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19년 7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 들

1. ‘유통기한’ → 식품공전상 ‘판매’ 가능한 기간을 의미한다. 즉, 식용 가능한 ‘신선 기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 식약처와 소비자원 실험에서 보관 온도만 지키면 우유는 유통기한 10일이지만 50일까지, 두부는 14일이지만 90일까지도 괜찮았다고.(헤럴드경제)


2. 줄어들던 개인 파산 올들어 증가세 → 1~5월 법원 파산 접수 건수 1만 9천여건, 전년 동기 대비 8.6% 늘어. 연령별로는 20대의 증가세가 최고. 일자리는 적고 씀씀이는 커져.(중앙)


3. 수박씨 → 단백질 함량이 씨앗류 가운데 최고(30%)... 해바라기씨, 땅콩, 잣보다도 훨씬 높다. 일부 나라에선 기름을 식용유로 쓴다. 고대 이집트에선 씨를 먹기 위해 수박을 재배했다고도.(문화)


4. 월드컵 예선 남북 대결 →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南, 北 같은 H조 편성. 10월 15일 北방문, 내년 6월 4일 南홈경기. 2008년 때는 北, 태극기-애국가 불허로 중립지역인 中 상하이서 경기 치러.(동아)


5. 일본이 쉽게 한국에서 발 못 빼는 이유 될까? → 일본의 한국 투자는 883억 달러. 이 중 합작 공장 등 직접 투자만 496억 달러(58조 4천억원)...   미, 중보다 많아. (아시아경제)


6. 3대 영화제 → 칸영화제(최고상 황금종려상),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이 가운데 한국은 베를린 영화제에서만 아직 최고상을 받지 못했다.(아시아경제)


7. ‘라떼는 말이야’ → 기성세대들이 입버릇처럼 하는 “나 때는 말이야”를 비꼰 20~30대의 신조어라고.(서울)


8.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 슬픔, 분노 같은 감정을 제대로 발산하지 못하고 밝은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감이 큰 사람. 우울증 징후를 알아내기 힘든 경우가 많다고. (서울)▼


9. ‘모밀국수’(X) → ‘메밀국수’(O). 메밀은 함경도 사투리. ‘소바’(そば· 蕎麥)는 메밀 또는 메밀국수를 가리키는 일본말.(중앙, 우리말 바루기)


10. 화천, 양구 등 접경지 2중고 → 올해부터 외박 지역 확대로 군인 손님 도시로 이탈, 또 2022년부터 지역 사단 해체 실행되면 현 인구의 15%인 3~4천 감소 불가피.(문화)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제 1356호 신문브리핑(2019년 7월 17일) #

"오프라 윈프리의 감사 일기
1. 오늘도 거뜬하게 잠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어서 감사
2. 유난히 눈부시고 파란 하늘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
3. 점심 때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게 해주셔서 감사
4. 얄미운 짓을 한 동료에게 화내기 않았던 저의 참을성에 감사
5. 좋은 책을 읽었는데, 그 책을 써 준 작가에게 감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대우조선해양에 이어 현대중공업 노조가 파업 여부를 묻는 조합원 투표에 돌입하면서 올해 조선업계의 하투(夏鬪)가 본격화하고 있음
- 이 회사 노조는 조선업 침체가 본격화한 2014년 이후 매년 파업을 벌이고 있으며,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기본급 12만3526원(호봉승급분 별도) 인상, 성과급 최소 250%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하나금융그룹이 중국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와 손잡고 1조원 이상의 ‘한중(韓中) 산업협력펀드’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 CIC는 운용자산이 9414억달러(약 1109조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부펀드 중 하나로서, 국내 금융그룹이 해외 국부펀드와 공동으로 투자펀드를 조성하는 건 이번이 처음임

2. 한국거래소가 미국 초대형 헤지펀드 그룹인 시타델의 위탁 증권사인 메릴린치에 대한 제재안을 확정함
- 메릴린치가 시타델증권의 알고리즘 고빈도거래를 통한 6000건 이상의 허수성 주문을 수탁했으며, 시타텔증권은 코스닥시장을 중심으로 80조원 규모의 거래를 일으키면서 투자자를 유인해 2000억원 넘는 차익을 실현했다는 게 거래소의 설명이며, 거래소 감리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금융당국의 시타델 불공정거래 혐의 조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됨

3.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 84㎡(28층)가 지난 5월 20억4000만원에 거래됨
- 개포동에서 전용 84㎡가 20억원대에 실거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반포동 잠원동 대치동 삼성동 청담동 등에 이어 개포동도 20억원 대열에 합류하게 됨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여성 하원 의원 네 명에게 “원래 나라로 돌아가라”는 식의 인종차별 발언을 한 뒤 야당인 민주당은 물론 집권 공화당에서도 “선을 넘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으며, 영국 등 동맹국 지도자들도 “용납할 수 없다”며 비판에 가세함
-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떠나고 싶으면 떠나라”며 오히려 공세 수위를 높였으며, 이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백인 지지층 결집을 노린 것이란 해석이 나옴

2. 세계 24억 명에 달하는 페이스북 이용자를 기반으로 자체 가상화폐를 개발한다는 구상을 바탕으로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었던 가상화폐 ‘리브라’ 출시가 결국 연기됨
-  미 행정부, 의회, 금융권 등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자 한발 물러선 것이며, 미 의회는 16일 상원 은행위원회, 17일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마커스 CEO의 청문회를 열게 됨\

3. 1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전날 홍콩에서 연례 주주총회를 열어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보통주 1주를 8주로 쪼개는 주식 분할을 승인함
- 현재 추진하고 있는 홍콩증시 상장을 위한 조치로 풀이되며, 알리바바는 홍콩증시에서 2차 상장을 통해 200억달러(약 23조5600억원)를 조달할 계획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알고리즘 매매(Algorithmic Trading)
-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일정한 가격이 되면 자동 매수·매도 주문을 내도록 조건(알고리즘)을 설정해 전산에 의해 매매가 이뤄지도록 하는 거래 방식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이 활용되며, 초단기 매매로 이익을 내기 위한 헤지펀드 등의 고빈도(초단타)매매에 주로 사용됨.
주가가 일정 수준으로 오르거나 내리면 자동으로 주식을 매수 또는 매도하도록 설계돼 있음.
사람의 불완전한 지식과 감정을 배제할 수 있고, 단시간에 대량 매매가 가능하지만 프로그램 오류가 발생하면 주식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도 있음.
글로벌 헤지펀드 등이 주로 이용했지만 2000년 이후 점차 대중화해 자산운용사, 증권사 등도 알고리즘 매매를 활용하고 있음.
프로그램 매매는 현물주식시장과 파생상품시장과의 차익거래 또는 대규모 주식바스켓 거래인 비차익거래인 반면 알고리즘 매매는 거래비용을 줄이고 대규모 주문을 분할처리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구분됨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19년 7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 일본 뉴스를 다 보는데 내용이 180도 다르다. 어느 쪽이 거짓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 ‘기무라 켄’(44·서울 거주·한국 기업 근무). 주한일본인, 주일한국인 7명 최근 한일관계 인터뷰 중.(국민)


2. 소금 값 폭락 →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직후 ㎏당 525원 최고 이후 현재 90∼100원... 생산자들은 중국산 절임배추, 저염식 권장 등을 원인으로 지적.(문화)


3. 도가니탕, 닭발... 관절질환에 도움이 될까? → 관절 구성 성분이 함유된 음식을 먹어도 소화, 분해 과정을 거쳐 다른 물질로 변화하므로 직접적으로 도움 되지는 않는다. (헤럴드경제, 전문의 인터뷰)


4. 화재 등으로 손상된 화폐 보상 비율 → 남아있는 비율 따라 보상. 전체 3/4 이상 남아 있어면 전액, 3/4 ~ 2/5 남아있으면 절반, 2/5 이하 남아 있으면 교환 불가.(국민)▼


5. 중간고사 수학 18문제 중 16개 책 그대로 내 → 경기도의 한 고교. 주변 특목고, 자사고로 우수 학생 빠져나가 ‘이렇게라도 안하면 학습 동기유발 어렵다’ 호소... 교육청도 인정.(서울)


6. ‘살찐 고양이법’ → 美 월가 시위에서 촉발... 지나친 고액 연봉 CEO들의 연봉을 제한하는 법령이나 조례를 말한다. 부산에 이어 경기도도 산하 기관장 연봉 상한 도입. 최저 임금의 7배. 1억 4600여 만원.(경향)


7. 400년전 임진왜란 강화 특사 → ‘사명대사’. 1604년, 선조의 명을 받고 도쿠가와를 대면. 침략 전쟁은 공멸의 길임을 설득, 포로 3500명을 데리고 귀국...(아시아경제, 칼럼 중)

*일본의 당초 강화 조건 중에는 조선 8도 중 남쪽 4개를 일본에 할양하는 것도 있었음


8. 일, 무역보복 → ①靑, 일본이 요구한 ‘제3국 중재협상안’ 공식 거부 입장 밝혀

②일각에서 거론된 징용 피해자에 대한 ‘1+1+α’(한국 기업+일본 기업+한국 정부) 보상안에 대해서 사실 아니다 밝혀.(서울)


9. 위조지폐 계속 감소 → 올 6월까지 150장, 역대 최소. 2013년 대량 위폐범 검거 이후 대규모 범죄 없어. 이 범인 만든 5000원 가짜 구권은 지금까지 5만 4000여장 발견됐다고. (문화)


10. 고액 현금거래 보고 기준 강화 → 이달부터 은행에서 현금 인출 1000 만원 이상하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의무적으로 보고된다. 종전 2000만원. (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민경욱 대변인의 정권에 대한 조롱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일 경고에 "경고는 무슨..."이라고 비아냥거리며 자유당 집권 후 문 정권의 실정과 부역자를 심판할 특별위원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신 때문이라도 절대 집권할 일은 없을 거라고 봐... 그러니까 꿈 깨~

2. 자유당 의원 수십 명은 현재 국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되어 소환장을 받은 상태입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경찰의 소환을 전면 거부한다며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말을 인용했습니다.
닭은 지금 빵에 계시는 걸로 아는데... 댁들 목이나 조심하세요~

3. 청와대와 민주당은 일본의 보복 조치는 한일 관계의 근간을 흔드는 무모한 도전이라며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강제징용 배상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재위원회를 만들자는 일본의 제안은 명확하게 거부했습니다.
토착 왜구들의 반발이 있다고 하더라도 국민만 믿고 가는 걸로~

4. ‘5.18 북한군 소행설' 등 허위 사실을 주장해온 지만원이 하태경 의원에 대해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을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하 의원은 지난 2월 지만원의 주장은 전부 허위로 ‘안보 사기꾼’이라고 말했습니다.
듣도 보도 못한 안보 사기꾼에 현혹된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 걱정이야...

5. 5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종 변호사는 "황교안·나경원의 지도력이 위기에 처했다"며 “실망을 넘어 두렵다"고 우려했습니다. 황 대표에 대해선 얼떨결에 장관·총리·대통령권한대행이 되어 거품이 꼭대기까지 찬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5당 대표 회담하러 청와대 갈 때 자기 집 가듯 하지 않을까 걱정이야...

6. 국내 일부 언론의 왜곡보도 내용을 일본 언론이 인용하고, 이를 다시 우리 언론이 '외신'이란 이름으로 그대로 받아쓰고 있는 형국입니다. 정부는 일본의 경제 보복과 관련해 언론에 ‘무책임한 보도를 자제’ 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조선일보를 외신이 아니라 국내 통신으로 여기지 않을까?

7. 조선일보 일본어판을 보면 동일 기사의 일본어 제목은 한글보다 훨씬 선동적입니다. 또, 국내 기사에 붙은 일방적 댓글을 일어로 번역해 제공함으로써 일본의 반한감정을 증폭시켜 한일관계가 악화된 원인 제공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훈도시를 입혀 멍설말이를 해도 션찮을 것들~

8. 아베 신조 내각의 평균 지지율이 45%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아베 내각 지지율과는 별개로 일본 국민의 절반이 넘는 56%는 한국에 대해 단행한 ‘수출규제 강화’에 대해선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알다가도 모를 겉과 속이 달라도 많이 다른 사람들임은 분명한가 봐...

9. 전혀 반성 없는 아베 내각과 탄핵 된 박근혜 정부 간에 이뤄진 '위안부 합의'는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이라고 당시에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국제 '강행규범'의 원칙에 반하는 것으로서 처음부터 '원천 무효'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가 간 합의라 어쩔 수 없다면, 한일합방, 을사늑약도 인정해야겠네~

10. 1년여 앞으로 다가온 도쿄올림픽의 '아킬레스건'으로 후쿠시마가 떠올랐습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가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을 선수단 등에 제공할 방침을 정하자 국제기구 차원에서 문제 제기가 이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남들 싫다는 걸 강요하는 건 폭력이라니까... 니가 먹어라 후쿠시마산~

11. 최경환 의원이 구속기간에도 월급을 받아 논란인 가운데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지키는 부천시의회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부천시의회는 2017년부터 구금상태 의원에게 의정활동비 등을 지급 않는 조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입법기관인 국회라지만, 이런 건 기초의회에서 좀 배워라 응~

12. 법원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현직 판사에게 견책 처분을 내렸습니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면서도 법관에 대한 징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위인 견책으로 처분했습니다.
반성문 한 장 쓰는 것도 아니고 경고장 보내는 수준의 견책? 장난해~

13. 환경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 쓰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시중에 유통되는 텀블러 제품을 검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다량의 납이 검출돼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환경보호 하려다 납중독 걸리게 생겼으니... 이건 아니지~

14. 식약처는 전문 커피점 등에서 사용하는 얼음에서 기준치 이상의 세균이 검출된 41개 매장을 적발하고 즉시 개선 조치했습니다. 이디야·스타벅스·투썸 등 유명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얼음에서도 세균 등이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내 돈 내고 대장균까지 사 먹어서야 되겠습니까? 거기다 좀 비싸냐고~

문 대통령,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재가 보수야당만 반발.
문 대통령-여야 5당, 18일 회동 "일 조치에 초당적 협력".
민주·정의당 의원 경찰 소환에 출석, 자유당은 '불응'.
박주민 "정미경 막말보다 황교안의 태도가 더 문제".
서울시가 내민 '4억 청구서' 우리공화당 "소송 하겠다".
'신인 50% 가점' 자유당 공천안에 현역·친박계 의원 술렁.
북한 "일본의 과거 반인륜 범죄 골백번 사죄·배상해야".
나경원 "문 대통령, 일본 경제보복에 직접 강경대응 안돼".

이미 바꿀 수 없는 불행한 과거는 빨리 잊도록 하자, 오히려 그것을 디딤돌로 하여 더 멀리 뛰자.
- 쇼펜하우어 -

빨리 잊도록 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망각하자는 것이 아니라 그 불행한 과거를 디딤돌로 해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아픈 상처를 왜 자꾸 들추느냐 혹은 그만 잊자고 하는 사람들은 상처를 받은 사람이 아니라 상처를 입힌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가해자의 입에서는 피해자가 이제 그만 됐다고 할 때까지 사과하고 반성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라는 것을 다시 한번 꼬집어 말씀드립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제 1355호 신문브리핑(2019년 7월 16일) #

"당신을 칭찬하는 사람에게 감사하라. 밝고 명랑하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기분 좋은 보상이 될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예상을 깨고 일본 정부를 겨냥한 초강경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한·일 간 무역갈등이 정면충돌로 치닫는 양상임
- 문 대통령이 일본의 경제보복 이유가 단순한 보호무역조치가 아니라 한국 경제의 성장 잠재력과 한반도 평화체제 훼손을 겨냥한 비경제적 목적이라고 사실상 적시한 만큼 ‘강대강’ 대결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임
 
2.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짐
- 양 정상은 이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수소경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자동차 △5세대(5G) 정보통신기술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


<< 경제 일반 >>
1. 경기가 둔화하는 데다 미·중 무역분쟁, 한·일 경제갈등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라  경제 주체들의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서 달러와 금(金)을 비롯한 안전자산에 시중자금이 몰리고 있음
-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거주자(개인·기업)의 달러예금 잔액은 599억달러(약 70조6580억원)로 전달보다 42억5000만달러(약 5조130억원) 늘었으며, 지난달 증가폭은 지난해 11월(59억3000만달러)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컸음

2.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이르면 오는 25일 아시아나항공 매각입찰 공고를 낼 계획임
- 매각 발표 초기에는 소극적이던 SK그룹 등 대기업들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3.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정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협력법)이 16일부터 발효되면서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15일 밝힘
- 개정 시행령은 협동조합이 납품 대금 조정협의를 신청할 수 있는 공급원가의 변동 기준을 명시했으며, 재료비나 노무비, 경비가 잔여 납품 대금의 3% 이상 변동됐을 때를 비롯해 전체 계약금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특정 원재료의 가격이 10% 이상 오른 경우에도 납품 대금 조정협의를 시작할 수 있음



<< 금융/부동산 >>

특이내용 없음


<< 국제 >>
1. 중국 국가통계국이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발표함
- 1992년 3월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후 분기 기준으로 27년 만에 최저치이며,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길어지면서 경기 하락 추세가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거주자 외화예금
- 국내의 거주자가 달러 등 외국돈을 원화로 바꾸지 않고 그대로 자기 예금계좌에 예치하는 것. 
여기서 거주자란 국내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및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으로, 외국인 등 비거주자가 국내은행에 개설하는 원화예금계좌와 대치되는 개념임. 
이 예금에 대한 금리는 국제금리에 1%를 가산한 범위 내에서 은행장이 자율적으로 결정함. 이것은 외국환은행의 중요한 외화자금 조달원의 하나로 은행간 환율에도 영향을 미침.
- 정보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의 정미경 최고위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이순신 장군 발언에 대해 “문 대통령이 세월호 1척으로 이겼으니 이순신 장군보다 낫다”라고 발언해 논란입니다. 당시 최고위 참석자들은 이 발언을 듣고 웃음을 터뜨렸다고 합니다.
‘악마를 보았다’... 당신은 자유당이 아니라 자민당 최고위원임이 분명해~

2. 황교안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 어떤 형식의 회담이라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또, “외교라인의 무능과 무책임을 질책하지 않을 수 없다”며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 외교라인의 교체를 주장했습니다.
요즘 이 양반 보면 최양락의 ‘네로 25시’ 재방송 보는 거 같아...

3.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해 "결국 일본 경제에 더 큰 피해가 갈 것을 경고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일본 정부는 일방적인 압박을 거두고 이제라도 외교적 해결의 장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시작은 저들이 했지만, 어차피 시작된 거 이 기회에 탈일본 갑시다~

4. 보수단체의 광화문 집회에서 되레 일본을 감싸거나 두둔하는 발언이 나와 논란입니다. 연사로 나선 와나타베 유한대 교수는 “일본이 문재인 정부가 하는 짓이 해도 해도 너무해 참지 못해 보낸 메시지”라고 주장했습니다.
서울 한복판에 친일파가 잔뜩 모였을 때 한꺼번에 대청소 좀 합시다~

5. 일본 언론이 조선일보 기사의 댓글을 번역해 조작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조선일보의 기사 댓글들을 번역해 '한국 내 여론이 문재인 정부에 압도적으로 비판적'이라고 느끼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일제 강점기 때나 지금이나 ‘좃선’은 일제의 앞잡이가 분명해~

6. 북한 노동신문은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가 대북제재 위반 때문이다’라는 일본의 주장을 비난했습니다. 신문은 아베 일당이 시대착오적 적대 정책을 버리지 않는 한 모기장 밖에 쫓겨난 신세를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기장 밖에서 피 좀 빨리면 정신을 차릴라나? 워낙 낯짝이 두꺼워서...

7. 부도 위기의 회사 주식을 사채업자에게 넘기고 정상적으로 경영권을 넘긴 것처럼 꾸며 투자금을 회수하려 한 미래에셋 PEF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강동구청장도 사채업자 동생의 사기 범행 방조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습니다.
저런 양반이 구청장이라니 이러다 구민들 거덜 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

8. 숙명여대 강사가 자신의 SNS에 일명 ‘펜스룰’로 보이는 글을 올려 다음 학기 강의에서 배제됐습니다. 이 강사는 “여대에 가면 바닥만 보고 걷는다. 죄를 지은 건 아니지만, 그게 안전하다”는 등의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소통이 뭔지를 모르는 거지... 딱도 해라...

9. 훈민정음 상주본을 갖고 있다는 배익기 씨가 문화재청의 서적 회수 강제집행을 막아달라고 낸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습니다. 이번 판결로 상주본 확보를 위한 강제집행의 명분이 생겼지만, 상주본의 소재는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국가의 자랑스러운 유산을 개인의 소유물인 양 그럼 안 돼~ 어여~

10. 한기총 전광훈 목사가 2014년 '한국교회선교은행 ㈜' 설립 과정에서 모집된 기금을 챙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전 목사는 또, 한기총 대표회장에 출마하면서 경력증명서와 추천서 등을 위조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또한 문재인 정부의 탄압이라고 주장하겠지? 진짜 할렐루야 소리 나온다~

11. 인도네시아 상원 의원에 당선된 ‘에비 아피타 마야’ 씨가 일명 ‘뽀샵’ 사진을 투표용지에 실었다는 이유로 헌법재판소에 피소됐습니다. 유권자들의 표를 얻기 위해 부정직한 방법을 썼으므로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것입니다.
뽀샵도 적당히 했어야지... 이건 누가 봐도 사기라고 봐~

12. 소비 양극화 가속화와 함께 여의치 않은 주머니 사정 탓에 ‘짝퉁’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OECD에 따르면 전 세계 위조품 거래 규모만 연간 약 575조 원에 이르는 등 전 세계가 짝퉁에 열광하고 있는 셈입니다.
아무리 명품 가격이 터무니없어도 환장하는 사람이 있으니 그런 거지...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여론, "찬성 46.4 vs 반대 41.7".
마트·슈퍼 점주들 "판매금지 일본제품 100종으로 확대".
‘수영선수 몰래 촬영’ 일본인 출국 정지로 귀국 무산.
‘만취운전’ 제주 일본총영사관 영사 부인 검찰 송치.
일본 언론 "일본에 더 큰 피해" 문 대통령 발언 신속보도.
박지원 “문 대통령 야당 복은 있어도 참모 복은 없어”.
자유당 “정미경 최고위원 세월호 관련 발언 막말 아니다”.
정용기 “문재인은 무능한 선조, 이재용은 이순신”.
병무청 “병역의무 저버린 유승준, 스티브 유로 불러”.
청와대 - 5당 대표 회담 오는 18일 유력.

The best thing about the future is that it comes one day at a time.
좋은 미래는 한순간에 오지 않는다.
- Abraham Lincoln -

일제 강점기 당시의 매국노 대부분은 “해방될 줄 몰랐으니까”라고 변명하며 모든 것을 정부(?) 탓으로 돌리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지금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과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사람들 대부분은 민초들이었습니다.
좋은 미래가 한순간에 오지 않을지는 몰라도 오늘 우리는 또 부끄럽지 않은 내일을 위해 꿋꿋하게 일어서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19년 7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면접에서 출신지, 부모 직업 등 물으면 → 과태료 500만원. 17일부터 개정 채용절차법 시행. 키 등 신체조건, 결혼 여부도 물어선 안돼. 현실성과 실효성 의문 지적... (서울)


2. 실사판 ‘라이온 킹’? → 실사판이라고 하지만 정확히 실사 영화는 아니다. 사자 등 동물 캐릭터들은 컴퓨터 그래픽(CG)과 시각적 특수효과(VFX)로 만들어졌다.(문화)▼


3. ‘에이즈’ 사망자 → 지난해 132명, 법정 전염병 중 2위. 병원에서 흔히 감염되는 카바페넴내성균(CRE) 감염증 143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아. 폐렴이 115명 3위. (헤럴드경제)


4. 직장 갑질 조건 → 16일부터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 ①우월적 지위 이용해 ②업무범위 넘어 ③고통 주면 ‘직장 갑질’... 기준 모호하고 가해자 처벌 규정도 없어 실효성 의문.(경향)

*여러 차례 보고서 퇴짜는 해당 안되고 퇴근 후 ‘메신저 지시’는 해당 될 가능성


5. 명맥 끊기는 무형문화재 → 2002년 이후 종목은 144개로 33% 늘었지만 기능보유자는 24% 감소. ‘바디장’(베틀), ‘배첩장’(병풍) 등은 아예 전승자 없어. 수요 줄어 생업 힘든 탓.(한국)


6. 국산 오징어가 돌아오고 있다 → 지난 2년간 어획량 급감, 2016년 이후 가격 2배 올라. 최근 어획량 50% 가까이 늘어. 동해안 수온 상승과 5년간 금어기 효과.(국민)


7. ‘엘피다’ → 80년대 세계 D램 시장의 70%를 장악했던 일본의 반도체 업체들이 부활을 꿈구며 2000년 출범시킨 업체. 정부의 공적자금까지 지원받았지만 2012년 파산, 미국 마이크론에 넘어갔다. (문화)

*‘재팬디스플레이’(JDI)도 LCD 원조 일본이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해 2012년 소니·히타치·도시바 3사가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업체. 올해 대만에 지분 절반 넘어 감.


8. '빅블러(Big Blur)' 현상 → 기존 산업, 업종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상. 영어 '블러(blur)'는 흐릿해진다는 의미. 온/오프라인의 융합, 편의점의 상품 소매 외 택배 등 추가 기능 강화 등이 예.(아시아경제)


9. 위생환경은 좋아지는데 법정 전염병 환자는 계속 증가? → 지난해 인구 10만명당 329명, 사상 최고. 2010년 이전까지 한해 100명 미만... 실제 환자가 늘었다기보다 신고가 늘었다고 봐야.(헤럴드경제)


10. 축구 K리그 → 경기당 평균 관중 지난해 5458명에서 올해 8176명 으로 50%가량 급증. 치열한 선두 경쟁, U-20 준우승 등이 호재. (문화)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경남 청소년의 모임인 ‘조례만드는 청소년’은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 촉구집회'를 열고 민주당 경남도당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청소년들은 민주당을 향해 ‘학생인권조례 제정’ 촉구와 민주주의를 배신하지 말 것을 요구했습니다.
경남 민주당은 민주당이 아닌가베... 그짝 동네만 가면 이상하다니까~

2. 자유당이 ‘패스트트랙’과 관련한 경찰 소환 조사에 불응하는 것을 사실상의 당론으로 결정했습니다. 폭행죄가 적용된 여당과 달리 대부분 ‘국회법 위반’으로 ‘500만 원 이상 벌금형’이 나올 경우 5년간 출마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청산 대상임을 이래저래 알려주는 거지~

3. 황교안 대표는 "가짜 뉴스, 가짜 보도는 끝까지 뿌리를 뽑아내는 그런 집요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 언론 환경이 굉장히 좋지 않다”며 “국민에게 알려야 할 일이 가려지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때"라고 밝혔습니다.
이 양반이 확실히 요즘 탄력받았어... 사람을 이렇게 웃길 줄 몰랐다니까~

4. 바미당 혁신위원회가 위원장과 위원들의 줄사퇴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남은 혁신위원들이 주대환 전 위원장의 '검은 세력이 조종한다'는 발언에 유감을 표하며 혁신위 안건을 최고위원회의에 상정하는 등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혁신위가 혁신적이지 못하면 혁신위를 혁신할 혁신위를 꾸리겠네?

5. 민평당 내 자강론을 주장하는 당권파와 혁신을 요구하는 비당권파 간 갈등이 격화하면서 제3지대 구성의 시계침도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 열릴 예정인 의원 간 끝장토론이 하나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도 보입니다.
다들 살자고 이러는 것일 텐데... 발버둥 칠수록 빠져드는 늪처럼 보여~

6. 정의당 신임 대표에 3선의 심상정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심 의원은 당 대표 출사표를 던지며 “총선 승리로 집권의 길을 열겠다”며 “지역구 국회의원을 대폭 늘려 ‘비례 정당’의 한계를 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나경원이 “그러니까 비례 없애자”고 할까 걱정이야... 한계가 없는 양반이라~

7. 내년도 최저임금 2.9% 인상과 관련해 여야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여당과 일부 야당은 최저임금 속도 조절을 환영했지만, 자유당 나경원 대표는 “아무리 작은 폭탄도 폭탄”이라며 최저임금을 동결해야 한다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폭탄은 당신이 폭탄이지... 그것도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말야~

8. 최경환 의원이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 5년을 확정받고 의원직을 잃었지만, 1년 6개월의 구속 기간에도 1,000만 원 넘는 월급을 받았습니다. 구속되면 월급 주지 않는 법안이 올라왔지만, 3년 넘게 국회를 통과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 변호사비용으로 들어갈 ‘실비 보험’으로들 생각할 텐데 뭘~

9. 우리나라가 불화수소를 북한에 밀수출했다고 주장한 일본이 한발 물러나 입장을 바꾸는 모양새입니다. 일본은 이 같은 주장을 일부 언론 보도로 한정하면서 "꼭 북한으로의 수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아무래도 조선일보의 주장을 믿었던 게 패착이라고 생각한 듯...

10. 아베 내각의 지지율이 한 달 전보다 1.8%포인트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에 대한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조치를 발동했지만, 이로 인한 지지율 상승효과는 보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불규칙 바운드 아베가 이번엔 어디로 또 튈지... 자살골 기대합니다~

11. 북한의 ‘우리민족끼리’는 일본의 경제 보복은 미국의 '무역 전쟁'을 따라 한 것이라며 비난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남조선을 길들이는 방법으로 우익세력의 지지를 얻어보려는 저열하고 간악한 흉심이 깔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쨌거나 북한이 친일파를 말끔히 청산한 것만큼은 인정해야 해...

12.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벌이는 국민을 향해 ‘일베’ 회원들이 "냄비근성 김치들의 불매운동" "역겹다" 등과 같은 조롱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이들은 오히려 일본 제품 구매를 독려와 구매 인증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세상이 온통 이상 기온으로 난리라는데... 우린 그냥 이상한 놈이 난리네...

13.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핵 문제 해결 과정에서 "북한에 대한 안전보장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는 "충분하게 완전히 검증할 수 있는 방식의 비핵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면 역사적 업적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위대한 업적을 쌓으시라니까~ 뜸 들이다 밥 타요~

14. 한국전쟁 종전 후 처음 `한반도 종전선언 및 비핵화에 대한 외교적 해결` 지지안이 미국 연방하원을 통과했습니다. 지지안은 북한 비핵화와 종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외교적 과정을 추구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아베와 그 나베렝이들이 엄청 못마땅해하는 지지안일 겁니다~

15. 10세 아동 성폭행범에게 감형을 선고한 ‘2심 판사’ 파면 국민청원이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청원인은 “어떻게 아동과의 관계를 합의라고 인정할 수 있냐”라며 “이번 감형은 2차 가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기껏 초등학교 3~4학년에 불과한 아이랑 합의? 진짜 제정신 맞니?

16. ‘한국서부발전’이 ‘2019년 조선일보 친환경 경영대상 종합대상’을 받았습니다. 한국서부발전은 고 김용균 씨 사망사고가 발생한 태안 화력발전소의 사업주이며 얼마 전 붕괴된 라오스 댐 건설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자 많은 조선일보에서 주는 하자 종합대상은 아니고? 그거 같은데~

17. 경찰청이 조선일보와 함께 청룡봉사상 시상식을 준비 중이지만, 수상 후보자의 절반이 '후보 철회'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인사개입과 유착 논란의 중심에 놓였던 상인만큼 수상에 따르는 부담감이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1계급 특진도 없어진 마당에 누가 그딴 개똥 같은 상을 받고 싶겠냐고~

18. MBN 부국장급 간부가 신입사원과의 대면식에서 얼차려를 주고 폭언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정 아무개 부국장이 폭언한 이유는 고기와 술을 제때 주문하지 않았고, 술자리 의전을 제대로 못 했다는 등의 이유였습니다.
저 양반 군대나 갔다 왔는지 몰라... 꼭 설피 배운 것들이 더 난리거든~

19.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법'이 시행된 첫날 음주운전으로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 남성의 1심 징역 2년 형이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로 감형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유족과의 합의를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무리 합의를 했다고 하더라도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니까요~

20. 올여름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로 베트남 다낭이 꼽혔습니다. 미국령 괌을 두 번째였으며 수출 규제 조치로 일본산 불매운동까지 일어나는 등 여론이 좋지 않은데도 일본 오사카가 인기 여행지 3위에 올랐습니다.
여행은 국내가 아니면 멀리 갈수록 좋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지?

일본 '한국 대북 밀수출설'에서 발 빼, 경제 보복은 지속.
청와대, 윤석열 보고서 재송부 불발 시 "25일 임기 시작".
문 대통령 “최저임금 1만 원 공약 못 지켜 안타깝고 송구”.
북한 선전 매체 “미국 눈치 보는 남한 정부 실망스러워”.
유엔안보리, 북한 미사일 부품 등에 일본산 제품 확인.
나경원 "우리는 국회선진화법 위반한적 없다" 소환 불응.

우리 자신이 우리가 세상에서 보고 싶어하는 바로 그 변화가 되어야 한다.
– 마하트마 간디 –

자신의 탓을 항상 남 탓으로 돌리고 외부로부터 찾으려는 경향은 보통 못된 인간들의 그릇된 심성입니다.
이처럼 자신이 먼저 변화하지 않는 한 남 탓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특히 아베, 나베와 그 무리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19년 7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사라진 국민연금 개편 논의 → 지난해 뜨거웠던 개혁 논의, 4가지 대안 담은 4차 개혁안 이후 결론 없이 수면 아래로... 내년 4월 총선. 재개 쉽지 않을 듯. 2057년 고갈은 그대로.(국민)


2. ‘크로마뇽인 아이를 타임머신에 태워 오늘날에 데려온 뒤 똑같은 교육을 시킨다면 오늘날 아이들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을까’ → 많은 과학자들이 ‘그럴 것’이라고 본다고. (중앙선데이)


3. 12일 한일 무역 실무자 미팅은 ‘협의’ or ‘설명회’? → 우리는 ‘협의’, 일본은 ‘설명회’라고 주장. WTO 제소를 위해선 사전 ‘협의’ 필요. 일본은 이를 피하기 ‘설명회’ 주장하는 것.(한국)


4. 한국, 위암 수술 세계 최고 수준 → 5년 생존율 미국의 2배. 한국 82% vs 미국 39%. 국가 검진 사업으로 발견 건수 많아 수술 경험도 많고 정보 공유도 잘 되는 편.(중앙선데이)


5. 치타가 멸종위기인 이유 → 빠른 속도로 사자나 표범보다 사냥 성공률은 몇 배 높지만 속도를 위해 몸집을 줄이는 방향으로 진화... 최근 초원의 먹잇감 감소로 체구가 작은 치타는 사자나, 표범에 사냥물 빼앗기는 일 잦아.(중앙선데이)


6. 내년 최저 임금 확정 → 시급 8590원. 2.87% 인상. 2010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인상률. 월급으로 따지면 179만5310원, 연봉 2154만3720원 수준. (중앙선데이 외)


7. ‘천일염 생산·판매 중단’ → 신안, 영광, 무안 지역 소금 생산자(국내 생산 91% 차지)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 가격폭락 자구책... 현재 20kg 2000원도 안돼. 4000원 될 때까지 중단.(경향)


8. 한일 무역 마찰에도 한류는 그대로... → BTS는 최고 점수로 일 오리콘 차트 1위. 이번 달만 한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3편 방송. 이전에는 한 해 1~2편 수준이었다고.(한국)


9. ‘시청률’과 ‘청취율’ → 모음이나 ‘ㄴ’ 받침 뒤에 이어지는 ‘렬, 률’은 ‘열, 율’로 적는다. 한글 맞춤법 규정 11항. 예) 합격률, 실업률... ‘분열’, ‘환율’. (한국)


10. 각국 내연기관(휘발유, 경유) 차량 판매 중단 목표 연도 → 노르웨이 2025,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네덜란드, 아일랜드 2030, 스코틀랜드 2032, 英 2035, 프랑스, 스페인, 대만 2045년.(중앙선데이)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가 일본의 경제보복 등을 논의하기 위한 문재인 대통령과 5당 대표 회동 제안을 사실상 거절했습니다. 정부가 먼저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협력할 수 있다는 이유지만, 1대1 회동을 고집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자는데 뭔 소리를 하는 건지... 그럼 댁을 왜 만나?

2. 나경원 원내대표는 "야당탄압 전문가 조국과 여권 단속 전문가 양정철, 김정은 등 '조양은' 세트로 나라가 엉망"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여기에 문재인 대통령까지 합치면 대한민국 '퍼펙트 리스크' 조합"이라고 말했습니다.
야당탄압 전문가라기보다는 적폐청산 전문가로 보여서 그런 건 아니고?

3. 바미당의 혁신위원회가 논란 속에 1차 혁신안을 내놨습니다. 내년 총선 승리를 향한 최적의 지도체제를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손학규 대표 등 현 지도부에 대한 공개 청문회와 여론조사를 진행한다는 안입니다.
과연 최적의 방안을 모색한다고 해서 총선에서 승리할까요? 절레절레~

4. ‘윤석열 위증 논란’을 둘러싼 공방이 자유당 집안싸움으로 번졌습니다. 홍준표 전 대표가 윤석열 후보자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없다”고 두둔하자 같은 당 주광덕 의원은 “법을 잘 못 이해한 독자적인 견해”라고 평가 절하했습니다.
자유당 인사들이 겁먹은 게 너무 티 나는 것 같아 안쓰럽기까지 하네...

5. 이낙연 총리의 해외 순방과 강경화 외교장관의 아프리카 출장 일정을 두고 자유당이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자유당은 “당면한 현안을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자리를 비우고 해외로 나가 있다”며 순방 취소와 귀국을 촉구했습니다.
암 것도 안 하면서 월급 챙기는 댁들보다야 낫지... 경찰에 출두나들 하셔~

6. 유엔군사령부가 한반도 유사시 전력을 받을 국가에 일본 등을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경우 일본 자위대가 유엔기를 들고 한반도에 투입될 수 있는 길이 열려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번역이 잘못됐다는 해명에도 불구하고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엔 그 꼴 못 봄~

7. 일본이 북한에 핵무기 개발에 사용되는 불화수소를 밀수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가 북한에 불화수소를 밀수출했고, 이것이 수출 제재 이유라던 일본 언론과 일각의 주장과는 상반되는 내용입니다.
일부 보수 언론의 주장과 그것을 받아쓰는 일본 우익의 주장이지... 개새들~

8.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이 영변 핵시설 폐기와 핵 프로그램의 완전 동결에 동의할 경우 석탄·섬유 수출 제재의 유예 방안을 검토한다고 전했습니다. 백악관은 대북 제재 유예 외에도 사실상의 종전 선언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남북관계 회복과 평화 협정을 이루면 일본아들도 감히 함부로 못 할 걸~

9. 일본 정부의 '무역보복' 조치에 대응해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국민은 약 절반 수준이지만, 설문 결과 향후에는 66.8%가 참여할 것이라는 의향을 드러냈습니다.
국민은 일본과 싸우는데 보수 정치세력은 누구와 싸우고 있는 건지... 에휴~

10. 일본의 ‘지벤학원’은 45년째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오고 있습니다. 지벤학원 이사장은 “한일관계가 좋진 않지만,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한 방문할 계획이다”며 “정치적 상황과 상관없이 역사 교육은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반 국민들이 무슨 죄가 있겠어... 문제는 아베와 그 무리들이지~

11. 뉴스타파가 윤석열 후보자의 위증 논란 보도에 대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용진 대표는 "윤우진 사건은 윤석열 후보자가 반드시 털고 가야 할 부분"이었다며 "보도 시점과 관련해서 어떠한 의도나 고려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감정적으로 서운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래도 뉴스타파 응원합니다~

12. 서울대가 성균관대 교수인 어머니의 도움으로 이 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에 합격한 학생의 입학취소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오는 17일 심의를 거쳐 최종결정할 예정이며 입학취소가 결정되면 입학 사실 및 학적 자체가 소멸됩니다.
댁의 따님 때문에 불합격 처리된 학생에 대한 사과와 보상도 하셔야죠~

13. 가수 유승준에 대한 비자발급 거부가 위법이라는 대법원판결에 유승준 측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며 "평생 반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가족의 가슴속 깊이 맺혔던 한을 풀 기회를 갖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한이 맺힐 정도의 일을 그렇게 우습게 알았다는 게 더 한스럽다는 거~

14. 장마철 같이 해를 보기 힘든 때는 우울감을 느끼고 인지능력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장마철 우울감이 커지는 현상을 막으려면 우선 실내 조명을 밝게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숨 막히게 더운 거 보다 좋기만 하던데... 이런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함.

국정원 뇌물 협의 최경환 징역 5년 형 확정, 의원직 상실.
자유당 ‘경찰 소환 불응’ “탄압·보복 정치에 위축 안 돼”.
바미당 주대환 혁신위원장 혁신안 표결 강행에 반발 사퇴.
우공당, 세종문화회관 앞 천막 철거, 광화문광장은 그대로.
이 총리, ‘산케이’ 신문 보도에 "참으로 개탄스럽다" 비판.
내년 최저임금 2.87% 오른 8,590원, 속도조절론 반영.

과거의 일을 과거의 일로써 처리해 버리면 우리의 미래까지도 포기해 버리는 것이다.
윈스턴 처칠 -

지금 대한민국이 일본과의 대치 상황은 어쩌면 과거를 청산하지 못한 우리들의 업보인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못난 과거만 탓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우리 아이들에게 과거의 대한민국이 될 것이며 그래서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지금의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자명한 일일 것입니다.
오늘 당신의 모습이 자랑스러운 이유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