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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한국당이 총선 공천룰 정비에 시동을 걸자 당내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당내 신정치혁신특별위원회가 '현역 의원 대폭 물갈이'와 탄핵 책임론 등을 거론하자 일부 친박계를 중심으로 탈당설까지 불거지고 있습니다.
자유당에선 공천 못 받을 거 같고... 애국당 비례대표 꿈꾸는 거지~

2.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투톱'의 당 운영에 대한 공개적 비판이 자유당 내부에서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에 취임 100일을 넘긴 황 대표와 7개월 차인 나 원내대표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오른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대통령 놀이하는 제왕적 행태만 문제가 아니라 교활하기까지 하다는 거~

3. 국민의 절반 이상인 53.4%가 국회를 여는 데 합의한 정당들이 먼저 국회를 소집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난·민생 현안 처리가 더는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전제였으며, 38.5%가 개원에 반대했습니다.
말로는 대한민국 경제 운운하면서 은근 나빠지길 기대하는 무리들...

4. 성남시의회 의원 간의 격렬한 몸싸움은 당사자가 모두 입원해 조사조차 못 하고 있습니다. ‘인물’보다 ‘소속정당’으로 뽑다 보니 기초 의원의 자질 논란이 심심치 않고 전과 기록도 타 선출직보다 많아 음주운전 폭행도 잦습니다.
인물이 없으면 공천을 주질 말던가... 국민은 무슨 죄냐고~

5. 법무부 출입 기자단이 검찰과거사위 종료와 관련한 기자회견은 하되 취재진 질문은 받지 않겠다고 '통보'한 박상기 법무부 장관 브리핑 취재를 거부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 장관은 '나 홀로' 기자회견을 강행했습니다.
공손하게 두 손 모으고 듣기만 하던 박근혜 시절도 아니고... 왜 그랬데~

6.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의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고 밝힌 가운데, 답신을 보낼 것으로 보입니다. 북미가 ‘싱가포르 공동성명 채택’ 1년을 맞아 대화 재개 환경조성과 명분 쌓기에 나서는 등 유화 모드에 들어서는 듯합니다.
얼굴 맞대고 하루가 멀다 하고 막말을 쏟아내는 것보다 훨 낫네...

7.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친이 과거 수십억 대의 채무를 진 뒤 잠적한 혐의로 구속된 뒤 마이크로닷이 언론에서는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뒤에서는 피해자들과의 대화를 녹음하며, 원금 합의를 종용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자식이 부모 편 드는 게 인지상정이긴 해도... 그렇다고 양아치 짓은 말아야...

8. ‘배고픈 북한 아이들에게 옥수수 1만 톤 보내기’ 캠페인에 배우 한지민, 방송작가 노희경, 김제동이 동참했습니다. 이들 김제동, 한지민, 노희경이 낸 성금은 옥수수 1만 톤 중 4.5%인 450톤을 구입 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오늘부로 노희경 작가랑 배우 한지민은 종북 빨갱이가 되는 건가요?

9. 방탄소년단을 독도로 동반 입대시켜야 한다는 한 누리꾼의 주장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누리꾼은 BTS를 독도경비대로 근무를 서게 해 전 세계에 있는 팬들에게 대한민국 땅 독도를 어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독도엔 엄연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친구들이 있으니까~ 괜찮네~

10. 방한 중인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가 과거사에 대한 일본의 '무한책임'을 강조했습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전쟁으로 상처받은 사람들이 '이제 됐다, 당신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할 때까지 진심으로 사죄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승만·박정희·전두환·이명박근혜’의 후손들아 이게 무슨 뜻인지 이해는 가니?

11. ‘한기총’ 소속의 가장 큰 교단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한기총 활동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기하성은 한기총 지도부가 지나치게 편향된 정치적인 시각과 관점을 갖고 있어 기하성의 정체성과 맞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빤스 목사도 문제지만, 빤스 내리는 신도가 더 문제지 뭐야~

12. 타인 명의로 부동산을 등기한 소유자가 등기명의인을 상대로 부동산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낼 수 있는지에 대한 대법원의 결론이 20일 내려집니다. 대법원이 소유권을 되찾을 수 없다고 선고하면 상당한 파장이 전망됩니다.
잘하면 명의 빌려주신 분들 대박 나시겠어요... 근데 그거 불법인 거는 맞죠?

13. 국민 12명 중 1명은 검사나 치료를 위해 프로포폴을 맞았고 맞은 환자는 여성이 많았습니다. 또 연령대로는 40대가 가장 많았으며 전체 의료용 마약류 처방환자는 1190만 명으로 이중 프로포폴은 36%를 차지했습니다.
인생에서 깨어있는 시간이 얼마나 된다고... 치료 목적 아니면 만지지 마~

14. 짧고 몸에 달라붙는 교복 치마, 바지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의 일선 학교들이 편의성과 활동성에 눈을 돌림으로 여름에는 반바지와 반발 티셔츠가 대세를 이루고 겨울에는 후드티와 집업 점퍼가 등장했습니다.
다림질 없이 빨아서 탈탈 털어 입어도 되는 걸로다... 그쵸 어머니?

미 국무부 "고 이희호 여사 한반도 평화에 삶 바쳐".
청와대 “국회의원 견제 방법 없어 국민소환제 도입 필요”.
장제원 "자유당, 제왕적 투톱 정치, 국회 문 열어야".
개신교 시민단체, '청와대 진격' 주장 전광훈 검찰 고발.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하라" 교사 1천여 명 연가투쟁.
김정은, 김여정 통해 고 이희호 여사 조의문 조화 전달.
문 대통령 “트럼프 방한 전 남북정상회담이 바람직”.

당신의 운명이 결정되는 것은 결심하는 그 순간이다.
- 앤서니 라빈스 -

주저주저하다가 땅을 치며 후회한 적 없으신가요?
일도 그렇고 사랑도 그렇고, 주저하다가는 아쉬움만 가득 주머니에 넣고 돌아서야 할지 모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는 하지 못한 아쉬움이 두고두고 더 가슴에 남는다는 것을 살아온 경험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아침 집을 나서기 전 결심한 것들 꼭 도전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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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1337호 신문브리핑(2019년 6월 13일) #


"감사의 핵심은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그 마음을 표현하는 데 있다."
- 평생감사 카드


1.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연 1.5% 아래로 떨어짐
- 국고채 금리가 연 1.5% 선을 밑돈 건 2016년 11월 이후 처음이며, 기준금리(연 1.75%)와의 격차도 0.25%포인트 이상 벌어짐

2.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12일 상생 선언문을 포함한 ‘2018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안’에 잠정 합의함
- 지난달 16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가 부결된 뒤 나온 두 번째 합의이며, 앞서 이 회사 노동조합은 이날 전면 1파업을 풀었음

3. 일본 최대 전력회사인 도쿄전력홀딩스가 전기차(EV)용 충전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함
- 주요 도시 곳곳에 설치된 전봇대를 충전시설로 활용해 EV 충전시설 보급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임

3. 미국 3위 통신사 T모바일과 4위 스프린트의 260억달러(약 30조7580억원) 규모 합병을 놓고 뉴욕, 캘리포니아 등 10개 주 검찰총장들이 뉴욕 맨해튼 연방지방법원에 반대 소송을 제기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함

5.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12일 주 52시간 근로제 맞춤형 ‘ADT캡스 엑세스가드 근태관리’ 서비스를 출시함
- 기존 출입통제 솔루션(엑세스가드)에 지난해 도입된 주 52시간 근로제를 반영한 근태관리 솔루션을 보강한 서비스다. 일반적인 출퇴근 기록과 방문자 관리를 하는 ‘일반 근태’를 비롯해 주 52시간 근로제에 따른 사업장별 맞춤형 근태관리가 가능한 ‘52시간 근태’, 시공간 제약 없이 모바일로 실시간 근태현황을 확인하는 ‘모바일 근태’ 등의 기능으로 구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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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3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김여정을 통해 판문점으로 이희호 여사 별세를 애도하는 조의문과 조화를 보냈습니다. 경색된 남북관계, 문재인 대통령이 해외순방 중이라는 점 때문에 조문단은 파견하지 않았지만, 최측근인 김여정을 통해 조의를 전달함으로써 격식과 예의를 갖췄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전에 남북정상회담을 갖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의 북미 교착상태는 70년 적대를 녹여내는 과정이라며, 북미 정상이 조속히 만날 것을 촉구했습니다.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발해 두 달 가까이 장외 투쟁에 집중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내부에서 균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더 강한 투쟁을 요구하는 목소리와 국회로 돌아가자는 의견이 계파별로 맞서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두 번째 검찰총장이 될 후보군이 오늘 윤곽을 드러냅니다. 검증 대상에는 봉욱 대검찰청 차장검사, 김오수 법무부 차관, 이금로 수원고검장,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헝가리 다뉴브 강에서 침몰한 유람선이 인양된 이후 처음으로 시신이 추가 수습됐는데, 아시아인으로 추정됩니다. 우리 구조대는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 4명에 대한 수상 수색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홍콩 시민 수만 명이 당국의 '범죄인 인도법' 개정에 반발해 격렬한 시위를 벌였습니다. 홍콩 당국은 일단 연기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민주화를 요구하는 홍콩 시민들의 기세는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3년 전 마약을 사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유명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리더 비아이를 경찰이 재수사할지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소속사 YG는 의혹이 불거지자 전속계약을 해지했고, 비아이도 SNS를 통해 사과하며 팀에서 탈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명품 등을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어머니 이명희 일우 재단 이사장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앞서 검찰은 조 전 부사장에게 징역 1년 4개월에 추징금 6천2백만 원, 이 이사장에겐 징역 1년과 벌금 2천만 원에 추징금 3천2백만 원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30분쯤 인천 부평구의 한 도로 갓길에서 시민이 K2 소총을 발견해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훈련을 받고 이동하던 육군 수도군수지원단 소속 군인이 차량에서 총을 떨어뜨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2의 버닝썬'으로 불리는 강남 클럽 '레이블'이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하고 유흥주점으로 영업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고 합니다. 당초 클럽 안에 분리 벽을 설치하고, 한쪽은 유흥주점으로, 나머지는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했다고 합니다.

■최근 한국 수사기관의 추적이 쉽지 않은 점을 악용한 일부 해외 거주자들이, 인터넷에 허위 글을 올려 유명인에 대한 악성루머를 퍼뜨리거나 비방하는 글을 남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번 가수 정주영 씨와 관련된 불법 동영상을 올린 사람들 7명 중 3명이 해외거주자들이었습니다.

■다른 교통사고는 대체로 줄고 있지만 유독 오토바이 사고만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최근 10여 년 사이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다는데요. 전문가들은 배달앱과 배달대행 서비스의 증가를 사고 증가의 주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최근 성형 시술비 견적을 무료로 내주는 스마트폰 앱이 인기를 끌면서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고 합니다. 정면과 옆모습을 찍은 사진과 함께 예산이나 스타일 등을 견적요청서에 남기면 발품을 팔지 않고도 시술비용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 이유로 재산이 늘어나면 개인의 신용상태가 좋아지게 되죠. 이런 경우 은행에 대출 금리 인하를 요청할 수 있는데, 이런 사실을 몰라 혜택을 받는 사람이 적었습니다. 그런데 금리 인하 요구권이 법에 명시돼 상황이 달라질 전망입니다.

■5월 취업자가 다시 20만 명대로 증가하면서 고용률도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동시에 실업자 역시 사상 최대 수준에 이르면서 일자리 문제에 명과 암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 중 하나인 '수련' 1점을 다음 주에 경매에 부친다고 미술품 경매 기업인 소더비 런던이 밝혔습니다. 이번에 경매에 나오는 작품은 250점의 수련 연작 중 하나로 그동안 세상에 공개되지 않았으며 낙찰가는 5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용이 일부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반도체 등 제조업 일자리는 여전히 줄어들고 있고, 전반적인 경기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급기야 한국은행도 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언급을 내놨습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공부 시간은 OECD 국가 중 가장 많습니다. 일요일에도 학원 다니느라 바쁜 학생들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서울시교육청이 일요일에는 학원 문을 열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 중고등학교의 절반 이상이 최근 기존의 교복 바지와 치마 대신 반바지나 반팔 티셔츠, 후드티, 집업 점퍼 등 착용감이 편한 모양으로 바꿨습니다. 교복 모양을 정하는 과정에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하면서 교복 문화가 크게 바뀌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BTS를 한꺼번에 동반 입대시키자는 제안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BTS를 독도경비대에서 근무시키면 전 세계 팬들에게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공식을 새겨 넣을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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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사람이 일주일간 먹는 미세플라스틱 양 → 평균 5g, 신용카드 한 장 분량. 세계자연 기금(WWF), 호주 뉴캐슬대 공동연구. 주된 섭취 경로는 물, 갑각류, 소금, 맥주... 순.(문화)


2. 다뉴브 사고① → ‘우리는 영웅을 만들고 싶지 않다’... 한국 신속대응팀 잠수사들의 침몰선 수중 수색 진입을 위험을 이유로 불허하며 헝가리 내무장관이 한 말.(문화)


3. 다뉴브 사고② → 이번 사고는 인명 피해 규모에서 65년 만에 헝가리 최대 대형 사고... 하지만 헝가리 법원은 사고 선장 보석 허가, 사고 선박은 지금도 영업 운항 중... (국민 외)


4. ‘호랑이’ → 호랑이(虎狼-)는 한자말. 순우리말로는 ‘범’과 ‘어흥이’라는 이름이 있다. 모두 표준어. 학-두루미, 백조-고니도 같은 새, 한자말-우리말의 관계(조선, 궁금한 우리말)


5. ‘고령수술’ 크게 늘어 → 개인 건강 개선, 의료 기술 발전으로 80세 이상 수술도 일반화... 80세 이상 위암 수술은 2018년 1만 5500여건, 10년 새 3.7배 늘어.(중앙)


6. 검은 설탕 ‘흑당’ 열풍 → 커피, 티 등에 흑당 넣은 흑당음료 인기. 흑당은 사탕수수즙을 정제하지 않고 굳혀 만든 비 정제당. ‘흑설탕’은 정제, 표백한 백설탕에 다시 당밀을 넣어 맛과 색깔을 낸 것.(헤럴드경제)


7. 여름 과일 → ①자몽은 고혈압 약과 같이 먹으면 부작용 ②과일의 당도 몸에 들어가면 같은 당... 과일, 당분 함량이 높아 당뇨 환자는 주의 필요 ③수박, 참외, 토마토 등에 많이 들어있는 칼륨은 혈압 강하에 도움. 단 신장병 환자에겐 금물. (아시아경제)


8. 다른 교통사고는 주는데 오토바이 사고는 늘어 → 5년간 6.1% 증가. 매일 180건 발생해 1명 꼴로 숨져. 배달앱 이용 증가도 원인...(중앙)


9. 한국은 ‘붕어 빵’ → 일본은 ‘도미 빵’. 한국의 붕어빵과 거의 같지만 바닷 물고기 도미 모양. 우린 ‘썩어도 준치’지만 일본은 ‘썩어도 도미’. (문화)▼


10. 서울을 노래한 대중가요 → 가수 710명에 1141곡... 제목에 ‘서울’이 포함된 노래만 544곡. ‘명동’ 85곡, ‘한강’ 70곡, ‘서울역’ 55곡, ‘남산’ 40곡 순. 가수로는 나훈아 , 이미자 14곡으로 최다.(서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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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의 민경욱 대변인이 '천렵질' 발언에 이어 "나도 피오르 해안을 관광하고 싶다"는 글을 올려 또다시 논란을 초래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3개국 국빈방문을 두고 관광이라고 비꼰 것으로 보입니다.
민 대변의 입에서 오물이 꾸역꾸역 ‘피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나는...

2. 국회를 멈춰 세운 패스트트랙 정국이 중대한 갈림길에 섰습니다. 민주당이 오늘까지 협상 진행 상황을 지켜본 후 자유당과 합의 없이 6월 임시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할지, 협상을 계속 이어갈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이쁜 누나가 사주는 밥 먹을 생각하지 마라... 그거 독이 든 사과야~

3. 청와대가 '청와대 폭파' 발언을 한 김무성 의원의 내란죄 처벌 국민 청원에 대해 "막말 파동은 국민의 정치불신을 키울 뿐"이라며 "스스로의 성찰이 우선돼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해당청원은 22만4천852명의 참여를 기록했습니다.
스스로의 성찰? 죽었다 깨나도 그런 일 없어요~ 바랄 걸 바라셔야지...

4. 청와대가 자유당과 민주당 해산 청구 국민 청원에 대해 “정당에 대한 평가는 주권자인 국민의 몫”이라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패스트트랙으로 국회가 장기 공전하는 등의 책임을 국민들이 총선을 통해 심판해달라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반드시 다음 총선에서 해산시켜야 하는데... 쉽지 않아 보여...

5. 검찰 과거사위가 장자연 사건에 대한 추가 수사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장자연 사건 증인으로 나섰던 윤지오 씨의 진실 공방은 지속해서 이어져 정작 밝혀져야 할 진실은 묻히고 제3자 사이의 진실 공방만 남은 셈입니다.
핵심은 장자연 사건의 성착취와 수사외압 이거늘... 그거참~

6. 삼성바이오로직스 검찰 수사 소식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증거인멸 개입 가능성을 전한 SBS 보도에 삼성전자가 “무리한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SBS는 “취재한대로 보도했다”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 말라고 광고를 끊을까? 아니면 잘 보이려 더 줄까? 뭐든 잘 했어~

7.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 혐의 항소심이 진행 중인 가운데 검찰은 삼성 측으로부터 이 전 대통령이 받은 뇌물 수십억 원을 추가로 파악했습니다. 이 때문에 17일로 예정됐던 이 전 대통령의 결심공판이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체 이 양반은 대통령을 한 거야 수금원을 한 거야? 동네 양아치도 아니고...

8. 검찰이 김학의의 성범죄를 무혐의 처분하고, 김학의 사건 축소·은폐 의혹에 연루된 전·현직 검찰 관계자들을 수사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민변과 참여연대 여성단체 등의 시민사회가 특검을 통한 재수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일단 김학의만 잡아넣으면 “아이고 잘했네” 칭찬할 줄 알았지 이것들아~

9. 동국대 교수가 ‘세월호 참사 때 불교인은 살고 기독교인은 죽었다’고 발언해 논란입니다. 학교 측은 이 교수를 해촉했지만, 공론화 자제도 요청해 학생들은 잇따른 입장문을 내 해당 교수의 사과와 학교 측의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사찰 주지라고 하던데... 이 양반은 불교계의 빤스 스님인가 보네~

10. 지난 주말 용인에서 열린 '울트라 코리아 2019'에서 한 일본인이 전범기인 욱일기를 몸에 두르고 돌아다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본 입장객들이 주최 측에 항의했지만,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걸 그냥 놔뒀어? 빼앗아서 불을 싸지르든지 했어야지 말야...

11. 에어부산이 자사노선 홍보에 일제강점기 다이쇼 시대를 미화하는 문구를 사용해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신규 기타큐슈 노선 상품 설명으로 ‘다이쇼 시대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건물이 이국적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표현했습니다.
그냥 ‘고풍스럽다’면 될 것을... 욱일기 두르고 다닌 이유 다 있다니까~

12. 일본의 한 시민단체가 IOC 위원들에게 일본 정부의 재일 조선학교 차별 정책을 고발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단체는 "일본 정부가 도쿄 올림픽 개막 전까지 이런 정책을 그만둘 수 있도록 우려를 표명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어느 곳에나 깨어있는 사람은 있는 법... 항상 정치인이 문제지 뭐~

13. 앞으로 청소년에게 술을 팔았더라도 신분증 위ㆍ변조, 도용으로 미성년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면 처벌을 면하게 됩니다. 현행법은 청소년이 법 위반행위의 원인 제공 시 판매자만 제재 처분을 받아 불합리하다는 지적입니다.
그걸 악용하는 놈들도 혼구녕을 내야 한다고 봐... 정신 바짝 차리게~

14. 저스틴 비버가 느닷없이 톰 크루즈에게 종합격투기 대결을 벌이자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비버는 "톰 크루즈에게 옥타곤에서 결투를 신청한다. 톰이 거절한다면 겁먹은 거고 결코 그 오명을 씻지 못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나도 결투를 신청하면 뉴스거리가 될까? “민경욱이랑 한판 붙어?”

나경원 “정당 해산 청원 청와대 답변은 선거법 위반”.
민경욱, ‘관광’ 막말 비판에 “관광이 막말이냐?” 반발.
황교안, “아무거나 막말이라 하는 게 막말” 민경욱 두둔.
이낙연 “국회 거부하는 나라가 대한민국 말고 또 있나”.
통일부 "이희호 여사 부음, 개성 통해 북한에 전달".
문정인 “남북 정상 트럼프 방한 일주일 전에라도 만나야”.
트럼프 “월요일 김정은의 아름답고 따뜻한 친서 받아”.
대한민국 자살률 OECD 회원국 중 두 번째로 높아.
허블레아니호 인양 완료, 한국인 실종자 4명 못 찾아.
'물컵 갑질' 조현민, 14개월 만에 전무이사로 복귀.
U-20 월드컵 국가대표팀 사상 최초 결승 진출. 우와~

어떠한 일도 갑자기 이루어지지 않는다. 한 알의 과일, 한 송이의 꽃도 그렇게 되지 않는다. 나무의 열매조차 금방 맺히지 않는데 하물며 인생의 열매를 노력도 하지 않고 조급하게 기다리는 것은 잘못이다.
- 에픽테토스 -

땀 흘려 정상에 선 사람이 느끼는 시원한 바람을 산을 타보지 않는 사람은 절대 모를 것입니다.
오늘도 정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 보도록 할까요?
당신과 함께 오늘을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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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2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핀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양국 기업인이 참여한 스타트업 서밋 행사에 참석해 스타트업이 이끄는 혁신의 힘을 강조했습니다. 오늘부터는 북유럽 순방 두 번째 국가인 노르웨이 국빈 방문 일정이 시작됩니다.

■여야 원내 지도부가 두 달 넘게 이어진 국회 파행을 멈추기 위한 합의문 조율에 근접했지만, 또 막판 변수가 등장했습니다. 신속처리, 패스트트랙 대상 법안 처리를 위한 정치개혁·사법개혁 특위 연장 문제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거듭 요구하며 국민청원 서명 운동에 나섰습니다. 개신교 단체들은 전 목사의 언행이 반기독교적 정치적 도발이라며 잇따라 비판 성명을 내놓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1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이 아주 개인적이고 매우 따뜻하며 멋진 편지를 보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두 정상의 친서 외교가 가동된 것은 지난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처음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8~29일 일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후 한국에 옵니다. 미 국무부는 양국 정상이 한미 동맹 강화와 북한 비핵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이뤄진 침몰 유람선 인양은 철두철미한 6시간 작업 끝에 성공했습니다. 실종자 유실이나 선박 파손을 막기 위해 조금씩 수평을 맞춰가며 한번에 5cm씩 천천히 들어 올리고 배수 작업을 병행했습니다.

■중국이 미·중 무역 분쟁과 6·4 천안문 민주화 시위 30주년을 맞아 통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한국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접속을 차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이 중국 내부로 전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삼성에서 수십억 원의 뇌물을 더 받은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검찰은 최근 권익위에서 전달받은 자료에서 이런 내용을 확인하고, 항소심 재판부에 재판을 몇 차례 더 열어달라고 요구했고, 오늘 오후 재판에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판단 근거 등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해외연수를 하던 중 가이드를 때린 박종철 전 경북 예천군 의원에게 300만원의 벌금형이 내려졌습니다. 해외연수 중 품위를 유지하지 못하고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켰지만,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감안해서 벌금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최측근으로, 회계 부정 의혹에 깊이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정현호 삼성전자 사업지원TF 사장이 17시간 넘게 검찰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구속영장 청구 여부와 이 부회장 소환 시기 등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과거 부유층을 골라 절도를 해 이른바 '대도'라 불렸던 조세형 씨가 특수절도 혐의로 또다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다세대 주택에 침입하여 현금 6만원을 훔친 혐의입니다. 이번이 16번째 구속인데 이제 그의 나이는 여든을 넘겼습니다.

■울거나 떼쓰는 아이를 진정시킬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스마트폰을 건네준다는 부모님들 많으실 텐데요. 지난 8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장쑤성에 사는 2살 된 샤오만은 1살 때부터 스마트폰을 갖고 놀다 900도 고도 근시가 됐다고 합니다.

■스포츠의류 브랜드 나이키가 스포츠 톱에 레깅스를 입은, 기존 마네킹보다 훨씬 풍만한 몸매를 당당히 드러낸 '플러스 사이즈 마네킹'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유명 브랜드 최초로 '날씬하지 않은 마네킹'을 내세운 것을 두고 파격적이고 상징적이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꾸준히 상승했던 특목고와 자사고 진학률이 감소세로 돌아선 반면 일반고 진학률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추세는 현 정부의 자사고 폐지 정책과 지난해부터 외국어고와 국제고, 자사고가 후기고 선발로 바뀐 데 따른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소방관을 뽑는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충남 천안에서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우수 소방관들이 최고 소방관에 도전했는데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여성 소방관도 경기에 참여했습니다.

■기업을 경영하다 자녀에게 사업체를 물려주면 최대 50% 이상의 거액을 상속세로 내야 합니다. 상속세를 감면 받으려면 상속 후 10년 동안 사업체를 의무적으로 유지해야 하고, 업종 변경도 쉽지 않았는데, 이제 7년으로 줄어듭니다.

■휴대전화 통화 시 사용하는 귀의 위치와 뇌종양의 발생 위치에 대해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인용한 외국 연구 결과를 보면 10년 이상 한쪽 귀로 통화를 할 경우 그 쪽에서 뇌종양이 발병할 가능성이 2배까지 증가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글로벌 제약사들의 엄청난 투자와 연구에도 지방간염은 아직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게 현실입니다. 이런 질병을 일으키는 단백질을 제거해 간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전문 기업에 기술이 이전돼 관련 신약 개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입니다.

■우리나라가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에콰도르를 1대 0으로 꺾고,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 FIFA 주관 국제대회 결승에 오르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오는 토요일 새벽 우크라이나와 대망의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국제대회 첫 결승행 역사를 쓴 20세 이하 월드컵 에콰도르전에서도 이강인이 빛났습니다. 상대 전열이 정비되기 전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최준의 결승골을 연결했고, 이광연 골키퍼는 상대 공세를 신들린 선방으로 막아냈습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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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반지하’, ‘지하’ → 영화 ‘기생충’ 주인공(송강호) 집이 반지하. 통계는 전체 가구의 1.9%가 지하, 반지하, 옥탑... 벽 높이의 절반 이상이 땅 아래면 ‘지하’, 이하면 ‘반지하’로 구분한다.(경향)


2. '희토류‘ → 사실 자원이 희귀해서라기 보다 정련 과정에서 심각한 오염이 발생하기 때문에 환경규제가 강한 선진국들이 생산을 안해서 희귀해진 자원... 미국에도 매장량은 많다고.(아시아경제)


3. 한국 상속세 → 최고세율 50%. OECD 회원국 26.6%의 2배. 세계 최고 수준.(문화)

*상속세율 10~50%... 과표 1억 미만은 10%, 30억 초과는 50%


4. 입양 크게 감소 → 지난해 국내외 입양아 681명. 2010년 2475명의 1/3 수준.(동아)


5. 韓美日 만 12세 어린이 평균 충치 개수 → 한 1.84개, 일 0.84개, 미 0.4개. OECD 평균 1.2개. 전문가, ‘영유아 때 부모 뽀뽀도 원인’될 수 있다 지적.(문화)


6. 자살 → 2017년 1만2400여명... 2011년 이후 감소 추세. 봄(5월)에 많고, 겨울(1월)에 적어. 남성이 여성보다 2.5배. 자살률, 충남 (10만명당 26.2명), 전북(23.7명), 충북(23.2명) 순으로 높아. ‘2019 자살예방 백서’.(헤럴드경제)


7. 최초의 자전거 → 1817년 독일의 카를 폰 드라이스가 만든 ‘드라이지네’를 최초로 본다. 체인없이 발로 땅을 차서 가는 형태. 당시 흉작으로 사료가 없어 말이 부족, 대안으로 자전거 나왔다고. (중앙)▼


8. ‘황제국’ 고려를 조선이 '제후국' 으로 고쳐 썼다 → 고려는 ‘황제’, ‘천자’ 표명한 국가. 조선 들어와 ‘고려사’ 편찬하면서 ‘고려 황제’ 부정. 현재까지 이어져. 노명호 서울대 명예교수 신간서 주장.(동아)


9. 日, 고령자 전용 면허증 추진 → 75세 이상 운전자는 ‘자동브레이크’ 등 안전기능이 탑재된 자동차만 운전할 수 있도록 제한한다는 방침. 2020년 계획.(아시아경제)


10. 기타 → ①u-20 월드컵 결승 진출. FIFA 주관대회(남자) 결승 진출은 처음

②DJ때 대규모 조문단 파견했던 北, 이희호 여사 조문단 파견할까 주목

③13일 만에 다뉴브 유람선 인양. 한국인 시신 3구, 헝가리인 선장 시신 추가 수습. 못찾은 한국인 4명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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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1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어젯밤 11시 37분, 향년 9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922년생인 이 여사는 그간 노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 왔는데요. 빈소는 오늘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됩니다.

■헝가리에서 침몰한 유람선을 인양하기 위한 준비가 모두 끝났습니다. 인양을 위한 크레인 선이 침몰 지점으로 이동했고, 선박 결속작업도 완료됐습니다. 인양 시간은 우리 시각으로 낮 1시 30분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미·중 무역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우리 경제의 '경기 부진'이 석 달 연속 이어지고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발표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47일째 표류 중인 추경의 조속한 통과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버거킹 매장에서 직원이 바닥을 닦던 걸레로 테이블을 닦는 장면을 일반인이 휴대카메라로 찍어 제보해 논란입니다. 본사는 사과를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직원 재교육을 약속했지만, 파문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고 장자연 사건의 증인으로 나섰던 배우 윤지오 씨의 후원자들이, 후원금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공익목적으로 쓰겠다며 후원금을 모집했지만 이게 거짓이었다는 주장인데, 윤씨는 자신은 진실만을 말했다며, 후원금은 기부할 곳을 찾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집을 방문해 도시가스 사용량과 안전을 체크하는 점검원들, 대부분 여성인데요. 문제는, 점검을 나서면 남성 집주인들에게 당하는 성희롱과 추행이 심각하다는 겁니다. 청와대 게시판엔 점검원들도 누군가의 딸이자 엄마라며, 2인 1조 근무 등 대책을 요구하는 청원글이 올라왔습니다.

■영국의 유명 가전업체 다이슨은 국내 무선청소기 시장을 50%나 점유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업체가 조그만 고장에도 부품 교체가 아닌 통째로 교체하는 걸 권하는 등 배짱 AS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넷 성매매 광고 사이트 '밤의 전쟁'을 집중 단속하는 경찰이 서울에 있는 성매매 업소 5곳을 적발하고 17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회원 수 70만명에 달하는 '밤의 전쟁'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하고, 전국 17개 지방경찰청에서 한꺼번에 단속하고 있습니다.

■유튜브가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은 만 14살 미만 미성년자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습니다. 또 동영상에 나오는 미성년자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악용될 위험이 있다고 보이면 추천도 제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파키스탄 남부의 한 소도시에서 주민 2만 6000명 가운데 761명이 후천성 면역 결핍증(에이즈)에 감염됐고 이 가운데 어린이가 623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오염된 주사기를 다시 쓴 의사를 체포했지만 감염자 수가 너무 많아서 다른 이유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3만 명 분량의 대마초를 항공기 수화물로 밀반입하려던 남아프리카공화국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제주공항을 이용한 대마초 밀수 가운데 역대 최대규모로 검찰은 남아공 남성이 접촉하려 한 국내 판매책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대구시가 예산 3억 5000만 원을 들여 만든 도시 브랜드 로고에 대한 논란이 뜨겁습니다. 디자인 모양은 변경된 건 없는데, 동그라미 5개 중 3번째 동그라미의 색깔을 검은색에서 빨간색, 4번째 동그라미의 색깔을 분홍색에서 보라색으로 변경한 것이라고 합니다.

■서강대학교가 이번 학기부터 학생 성적통지표를 학부모에게 문자메시지로 발송하기로 했습니다. 봄학기 성적은 8월 초에, 가을학기 성적은 2월 초에 성적 정보 문자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나라 전통시장의 지형도를 외국인이 바꾸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 노량진 수상시장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이 늘었고 이곳에서 일하는 아프리카인 직원들이 20명이 넘습니다. 그런가 하면, 한국인 발길이 뜸해진 전통시장의 매출을 올려주는 것도 외국인이라고 합니다. 

■매년 의무적으로 하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이 일부 강사의 수준 낮은 강의와 본래 취지와 무관한 내용 등 지적이 많습니다. 여성분은 꽃뱀 되지 않게 조심하라는 등 막말하는 강사, 교육 핑계로 보험이나 건강식품 홍보 등의 장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정부 세종청사에서 수년간 요구르트를 배달하던 이른바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실직 위기에 처했다고 합니다. 보안을 이유로 갑자기 청사 내 출입을 금지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이들은 배달하고 신규 주문을 받아 성과금이 추가되는 식으로 월급을 받아 왔습니다.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대표 쇼핑 앱 '쓱닷컴'의 디자인이 네이버 앱과 비슷해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고 합니다. 앱을 실행하면 화면 하단 가운데 동그란 버튼이 나오고, 이 버튼을 누르면 반원 모양의 메뉴가 뜨는데, 이런 디자인이 네이버 앱과 비슷하다는 겁니다.

■최근 편의점 도시락에 너무 많은 양의 나트륨이 들어 있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가 나왔죠. 덜 짠 도시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편의점업계가 최근 저염 도시락 출시 계획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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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차 사거나 이사할 땐 주차장 있어야 → 제주도 ‘차고지 증명제’ 다음달부터 도 전역 확대. 경차, 소형차는 2022년부터. 다른 대도시 도입 나서야 한다는 압박 거세질 전망.(한국)


2. ‘붉은 악마’ →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 축구선수권에서 한국 4강 돌풍... 당시 외국 언론이 빨간색 유니폼의 한국팀을 ‘레드 퓨어리스 (Red Furies·붉은 악령)’라고 불렀던 것이 시작. (동아)▼

*사실 벨기에 축구팀이 먼저 이렇게 불리고 있었다고...


3. JTBC, 2026∼2032년 동·하계 올림픽 한국 중계권 독점 계약 → 지상파 3사보다 높은 금액 제시, 지상파3사, ‘국부유출’, ‘보편적 시청권 침해’ 비난 성명.(문화)


4. 외식업체 수 미국의 6배, 일본의 2배 → 2017년 인구 1만명당 외식업체 수 우리나라가 125.4개로 미국(20.8개), 중국(66.4개), 일본(58.3개)의 2배~6배. 유로모니터 자료.(헤럴드경제)


5. 버스에 들고 탈 수 있는 것, 없는 것 → 테이크아웃 커피(X), 신김치(X), 종이로 포장된 치킨(O)... 애완동물은 캐리어에 머리까지 넣으면 가능. 서울시 지난해 조례 제정. (헤럴드경제)


6. 여성가족부 장관, 첫 대통령 국빈방문 수행 → 문대통령 핀란드 방문 수행. 2001년 부처로 승격된 후 처음. 역대 대통령의 외교 관심사가 아닌데다 순방하는 국가에 우리 여성부에 해당하는 부처가 없어서 번번이 제외됐다고.(아시아경제)


7. 신용카드 해외 결제 → ▷현지 화폐로 결제가 유리, 환전과정 생략 효과 ▷출국 전에 카드사에 '해외 원화결제서비스' 차단 신청도 가능 ▷현지 통화와 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면 달러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 (아시아경제)


8. 의류 ‘수출률’ → 국내에서 만들어지는 옷의 13.9%가 수출된다. 2003년에는 절반 넘는 53.9%가 수출되었으나 2010년에는 10.0% 까지 떨어졌다가 회복 된 것.(문화)


9. 어린이집 CCTV 의무화 → 일부 어린이집, ‘아동학대 처벌 받느니, 지우고 과태료 낸다’... 엄마들은 아이 몸에 ‘녹음배지’다는 고육책으로 대응도...(중앙)


10. 3을 나타내는 서/ 석/ 셋 → ‘돈, 말, 발, 푼’ 앞에서는 ‘금 서 돈’처럼 <서>, ‘냥, 되, 섬, 자’ 앞에서는 ’쌀 석 섬‘처럼 <섬>을 그밖에는 ’세 사람‘ 처럼 <세>로 쓰는 것이 표준이다.

또 달은 ‘석 달, 넉 달’ 또는 ‘세 달, 네 달’로도 쓸 수 있다.(한경)

*너무 복잡... 모두 사용할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정답 일 듯...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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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36호 신문브리핑(2019년 6월 11일) #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 시편 100:4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한화그룹 항공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0일 미국 사모펀드 운용사 그린브리어에쿼티그룹으로부터 EDAC테크놀로지 지분 100%를 3억달러(약 35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함
- EDAC테크놀로지는 미국 코네티컷주에서 항공우주산업의 정밀 부품을 개발·제작하는 회사로, 세계 3대 항공엔진 제작사인 미국의 프랫&휘트니(P&W)와 제너럴일렉트릭(GE)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음

2. 경상남도가 2024년까지 1787억원을 들여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클러스터를 구축한다고 10일 발표함
- LNG 벙커링은 기존 선박 연료 대신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이 항만에 접안해 연료를 충전받는 것을 말하며, 도는 LNG 벙커링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주관), LNG벙커링산업협회, 한국가스공사, 한국선급,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도내 대학 조선공학과 교수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7월부터 용역을 통해 연구개발(R&D) 과제 등 세부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은행권에서 소셜커머스와 간편결제 플랫폼을 통한 예적금 판매가 확산되고 있음
- 영업점을 활용하는 것보다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데다 정기적인 현금 수입이 있는 20~40대 젊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며, 제휴 플랫폼에서 소액대출을 판매하는 은행도 생김

2. 미·중 무역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대형 은행의 위안화예금이 올 들어 2000억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 달러화예금은 최근 두 달간 1조4000억원가량 급증했으며, 양국 간 무역분쟁이 ‘환율 전쟁’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달러 강세·위안화 약세’에 베팅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는 분석임

3. 미국 초대형 헤지펀드 그룹인 시타델이 코스닥시장에서 수십조원의 초단타매매(고빈도매매)로 시장을 교란한 혐의로 금융당국 조사를 받게 됨
-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오는 19일 시장감시위원회를 열어 시타델의 매매 창구 역할을 한 메릴린치 제재안을 확정하며, 거래소 관계자는 “메릴린치에 대해 시장감시 규정 위반으로 제재를 확정한 뒤 시타델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당국에 통보할 방침”이라고 말함

4. 채권 금리가 급락(채권 가격 급등)하면서 1년부터 50년까지 모든 만기의 국고채 금리가 한국은행 기준금리(연 1.75%)를 밑도는 가운데 이제는 아예 기준금리 한 차례 인하 폭(0.25%포인트)을 선반영한 1.5% 선까지 위협받고 있음
- 전문가들은 미국 호주 인도 등 주요 국가에서 기준금리 인하 움직임이 가시화한 데다 △성장률 쇼크 △저물가 △미·중 무역분쟁 격화 등 악재가 겹치면서 한은의 금리 인하를 압박하는 시장 흐름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함

5. 이자와 배당을 합한 금융소득이 연간 2000만원을 넘는 투자자에게 물리는 종합과세 기준액을 1000만원으로 낮추는 방안이 또다시 정치권에서 추진돼 논란이 되고 있음
-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건전한 금융상품 투자자에게 ‘부자 증세’ 딱지를 붙이면 시중 자금이 부동산으로 몰리는 ‘풍선효과’를 부추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6. 부동산 실거래 정보 공개 기준이 ‘계약일’로 일원화되고 10일 단위로 표기된 계약일은 하루 단위로 바뀜
- 국토교통부는 11일부터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와 똑같은 부동산 실거래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10일 밝혔으며, 국토부가 실거래 정보를 총괄 취합한 뒤 각 지방자치단체 시스템에 제공하는 방식임


<< 국제 >>
1. 중앙아시아에 있는 카자흐스탄 대통령 선거에서 현 임시 대통령인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후보(66)가 압승을 거둠
- 이 나라 대통령이 선거를 통해 바뀌는 것은 1991년 이후 약 30년 만임

2.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제를 우려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함
- ECB는 지난 6일 통화정책회의에서 “내년 중반까지 현행 제로(0) 금리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미국 중앙은행(Fed) 등 다른 세계 주요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자 ECB도 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국고채
- 국고채는 정부가 공공목적에 필요한 자금 확보 및 공급하는 공공자금관리기금의 부담으로 발행되는 채권임. 국고채는 국가가 보증하는 만큼 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떼일 위험이 없어 다른 채권에 비해 가격이 비쌈. 국고관리기금채권(국관채)으로 발행돼오다 1998년 9월부터 이름이 국고채로 바뀌었다. 1994년 농지채권ㆍ농어촌발전채권ㆍ국민주택기금채권이 2000년 1월 양곡관리기금채권이 2003년 11월에는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등이 국고채로 통합되어 발행되고 있음.
국고채는 「국채법」에 따라 기획재정부장관이 각 부처로부터 발행 요청을 받아 발행계획을 작성한 뒤 국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채권시장에 등장한다. 한국은행이 정부를 대신해 발행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시장실세금리로 발행되는 것이 특징임. 
3년ㆍ5년ㆍ10년ㆍ20년ㆍ30년짜리 5종류 만기 고정금리부 채권과 물가연동 국고채권(만기 10년) 등의 형태로 유통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 3년짜리가 유통물량이 가장 많음. 3년 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대표적인 시장금리 중의 하나로, 우리나라의 시중자금 사정을 나타내는 지표금리로 사용되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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