직사광선을 오래 받아 행진, 노동 중에 흔히 일어나는 병 ▷열사병은 고온 다습한 곳에서 몸의 열을 발산하지 못해 생기는 병. 땀도 안난다. 비닐하우스 등에서 흔히 발생.(중앙)


5. 전 세계 對중국 부채 크게 늘어 → 2017년 5조 달러... 특히 개도국들의 대중국 부채는 3800억 달러로 ‘파리클럽’(미국,독일 등 선진 채권국) 2460억 달러 보다 많아.(헤럴드경제)


6. ‘비행기 타는 것이 부끄럽다’ → 이산화탄소 배출 많은 비행기 대신 기차 타자... 유럽 ‘플라이트 셰임’ (flight shame) 운동 확산. 비행기 배출 CO2는 세계 전체 배출량의 2~3% 추산.(헤럴드경제)


7. 해양수산부 선정 7월의 웰빙 수산물 → 전복, 장어. 장어는 생김새가 ‘비호감’. 아리스토텔레스는 ‘문어’ ‘큰 새우’와 함께 ‘바다의 3대 괴물’이라 했다고... 꼬리가 스태미나 증진에 좋다는 말은 과학적 근거는 없어..(문화, 전문가 칼럼)


8. 믹스 커피도 대사 증후군 감소 효과 → 커피를 전혀 안 마시는 사람의 위험을 1이라 할 때 블랙커피 마시는 사람은 0.86, 믹스커피 마시는 사람은 0.83으로 믹스커피가 오히려 좋아. 이화여대 연구팀 1만 1200여명 연구.(문화)


9. 폭스바겐 ‘비틀’(Beetle), 81년만에 역사속으로 → 10일 멕시코 공장에서 마지막 생산. 히틀러의 지시로 독일 국민차로 출발, 1938년 첫 생산... 미국에선 반 기성문화의 상징 되기도. (아사아경제 외)▼


10. 일 무역 보복 → ①30대 기업 청와대 소집 대책 논의. 외교문제인데 기업 불러 무슨 대책 나오겠나 비판도

②이 와중에 총리는 장기 해외 순방, 외교장관은 출장

③일본 맥주 매출 곤두박질... 이마트 15.6% 감소, GS25는 21% 감소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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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청와대와 자유당의 끊임없는 충돌이 ‘대변인 입씨름 전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자유당 민경욱 대변인이 꺼낸 말을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이 정면 반박하고, 자유당에선 ‘대변인 간 끝장 토론’을 말하는 등 판이 더욱 커지는 중입니다.
얼마나 더 변을 토해 놓고 싶어 저러는지... 제발 그 입 좀 다물라~

2.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거짓말 논란'으로 여야의 공방이 불을 붙고 있습니다. 여당인 민주당은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도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고, 야당은 사퇴를 요구하며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
불이 붙은 게 아니라 불을 지피고 싶은 거겠지... 그 심정 이해는 한다.

3. 윤석열 후보자의 '위증 의혹'과 관련해 자유당과 바미당 지도부가 후보자 사퇴 촉구를 공식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바미당의 이혜훈·하태경 의원 등은 윤 후보자의 주장에 대해 큰일로 보이지 않는다는 발언을 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매번 한눈팔다 이번엔 눈 좀 크게 뜬 사람도 있는 게지 뭐...

4. 검경 수사권 조정에 관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국회 청문회에서 내놓은 입장은 "저항할 생각은 없지만, 충분히 의견을 개진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큰 틀에선 동의하되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검찰 개혁이 한순간에 뚝딱 되는 건 아니니까... 국민의 뜻만 알고 가길~

5. 서울시가 우리공화당으로부터 불법사용에 따른 변상금과 행정대집행 비용을 받아낼 방침입니다. 하지만, 그간 불법 천막을 쳤던 보수단체들은 변상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어 우공당이 실제로 이 돈을 낼지는 불투명해 보입니다.
무슨 걱정이야 연봉이 1억이 넘는 양반이 둘이나 버티고 있는데~

6. 낮은 최저임금으로 가장 이득을 보는 쪽은 재벌 대기업과 거대 공기업입니다. 재벌과 거대 공기업이 최고 원청의 지위를 갖고 그 밑으로 1차 하청, 2차 하청에 이어 최말단의 7·8차 하청까지 계열화가 이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먹이 사슬 최상층부에 있는 것들이 최하층의 먹이까지 빼앗으려는 꼴...

7. 조선일보가 최근 KBS ‘시사기획 창’ 논란과 관련해 KBS를 '난장판'이라고 표현하며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조선일보가 인용한 인물, 단체 등을 살펴보면 보수성향의 KBS 노조와 전 정부 시절 KBS 간부 등이었습니다.
지 입맛에 안 맞으면 물불 안 가라는 거지... 피아구분이 없다니까~

8. 올해 자사고 평가대상 13개 자사고 중 8개교가 기준점을 넘지 못했습니다. 탈락한 학교는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숭문고, 신일고, 이대부고, 중앙고, 한대부고 등 8개교이며 ‘전국단위 자사고’인 하나고는 자사고로 재지정됐습니다.
불평등한 사회에서 교육만큼은 평등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9. 청소년 10명 중 2명은 아침을 먹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침을 먹지 않는 청소년은 아침을 먹는 청소년에 비해 영양소는 부족하게 섭취하는 반면 지방만 과잉으로 섭취해 비만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들 입시 스트레스가 폭식과 영양 불균형보다 더 나쁘지 않나요?

10. 교육부가 '교원 유튜브 활동 복무지침'을 만들고 교사들의 유튜버 활동을 장려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광고 수익 발생 요건에 도달하면 겸직 허가를 받도록 하고, 교사로서 품위를 손상하는 채널은 금지하기로 방침을 세웠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교육 방식도 따르는 게 대세겠지만... 품격있게 부탁해요~

11. 소녀상에 침을 뱉어 공분을 산 문제의 청년들에게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처벌보다 사과를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할머님들은 "청년들 잘못도 크지만, 잘못된 역사 인식을 심어준 사회의 책임도 크다"라고 밝혔습니다.
친일 세력과 그 추종자에 대한 청산을 하지 못한 죄가 크다고 봐야지...

12. 베트남 아내를 무차별 폭행한 남편의 구속에 이어 이낙연 총리의 깊은 유감 표명 소식이 전해지자 베트남 국민의 여론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비난 수위가 한층 낮아졌을 뿐 아니라 한국 정부의 조처를 응원하는 글이 잇따랐습니다.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 될 수 없다는 거~ 꼭 명심하시라.

13. 국내 최대 음란물사이트 ‘소라넷’을 운영한 혐의로 기소된 운영자가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4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다만, 1심에서 선고됐던 14억 원의 추징금은 “불법 수익 금액이 특정되지 않는다”며 파기했습니다.
얼마를 벌었는지 모르니까 추징금이 없다? 관대하기 이를 데 없네~

14. 광주 경찰이 수차례 음주운전을 일삼은 운전자가 또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자 운전자를 구속하고 차량까지 몰수했습니다. 차량을 몰수한 것은 광주지방경찰청이 2007년 개청한 이래 광주에서는 첫 번째 사례입니다.
저 양반에게 자동차는 살인 무기일 뿐이니 아주 잘하셨습니다~

'위증 논란'에 변호사도 "윤석열 아닌 윤대진이 소개".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위원 전원, 전원 회의 불참 선언.
자유당, 박순자 국토위원장 사퇴 거부 윤리위 회부 검토.
수사권조정 비판했던 송인택 울산지검장, 사표 제출.
법률전문가들 "윤석열 후보자 변호사법 위반 아니다".
오늘 전국 장맛비, 영동엔 200mm 호우 예보 조심.

남을 속이기 시작하는 순간 우리는 얼기설기 얽힌 기만의 덫을 짜게 된다.
- 윌터 스콧 -

모든 거짓말이라는 것은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소하고 작은 거짓말 역시 의도하였든 그렇지 않든 큰 거짓말이 되었을 때는 이미 늦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거짓말, 가짜뉴스... 당장은 주목받을지는 모르지만, 결국은 주먹을 부르게 되지 않을까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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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양배추즙 등 건강식품, 물타도 ‘원물 100% 표시가능 → 법망 비켜간 꼼수 판쳐. 식약처 분류상 ▷과채주스는 95% 이상 원액이어야 하지만 ▷과채음료 ▷액상차는 물 혼입 가능.(세계)▼

*즉 물 외 다른 재료를 안 넣으면 ‘원물 100%’ 표시 가능하다는 것


2. 경영계, 내년 최저 임금 4.2% ‘삭감’ 요구 →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 엽합회 공동기자 회견. 삭감요구는 2009년 한번 있었으나 실제 삭감된 적은 없어.(헤럴드경제)


3. 일본 앞에서는 ‘적자민국’ → 대일무역, 해당 통계 편제를 시작한 지난 1998년 이래로 작년까지 21년 연속 적자. 이같은 만성 적자는 산유국을 제외하면 일본이 유일. (헤럴드경제)


4. 술배달 → 현재 음식점이 술만 주문받아 배달하는 것은 불법... 음식에 곁들이는 술만 2016년부터 허용하고 있다. 생맥주는 옮겨 담는 것이 불법이라 불가능했으나 9일부터 허용.(경향)


5. 신호등 → 신호등의 색상은 비엔나 협약(1968년)에 따라 차량 신호등은 적색·황색·녹색의 3색으로 하고, 보행 신호는 적색과 녹색의 2색으로 규정. 강제성있는 국제표준은 아님.(중앙)


6. 日, 오는 21일 참의원 선거 → 일본은 양원제로 ‘중의원’이 하원, ‘참의원’이 상원 역할. 헌법상 중의원이 참의원보다 우월적 지위를 갖는다. 참의원은 중의원과 달리 임기(6년) 중 해산이 없다. 이번 선거에서 여권의 참의원 개헌 발의선 2/3(164석) 유지 여부에 관심.(문화)


7. 日 국민 45%, 수출규제에 긍정적 → ‘부적절’은 9%에 불과. NHK조사. TBS방송 조사에선 긍정이 58%. 日 경단련도 정부 조치 호응. 日 언론-학자들 비판 기류와 차이.(동아)


8. 해외체류 국민 ‘건보 먹튀’ 23만명, 420억 달해 → 해외체류 국민 건보료 면제 제도 악용... 진료만 받으러 일시 귀국, 진료받고 바로 출국. 외국인 먹튀 방지법은 16일 시행.(한국)


9. ‘011’ 번호 사용자 아직도 140만명 → SNS, 카톡 안돼도... 스마폰은 복잡, 도청 안된다, 오랜 번호 못버려... 이유는 다양. 2년 뒤 서비스 종료 맞서 소송. KT는 2012년 종료.(한국)


10, 남녀 골프 상금 차이 → PGA투어 상금 50위 선수의 총 상금이 171만 달러인 반면 LPGA투어 50위 여자 선수는 21만 달러로 8배 이상 차이. (문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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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52호 신문브리핑(2019년 7월 10일) #

"감사에는 상대적인 감사와 절대적인 감사가 있다. 상대적인 감사는 환경과 조건의 영향을 받아 자기 뜻대로 안되면 불평한다. 그러나 절대적인 감사는 어떤 환경과 형편에서도 감사한다. 이 절대적 감사야말로 우릭 가져야 할 진정한 감사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르면 이달부터 낸드플래시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 반도체 불황으로 재고가 급증한 와중에 일본 정부가 핵심 소재 수출을 규제하자 선택한 ‘고육책’으로 보임

2.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활용한 아홉 가지 서비스가 최초로 공개됨
-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레스토랑 추천 서비스에서부터 동영상을 시청하면 보상을 받는 서비스까지 다양한 플랫폼이 공개됐으며, 클레이튼 기반 서비스들은 다음주부터 순차적으로 앱(응용프로그램) 형태로 출시됨



<< 금융/부동산 >>

1. 9일 코스피지수가 12.14포인트(0.59%) 내린 2052.03으로 마감하면서 2050선을 간신히 사수함
- 미국 금리 인하부터 미·중 무역협상, 일본 선거 등 국내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벤트가 줄지어 있어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며, 지수가 더 떨어지기 어려운 수준까지 내려왔지만 뚜렷한 호재가 보이지 않아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음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노골적으로 깎아내린 주미 영국 대사의 이메일 유출 파문으로 미국과 영국의 ‘끈끈한 관계’가 흔들리고 있음
-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 정부에 사실상 대사 교체를 요구하며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까지 싸잡아 비난했지만 영국 정부는 대사들이 주재국 정부에 대해 솔직한 평가를 할 수 있다며 맞섬

2. 미국이 스팅어 미사일 등 22억달러(약 2조6000억원) 상당의 최신 무기를 대만에 판매하기로 함
- ‘하나의 중국’ 원칙을 내세우며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를 반대해온 중국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낸드플래시
- 전원이 꺼지면 저장된 자료가 사라지는 D램이나 S램과 달리 전원이 없는 상태에서도 데이터가 계속 저장되는 플래시메모리를 말하며, 이런 특징 때문에 비휘발성 메모리라고 부름. 주로 스마트폰, PC의 주저장장치로 활용되며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의 개발과 함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반도체 업체는 2차원 평면 형태의 반도체 저장용량을 늘리기 위해 회로 선폭을 좁게 만드는 미세 공정 경쟁을 벌여 왔으나 이 기술이 한계에 직면하였음. 이에 저장 공간을 수직으로 쌓아 가는 3차원 낸드플래시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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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51호 신문브리핑(2019년 7월 9일) #

"감사하는 사람은 자기의 삶에 유익을 끼쳤던 사람들에게 건강한 의미에서 빚진 심정을 가진 자들이다."
- 평생감사 카드


1. 한·일 무역전쟁의 공포가 증권시장을 덮치면서 반도체에서 화학 유통 여행 엔터테인먼트 등 증시 전 업종으로 충격파가 번지고 있음
- 코스피지수는 8일 46.42포인트(2.20%) 하락한 2064.17에 마감했으며,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월 31일(2041.74) 후 한 달여 만의 최저 수준임

2.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민간택지 아파트에도 분양가상한제 도입을 검토할 때가 됐다”고 밝힘
- 국토부는 이달 분양가상한제를 확대 적용하기 위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단기적으로 분양가격이 기존 집값을 자극하는 현상은 막겠지만, 중장기적으로 공급 부족 현상을 야기할 것이란 우려가 나옴

3. 8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 적립금은 지난 4일 기준 701조2000억원으로 집계됨
- 1988년 기금 설립 이후 31년 만이며, 세계적으로도 기금 규모가 700조원을 넘은 연기금은 일본 공적연금, 노르웨이 국부펀드에 이어 국민연금이 세 번째임

4. 독일 최대 은행으로 한때 세계 최대 투자은행(IB)을 노렸던 도이체방크가 실적부진으로 7일 직원 20% 감원, 투자은행 부문 대폭 축소 등 고강도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함
- 8일부터 2022년까지 직원 1만8000명을 감원하며, 감원 조치가 끝나면 도이체방크 직원은 기존 9만2000명에서 7만4000명 수준으로 줄어들게 됨

5.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에 나이지리아가 참여함으로써 본격적인 아프리카 경제 공동체 시대가 열리게 됨
-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니제르 수도 니아메에서 열린 아프리카연합회의(AU) 정상회의에서 나이지리아가 AfCFTA 협정에 서명했으며, AfCFTA는 지난 5월 말 출범했지만 아프리카에서 인구와 경제 규모가 가장 큰 나이지리아는 자국 산업 타격을 우려해 그간 협정 서명을 미뤄왔었음

6. 금융당국이 세 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절차를 이달 시작할 예정임에 따라 인터넷전문은행 시장의 새로운 경쟁자 등장이 가시권에 들어옴
- 카카오뱅크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서는 카카오M의 공정거래법 위반 전력을 문제삼지 않기로 했으며, 카카오뱅크는 지배구조가 안정돼 사업 확장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7. 삼성중공업은 스위스 해운사인 MSC로부터 2017년 9월 수주한 2만3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6척 가운데 첫 번째 선박의 건조를 마치고 출항시켰다고 8일 발표함
- 이 선박은 길이 400m, 폭 61.5m, 높이 33.2m로 20피트짜리 컨테이너박스 2만3756개를 한 번에 실어 나를 수 있으며, 기존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보다 1500여 개의 박스를 더 실을 수 있음

8. 증권사들이 200조원에 육박한 퇴직연금 시장을 겨냥한 양매도 상장지수증권(ETN)을 잇달아 내놓고 있음
- 양매도 ETN은 매달 옵션만기일에 콜옵션(정해진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과 풋옵션(정해진 가격에 주식을 팔 수 있는 권리)을 동시에 매도하는 상품이며, 증시가 횡보할 때 수익을 내는 양매도 ETN의 장점은 살리면서 원금 손실 가능성은 낮춰 퇴직연금 투자자들을 끌어들인다는 전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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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9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 이후 처음으로 공식 언급을 내놨습니다. 일본의 조치가 정치적 목적에 의한 것이라며 피해가 발생하면 우리도 대응에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대응과 맞대응의 악순환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일본의 조치 철회도 촉구했습니다.

■사법행정권 남용으로 기소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다른 법관의 재판에 피고인이 아닌 증인으로 처음 출석했습니다. 한 달여 만에 법정에 나온 임 전 차장은 검찰의 신문에 사실상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지상파 방송사 SBS의 메인 뉴스를 진행했던 김성준 앵커가 지하철역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사건 발생 다음 날부터 김 전 앵커가 맡았던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은 PD가 대신 진행해오다 폐지됐고 SBS는 어제 김 전 앵커가 낸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피의자를 소극적으로 제압했다는 이른바 '대림동 여경 사건'의 경찰관들이 당시 피의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2명의 경찰은 피의자 2명의 폭행과 욕설로 피해를 입었다며 법원에, 112를 뜻하는 '112 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경남 거제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상가 입주민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17시간째 아파트 옥상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부모를 비롯해 숨진 김 씨가 운영하는 건설업체에 근무 중인 아내와의 통화를 계속 요구하고 있습니다.

■제주 해안가에 상어가 출현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한때 입욕이 통제됐습니다. 어제 낮 12시 반쯤 제주시 함덕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서핑을 타던 사람들이 커다란 지느러미를 드러내고 헤엄치던 물체를 발견하고 가까이 접근해 확인결과 상어임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11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 쌍둥이 포털사이트가 서버 관리자의 체포로 폐쇄됐습니다. 그동안 두 사이트는 전국의 성매매업소들로부터 광고비를 받고 업소들을 홍보해 왔는데, 이곳에 업소 홍보 광고를 실어온 성매매업소만 5천 곳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기록적인 7월 초순 폭염이 여름의 시작을 알리면서 에어컨을 본격 가동하는 상업·업무시설이 늘고 있는데요. 실내온도 준수와 개문 냉방 금지가 법적 강제 사항이 아니다 보니 올해도 여전히 '문 열고 에어컨 빵빵'이 되풀이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헬스장 여성 회원은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러닝 머신이나 자전거 등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죠. 하지만 최근 근육 운동을 주목적으로 헬스장을 찾는 여성이 늘면서 남성들과의 거리를 두는 '공간 분리', '금남의 공간'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기아자동차의 프라이드와 한국GM 아베오 등에 이어, 현대차의 엑센트도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고 합니다. 소형 세단을 찾는 사람이 갈수록 줄면서 완성차 업체들이 소형 세단 생산을 잇따라 중단하고 있습니다.

■미국 시민권 취득에 따른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된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43)의 입국을 허용하는 문제에 대해 국민 10명 중 7명이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습니다. 지난 2015년 조사결과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일본이 대법원의 징용피해자 배상 판결을 트집 잡아 우리나라에 경제보복을 공식화한지 일주일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소비자들의 일본산 불매운동도 커지고 있는데요. 일본 기업과 관계가 있어보이는 모든 곳들이 타깃이 되면서 관련 기업이나 가맹점주들도 긴장한 모습입니다. 

■중국에선 동냥으로 의식주를 해결하는 직업 거지들이 많은데요. 호주까지 진출했다가 국제적인 망신을 당했습니다. 호주 경찰은 여행 비자를 통해 입국해 동냥을 통해 돈벌이한 중국인 일당 7명을 모두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연금 재정은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 경제성장률 둔화로 2042년부터 적자로 돌아서고, 2057년에는 기금이 소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연금의 장기 재정 전망에 경고등이 켜졌지만 국민연금 개편 논의는 실종된 상태입니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이 34주 만에 상승 전환하는 등 집값이 다시 들썩이자 정부가 민간 택지에 짓는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를 도입하겠다고 합니다. 분양가를 낮춰 전반적인 집값을 안정시키겠다는 의미인데, 부작용 우려도 만만치 않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오전 11시 자사고 재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합니다. 대상 학교는 경희, 세화, 숭문, 중앙, 하나, 한가람, 이대부고 등 13곳입니다. 이들 중 최소 2곳 이상은 기준점수인 70점을 넘지 못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합니다.

■전국우정노동조합은 어제 정부안을 받아들여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위탁 택배원 750명 등 900여 명 인력 증원과 단계적인 주 5일제 시행, 우체국 예금 수익을 국고로 귀속하지 않고 우편 사업에 사용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운전자가 깜빡이를 켜면, 자동차가 스스로 '끼어들기'를 할 수 있는 반(半)자율주행차가 하반기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됩니다. 현대차는 11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첫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인 GV80에 이 같은 기능을 장착할 계획입니다.

■국가 폐암검진이 다음 달부터 시작됩니다. 총 11만원 정도 소요되는 비용 중 10% 금액만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 54~74세 남녀로 30갑년 이상 흡연력을 가진 현재 흡연자 31만명을 선정해 이달 말쯤 검진 통보서가 발송됩니다.

■양반다리 자세로 앉는 것이 무릎 건강에는 안 좋다고 합니다. 무릎 관절에 체중의 7~8배 정도 되는 힘이 실려 결국, 자극이 가해지다 보면 연골판에 무리가 가서 퇴행성 관절염이 유발되고, 골반이 틀어져 고관절에도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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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여야가 오늘부터 사흘간 본회의를 열고 대정부질문에 돌입합니다.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회는 정치·외교·통일·안보, 경제, 교육·사회·문화 등 3개 분야로 나눠 대정부질문을 실시합니다.
석 달 만에 열리는 국회...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을 텐데...

2. 이인영 원내대표는 자유당이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와 관련한 우리 정부의 대응을 질타한 데 대해 "백태클이 너무 심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대법원판결이 문제라고 주장한 사람마저 있어 황당할 정도"라고 일갈했습니다.
새삼스럽기는~ 자유당 이 양반들이 누구 편인지 아직도 몰랐 나베...

3. 자유당과 바미당 지도부는 정부가 '감상적' 대일외교가 한일관계를 악화시켰다며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정치적 목적으로 반일감정을 부추기는 대응책은 갈등만 키울 수 있다며 정치권의 자중을 주문했습니다.
정치적 목적으로 반한감정을 부추기는 아베 정권은 괜찮고? 넌 누구 편이니?

4. 황교안 대표는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해 "여당이 부랴부랴 특위를 만든다는데, 의병을 일으키자는 식의 감정적인 주장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의 반일 감정 자극은 국익에 도움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이렇게 부랴부랴 들어내는 걸 ‘커밍 아웃’이라고들 하지...

5. 김진태 의원이 윤석열 청문회에서 되레 조롱거리로 전락했습니다. ‘몇 달 뒤 고발될 사람을 왜 만났느냐’고 추궁한 것인데, 부장검사와 국회 법제사위 간사까지 했던 김 의원은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체면을 구기게 됐습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톰 크루즈가 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6.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지난 2012년, 뇌물수수 의혹을 받던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해줬다고 말하는 통화 녹음파일이 공개됐습니다. 윤 후보자는 “선임 시켜 준 것이 아니라 문제 될 게 없다”는 주장입니다.
법률상 문제 될 것이 없다고는 하지만, 살짝 머리 아프게 생겼어~

7. 윤석열 청문회에서 '삼성 떡값 의혹'과 관련해 김용철 전 삼성 법무팀장은 "황교안 대표를 통해 검사들에게 상품권을 준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나중에 안 일이지만 검사들에게는 전달되지 않은 것 같았다"라고도 말했습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결국 ‘배달 사고’라는 얘기인데... 혼자 다 드셨어요?

8. 아베 총리가 유세 일정을 공개하지 않아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2년 전 유세 현장에서 청중들로부터 돌발적인 야유 세례를 받았던 아베 총리가 유사한 일의 재발을 막기 위해 취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망언은 쏟아내도 욕먹기는 싫어하는 거... 어쩜 이리 똑같은지...

9.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주요 일정에서 빠졌다는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특히, 민경욱 대변인에 대해 '기자와 대변인까지 하셨는데 어떻게 기사를 쓰고 브리핑을 했는지 궁금할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뭘 그런 걸 궁금해하고 그래... 원래 태생이 그런 걸 딱 보면 모르나?

10. 10년 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아들과 용산 참사 관련 기사를 썼던 중앙일보 이진주 전 기자가 당시 보도가 의도적인 프레임에서 이뤄졌다고 고백해 논란입니다. 이와 관련한 언론사 관계자를 처벌하라는 청원이 나왔습니다.
어디 중앙일보뿐이겠어... 조중동의 기사 그 자체가 하자지 하자야~

11. 환경부는 ″향후 상수도관은 관 종류와 직경에 따라 5∼10년 주기로 세척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 수계전환과 관로 공사 등을 할 경우 주민들에게 의무적으로 사전공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꼭 이 사달이 나야 이런다니까... 진즉 했으면 좀 좋냐고요~

12. 민갑룡 경찰청장이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가정 폭력사건과 관련해 베트남 공안국 관계자들에게 유감을 표명하고 엄정한 수사를 약속했습니다. 폭력을 행사한 남편은 특수상해, 아동학대 등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나라 망신을 시켜도 유분수지... 이런 놈은 베트남 법정에 세워야 하는데...

13. 지하철역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힌 SBS 전 앵커출신 김성준 논설위원이 퇴사했습니다. 김 논설위원은 그동안 ‘SBS 8시 뉴스’를 진행하며 신망을 얻어 국민적 실망감을 더 크게 안겨주고 있습니다.
‘몰카 가해자 강력 처벌’ 주장하셨던데... 생각이 바뀐 건 아니겠지?

14.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 상어가 발견돼 해수욕장 입욕이 통제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해수욕장에는 100여 명의 관광객들이 해수욕과 서핑을 즐기고 있어 하마터면 인명피해가 날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역시 집 밖은 위험해... 아무래도 올여름 휴가는 집에서 보내는 걸로~

문 대통령 “한국기업 피해 땐 필요한 대응” 일본에 경고.
여야, 국회 방일단 파견 '경제보복 철회 결의안' 처리키로.
윤석열, 국정원 수사에 황교안 대표 외압 의혹 거듭 제기.
오늘 서울 자사고 13곳 평가 결과 발표 지정취소 촉각.
일본 관광, 올해 4.7% 줄어, 7년 연속 증가세 꺾일 듯.
유승준 입국 허용 여론, 반대 69% vs 찬성 23%.

인생의 비극은 우리가 너무 일찍 늙고 너무 늦게 현명해진다는 것이다.
- 벤자민 프랭클린 -

늦게라도 현명해지는 해안을 갖게 된다면 그 또한 나쁘지만은 않을 것도 같습니다.
속칭 ‘짬밥이 있지’라는 말처럼 나이가 들수록 주책스럽다는 얘기를 듣기보다는 경륜에서 묻어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나잇값 하는 하루를 만들어 봅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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