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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이혼율 47%’에 대한 오해 → 흔히 인용되는 되는 ‘조이혼율’은 그해 100쌍이 결혼했고, 같은 해 47쌍이 이혼했다는 의미. 여기서 이혼은 그해 결혼한 부부가 아닌 이전 결혼한 전체 부부가 대상이기 때문에 이혼율이 과도하게 잡힌다.(세계)


2. 지난해 폭염 사망자 → 2018년 6월 23일 ~ 8월 13일까지 질병본부 집계 기준 48명. 초고위험 환자 1/3이 집에서 발생. ‘바깥 활동을 삼가라’라는 무성의한 경고 외 다른 대책 필요.(한국)


3. 韓日 무역 ‘기울어진 운동장’ → 반도체 장비, 의료용 정밀기기 등 대체 어려운 고부가 상품 30~60% 일본 의존, 우리 수출은 철강 등 대체가능한 저부가 제품.(아시아경제 외)▼


4. ‘하면 되죠. 단, 뒷감당을 할 수 있는지도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 2년전 위안부 합의 파문 때 파기하고 다시 할 수 있는 거 아니냐는 기자 질문에 외교부 인사가 했다는 말. (중앙, 기자 칼럼)


5. 제주도 함덕 해수욕장에 상어 → 신고 영상 전문가 확인 결과 상어. 1959년부터 국내 상어 공격에 의한 사고는 모두 7건으로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해양수산부 집계. (조선)


6. 공유 전동 킥보드 → 현재 업체가 15개를 넘어섰으며, 국내 1위 ‘울룰로’는 가입자 10만명 돌파. 현대차와 카카오도 진입. 우버, 라임도 조만간 상륙 예정. 1시간 6~8천원.(헤럴드경제)


7. 국산차? 외제차? → 한국GM의 ‘볼트’, ‘카마로’, ‘임팔라’, ‘이쿼녹스’ 등은 전량 외국 생산 수입 판매. 수입 원가 부담 더 안지만 국내차 이미지로 가격 책정 어려움.(아시아경제)


8. 신중현(81세) 14년만에 새 앨범 → 아들 삼형제, 신대철 신윤철 신석철 참여 3년 걸려. 제목은 ‘헌정 기타 기념 앨범’. 앞서 2009년 세계적 기타 제조사 ‘펜더’는 신중현에게 특제 기타를 헌정했다고.(동아)


9. 식중독균 → O157 대장균은 100개, 살모넬라속 균들은1만~10만개, 비브리오균은 10만~1000만개를 먹으면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다고. 캠필로박터제주니는 10명의 실험자에게 800개를 먹였을 때 다섯 명이 감염되고 한 명에게서 증상이 나타났다고 보고됐다.(국민)


10. 양파 산지 1kg에 200원... → 인건비도 못 건진다. 생산량 지난해 보다 13.4% 늘어나. 마늘도 풍작, 지난 해 3분의 1 가격에 넘겨. (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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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사무총장에 이어 국회 예산결산위원장도 친박 핵심이 선출됐습니다. 예결위원장 선출과정에 현 지도부에 대한 원색적인 비판이 쏟아졌고, 계파 갈등 조짐까지 불거지는 등 당내 민낯을 고스란히 보여줬다는 지적입니다.
이권 싸움에 혈안인 조직폭력배 보는 거 같지 않아? 그보다 더 한가?

2.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오늘 있을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검경 수사권 조정 등 핵심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검찰의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최종 결정은 국민과 국회의 권한이라며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습니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그 진리를 왜들 모를까?

3. 인명 피해가 발생한 잠원동 건물 붕괴 현장을 ‘얼굴 알리기’ 기회로 활용한 정치인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자유당 서초갑 전옥현 당협위원장은 매몰자 구조작업 중인 현장에서 명함을 나누고 인증샷을 찍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하도 일관적이라서 이제 별로 놀랍지도 않아... 얼굴 알리기 성공했네~

4.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전쟁을 끝낼 것”이라며 종전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최근 거듭 종전 의지를 밝혀, 다음번 정상회담에서 북한에 내줄 반대급부로 ‘종전선언’이나 ‘평화협정’ 체결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종전과 평화협정 선언이 어찌 북한에만 이득이겠어... 평화가 답이지~

5. 2017년 국정농단 사건 수사 당시 일부 단체들이 박영수 특검 집 앞에 몰려가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특히,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위협한 ‘자유청년연합’ 장기정 대표는 수사가 시작된 지 2년 만에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런 인간들이랑 바퀴벌레의 공통점은 불리하면 귀신같이 숨는다는 거~

6. KBS 공영노조 등이 ‘시사기획 창’ 태양광 보도의 정정을 요구한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을 방송법 위반으로 고발했습니다. 윤 수석은 잘못된 보도 정정 요구가 소통수석실 본연의 업무라며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 반박했습니다.
언론사와 정권과의 진실 공방... 세상 참 변했다는 거 실감 나지 않아?

7. 미국의 뉴욕타임스가 일본의 악화된 언론자유 실태를 지적하며 "독재국가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국경없는기자회’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언론자유지수 평가에서 일본은 2011년 32위였다가 올해 4월에는 67위로 하락한 바 있습니다.
대한민국 언론자유 순위는 41위이지요... 참고로 박근혜 때는 70위~

8. 아베 내각의 지지율이 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자민당이 한국에 대한 보복 조치를 참의원 선거에 활용하라는 지침까지 내리며 한국 때리기를 내정에 활용할 생각을 노골적으로 드러냈지만, 지지율 상승효과는 보지 못한 것입니다.
대한민국 안보 팔이랑 비슷하다고나 할까? 국민이 바본 줄 아는 거지~

9. 일본의 수출 규제에 국내에서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불매운동이 한일 간 감정을 더 악화시키고 오히려 우리 기업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며 국익 극대화 방향으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안 사고 안 팔고가 별 영향이 없더라도 이건 우리 자존심 문제 아니요?~

10.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관광지 남이섬이 친일재산이 아니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친일파 민병휘의 후손 민병도가 재산을 상속이나 증여받은 돈으로 남이섬을 매입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암튼 친일파의 후손들은 참 돈도 많아요... 암튼 남이섬은 안 가는 걸로~

11. 일본인 추정 남성들이 평화의 소녀상에 침을 뱉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결과 용의자는 모두 한국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30대인 이들은 술기운에 소녀상에 침을 뱉고 이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했습니다.
나이도 먹을 만큼 먹은 인간들이 욕을 못 먹어 환장했거나 더위를 먹었거나~

12.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려 여객기의 회항을 유발한 한국인 승객이 실형을 선고받고 거액의 배상금도 물게 됐습니다. 하와이 호놀룰루법원은 이 한국인에게 징역 6개월형과 한화 약 2억 원을 항공사 측에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심신미약은 더 엄벌해야 심신미약 상태를 엄두에도 못 둔다니까~ 술 끊어~

13.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견 주인들은 이달부터 다음 달 말까지 두 달 동안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을 거주지 시군구청에 자진 등록해야 합니다.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으면 9월부터는 최고 10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가족이라고 하면서 출생 신고도 안 하면 되겠어요? 잊지 말고 하기~

14. 태국 당국이 ‘정글의 법칙’ 대왕조개 취식 사건 당사자를 엄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로그램 제작진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음에도, “여배우가 태국에 없더라도 찾아내겠다”라며 “교도소에 5년 수감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글의 법칙이야 ‘슬기로운 감방생활’이야?~ 근데 이게 왜 여배우 책임이지?

15. 질병관리본부는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환자가 올해 46명 신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74명보다는 적은 숫자지만, 발병 환자 가운데 11명이 사망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금 답답하고 더워도 긴 팔에 긴바지 입는 게 장수의 비결이랍니다~

오늘부터 도시가스 요금 4.5% 인상.
서울 자사고 13곳 평가, 9일 운명의 날.
고교평준화 찬성 64.7%, 반대 20.9%.
헝가리 유람선 사고 실종자 1명만 남아.
‘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도로 위 낙하물 사고, 정부 우선 보상.
미 캘리포니아 규모 7.1 강진 또 발생.
우공당, 광화문광장에 천막 4동 설치.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잡으려면 움직여야 한다.
아인슈타인 -

자전거를 처음 타게 되면 균형을 잡는 것처럼 어려운 일도 없습니다.
하지만, 자전거 타는 것이 익숙해지게 되면 그만큼 쉬운 일도 없을 것입니다.
여기서 제가 한마디 더 보태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배울 때 넘어져 다칠 때보다 자전거를 잘 탈 때 넘어져 다치면 훨씬 더 크게 다치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모든 일에 익숙해졌다고 쉽게 생각하지 마시고 항상 균형감을 잃지 않도록 긴장해야 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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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국민연금 적자 → 5조 8천억... 작년 수익율 마이너스 0.92%. 주식에서 -11.9%, 29조 2101억 손실. 반면 채권에서는 4.8%, 대체투자(주로 부동산)에서는 11.8% 수익.(중앙선데이)


2. 日産브랜드 100개 불매 리스트 퍼져 → 문구, 의류, 맥주 등에선 벌써 국내 업체 반사이익 나타나... 문구업체 모나미 공식몰 이용자 220%나 늘어. 일부 업체는 주가 상승도.(한국)


3. 고령화, 일하는 노인사회의 뒷 그늘 → 일본 실버인재센터에 등록한 구직자들의 평균 연령 74.5세... 산업재해 사망 60세 이상 노동자 3만 3천여명, 전체 산재 사망자의 26%... (동아)


4. 한국은 폐프라스틱 수입국 → 지난해 수입(15만t)이 수출 (6만7천t)의 2배 넘어. 주로 수입해서 재가공용 자재로 만들어 수출하지만 못쓰는 90%는 쓰레기로 남아. (중앙선데이)


5. 지방 혁신도시 → 주말엔 ‘유령도시’... 공공기관 이전했지만 기관장 55%는 수도권등 타 지역 거주. 주민등록법엔 30일 이상 거주 목적이면 주소 이전 해야지만 강제할 순 없다고.(서울)


6. 손주 유치원비는 할아버지 할머니 몫? → 60대의 자녀 관련 지출 중 손주 유치원 등록비가 가장 많은 부분(25.7%)을 차지. 한화생명 빅데이터 약 2000만 개 분석 결과. (동아)


7. 교황, 이 세마디가 행복한 가정의 비결 → ‘Sorry’(미안합니다), ‘Thank you’(고맙습니다), ‘Please’ (부탁합니다)... 2014년 2월 14일 결혼을 앞둔 젊은이들에게 해준 말. (중앙선데이)


8. ‘비 개인 오후’(X),, / ‘설레이는 밤’(X) → ‘비 갠 오후’(O) / ‘설레는 밤’(O). 각각 ‘개다’, ‘설레다’가 기본형으로 흔히 피동형으로 잘못 쓰고 있는 예.(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9. SBS ‘정글의 법칙’ → 태국 편에서 태국 멸종 위기 보호종 ‘대왕조개’ 잡고 시식하는 장면... 태국 국립공원, 해당 장면 근거 현지 경찰에 수사 요청.(국민)


10. 유튜브의 인기 소재... 별별 사생활 공유 → ‘WIMB’(What’s in my bag, 가방속 보여주기), '언박싱'(Unboxing, 물건을 사고 택배나 포장을 뜯는 모습 보여 주기). (중앙선데이)▼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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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5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정부가 북미 협상 진전 상황에 맞춰 금강산 관광과 개성 관광 재개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 관광은 유엔 안보리 제재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이 문제를 미국과 협의중인데, 미국도 일단은 긍정적입니다.

■국제 테러조직 IS가 지난 4월 스리랑카에서 3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부활절 연쇄 테러를 일으키면서 다시 충격을 줬죠. 그런 가운데 최근 국내에서 IS에 가입을 시도하고 테러를 준비한 혐의로 현역 군인 한 명이 적발해 조사중입니다.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이 지난해 에콰도르에서 사망한 것으로 검찰이 공식 결론 내렸습니다. 장례식 영상, 사망확인서, 그리고 화장증명서와 장례식장 영수증 등이 근거로 제시됐습니다. 따라서 체납한 2200억 원대 세금의 환수는 어려워졌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이 사흘째로 접어들었습니다. 1천 5백여 학교에서 급식 차질을 빚고 있는데, 노조 측은 오늘 파업 연장을 포함한 향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어제 서울 잠원동 건물 붕괴 사고로 숨진 여성이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였던 것으로 확인돼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숨진 29살 이 모 씨는 예비 남편인 31살 황 모 씨와 함께 결혼 반지를 찾으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청양군이 수돗물에서 우라늄이 기준치 이상 나온 것을 알면서도 주민에게 알리지 않았습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충남 청양군 정산정수장에서, 우라늄이 기준치보다 높게 나온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로 한일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일본 최대 IT투자 기업의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어제 저녁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과 만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조치에 분노한 시민들을 중심으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본 브랜드 앞 릴레이 시위와 함께, 일본 제품과 일본 여행을 거부하는 움직임이 인터넷 공간을 달구고 있습니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상대로 반도체 핵심소재에 대한 수출 규제에 들어가자 '반도체 본산'인 경기도가 즉각 대응에 나섰습니다. 일본의 독과점 현황을 모두 조사하고 제품 국산화를 추진하는 국내외 기업에는 파격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일본 정부가 어제, 3개 반도체 부품에 대한 수출 규제를 시행했죠. 다음 달엔, 식품과 목재를 제외한 거의 모든 물품을 규제하는 이른바 '캐치올 규제'를 발동할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 나왔는데 그럴 경우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최근 돼지 꼬리나 돼지껍데기 등을 찾는 손님이 늘면서, 요즘 돼지고기집 주인들은 도축장이나 육가공 공장에 전화를 돌리느라 바쁘다고 합니다. 특히 돼지 꼬리는 한 마리에 100그램 정도밖에 나오지 않아서 식당들이 '확보 작전'에 나설 정도라고 합니다.

■1990년대 후반부터 성 상품화란 비판을 받아온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수영복 심사 폐지를 선언하고서도 참가자들의 수영복 영상을 공개하기로 해 비판을 사고 있다고 합니다. 호텔 옥상 수영장에서 찍은 영상이라고 합니다.

■최근 서울 광화문에 6천 원 점심 뷔페가 늘었다고 합니다. 치킨과 맥주를 주메뉴로 하는 호프집에서 점심시간 빈 테이블을 이용해 한식 뷔페를 내놓는 식인데, 이런 6천 원 뷔페가 광화문 주변에만 4~5곳에 달한다고 합니다.

■공상과학 소설 SF 분야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우리나라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김보영 작가가 한국 작가로는 처음으로 SF 강국인 미국에 소설 판권을 수출했습니다. 척박한 토양에서 일군 한국 SF소설의 가능성과 저력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낸 싱글 앨범으로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어제 첫날부터 역대 해외 가수 중 가장 많이 팔렸는데 사전 주문량만 100만 장을 기록했습니다. 이 앨범엔 신곡 '라이츠'와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일본어 노래 등 모두 3곡이 들어있습니다.

■지금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비치타월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네요. 시즌마다 상품이 바뀌는 스타벅스의 기획상품 마케팅, 올여름 상품은 비치타월인데요.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15잔의 음료를 구매해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합니다.

■더위를 피해 떠난 계곡이나 숲에서는 풀독을 주의해야 하죠. 풀독이 올랐을 때 물파스를 바르면 낫는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는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합니다. 풀독이 올라 가렵다면 10분 안에 흐르는 물에 씻어 원인 물질부터 닦아내야 한다고 합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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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나경원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은 국민의 자유와 기본권이 아닌 정권의 절대권력 완성을 위해 민주주의를 악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앞장서서 분노 조장과 증오 정치만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분노 조장과 증오 정치는 댁들의 전매특허 아닌가? 그걸로 먹고 살면서~

2. 정의당은 윤소하 원내대표에게 협박성 소포가 배달된 사건을 '정치 테러'로 규정하고 범인의 발본색원을 경찰에 요청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이번 사건을 양당정치가 민심을 극단으로 가른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분노 조절 잘못하는 집단이 누구겠어요?... 불을 보듯 뻔하지~

3. 남북미 판문점 회동 효과로 민주당과 자유당의 정당 지지율이 14%포인트 가까이 벌어졌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 의하면 민주당 42.1%, 자유당 28.2%, 정의당 7.5%, 바미당 4.9%, 민평당 2.2%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우공당 지지율은 집계를 안 하는 거야? 안 나오는 거야? 살짝 궁금한 1인...

4.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다음 주 월요일에 열립니다. 법사위가 이번 청문회를 맡는데 벌써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법사위 위원 17명 가운데 11명이 검찰에 고발돼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앞가림도 못 하는 양반들이 모여서 누굴 심사하겠다는 건지... 거참~

5.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경찰의 조직적 개입 혐의로 강신명 전 경찰청장 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만든 선거 관련 불법 보고서가 청와대는 물론 당시 황교안 국무총리실에도 전달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런 일 없다 기억에 없다”고 할 테니... 자유당이 좋아하는 국감 합시다~

6. 패스트트랙 당시 채이배 의원 감금 혐의로 고발된 자유당 의원 4명이 경찰의 출석 통보를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의원들의 불출석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며 "상황에 맞게 절차에 따라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불체포특권 써먹기 위해 국회를 열어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생겼네~

7. '조건부 보석'으로 풀려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사건 관계자를 접촉하는 등 보석 조건 위반이 의심된다며 검찰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품위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근거 없는 의혹 제기라고 반발했습니다.
품위라... 이명박이 품위를 얘기한다니 지나가던 개도 웃겠어~

8. 일본 정부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일본 현지 언론들의 비판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극우성향 산케이 등도 이번 조치가 일본 기업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이를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베는 참의원 선거에만 목메는 거지... 자유당 총풍 북풍처럼~

9. 일본은 이번의 수출규제 조치를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베 총리의 속내는 혐한 감정을 이용해 참의원 선거에서 개헌 의석을 확보하는 승리를 거둔 후 평화헌법을 개정해 군국주의로 회귀하려는 속셈입니다.
나쁜 놈은 아베인데 그냥 줄기차게 문재인 욕만 하는 있는 넌 누구니?

10. 북한 노동신문이 연일 일본의 과거사 문제와 자위력 강화 움직임을 문제 삼으며 비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동신문은 격화한 한일 과거사 갈등 사례를 나열하며 "과거를 대하는 일본의 태도는 너무도 뻔뻔스럽다"고 비난했습니다.
자유당 여러분... 북한이 우리 대변인 역할을 한다고 뭐라 좀 하시죠~

11. 경찰이 각종 비리가 집중된 서울 강남경찰서를 특별 인사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최대 70%의 경찰관 물갈이 인사를 단행키로 했습니다. 또 강남권 경찰서의 유착 비리 등을 밀착 감시하는 ‘강남권 반부패 전담팀’도 신설합니다.
반부패 전담팀이 부패하면 ‘반부패 전담 전담팀’이 생길지도 모르겠군...

12. 서울대 인문대 학생회가 성추행 혐의로 대학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교수의 연구실을 점거한 것을 두고 같은 과 교수들이 "불법점거를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불법점거는 반지성적 행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학생들이 오죽하면 그럴까? 그러면 성추행 교수는 지성적이란 소리요?

13. 가수 유승준에게 정부가 비자발급을 거부하며 입국을 제한한 것이 위법한지를 놓고 대법원이 11일 최종 판단을 내립니다. 앞서 1·2심은 "유승준의 입국을 허락할 경우 선량한 사회질서의 저해를 우려한다"며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책임과 의무는 저버리고 권리만 주장해서 되겠니? 그게 문제인 거야~

14.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고 국내에서 거주하던 중 음주운전, 절도 등으로 유죄가 확정된 이가 국외로 추방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 사람은 추방 직전 한국 국적 회복을 신청했으나 "품성과 행실이 부적합하다"는 이유로 기각됐습니다.
너님도 마찬가지야... 하는 짓이 동방예의지국이랑은 안 어울리거든~

15. 백종원 씨가 양파 소비 촉진을 위해 유튜브 영상을 올린 뒤 양파 가격이 소폭이나마 올랐습니다. 그의 방송이 실제 가격에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실제 시장에서 소화하는 물량은 많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래서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중요한 거랍니다~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52.4%로 상승 7개월만에 최고치.
성 접대 의혹 6년 만에 김학의 ‘뇌물협의’ 오늘 첫 재판.
법원, MB 보석유지 결정 “석방조건 준수는 계속 감시”.
나경원 연설, 여 "일하는 국회 답 없어" 야3당 "후안무치".
자유당, '윤석열 인사청문회' 화력 보강위해 김진태 투입.
'채이배 감금' 자유당 의원들 "수사권 조정 때 보자" 협박.
청와대 “일본 국제법 위반 WTO 제소, 주요국에 설명”.

사려 깊은 소수의 시민 집단이 이 세상을 변혁할 수 있음을 의심치 마라.
- 마가렛 미드 -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의 위대한 여정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그 힘으로 새롭게 그려지고 있다는 믿음.
한여름의 뜨거운 날씨보다 더 뜨거운 식지 않는 우리의 열정을 잊지 않겠습니다.
더운 주말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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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50호 신문브리핑(2019년 7월 5일) #

"감사하는 사람은 기꺼이 원하는 마음으로, 즉시 받을만한 사람들에게 감사를 겉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한국은행이 5월 경상수지가  4월의 6억6000만달러 적자 대비 49억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4일 발표함
- 5월에 흑자로 돌아선 이유는 배당금 지급이 마무리됐기 때문이며, 5월 들어 본원소득수지가 11억6000만달러 흑자로 돌아서면서 배당금 악재는 사라졌지만 수출 부진은 더 심각해진 것으로 보임


<< 금융/부동산 >>
1. 국내 1호 사업 모델 특례 상장에 도전하는 언어 빅데이터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플리토가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에서 ‘역대급’ 경쟁률을 내며 흥행에 성공함
- 플리토는 지난 1~2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133.0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발표했으며, 이는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 전문매체인 마켓인사이트 집계에 따르면 최근 7년간 공모주 수요예측 경쟁률 중 최고임


<< 국제 >>
1.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중국과 유럽연합(EU)의 환율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미국도 맞대응해야 한다”고 밝힘
- 미국을 상대로 막대한 무역흑자를 내고 있는 중국과 EU를 압박하는 동시에 달러화 가치 하락을 유도하기 위해 미국 중앙은행(Fed)에 기준금리 인하를 요구한 것으로 분석됨

2.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델 HP 소니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업체들이 ‘중국 엑소더스’를 가속화하고 있음
- 미·중 무역분쟁이 휴전 상태로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양국 관세가 유지되고 있는 데다 언제든 다시 갈등이 고조될 수 있는 만큼 생산기지를 중국 밖으로 옮겨 불확실성을 없애려는 것으로 풀이됨

3. IMF는 3일 “파키스탄에 39개월간 60억달러(약 7조170억원) 규모의 구제금융을 지원하는 안을 이사회가 승인했다”고 성명을 발표함
- 파키스탄이 IMF에서 구제금융을 받는 것은 1980년대 후반 이후 13번째이며, IMF는 성명에서 “파키스탄은 대규모 재정적자, 느슨한 통화정책, 과대평가된 환율을 (인위적으로) 방어하는 등 잘못된 경제 정책 때문에 중대기로에 섰다”고 설명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본원소득수지(Primary Income Account, 本源所得收支)
- 경상수지(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소득수지)의 구성항목 중 하나로,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과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차액을 의미함.
본원소득수지는 크게 급료 및 임금수지와 투자소득수지로 나누어짐. 
급료 및 임금수지는 우리나라 국민이 외국에서 1년 미만 단기로 머물면서 일한 대가와 1년 미만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나라에서 일한 대가로 지급한 돈의 차이임.. 1년 이상 한 국가에 머물면 거주자로 분류되기 때문에 본원소득수지에 포함되지 않음. 
투자소득수지는 우리나라 사람이 해외투자로 벌어들인 배당금 및 이자와 외국인에게 지급한 배당금 및 이자의 차액을 말하며, 직접투자소득, 증권투자소득, 기타투자소득으로 나누어짐. 직접투자소득은 경영참여 등을 목적으로 한 대외투자에서 발생하는 소득이며 증권투자소득은 주식 및 채권투자의 배당과 이자에서 발생하는 소득임. 기타투자소득은 직접투자와 증권투자에 속하지 않는 대출 및 차입, 무역신용 등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을 의미함.
2010년 1월에 발표된 BPM6(Balance of Payments Manual 6)에 의해 명칭이 소득수지에서 본원소득수지로 변경되었다.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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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올 첫 ‘폭염경보’ → 기상청, 서울과 경기 동부 8시군, 강원 서부 4개 시군 등에 내려진 폭염주의보(33도 이상)를 5일 오전 10시 폭염경보 (35도 이상)로 상향 한다고 발표. (중앙)▼


2. ‘한·일 관계 돌이킬 수 없는 파국’ 외교부 3년전 예상 → 2016년 강제징용 재판에서 원고(한국인 피해자) 승소 때 예상되는 상황, 대법원에 의견 전달. 그러나 그동안 외교부, 청와대 어디서도 대책은 없었다.(문화, 국민 외)


3. 日 경제보복 → 소재, 원천기술력 밀리는 탓, 우리 충격 클 수밖에 없다... 대응 가능안 ①WTO 제소(2년 이상 소요) ②관세부과 (무역 전면전 확산) ③불매 운동 (소비재, 큰 타격 못 줘) ④미, 중 등 공조 (이해관계 달라 실현 미지수) ⑤도쿄 올림픽불참 ⑥여행 중단... (문화)


4. ‘아마존 효과’ →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유통업체의 등장으로 유통 마진이 낮아지면서 물가가 정체되는 현상을 뜻한다. 온라인 비중이 커지면서 전체 물가를 낮추는 효과. (동아)


5. 여름 비브리오 패혈증 →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 균이 원인. 일정 이상의 염도와 18~20℃ 온도에서 증식. 간염 등 만성질환 있으면 치사율 50% 넘어.(헤럴드경제)


6. 층간소음 유발 요인 → 1위 ‘아이들 발소리’ 70.6%. 2위인 망치질(4.1%)과 큰 격차. 99년 이전 준공 아파트 가장 심각. 한국환경공단 2012~18년 총 3만9천여건 분석. (헤럴드경제)


7. 술만 줄여도 대사증후군 위험 급감 → 하루 소주 5잔 고위험 음주자가 1잔 이하 저위험 음주자로 전환되니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도 39% 감소. 반대의 경우엔 45% 증가. (헤럴드경제)


8. 대사증후군 → 다음 5가지 중 3가지 이상 해당되는 상태. ▷복부비만 ▷고혈당 ▷고혈압 ▷고 중성지방 혈증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HDL) 혈증.(헤럴드경제)


9. 말레이, 모래 수출 금지 → ‘싱가포르 영토 확장에 이용 된다’ 세계 최고령 정상 마하티르(94) 총리, 수출 금지령. 싱가포르는 1965년 말레이로부터 독립 후 국토를 1/4나 확장했다고.(한국)


10. 영화 상반기 결산 → 총 관객 1억931만, 첫 1억 돌파. '극한직업(1626만)', '기생충(957만) 웃었지만 제작비 150억, 100억 들인 '자전차 왕 엄복동'(17만), ‘악질 경찰’(26만)은 저조.(아시아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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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4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북미 협상이 곧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북협상 미측 대표인 비건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북핵 동결'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과 협상과정에서 핵동결을 시작으로 논의를 진전시킬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북한이 원산-금강산 지역에 중국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 투자유치사무소가 조만간 중국 선양에 문을 열 예정이며, 제재 해제 이후 대북투자 선점을 위한 중국 업계의 발걸음도 빨라지는 모양새입니다.

■오늘부터 당장 일본이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에 대해 한국 수출 규제에 들어가는데요, 일본 정부는 수출 규제 품목 확대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어리석은 보복을 철회하라며 아베 정권을 비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소형 목선 상황과 관련해 김유근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에게 엄중 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북한 목선 대응 상황과 관련해 초기부터 상황을 공유하고 협의했던 국가안보실에도 소홀함이 있었다고 인정한 것입니다.

■보석으로 풀려나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퇴원한 뒤 처음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법정에서는 이 전 대통령 추가 뇌물 의혹과 관련된 다스 미국 소송 비용이 이학수 전 삼성 부회장 지시로 집행됐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식약처 허가 취소가 확정된 인보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코오롱티슈진 임원들에 대한 본격적인 소환 조사에 나섰습니다. 코오롱 측이 인보사 성분 변경을 언제 알았는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어제 시작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학생들의 급식이 도시락 또는 빵으로 대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지역별 파업집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2만 5백여 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체급식과 단축수업은 오늘도 계속됩니다. 

■한화그룹이 6천억 원을 들여 조성한 화성 바이오밸리의 관로 하자와 관련하여 한화 측이 부실 위험을 알고도 하자를 축소하고 엉터리 보수 작업을 논의한 내부 문건을 한 언론사가 입수해 확인하고 있습니다.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야구교실을 운영하면서 고등학생 선수들에게 스테로이드제 등 불법 약물을 투약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약을 맞아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며 한 번에 수백만 원씩 받고 약물을 투약해왔습니다.

■하이패스 전용차로에서 단말기를 설치하지 않고 200차례 넘게 무단 통과해서 통행료 108만 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7살 이모 씨에게 2심 재판부가 '편의시설 부정이용 혐의'를 적용해 징역 1년 2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승차공유서비스 '타다' 기사들이 여성 승객을 몰래 촬영해 SNS로 사진을 공유하고, 성희롱 발언 등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회사가 기사 채용과 관리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전세계으로 사회 문제가 되고있는 전자담배 폭발 사고.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한 20대 남성이 얼굴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인증을 거치지 않은 불법 배터리가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외교부는 사우디아라비아 남부 예멘 국경 180km 이내 지역의 여행경보를 3단계 '철수권고'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최근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이 사우디아라비아 접경지역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년 3월부터 어린이집은 오후 4시까지는 기본 보육 시간, 그 이후부터는 연장 보육 시간으로 정하고 각각 전담교사를 따로 두기로 해, 맞벌이같은 이유로 저녁 늦게까지 아이를 맡겨야 하는 부모들이 어린이집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매니큐어 대신, 손톱이나 발톱에 간편하게 붙일 수 있는 네일 스티커는 가격이 저렴해 인기가 높은데요. 손톱과 스티커 사이에 수분과 이물질이 들어가면, 손톱이 변색되거나 심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일주일 이상 붙이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달걀처럼 생긴 흰색 로봇이 정식 경찰로 임명됐다고 합니다. 담당 구역을 24시간 순찰하면서 범죄 등의 이상 징후를 감지해 자체 스피커로 범죄자에게 경고를 보내고, 경찰에게 출동 요청을 내리기도 한다는데요. 싱가포르, 중국, 일본 등에서도 로보캅이 현실이 됐다고 합니다. 

■방학 아르바이트 자리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워져서 '방학 때 등록금 벌이'가 이젠 옛말이 돼버렸습니다. 사용자들이 6개월 이상의 장기 아르바이트생을 원하다 보니, 대학생들이 방학 때 잠깐 할 수 있는 단기 일자리 수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항공사와 여행전문가 등에게 항공권을 싸게 사는 방법에 대해 물었더니, '손품을 팔아야 득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능한 한 많은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가격을 검색해봐야 하고 마일리지 적립이나 포인트, 할인쿠폰 등은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백화점과 마트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문화센터가 최근 호텔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커피나 와인 등의 원데이클래스부터 요리, 서핑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강좌가 호텔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경영계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8천 원으로 올해보다 4% 이상 깎아달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앞서 노동계는 20% 가까이 오른 만 원을 요구했는데요. 최종 결정까지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알라딘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개봉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한 건데, 흥행 열기가 시리즈 전작보다도 더 뜨겁다는 평가입니다. 이틀째인 어제까지 누적 관객 수가 123만 명을 넘어섰으며, 예매율도 70%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곽성현 한국링컨협회 이사장과 김철호 아이팩 회장 부부가 나라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KAIST에 100억 원대 부동산을 기부했습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이른바 가진 자의 도덕적 의무가 4차 산업혁명과 과학 인재양성의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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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 반도체 넉달은 버틴다’ → 재료 재고 3개월치, 완성품 재고 1개월치... 4달이야 버티겠지만 더가면 한, 일 모두 심각한 피해. 한국 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회장 인터뷰.(중앙)


2. 프로야구 관중 감소 → 2017년 840만 최고. 지난해 807만, 올해도 10% 감소 예상. 수준 낮은 야구가 원인. 선수 정예화 위해 8개 구단 체제로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도 나와.(국민)


3. ‘디카페인’ 커피 → 적당량의 커피가 당뇨나 심장, 혹은 일부 암 예방에 효과 있다는 최신 연구들 이어지는 가운데 카페인 제거한 디카페인 커피도 비슷한 효과 있다고. ‘2019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커피 심포지엄. (헤럴드경제)


4. ‘삼겹살’ →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한식 1위, 많이 알려진 한식은 비빔밥, 김치찌개, 삼계탕 순이지만 한국 다녀간 후에 먹고 싶은 음식은 삼겹살, 소고기구이, 불고기 순으로 나와.(헤럴드경제)


5. ‘복사꽃’ → 복숭아 나무 꽃. 복사 나무와 봉숭아나무는 같은 말.(서울)
*표준국어대사전엔 ‘복사’는 ‘봉숭아’의 준말로 설명되어 있다.


6. 日 언론들도 연일 ‘무역 보복’ 비판 → 극우 성향 ‘산케이’도 비판. 일본 기업 피해도 상당. 이번 계기로 일본 외로 거래선 바꾸는 계기 될 것. 세계의 신뢰도 잃을 우려. (아시아경제)


7. 누구를 풍자한 시일까? → ‘꽃은 떨어져야 열매 맺는다/지기 전에 거두려면 진흙밭으로 가라/가서 발목 적시고 연꽃이 되라.’(‘조국’ 전문). 이오장 시인, ‘월간 시’ 7월호에 현역 정치인 33명 풍자 인물시. (문화)▼


8.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기업 → 1위 CJ㈜ 25%, 2위 SK㈜ 17.1%, 3위 ㈜LG 15.7%... 인크루트 회원 929명에게 25개 기업집단 대상 설문.(헤럴드경제)


9. ‘수입선’ 다변화 → 이때 수입선의 한자는 '輸入先'으로 ‘線’(줄 선)이 아니라 ‘先’(앞 선)... 일본어에선 ‘앞 선(先)’자를 명사에 붙여 그 일을 행하는 장소를 가리키는 접사로 쓴다. 우리말은 수입처, 수입국, '거래선'은 '거래처'으로 써야 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10. 5개 일간지 지난 1년 6개월 동안 정정 보도(社告) 횟수 → 모두 116건. 조선 56건으로 1위. 한겨레 22건, 중앙 21건, 동아 11건, 경향 6건 순...(서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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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여당인 민주당이 선거제도 개혁을 책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선 정개특위위원장을 최소한 여당이 맡아 패스트트랙 등의 다양한 지렛대를 활용해 자유당을 압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가 이번 실수를 어떻게 만회할지... 걱정이 많습니다~

2. 나경원 원내대표가 학교비정규직의 총파업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애초에 이 정권이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이라는 비현실적 약속을 해준 게 화근"이라며 “이 정권이 아이들 점심마저 못 먹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점심이 아니라 댁만 봐도 밥맛이 없어... 다이어트 돼서 고맙긴 해...

3. 야4당은 이인영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두고 일제히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자유·바미당은 경제 실정 등을 야당 탓으로 돌리고 있다며 날을 세웠고, 민평·정의당은 선거 개혁 의지를 보이라며 거듭 압박했습니다.
일 안하는 국회의원에게 페널티 주자는 말이 가슴을 찔렀겠지... 푸욱~

4. '부동의 대선주자' 평을 받아온 황교안 대표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비슷한 길을 걷는 것 아니냐는 말이 돌고 있습니다. 반 전 총장이 대권 뜻을 밝힌 후 마주한 위기를 그대로 겪는 중이라는 말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반 총장님은 자신의 처지를 일찍 깨닫기나 하셨지... 이 양반은 영~

5. 북미 정상의 판문점 만남에 대해 미국에선 상반된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독재자를 찬양하는 최악의 날"이었다고 비난하는 반면 백악관은 ‘노벨 평화상’에 대한 욕심을 가감 없이 드러냈습니다.
남북의 화해와 평화에 보탬이 된다면야 노벨 평화상이 문제겠어~

6. 정부는 북한 소형목선의 '삼척항 입항'과 관련한 군부대들의 경계근무태세 등에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국방부는 합참의장 등에 엄중 경고 조치하고 직접 경계 책임을 지고 있는 제8군단장을 보직 해임했습니다.
자유당은 이정도 가지고는 안 되고... 대통령 탄핵하자 할 거야 아마...

7. 유명 학원 강사 출신인 경기도의회 추민규 민주당 도의원이 “학교에서 학원 강습을 받게 하자”는 제안을 해 논란입니다. 추 의원은 지난해 밤 10시로 제한된 학원 강습 시간을 11시50분까지 늘리도록 하는 조례를 발의한 바 있습니다.
이양반이 생각하는 교육이란 무엇일까? 그냥 학원 강사나 할 것이지...

8. 총파업에 나선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에게 학교 교장 선생님과 정규직 교사 그리고 학생들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의 격려금과 급식실에는 학생들의 격려글이 빼곡히 붙어있었습니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 싸우지 않는 자를 남이 도울리 없다” 울컥합니다~

9. 검찰이 다음 달 구속기간이 만료되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해 추가기소를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여러 이유로 공전되는 재판에 대해 "이 재판이 일반국민 재판처럼 정상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 다지만, 잘못 굽으면 부러진다는 것도 아셔야지~

10. 우리 정부가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맞서 WTO 제소 외의 보복 카드에 관심이 쏠립니다. 일본산 자동차와 패션 제품의 수입 절차를 까다롭게 하거나 낸드플래시 반도체 등의 일본 수출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중 무역 전쟁에 촉각을 세우다 이제 직접 전쟁까지 치루는 구나...

11.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국내에서는 반일감정이 커지면서 일본산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국에 진출한 ‘유니클로·데상트·아사히’ 등의 일본 기업들은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면 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상적으로라도 덜 입고 덜 먹고 하는 게 맞지... 생활화 하자고요~

12. 서울시티타워가 200억대 법인세를 못 내겠다며 세무당국과 벌인 8년의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법원은 독일계 펀드가 조세 회피 목적으로 회사 설립 후 세금 혜택을 받으려던 것으로 보고 130억 원대 세금 납부를 판결했습니다.
독일에선 엄두도 못 낼 일을... 어떤 놈이 여기선 해도 된다 했을 거야~

13. 신호대기 중 차선 변경 과정에서 양보를 해주지 않는다며 택시기사의 얼굴에 비비탄 총알을 쏜 3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특히, 법원은 비비탄 총이 ‘위험한 물건’에 해당한다는 판단을 내놨습니다.
비비탄으로 정신차릴 때까지 쏘는 형 집행은 어떨까 장난삼아 생각해 봤음...

14. 어릴 때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져 당뇨병, 고혈압 등 각종 질병의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특히, TV나 스마트폰을 보면서 밥을 먹을 경우 적정량보다 더 많은 양을 먹게 돼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밥상머리에서 딴짓하면 혼나곤 했는데... 지금은 배 나온다고~

일본 언론 '경제보복' 비판 "어리석은 행동 철회해야".
시진핑, 트럼프에 "적절한 시기 대북제재 완화 필요".
판문점 남북미 정상회동 '긍정' 63% vs '부정' 29%.
보수단체, '북한어선 사태' 안보실장·국방장관 고발.
한기총 “종교탄압 공동대응하자”며 타종교에 ‘러브콜’.
극심한 가뭄에 이라크 저수지 아래 '고대 궁전' 발견.

항의해야 할 때 침묵하는 죄가 겁쟁이를 만든다.
- 링컨 -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합법적 투쟁과 파업에 잠깐의 불편함과 피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누군가의 권리를 지키는 일은 결국 우리 모두의 권리를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 싸우지 않는 자는 그 누구의 도움을 받지 못할 것이다”는 말처럼 자신의 권리와 우리의 권리 나아가 대한민국 모두의 권리를 위한 투쟁에 아낌없는 응원과 성원을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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