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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1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외국 근로자들에 대한 발언이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관련 기사에 많게는 수천 개의 댓글들이 달렸는데, JTBC 팩트체크 결과 외국인 노동자를 혐오하고 차별하는 거짓 정보들이 상당수였습니다. 아무튼 제1 야당 대표과 일부 일반인들의 막말이 문제입니다.

■북한 목선과 관련해서 우리 군의 경계 실패와 은폐정황이 드러나면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정경두 국방장관이 잇따라 사과했고,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서 철저한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미국과의 북핵 협상에 인내심을 갖고 관심사를 해결해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고, 시 주석은 북한의 안보와 발전에 대한 관심사 해결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역시 대화를 통한 해법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북·중 정상회담으로, 한반도 문제 해결 구도가 남·북·미 3자에서 남·북·미·중 4자로 바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해석에 대해 청와대는 결국 북미 대화로 문제가 풀릴 것이라며 조속한 대화 재개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필리핀에서 한국인 유명 여행 칼럼니스트, 주영욱 씨가 총상을 입고 길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주 씨는 지난 2013년부터 여행업체를 운영해 온 주씨는 음식과 여행 관련 글을 쓰는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습니다. 경찰은 조사팀을 현지로 급파해 경찰과 공조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 오전 10시반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립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5월부터 4차례에 걸쳐 국회 무단침입, 경찰관 폭행 등 불법 폭력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가수 비아이의 마약 의혹 사건을 국내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이 맡게 됐습니다. 검찰이 엄정한 수사 의지를 밝힌 가운데 마약 관련 의혹은 물론 YG와 수사기관의 유착 의혹도 조사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삼성의 회계 부정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삼성그룹 핵심 재무통으로 불리는 부사장급 임원을 추가로 기소했습니다. 재판에 넘겨진 삼성 임직원만 8명에 이릅니다. 최근 검사 2명을 충원한 수사팀은 분식회계 수사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룻밤 사이 여성 2명을 집 앞까지 따라갔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18일 오후 7시 50분쯤 여성 A 씨가 사는 빌라 1층 현관 앞까지 따라갔다가 사라지고 또, 19일 새벽 5시 50분쯤에는 여성 B 씨가 사는 아파트 엘리베이터까지 따라가기도 했습니다.

■유명 방송 진행자, BJ들이 인터넷 생방송인 아프리카 TV에서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입니다. 게임 진행 도중 특정 여자 BJ를 언급하며 성희롱이 섞인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은 겁니다. 아프리카 TV는 가장 가벼운 징계인 3일 이용정지를 결정해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유일한 증인을 자처한 배우 윤지오 씨의 은행계좌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윤 씨는 사기 혐의로 고발당했는데, 경찰은 후원금을 제대로 썼는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윤 씨는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인이라고 주장하며 1억 원 넘는 후원금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화 워낭소리의 주인공 이삼순 할머니가 지난 18일, 8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워낭소리는 10년 전인 2009년 노인과 늙은 소의 외로운 삶을 조명하며 한국 독립영화로는 이례적으로 296만 관객을 끌어모았습니다. 영화에 나온 누렁소는 40년을 살다가 2011년에 세상을 떠났고 이 할머니의 남편 최원균 할아버지도 2013년에 별세했습니다.

■전주 상산고 뿐만 아니라, 군산 중앙고와 안산 동산고도 자사고 재지정이 취소됐습니다. 서울도 다음달초 13개 자사고 평가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자사고측과 학부모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인천의 '붉은 수돗물'에 이어 어제부터 서울 문래동에서 황토색 수돗물이 나온다는 민원이 잇따랐습니다. 서울시는 식수를 긴급 지원하고 있는데, 정확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어 주민 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닭 요리를 할 때 흐르는 물에 씻기 마련인데, 이때 다른 음식에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닭이나 오리 등 가금류에 기생하고 있는 캠필로박터균이 생닭을 씻을 때 물이 튀면서 다른 식품이나 조리 도구로 옮겨져 이를 통해 식중독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병원에 가면 주사에 따라 놓는 부위도 다른데요. 엉덩이에 맞는 주사를 팔에 맞으면 안 되는 걸까요? 엉덩이와 팔에 맞는 주사 모두 근육 주사이지만, 혈관과 근육이 더 많은 엉덩이에 놓을 때 약효가 더 빨리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남미 콜롬비아에서 엉덩이 바로 위쪽에 13cm의 꼬리가 달린 아이가 출산되어 화제입니다. 이른바 '퇴화한' 꼬리를 갖고 출생한 건데요. 병원측은 즉시 수술로 절단했으며 태아가 자라는 과정에선 초기에 누구나 이런 형태로 성장을 시작하고, 성장 과정에서는 대부분 꼬리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웨이고블루에 이어 마카롱 택시가 택시가맹사업면허 인가를 받으면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모델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택시를 부를 때 출근길에 먹을 브런치 세트를 주문한다든지, 어린 자녀를 학원에 보낼 때 기사가 안전하게 동행한다든지 하는 형태가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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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가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이 똑같은 건 공정하지 않다″는 발언에 대해 ‘과도한 최저임금 부작용을 바로잡자’는 취지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정당들은 국제협약과 제도조차 모르는 ″무지의 소치″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해명도 참... ‘법알못’ ‘경알못’ 소리 듣기 전에 그냥 혀가 꼬였다고 하지~

2. 나경원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비교하면서 우회적으로 문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은 기득권과 싸웠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과 싸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시는 나 원내대표는 누구랑 싸우고 계시나? 지금 국민과 싸우나베...

3. 정의당 심상정 정의당 자유당의 경제청문회 요구에 대해 “민생을 살리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국회를 가로막는 정치공세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경제 파탄론·경제 공포 마케팅으로 내년 총선을 치르고자 한다”는 주장입니다.
그거 말고는 별로 내세울게 없다고 생각하니 작정하고 들이 대는 거지 뭐...

4.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둔 자유당의 인재영입 데이터베이스에 '코리안 특급' 박찬호,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인 이재웅 대표도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만원, 전광훈 같은 분을 빼면 섭섭하지~ 인재풀이 이리 약해서야...

5. 문재인 대통령은 "악의적인 고액 상습 체납자"를 "공동체에 대한 의무를 고의적으로 면탈하고, '조세정의'의 가치를 무너뜨리는" 것으로 규정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은닉재산을 추적하라"라고 지시했습니다.
설마 이거 가지고 대통령이 개입했네 뭐네 하지는 않겠지? 하도 난리라...

6.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북한 목선이 아무런 제지 없이 동해 삼척항까지 진입한 사건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어 "군은 이런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경계태세를 보완하고 기강을 재확립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은폐·엄폐가 군대의 기본이라고는 하지만, 이런 것까지 은폐해서 되겠니?

7. 문무일 검찰총장이 과거 잘못된 검찰 수사에 관해 대국민 사과에 나섭니다. 2017년 12월 발족한 과거사위는 17건을 조사·심의했으며 이중 김학의 사건을 비롯해 장자연 사건 등의 재수사에 불을 댕기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과거사위조차 부실 같은데 마지막으로 그냥 사과만 하고 퉁치시려고?

8. 광복회와 재향군인회의 공방전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광복회 측에서 김원봉의 서훈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백선엽 예비역 대장의 과거 친일 논란 이력을 들춰내자 재향군인회의 예비역 군인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입니다.
독립군 토벌에 앞장섰던 인물이 그렇게 자랑스러울까? 아~ 쪽팔려서 원~

9. 경찰관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아들 모교인 전북대에 1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지난해 순직한 고 김진홍 경감의 아버지 김헌기 씨는 “아들의 치열한 젊은 날이 녹아 있는 전북대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게 아들의 뜻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버지의 성품을 그대로 받았을 아들의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10. 오는 10월부터 앱 하나만 설치하면 모든 은행 계좌에 있는 자금을 조회하고 출금·이체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른바 오픈뱅킹이 시범 운영되기 때문인데, 입·출금 수수료 등도 현재의 10분의 1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간편하고 좋기는 한데 이거 하나 털리면 전부 털린다는 얘기 같아 좀 겁나네...

11.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통과된 ‘직장 내 괴롭힘법’이 오는 7월 16일부터 시행됩니다. 입법 취지는 좋습니다만, 괴롭힘 가해자에 대한 처벌 조항이 없는 게 문제이며 조사 주체가 회사인 점도 한계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럴 거면 법만 만들어 놓고 지금이랑 뭐가 다르다는 건지 몰겠다~

12. 일본 가와사키시가 혐한 발언이나 집회 등 헤이트 스피치(차별ㆍ혐오 발언)를 하는 사람에게 1만엔 이상의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에서 헤이트 스피츠에 대한 벌칙 규정을 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리도 망언 망발에 벌금을 부과하면 쏠쏠하게 거칠 텐데 말입니다. 어때?

13. 켈리 크래프트 유엔 주재 미국대사 후보자가 캐나다 대사 때 임기의 절반 이상 자리를 비운 것으로 드러나 외유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크래프트는 “대부분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과 관련된 워싱턴 출장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자리 비우기, 불출석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인사들 여기 많은데... 좀 줘?

14. 미국인들은 남녀 불문하고 배가 좀 나온 남성에게 점차 호감을 갖는 다고 합니다. 미국의 헬스클럽 체인 '플래닛피트니스'의 조사 결과 조사대상 남녀의 78%는 배불뚝이 남성을 자신감에 넘치는 인물로 간주한다고 합니다.
뱃살이 인격이라는 말도 옛말 아닌가? 암튼, 그래서 내가 인기가 있나 봐요~

법원, 이언주 불륜설 유포한 대학원생 벌금 100만 원 선고.
황교안의 ‘내외국인 임금차별’ 발언에 홍준표도 비판 가세.
나경원 '보수통합' 발언에 바미당 "꿈꾸지 말기를"로 화답.
황교안 “자유당 해산청원 180만 대선 때 민주당 찍은 표”.
'숙청설' 김영철 시진핑 영접행사에 김정은 수행, 역할 주목.
김정은 "인내심 유지할 것, 한반도 문제 해결 성과 원해".
문 대통령 "북한 어선 포착 못한 것 철저히 점검해야".
검찰, 특활비 2심 "박근혜·국정원 유착" 징역12년 구형.
박찬호, 자유당 영입 설에 “정치에 관심 없다” 선 그어.

이 세상에서 열정 없이 이루어진 위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 게오르그 빌헬름 -

위대한 것뿐만 아니라 소소한 일 역시 그냥 주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일상에서 주어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당신이 바로 위대한 사람이라는 것을 오늘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함께 할 때 우리는 더 위대해 진다는 것 역시 지난 촛불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시죠?
대한민국의 위대한 당신을 오늘도 응원합니다.
멋진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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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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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42호 신문브리핑(2019년 6월 21일) #

"감사할 것이 있어서 감사하는 1차원적인 감사. 특별히 좋은 일이 없는데도 감사하는 2차원적인 감사. 불행을 당하고 힘들고 어려워도 감사하는 3차원적인 영적 감사.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북한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다섯 번째 정상회담을 하고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기로 함
- 시 주석이 북한을 방문한 건 2012년 집권 이후 처음이며, 중국 최고지도자의 방북은 2005년 10월 후진타오(胡錦濤) 당시 주석 이후 14년 만으로 북·중의 밀월을 대외에 확실히 각인시켰다는 평가가 나옴



<< 경제 일반 >>
1.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를 모방한 모빌리티(이동수단) 서비스가 계속 등장하고 있음
- 서울 강남에선 ‘파파’가 시범 운영 중으로 한 달 새 가입자가 1만 명을 넘어서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또 다른 모빌리티 스타트업 차차크리에이션도 렌터카 회사들과 오는 8월 ‘차차밴’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렌터카 공급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힘
- 이들 서비스의 공통점은 타다처럼 렌터카를 이용한 차량 호출 서비스로 타다가 인기를 끌며 시장성을 인정받자 모방 업체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됨

2. 한국은행이 20일 발간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외부감사기업 2만1213곳 중 이자보상비율 1배 미만 기업 비중이 32.2%로 집계됨
- 이자보상비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채무상환능력을 나타내며, 이 비율이 1배 미만이라는 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감당하지 못한다는 의미임


<< 금융/부동산 >>
1. 미래에셋대우가 모바일페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전자지급결제대행(PG) 사업 등록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힘
- 국내 증권회사 가운데 처음이며, 미래에셋대우는 우선 중국 텐센트와 손잡고 오는 8월께 국내에서 위챗페이 서비스를 대행하며, 이를 통해 중국 관광객이 자주 찾는 상권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늘린 뒤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를 내놓기로 함

2. 은행권 결제망이 모든 금융기업에 저렴한 수수료로 개방되는 오픈뱅킹(공동결제 시스템)이 연말부터 가동되면서 연말부터 스마트폰에 어떤 은행의 앱(응용프로그램)이든 하나만 깔면 다른 은행에 있는 계좌까지 조회·이체가 가능해질 예정임
- 금융위원회는 오는 10월 시범 운영을 거쳐 12월부터 전 은행권에 오픈뱅킹을 전면 도입한다고 20일 발표했으며, 오픈뱅킹에선 16개 일반은행과 2개 인터넷전문은행이 표준화된 기술방식(오픈 API)으로 고객 정보를 제공하게 됨


<< 국제 >>
1. 무역전쟁 불확실성이 커지며 경기가 둔화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미국 중앙은행(Fed)이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를 강하게 예고하면서 미 국채금리가 하루에만 10bp(1bp=0.01%포인트) 하락하며 채권시장에 랠리가 나타남
- 월가에서는 이달 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미·중 정상이 무역협상을 타결하지 못하면 다음달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2. 일본 닛케이아시안리뷰는 19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주요 협력사들에 생산시설의 15~30%가량을 중국에서 동남아시아 등으로 이전하는 데 따른 비용 영향을 평가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함
- 닛케이는 애플이 생산시설 이전을 단행할 경우 중국 산업계에 미칠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와 관련 애플은 중국에서 1만 명을 직접 고용하고 있고 약 500만 명이 애플의 중국 생산라인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

3. 미국이 인도인에 대한 전문직 취업비자(H-1B) 발급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 인도가 중국 다음으로 미국의 무역전쟁 타깃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이자보상배율(Interest Coverage Ratio)
- 기업이 수입에서 얼마를 이자비용으로 쓰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임.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영업이익을 금융비용(이자비용)으로 나눈 것으로, 기업이 부채에 대한 이자를 지급할 수 있는 능력을 판단하기 위해 산출함. 
이자보상배율이 1이면 영업활동으로 번 돈으로 이자를 지불하고 나면 남는 돈이 없다는 의미이며, 1보다 크다는 것은 영업 활동을 통해서 번 돈이 금융비용을 지불하고 남는다는 의미임.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이면 영업활동에서 창출한 이익으로 금융비용조차 지불할 수 없기 때문에 잠재적 부실기업으로 볼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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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1일 신문을 통해서 알게 된 것 들

1. 한글 ‘ㅂ’의 획순? → 11자 모양을 먼저 쓰고 가로획 두 개를 위, 아래 순서로 쓴다.(아시아경제, 칼럼 중)▼

*한글 자모의 획순은 공식적으로 정해 진 것 없음. 다만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 정해져 있음. 이에 따르면 ‘ㅌ’은 아래 ‘ㄴ’모양을 맨 나중에 쓴다


2. 온라인 총칼 쓰는 게임 접속 기록있어도 ‘양심적 병역거부’ 인정해야 → 법원, 22세 ‘여호와의 증인’ 신도 병역거부 무죄 선고. 서든어택 42분간 접속한 기록... ‘접속 횟수나 이용 시간 짧다’.(매경)


3. 최근 5년간 국민 자가 주택 보유 비율 크게 늘어 → 2013년 56.3%에서 2018년 61.3%로 상승. 40대 초반이 가장 많이 늘고 55~64세는 오히려 감소. (헤럴드경제)


4. ‘잠복결핵’ → 결핵균에 감염되었으나 증상도 없고 결핵균도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타인에게 전파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5% 정도는 2년내 활동성 결핵으로 발전할 가능성. 의료기관 종사자 11%, 어린이집 종사자 18.6%가 잠복결핵 감염자...(헤럴드경제)


5. ‘정직성 실험’ → 美 미시간대 연구팀, 40개국 355개 도시서 지갑 버려두고 얼마나 돌아오는지 평가. 페루(13%), 멕시코(18%), 중국 (21%) 등 남미, 아시아 국가 낮고 유럽(80%) 높아. 한국은 평가 도시에 포함 안돼.(동아)


6. 프랑스판 ‘병영 체험’ → 15~16세 청소년 2000명 선발, 4週 군사교육. ‘민족주의 향수 자극’... 여론은 비판적. 프랑스는 2001년 징병제 폐지. 마크롱은 군 징집 안된 첫 대통령.(문화)


7. ‘소록도 천사’ 노벨평화상 서명 100만 눈앞 → 범국민 추진위,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40년 동안 ‘한센인’ 돌보다 고령으로 활동 어렵자 편지 한 장 남기고 고국으로 돌아간 두 수녀 간호사에게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인 2020 노벨평화상 추진.(문화)


8. G20 기념촬영장 후보 ‘오사카’성 → 임진왜란 일으킨 토요토미 히데요시 연상시키지만 정작 그가 세운 성곽과 대표 건물 천수각 등은 후임 정권 도쿠가와 막부에 의해 파괴돼 땅속에 묻혔다고. 지금 것은 새로 지어 진 것.(세계)▼


9. 2년 새 에너지 수입액 ‘87%’ 급증 → 지난해 12조 7000억. ‘탈원전’ 정책이 주요인. LNG 화력 가동 늘어난데다 국제 LNG 가격 치솟아. (헤럴드경제)


10. 기타 → ①문대통령 지지도. 7주 만에 다시 ‘부정 평가’(47.4%)가 ‘긍정 평가’(46.8%)보다 많아

②북한어선 사건 은폐 의심 계속 확대. 군 기자회견 때 靑 행정관 참석하고 군은 목선에 위치 추적이 가능한 GPS가 부착되어 있는 사실을 부인

③대학생 여름방학 로망은 ‘해외여행’(47%)이지만 현실은 ‘알바하기’(80%). 최근 잡코리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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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41호 신문브리핑(2019년 6월 20일) #

"감사(thanks)는 감사를 느끼는 사람이 감사한 마음을 불러일으키게 한 사람에게 겉으로 그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 사람이 베푼 호의를 인정하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최근 역량진단제 도입 등의 인사제도 개편안을 직원들에게 공개함
- 2017년 직급 단계를 기존 7단계에서 4단계로 축소한 이후 2년 만의 인사제도 개편임

2. 한국석유관리원이 연공서열을 파괴하고 성과에 따라 보수를 차등 지급하는 직무급제를 도입하기로 함
- 공공기관 중 전 직원에게 직무급제를 도입하는 첫 사례임

3. 국내 대표 바이오 벤처기업인 제넥신과 툴젠이 19일 전격 합병을 발표함
- 합병 후 두 회사의 시가총액은 2조원에 이르며, 합병법인은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세포치료제 같은 면역유전자치료제 개발에 집중할 계획임
- 툴젠은 3세대 유전자가위 기술인 크리스퍼/카스9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기업이며, 이 기술은 살아 있는 세포의 특정 유전정보를 선택적으로 편집하는 것으로 희귀질환 치료 등에 활용할 수 있음


<< 금융/부동산 >>
1. 증권업계가 연 2~3%대 파격적인 금리를 앞세워 신용대출 경쟁을 벌이고 있음
- 저축은행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로 스탁론(주식매입자금대출)을 줄여야 할 위기에 처하자 증권업계가 저축은행 스탁론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나섰다는 분석이 나옴



<< 국제 >>
1. 페이스북이 18일(현지시간) 자체 개발 가상화폐 ‘리브라(Libra·천칭자리)’ 발행 계획을 공식 발표하자 세계 각국 정치권과 금융권이 일제히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음
- 27억 명이 넘는 이용자를 보유한 가상화폐가 탄생하면 세계 금융시장 질서를 어지럽힐 수 있다는 이유에서이며, 리브라는 기존 일부 가상화폐들의 약점인 과도한 가치 변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테이블 코인’(가치안정 화폐) 형태로 운영되고 세계 주요국 화폐, 은행 담보금, 단기 국채 등에 가치를 연동시킬 방침임

2. 지난해 일본 상장사들이 설비투자와 인수합병(M&A) 등에 지출한 자금이 51조6000억엔(약 559조2872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
- 3년 연속으로 투자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함

3. 무역전쟁 심화로 글로벌 경기가 둔화하자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다시 경기부양적 통화정책으로 돌아서고 있음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 중국 등의 완화적 통화정책은 ‘환율 조작’이라며 이에 대응해 Fed가 금리를 낮출 것을 또다시 요구했으며,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하가 임박한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이 양적완화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내비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총부채상환비율(Debt Service Ratio : DSR)
- 주택대출 원리금 외에 모든 신용대출 원리금을 포함한 총 대출 상환액이 연간 소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2016년 마련한 대출심사 지표임. 주택담보대출 이외에 금융권에서의 대출 정보를 합산하여 계산함.
총부채상환비율(DTI)은 소득 대비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에 신용대출 등 다른 대출의 이자를 더한 금융부채로 대출한도를 계산하는 반면 DSR은 대출의 원리금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자동차 할부, 학자금 대출, 카드론 등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모두 더한 원리금 상환액으로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하기 때문에 더 엄격함. DSR을 도입하면 연소득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금융부채가 커지기 때문에 대출 한도가 대폭 축소됨. 이 DSR은 DTI 규제가 없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도 적용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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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국회 정상화 논의를 외면하면서도 눈앞에 닥친 인사청문회는 참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당은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와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의 혹독한 검증을 하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윤석열 청문회에서 지난 정권의 수사 압력에 대해서도 꼭 짚고 넘어가길~

2. 황교안 대표가 "외국인에게도 똑같은 임금을 받는 것은 공정치 않다“고 말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황 대표는 ”외국인은 우리나라에 기여한 바가 없기 때문에 똑같이 임금수준을 유지해줘야 한다는 건 공정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근로기준법도 모르는 법무부 장관 출신의 우파 포플리즘... 바부탱이~

3. 나경원 원내대표는 북한 어선이 동해 삼척항까지 진입한 사건과 관련해 "대한민국 안보는 군이 지키지 않고 어민이 지키고 있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안보의 무장 해제를 가져온 국방부 장관의 즉각 사퇴“를 주장했습니다.
‘경계에 실패한 장수는 용서 받을 수 없다’ 근데 천안함 폭침 책임진 사람, 손~

4. 파격에 또 파격'으로 꼽힌 윤석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의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을 두고 국민의 절반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부정적 의견도 3명 중 1명꼴로 나타났고, 무당층에선 평가가 팽팽하게 엇갈렸습니다.
자기 일에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 좌파라면... 난 언제든 좌파할랍니다~

5. 한기총 전광훈 목사가 개신교 원로들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이용한 정치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 목사는 한발 더 나아가 자신이 쓴 문재인 대통령 하야 촉구 시국선언문을 ‘성령 하나님’이 썼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제는 이런 인간의 세 치 혓바닥에 놀아나며 ‘아멘’을 외치는 인간 아닐까요?

6. 시진핑 주석이 방북을 앞두고 북한 노동신문을 통해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대화와 협상에서 진전을 이루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최고지도자가 방북을 앞두고 노동신문 기고를 통해 입장을 밝힌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말로만 진전 얘기하면서 자국의 이익이 우선인 생각은 좀 버려주시길~

7. 정부가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에 국제기구를 통해 국내 쌀 5만 톤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식량난이 최근 10년 사이 가장 심각한 상황으로 북한 주민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쌀로 핵폭탄을 만든다는 신공을 우리 내부에서 곧 찾아볼 수 있을게야...

8.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등 교육부 종합감사를 받지 않았던 대학 16곳이 2021년까지 모두 종합감사를 받게 됩니다. 국민권익위는 1979년 이후 교육부 종합감사를 한 번도 받지 않은 사립대가 전체의 31.5%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여태 안 받은 게 신기함에도 불구하고... 학원 탄압이라는 주장이 곧 나올 걸~

9. 10살 초등학생에게 술을 먹이고 성폭력 한 학원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3년으로 감형되자 여론이 뜨겁습니다. 법원은 이례적으로 “자칫 무죄가 될 수 있는 사안을 정의 실현 차원에서 직권 유죄 선고한 사안이다”고 해명했습니다.
10살 아이에게 술 먹인것만해도 멍석말이를 해도 시원치 않거늘... 짜증나~

10. 대구시교육청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착한 교복'이 여름철을 앞두고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착한 교복은 활동성이 떨어지는 기존 교복 대신 편하게 입는 후드티나 반바지 등 일상복과 교복의 장점을 결합한 교복입니다.
업자와의 부적절한 결합만 아니면 이런 좋은 일이 생긴다니까... 좋아요~

11. 캄보디아에서 마약을 밀수해 유통한 일당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이들은 캄보디아에 학교를 짓는 등의 자선사업을 했다고 호소했지만, 재판부는 “얼토당토않은 변명까지 늘어놓고 있어 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일축했습니다.
과정보다는 결과만을 따지는 양반들이 이런 비슷한 주장을 하곤 하지...

12. 페이스북이 금융마저 평정하고, 방대한 개인정보를 더 집적할 가능성에 우려가 나옵니다. 애플,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정보통신 대기업들은 리브라 프로젝트에 합류하지 않았고, 은행들도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 가지만 잘 하기도 정말 힘든 세상인데 욕심도 많아... 나도 불참~

NLL 넘은 북한어선 57시간 탐지 못 한 군 책임 불가피.
전광훈 막말 역풍 최대 대학생 선교단체 CCC 한기총 탈퇴.
박지원 "나경원 국회 몹시 들어오고 싶어 구실 찾고 있다“
탁현민, 이언주 '강연료 자료' 요구에 "신박한 블랙리스트".
40대 집배원 또 과로사 추정, 올해에만 벌써 9명.
일본, 한국이 제안한 ‘강제징용 배상방안’ 즉각 거부.
시진핑 오늘 방북, 김정은 위원장과 한반도 비핵화 논의.

자신의 행동에 대해 너무 소심하고 까다롭게 고민하지 말라. 모든 인생은 실험이다. 더 많이 실험할수록 더 나아진다
- 랄프 왈도 에머슨 -

주저주저하다가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는 말과 같은 뜻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삶에는 많은 준비와 계획이 필요하겠지만, 너무 많은 생각이 결국은 때를 놓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회의하다 망했다’는 우스개 소리가 그냥 나오는 말은 아니니까요.
오늘도 행동하는 양심... 좋잖아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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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0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현 검찰총장보다 다섯기수 아래인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지명 이후 검사장 중 처음으로 송인택 울산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송 검사장을 시작으로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직의 사의 표명이 잇따를지 주목됩니다. 

■오늘 6월 임시국회 개회를 앞두고 자유한국당이 국세청장·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를 거부하고 나서면서, 정상적인 의사일정이 다시 어려워졌습니다. 국회 파행이 길어지면서, 이참에 국회 문을 강제로 열 수 있도록 법을 바꾸자는 움직임도 일고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임금을 내국인보다 낮춰야 한다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언급에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차별 등을 금지한 현행법과 국제협약에 어긋나고 되려 내국인 노동자 일자리를 빼앗게 된다는 분석인데, 황 대표가 해명에 나섰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취임 후 처음으로, 역대 중국 최고지도자로는 14년 만에, 오늘부터 이틀간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과 5차 정상회담을 합니다. 한반도 비핵화·평화 문제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이 시진핑 주석의 방북 날에 맞춰 북한에 은행 계좌를 제공한 러시아 금융회사를 제재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러시아 금융회사가 북한의 계좌 개설을 도와줘 미국과 유엔의 제재를 피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현행 2.25~2.50%인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통화정책 완화 근거 강해졌다"며 향후 금리 인하를 시사했습니다.

■정부가 식량난에 처한 북한을 돕기 위해 국내산 쌀 5만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 쌀을 지원하는 건 지난 2010년 이명박 정부 시절 이후 9년 만입니다. 식량계획을 통해 북한의 수용 의사도 확인했음을 시사했습니다.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의 막말 논란 이후 대형 교단이 한기총을 이탈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 최대 대학교 선교단체인 한국대학생선교회가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한기총이 특정 정치적 입장에 편향돼 있다는 것이 탈퇴 이유라고 했습니다.

■이번에 삼척 항까지 들어온 북한 목선은 지난 9일 함경북도에서 출항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배가 동해 NLL을 넘은 건 지난 12일 밤, 무려 사흘 동안 우리 해상 경계망이 뚫려 있었습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상식 밖의 일입니다.

■북한 선박 정박에 대해 군이 해상 경계가 뚫린 사실을 덮으려 내용을 은폐하거나 거짓 발표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경두 국방장관은 군의 발표를 뒤집고 경계 실패를 인정하면서 엄중한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전자담배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조례를 통과시켰습니다. 현지 시간 18일 미 식품의약품청, FDA가 전자담배가 공중보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검토를 마치기 전까지 전자담배 판매와 유통을 금지하는 조례를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배출가스 인증 문제로 재판에 넘겨진 독일 차 브랜드 포르쉐의 한국법인이 1심에서 수억 원대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포르쉐 코리아 법인에 대해 벌금 7억8천여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차량 공유 서비스 '타다'에 반대하며 릴레이 집회를 열고 있는 개인택시 기사들이 어제 세종시와 서울을 돌며 이른바 전국 순례 투쟁을 벌였습니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조합원 구백여 명은 '타다'가 택시산업의 기반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며 퇴출을 요구했습니다.

■전국우정노조가 인력증원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충남 당진의 40대 집배원이 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며 고된 일을 견뎌온 것으로 확인됐는데, 과로사 가능성이 제기된 집배원이 올해만 벌써 9명째입니다.

■국내 배달 앱 1위 업체인 배달의 민족은 최근 특혜 논란이 된 유명인 쿠폰 제공과 관련해 사과하고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달의 민족은 앞서 연예인과 유명인 등에게 만 원짜리 할인 쿠폰을 무더기로 협찬하면서 과도한 혜택이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정부는 제주 제2공항을 당초 원안대로 2025년까지 제주 서귀포 성산읍에 짓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 이 같은 내용의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전국 주택 매매 시장이 중장기적으로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일본의 경우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지난 2013년 13.5% 수준이었던 빈집 비율이 2033년에는 30.4%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 역시 인구 감소에 대한 조기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해외를 떠돌던 '조선왕실 유물' 2점이 우리나라로 돌아왔습니다. 미국 경매에서 사들인 백자 항아리와 도장에는 조선시대 왕실 가족이 쓴 물품에 붙인 '궁'자가 들어 있습니다. 백자는 정조의 딸인 숙선옹주가 결혼한 집안에서 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정부의 맥주 종량세 발표 이후, 4캔에 1만 원이었던 수입 캔맥주 가격이 8캔에 1만 원으로 더 내려갔다고 합니다. 국산 캔맥주 가격이 싸질 걸 대비해 미리 가격 공세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됩니다.

■요즘 일본 도쿄에서는 남성이 양산을 쓰고 다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대구광역시가 지난달부터 '남녀 구분 없이 양산 쓰기' 운동에 돌입했는데요. 대구시에 따르면, 폭염에 양산을 쓸 경우, 체감온도를 10도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도마의 신, 양학선과 샛별, 여서정이 코리아컵 국제대회에서 압도적 기술로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여서정은 자신의 이름을 딴 신기술을 성공해 국제심판도 흥분하게 만들었습니다.

■예년 이맘때면 장맛비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올해는 장마가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늦게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내륙은 7월 초에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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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전의 여름철 전기료 할인은 사실상 ‘불법’ → 자문 로펌들, ‘배임’ 가능성 의견 내 놓은 듯. 정부의 주주있는 상장사에 댓가 없는 인하 요구는 무리... 정부, 700억 지원 방침.(동아)


2. ‘(北-中의) 우정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굳건하며 천만금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것’ → 시진핑, 訪北 하루 전 노동신문에 이례적 기고문. 혈맹관계 과시.(문화)


3. 고무줄 ‘국고 보조금’ → 가장 많이 받은 지자체 전북 진안군 1인당 417만원, 가정 적은 서울 서초구 17만원... 인구, 고령화, 재정자립도 비슷한데도 지역별로 큰 차. 전북 진안군, 경북 청송군 1인당 82만원 차이.(중앙)▼


4. ‘VAR’(비디오 판독) →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부터 전면 도입. 이번 U20 51게임에서 22차례 판정 번복. 득점/ 페널티킥/ 레드카드/ 경고 잘못 적용 등 4가지 경우 판독 대상. (문화)


5. 치즈 → 단백질, 칼슘, 비타민B12 등이 많지만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 있어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등에는 불리하다. 나트륨 함량도 높은 편이다.(문화)


6. 소년범 엄벌, 범죄율 낮추나? → 일본의 경우 1999년 중학 1년생이 초등생 2명을 살해하고 그 중 한명의 머리를 잘라 교문에 건 엽기적 범죄 계기 처벌 강화. 2000년 이후 실제 범죄건수 1/4로 줄어. 그러나 엄벌 정책보다는 소년 인구 감소 때문 이라는 반론도 있어.(아시아경제)


7. 서울시 인구는 줄었는데 공무원은 지난 8년간 2100명 늘어 → 정원 13% 급증. 그동안 인구는 1052 만에서 1005만으로 4.5% 감소. (헤럴드경제)


8. 17년산 위스키 기준 유통 단계별 가격 → 출고가 4만 62원, 도매상 3만 4053원(할인해 넘김), 소매상 3만 5756원, 소비자 판매가 단란주점 20만원, 마트 4만 4500원, 편의점 5만 4000원.(한국)


9. 휴전선 ‘비무장지대’(DMZ) → 휴전협정에 따라 군인이 주둔할 수 없는 비무장 지대로 계획됐지만 남한은 ‘민정경찰’, 북한은 ‘민경대대’라는 이름으로 군병력을 투입 GP를 운영해 왔다.(국민)


10. ‘카피캣’ → 성공기업을 모방한 기업. ‘스타트업의 사업모델이 꼭 창의적일 필요는 없다. 글로벌 유니콘 기업의 1/4는 베끼기 창업한 기업이다’.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KAIST 교수).(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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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9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2019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축구 국가대표팀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합니다. 격려 만찬에는 준우승 주역인 21명의 선수들과, 정정용 대표팀 감독 등 코칭스태프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입니다. 

■여전히 국회 복귀를 거부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이 검찰총장과 국세청장 인사청문회에는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청문회와 국회정상화는 다르다며 선을 그었지만, 국회 복귀를 위한 일종의 출구전략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 발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서 인사청문회가 열리게 됐습니다. 60억 원대에 이르는 재산 형성 과정과 검찰 개혁 의지가 주요 검증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정부 합동조사단의 중간 조사 결과, 인천 붉은 수돗물 파동은 공무원들이 기본적인 메뉴얼을 지키지 않아서 발생한 인재로 드러났습니다. 이물질 성분의 정체도 확인이 되었으며, 몸에 유해한 성분은 아니지만, 당분간 정수기 물을 이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화 통화에서 G20 정상회의 기간, 미중 정상회담을 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이 통화를 한 건 올들어 처음인데, 미중 무역협상과 북핵 문제 해법을 마련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5일 삼척항 인근에서 발견됐다고 군이 발표한 북한 어선은, 실제로는 삼척항 부두에 정박한 상태였고 일부 선원은 육지에 올라와 주민과 대화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도 어민들이 신고할 때까지 우리 군은 전혀 몰랐습니다.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됐던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손 의원이 목포시의 개발 계획을 미리 확보해 부동산을 매입했고, 이 가운데 일부는 차명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막말 논란을 지켜보던 개신교 원로들이 참다못해 기자회견을 열어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기총 내부에서는 전 목사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서 국민연금에 막대한 손해가 발생했다는 의혹을 두고 삼성 측에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한 국민청원이 추진됩니다. 참여연대와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등은 이 같은 내용의 손해배상청구 국민 청원인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양현석 전 YG대표의 외국인 투자자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정 마담'이란 유흥업소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양 전 대표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수사가 전방위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 북부의 캉그라 지역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30대 한국인이 닷새 째 실종돼 인도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35살 이 모 씨는 현지시간 15일 호텔에서 패러글라이딩 장비를 갖고 나간 뒤 사라져 경찰은 이 씨의 행적을 쫓고 있습니다.

■회삿돈 300억 원을 횡령해 유흥비로 쓴 회사원이 붙잡혔습니다. 51살 A 씨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회계 프로그램을 조작해 가상의 채무를 만든 뒤 이를 갚는 것처럼 속이는 수법으로 회삿돈 300억 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국에는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을 위해서 지정된 2천 8백여 개의 '여성안심귀갓길'이 있다고 하는데, 표시 안내판도 없고, 위험할 때 바로 누를 수 있는 비상벨조차 없이 방치된 곳이 많다고 합니다. 행정당국의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식약처는 회원 수 10만 명 이상인 카페와 페이스북 등 SNS에서 판매되는 관련 제품 136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9개 제품이 기준과 규격을 위반해 판매를 중단하고 제품 회수 조치에 나섰습니다.

■전동킥보드와 드론 등에 사용되는 충전용 배터리 폭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원인은 과충전 방지 기능이 없는 제품이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정격 전압 충전기를 쓰고 가격이 더 나가더라도 과충전 방지 기능이 있는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육군이 이달부터 간부 선발 과정에 AI, 인공지능 면접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국내 공공기관이나 민간 기업 등에서 활용되고 있는 AI면접이 군에 적용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육군의 AI 면접은 기본적인 질의·응답과 분야별 다양한 게임으로 이뤄진다고 합니다. 

■카카오뱅크의 등장으로 신용대출 고객의 상당수를 빼앗긴 시중은행들이 최근 '초고속' 모바일 신용대출 서비스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고 합니다.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별도 서류를 내지 않아도 되는 건 기본이고 대출까지 3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위급한 환자를 신속히 이송하기 위한 응급의료구조헬기(닥터헬기), 하지만 착륙장이 부족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요. 경기도가 도내 학교운동장과 공공청사를 닥터헬기 이·착륙장으로 활용되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바삭함이 일품인 닭 껍질 튀김의 국내 도입 사연은 국내 한 누리꾼이 닭 껍질 튀김을 먹기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방문 계획까지 세웠지만 시위 때문에 가지 못했던 실패담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려는데, KFC 코리아측에 이 닭 껍질 튀김을 출시해달라는 누리꾼들의 요청이 잇따르자 출시가 결정됐다고 합니다.

■한 오픈마켓이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춤과 관련된 상품 판매량을 분석했더니, 남성용 발레화와 댄스화 판매가 전년보다 17%나 늘었다고 합니다. 발레가 몸매 관리,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많은 남성이 관심을 두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한동안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40, 50대 주부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문화센터, 이젠 이용자의 주류가 '싱글 직장인', 특히 20, 30대 남성으로 옮겨가는 추세라고 합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 문화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양치질은 음식을 먹고 나서 3분 이내에 해야 한다고 알려졌죠. 하지만 냉면이나 탄산음료 같은 음식을 먹었을 때는 바로 양치질을 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이같은 음신을 먹으면 입안이 산성화되고, 이 상태에서 연마제가 포함된 치약으로 양치질하면 치아 상아질이 부식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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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제부터 전략을 다변화다각화하든지 하겠다”며 그 첫 번째 과제로 윤석열 청문회를 꼽았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검찰을 정권 하수인으로 만들려는 음흉한 계략을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보든지 거울 좀 봐라, 누가 음흉한지...

2. 민평당의 정동영 당 대표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을 계기로 격화하고 있습니다. 정 대표에 반발하는 민평당 의원들은 당을 비상대책위원회나 혁신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들은 존재하는지도 가끔 까먹는구만... 이 와중에 내분이라니...

3. 대한애국당이 홍문종 의원과 손잡고 창당 준비 중인 '신공화당'에 자유당 지도부는 물론, 박근혜 전 대통령과 가까웠던 의원들마저 선을 긋고 나섰습니다. 신당 중심 '보수 빅텐트론'은 일단 '찻잔 속 태풍'에 그치는 모습입니다.
과연 그럴까? 총선이 가까워질수록 입질이 시작될 거 같은데~

4. 윤석열 검찰총장 지명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습기살균제‧현대 기아차 엔진 결함 의혹 등의 수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사법행정권 남용 및 재판 거래 의혹 사건 등에서 국회의원, 법관에 대한 수사도 주목됩니다.
이러니 국민들이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그를 좋아할밖에...

5. 황교안 대표가 법무부 장관 시절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수사를 놓고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와의 악연 설이 불거졌습니다. 황 대표는 이에 대해 “댓글 수사에 압력은 없었다”며 누구와도 악연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악연은 없다’고 말은 하지만, 내심 똥줄은 탄다고 솔직히 말하지 그래~

6. ‘박근혜 남자들’로 불리는 정규재 주필 등의 인사들이 최근 황교안 대표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전 정부에서 한 배를 탔지만, 지금은 옥중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제 1야당 대표 사이의 거리감이 반영된 것이란 이야기가 나옵니다.
다들 착각하는 게 하나 있는데 박근혜가 아니라 ‘최순실의 남자’라는 거~

7. 한선교 의원이 '막말 논란' 등의 여파로 사무총장직을 내려놓았지만 '한선교 효과'라는 새로운 현상을 남겨 놨습니다. 민주당의 ‘같이 앉아서 브리핑’이나 바미당이 카페식으로 꾸미는 등 '한선교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이명박그네 구속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큰 보탬이 된 것처럼?...

8.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사위의 취업 특혜의혹에 "특혜나 불법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곽상도 의원에게는 “전직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대통령 가족의 신상 공개가 얼마나 위해한 일인지 누구보다 잘 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맨날 ‘의혹의혹’ 하지 말고 공수처 하자니까~ 그건 또 싫지?

9. 보수·진보 성향 개신교 원로들이 한기총 전광훈 목사를 한목소리로 비판하며 교계 참회와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개신교 원로 20여명은 기자회견을 통해 기독교계의 반성과 미래 그리고 희망을 위한 호소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늦었다고 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고는 하지만, 빤스 얘기 나올 때 말렸어야지~

10.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내일부터 이틀간 북한을 국빈 방문합니다. 시진핑 주석의 방북에 대해 백악관은 “우리의 목표는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언제는 안 그랬남... 이제 편지 주고받는 건 그만하고 만나서 하라니까~

11. 미국이 화웨이 제재 동참을 요구할 경우 미-중 사이에서 ‘샌드위치’가 된 우리 기업들의 입장이 곤란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기업 자율에 맡기되, 정부와 소통을 강화하고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기승전 문재인’이라고 이것도 전부 문재인 때문이라고 안 하려나 몰라~

12. 닥터헬기가 학교 운동장에서 뜨고 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국종 외상센터장의 요청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화답함으로써 경기도 내 학교 운동장과 공공청사가 올해 하반기 도입되는 닥터헬기의 이·착륙장으로 활용됩니다.
닥터헬기 소리는 소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생명의 소리입니다. 제발~

13. 중국 언론이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조별예선 탈락에 도를 넘은 비난을 가하고 있습니다. 중국 ‘시나닷컴’은 “한국은 3연패 중 단 1골만 기록했는데 다른 아시아팀에 창피를 줬다”고 썼습니다.
중국이 할 말은 아닌 거 같은데... “댁들은 전 세계에 모욕감을 줬어~”

14. 액션 영화 '존 윅3 파라벨룸' 개봉을 앞두고 롯데시네마에서 남성 전용 시사회 이벤트를 개최해 논란입니다. 롯데시네마는 '남자들만을 위한 시사회'라는 제목과 함께 '남성 취향 저격 영화를 만나보는 남성 전용 시사회'라고 설명했습니다.
개봉할 때 ‘19금 여금’이라도 하게? 왜들 사서 욕을 먹니 그래~

홍문종 "보수분열 아닌 외연 확장 위한 길" 탈당 공식선언.
우상호 “강골 검사 윤석열은 우리도 두려워하는 분이다”.
심상정 "자유한국당 막가파식 정치, 등원 거부는 자격상실".
부산 방문한 황교안 “국회로 돌아가라” 항의에 곤혹.
재향군인회, 광복회장 규탄 "백선엽 모독으로 국론분열".
경찰, '국회 앞 집회' 김명환 민노총 위원장 구속영장 신청.
하버드대, 2년 전 SNS에 인종차별 발언 학생 '입학취소'.

정치인 가운데 못된 90% 때문에 좋은 정치인 10%가 손해를 본다.
- 헨리 키신저 -

그 못된 90%의 정치인을 찍어준 국민에게도 분명 책임이 있습니다.
오는 총선에서는 좋은 정치인을 지켜내고 못된 정치인을 퇴출해야 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과제일 것입니다.
그래야만 텅 빈 국회를 향해 월급만 축내는 인간들이라고 손가락질하는 일이 다시는 없게 될 것입니다.
함께 두 눈 부릅뜨고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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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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