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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미국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군사분계선을 넘은 트럼프 대통령은, 즉석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백악관으로 초청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백악관에서 북미 정상이 손을 맞잡는 또 한 편의 드라마가 탄생할지 모를 일입니다.

■북미 정상은 비핵화 협상을 위한 실무협상을 앞으로 2~3주 안에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북미간 깜짝 정상회담으로 교착상태인 북미 비핵화 협상에 돌파구가 마련됐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번 판문점 회담 제안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그야말로 파격 그 자체였습니다. 판문점에 나온 김정은 위원장 역시 깜짝 제안에 놀랐다고 말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나와줘서 고맙다며 덕담을 나눴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판문점 만남 생중계의 실시간 시청률이 27%를 넘었습니다. 채널별로는 KBS 1TV 6.35%, SBS 6.11%, MBC 4.32%, YTN 2.63%, JTBC 2.53% 등의 순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방한에 맞춰 우리공화당은 광화문광장 천막을 철수했었는데요. 서울시는 소나무와 느티나무 등 80개의 대형 화분을 광화문 광장에 설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출국한뒤 우리공화당이 천막을 다시 설치하는 못하도록 막기 위해섭니다. 

■한·미 정상의 통화 내용을 유출해 문제가 됐던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이 어제 아침, 소식통에게 들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나지는 못하고 통화만 할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이었는데, 또 한번 설익은 주장을 편 것에 대해 비난이 쏟아졌고 그나마 사실도 아니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용역업체 소속 톨게이트 요금수납원들이 어제 아침 10m 높이의 서울톨게이트 위에서 고공농성에 들어갔습니다. 7월 1일자로 천500명이 해고될 위기에 놓였다며, 정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책임을 지고 고용하라고 합니다.

■중국에서 초등학생들을 위한 전용 전자 담배가 출시되어 학부모들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성분 분석결과 성인용 전자 담배와 유사하고 전자담배처럼 흡연 시 연기를 뿜는 것과 유사하고 개당1,700원으로 어디서나 구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국내 연구진이 기존 리튬전지를 대체할 수 있는 고효율의 나트륨 전지 원천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황화구리를 소재로 전지의 수명을 2배 이상 늘릴 수 있고, 제조 비용도 저렴해 고성능 배터리 개발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작년 7월 근로자 3백 명 이상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지 1년을 맞았습니다. 오늘부터는 특례로 시행을 1년간 제외했던 21개 업종 사업장도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됩니다.

■전주 상산고의 자사고 재지정 취소 결정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오늘 강원도 내 유일한 자사고인 민족사관고에 대해 재지정 여부가 결정됩니다.

■4년 전 발의됐다가 기한 만료로 폐기된 수술실 CCTV 의무화 법안이 재추진되고 있습니다. 일부 병원에서만 현재 CCTV가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의료계에서는 외국과의 형평성과 인권침해 소지를 들어 의사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성인구가 10년 뒤인 2029년부터 남성을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9년 한국의 여성 인구수는 2천598만1천명으로, 1960년 인구 추계를 시작한 이후 69년만에 처음으로 남성 인구수를 앞지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정국"이 말레이시아의 한 대학교 미생물학과 기말고사 시험문제에 등장해 화제입니다. 글을 올린 학생은 시험을 보고 나서 시험지 사진을 찍었다고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해외 대학에서 수업자료로 BTS가 쓰일 만큼, 정말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습니다.

한 주 미리보기

월요일인 오늘부터 버스, 방송업, 금융, 대학 등 '특례 제외 업종'에 속하는 300인 이상 사업장에 주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아직 주 52시간제가 준비되지 않은 업계가 많아, 고용노동부가 3개월의 계도기간을 주고 처벌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갈치와 참조기 등 10개 어종의 포획·채취 금지 기간인 금어기가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이번 금어기는 어종에 따라 한 두달 동안 계속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일 화요일에는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를 받는 한진가 모녀 이명희, 조현아 씨에 대한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두 사람은 필리핀 여성들을 대한항공 직원으로 속여 입국시킨 뒤 가사도우미로 불법 고용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앞서 이명희 전 이사장 측은 혐의를 부인했던 입장을 번복하며 모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같은날 마약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의 1심 선고가 열립니다.

지난 첫 공판에서 징역 1년 6월에 추징금 140만 원을 구형받은 가운데, 박 씨는 구속 전 혐의를 극구 부인했던 것과 달리, 마약 투약 사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3일 수요일에는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쟁의조정이 결렬된 이후 당국과 협상을 계속 이어나갔지만, 임금 교섭에서 최종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황인데요. 

보육과 급식 대란 등이 우려되는 가운데, 전국 시·도 교육청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 중입니다.

5일 금요일 삼성전자가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합니다.

3개월 전과 비교해 19.6%까지 하향 조정됐던 실적 전망치를, 최근 일부 증권사가 다시 상향 조정했는데요.

삼성전자가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할 경우 코스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같은날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샌디에이고와의 홈경기에서 전반기 마지막 선발 등판에 나섭니다.

지난 경기에서 시즌 9승을 거둔 이후 4경기에서 1패만을 기록 중인 류현진은 이번 샌디에이고전 승리로 10승을 거머쥘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름 피서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해수욕장인데요,

전국 해수욕장들이 속속 개장을 시작합니다.

올 여름에는 지역별로 특색있는 테마 해수욕장도 운영된다고 하니 취향에 맞는 해수욕장을 선택해 피서를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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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북미 간 비핵화 대화가 북미정상 간 '판문점 번개 상봉'이라는 전대미문의 '역사적 이벤트'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이런 상황이 가능했던 데는 트럼프와 김정은 두 정상의 '캐릭터'와 '케미'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반대만 일삼는 불치병 환자를 제외하곤 모두가 환영입니다~

2. 북미 정상이 사실상의 3차 정상회담을 문재인 대통령과함께 갖는 등의 한반도 해빙 분위기에 자유당이 크게 당황하는 모습입니다. 한반도 해빙 기류가 본격화될 경우 내년 총선에 치명타가 될까 당혹을 금치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한반도 냉전에 기생하는 ‘기생충 2탄’ 영화를 찍으면 어떨까?

3. 황교안 대표가 엉덩이춤 논란과 관련해 '언론이 좌파에 장악됐다'며 언론 보도를 문제 삼고 나섰습니다. 이 가운데 자유당을 향한 주요 보수매체 조·중·동이 "공감능력도, 시대감각도 뒤처져 있다”며 자유당을 작심 비판했습니다.
억지 부리고 우기는 게 아니라 진짜 저렇게 믿고 있는 게 문제지~

4. 심상정 의원은 "민주당이 불신임 직전까지 갔던 나경원 원내대표를 심상정 퇴출로 되살려놨다"고 비난했습니다. 심 의원은 "민주당이 나경원을 퇴출시키고 심상정을 지키는 것이 개혁인데 그러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계개편 선거제개편을 할 의지가 있는지 자못 궁금하다니까~

5. 우공당이 불법 천막을 광화문광장에서 청계광장으로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천막 주변이 횡단보도 등이 있는 곳으로 곳곳에서 이들의 시비·폭언·고성으로 인해 시민들과 충돌하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는 것은 여전합니다.
성조기, 이스라엘기 흔드는 ‘타국기 부대’ 광신도의 무법천지~

6. 당장 내일 국회의원 선거를 치른다면 민주당이 승리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조사한 결과 민주당이 39%로 가장 많았고 자유당 24% 정의당 8% 바미당 7% 민평당 1%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런거만 믿고 까불다가 ‘한 방에 훅 가는 거’ 많이 봤지요~

7. 문재인 대통령을 탄핵해달라는 청원이 25만을 넘겨 청와대가 답변했습니다. 국회 탄핵안 의결과 헌재 결정을 거쳐야 한지만,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걸 각인하고 있는 정부라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생떼를 받아줄 필요는 없지만,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도 사실...

8.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사랑의교회 예배당 지하 공간에 대해 “예수님의 사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점용 허가를 계속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건물은 현재 소송 중이며, 2심에서 ‘도로점용 허가가 취소’ 판결을 받은 상황입니다.
이명박은 서울을 봉헌한다고 하더니... 그런 건 니 돈으로 하세요~

9. ‘철도하나로운동본부’는 문재인 정부 3년이 되었지만, '이명박근혜' 당시 철도 분할 및 민영화 정책 기조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비판했습니다. 그동안 시민의 안전 위협은 증대했고 철도 운영의 비효율은 높아졌다는 주장입니다.
민영화 꼼수로 갈라졌던 철도도 하나로, 끊어진 남북의 철로도 하나로~

10.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총리를 고종과 이토 히로부미로 비유한 조선일보 칼럼에 청와대가 토착왜구적 시각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은 고종의 길을 가려하는가’라는 칼럼에 귀기울일만한 내용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일보 1면에 천황의 사진을 실었던 그 시절이 그리운 모양이지~

11. 한국전력 임시이사회가 적자부담 논란에도 불구하고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누진제 개편안이 한전 이사회를 진통 끝에 통과한 데 따라 오는 7∼8월의 전기료 부담이 평균 1만 142원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한전 적자가 전기요금 깎아줘 그런 거처럼 호들갑 좀 떨지 마라~

12. 전국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의 총파업을 앞두고 인천 서흥초등학교가 감동의 통신문을 각 가정에 배포했습니다. 통신문은 “모두가 잠시 불편해질 수 있지만, 누군가의 권리를 지키는 일”이라며 학부모의 지지와 배려를 부탁했습니다.
누군가의 친구이고 누이이고 어머니라는 걸 왜 모를까? 훌륭하십니다~

13.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자체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대한 지원책을 잇달아 도입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비는 물론 지역 화폐를 지급하거나 상업시설 할인 혜택을 주는 곳도 있습니다.
지방 소도시의 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대책부터 필요하지 않을까요?

14. 5년 이상을 사용해도 충전 및 방전 성능이 초기의 93%까지 유지되는 새로운 배터리의 전극 소재를  KAIST 연구팀이 발견했습니다. 작동 원리까지 자세히 밝혀, 고성능 장수명 배터리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휴대폰 수명이 짧은 이유 중 하나가 배터리 문제인데... 아주 좋아요~

15. 밤에 불을 켜놓고 잘 경우 살찔 확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미국 국립환경보건연구소 실험결과 불을 켜놓고 자면 5kg 살이 찔 위험도가 17% 높아졌고 노스웨스트 대 연구에서는 당뇨병이 악화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휴대폰이나 티비도 마찬가지랍니다. 배 나오는 이유가 있다니까~

16. 아시아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여름 휴양지는 어디일까. 그 결과, 한국인의 인기 여름휴가지 1위는 제주, 일본인은 서울로 나타났으며 대만과 홍콩의 경우에는 도쿄와 오사카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래도 제주도가 1위인 걸 보면 대한민국 국민들 애국자라니까~

서울시, "영원히 허가" 조 구청장 '직권 남용' 감사 검토.
김정은 "비핵화 상응 조치 필요 대북 안전보장이 핵심".
검찰, '황교안 아들 KT 특혜채용 의혹' 검찰 수사 착수.
잇단 구설수에 황교안 일정 줄이고 대외 행보 구조 조정.
'사망 1위' 폐암 국가암검진 7월 시행 54∼74세 대상.
서울시, 광화문광장 천막 저지 대형화분 80개 설치.
강효상, 북미정상회담 어렵단 예상 빗나가자 “다행”.
한미 정상 "영변 핵폐기는 비핵화 입구, 올바른 방향".
트럼프 "김 위원장과 멋진 만남 후 떠나 대단한 영광".

꿈을 품고 뭔가 할 수 있다면, 그것을 시작하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용기 속에 당신의 천재성과 능력과 기적이 모두 숨어있다.
- 괴테 -

2019년의 7월이 여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합니다.
이른 휴가를 계획하시는 분이나 뜨거운 여름을 더 뜨거운 열정으로 맞이할 준비를 하고 계신 분 모두 건강하고 계획된 일들이 한 치의 오차 없이 착착 들어맞는 날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지치지 않는 여름을 준비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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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상속세 없는 나라 → 캐나다(세계 최초 1972년 폐지), 호주, 스웨덴 등 OECD 중 15개국. 한국, 최고세율 50%, 실효세율 28%... 일본의 2배, 영국, 독일과는 비슷. (중앙선데이)▼


2. 트럼프-김정은 DMZ 53분 대화, 톱다운 불씨 되살린 사실상 3차 북·미 회담 → 反트럼프 성향 뉴욕 타임즈 등, ‘타고난 쇼맨의 TV 쇼’... 평가 절하도.(동아 외)


3. 지상파 3사 작년 영업실적 일제히 악화 → KBS 585억 적자(2017년 202억 흑자), MBC 1237억 적자 (2017년 565억 적자), SBS 7억 흑자... 2017년 140억 흑자에서 95% 감소.(동아)


4. ‘불륜은 인간 본성’? → 인류의 절반은 ‘외도 유전자’ 타고난다. 농경으로 집단 거주 시작 되면서 성병피해 심해지자 이를 피하려는 과정에서 일부일처제 정착. 일본 뇌과학자 신간 중.(중앙선데이)


5. ‘소나무만이 제일의 우리 전통 목재는 아니다’ → ‘부석사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은 느티나무고, 통영 세병관 기둥은 참나무...’ 각각의 쓰임이 있다. 나무 전문가 인터뷰 중.(중앙선데이)


6. '삶의 질' 통계 → 통계청, 2015년 첫 도입. 2017년 3월 개선율 51.3% 기록 후 계속 상승. 올 6월엔 개선율 76% 최고 기록. ‘현실과 괴리있는 통계’ 개선 여론... 월평균 임금, 근로시간, 1인당 주거 면적 등 71개 항목 반영.(세계)


7. 일본, 31년 만에 상업적 고래잡이 재개 → 일본, 고래포획 금지하는 국제포경위원회(IWC) 공식 탈퇴. 7월 1일부터 조업 재개. 한때 학교급식에도 나올민큼 고래고기 소비국.(국민)


8. 제주도 → 인구 68만명인 제주도에 연 1500만명의 관광객이 몰리면서 공항엔 비행기가 2분마다 1대씩 이착륙, 김포-제주 노선은 세계 최다 운항 노선, 범죄발생률도 전국 1위(2015년), 쓰레기 발생량은 6년 만에 2배.(중앙선데이)


9. ‘홍콩 반환’ 22주년 → 영국 식민지였다가 1997년 7월 1일 중국에 반환. 반환 협정에 50년간 사법, 금융 등은 현행 유지. 행정은 ‘고도의 자치’(a high degree of autonomy)을 허용한다고 합의... 그 기준의 모호성에 문제 잠복. (중앙선데이)


10. 3000여년 전 그때도 파업은 있었다 → 고대 이집트 파피루스 기록에 따르면 기원전 1152년 피라미드 노동자들이 임금 밀리자 신전에서 파업을 했다는 기록 있어...(서울, 전문가 기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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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8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G20 정상회의가 오늘 일본 오사카에서 오찬을 겸한 디지털 경제 관련 회의를 시작으로 막이 오릅니다. 저녁에는 아베 총리 주최 만찬이 예정돼 있습니다. 그리고 내일 오후에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폐막합니다.

■주요 나라 정상과 단체 대표들이 총출동해 세계 경제 문제 등을 논의하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는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인데, 특히 무역 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회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한과 미국 간 새로운 정상회담을 지지한다며, 양측이 서로 유연성을 보이면서 대화에 진전을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 교체와 사법개혁·정치개혁특위 활동 기한을 연장할 예정입니다. 한국당은 특위 위원장 교체 등 조건이 수용돼야 특위 연장에 동의하겠다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국회 앞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엿새 만에 풀려났습니다. 법원이 조건부 석방을 한 건데, 최악으로 치닫던 노정 갈등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신속처리안건 지정 과정에서 발생한 국회 폭력 사태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을 감금한 혐의로 자유한국당 의원 4명에게 소환을 통보했는데, 한국당은 민주당부터 수사하라며 불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리공화당이 광화문광장에 무단 설치한 천막을 어제 오후 6시까지 철거하라는 서울시의 최후통첩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서울시는 법에 따라 강력 대응할 방침이어서 2차 강제 철거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최저임금안 심의가 올해도 법정 시한을 넘기게 됐습니다. 사용자 위원들이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주장하며 보이콧을 선언했기 때문인데요.​ 심의의 법적 시한을 넘겼지만 최저임금 확정 고시는 8월 5일까지만 하면 됩니다.

■자신의 민원을 들어주지 않는다면서 공무원을 향해 엽총을 쏘고, 휘발유를 뿌리며 위협하는 등 중앙부처와 자치단체에서 발생하는 이런 특이민원이 한 해 평균 3만 5천여 건에 달하는데, 폭언·폭행은 물론, 성희롱·성추행까지 현장에서 당하는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보이스피싱에 뛰어든 조직폭력배들이 잇따라 검거되고 있다고 합니다. 조폭들이 이렇게 보이스피싱에 뛰어드는 사례가 느는 건, 해외에서 전화기 몇 대 놓고 사업하는 편이 국내에서 주먹 쓰는 것보다 덜 위험한데다 돈 벌기가 쉽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귀가하는 여성을 뒤따라 원룸으로 침입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 이후, SNS 등에 "현관문 밖에서 도어록을 라이터 불로 가열하면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는 내용으로 공포감을 조성했죠. 그래서 국가기술표준원이 디지털 잠금장치 15개 제품을 무작위로 구매해 실험한 결과, 소문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징어잡이가 제철을 맞은 동해안에서 요즘 '오징어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근해는 물론 먼바다에 우리 어선뿐 아니라 중국, 심지어 북한 어선까지 가세했다는데요. 이 중에서도 특히 북한 어선의 출몰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가 기초생활수급자인 부모로부터 독립한 30세 미만 청년에게 주거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30세 미만 자녀는 부모가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강한 사회적 통념 탓에, 기존에는 가난해서 부모와 따로 살 수밖에 없었던 청년들까지 주거급여 대상에서 제외됐었다고 합니다. 

■경차가 멸종 위기에 처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안 팔린 지는 벌써 오랜 얘기지만 감소 추세가 최근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는데요. 젊은 층이 아예 차를 사지 않으려 하는 것도 이유로 꼽히지만, 경차가 경제성을 잃었기 때문이라는 게 가장 큰 이유라고 합니다.

■전자발찌를 찬 상태에서도 범행이 잇따르자 법무부가 법 개정을 통해 전자발찌 착용자 야간 외출을 원칙적으로 제한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특정 시간대 외출을 아예 제한하는 시도에 대해 실효성이나 인권 침해 우려가 나옵니다.

■ '송송커플'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송중기·송혜교 부부가 파경을 맞았습니다.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 절차를 밟는 건데, 결혼한 지 1년 8개월 만입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주변 일본, 중국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5개월 동안 채소와 과일만 먹으며 몸무게를 줄여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20대가 병역법 위반으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몸무게를 줄여서 군대에 가지 않았다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것이 확인돼서 범행이 발각됐습니다.

■병원 내 대리처방 문제가 불거진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현장에선 여전히 공공연한 비밀처럼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책임을 떠안는 간호사들과 무자격 처방을 받는 환자들이 피해를 보는 만큼 근본적 인식 전환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내년부터 은행에 등록한 손바닥 정맥 정보로 국내 14개 공항에서 탑승 수속을 할 수 있습니다. 면세점에서 결제하거나 환전할 때, 또 현금 자동 입출금기를 이용할 때도 바이오 인증을 할 수 있습니다. 공항 식당이나 카페에서도 쓸 수 있게 돼서 이용이 간편해집니다.

■부산 유일의 자립형 사립고가 일반고로 전환하게 됐습니다. 해운대고는 재지정 기준점수인 70점에 크게 못 미치는 54.5점을 받아 자사고 지정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고 평가됐습니다. 특히 배점 15점인 재정과 시설여건 부문에선 4.9점의 낮은 점수를 얻었던 것이 탈락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가 급감하면서 30년 뒤에 서울 인구는 145만 명, 부산은 74만 명이 각각 줄어드는 반면, 경기도와 세종시는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베이버부머가 내년부터 진입하면서 65살 이상 고령 인구는 30년 뒤 1,9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프로 스포츠에서 사상 최초로 감독과 코치, 선수들까지 모두 여성인 팀이 탄생했습니다. 여자농구 BNK인데요. 유영주 감독과 최윤아 양지희 코치가 주인공입니다. 현역 시절, 여자 현주엽으로 불렸던 유영주 감독답게 저돌적으로 부딪히는 농구로 새 바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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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장기화되고 있는 파행정국 속에서 자유당은 내년 총선을 위한 공천룰 등 당내 혁신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입니다. 자유당의 '신정치혁신특별위원회'는 민주당보다 더 혁신적인 공천룰을 도출하겠다고 자신했습니다.
공천룰만 혁신적이면 뭐하나... 거기 모인 양반들이 혁신적이질 못 한데~

2. 조국 수석의 법무부 장관 입각설이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청와대는 보도를 부인하지 않고 있으며 여권에서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인 가운데 자유당은 "대한민국 헌법 질서에 대한 모독"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이명박도 강행 했던 일인데 벌써 잊었어? 아마추어처럼 왜 그래~

3. 이낙연 국무총리는 "우리 경제가 더 위축되고 어려운 국민의 고통이 더 커지기를 바라는 세력은 없으리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그렇다면 국회는 하루라도 빨리 추경을 심의하고 처리해 주셔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총리의 그 믿음을 이미 깨버린 집단이 있다고 전해드립니다...

4. 서울시가 우리공화당에 계고장을 보낸데 이어 광화문광장의 시설물 보호 요청을 했습니다. 경찰은 시설물 보호 요청에 대해 제한적 경찰력 행사에 나설 수 있다고 밝힘에 따라 ‘우공당’의 천막 재설치를 막을 것으로 보입니다.
벌금과 과태료 그리고 행정대집행비용 구상권 청구 절대 잊지 마세요~

5. 여성당원 행사에서 바지를 내리고 관객들을 향해 엉덩이를 흔드는 댄스 공연을 펼친 '자유당 우먼페스타' 행사가 논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야는 물론 자유당 내부에서도 성인지 감수성이 결여됐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빤스 내려야 우리 당원이라는... 전광훈 목사 흉내 낸 모양이지~

6. 황교안 대표가 "우리당이 가는 방향이 시민사회에 잘 안 알려진 원인 중 하나는 언론이 좌파에 장악돼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우리당이 하는 일은 다 잘못한 것으로 나온다"며 언론을 탓했습니다.
그 살가운 조중동 두고 이런 얘기하면 많이 섭섭해 할 텐데... 괜찮겠수?

7. 패스트트랙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고소·고발 전을 수사하는 경찰이 자유당 엄용수, 여상규, 정갑윤, 이양수 의원에게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서울영등포경찰서는 이들 의원에게 오는 7월 4일까지 출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회 일정 보이콧 중에 국회 일정 핑계로 출석 보이콧 하지 않을까?

8. 오늘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주최국인 일본의 아베 총리는 19명의 정상과 회담을 하면서도 바로 옆 나라인 한국 대통령과는 만나지 않습니다. 오는 10월 해상자위대 관함식에도 우리 해군은 초청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치졸하고 소심한 것들... 이럴 때 북한식 찰진 욕을 해줘야 하는데~

9. 문재인 정부 출범 후 한반도 평화가 이전보다 좋아졌다고 느끼는 국민이 그렇지 않다는 국민보다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 정부 출범 후 한반도 평화가 더 좋아졌다는 44.0%, 나빠졌다는 29.2%로 집계됐습니다.
‘안 좋아졌음 좋겠다’도 좀 물어보지 그랬어... 자유당 애들 있는데~

10. 병원에 입원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보석을 신청하며 밝혔던 병명은 9가지입니다. 법원에 제출한 의견서에는 수면무호흡증을 비롯해 기관지확장증, 역류성식도염, 위염, 제2형 당뇨병, 탈모, 황반변성 등 9개의 병명이 적혀 있었습니다.
나는 ‘코좀 고는 연세 드신 할아버지’로 읽히는데... 나만 그래?

11. 이승만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다큐멘터리 '백년전쟁' 감독과 프로듀서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명백하게 허위라고 보기 어렵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내 생각에는 ‘명백하게 명예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게 맞는 말 같아...

12. 불법 집회를 주최한 혐의로 구속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석방됐습니다. 법원은 김 위원장에게 보증금 1억(현금 3000만원, 나머지 보증보험증권) 이외에 주거 제한, 출석 의무, 여행 허가 등의 조건을 걸었습니다.
자진해서 조사 받겠다고 들어간 사람을 구속하고 그러면 안 되지~

13. 병역 신체검사를 앞둔 5개월 동안 매일 채소와 과일만 먹어 체중을 고의로 감량해 입대를 피한 2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이 남성의 범행은 자신의 SNS에 “체중을 감량해 군대에 가지 않았다”는 글을 올렸다가 발각됐습니다.
이제 입맛 도는 병영 생활 새로 시작하겠군... 요즘 부식 좋다더라~

14. 회삿돈 수십억 원을 빼돌려 아들의 유학비로 유용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윤홍근 BBQ 회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지난해 12월 BBQ 본사를 압수수색한 경찰은 6개월 넘는 수사 끝에 횡령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어떤 유학이길래 17억을 쓴 거야? 닭 값이 비싼 이유가 있었다니까~

15.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 측이 이혼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양측은 "사유는 성격 차이로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면서 자극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길 당부했습니다.
사랑할 땐 몰랐던 성격을 결혼하고 나야 안다는 거... 알다가도 모를 일~

우리공화당 "트럼프 방한 기간 천막 철거 없던 일로".
황교안 "동원행사 이미지 안타까워 국민과 거리 좁혀야".
개신교단체 "한기총 소속 신자 수 전체 3%" 대표성 없어.
선거법 위반 이규희 의원 2심 벌금 400만 원 당선무효 형.
최저임금 심의 법정기한 마지막날 '빈손' 사용자 측 불참.
박상기 법무장관 “윤석열, 공수처·수사권조정 찬성”.
문 대통령, 김현준 국세청장 임명 재가 오늘부터 임기 개시.

의심할 나위 없는 순수한 환희의 하나는 노동 후의 휴식이다.
- 칸트 -

벌써 또 주말이 돌아왔습니다.
의심할 나위 없이 모두가 즐거워해야 할 휴식 시간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뜨거운 7월에 만나 뵙겠습니다.
멋진 7월을 기대하며...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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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탈모치료 건강기능식품’? → 다 가짜... 현재까지 탈모 치료 효과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하나도 없다. 식약처, 올 2분기 동안 허위 광고 총 2248건 적발.(문화)


2. 벌써 ‘햅쌀’ → 경기도 여주 농가에서 극조생종인 ‘진부’올벼 품종을 3월 15일 모내기 후 99일 만인 지난 21일 수확해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판매. 1kg 1만6800원.(세계 외)


3. 게임기, 보약에 청년수당 써도 속수무책 → 지난 3월 도입한 ‘청년구직활동 지원금’, 올 예산 1인당 최대 300만원씩 8만명에게 총 1580억원. 호텔, 유흥주점, 복권, 골프, 면세점 외는 다 사용 가능. 관리, 통제 현실적으로 불가.(국민)


4. 서울-부산 20분 가능, ‘하이퍼루프’ 철도 → 열차가 진공 튜브 속을 운행해 공기 저항과 마찰을 최소화하며 달리는 방식.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한국형 하이퍼루프인 ‘하이퍼튜브(HTX)’ 연구 시작. 건설비도 기존의 1/10... 8년전 소형 모형체 시속 700km 세계 최초 성공, 올해 1200km 도전.(헤럴드경제)


5. ‘야쿠르트’ → 일본 기술 지원 받아 1971년 국내 최초의 유산균 발효유 출시. 초기엔 ‘균을 어떻게 돈 주고 사먹느냐’, ‘병균을 팔아먹는다’는 오해도 있었다고.(헤럴드경제)


6. 블라인드 채용의 역설? → 인기 금융공기업 합격자 SKY 비율 더 늘어. 금감원,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예금보험공사 48.3% ~ 53.4%... 최고 4%P 늘어. 깜깜이 채용하다 보니 필기 의존도 커진 것도 이유. (한경)


7. 11번째 IOC 위원 배출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선수위원 유승민과 더불어 한국은 2명. IOC 정원은 115명.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비자 면제, 호텔 투숙 땐 국기게양 등 국빈 대우.(아시아경제)


8. 퇴사 사유 1위 → ▷직장상사(21%), ▷조직분위기 ▷복리후생 및 기타 근무여건(각 13%), ▷연봉(12%), ▷담당업무 ▷업무강도 ▷동료·직원들(각 8%) ▷야근(5%) 순. 취업사이트 1200여명 조사.(중앙)


9. 일뱐병원 2, 3인실도 건강보험 적용 → 7월부터. 2인실 기준 7만원 선이던 입원료 2만8000원으로 대폭 줄어. 상급벙원, 종합병원은 이미 시행. 1인실은 계속 전액 본인부담. (중앙 외)▼


10. 기타 → ①한국당 지지율 30% 붕괴, 민주당은 40%대 회복. 대통령 지지율은 ‘부정적’이 더 많아. 리얼미터

②강제징용·노역 피해자들, 미쓰비시에 한국법원 2심도 승소... 인당 9000만원 배상

③쇠고기 ‘1++ ’ 기준 변경. 지방 분포도(마블링) 반영 비중이 너무 커 기름지다는 지적에 따라 마블링 비중을 완화. 12월 1일 시행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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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7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부터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를 방문합니다. 오늘 오후 5시 30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시 주석의 방북 결과와 북미회담 재개 방안을 공유하고, 이어 동포간담회를 주최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달 중폭 이상의 개각을 단행할 계획인데 법무장관에는 조국 민정수석을 기용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정기국회가 끝나고 연말쯤 당으로 복귀해 총선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미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한 상태로 물밑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했으며 그리고 북한 영변 핵시설이 검증 하에 전면적으로 폐기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린다면 의미있는 합의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일요일 판문점 인근 군사분계선에서 25미터 떨어진 미군 초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대북 강경 발언을 했던 장소인데, 최근 북미 관계를 보았을 때 이번에는 좀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브라질을 대통령의 G20 정상회의 참석 수행을 위해 일본 도쿄로 가던 브라질 선발대가 탄 공군기가 스페인 남서부 세비야 공항에 기착했을 때, 한 브라질 군인의 가방에서 코카인 39킬로그램이 발견됐습니다. 가방 안엔 마약 밖에 없던 것으로 확인됐고 스페인 당국은 즉각 가방 주인인 브라질 군인을 체포됐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여성 당원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에서 일부 여성 당원 참석자가 무대 위에서 바지를 내리고 춤을 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행사 2부에 열린 시도별 장기자랑에서 바지를 내린 뒤 속바지만 입은 상태에서 엉덩이춤을 췄다고 합니다.

■독거노인의 생활 실태나 건강 상태 등을 파악해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하려는 '독거노인 현황조사'가 오히려 독거노인을 불안하게 만든다는 내용입니다. 현황조사 때 집을 비우면 문 앞에, '독거노인 현황조사를 위해 방문했다'는 내용의 실명이 적힌 메모를 붙여놓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남편을 폭행하고 자녀를 학대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실제로 폭행과 아동학대가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서울시가 광화문 광장에 불법 설치한 우리공화당 농성 천막에 대해 오늘 오후 6시까지 자진 철거하라고 최후 통첩을 보냈습니다. 천막 주변에서는 연일 시민들과 집회참가자들 간에 충돌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해외 재력가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YG 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전 대표가 경찰 조사를 받고 9시간 만에 오늘 새벽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양 전 대표는 대부분의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기존대로 전 업종에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표결을 통해 결정했습니다. 이에 반발한 사용자 위원들은 회의를 박차고 나갔고, 시간이 촉박한 최저임금 심의는 난항에 빠진 형국입니다. 

■다음 달부터 300인 이상 노선버스 업체에서 주 52시간제가 시행됩니다. 하지만 위반 단속은 석 달 뒤로 미뤄졌는데요. 이 기간 부족한 기사 채용하란 취지입니다만 지금 근무여건과 보수로는 일할 사람 구하기 어려워 제대로 시행될지 의문이란 지적이 나옵니다. 

■2012년 서울시, 지난해 수원시에 이어 올해는 경기도도 공무원들의 반바지 착용을 허용했는데요. 충북공무원노조 게시판에도 '여름, 그리고 반바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반바지 착용에 대한 의견을 듣자며 설문조사 시행을 건의했습니다.

■외국인이 살기에 돈이 많이 드는 도시 가운데 4번째로 서울이 꼽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주거와 교통, 식품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서울이 전 세계 209개 도시 가운데 외국인 생활비가 4번째로 높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부가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물류 서비스 기업을 키우기 위해 새로운 법안을 통해 업종을 신설하고, 택배업은 허가를 받은 사업자가 자본금 등의 요건을 갖추면 일을 시작할 수 있는 '등록제'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했으며, 배송 대행은 현행 자유업 원칙을 유지하면서 표준계약서 사용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우수업체로 인증할 예정입니다.

■평양냉면의 중독성을 마약에 빗댄 '평뽕지수' 테스트가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라고 합니다. 평뽕지수 테스트는 주로 2030 세대들이 SNS를 통해 놀이처럼 이뤄진다고 하는데요. 두 장의 평양냉면 사진을 올려놓고 가게 이름을 맞히라거나, 서울 시내 평양냉면 맛집을 10곳 이상 말해보라는 식입니다.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갈 수 있는 곳도 늘다보니 '반려견 옵션'을 장착한 자동차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테슬라의 최근 전기차는 잠시 반려견을 남겨둘 때 시동을 끄고 내려도 에어컨이나 히터가 꺼지지 않고, 지나가던 행인이 걱정하지 않도록 운전석 디스플레이에 곧 돌아올거란 안내 메시지도 뜬다고 합니다.

■앞으로 고궁에 입장할 때 성별과 관계 없는 한복을 입어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남자는 남자 한복, 여자는 여자 한복을 입어야 고궁에 돈을 내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달 이 조항이 인권 침해 소지가 있다며 문화재청에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한국 음반 최다 판매량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지난 4월 발매한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는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339만 9천여 장이 팔렸습니다. 음원 시대에 앨범 340만 장을 판매한 건데, 가수 김건모의 기록이 24년 만에 깨졌습니다.

■전국에 동시에 장맛비가 내리며 올여름 장마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평년보다 1주일 늦은 '지각 장마'인데요. 장맛비는 영남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는 차츰 약해지다가 오후 들어 대부분 지역에서 모두 그칠 전망입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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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45호 신문브리핑(2019년 6월 27일) #

"만약 우리에게 감사절이 없었다면 금으로도 갚을 수 없는 빛이 언제나 우리에게 남아 있을 것이다."

- 프레드 백


1. 웅진그룹이 지난 3월 MBK파트너스로부터 웅진코웨이를 되사들인 지 3개월 만에 다시 매물로 내놓음
-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은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웅진코웨이 매각 작업에 나섰으며, 매각 대상은 웅진씽크빅이 보유한 웅진코웨이 지분 25.08%임

2. 정부가 26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어 아래 내용을 담은 ‘서비스산업 혁신전략’을 확정함
- 정부는 창업 후 최초 소득 발생 5년 동안 소득세와 법인세를 50% 깎아주고, 창업 후 3년 동안은 전력산업기반기금부담금 등 16개 부담금을 면제해주기로 했으며, 또 앞으로 5년간 서비스 관련 연구개발(R&D)에 6조원을 투입하고,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은 서비스산업에 70조원을 공급함

3. 미국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 재개를 위해 오는 29일 열리는 미·중 정상 간 담판을 앞두고 미국 고위급 인사들이 연이어 협상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음
- 트럼프 대통령은 3000억달러 규모 중국 제품에 대한 최고 25% 관세 부과 계획을 보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와 관련 블룸버그통신은 2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에서 이 같은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며 미·중 정상회담이 끝난 뒤 확정돼 발표될 수 있다고 보도함

4. 미국 정부의 거래 제한 조치에도 미 반도체 기업들이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와 거래를 계속해온 것으로 드러남
- 뉴욕타임스(NYT)는 소식통을 인용해 인텔, 마이크론 등 미 반도체 기업들이 약 3주 전부터 수백만달러 규모의 제품을 화웨이에 공급해왔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함

5. 미국의 대형 제약회사 애브비가 ‘보톡스’ 제조사 앨러간을 인수함
- 인수 대금이 630억달러(약 72조8000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딜이며, 차세대 신약 개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글로벌 제약업계가 인수합병(M&A)으로 새 생존 전략을 짜고 있다는 분석임

6. 금융위원회는 26일 정례회의를 열고 혁신금융서비스 5건을 추가 지정함
- 이 제도는 혁신적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을 준비 중인 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규제 적용을 유예해주는 ‘규제 샌드박스’를 금융 분야에 도입한 것으로, 금융위가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시작한 지난 4월부터 석 달 동안 총 37건이 선정함

7. SK하이닉스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6세대 낸드플래시를 양산한다고 26일 발표함
- 2004년 뒤늦게 낸드플래시 시장에 뛰어든 지 15년 만에 세계 1위인 삼성전자보다 더 빨리 신제품의 상업생산에 들어간다는 의미가 있으며,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 등으로 위축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 상황을 기술력으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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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정치와 경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이해도와 대응 능력 미숙의 근본 원인이 '철학 부재'에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수첩공주’ 밑에서 받아 적기만 하던 양반이라 그럴 거야... 그치?

2. 이준석 바미당 최고위원은 ‘공정한 경쟁’ 출간기념회를 열고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그는 “박 전 대통령 입장에서 저는 하나의 소모품”이라며 “제가 정치를 계속한다는 믿음이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근혜는 댁을, 댁들은 국민을 소모품으로 생각한 건 아니고?...

3.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중폭 개각을 하고, 11월에는 총리를 포함한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국 수석의 법무부 장관 기용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청와대는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조국 수석에 대한 견제가 장난이 아닌 거 보니... 쫄았네~

4. 박원순 서울시장은 우리공화당의 광화문 천막철거 관련 비용과 관련해 "끝까지 받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시장은 “행정대집행 비용에 2억 원 정도가 들어갔으며, 조원진 대표의 월급을 가압류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떤 바보가 이번 조치가 혈세 낭비라고 주장하던데... 바보 맞네~

5. 고등학교 무상 교육의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위한 재원 확보 내용을 담은 법률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자유당이 교육위원회에서 해당 법안에 대한 안건조정위원회 구성을 요구하며 의결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욕을 못 먹어 안달인 집단도 없을 거야... 한 바가지 더 주까?

6. 우리 국민들이 가장 신뢰하는 국가 또는 사회 기관은 대통령인 반면 가장 신뢰하지 않는 기관은 경찰, 국회, 검찰 순이었습니다. 리얼미터가 조사한 ‘국가사회기관 신뢰도’ 조사에 의하면 이 구도는 2년 연속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의 신뢰도 1위는 종교단체라며? 아~ 한·기·총~

7. 북한의 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메아리·조선의 오늘’ 등이 남측을 비난하는 논조 기사를 자제하는 모양새입니다. 이번 주 후반부터 다시 전개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비핵화 협상 국면을 의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찰진 욕은 일본을 향해서만 하시고... 우리끼리는 살살 합시다~

8. 백두산 천지에서 관측되는 화산분화 징후에 대비해 남북이 적극적으로 공동연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지질자원연에 따르면 백두산은 지하에 거대한 마그마를 보유한 활화산으로 1천 년전 천지에선 대분화가 일어났습니다.
남북이 함께 할 일이 참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린 꼭 만나야 합니다~

9. TV조선 ‘아내의 맛’이 특정 지역 비하 단어 ‘전라디언’을 사용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방송 이후 시청자 항의가 폭주하자 제작진은 “일베 용어로 인지하지 못한 점을 사과드린다”며 주의 깊게 방송을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TV조선이니 그런가 보다 해... 근데 TV조선을 보는 사람이 있긴 하구나...

10. 조선일보가 태양광 발전을 둘러싼 KBS·청와대 외압 논란과 관련해 갈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페이스북에 ‘KBS 시사기획 창’ 기사를 소개하면서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라는 문장이 적힌 사진을 함께 게재했습니다.
흥정을 붙이고 싸움은 말리라 했거늘... 역시 양아치가 체질이라니까~

11. 국가가 친일파 이해승의 후손을 상대로 낸 토지 환수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법원은 국가가 이해승의 손자인 이우영 그랜드힐튼 호텔 회장을 상대로 낸 소유권 이전 등기 소송의 항소심에서 1필지(한 평)만 돌려주라고 판결했습니다.
대대손손 호의호식에 굴지의 호텔 회장님... 친일청산? 꿈같은 얘기지~

12.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기존 방식대로 전체 업종에 동일 적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적용을 요구해온 사용자위원들이 반발해 전원 회의에서 퇴장함으로써 법정 기한을 넘기게 됐습니다.
아니 말 그대로 최저임금인데 여기서 뭘 또 차등 적용을 하겠다는 건지...

13. 오늘 7월 1일부터 치마저고리를 입은 남성이나 바지를 입은 여성도 고궁과 왕릉에 무료입장할 수 있게 됩니다. 문화재청은 국가인권위의 개선통지를 받아들여 궁·능 한복 착용자 무료관람 가이드라인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집에서부터 치마저고리 입고 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어여삐 여기세요~

14.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통합쇼핑몰 SSG닷컴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새벽배송’ 시장에 뛰어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서울의 10개 구를 시작으로 “친환경 배송을 통해 차별화된 새벽 배송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누군가의 편리를 위해 누군가는 죽어나는 구조... 밤에는 웬만하면 잡시다~

15. 국민의 절반이 넘는 51.9%가 이른바 '먹방'으로 불리는 먹는 방송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먹방 이외에 주류광고에 대한 규제는 72.3%가 찬성했고, 흡연 장면은 63.7%가 규제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여기도 저기도 이제 해외 나가서까지 먹방... 이 정도면 전파 낭비라고 봐~

경기도, '버스 이동 중 자리 이동 승객 과태료' 조례안 철회.
부천시, ‘문화다양성’ 조례 종교단체 반대에 백기투항 철회.
친일파 재산 환수소송 11년, 국가가 되찾은건 '땅 1평'뿐.
서울시 "조원진 등 폭력혐의로 경찰 고발, 철거 최후통첩".
자유당 여성당원 행사 '엉덩이춤' 논란에 유감 표명.
유은혜 "에듀파인 소송, 유치원 3법 늦어져 틈새 줘".
여상규 “자유당 없이 통과한 법안 상임위로 돌려보내겠다”.
브레이크댄싱, 2024년 하계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유력.

다른 사람들의 자유를 부정하는 사람들은 그들 자신도 자유를 누릴 자격이 없다.
- 링컨 -

다른 사람의 자유를 부정하는 것도 그렇지만, 다른 사람의 자유가 침해받을 때 침묵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의 자유가 침해받을 때 똑같이 침묵으로 화답 받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 “가족 같은 경영” 이런 구호에 ‘우리’와 ‘가족’이란 말이 무색하지 않도록 바로 우리가 가족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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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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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아직도 한국 인구는 증가 중... → 4월 자연 증가 2200명. 월별 인구통계 4월 출생아 2만 6100명, 사망자는 2만 3900명... 그러나 증가치는 1981년 월별 집계 시작한 후 최저.(서울)


2. ‘전국체전 100돌’ → 전국체전은 1920년 서울 배재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효시로 본다. 사상 처음 기념주화 발행, 17개시도서 성화봉송 등 역대급 이벤트.(헤럴드경제)


3. ‘재판매 저작권’(resale royalty right) → 미술가가 작품을 판매 후 재거래 될 때마다 가격이 오르면 그 차익의 일정 부분(3%)을 원작자에게 주는 제도. 2001년 EU권 도입. (아시아경제)

*밀레가 ‘만종’을 팔고 난 후 파산을 하고 어렵게 살고 있는데 그림값은 천정부지로 오르자 동정 여론이 생긴 게 발단이 됐다고


4. 나토 유럽회원국 국방비 비중 → GDP의 1.58%. 올해 나토보고서. 미국의 방위비 분담 증액 압박에 4년 연속 증가했지만 합의한 ‘2%’엔 못미쳐.(동아)

*한국은 2.5% 내외


5. ‘수박’ → 93%가 수분. 100g당 칼륨이 102㎎이나 들어 있어 노폐물 배출에 효과. 껍질에 풍부한 시트룰린은 동맥 기능 개선과 혈압 안정, 근육 통증 완화 효과로 운동전후에 좋다고.(헤럴드경제)


6. ‘쌀 생산조정제’ → 쌀 생산량을 줄이기 위해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당 평균 340만원을 정부에서 지원하는 제도. 올해 신청면적 목표보다 적어 생산 과잉 우려.(국민)


7. 청년구직자 공감 신조어 → 1위 ‘이퇴백’(20대에 적성에 안맞아 퇴직한 다음 다시 백수가 된 사람) 2위 ‘백수’(100번 도전에도 아직도 백수) 3위 ‘자소서포비아’(자기소개서 공포증).(국민)▼


8. 서울, 외국인 생활비 비싼 도시 ‘세계 4위 → 홍콩, 도쿄, 싱가포르, 서울, 취리히... 순. 美 컨설팅사 머서, 209개 도시 대상 200개 품목조사. 주택값이 주 요인.(동아)


9. ‘말빨’, ‘화장빨’ ‘면빨’은 없다 → 모두 ‘말발’, ‘화장발’, ‘면발’...로 적어야 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10. 청각 장애인 운전기사 택시 → 현재 서울에 3대, 경기 남양주시 8대, 경북 경주 1대 등 총 12대 운행 중. 청년 사회적 기업 아이디어. 기사와 대화부담 없어 오히려 좋다는 승객, 장애인 취업 기회... 1석2조.(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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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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