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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수입맥주, '4캔 1만원'에서 '8캔 1만원'까지, 원가 얼마길래 → 평균 수입 신고가 500cc에 466원 정도. 각종 세금을 더하면 992원선. 현재 수입맥주 점유율 61%까지 늘어. (중앙)


2. 로마시대 미성년 판별 기준 → '발크기'. 로마가 터키에 세운 도시 ‘에페소스’엔 성매매 업소를 알리는 길바닥 광고 판석이 있는데 여기에 발그림이 새겨져 있음. 발을 올려서 이보다 작으면 미성년자로 판정, 출입을 금지했다고.(문화)▼


3. 5만원권 발행 10년 → 2009년 6월 23일 처음 발행. 전체 지폐 발행액의 84.6%. 장수로는 36.9%. (헤럴드경제)


4. 중국-인도 인구 역전 → 2027년 인도가 세계 인구 1위 될 것. 유엔 경제사회국 보고서. 현재 두 나라 인구는 세계 인구의 36.3% 차지. (헤럴드경제)


5. 문체부ㆍ관광공사 선정 올 여름 ‘숨은 관광지’ 6選 → ▲서울시 서울식물원/ 식민지 역사박물관, ▲경기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전주시 팔복예술공장 ▲대구예술발전소/ 수창청춘맨숀 ▲울산시 회야댐 생태습지 (7.19~8.25일 제한개방) ▲제주시 거문오름 용암길(7.20~29일 제한 개방).(헤럴드경제 외)


6. 나라별 외국인 관광객 1인당 평균 지출경비 → ▷중국인 206만원, ▷대만인 134만원 ▷미국인 131만원 ▷홍콩인 124만원 ▷일본인 92만원... 계속 감소 추세. (아시아경제)


7. 여름 전기료 인하 확정 → 2,500만 가구 가운데 1,629만 가구가 7, 8월 1만142원(15.8%) 혜택. 한시적으로 시행되던 누진폭 완하, 해마다 상설화 될 듯.(한국)


8. 전기료 할인 손실... 한전은 ‘배임 여부 판단해달라’ 로펌 자문 의뢰 → 이미 1~4월 적자만 6200억원... 여기에 또 추가 적자 2500억원. 소액주주들의 배임 소송에 대비해 법적 대비 하려는 것.(동아)


9. 복권이 저주가 된 사례 → 미국의 ‘헤이스’라는 사람은 1997년 약 210억원의 복권에 당첨. 10년 만에 탕진... 마약중독자. 결국 은행털이로 중형. 석방되는 2020년 ‘복권 당첨에서 강도질´라는 회고록을 발표할 예정이라고.(서울)


10. 기타 → ①삼척에 표류해온 북한 어민 4명. 2명은 귀순, 2명 돌아가기로

②윤석렬 검찰총장 후보 청문회, 50억넘는 현금 예금 쟁점 될 듯. 대부분 재혼한 12세 연하 부인 명의

③세계인구 2100년 109억명 정점 예상. 올해 77억명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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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6월 임시국회가 여야 4당의 소집요구로 우여곡절 끝에 개회합니다. 그러나 여야 4당의 소집요구에 따른 국회 개문발차에 자유한국당의 반발이 불가피할 전망이어서, 정국에는 다시 암운이 드리울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6월 임시국회에서 국회 해산이나 했으면 좋겠다만은... 일 좀 하지~

2. 자유당의 총선 출마 희망자들이 자신의 지역에 당원 모집을 위한 '좌판'을 깔고 있습니다. 이는 경선 대비용으로 자신이 확보한 책임당원은 본인을 지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더 많은 책임당원 모집에 사활을 걸게 되는 것입니다.
놀고먹는 국회의원 또 하고 싶겠지... 그 꼴 더는 안 볼 거다~

3. 민평당 박지원 의원은 황교안 대표가 “구정치인보다 훨씬 못한 구정치를 하고 있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도울 건 도와야지 줄곧 싸움질만 하면 국민에게 환영받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마 망하라고 어디 숨어서 굿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진짜루~

4. 친박 신당 창당이 본격화하자 그 파괴력을 놓고 다양한 관측이 나옵니다. 과거 ‘친박연대’ 같은 파괴력을 보여주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시선이 적지 않지만, 동시에 친박 신당이 꽤 많은 비례 의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한 나경원의 히스테리가 다 이유가 있다니까~

5. 황교안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1대 1 영수회담을 다시 제안했습니다. 황 대표는 “지금이라도 막힌 정국을 풀기 위해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대통령께 제가 직접 만나서 말씀드릴 게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내가 하자는 데로만 하자? 됐거든~

6. 세월호 막말로 물의를 일으킨 차명진 전 자유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막말로 또다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차 전 의원은 문 대통령의 지난 스웨덴 하원 의사당 의회연설을 비판하면서 "지진아 문재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막말을 막말이라고 하는 것도 막말이라니까 그냥 욕을 해야겠어... 개새~

7. 김충환 전 국회의원이 명성교회 세습반대 시위대에 낫을 휘둘러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김 전 의원은 강동구청장을 거쳐 17~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명성교회 현직 장로로 자유당 송파갑 당협위원장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역시 이 정도는 돼야 자유한국당 출신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어요?

8. 이낙연 총리가 국가조찬기도회에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 총리는 "물밑 대화가 다시 이뤄지고 있고 곧 수면 위 대화도 재개될 것"이라며 “하나님의 뜻에 맞게 한반도 평화를 이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땅의 평화가 하나님의 뜻이거늘... 전광훈의 하나님은 대체 뭐냐고~

9. 지난 3월 보석으로 풀려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잇따라 참모진을 접촉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보석 당시에도 논란이 있었고, 뇌물혐의가 추가로 드러난 점 등을 감안 하면 법원이 보다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다시 구치소 들어와서 만나고 싶은 사람 면회 오라면 될 텐데... 그치?

10. 과거 인권침해 소지가 있다는 경찰 활동을 조사해온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 활동이 1년 6개월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그릇된 관행을 개선하는 계기가 된 반면 윗선을 규명하지 못한 한계도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윗선이 누구인지는 진상조사위만 모르고 다들 아는 건 아닌지...

11. 2013년 경찰청 수사기획관으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접대 의혹 수사를 지휘했던 이세민 전 경무관이 당시 청와대로부터 분명하게 ‘외압’을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외압은 없었다’는 검찰 과거사위의 발표를 반박한 것입니다.
진상조사위든 과거사위든 진상을 조사하는 거야 진상을 떠는 거야?

12. 법원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긴급조치 9호’ 피해를 배상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놨습니다. 이로써 “긴급조치는 위헌이지만 국가가 배상할 책임은 없다”던 과거 양승태 대법원의 모순적인 판결도 그대로 유지되게 됐습니다.
양승태란 양반이 대법원장이었다는 것이야말로 모순 중에 모순이지~

13. 1980년 강제 해직된 언론인이 국보법 폐지 헌법소원을 제기한 가운데, 언론시민단체들이 헌재의 국보법 위헌 판단을 촉구했습니다. 표현과 언론의 자유를 제약하고, 시대적 상황에 역행하는 국보법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낡은 칼은 칼집에 넣어야 한다는 말이 새삼 다시 떠오릅니다. 고만 넣자~

14. 배우 임시완이 군 복무 기간 중 일반 병사보다 2.08배 많은 123일의 휴가를 나와 연예인 특혜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평창올림픽 ‘도슨트’ 업무 등 임무 수행 유공에 따른 위로 휴가였다"고 해명했습니다.
병영 생활을 한 거야? 병영 체험을 한 거야? 휴가 4개월은 좀 심하지~

15. 한국에 대한 일본인의 전반적인 정서는 ‘서운함’이라고 합니다. 먹고 살 만해지니까 전후 복구를 도운 일본에 느끼던 고마움을 잊어버리고, 덮고 넘어가기로 약속했던 과거사를 끄집어내 추궁한다는 배신감 같은 거라고 합니다.
우리들의 전반적인 정서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라고 전해 드립니다~

16. 로또 1등에 당첨돼 19억 원을 손에 쥐었던 남성이 8개월 만에 돈을 모두 탕진하고 10여년간 좀도둑으로 교도소를 드나들다 또, 붙잡혔습니다. 로또 당첨 당시에도 경찰에 수배를 받던 중 우연히 산 로또가 당첨됐다고 합니다.
이런 거 보면 ‘권선징악’이란 것도 소설 속 얘기 아닌가 싶어~ 젠장~

봉준호 '기생충', 칸영화제 이어 시드니영화제 대상.
한선교, 자유당 사무총장직 사퇴 “건강상 이유”.
홍문종 "신공화당 박정희·박근혜 정신 계승 부인 안해".
황교안, '홍문종 탈당'에 "국민은 분열 원하지 않아".
박남춘 시장, 적수문제 거듭 사과 ‘6월 말까지 정상화’.
민갑룡 경찰청장 “YG가수 마약의혹, 원점에서 재수사”.
중국 시진핑 주석 오는 20~21일 북한 국빈방문.
한남대 이덕훈 총장, 전용차 없애고 장학금 4억 마련.

우리는 먼저 인간이어야 하고 그다음에 국민이 되어야 한다. 법에 대한 존경심보다 먼저 정의에 대한 존경심을 길러야 한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

저는 한마디로 정의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읽었습니다.
정의로운 사람들의 올곧은 비판과 감시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리라고 믿습니다.
정의로운 대한민국은 정의로운 국민에 의해서 완성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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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40호 신문브리핑(2019년 6월 18일) #


"감사를 배우는 과정에는 결코 졸업이 없다."
- 발레리 앤더스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신임 검찰총장 후보에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59·사법연수원 23기)을 지명함
- 다음달 24일 임기가 끝나는 문무일 검찰총장의 후임이며 문재인 정부 두 번째 검찰총장 인사임


<< 경제 일반 >>
1. 삼성중공업에서 분사한 조선기자재 업체인 에스엔시스(S&SYS)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MS)와 운항제어 시스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
- 17일 업계에 따르면 에스엔시스는 BWMS 분야 지난달 말 누적 수주 실적 600척을 달성했으며, 올해 수출 실적만 1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됨


<< 금융/부동산 >>
1. 네이버가 일본 오프라인 상점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인 ‘크로스보더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17일 개시했다고 발표함
- ‘엔페이(NPay)·라인페이(LINEPay)’ 로고가 보이는 일본 오프라인 상점에서 네이버 앱(응용프로그램)의 ‘QR결제’를 통해 결제할 수 있으며, 일본 내 라인페이 가맹점 수는 160만 곳 이상임

2. KEB하나은행이 17일 금융회사 중 처음으로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연금자산관리 전용 플랫폼 ‘하나연금통합포털’을 개설함
- KEB하나은행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 ‘하나원큐’에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추가한 형태이며, 별도 가입이나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24시간 이용 가능함

3. 다양한 증권사의 금융상품을 한자리에서 판매하는 투자자문사(FA)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기존 증권사 영업점을 대체하고 있음
- 증권산업의 지점 통폐합 추세로 2023년께는 대형 증권사마저 제치고 국내 최대 오프라인 판매망으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도 나옴

4.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량이 총 5만7103건으로, 작년 같은 달(6만7789건)보다 15.8% 감소했다고 17일 발표함
- 최근 5년간 5월 평균 거래량(8만6037건)과 비교해도 33.6% 적은 수준임



<< 국제 >>

1.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 전체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 위해 17일(현지시간) 공청회를 열고 마무리 작업에 들어감
- 미 언론들은 이 절차가 끝난 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사진)이 USTR에 관세부과를 지시할 수 있다고 보도함

2.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중국 송환법)을 둘러싼 대규모 시위로 ‘아시아 금융 허브’로 자리잡은 홍콩의 입지가 뿌리부터 흔들린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음
- 민주적인 사법시스템 안에서 금융 허브 위상을 누리던 홍콩이 점점 ‘중국화’되면서 비즈니스 여건이 악화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이며, 전문가들은 홍콩 민주주의가 후퇴하면 싱가포르가 홍콩을 대체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투자자문업
- 투자 판단에 대해 자문해주는 업무. 자문계약을 맺은 투자자에게 유가증권에 대한 각종 전문 정보를 제공하거나, 시장 전문가들이 투자자로부터 운용을 일임 받아 효과적으로 자산을 운용, 관리하여 우월한 수익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업무를 말함. 
투자자문업은 단순 투자자문업무와 투자일임업무로 분류됨. 투자자문업무는 일정한 계약에 의거하여 보수를 받고 고객의 투자판단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업무이며, 투자일임업무는 고객의 재산을 일임 받아 유가증권 투자를 대행하는 업무임. 
투자자문회사는 금융감독원의 규제와 감독을 받고 있으며, 특히 운용전문 인력의 도덕성과 운용의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고객재산의 관리에 제도적인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있음
- 정보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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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8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차기 검찰총장에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명됐습니다. 현 문무일 검찰총장보다 무려 다섯 기수나 아래인데, 파격 중의 파격인사로 평가됩니다. 한편으론 검찰 기수 문화를 깨겠다는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검찰 개혁과 적폐청산 의지를 다시 한 번 천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6월 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오는 20일 6월 국회가 소집되면, 76일만에 국회가 문을 여는 셈입니다. 하지만 한국당이 의사 일정 합의에 응할 가능성이 높지 않아 현 상태로는 국회가 열리더라도 '개점 휴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친박근혜계 핵심으로 분류되는 4선의 홍문종 의원이 자유한국당이 보수 우파를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며 탈당하고 친박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과거 홍 의원과 같은 계파에 속했던 의원들까지 선을 긋고 나서는 등 당내 반응은 싸늘합니다.

■자유한국당 한선교 사무총장이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임명된 지 3개월 만에 총장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최근 당직자에 대한 욕설 파문과 기자들에게 했던 이른바 '걸레질' 발언 등 잇단 논란과 관련이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북미 간 협상 교착 국면이 길어지고 있지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abc 방송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여전히 신뢰한다고 말하면서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말도 했는데, 미국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 상당히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분위깁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북한을 국빈 방문합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주석이 된 이후 첫 방북입니다. 북중 양국은 어젯밤 시진핑 주석의 방북 계획을 동시에 공식 발표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방문에 대해 미국 백악관은 미국의 목표는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 비핵화'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무부는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 약속을 지킬 것으로 믿고 그것이 변함없는 미국의 정책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고유정의 현 남편이 저희 취재진을 만나 경찰의 부실 수사 정황을 추가로 제보했습니다. 고유정이 졸피뎀을 처방받은 약봉지를 경찰이 찾지 않아 자신이 가져다 줬고, 아들의 사망 사고 관련해서도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호진 태광그룹 전 회장 일가가 계열사에 김치 등을 비싸게 팔아 30억 원이 넘는 이득을 챙겼습니다. 특히 김치 만드는데 직원을 동원하는가 하면 보너스 대신 김치를 지급했다고 합니다. 공정위가 과징금 제재와 함께 이 전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상대방을 끈질기게 괴롭히며 극한의 공포감을 주는 스토킹 범죄는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행법상 스토킹은 명확한 기준도 없이 경범죄로 분류된 탓에 가해자에겐 범칙금 8만 원이 부과될 뿐입니다.

■서울시가 이른바 '몰래카메라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행정력뿐만 아니라 업계의 자율점검까지 제도화해서 '몰카'를 퇴치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하반기부터 모든 공중위생 영업장까지 점검을 확대하며, 점검에는 '명예 안심보안관'으로 위촉된 업주와 시민 500명도 함께 나설 예정입니다.

■인천에 원인 모를 붉은 수돗물이 나온 이후 이미 수십 명의 주민들이 피부병이나 위장질환 치료를 받은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병원 측이 보건소에 신고한 건수만 집계한 것이어서, 실제 환자 수는 더 많을 수 있습니다.

■도시와 가까운 곳에 있는 농장에는 소비자들이 직접 와서 농산물을 수확한 뒤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농장시장'이라고 부르는데요. 소비자들은 안전한 농산물을 싸게 살 수 있고 농민들은 유통과정을 줄일 수 있어 양쪽 다 이득이라고 합니다.

■다음 달부터 국제선 항공권에 붙는 유류할증료가 편도 기준, 최고 6만 1200원에서 4만 9200원으로 내립니다. 국제 유가가 떨어지면서 3달 만에 한 단계 낮아진 것입니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다음달에도 5500원 그대로 유지됩니다.

■필리핀 정부가 17일부터 환경정화를 이유로 유명 휴양지 보라카이로 향하는 전세계 부정기 항공편 운항을 금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적 항공사 중에선 에어부산이 지난 4월 26일부터 운항해온 부산~칼리보 부정기편을 중단하게 됐습니다.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처럼 3단계를 유지하면서, 여름철에만 한시적으로 요금을 깎아주는 방안입니다. 이렇게 되면 개편안 가운데 가장 많은 1630만 가구가 요금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에 소상공인들은 폐업 대신 심야시간 영업 단축을 선언했고, 배달 음식점에서는 베달료를 따로 받았습니다. 최근엔 같은 음식도 심야엔 더 비싸게 파는 식당들까지 등장했습니다. 택시에만 있던 '심야 할증'이 음식점에도 생겨난 것입니다.

■오는 7월 1일부터 주52시간제가 적용되는 노선버스와 교육 등 특례제외 21개 업종에 대해 유예 기간이 3개월 정도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정부 중재에도 불구하고 노사 합의가 안 되어 파업이 예상되고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도입을 강행했다 부작용이 우려된단 판단에섭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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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말라리아 후진국 한국 → 중국, 말레이시아도 발병 0인데 한국은 576명. 결핵, 위암, 자살률 OECD 1위에 또 하나 오명 추가. OECD 중 멕시코와 한국만 발생. WHO, ‘제발 퇴치하라’ 요구.(중앙)▼

*경기, 강원 북부에서 발생, 북한은 한국에서 말라리아 온다 주장...


2. 중국이 미국을 이길 수 없는 이유 → ①미 무역적자 연 3500억 달러. 아무래도 사는 쪽이 유리 ②기술, 군사, 경제 절대 우위. GDP 미 20조, 중 13조 ③미, 세일 가스로 석유 자급도 가능.(문화, 칼럼)


3. 韓 법인세 → 최고세율 22%에서 25%로 환원, OECD 평균(21.9%) 보다 높아져. 미(35% → 21%), 일(39.4% → 23%) 등 대부분의 국가는 내리는 추세.(문화)

*그러나 각종 공제 등 빼주는 것이 많아 실질 법인세율은 20% 이하로 낮은 편이라는 분석 있음


4. 시진핑, 북한 국빈 방문 → 20~21일.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은 2005년 후진타오 이후 14년 만. 김정은은 집권후 4차례 중국 방문. 미중 갈등 속 의도와 결과 관심... (세계 외)


5. ‘4대강 보 처리방안 세부 실행계획’ → 환경부가 ‘보’ 철거 검토를 위해 용역 발주... 3번 모두 유찰, 더 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정치적 부담감... 해당 업체들 수주 기피.(문화, 칼럼)


6. 세계의 정년 → 미국은 1986년, 영국은 2011년 정년 폐지. 일본은 현재 65세에서 70세, 독일은 65세 에서 67세로 연장 추진. 프랑스는 현재 62세. 연장에 여론은 반대. (헤럴드경제)


7. ‘초저출산 대응 위한 이민정책은 신중해야’ → ‘너무 이질적이면 충돌 가능성이 크다’, ‘미국, 캐나다, 유럽이 그런 홍역을 치르고 있다’... 성경륭 경제인문사회 연구회 이사장 인터뷰 중.(아시아경제)


8. 北, 핵탄두 최대 30개 → 1년새 10개 늘어.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 평화연구소(SIPRI), 북한을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과 함께 핵보유국 으로 분류.(동아)


9. 학생 1인당 940만원 지방 교부금 → 중앙정부가 지방정부에 내려주는 교육 분야 교부금, 학생 1인당 2010년 450만원에서 2018년 940만원으로 증가.(한국)


10. 한국 클래식 공연장 → 서구는 중노년 관객, 한국은 30대 이하 젊은 관객이 주류, 서구에선 클래식이 ‘전통 예술’이지만 한국에선 하나의 음악 취향으로 받아들여져.(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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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6월 임시국회 정상화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주목됐던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담판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민주당과 바미당, 민평당, 정의당 등의 여야 4당은 자유당을 제외한 국회 소집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함께 한다고 일생의 보탬이 될 양반들도 아니고... 눈치보지 말고 가즈아~

2. 대법원 판결로 이완영 의원이 국회의원직을 상실하자 나경원 원내대표가 재판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자유당 의원들의 의원직 상실이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재판 과정의 문제점을 표현했습니다.
그만큼 범죄자가 많다는 거고... 아직 의원직 내려놓을 사람 많지 아마?

3. 대표적인 친박계 의원인 홍문종 의원이 자유당을 탈당해 대한애국당으로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당에서 추가 탈당이 있을 것이라는 취지의 말도 했지만, 자유당 관계자는 "실제로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전했습니다.
나경원이 죽으라고 비례대표제 반대하는 이유가 매국당 때문이라는 거~

4. 정부·여당이 이·통장의 수당을 10만 원 인상하자 야당이 '총선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바미당은 이 통장 처우 개선의 원조는 자신들이라고 주장했으며, 자유당은 “원래 우리 정책이었는데 민주당이 가로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통장 여러분~ 자유당이 수당 인상에 반대라고 합니다~ 일러야지~

5. 광화문 광장을 관리할 서울시가 대한애국당의 불법행위에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했지만, 계고장만 몇 차례 보냈을 뿐이라고 합니다. 그러는 사이 대한애국당의 천막은 대형 막사가 되더니 취사도구와 발전기까지 설치됐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독재 정권이라며~ 그 흔한 물대포 한 방 못 쏘나 그래~

6.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며 11일부터 청와대 앞에 캠프를 치고 단식에 들어간 전광훈 목사가 단 한 끼만을 단식하며 이 분야 최단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한기총은 측은 ”당뇨가 심해 단식을 오래 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유당 양반들 릴레이 단식에 이어 기네스에 기록될 유산이로세~

7. 내년 총선에서는 집권세력 심판론보다 보수 야당 심판론이 더 우세하리라는 것이 최근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격차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여전히 국민들은 자유한국당이 누구를 심판할 자격이 있느냐고 묻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정상인데... 뻔뻔한 자유당은 그렇다 치고 지지하는 인간은 뭐냐고~

8. 국군기무사가 2016~17년 촛불집회 당시 조총련 연계 ‘간첩’ 사건을 기획해 발표하려 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당시 기무사는 ‘조총련·간첩’을 앞세우고 유력 종교인·정치인 등을 리스트에 등장시켜 촛불 민심을 반전시키려 했습니다.
‘반괴반인 박정희’ 아빠한테 배운 게 이런 것밖에 없었던 거지...

9. "박정희가 한 게 뭐냐"고 말해 긴급조치 위반으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형을 받았던 농부가 45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심 재판부는 "긴급조치는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해 위헌·무효"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걸 보고 자란 공안 검사 출신 황교안이 ‘독재’ 타령을 하다니...

10. 세계 주요 38개국에서 진행한 언론 신뢰도 조사에서 한국인들의 언론 신뢰도는 22%에 불과해 최하위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언론은 2016년 해당 조사에 처음 포함된 뒤부터 4년 연속 신뢰도 최하위라는 불명예에 빠졌습니다.
이게 다 그놈의 조중동 탓이지 뭐야... 평균치 깎아 먹는 것들~

11. 일선 지구대·파출소에서 경찰관 폭행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구대와 파출소에서는 ‘버닝썬 사건’을 언급하며 경찰관을 조롱하는 모습까지 관측되는 등 이런 민원인 상당수는 술을 마신 사람들이었습니다.
공권력이 이렇게 조롱받는 게 어쩌면 자업자득인지도 모르지...

12. 트럼프 대통령의 이달 말 방한을 앞두고 미국 정부의 화웨이 통신장비 사용 중단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한국이 5G 네트워크에 화웨이 통신장비를 쓸 경우 민감한 정보를 노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의 보안 기술과 기준이 명확하면 되는 거지... 새우등 터지네~

13. 아베 총리가 미국과 갈등 중인 이란을 중재하러 간 날, 피격된 유조선들 속 원료가 일본과 관련된 것들이어서 ‘아베의 방문을 염두에 둔 공격’이란 추정이 나옵니다. 이 와중에 이란 최고지도자가 아베의 말마다 ‘NO’를 외쳤습니다.
오지랖 떨고 다니더니 망신은 혼자 다 당하고 있는 거지~ 쯧쯧...

14. 사랑 고백을 거절한 동료에게 자신의 체액이나 최음제 등을 커피에 타 주는 등 성적으로 괴롭힌 대학원생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아무 잘못 없는 피해자에게 범행을 지속해 상응하는 형벌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더러운 쉐이... 그래서 저는 커피는 꼭 직접 타 먹습니다...

15. 질병관리본부는 경기도 파주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할 때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 옷을 입는 등 모기를 피해야 합니다.
인간의 사망 원인 1위가 모기라는 거 아세요? 살인마에 대비하세요~

16.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남자들도 햇빛을 막아 주는 양산을 쓰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반도가 펄펄 끓으면서 온열 환자가 속출했고, 의식을 잃고 쓰러지거나 사망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들고 다니기 좀 귀찮아서 그렇지 한번 쓰기 시작하니까 좋습디다~ 난 강추!

홍콩 정부 범죄인 인도 법안 심사 일단 무기한 연기.
잇단 마약 스캔들에 흔들리는 YG "양현석도 수사 대상".
광복회장 "황교안 백선엽 예방 항일독립정신 외면한 것".
문 대통령, ‘북미정상회담 전 실무회담 필요성 언급’.
문재인 정부 두 번째 검찰총장 이번주 결정될 전망.
나경원 "경제청문회 후 추경심사 해야” 이인영 결단 촉구.
U-20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아쉽지만, 잘 싸웠다.
막내형 이강인 U-20 월드컵 골든볼 선수 수상. 오~
오늘 서울광장에서 환영행사, 도심 퍼레이드는 취소.

자신이 하는 일을 재미없어하는 사람치고 성공하는 사람 못 봤다.
- 데일 카네기 -

대한민국의 U-20 축구 대표팀이 잠 못 이루는 밤을 몇 날을 맞이하게 하더니 결국 준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자랑스런 친구들에게 배운 것은 자신이 지금 하는 일을 정말 즐겁게 재미나게 신나게 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자랑스럽고 다시 한번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의 대한민국도 정말 신나고 재미있는 일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도 신나게 시작해 볼까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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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자몽하다’ ‘망고하다’ → 과일 이름? 엄연히 사전에 있는 우리말. 자몽하다는 ‘졸릴 때처럼 정신이 흐릿한 상태’의 뜻, 후자는 ‘망고 땡’처럼 어떤 일이 끝판에 이르다는 의미라고.(중앙, 우리말 바루기)


2. 압수수색 역대 최다 → 문재인 정부 적폐 청산 수사 산물... 2014~2016년 16만건에서 2017년 18만여건, 2018년 21만 9000 여건으로 역대 최고. 인권 침해 우려 지적.(한국)


3. 가로등 불빛만 바꾸어도 범죄 20% 감소? → ‘주황색’에서 ‘푸른색’으로 바꾸니 범죄률 감소. 영국, 일본에서 효과. 푸른색의 심리안정 효과라지만 이론적 근거는 미약...(중앙선데이)


4. 개미기생충 ‘창형흡충’ → 개미 뇌에 기생... 개미를 조종해 풀 끝에 매달리도록 해 소나 양에 먹히도록 한다. 소나 양의 장에서 살다가 배설되면 달팽이가 먹고, 달팽이가 기침하도록 조종, 폐를 거쳐 나와 다시 개미에 먹혀 돌아간다.(동아)


5. ‘LGBT’ → 성소수자를 뜻하는 신조어. 공식적인 표현인 ‘섹슈얼 마이너리티’보다 많이 사용된다. 레즈비언(Lesbian), 게이(Gay), 바이섹슈얼(Bisexual,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Transgender)의 머리글자를 딴 말.(중앙선데이)


6. 인구대비 의원수 → 우리나라 17만2,000여명. 스웨덴 3만, 영국 5만, 프랑스 7만, 독일 12만명 수준. 일각, 대의 기능 강화, 신인 진입위해 의원 정수 늘려야 한다는 근거.(한국)


7.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 미 오바마 정부의 ‘위더피플’(We the People)을 참고한 것. 그러나 미국은 우리와 달리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반대 및 지지’, ‘연방정부 권한에 벗어나는 청원’ 등은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고.(중앙선데이)


8. 홍콩 시위 → ①중국에 정치범 넘겨주는 근거될 우려 ‘범죄인 인도법’ 반대, 기저엔 홍콩자치에 대한 우려 ②16일엔 144만명 참가, 홍콩인구(730만명)의 1/5 ③현장에선 ‘님을 위한 행진곡’ 나오기도.(한국 외)▼


9. 화웨이의 기업정신은 ‘늑대정신’ → 1997년,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은 창립 10주년을 즈음해 늑대의 민감한 후각과 불굴의 진취성, 팀플레이 정신(협동 사냥)을 본받자며 늑대를 경영모델로 내세웠다고.(중앙선데이)


10. 인수봉에만 암벽 등반 볼트 ‘4000개’... → 현재는 국립공원에서는 볼트를 박는 등의 새로운 루트 개설은 법에 금지.... 기존 루트는 유지한다는 방침. (중앙선데이)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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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38호 신문브리핑(2019년 6월 14일) #

"당신이 파트너에 대해 감사하면 할수록 감사할 일을 더 많이 발견하게 된다. 서로 관계가 좋을 때 파트너에게 많이 감사하여 감사를 비축해두면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이 된다."
- 뇔르 C.넬슨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LG화학이 13일 중국 지리자동차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함
- 지리자동차는 중국 토종 완성차업체 가운데 판매 1위 업체로서, 국내 기업이 중국 완성차업체와 손잡고 현지에 배터리 합작법인을 세우는 건 이번이 처음임

2.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미국 정부가 주최하는 최대 규모 투자유치 행사인 ‘셀렉트 USA 투자 서밋’에 참가 중인 가운데, 13일 현대·기아차가 사업 파트너사인 자율주행업체 ‘오로라’에 전략적 투자를 하기로 하는 내용의 새로운 투자를 발표함
- 현대·기아차와 오로라는 지난해 1월부터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오로라는 자율주행 분야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과 인지 및 판단 분야 각종 센서, 제어 기술, 클라우드 시스템과 연결돼 정보를 주고받는 ‘백엔드 솔루션’ 등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3.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성동조선해양이 세 번째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서도 인수자를 찾지 못함
- 법원은 M&A 실패로 사실상 회생이 불가능해진 성동조선에 대해 지금까지 진행돼온 회생절차를 종결하거나 아예 직권파산시킬 수 있으며, 현재 상황으로 볼 때 법원이 직권파산 결정을 내리지 않고 회생절차만 끝내더라도 성동조선은 파산할 가능성이 높음

4. 유럽 시장에서 셀트리온의 램시마가 오리지널 의약품의 시장점유율을 넘어선 데 이어 셀트리온의 트룩시마,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베네팔리도 오리지널을 바짝 추격하는 등 K바이오시밀러가 약진하고 있음
- 13일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류머티즘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베네팔리는 올 1분기 유럽에서 시장점유율 40%를 기록했다. 오리지널인 화이자의 엔브렐을 연내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5. 노르웨이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친환경 미래 선박 개발과 수소에너지 분야 협력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친환경 및 자율운항 선박 개발 협력 강화 방안에 합의함
-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한·노르웨이 사회보장협정’을 맺고 양국 파견 근로자의 연금수급권 보호 체계도 강화하기로 합의했으며, 또 조선해양 분야 7건, 북극 관련 협력 5건 등 총 18건의 양해각서에 서명함


<< 금융/부동산 >>
1. 신한금융투자가 사모·기관투자가들만 접근해온 상업용 부동산 투자에 개인 투자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음
- 신한금투는 카사코리아와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 유통플랫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으며,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된 카사코리아는 협약을 맺은 부동산 신탁회사가 발행한 부동산 유동화 수익증권을 전자증서 형태로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중개 역할을 함



<< 국제 >>
1.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기술·창업주 전용 주식시장인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이 13일 상하이에서 정식 개장함
- 커촹반은 중국 정부가 자본시장 개혁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기술·벤처기업 전문 증시로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설치됐으며, 커촹반은 사업성이 우수한 기술기업은 기존 증시보다 쉽게 상장할 수 있게 해 주는 상장특례제도를 운영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부동산신탁
- 부동산은 있지만 경험과 자금이 없어 관리나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유자(고객)가 소유권을 부동산신탁회사에 이전하고 부동산신탁회사는 고객이 맡긴 신탁재산(부동산)을 효과적으로 개발·관리해 그 이익을 돌려주는 제도임.
일반 금융기관이 돈(금전)을 신탁받아 이를 운용한 뒤 수익을 배당하는 금전신탁과 동일한 개념으로, 다만 신탁대상이 금전이 아닌 부동산이란 점에서 차이가 있음.
신탁업무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위탁자가 맡긴 토지를 개발한뒤 발생한 수익을 위탁자에게 배당하는 '토지신탁(개발신탁)'이며, 신탁사는 사업비의 일정부분을 수수료로 받은 대신 시행사로서 사업완공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됨.
다음으로 위탁자의 부동산을 보존, 개량해 생긴 수익을 위탁자에게 돌려주거나 소유권을 관리해 주는 '관리신탁'이 있으며, 그외 부동산처분을 대행해주는 '처분신탁',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해 주는 '담보신탁' 의 업무가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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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자유당을 제외한 개원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자유당은 강하게 반발했지만, 바미당까지도 이번 주말까지 합의가 안 되면 자유당을 빼고 국회를 여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니들 무상급식 싫어한다면서 벌써 두 달 넘게 공짜 밥 먹고 있는 거 알아?

2. 자유당의 나경원 원내대표가 국회 비정화의 책임을 청와대로 돌렸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청와대가 야당을 조롱하고 압박하면서 재를 뿌리고 있는데, 어떻게 국회를 열 수 있겠느냐”라며 항변했습니다.
‘기승전 문재인’ 갖은 조롱은 댁들이 하더만... 민경욱 대변 싸는 거 못 봤어?

3. 민평당 유성엽 원내대표가 국회의원 정수를 확대하되 국회의원 관련 예산을 줄여 예산 총액을 삭감하는 안을 제안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이게 도입이 되면 나머지 과제들도 얼마든지 국회 내에서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원 정족수 330석에, 의원 세비 총액 동결... 이 안이 나올 것 같았어~

4.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내년 총선, 기필코 승리하겠다"며 차기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심 의원은 "내년 총선은 대한민국 미래를 놓고 치르는 수구 정치세력 대 진보 정치세력의 한판 대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당 대표 당선 미리 축하드리며, 자유한국당 퇴출에 앞장서 주시길~

5. 외교부가 각국의 쇄도하는 대통령 방문 요청에 진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세계 모든 나라가 ‘문 대통령 방문’ 초청을 하고 있지만, 임기 내 모든 방문은 불가능하므로 상대국이 불쾌하지 않도록 달래는 게 중요 업무가 됐다고 합니다.
민경욱 대변이 한 배설 하겠는 걸... “나도 세계일주 하고 싶다”~

6. 불법 정치자금 수수와 무고 혐의 등으로 기소 된 이완영 의원이 의원직 상실형인 벌금 500만 원과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 형을 확정 받았습니다. 향후 5년간 피선거권도 박탈돼 내년 21대 총선에도 출마 못하게 됐습니다.
어차피 노느니 푹 쉬라는 배려인 것 같은데... 멀리 안 나갈게~ 잘 가~

7. ‘조선일보’는 정부여당이 "추경만 통과되면 경제가 살아날 듯 말하고 있다"며 "처음 보는 희한한 풍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조선일보는 과거 박근혜 정부 때는 ‘경기부양 위해 추경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렇게 일관성이 없어서야... 하긴 이런 희한한 풍경을 한두 번 접하냐고~

8.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 “서두르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면서도 잘 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밝혔습니다. 다만, “대북 제재는 유지되고 있다”며 기존 대북 압박 정책은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우리도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을 게... 그래도 진전된 모습은 쫌 보여주라~

9. 미국의 백만장자들은 차기 대통령으로 트럼프보다는 바이든을 선호했습니다. 2020년 미 대선과 관련한 ‘백만장자 설문’에서 750명의 자산가 중 53%는 ‘민주당의 대선후보로 바이든이 지명되면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돈 많은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투표용지는 똑같이 한 장이라는 거~

10. ‘메신저피싱’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가족처럼 가까운 관계보다 사위나 며느리처럼 거절이 어려운 관계에 있는 사람에게 문자를 보내 돈을 요구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반드시 전화로 본인임을 확인해야 합니다.
저는 전화나 문자 등 절대 돈 꿔달고 하지 않습니다. 만나서 합니다~

11. 대한축구협회가 16일 새벽 광화문광장에서 열려고 했던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 거리응원을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같은 결정은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설치해놓은 대한애국당과의 충돌을 우려한 조치라고 합니다.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는 건 아니라는 본보기라니까~

12. 국민의 절반 이상은 운동선수의 병역특례를 확대하는 것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국위를 선양한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염할 수 있도록 확대해야 한다가 55.2%, 과도한 특혜로 확대에 반대 한다는 36.6%로 나타났습니다.
요즘 분위기가 좋으니까 그렇겠지... 그러니까 평소에도 잘 해야 한다니까~

13. 이강인이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자신의 가치를 뽐내고 있습니다. 올여름 이강인을 노리는 해외 구단들도 적지 않지만, 스페인 현지 언론은 발렌시아에 남는다면 출전 시간을 보장 받지 못 할 거라며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이강인 나이에는 무조건 주전으로 뛰어야 하는데... 일단, 우승부터 가즈아~

김병준 "경제 기본이 무너지는데, 추경 이야기 기막혀".
황교안 "의원정수 10% 줄여 일하는 국회 돼야”.
나경원 "정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결단해야 할 때".
오신환 "더 이상 왔다갔다 않겠다" 국회소집 강행 시사.
순교자 자처한 전광훈, 당뇨 핑계 1끼 굶고 '단식 끝'.
미 국무부 “북한과의 비핵화 실무협상 준비돼 있다”.
한규호 횡성군수, 뇌물수수 혐의 징역형 확정 당선 무효.
검찰총장 후보 4명 압축 김오수·봉욱·윤석열·이금로.

인간은 자신의 행복의 창조자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

요즘 마약 관련한 사건 사고가 많다보니 농담이라도 뽕이라는 표현은 삼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 대세인 ‘손흥민’과 ‘막내형 이강인’이 우리를 즐겁게 하고 야구의 ‘류현진’과 세계를 들썩이는 ‘방탄소년단’이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일명 ‘국뽕’ 쯤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는 기분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말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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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혈액형 바꾸는 기술? → 캐나다 연구진, 효소 이용해 A형을 O형으로 바꾸는 기술 개발. 수혈용 혈액부족 해결 기대. 조만간 B형을 O형으로 만드는 기술도 가능.(동아)


2. 불법체류 외국인 → 지난 4월말 기준 35만7106명 추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1%나 증가한 규모.(아시아경제)

*경제 활동인구(2850만) 기준하면 100중 1명(1.2%)이 불법체류 외국인


3. ‘U-20’ 결승 진출→ ①‘선수들 병역 혜택’ 청와대 청원 3건이나 올라. 현재는 올림픽 3위 이상, 아시안게임 금메달만 대상 ②유럽 베팅업체들, 우크라이나 근소한 우세 예상. (아사아경제)


4. 전국 이, 통장 수당 인상 →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2004년 이후 15년만. 전국 이통장 수는 9만 5000여명. ‘선거 앞둔 선심성’ 돈풀기 지적도.(세계)


5. 미중 무역전쟁의 새로운 전선. 中, 美관광 통제 → 미국 방문 중국인은 한해 3000만명. 다른 외국인보다 1인당 평균 50%나 더 많은 돈(6700 달러)을 쓴다고. (헤럴드경제)


6. 다시 ‘초저금리’? → 마이너스 통장 대출금리 올 1월 평균 4.08%에서 지난달 3.86%까지 떨어져. 한때 3.6% 육박 주택담보 대출 금리도 3.08% 선. 3%선 붕괴 직전. (헤럴드경제)


7. 2006년 몸값 37억에 수입한 국내 최고가 씨수말 → 교배 직후 심정지 폐사. 올해 나이 23세(1996년생)로 사람으로 따지면 80∼90대... 3년전부터 심장질환. 최근 교배 회수 연 120회에서 90회로 줄여.(문화)


8. 감소하던 ‘개인파산’ 10년 만에 증가 → 올 1~4월 1만 5000여건 으로 전년 대비 8.7% 증가. 기업파산은 올해 1∼4월 30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5건보다 25.3% 증가.(문화)


9. ‘반딧불이’ → ‘개똥벌레’라는 이름도 있다. 생애 대부분을 유충으로 보내다 초여름 10여일 정도 짧고 환상적인 짝짓기 비행에 나선 후 생을 마감한다.(경향)▼

*우리가 그 불빛을 보는 건 마지막 10일 짝짓기 시즌. 유충 때 먹이는 다슬기


10. 수박 → 출하량 늘어나면서 지난달보다 가격 29% 떨어져. 올 여름 수박 값 지난해 보다 저렴 할 듯. 지난해 수박값 좋아 재배면적 늘어. (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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