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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자유당을 향해 “시간이 지나면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새 협상이 가능할 것이라는 착각은 꿈도 꾸지 말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국민 배신, 의회민주주의 폭거, 합의 정신 부정하는 어떤 정략에도 타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말의 기대를 가졌다는 것이 더 큰 낭패가 아닐까 싶어... 미련을 버려~

2. ‘국회 정상화 합의안’을 의원총회에서 추인 거부한 자유당이 국회에서 ‘입맛 따라’ 일부 상임위에 참석하면서 ‘게릴라 정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자유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약속된 의사 일정을 강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주 지랄도 풍년이라더니... 아주 국회가 지들 엿장수 맘대로구먼~

3. 나경원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책임 있는 여당으로서 조금 더 넓은 마음으로 재협상을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3당 합의가 무효가 됐기 때문에 민주당과 재협상을 하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속 좁은 너 님이랑은 더 이상의 협상은 없다고 전해 달라던데... 빠이~

4. 황교안 대표가 추가 질의·응답을 하는 백브리핑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민경욱 대변인은 "황 대표와 직접 너무 쉽게 만나니까 여러 일이 생기는 것"이라고 말하는 등 최근 불거진 발언 논란에 대한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땡볕에 똥볼 차는 것도 한두 번이지... 자기가 생각해도 기가 막힐 거야~

5.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농성 천막을 강제 철거한 지 6시간 만에 우리공화당 측이 다시 천막 3동을 설치하고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서울시는 추가 설치한 천막에 대해서도 강제 철거 등 단호히 대처한다는 입장입니다.
무슨 바퀴벌레도 아니고... 일베랑 얘들은 박멸하기가 이렇게 어렵나 그래~

6. 강경화 장관은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관련해 "일본의 보복성 조치가 나온다면 우리 정부도 가만있을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보복 우려에 대해서는 “그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복성 조치라... 염치없기로는 자유한국당 빼고 둘째가라면 서러울 걸~

7. 권성동 의원이 강원랜드 채용비리 재판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관련 사건 수사를 담당한 안미현 검사가 법원의 무죄 판결을 비판했습니다. 안 검사는 자신의 SNS에 '강원랜드 매직' "마법과도 같은 일이다"라고 꼬집었습니다.
마법 같은 게 아니라 거지 같은 일이 하도 비일비재해서 그런가 보다 해...

8. ‘4·16세월호참사특조위’ 설립 활동 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정무수석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이에 유가족들은 "말도 안 되는 결과"라고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유가족 가슴에 대못을 박았으면 하다 못 해 송곳으로라도 찔러야지... 이게뭐니~

9. 질병관리본부는 인천의 한마음식품 중국산 조개젓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개봉하지 않은 조개젓에서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젓갈을 익혀 먹으라굽쇼? 애꿎은 국산 젓갈 시장만 타격받게 생겼네...

10. 조지 소로스 등 미국의 억만장자 19명이 “우리에게 부유세를 부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새로운 세수는 가장 부유한 사람들게서 나와야 한다”며 내년 미 대선에 도전하는 공화당·민주당 주자들에게 공개 편지를 보냈습니다.
이런걸 우리는 바라지도 않고~ 탈세나 좀 안 했으면 좋겠어~

11. 소주 2병가량을 마신 후 7시간을 자도 혈중알코올농도는 0.03%로 면허 중지 상태입니다. 이젠 ‘자면 깬다’는 속설은 통하지 않기 때문에 자가운전자들 사이에는 ‘숙취 운전 주의보’가 발령됐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밤새 달렸다고 생각하면 운전대 잡지 말고 죙일 발로 달리시기를~

12. 장마가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져 오늘 전국에 걸쳐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남부지방을 거쳐 저녁 늦게 중부지방에도 장맛비가 시작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집을 나서기 전 우산 하나 챙겨나가셔야겠어요~

국방부, 북 어선 소극대응, 9·19 합의 탓 "근거 없다" 일축.
조원진 "천막 철거 용서 못 해 '붉은 무리'에 전쟁 선포".
박원순 "'애국당 천막', 폭력성 드러내, 즉각 처리할 것".
검찰, 김성태 의원 딸 부정 채용 의혹 지난 21일 소환조사.
경찰, '버닝썬 수사' 마무리 유착 의혹 남은 채 검찰로.
박근혜, ‘우리공화당’ 이름 사실상 작명 '옥중정치' 하나?
최저임금위 결론 없이 종료, 최초 요구안 오늘 내기로.
집배원, 7월 9일 총파업 예고 92.8% 찬성 압도적 가결.
미국인 33%는 100만 명 사망해도 대북 핵 공격 찬성.

우리는 인간입니다. 우리는 실수를 합니다. 우리는 실수를 빨리 알아냅니다. 바로 그것이 우리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회사가 된 이유입니다.
- 스티브 잡스 -

잡스는 언제나 도전을 멈추지 않고 실패를 즐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실패는 바로 성공의 열쇠가 되었다고 합니다.
매일매일 우리가 수많은 실수와 실패를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오늘도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멋진 당신을 모습을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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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국보 ‘조선왕조실록’ → 태조부터 철종까지 25대 472년간(1392 ~1863) 역사를 연월일 순으로 정리한 것. 1973년 국보 지정. 199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에도 등재.(서울)

*‘고종실록’, ‘순종실록’은 국보 아님. 강점기 일본인의 편찬 참여, 전통방식 벗어난 편찬 등이 이유


2. 9급 공무원 시험에 고교과목 폐지 확정 → 현재는 직군에 관계없이 23개 전 직군에 전문 과목대신 사회, 과학, 수학 중 2과목만 보며 됨. 지난해 세무직 합격자 63%가 세무 관련 과목 전혀 안보고 합격했다고. (서울)


3. ‘숙취운전’도 ‘음주운전’ → 체중 60㎏ 남성이 자정까지 19도짜리 소주 2병(720㎖)을 마시면 다음날 7시 출근시간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041%... 단속기준 0.03% 넘어서. (헤럴드경제)


4. 우리에게 ‘부유세를 부과하라’ → ‘조지 소로스’ 등 미국 억만장자 19명, 대선 후보들에게 공개 서한. 10억 달러(1조1560억 원) 이상 자산가 에게 3%의 세금부과 방안 등 언급. (문화)


5. 알코올 의존증 환자 음주 빈도 → ‘한 달에 25일 이상 음주’한다는 답변이 75%로 가장 많아. 거의 매일 마시는 셈. 부천성모병원 알코올 의존치료센터 조사. (헤럴드경제)


6. 우편, 택배 61년만의 첫 파업? → ‘전국우정노동조합’ 파업찬반 투표 통과. 1958년 출범 이후 61년 만에 첫 파업 예정. 7월 총파업 땐 택배, 우편배달 차질 불가피.(문화 외)


7. 北, 에이즈 환자 급증 → 주사기 돌려쓰는 등 의료 환경 열악. 지난해 환자 수 8362명.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게재. 북한은 대외적으로 ‘에이즈 청정국’이라고 자랑.(조선)


8. ‘지구위협 소행성(PHA)’ → 지름이 140m 이상이고 지구와의 교차거리가 750만㎞ 이내로 충돌 가능성이 있는 행성. 국제천문연맹, 한국천문연구원이 발견한 ‘2018 PP29’ 행성을 2063년, 2069년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1/28억) 있는 ‘지구위협 소행성’으로 등재.(국민)▼


9. ‘맞벌이 가구’ → 1년새 1.7%P 늘어 46%. 40대 가구가 54%로 가장 많아. 1인 가구 비율은 29.2%. 통계청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 현황’.(국민)


10. 기타 → ①北 미사일은 ‘분석중’ 목선은 ‘조사중... 불리하면 입닫는 국방부

②청와대 감찰반의 공무원 핸드폰 압수 감찰... 국회 입법조사처, '불법소지있다' 의견

③조국 민정수석 법무장관 기용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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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원내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의 합의문 도출로 기대감을 모았던 국회 정상화가 결국 불발됐습니다. 자유당은 합의 직후 열린 의원총회에서는 합의문 추인을 부결하고 일부 상임위만 복귀해 대여투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지멋대로 골라 먹으려는 심보하고는... 그냥 지금처럼 나가 놀아라~

2. 대한애국당이 당명을 `우리공화당`으로 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애국당은 `우리공화당`이라는 당명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뜻에 따라 정했다”며 ”태극기 세력 전체를 통합하는 작업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빵안에 계신 503호께서 손수 수렴청정을 시작하는 모양이네...

3. 북한 어선의 삼척항 진입 사건의 진상을 따지겠다며 해군 1함대 사령부 방문을 강행한 자유당 원내대표 일행이 문 앞에서 출입을 제지당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미 “방문이 제한된다”며 거부 입장을 명확히 해 둔 상태였습니다.
어쩌면 저리도 안하무인인지... 들어 오라는 국회나 들어가 이것들아~

4. 황교안 대표가 아들의 스펙 발언을 둘러싼 거짓말 논란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황 대표는 "낮은 점수를 높게 얘기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 반대도 얘기한 것을 거짓말이라고 해야 하나"라며 반박했습니다.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건 둘째치고 학력에 비해 지적 능력도 빵점~

5. 황교안 대표 아들은 2011년 KT 서류전형에서 커트라인보다 8점 높은 점수를 획득해 '무스펙'이라는 황 대표의 말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1차 실무에선 평균 점수를 받았지만, 임원 면접에서 ‘올A’를 받아 87:1을 뚫고 입사했습니다.
이 정도면 누가 봐도 아빠 스펙이 작동했으리라는 의심이 들지 않겠어?

6. 문재인 대통령이 6·25전쟁 제69주년을 맞아 국군 및 유엔군 참전 유공자 200여 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참전 유공자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것은 역대 정부 가운데 처음 있는 일입니다.
역대 그 어떤 정부도 안 한 일을 종북 정부가 했다니 이를 어쩜 좋니 그래~

7.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지금 당장 북한과 비핵화 관련 실무협상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친서 외교가 북한 핵 프로그램 종료를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대화의 길을 닦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말로만 편지로만 하지 말고... 우리도 그리되길 희망합니다~

8. 자유한국당의 전신 새누리당 당대표 출신의 이정현 의원이 "지금 야당 모습에서 한심함을 느낀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국회 공전에 대해 "솔직히 부끄럽고 국민에게 죄송스럽고 사과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남 얘기하듯 하지 마시고 약속했던 장이나 지질 생각은 없으신지...

9. 패스트트랙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고소·고발전과 관련한 수사를 진행하는 경찰이 1.4TB 분량의 선명한 현장 동영상을 확보했습니다. 조사가 탄력을 받음에 따라 이달 말부터 피고발 국회의원에 대한 경찰 조사도 시작될 전망입니다.
실정법 위반으로 민주노총 위원장은 가두면서 얘들은 왜 봐조?

10. 강원랜드 채용비리 혐의에 대해 1심 재판부가 권성동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설령 청탁한 사실이 있다 하더라도 인사팀장 등의 자유의사를 제압하기 족한 정도의 위력에 이르렀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습니다.
다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놓을 수 있게 알아서들 기셨단 얘기네~

11. 국회가 수술실 CCTV 설치를 골자로 한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사회적으로 수술실 CCTV 설치 여론이 커지자 의사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습니다. 의사를 잠재적 의료사고 가해자로 보는 모독이라는 주장입니다.
‘감출 게 더 많아서’라는 이유는 아니고요? 그런 거 같은데~

12. 경기도의회가 버스 운행 중에 자리를 옮길 경우 3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조례를 입법 예고해 논란입니다. 승객이 완전히 타고 내리기 전에 차를 출발시키는 버스 기사에겐 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안전 운행을 생각해서겠지만... 혹시 버스는 타보고들 하신 거 맞아?

13.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대나무가 낙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십리대숲 내 은하수길이 '데이트 성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면서 많은 방문객이 산책로 곳곳에 낙서를 남기기 시작하자 울산시가 대응책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자기 이름 남기기 좋아하는 사람들인데 이름을 전국에 공개해 주지 뭐~

14. 음주운전 단속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를 현행 0.05%에서 0.03%로 강화한 '제2 윤창호법'이 25일부터 시행됩니다. 경찰은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을 맞아 앞으로 두 달간 전국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술잔을 입에 대셨다면 대리 부르세요~ 대리운전 광고 들어올라...

오늘 서울에 폭염주의보 발령, 올해 들어 두 번째.
청년민중당 '아들 스펙 부족한데 취업' 황교안 고발.
나경원, 해군 1함대 문전박대는 청와대가 시킨 것.
박주민 “윤석열 청문회 열리면 황교안 의혹 쏟아질 것”.
청와대, 민노총 위원장 구속 "안타깝지만, 사법부 결정".
더 꼬여버린 국회 정상화 당분간 협상 재개조차 불투명.
서울시, 애국당 천막 농성장 안전사고 우려 커져 철거.

거짓말(명사):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꾸며서 말함. 또는 그런 말.
- 국어사전 -

황교안 대표는 “아들의 높은 점수를 낮게 말했는데 그것도 거짓말인가”라며 반박했습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재산을 축소 신고해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 중인 인사들은 다 무죄라는 얘기가 되지 않을까요?
아무튼, 황 대표의 주장대로라면 대한민국 국어사전의 정의를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올바르게 내리는 定義(정의)가 옳고 바른 正義(정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도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정의를 세워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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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5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24일 극적으로 합의한 국회 정상화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반발로 2시간 만에 무산됐습니다. 제1야당의 합의 거부로 국회 파행이 이어지면서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민생법안 처리에도 적신호가 켜졌고 정국은 당분간 혼돈에 빠져들게 됐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말 1박 2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공식 발표했습니다. 30일엔 한미 정상회담도 열리는데요.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비무장지대 방문을 검토 중이라고 정부가 공식 확인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문한 기간에 경찰력도 총동원될 예정입니다. 경찰은 서울에 최고 수위 비상령인 갑호비상을 내리고, 수도권에는 경계 강화를 발령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다고 확인하며 두 정상의 우호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북미대화 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가 오는 27일 방한할 예정이어서 북한과의 접촉 여부가 주목됩니다.

■강원랜드 채용 청탁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은 채용 비리가 공정사회 기반을 무너뜨릴 수 있다며 징역 3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공소사실이 충분히 증명되지 않았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이 에콰도르에서 사망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검찰이 정 전 회장이 정말 숨졌는지 아니면 살아있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도망다니다가 붙잡힌 넷째 아들 정한근 씨의 말을 무조건 믿을 수 없는 만큼 에콰도르 당국과 공조해서 검증하겠다는 것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부정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소환 조사하기로 사실상 방침을 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부회장에게는 배임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환 시점은 다음달 중순 이후로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최근 불거진 잇단 서울 강남경찰서 비위 사건에 대해 정보 유출 책임을 물어 서울경찰청 소속 감찰 직원들을 인사조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보다는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공익 제보를 한 경찰들을 물색해 징벌을 내리고 입막음에 나섰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고위공직자가 직무와 관련된 주식을 갖고 있으면 의무적으로 처분하도록 한 '주식 백지신탁제도'가 시행된지 올해로 14년이 됐습니다. 국회의원도 당연히 대상이 되는데, 심사 대상의 절반 이상이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집배원 과로사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체국 노조가 어제 실시한 총파업 투표 결과를 오늘 오전에 공개합니다. 총파업에 들어갈 경우 사상 초유의 '우편 대란'이 우려됩니다.

■얼마 전 우리 인터넷 사용자 10명 가운데 8명이 가짜뉴스에 속은 경험이 있다는 외국 연구기관의 조사결과가 나와 충격을 줬는데요. 경제뉴스에도 가짜뉴스가 많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가짜뉴스에 대응하기 위한 관련 기관의 움직임도 분주합니다.

■서울 강남에서 같은 층 원룸에 사는 여성의 집에 들어가 성폭행을 시도하고 17시간 동안 자신의 집에 여성을 감금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이 임시로 실시한 마약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여름 휴가를 위해 예매한 것들 중, 해외 예약 사이트가 유독 환불하는거나 뭘 바꾸는 것이 잘 안 됩니다. 스케쥴이 변경되서 취소하면 숙박이던 비행기표던 수수료가 거의 100%수준입니다. 피해의 80%는 아고다, 부킹닷컴 등 유명사이트 5곳에서 일어났습니다.

■교육부가 연세대와 고려대 등 대형 사립대학 16곳에 대해 다음 달부터 종합감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교직원이 법인카드로 유흥주점 술값을 계산하고 임의로 교비를 사용하는 등 툭하면 불거지는 사립대학 비리와 교육부와의 유착 의혹에 칼을 빼든 겁니다.

■쇼트트랙 남녀 국가대표팀 선수 전원이 진천선수촌에서 집단 퇴촌 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A선수가 후배 B선수의 바지를 내렸고, 이에 수치심을 느낀 B선수가 '성희롱'이라며 신고한 사건이 벌어져 이외 최근 무단 외박 등 기강해이를 문제삼아 퇴출결정을 했습니다.

■길에 뿌리는 전단에 QR 코드를 넣어 성매매를 알선한 신종 수법이 서울에서 적발됐습니다. QR 코드를 찍으면 성매매 사이트로 바로 연결됐는데, 청소년에게까지 무방비로 노출됐습니다.

■이탈리아가 오는 2026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24일 총회에서 이탈리아가 47표를 얻어 34표를 받은 스웨덴을 누르고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오늘부터 음주운전 단속 기준과 처벌이 강화돼 어젯밤에 마신 술로도 아침 출근길에 걸릴 수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부터 두 달간 전국에서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들어갔습니다. 처벌도 현행 징역 3년, 벌금 천만 원에서 징역 5년, 벌금 2천만 원으로 상향됐습니다.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 재지정 평가 결과가 다음 달 10일쯤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평가 대상 13곳 가운데 다수가 탈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정치권 반발이라는 돌발 변수가 생겨 결과는 안갯속입니다.

■부동산 가격 상승 등으로 갈수록 내 집 마련하기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내 집을 장만하는 나이가 평균 43세를 넘어섰고, 그마저도 집값의 절반 가까이는 대출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6·25전쟁 69주년을 맞은 올해,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이 국가유공자 등을 더 안장하기 어려울 정도로 꽉 찼다고 합니다. 서울현충원의 경우, 터가 부족해 납골당에 유공자를 안치하는데, 이마저도 모자라 추가로 납골당을 지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택시 안에서 나는 담배 냄새는 승객에게 불쾌감을 주는 것을 넘어 호흡기 건강까지 위협한다고 합니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에 따르면, 창문을 연 채 담배를 피워도 차 안 초미세먼지의 세제곱미터당 농도가 국내 공기 질 '매우 나쁨' 기준보다 높다고 합니다.

■요즘 양파 값이 크게 떨어져서 양파 농가가 시름에 빠졌다고 하죠.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유통업체들이 '양파 구하기 대작전'에 나섰다고 합니다. 산지에서 양파를 대량으로 사들인 뒤 '무한 담기 행사'를 여는 등 양파 가격을 확 낮춰 판매하는 소비촉진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환자가 집에서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정부가 가정형 호스피스 서비스를 내년에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말기 환자는 질환 종류와 상관없이 의료기관이 체계적으로 통증 관리와 임종관리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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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룡, 렬’ → 한글맞춤법은 ‘龍’과 ‘烈’의 본음대로 ‘룡’, ‘렬’로 적도록하고 있으나 하나 현재 언론은 이름의 표기에서는 한글맞춤법에 맞지 않더라도 개인의 의사를 존중해 표기하고 있다.

예를 들어 김응용(金應龍)과 선동열(宣銅烈)의 경우 ‘김응룡’, ‘선동렬’로 쓰는 것이 맞지만 언론에서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김응용’, ‘선동열’로 표기하고 있다.(한국. 우리말 바루기)


2. 첫 내 집 마련 나이 → 43.4세. 2년 전보다 1.4세, 10년 전보다는 2.4살 늦어져. 집값의 37.8%는 대출. 국토연구원 '2018년도 주거실태조사 연구보고서‘.(아시아경제)


3. 알콜 함유 제품 섭취 직후 측정한 혈중 알콜 농도(%, 체중 80kg) → 가그린 0.04, 매실진액 0.029, 박카스 0.028, 활명수 0.027, 배맛 음료 0. 입안 헹구고 재니 0%. 단속기준0.03%.(동아)▼


4. ‘껌’ → 껌 씹으면 기억력, 집중력 높아져. 뇌혈류 25~40% 늘어나. 껌 씹을 때 침 분비량 10배... 나이 들면서 줄어든 침으로 인한 질환 예방.(조선,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5. 양파 대풍 → 1980년 집계 이후 최대 생산량 예상. 가격도 절반 폭락. 따뜻한 겨울로 생장 여건 좋아 알이 굵은 대과 생산이 늘어 중과보다 가격이 더 싼 역전현상도 발생. (헤럴드경제)


6. 한전의 몰락 → 2016년 글로벌 100대 기업에서 3년만에 500위권 밖으로 밀려. 주가는 1/3수준, 文정부 2년 시가총액 10兆 증발... 2016년 12조 영업이익에서 지난해 적자. (문화)

*2016년 글로벌 100대 기업엔 한국 기업 단 2개. 삼성전자(18위)와 한국전력(97위)


7. 1000억원 사나이들 → 손흥민, 류현진... 최근 선수 가치(이적 시장) 1000억원 평가 이어져. 현재 손흥민 연봉은 100억원 선, 류현진은 207억원으로 류현진이 2배. (아시아경제)


8. 산림청 ‘숲나들e’ → 전국 국공립 자연휴양림 이용 예약을 한곳에서 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 오픈. 연말까지 사립 포함 모두 170개 자연휴양림 예약 가능. 연내 모바일도 오픈.(경향)


9. '리셀러‘ → 아이돌 공연, 인기 스포츠 티켓을 대량으로 구매해 수십배 웃돈을 얹어 되파는 암표상을 부르는 최근의 신조어. 업계의 골칫덩이... 온라인 암표거래는 단속 근거도 미비한 상태.(아시아경제)


10.제2금융권 대출 받아도 신용도 덜 떨어진다 → 그동안 보험대출은 0.86등급, 카드·캐피탈 대출은 0.88등급 하락... 개정 후엔 2금융권 대출받더라도 금리가 낮으면(보험 연 6%, 카드 10%, 캐피탈 14% 이하) 신용점수 하락폭 줄어든다고. (중앙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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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44호 신문브리핑(2019년 6월 25일) #

"만약 우리에게 감사절이 없었다면 금으로도 갚을 수 없는 빛이 언제나 우리에게 남아 있을 것이다."
- 프레드 백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네이버, 이마트 등 간판 기업들까지 첫 적자 가능성이 제기되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음
-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전체의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40% 가까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며, 역대 최대 감소폭임

2. 산업연구원이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에 내놨던 2.6%에서 2.4%로 낮춤
- 수출과 내수가 하반기까지 침체를 이어갈 것이란 판단에서이며, 특히 수출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무역수지가 유럽발 재정위기가 한창이던 2012년 이후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함

3. 현대자동차가 두 달에 한 번씩 주는 상여금을 매달 쪼개 주는 쪽으로 취업규칙을 변경하기로 확정하고 지난 21일 노조에 ‘최저임금법 위반 해소를 위한 취업규칙 변경 통보’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됨
- 근로자 평균 연봉이 9200만원인 이 회사 직원 7200여 명의 시급이 최저임금(8350원)에 미달하는 ‘기형적 임금체계’를 더는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임


<< 금융/부동산 >>
1. 서울 강남권에서 지난해 최고가 수준을 뛰어넘어 거래되는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음
- 이달 들어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강남구 압구정현대 개포주공1단지 미도, 서초구 래미안퍼스티지 등의 일부 주택형이 역대 최고가에 거래됐으며, 이 같은 상승세는 여의도, 목동 등 서울 인기 주거지역으로 확산하는 분위기임


<< 국제 >>
1. 미국이 내수시장에서 중국산 5G(5세대) 통신장비 퇴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지금은 화웨이 등 중국 업체 장비의 사용만 제한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스웨덴 에릭슨, 핀란드 노키아 등 서방 기업이 중국에서 제작한 5G 장비도 배제할 수 있다는 것으로, 미국 통신장비 시장에서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을 전면 금지할 수 있다는 메시지임

2. 프랑스 유통업체 까르푸가 중국 법인 지분을 대부분 매각하며 사실상 중국 시장 철수 수순을 밟고 있음
- 까르푸는 23일(현지시간) 중국 법인 지분의 80%를 알리바바 협력사인 전자상거래 업체 쑤닝닷컴에 매각한다고 발표했으며, 매각가는 6억2000만유로(약 8200억원)로, 까르푸는 원할 경우 나머지 20%도 쑤닝닷컴에 팔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짐

3.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집권당 정의개발당(AKP)의 요구로 치러진 터키 이스탄불 시장 재선거에서 야당이 또 승리함
- 에르도안 대통령과 여당은 25년 만에 ‘제1 도시’ 이스탄불을 야당에 내줘 정치적 타격을 입게 됨

4. 인텔이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메모리칩 등 다른 종류의 칩을 하나로 모아 3차원(3D)으로 쌓는 신개념 칩 상용화에 가속도를 내고 있음
- 세계 최초의 3D 시스템온칩(SoC)이며, 인텔 관계자는 “범용성을 지닌 SoC 개발에 속도를 내는 것은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사물인터넷(IoT) 등 ‘데이터 중심’ 분야의 칩 시장이 2023년까지 2200억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말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취업규칙(就業規則)
- 취업규칙은 사업장 내 근로자의 복무규율과 근로조건에 관해 사용자가 작성한 규범을 말함. 
사업장 내에서 직장질서와 근로조건을 집단적·획일적으로 처리하기 위하여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정한 규범임. 흔히 사규·사칙·사고처리규정 또는 복무규정이라고도 부르지만 그 명칭에 관계없이 취업규칙으로서의 효력을 가짐. 
판례는 “근로계약서에 복무규율과 임금 등 근로조건에 관한 준칙의 내용을 담고 있으면 이도 취업규칙으로 보나” 취업규칙은 작성·변경에서 근로계약과 요건을 달리 하므로 근로계약과 동일시할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실무노동용어사전,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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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4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안 취지를 설명하는 총리 시정연설을 진행할 예정인데, 불참을 선언한 자유한국당은 인사청문회와 선별적인 상임위원회만 열겠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상당수 상임위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지만, 실질적인 정상화까진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재벌 개혁론자인 김상조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은 일자리와 소득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또 재계든 노동계든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만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다고, 북한 매체와 백악관이 확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훌륭하고 흥미로운 내용이 담겼다며 만족을 표시했고,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친서가 비핵화 논의에 좋은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30일 우리나라를 방문해 비무장 지대에서 연설하는 방안이 조율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 방한 일정은 두 나라가 협의 중이지만 비무장지대 방문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인 등을 채용해달라고 강원랜드에 청탁을 한 혐의를 받고있는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에 대해 1심 선고가 오늘 나옵니다. 검찰은 채용비리는 엄정한 사법적 판단이 필요하다며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원자로 재가동 허가가 난 지 하루 만에 다시 가동을 멈췄었던 한빛 원전 1호기에 대해 오늘 특별조사 중간결과가 나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특별사법 경찰을 투입해서 조사를 진행해왔습니다. 열출력 제한치가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즉시 정지를 하지 않았고, 면허가 없는 사람이 제어봉을 조작한 정황이 드러났었습니다.

■고 윤창호 씨 사망 사건으로 기준이 엄격해진 법에 따라 내일부터 두 달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이 진행됩니다. 소주 한 잔만 마셔도, 그리고 전날 마신 술이 완전히 깨지 않으면 단속에 걸리게 돼, 일단 술을 입에 대면 운전대 잡을 생각은 아예 하지 마셔야겠습니다.

■헝가리 유람선 참사 실종자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이 사고 현장에서 30km 떨어진 하류에서 발견했습니다. 우리 실종자가 맞는지 확인하고 있는데 시신 부패가 심해 지문 채취에는 실패해 신원 확인이 오래 걸릴 듯 합니다. 우리 실종자가 맞다면 남은 실종자는 2명이 됩니다.

■한보그룹 4남 정한근 씨가 21년 만에 국내로 송환되면서 아버지 정태수 전 회장의 소재 파악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아들 정 씨는 송환 이후 첫 검찰 조사에서 아버지의 사망설을 제기했지만, 검찰은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아동 성범죄자 세명 중 한 명은 출소한 뒤 범행을 저질렀던 곳에서 멀지 않은 지역으로 되돌아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동 범위를 제한받는 성범죄자라 하더라도 최소한 주소지 관한 시·군·구 안에서는 움직임이 자유롭다 보니, 어린이 관련 시설 근처에 사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경기도 화성시의 한 학원가에 '무인 성인용품숍'이 들어서, 학부모들의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고 합니다. 가게 밖에서도 내부가 훤히 보이고 선정적인 판촉 문구, 그리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데 아무런 제한이 없다보니,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호기심에 가게 안으로 들어갈까' 걱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학생 수 감소로 전문대학의 학과 통폐합이 늘어나면서 없어진 학과 교수가 전공과 아무 관계 없는 학과에 재배치돼 강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2018 전문대학 교원 전공 현황 자료'를 보면, 전국의 전문대 교수 9%가 자기 전공과 전혀 관련이 없는 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1990년대 초반 세계적 열풍을 일으킨 영화 '보디가드'의 포스터 속 비밀이 28년 만에 공개됐습니다. 남자 주인공을 맡았던 배우 '케빈 코스트너'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포스터 속 자신이 안고 있는 여성은 여주인공 휘트니 휴스턴이 아니라고 털어놨습니다. 당시 휘트니가 이미 집에 가버린 상황이라 대역 모델을 섭외해 얼굴이 보이지 않도록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이른바 '안전 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변동성이 큰 주식보다는 수익이 다소 적더라도 금이나 은, 채권 쪽으로 자금을 투자하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는 건데요. 이런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강철보다 강하고 2백 도의 고온에도 견디는 바이오플라스틱이 개발됐습니다. 젖병이나 아이들 장난감, 인체 내부에 들어가는 인공 뼈 등 활용처도 무궁무진합니다. 현재 민간 기업에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어서 조만간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과 만장굴 입장료가 13년만에 인상된다고 합니다. 다음달 1일 부터 성산일출봉 관람료는 성인 기준으로 기존 2,000원에서 5,000원으로, 만장굴은 종전 2,000원에서 4,000원으로 각각 오르지만,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무료 관람의 날'을 지정·운영한다고 합니다.

■입사 채용 면접에도 인공지능 AI가 도입되고 있습니다. AI 면접관은 편견 없이 공정하게 많은 지원자를 효율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데요. 국내에서 백여 개 기업이 이미 AI 면접을 하고 있는데, 일부 대학에선 입시에까지 AI 면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1인 가구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면서, 인구 자연 감소 시점이 지난 뒤에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인 가구 고민으로는 남성은 외로움, 여성은 경제력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한 주 미리보기

월요일인 오늘부터 환경당국이 인천 서구 일대 30여 곳의 수질검사 결과를 매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수장 청소와 송수관 교체작업을 하고 있지만, 수돗물 문제가 정상화되기까지는 주민들의 불편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25일 화요일에는 음주운전 단속과 처벌이 대폭 강화된 '제2 윤창호법'이 시행됩니다.

면허정지 기준은 0.03%, 취소는 0.08%로 지금보다 낮아져, 술 한잔만으로도 자칫 면허가 정지될 수 있습니다. 

이에 맞춰 경찰은 내일부터 두 달간 전국에 걸쳐 음주운전 특별단속도 실시합니다.

같은 날, 문무일 검찰총장은 과거 잘못된 검찰수사에 관해 대국민사과문을 내놓습니다. 

앞서 과거사위가 지적한 용산참사 등 8개 사건에서 발생한 부실수사와 인권침해가 앞으론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방지책을 약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26일 수요일에는 국회 교육위원회가 올해 자율형사립고 재지정 취소 결정이 내려진 경기 안산동산고, 전주 상산고와 관련해 전체 회의를 개최합니다.

평가기준점 미달로 인한 자사고 지정취소 위기에 오는 27일 부산·경남지역 유일한 자사고인 해운대고의 평가결과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같은 날,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는 홍콩 시민들이 경찰의 경고에도 대규모 시위를 예고했습니다.

시위대는 이틀 뒤 일본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겨냥해 송환법 사태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한편, 홍콩 정부를 압박하기 위한 의도라고 설명했습니다. 

27일 금요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아시아를 대표하는 장르 영화제인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경기 부천시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한 공상과학을 중심으로 모두 49개국 288편의 영화가 관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28일 금요일부터 이틀간 일본 오사카에선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특히,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미국, 중국 등 한반도 주변국 정상들 간 연쇄 회동이 예고돼 있고요. 

게다가 북한을 제외한 6자회담 당사국 정상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어서 잠시 주춤했던 한반도 정세가 다시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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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윤석열 인사청문회’ 등 정부여당에 공세를 펼 국회 상임위만 선별적 참여 방침을 정했습니다. 여야 4당은 자유당의 행보를 비난하며 예정대로 오늘 국회를 열겠다는 방침이라 극한 대치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회가 골라 먹는 뷔페냐? 심심풀이 땅콩이냐? 장난해 지금~

2. 대한애국당의 광화문광장 천막으로 인한 민원이 200건을 넘어섰습니다. 천막이 설치된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시에 접수된 민원 205건 중 통행 방해가 140건으로 가장 많았고, 폭행과 욕설이 뒤를 이었습니다.
무슨 양아치도 아니고 백주 대낮에 정말 이래도 되는 건지...

3. 보수야당이 청와대 경제라인 교체를 두고 일제히 비난에 나섰습니다. 특히, 김상조 정책실장을 향해 "대기업 저승사자로 불린 김상조 위원장이 이제 정책실장의 옷을 입고 또 어떤 형태로 기업 죽이기에 나설지 우려스럽다"고 악평했습니다.
댁들이 호들갑을 떨며 반대할 수록 신기하게 괜찮아 보인단 말야~

4. 대한애국당으로 인해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부정적인 자유당에 대해 심상정 의원이 비판에 나섰습니다. 심 의원은 애국당을 키운 가장 큰 책임이 황교안·나경원 두 사람에게 있는데 왜 애먼 선거제도 탓을 하느냐'는 비판입니다.
조직폭력배 나와바리 싸움하듯이 하는 거지... 핑계도 참~

5. 황교안 대표 아들의 스펙 관련 거짓말 논란을 두고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홍준표 전 대표도 "세상 참 불공평하다"고 언급하는 등 청년 취업이라는 민감한 주제가 얽힌 만큼 정치권에 큰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만 보면 좀 모자란 사람 같아~ 억울하면 특검 가든지~

6.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는 자유당이 영입대상으로 꼽은 것에 대해 거절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병원 내 정치도 잘못한다. 과대평가해주신 것 같고 또, 자유당보다 민주당 분들과 더 자주 접촉하는 것 같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황교안을 위해 목숨 걸고 기도하시는 전광훈 목사 부르라니까~

7. 삼성에게 다스 소송 비용 명목으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에서 유·무죄를 따질 뇌물 액수가 100억 원대로 대폭 늘었습니다. 뇌물 액수가 늘어난 만큼 1심보다 형량이 높아질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얼마나 통이 크신지... 4대강에 혈세 퍼붓는 거 보면 진즉 안다니까~

8. 세월호 유가족들이 ‘일베 폭식 투쟁’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5년 전 사건에 대해 뒤늦게 고소·고발을 결정한 이유는 오는 9월 6일이면 모욕죄에 대한 5년 공소시효가 만료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당당하게 피자 처묵던 것들이 바퀴 숨듯이 숨은 거지... 어딧니?

9.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을 바라지 않는다면서도, 만약 전쟁이 일어날 경우 전례 없는 '말살'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전제조건 없이 이란과 대화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도 예외는 아니라는 거... 전쟁이면 말살, 평화만이 살길~

10.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이 보내온 친서에 만족을 표하고 “친서의 내용을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친서를 보내온 시점과 친서의 구체적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펜팔도 이 정도 했으면 만날 때가 됐지~ 물 들어온다. 노 젓자~

11. 김명환 위원장이 구속되자 민주노총은 '노정관계 파탄'을 선언하고 대정부 투쟁의 고삐를 바짝 죄는 모습입니다. 역대 다섯 번째, 현 정부 들어 첫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에 맞서 당장 이번 주 내내 대정부 투쟁 일정이 빼곡합니다.
노조는 ‘생떼를 부리고 폭력적이다’라는 건 재들 프레임 아닐까요?

12. 국제노동기구 ILO가 일터에서 벌어지는 폭력과 괴롭힘을 금지하는 내용의 협약을 채택했습니다. ILO의 직장 내 폭력과 괴롭힘, 특히 성폭력·성희롱 등을 금지하는 새 협약이 발효된 이후 비준 국가에서는 법적 구속력을 갖게 됩니다.
처벌 조항도 없는 우리 ‘직장내 괴롭힘법’보다 이게 훨 낫다고 봐~

13. 우리나라 국민 70%가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집값이 내려야 한다’고 여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의하면 '상승해야 한다'는 대답은 7.7%에 불과했고, '유지되어야 한다'는 응답은 22.5%였습니다.
집 한 채 이상 주거용이 아니라면 손해 보게 해야... 집값이 떨어지지~

14. 노후 김치냉장고로 인한 화재가 지난 5년간 224건에 이르러 노후 제품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냉장실 온도를 정밀 제어하는 특성상 노후 제품의 냉각시스템 관여 부품 열화가 가중돼 화재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합니다.
가만 보면 일정하게 평균을 유지한다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인가 봐~

15. 잃어버린 지갑을 주운 사람은 현금이 많이 들어있을수록 주인을 찾아 돌려줄 공산이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런 결과는 “다른 이의 안녕을 염려하는 경향과 자신을 도둑이라고 보길 꺼린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합니다.
내 지갑은 돌아올 확률이 전혀 없을 듯... 서글프게도 엄청 가벼워~

16. 스마트폰을 많이 이용하는 젊은 층에서 두개골에 '뿔 모양'으로 뼈가 튀어나오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호주의 연구진은 세 명 중 한 명의 두개골 뒷부분에 뿔처럼 뼈가 자라나는 경향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공유 같은 도깨비가 아니라 뿔난 도깨비라니... 적당히 해야겠어요~

17. 식음료 업체들이 원부자재와 인건비 인상 등을 이유로 가격을 잇달아 인상하는 가운데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커피 가격을 5년간 동결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당분간 가격 인상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도 비싸게 가격을 책정해 놔서 아직 남는 게 많다는 얘기 같은데~

자유당 오늘 국회 시정연설 참석 거부하기로 결정.
자유당 “군 은폐 조작 논란, 문재인 대통령 고발도 검토”.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에 대대적인 대정부 투쟁 예고.
황교안 아들 스펙 ‘학점 3.29, 토익 925점’으로 정정.
황교안 아들 스펙 해명에 여야 4당 ‘아빠가 스펙’ 비난.
홍준표 “세상 참 불공평하다” 황교안 비판 글 내려.
'강원랜드 취업 청탁 의혹' 권성동 의원 오늘 1심 선고.
'박근혜 문고리'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 형기 만료로 출소.
검찰, 음주운전 사망사고 최대 무기징역 구형 기준 마련.
류현진 10승 실패, 다저스는 끝내기 홈런 5연승 질주.
오늘 한낮 기온 30도 이상, 영서 남부 내륙 지방 소나기.

행복의 비밀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
– 앤드류 매투스 –

자기가 좋아하는 일만 할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고 즐겨 하는 사람은 제법 많을 것 같습니다.
6월도 마지막 주만이 남았습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오늘도 즐겁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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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내일부터 ‘음주운전’ 단속 기준 강화 → 혈중 알콜 농도 0.05%에서 0.03%. 몸무게 65kg 성인이 소주 1잔(50mL·20도)이나 맥주 1캔 (355mL·4도)을 마셔도 나올 수 있는 수치.(동아)▼


2. 한국은 유튜브 세상 → 국내 이용자 총 이용시간 388억분, 카카오톡(225억 분), 네이버(153억 분), 페이스북(42억 분) 보다 월등. 스마트폰 사용시간의 86% 차지. 이용 증가율도 한국은 45%, 세계 평균은 30%.(중앙)


3. 지난해 전체 이혼 중 협의이혼은 → 78.8%, 재판이혼은 21.2%. (중앙선데이)


4. ‘필리핀’은 한국인 살인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나라 → 지난 6년간 42건이 발생, 46명 숨져, 이 가운데 범인이 검거된 사건은 20%도 채 안 돼.(중앙선데이)


5. ‘인분 냄새 가득한 이 나라를 왜 지켜야 하는지 모르겠다...’ → 6.25 당시 ‘월튼 워커’ 미8군 사령관의 후임으로 한국에 온 ‘매슈 리지웨이’ 의 한국 첫 도착 소감 중... (선데이중앙)


6. 주택담보대출 금리, 역대 최저 수준 → 1년 전 연 3.66%(국민은행 5년 고정형 기준)에서 현재 연 2.48%. 1.18%포인트 차이. 3억 대출 때 연 이자 483만원 차이.(중앙)


7. 국외 도피 전 한보그룹 정태수 회장 → ‘지난해 에콰도르에서 숨졌다’... 해외 도피 21년만에 검거된 4남 정한근 전 부회장(54) 검찰 진술. 생존해 있었으면 96세.(동아 외)


8. 맥주시장 국산 vs 수입산 비율 → 국산 82% vs 수입 18%. 5년전 국산 95.6% 수입 4.4%에 비해 수입산 4배 이상 늘어. (중앙선데이)


9. 입원 때 본인 확인 강화 → 외국인 건강보험 불법이용 방지위해. 하반기 병원급 자율 확인. 예전엔 의료기관 신분증 확인 의무가 있었지만 현재는 규제 철폐 차원에서 없앤 상태라고. (서울)


10. ‘비혼식’ → 비혼주의자 직원에게도 결혼한 직원과 같은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 축의금, 유급휴가, 반려동물 있으면 월 5만원 가족 수당까지... 영국계 화장품 회사 ‘러쉬코리아’.(국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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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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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43호 신문브리핑(2019년 6월 24일) #

"씨앗을 땅에 심으면 언젠가는 그 열매를 맺게 된다. 감사도 일종의 아주 귀한 씨앗이다. 감사의 삶을 살면 반드시 감사에 대한 귀한 열매가 맺힌다."
- 평생감사 카드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으며, 북한 매체는 이를 즉각 공개함
- 어떤 내용이 오갔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비핵화 개념 합의, 폐기 로드맵 작성, 대량살상무기(WMD) 동결’이라는 미국의 3대 목표에 대해 북한이 수용 의사를 내비쳤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임

2. 정부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개정해 투자 초기의 세금 부담을 낮춰주는 가속상각제도를 대폭 확대하기로 하면서 올해와 내년에 설비투자를 하는 대기업은 투자 대상과 상관없이 법인세 납부 연기 혜택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임
- 가속상각제도가 올 1월부터 시행됐지만 대기업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자동차 등 신산업과 연구개발(R&D) 관련 투자에만 적용하고 있으며, 이를 모든 설비투자에 적용하는 방향으로 확대하는 것임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이란 추가 제재를 가하겠다고 예고함
- 이란의 미군 드론(무인항공기) 격추에 대한 ‘응징’ 차원이며, 미국은 드론이 격추된 20일 이미 이란 미사일 시스템 등을 겨냥해 사이버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전해짐

4. 최근 3년간 태양광 사업으로 사라진 농지가 서울 여의도 면적의 2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태양광 시설로 전용된 농지면적은 2016년 505.8ha, 2017년 1437.6ha, 2018년 3675.4ha로 집계됐다고 23일 발표함

5. 대출금리 산정 기준으로 널리 쓰이는 ‘잔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의 계산법이 다음달부터 바뀜
- 새로 대출받는 사람들은 금리가 최대 0.27%포인트 내려가는 효과를 보게 될 전망임

6.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중고층 모듈러주택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공공주택 부지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힘
- 모듈러주택은 60~70%의 부품을 공장에서 만들어 현장에 설치하는 방식의 공동주택으로, 3차원 레고블록 형태의 유닛 구조체에 창호와 외벽, 전기 및 배관 등을 조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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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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