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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자유당 민경욱 대변인의 '천렵질' 발언에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자유당 민경욱 대변인이 북유럽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에게 쌍욕 보다 더한 저질 막말을 퍼부었다"며 당직 박탈과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이제는 그 입에 오물을 물고 있으니 대변인이구나 하고 생각해...

2. 자유당 황교안 대표는 차명진 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문재인은 빨갱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막말이라고 하는 말부터 조심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진의가 무엇인지 잘 보면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진의는 개뿔... 이 정도는 막말이라고는 할 수 없다는 망발이자나~

3. 바미당이 국회 정상화 합의안에 담길 문구에 대한 새 중재안을 내놨습니다. 바미당이 내놓은 '합의처리를 우선으로 한다'라는 새로운 안을 자유당이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국회 정상화는 상당 기간 늦어질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아니 누가 왕따 시킨 것도 아니고 지들이 밖에 나가 저러는 것을...

4. 민평당 박지원 의원은 이포보를 방문해 문재인 정부의 4대강 보 해체 작업을 규탄한 자유당 황교안 대표를 향해 국회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땡볕에 악써도 정부는 답변하지 않는다며 국회로 오라"고 말했습니다.
얘들은 전직 대통령 둘 다를 감옥 보내 놓고 창피한지를 모른다니까~

5. 국회 공전 사태가 좀처럼 풀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7일을 1차 마지노선으로 보고 자유당을 압박했지만, 정상화 협상은 진전이 없고 '최악의 20대 국회'라는 평가와 정치권에서조차 '국회 해산' 요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진짜 이럴 거면 국회 해산하고 국민의 심판을 받어~ 왜? 월급 생각나?

6. 지난 4월 말 국회에 제출된 추경 안이 문재인 정부 들어 가장 오랜 기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게 됐습니다. 국회 파행으로 민생 지원을 위한 추경안의 국회 표류가 장기화하면서 집행 실기 우려가 더해지는 상황입니다.
지난 정권에서의 추경이 얼마였는지 좀 돌아봐라 이 도둑놈들아~

7.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교과서와 국방부 자료가 김원봉을 '찬양'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특히, 박근혜 정부가 만든 고교 ‘한국사’ 국정교과서에는 김원봉을 12번 언급하고 동그라미로 강조한 사진을 모두 3장이나 실었습니다.
밀양에 니들이 조성한 김원봉 기념관은?~ 아마 까마귀 고기 먹은 게야~

8. 한기총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 하야'라는 주장을 되풀이하며 청와대 앞에서 1일 릴레이 단식기도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목사는 "문재인은 잘못된 신념으로 국민에게 북한의 주체사상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혼자 하지 말고 황교안 장로 모셔다 함께 통성 기도 하기 바래...

9. 내년 총선에서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다소 많았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진보성향이 강한 ‘20대’에서 격차가 좁다는 점으로 이념적으로 자유로운 20대가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평가를 유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0대 청춘들이 그만큼 어렵고, 거는 기대도 많다는 거지... 쫌 잘해~

10.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는 9월 콜롬비아의 국제행사 기조연설자로 초청받았다고 이 전 대통령 측이 공개하면서 보석 범위 등을 두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하지만, 콜롬비아 보고타 상공회의소는 행사 초청 사실을 공식 부인했습니다.
하여간 입만 열면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여러분”~ 냄새나~

11. 행정고시에 합격한 예비 공무원이 동료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했다가 적발돼 퇴학당했습니다. 정식으로 임용되기 전 연수 교육을 받는 중이었는데, 심지어 수업 시간에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부 열심히 하고 똑똑하단 소리 들으면 뭐 하냐고... 범죄잔데...

12. 서울교대 성희롱 사건에 연루된 현직교사에 대한 조사가 시작됩니다. 사건이 알려진지는 약 3달 만이며 사건 연루 재학생에 대한 징계가 내려진 지는 한 달 만으로 현직교사들에 대한 징계 수위에 교육계 이목이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런 넘이 우리 애를 가르치고 있다고 생각해 봐... 끔직하지?

13. 대구시가 자외선 차단과 탈모 예방 등의 장점을 내세우며 지난달 동성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산 쓰기 운동’을 펼친 바 있습니다. 시는 “폭염 시 남녀 구분 없이 양산 쓰기를 일상화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나두 양산을 하나 사기는 했는데... 펼치려면 눈치가 보이더라고...

14. 최근 배송·배달이 활성화되면서 관련 업체의 구매조건이 진화해가고 있습니다. 업체들은 인당 배송·배달의 이익률을 높이기 위해 ‘최소주문금액제’를 도입했고, 이에 소비자들은 "업체의 또 다른 농간"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기본 15,000원 이상... 이러면 혼자 사는 사람은 어쩌란 말이냐~

15.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 개막전을 앞두고 한 페이스북 페이지가 올린 영상에 프랑스인들조차 "부끄럽다"는 반응입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Topito‘는 "한국 선수가 알아듣는 7가지 욕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원래 외국어는 욕부터 배우는 거라지만, “꼭 그래야만 했니?” 이것아~

16. 이르면 내년부터 일반인도 우주로 날아가 국제우주정거장(ISS) 생활을 체험할 수 있게 됩니다. 항공우주국 NASA는 뉴욕 나스닥 거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ISS를 관광 등 민간 상업 용도로 개방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하룻밤에 4,150만 원이라니까 3박 4일이면... 안 갈란다~

17. 일본 화학기업인 ‘도레이’가 혈액 한 방울로 다양한 암을 발견할 수 있는 검사 키트를 내년에 시판할 전망입니다. 검사 키트는 한 방울의 피만 있으면 여러 암을 동시 진단할 수 있고 판정 정밀도는 95% 이상이라고 합니다.
이것도 건강 검진 대상으로 하면 훨 간편하고 좋겠다는... 생각 없수?

청와대 "김원봉 언급은 통합 취지" 전면 반박.
푸틴 "북한 비핵화 설득하려면 확실히 안전 보장해야".
이문열 “한국당 죽어야 할 사람 많다” 직설 직언.
황교안 "지금 국회 못 들어가 패스트트랙 철회해야".
민주당 "황교안 대권놀음" VS 자유당 "최악의 막말".
차기 대선 지지 황교안 17.7% 이낙연 12% 유시민 9.3%.
헝가리 사고 유람선 인양 다소 늦어져 오늘 이루어질 듯.

의심스럽거든 진실을 말하라.
- 마크 트웨인 -

진실함을 보여주면 결과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론, 나의 주장만이 옳다고 강조한다면 또 다른 혼란을 야기할 수도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주장과 진실은 간혹 혼동되기도 하고, 그 혼동은 혼란을 야기할 수도 있으니까요.
진실을 말하는데도 지혜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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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0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북유럽 3국 국빈 방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첫 순방국인 핀란드에 도착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핀란드와 신산업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헝가리 다뉴브 강에 침몰한 유람선 인양 작업이 현지 시각 오늘 오후나 내일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실 방지를 위한 방지대 설치 작업 등은 마무리됐고, 선체에 본 와이어를 감는 작업이 관건인데, 4개 중 3개가 연결됐습니다.

■헝가리 다뉴브 강에서 유람선을 침몰 사고를 낸 크루즈선이 곧 부다페스트에 다시 도착할 예정인데, 도색을 통해 충돌 흔적을 지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선장은 검찰 조사에서 사고 관련 진술을 거부한 채 휴대전화 데이터를 모두 삭제해, 증거 인멸 우려가 제기됩니다.

■화웨이와 협력을 중단하라는 미국의 압력에 맞서 중국이 화웨이 구하기에 본격 나섰습니다. 중국은 삼성, SK 등 국내 대기업들에게 중국과 거래를 끊으면 심각한 결과를 부를 것이라고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콩에서는 어제 지난 1997년 중국 반환 이후 최대 규모의 시위가 열렸습니다. 범죄 용의자를 중국으로 넘길 수 있게 허용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는데, 여기에 반대하는 시민 수십만 명이 참가했습니다.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고유정이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마트에서 범행에 필요한 물건을 미리 사들이며 태연하게 포인트를 적립하고 무인 펜션을 이용했습니다.

■한 인터넷 사이트에 희귀병에 걸렸다는 40대 가장의 글이 올라와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나흘 만에 후원금 4천만 원이 답지했는데, 알고 보니 돈을 노린 거짓 사연이었습니다. 후원자 50여 명은 곽 씨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고, 인터넷 사이트 측도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충북 제천의 한 고등학생이 다른 학생들로부터 집단 폭행과 신체적 괴롭힘을 당했다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  이 글은 오늘 오후 2만 건이 넘는 청원동의를 얻었고, 경찰과 교육 당국도 이 고소장을 토대로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이 서울교대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의 사진과 개인정보가 담긴 책자를 만든 뒤 외모 품평을 하면서 성희롱 한 사건에 연루된 현직 남성 교사들에 대한 감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 사건에 연루된 졸업생 24명 가운데 현직 교사는 7명, 임용 시험에 합격한 사람 11명입니다.

■입마개를 하지 않은 개가 사람을 무는 사고가 잇따르자 정부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공격성이 강한 개들에게는 입마개를 씌우고, 사람을 물은 개는 경우에 따라 안락사도 시키겠다는 겁니다.

■길을 가다가 우연히 분실물을 습득한 경우 어떻게 될까요? 민법에는 습득물 공고 후에 유실물 주인이 6개월 이내 나타나지 않으면 습득자가 소유권을 취득한다고 나와 있는데요. 물건이나 돈을 줍고 7일 이내에 경찰서 등에 신고하지 않으면 소유권을 가질 권리를 잃는다고 합니다.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원산도를 잇는, 국내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이 7년여 공사 끝에 오늘 뚫립니다. 길이가 6천 927미터로 세계에서 5번째로 긴 해저터널인데요. 기존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인천 북항터널보다 약 1.5킬로미터 더 길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정부가 검역 총력전을 펼치고 있지만, 여전히 수입 경로와 출처를 알 수 없는 중국산 돼지고기 가공품이 버젓이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 광진구 양꼬치 거리를 가봐도 그 실태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지난 1994년 백화점 상품권이 국내에서 발행된 이후 처음으로, 신세계 상품권 가격이 롯데 상품권 가격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25년 만에 시세가 역전된 것을 두고 업계에선 중국인들이 면세점에서 쓰기 위해 신세계 상품권을 대량 사들였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고 합니다. 

■서식 영역을 자주 옮겨 반달곰계의 콜럼버스란 별명을 얻은, 올해 다섯 살이 된 수컷 반달가슴곰 오삼이에게는 위치 추적기가 달려 있는데요. 지리산에서 김천 수도산으로 세 차례나 탈출해 지난해부터 수도산에 살고 있었는데, 최근엔 수도산에서 구미 금오산으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다음 달부터 자궁 외 임신도 건강보험 진료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건강보험 적용횟수도 신선 배아 체외 수정은 4회에서 7회로, 동결 배아 체외 수정과 인공수정은 3회에서 5회로 추가 확대됩니다. 또 만45세 이상인 여성도 난임 치료 시술 때 건강보험을 적용받게 됩니다.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이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대혈투 끝에 세네갈에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36년 만의 4강 신화를 재현했습니다. 승부차기에선 첫 번째 두 번째 키커가 잇따라 실축해 마음을 졸였지만, 골키퍼 선방과 상대 팀 실축으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20세 이하 월드컵 4강 신화를 36년 만에 재현한 대표팀은 이제 남은 한 경기 한 경기가 그 자체로 새로운 역사를 쓰는 건데요. 8강전에서 연장 혈전을 치른 만큼, 결승 진출을 다투는 모레 에콰도르전에선 체력이 큰 변수입니다.

한 주 미리보기

월요일인 오늘은 1987년 박종철 열사가 고문으로 숨졌던 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6·10 민주항쟁 32주년 기념식이 열립니다.

정부는 과거 국가폭력과 민주화운동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기념식을 개최함으로써 6월 항쟁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부터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6박8일 간의 북유럽 3개국 순방 일정에 본격 돌입합니다.

오늘은 핀란드 헬싱키에서 사울리 니니스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또 양국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함께 스타트업 서밋 행사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화요일 저녁부터 수요일 새벽까지는 축구로 밤을 지새우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먼저 화요일 밤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이란과 친선경기를 벌입니다.

이란과의 최근 5경기는 1무4패로 매우 부진한데, 이번에는 대표팀이 승리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12일 수요일 한국시각 새벽 3시30분,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선 한국 U-20 축구대표팀과 에콰도르의 4강전이 펼칩니다.

36년 만에 U-20 월드컵 4강 진출을 이뤄낸 우리 대표팀이 결승 진출이라는 새로운 신화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13일 목요일에는 대한항공 여객기로 개인 물품을 밀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진가 모녀 이명희, 조현아 씨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열립니다.

두 사람은 과일과 도자기, 고가의 명품 등을 구입한 뒤 여객기를 통해 몰래 실어나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법규를 알지 못해 저지른 잘못"이라는 것이 이들의 해명인데, 과연 법정은 이 해명을 믿어줄까요? 

14일 금요일에는 영화감독 홍상수 씨의 이혼재판 선고가 열립니다.

배우 김민희 씨와 연인 관계인 홍 감독은 지난 2016년 아내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냈는데요.

무려 2년 7개월 만에 이 기나긴 소송의 결론이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날 전주에서는 스페인 문화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개최됩니다.

올라, 에스파냐라는 타이틀로 이날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스페인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고 합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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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건물주 갑질’ 비난 전단 배포는 모욕죄? → 대법원, ‘모욕죄 처벌대상 아니다’ 판결. 다소 무례한 표현이지만 모욕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 세입자인 미장원장 무죄. (한국 외)


2. 한국, 반도체 강국? → 메모리 반도체는 한국이 60% 가량 시장을 점유하고 있지만 비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시장 점유율은 3~4%에 불과. 미국이 70% 차지.(중앙선데이)


3. 지자체장들, ‘현금복지’ 줄이자 → ‘복지대타협위원회’ 발족. ‘누가 봐도 이상한 현금복지 늘고 있다’... 서울 성동구, 경기수원, 충남논산, 광주동구, 전주시 등 전국 15개 단체장 참여.(동아)


4. 가우디 대성당이 불법 건축물? → 그동안 건축허가 없이 건축 진행해온 것 2016년 발견... 최근 62억 내고 정식 건축허가. 가우디 타계 100돌(2026년) 맞춰 완공 목표. (한겨레)


5. 해외 투자는 64% 급증, 외국인의 한국 투자는 53% 급감 → 한국은행, 올 1~4월 집계. 올 한해 해외투자로 나가는 돈 400억 달러, 들어오는 돈 100억 달러 추산.(서울)


6. 크루즈 1척, 차 3억7600만 대가 내뿜는 오염물질 배출 → 이산화황 기준. 미세먼지 물질인 질소산화물은 자동차 42만여 대와 맞먹어. 고유황 유류 사용... 항구도시 오염. (중앙선데이)


7. 20세 이하 월드컵 4강 진출 → 1983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만. 세네갈에 승부차기 승. 7차례 VAR(비디오판독, 지난 6월 도입)... 모두 5차례 ‘득점취소’, PK 주고 받아.(동아 외)▼


8. 김원봉 서훈 서명운동? →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 등, 의열단 창단 100주년인 11월 9일을 앞두고 100주년 사업위원회를 발족키로. 서훈운동 추진 할 듯. 정부, 예산 20억지원 긍정검토.(동아)


9. 영어 외래어의 어원 → 29%가 라틴어, 29%가 프랑스어, 26%가 게르만 계통 언어, 6%가 그리스어, 기타 10%... 김치(kimchi)는 1898년, 태권도(taekwon do)는 1967년 영어 단어가 됐다. (중앙선데이)


10. 카드 영수증, 종이 대신 카톡으로도 발급 → 지난해 발급된 종이 영수증 115억장, 카드사 부담 비용만 약 560억원... 종이 영수증 의무화 한 현행 부가가치세법 개정키로.(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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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35호 신문브리핑(2019년 6월 10일) #

"당신은 오늘 하루를 바로 눈앞의 걱정거리나 괴로운 일로부터 시작하겠는가? 아니면 새로운 생명의 시작인 아침에 대한 감사로부터 시작하겠는가? 어느 쪽이냐에 따라 그날의 운명이 결정된다."
- 칼 힐티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상무부, 산업정보기술부가 지난 4~5일 주요 글로벌 기술기업들을 불러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중국과의 거래 금지 조치에 협조하면 ‘심각한 결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함
- 중국이 부른 기업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MS)와 델,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 등이 포함됐다고 NYT는 전했으며, NYT는 “중국 정부가 화웨이를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화웨이에 대한 지지를 모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함

2. KOTRA가 대(對)일본 수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번주 국내와 일본에서 총 780여 개사, 1000여 명이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는 ‘대일 수출 총력대전’을 펼침
- KOTRA는 11일 경남 창원에서 ‘일본 수송기기 조달상담회’를, 12개 일본 소비재 바이어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이 12일 충북 청주, 13일 전북 전주에서 총 105개 지역 기업과 만나는 행사도 마련하며, 12일부터 이틀간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부품소재 수출상담회’에는 일본 기업 80개사가 자동차부품, 건설기계, 공장자동화 등 한국의 소재부품 기업 43개사와 만날 예정임

3. 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쌀 변동직불금 지급이 올 들어 평년 대비 3개월 이상 늦어지고 있음
- 쌀 변동직불금은 쌀 목표가격에 비해 시장 가격이 낮으면 차액의 85%를 정부가 농가에 보전해주는 제도로서, 국회 파행이 지속되면서 쌀 직불금의 기준이 되는 쌀 목표가격을 정하지 못하고 있음

4. 주 52시간 근로제가 내년부터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되면서 벤처·중소기업인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음
- 근근이 버텨온 한계기업들을 나락으로 밀어버릴 것이라는 걱정도 많지만 무엇보다 ‘사다리를 걷어차였다’는 분노가 커지고 있음

5. 플라스틱 쓰레기를 태워 열과 전기를 얻는 고형폐기물연료(SRF) 발전이 ‘신재생에너지’에서 제외됨
- 신규 SRF 발전에 대한 정부 보조금이 끊길 경우 ‘쓰레기 대란’이 재발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옴


<< 금융/부동산 >>
1.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된 여파로 중국 펀드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올 들어 가파르게 올랐던 수익률을 대부분 반납함
- 9일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중국 펀드의 지난 1개월 수익률은 -10.31%로 해외 펀드 가운데 가장 저조한 반면, 중국과 대치 중인 미국 등 북미 펀드는 같은 기간 수익률이 -3.55%에 그쳤고, 중국과 함께 신흥국으로 분류되는 브라질(5.68%) 인도(3.47%) 러시아(3.28%) 등 펀드들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적을 거둠

2. 국토교통부는 저소득층 신혼부부의 입주 기회를 늘리는 내용을 담은 ‘기존주택 매입·전세임대주택 업무처리 지침’ 개정안을 이달 30일까지 행정 예고한다고 9일 밝힘
- 이번 개정안은 주거 안정이 시급한 저소득층 가구를 우선 지원하는 데 주안점을 뒀으며, 신혼부부 매입·전세임대주택은 시세의 50% 이하로 제공되는 임대주택이고 혼인 기간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가 대상임

3.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6일 분양가 상한을 100~105%로 낮추는 내용의 ‘분양가 심사 기준’을 발표하면서 분양을 앞둔 사업장마다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음
- 오는 24일 새로운 분양가 심사 기준이 적용되기 전에 서둘러 분양보증 신청에 나서거나 후분양으로 돌아서는 단지도 등장함


<< 국제 >>
1. 멕시코가 국경에 군병력을 배치하는 등 강력한 불법 이민 단속에 나서기로 합의하면서 미국의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가 발효 사흘 전 무기한 보류됨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협박이 다시 한번 협상력을 발휘한 것으로 풀이되며,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를 철회하는 대신 무기한 보류함으로써 언제든 다시 관세 위협을 가할 가능성도 살려둠

2. 미국 1위 배송업체 페덱스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회사인 아마존과의 관계 정리에 나섬
- 아마존이 ‘1일 배송’을 위해 자체 물류망에 막대한 투자를 하면서 배송업계마저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며, 페덱스는 아마존의 라이벌인 월마트와의 제휴를 강화하면서 살길을 모색하고 있음

3. 미국 항공기부품 제조업체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스(UTC)와 미사일 레이더 등을 생산하는 방산업체 레이시온이 합병을 추진함
- 거래가 완료되면 기업가치만 1660억달러(약 196조7000억원)에 달하는 대형 항공·방산업체가 탄생하게 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신재생에너지
- 신재생에너지는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합쳐 부르는 말로서, 기존의 화석연료를 변환시켜 이용하거나 햇빛, 물, 강수, 생물유기체 등을 포함하여 재생이 가능한 에너지로 변환시켜 이용하는 에너지를 말함. 
재생에너지에는 태양광, 태양열, 바이오, 풍력, 수력 등이 있고, 신에너지에는 연료전지, 수소에너지 등이 있음. 초기투자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지만 화석에너지의 고갈문제와 환경문제에 대한 중요성이 언급되면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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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7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헝가리 다뉴브 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인양을 위해 이동하던 대형 크레인선이 다리 두 개를 남겨놓고 높은 수심 때문에 운항을 멈춘 채 5.5km 떨어진 곳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강 수위가 4m 아래로 내려가는 일요일쯤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헝가리 다뉴브 강에서 유람선을 들이받아 침몰시킨 크루즈선 선장이 두 달 전 네덜란드에서도 충돌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이번 침몰 사고를 낸 뒤 휴대전화 데이터를 모두 없애 증거 인멸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을 종북으로 규명하며 하야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가운데 여당과 바른미래당은 내란선동적 발언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경기도 안산시의 한 아파트 테라스에 수차례 몰래 들어가 여성을 훔쳐보고 부적절한 행위를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우연히 여성을 보고 충동이 일었다며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서울시가 혼자 사는 여성들을 위해서 외부인을 촬영할 수 있는 디지털 비디오 창과 문을 강제로 열면 경보음이 울리는 문 열림 센서 등 이른바 '여성 안전 4종 세트'를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혼자 사는 여성이 많은 관악구와 양천구를 시작으로 조금씩 대상을 넓혀 갈 계획입니다.

■전남 담양군 무등산으로 조상의 묘를 벌초하러 갔던 50대 고모 씨가 1억 원이 넘는 천종산삼 21뿌리를 발견했습니다. 천종산삼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고 자연 상태로 자란 진귀한 산삼으로,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고씨가 발견한 것들은 수령이 30년에서 많게는 70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가 동남아 라이벌, 태국을 꺾고 킹스컵 축구대회 결승에 올랐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아인득의 결승골로 태국을 무너뜨린 베트남은 오늘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농협의 '과한 회식문화'가 청와대 청원에까지 올라왔었습니다. 지난 3월 농협에 다니는 남편이 지나친 회식으로 하루하루 힘들어하고 가정에 불화가 생기고 있다면서, 퇴근 시간을 앞두고 예고 없는 회식 통보, 술 강요, 잔 돌리기, 2·3차까지 이어지는 회식 문화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철강업계 대표업체인 현대제철과 포스코는 당장 용광로를 멈춰 세워야 할 위기에 빠졌습니다. 무단으로 오염물질을 배출했다며 환경단체가 고발하면서 지자체가 열흘 동안 가동중단 처분을 내린 건데, 철강업계는 사실상 제철소 폐쇄라며 크게 당황하는 분위깁니다.

■삼성전자가 야심 차게 준비하다 출시를 전격 연기한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폴드의 출시 일정을 쉽게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반도체 경기 악화로 인한 실적 부진과 미·중 무역 갈등에 낀 난처한 상황까지 겹치면서 위기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7일 경기 기준 순환일, 즉 정점을 설정할 예정입니다. 통계청이 경기 정점을 공식 설정하면, 우리나라의 경기가 언제부터 수축 국면으로 전환됐는지 공식 확정하는 것입니다.

■최저임금위원회가 현장에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공청회를 열었는데요. 근로자대표들은 최저임금이 아직 부족하다는 주장을, 사용자 대표들은 급격한 인상은 근로자와 영세 자영업자의 사회적 갈등만 부추긴다고 우려했습니다.

■주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반려견 역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스웨덴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합니다. 반려견 58마리를 대상으로 1년간 연구를 진행한 결과, 주인의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높아질수록 반려견의 스트레스 정도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지금 아프리카 돼지 열병 확산의 주범으로 꼽히는 야생 멧돼지 소탕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우리나라뿐 아니라 독일, 덴마크 등의 유럽 국가들도 '야생 멧돼지와의 전쟁'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인기를 끌던 신종 전자담배 쥴이 출시됐는데, 세금이 기존 담배의 절반 수준이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주 관계부처 합동 회의를 열고 연구 용역을 맡기는 등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최근 금값이 말 그대로 "금값"입니다. 국내 금 거래 가격은 1g당 5만 460원으로 브렉시트 후폭풍이 몰아쳤던 2016년 7월 이후 3년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경제에 대한 불안심리가 '안전자산'인 금으로 몰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 4일 치러진 수능 6월 모의평가는 상당히 변별력 있고 난이도가 유지된 시험으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입시전문가들은 6월 모의평가 결과를 기준으로 수능 준비와 수시·정시 등 대입 전략을 세울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상포진이나 통풍, 화병 등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을 앓는 20~30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취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20대 사이에선 시도때도없이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잘 안 되는 '화병'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는데요. 전문가들은,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커피 소비가 늘면서 우리나라 커피 찌꺼기 발생량은 연간 15만여 톤으로 추정됩니다. 국내 연구진이 이 커피 찌꺼기로 신재생 바이오 원유를 만드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바이오 원유는 저장과 운반이 편리하고, 환경오염이 적어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세계무대에서 성공을 거두며 소속사 기업가치가 유니콘 기업 수준으로 올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방탄소년단 성공 요인'을 분석한 보고서에서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기업가치를 작년 기준 최대 2조 3천억 원으로 평가했습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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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전국대학생위가 준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산식을 풀어내는 계산기를 제작했습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6개 수학 공식을 결합해 알파고도 풀기 어렵다”고 비판한 자유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판사까지 하신 분인데 설마 말귀를 못 알아들을까... 했더니...

2. 자유당 황교안 대표가 막말 등 적절치 못한 언행에 대해 “더는 잘못은 용납할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국민 마음에 상처 주고 국민 신뢰를 떨어뜨리는 언행이 나온다면 엄정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이 양반은 사돈이 누구길래 이렇게 남말 하듯이 하는지 모르겠다니까?

3. 바미당이 당명과 달리 전혀 바르지 못한 모습을 끊임없이 보여주는 집안싸움이 점입가경입니다. 사실상 '별거' 상태나 다름없는 모습이지만, 정치권에서는 이들이 당장 '이혼'에 나설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염불보다는 잿밥에들 관심이 많으셔서 말이지... 머리를 미시든지~

4. 국회 정상화 협상이 꽉 막히면서 개별 현안들에서 자유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의 공조가 이뤄질 움직임이 보입니다. 일부 현안의 경우이긴 하지만 국회 파행이 장기화하는 와중에 '반 자유당' 전선이 드러나는 모습이어서 주목됩니다.
반 자유당 전선도 전선이지만, 놀고먹는다는 소리는 듣지 말아야지~

5. 여야 국회의원들이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의원 등 '5·18 망언 3인방'의 제명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결의안에는 자유당을 제외한 여야 국회의원 157명이 참여했지만, 바미당 15명 의원은 발의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유승민 안철수 계만 쏙 빠졌다는 말이지? 후회할 텐데~

6. 시민단체들이 조선일보를 배임 행위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조선일보사가 지난해 수원대학교 법인이 보유하고 있던 ㈜ 조선방송(TV조선)의 비상장주식 100만주를 적정가격보다 높게 산 것은 배임행위에 해당한다는 이유입니다.
사돈이 땅 사면 배가 아프다던데... 조선·수원대 사돈 간은 돈독한가 봐~

7. 한국전쟁 참전 후 실종된 아버지의 유골을 67년 만에 찾은 유족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북의 사과를 요청했으나 청와대가 브리핑에서 이 내용을 뺐습니다. 청와대는 아버지를 회상하는 긴 사연 위주로 브리핑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해명치고는 좀 거시기 하다... 쓸떼없는 일로 빌미를 주나 그래~

8. 정부가 호화생활을 하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최대 30일까지 유치장에 가두는 감치명령제도를 도입합니다. 또, 세금 체납자에 대한 출국 금지 조치를 강화하고 체납자 재산조회 범위를 본인 외에 친인척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유치장 감치뿐 아니라 더운 날씨에 노역까지 시키면 바로 돈 토해낼 텐데...

9. 임은정 부장검사가 ‘김학의 특별수사단’의 수사 결과에 대해 “예상했다. 수사 의지와 방향은 수사단장을 보면 유추 가능하다”며 허탈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또 “어이없고, 황당함을 넘어서는 참혹함에 할 말을 잃는다”고 했습니다.
같은 검사 입장이 이런데 국민들 마음은 오죽하겠냐고요~ 말문이 막히지...

10. 과거사위의 대표 사건이 모두 핵심을 비껴가면서 과거사위와 조사단을 조사해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과거사위가 조사한 17개 사건 중 김학의·장자연·용산참사의 진상 규명에 열의를 보였지만, 결과는 초라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변한 게 하나도 없다는 거지... 과거를 묻지 마세요~

11. 1972년 10월 유신 선포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을 공공연히 비난했다는 이유로 옥살이를 했던 남성에 대해 법원이 47년이 지나서야 재심 절차를 통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고인이 되고 나서야 억울함을 풀수 있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조상 박정희 시대... 독재란 이런거란다 얘들아~

12. 정치권으로까지 확산된 김제동씨의 고액 강연료 논란이 행사 취소로 일단락 됐습니다. 대전 대덕구 주최 청소년 아카데미에 초청된 김제동 씨의 강연료가 1,550만 원이라는 것에 대해 “고액 강사료”라는 비판이 나온바 있습니다.
이름도 없는 축제 때 노래 서너 곡 부르는 가수에 비하면 싸구만 뭐... 암튼 개인적으로 김제동의 ‘재능 기부’도 기대하기는 해~

13. 헝가리 유람선 사고가 일어난 부다페스트에서 울려 퍼진 아리랑은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를 부끄럽게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세월호를 비하하는 사람들, 과거 일만이어도 끔찍한 일이 현재에도 벌어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꽥 소리 하고 죽겠다’는 차명진, ‘선지자’ 댓글 단 김문수... 에라이~

14. 한기총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 하야 촉구 ‘시국 선언문’을 발표해 논란입니다. 앞서 전 목사는 “개인적 욕심으로는 황교안 대표가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을 이어가는 세 번째 지도자가 되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하야가 무슨 빤스 내리라면 내리는 걸로 착각한 모양이지~ 빙딱~

15. 온라인 성폭력 영상 유포로 피해를 본 여성 절반은 생을 포기할까 생각한다고 합니다. 실제 3명 중 1명은 행동으로 옮기기 등 피해자에게는 잊히지 않는 상처인데, 가해자에 대한 처벌 수위는 너무 낮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판사가 딸 가진 아버지나 여성일 때나 처벌 수위가 높다니... 이거야 원~

16. 술을 판매한 업주는 처벌받지만 구입한 청소년은 처벌 않는 일명 ‘자진 신고제’를 악용한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법의 허점을 악용하는 청소년 탓에 업주들은 생계를 위협받는 상황이라는 하소연이 나오고 있습니다.
업주도 처벌하고 처먹은 술값도 제대로 내게 하면 될 것을... 맞지?

17. 파리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현지 팬들이 일본어 응원 이벤트 진행 움직임을 보여 논란입니다. 이런 우려에 프랑스 팬들은 “우리가 그런 멍청한 이벤트를 진행 할리 없다”는 트윗으로 현지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프랑스에도 머리 나쁜 인간이 있’나베’... 불어를 못 해 뭐라 못하겠다.

18. 무역관세와 화웨이로 난타전인 미‧중 경제전쟁의 타깃이 관광‧교육 등 서비스 분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중국이 유커의 대미 관광 차단 카드를 꺼내 들자 36만 명에 이르는 미국 내 중국 유학생이 새로운 전선으로 떠 올랐습니다.
지들끼리 저러면 귀엽다고나 하지... 정말 피곤한 양반들이야~

문재인 정부 첫 대북지원 800만 달러 무상지원 재의결.
문 대통령 "애국 앞 보수·진보 없어 극단적 치우침 없어야".
황교안 "문재인 대통령, 패스트트랙 철회 결단해야".
홍준표 “박근혜 2인자가 대표인데 박근혜 복당 왜 안 하나”.
김문수, 황교안 '막말 자제령'에 야당 입틀어 막는다 반발.
문재인 대통령 48.2%, 민주 40.4% vs 한국 29.4%.
문 대통령은 뛰어넘자는데 '김원봉' 한마디에 또 이념전쟁.
트럼프 "김정은과 만나길 고대" 대화 재개 적극적 표현.
이언주, 이번엔 박정희 생가 찾아 "혁신적 리더였다".
4대강 10년, 국제 NGO들 “4대강 보 해체 지지” 성명.
유튜브, 백인우월주의 등 극단주의 동영상 수천 개 삭제.
영화 '기생충' 개봉 8일만에 500만 관객 돌파.

살짝 노는 듯이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사실 일은 더욱 능률적으로 잘합니다. 열심히 죽어라 일만 하는 사람은 일의 즐거움 없이 스트레스로 일을 하는 것입니다
-혜민 스님-

현충일 휴일로 이번 주는 쉬 흘러간 듯합니다.
쉴 때 잘 쉬고, 일할 때 누구보다 열심인 사람이 가장 멋진 사람입니다.
오늘 내리는 비로 시원한 주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속 시원한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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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반려견, 주인 닮는 것 맞다? → 주인과 반려견의 스트레스 호르몬 (크르티솔) 수치가 비례한다는 연구 결과 나와. 스웨덴 린셰핑대 연구진 밝혀. 네이처지 게재 예정.(중앙)▼


2. 2018년 세계 라면 소비량 → 약 1036억 개. 이 중 아시아에서 소비되는 비중은 약 800억 개로 전체의 80%가량을 차지한다. 1인당 소비량은 한국(74.6개), 베트남(53.9개) 순.(동아)


3. 한국 ‘고급 커피’ 열풍 → 스타벅스가 있는 78개국 가운데 한국보다 스페셜티 커피를 판매하는 매장이 많은 나라는 중국(97개)뿐. 한국 50개, 미국(32개), 일본(6개) 순.(국민)


4. ‘스페셜티 커피’ → ‘국제스페셜티 커피협회’(SCA)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은 원두로 만든 커피를 말한다. 산지 직거래 생두의 품질 테스트에서 100점 만점에서 80점 이상 기준. (국민)


5. 홍어 → 흑산도 뿐만 아니라 대청도, 백령도 인근에서도 많이 잡힌다. 예전에는 생으로 먹는 게 일반적이었던 듯. 정약용의 자산어보에는 ‘나주와 인근 고을 사람들은 삭힌 홍어를 즐겨 먹으니, 보통 사람들과는 기호가 같지 않다’는 기록 있다고.(동아)


6. ‘5G’을 읽는 방법? → ‘오 지’ or ‘파이브 지’... 알파벳 등과 결합된 숫자 읽기에 대해 딱히 정해진 것은 없다. 글자 수가 적은 전자가 편할 듯한데 후자로 많이 읽는 듯.(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7. 김제동 ‘강연료 1550만원’ 논란 → 대전 대덕구 청소년 대상 강연료, ‘고액’ 논란일자 결국 취소.(한국 외)


8. ‘게임 이용장애’ → 이번 WHO의 질병 분류 기준 개정에 ‘과도한 음란물 집착’,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강박’ 등도 포함됐지만 ‘게임 이용장애’에 가려 거의 주목 받고 있지 못하다고.(동아)


9. ‘대마도 수달’은 한국에서 건너 간 것? → 2012년 수달 공식 멸종 선언한 일본. 2017년 대마도에서 3마리 재발견 이후 최근 4마리 추가 발견. 이 4마리는 유전형이 한국형과 일치. 50Km 수영은 불가, 선박 타고 갔을 가능성...(경향)


10. BTS 노래, 우주에서도 울려 퍼질 듯 → NASA, 올해 계획 된 달 착륙 50주년(1969년 아폴로 11호) 기념 유인 달 탐사 우주비행사들을 위한 노래로 3곡 예비 선정.(서울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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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34호 신문브리핑(2019년 6월 7일) #

"감사하는 영혼은 아름답고 향기로운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환경부가 7일부터 ‘제2차 계획기간(2018~2020년)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 2단계 계획’을 변경해 온실가스 배출권 이월을 제한한다고 6일 발표함
- 잉여배출권을 많이 쌓아놓지 말고 시장에 내놓도록 유도해 배출권 거래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임

2. 창원시가 친환경 수소산업 특별시 건설을 위해 2025년까지 4대 추진분야에 3187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발표함
- 시는 실증 과제 기간에 지방자치단체 관용 수소차 80여 대로 각종 성능 검증과 안전성 테스트를 거쳐 내년부터 일반 시민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창원형 수소충전소 구축을 본격 진행할 계획이며, 2022년까지 수소차 5000대, 수소버스 100대를 보급하기로 함

3.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P2P 공유경제 규모는 1978억원으로 2015년 204억원에서 9.7배 증가함
-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에어비앤비 등 주택 단기 임대 서비스와 유휴 차량을 이용한 개인 간 승차공유, 외국어 통·번역 재능공유 등이 여기에 속하며, ‘타다’ 등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방식의 승차공유와 금융회사가 중개하는 P2P대출 등은 제외됨



<< 금융/부동산 >>

1. 정부가 지난 4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금리 인하 요구 의무고지제도’를 시행하는 내용을 담은 은행법·보험업법·상호저축은행법·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함
- 개정안은 은행과 보험, 상호저축은행 등으로부터 대출받은 개인이나 기업이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조건 등을 규정했으며, 금융사들은 고객들로부터 금리 인하 요구를 받은 날로부터 10영업일 이내에 해당 요구의 수용 여부와 그 사유를 요구자에게 전화·서면·문자메시지·전자우편 등으로 알려야 함

2. KEB하나은행이 중국 법인인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앤트파이낸셜과 제휴해 모바일 대출 서비스 ‘마이지에베이’를 출시했다고 6일 밝힘
- 중국 하나은행은 이번 제휴로 알리바바의 모바일 지급·결제 플랫폼인 알리페이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신용카드와 비슷한 소액·단기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

3.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6일 고분양가관리지역의 분양가를 심사할 때 적용하는 분양가 상한 기준을 110%에서 100~105%로 낮추는 내용의 ‘고분양가 사업장 심사기준 개선안’을 발표함
- 분양보증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일반분양가를 최대 10% 더 낮추기로 함에 따라 ‘로또 청약’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며, 이는 주변 시세와 분양가의 차이가 더 벌어져 당첨만 되면 수억원의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까닭임


<< 국제 >>
1.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몇 달 내에 스스로 운행하는 배송용 전기 드론(무인항공기·사진)을 이용해 소포를 배달할 계획이라고 5일(현지시간) 발표함
- 미국 내에서 ‘1일 배송’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시도로 관측됨

2. 유럽중앙은행(ECB)이 6일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연 0%로 동결한다고 발표함
-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도 각각 현재 수준을 유지하기로 함


<< 오늘의 경제관련 용어 >>
* 탄소배출권
-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수소불화탄소(HFCs), 과불화탄소(PFCs), 육불화황(SF6) 등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함. 온실가스 중에서 이산화탄소가 비중 가장 높아 대표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규제하기 위한 것임
교토의정서 가입국들은 2012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990년 대비 평균 5% 정도 감축하기로 했으며, 이를 이행하지 못하는 국가나 기업은 탄소배출권을 외부에서 구입하도록 했음. 따라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기업은 에너지 절감 등 기술개발로 배출량 자체를 줄이거나 배출량이 적어 여유분의 배출권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으로부터 그 권리를 사서 해결해야 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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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5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청와대가 오는 7일 문재인 대통령과 5당 대표 회동을 갖자고 자유한국당에 공식 제안했습니다. 대통령이 주말부터 순방을 떠나기 때문에 이와같은 시간표를 내놓은 것인데, 한국당은 5당이 아닌 민주당과 한국당 그리고 바른미래당 3당 회동을 요구하면서 거절했습니다.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지점으로부터 55㎞ 떨어진 남쪽 하류에서 남성 시신이 추가 발견돼, 60대 한국인으로 확인됐고, 유람선 유리문 틈에서 한국인 남성 추정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앞서는 각각 60대와 50대인 한국인 남녀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침몰 유람선 인양에 투입될 대형 크레인은 사고 지점 북쪽으로 73km 지점에 있는데, 이르면 현지 시각 6일쯤 현장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크레인이 이동하려면 교량 네 개를 지나야 하기 때문에, 한국과 헝가리 당국은 수심이 낮아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 우리 민요 '아리랑'이 울려 퍼졌습니다. 헝가리인들이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한국인 희생자들을 위해 부른 추모의 노래였습니다. 이렇게 노래로, 꽃과 촛불로, 또 모금운동으로 헝가리 곳곳에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세 번째 수사 끝에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김 전 차관이 1억7천만 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새로 찾아냈지만, 성범죄 혐의 입증은 이번에도 실패했습니다.

■한 남성이 세살난 아들을 화물차에 태우고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가 마주오던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 했습니다. 본인과 아들, 그리고 예비신부인 승용차 운전자까지 모두 숨졌는데, 이 남성은 평소 조현병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국 타워크레인 노동자 2천3백 명이 소형 무인 크레인 안전 문제 대책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면서 대형 크레인 꼭대기 고공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파업이 길어질 경우 공사와 입주 지연이 불가피한데, 정부는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이 치매 공동 연구에 나섭니다. 미국 국립보건원은 외국 투자로는 최대 규모인 1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국내에서 실행되는 질병 유전체 게놈 분석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연구단에서 이미 확보한 4천여 명의 유전체가 활용됩니다.

■한때 남한에서 가장 규모가 컷고 유명했던 집창촌 대구의 '자갈마당'이 철거됐습니다. 일본 강점기에 문을 열어 110년 넘게 명맥을 유지했던 자갈마당은 이제 4년 뒤면 주상복합 건물로 탈바꿈합니다.

■한 내비게이션 이용자들의 운전 습관을 빅 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평균적으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안전 운전을 하지만, 70대 이상에선 여성 운전자의 과속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합니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사람이 한해 34만 명, 이들의 자살 사망률이 일반인보다 25배나 높은 이유는 자살 시도 이후 두 번, 세 번 계속 극단적 행위를 반복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네요. 이에 정부가 지난 2013년부터 응급실로 들어오는 자살시도자를 밀착 관리하는 전문 전담팀을 운영 중입니다.

■경기도 면적이 지난 10년 동안 부천시 크기만큼 확대됐고, 인구도 해마다 과천시 인구의 2배 넘게 늘고 있는 등 이른바 '경기도 블랙홀 현상'이 가속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쏠림 현상은 도시를 건설하고, 산업단지 개발을 허용 등 수도권 규제를 완화했기 때문입니다.

■고령자가 늘고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고령 이혼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령 이혼으로 일컬을 수 있는 70세 넘어 이혼하는 남성이 2000년 570명에서 지난해 3천 7백여 명으로, 6.6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혼 사유는 가족 간 불화, 배우자 외도, 정신적·육체적 학대, 경제문제 등이 복잡하게 얽혀있다고 합니다.

■한 애플리케이션 분석업체가 지난 4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오랜 시간 사용한 앱은 '유튜브'였다고 합니다. 특히, 50대 이상의 이용 시간이 크게 늘었는데, 전체 연령대 가운데 50대 이상의 이용 시간이 가장 많을 정도라고 합니다. 

■최근 제약업계에도 새로움과 복고를 합친, '뉴트로(newtro)'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 인기를 끌었다가 단종된 옛날 약들이 제형이나 이름을 바꿔 다시 출시하는 건데요. 이렇게 옛날 의약품들을 다시 불러들이는 이유는 특별히 마케팅을 하지 않아도, 과거의 명성만으로 매출을 쉽게 올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 인기 관광지로 알려진 곳이 이화여대 캠퍼스인데요. 이화여대 학생들이 최근 캠퍼스 방문 관광객 수를 제한하는 '관광객 쿼터제' 추진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교내에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수업권 침해와 안전 문제같이 불편한 점이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동네 마트에서 원하는 상품을 전화로 주문해서 배달받아 보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맥주나 소주 같은 술은 이렇게 배달 판매 금지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청소년들이 술을 구입하는 통로로 악용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살구씨가 암 예방에 좋다는 속설에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식품이나 주사제 형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항암 효과는 확인되지 않았을 뿐더러, 많이 복용하면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량 생산으로 인해 양파 대란입니다. 생산비라도 건지려면 20kg에 만4천 원은 받아야 하는데 산지에서는 커피 한 잔 값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올해 생산량이 예년에 비해 배 가까이 늘어나 농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대대적인 양파 사주기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JTBC가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이어질 4차례의 동하계 올림픽 중계권리를 확보했습니다. 처음으로 지상파가 아닌, 그리고 태어난 지 10년이 안 된 방송사가 지구촌 최대의 축제를 전하는 역할을 맡게 됐습니다.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이 지난달 30일 국내 개봉 이후 박스 오피스 정상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현지시각으로 오늘부터 봉 감독에게 황금종려상을 안긴 예술의 나라 프랑스를 시작으로 영화 산업의 본고장 미국까지 해외 관객 공략에 들어갑니다.

■우리나라가 20세 이하 월드컵 16강전에서 후반 39분 오세훈의 천금 같은 헤딩 결승 골로 일본을 1대 0으로 누르고 6년 만에 8강에 진출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9일 아프리카의 세네갈을 상대로 1983년 멕시코 4강 신화 재현에 도전합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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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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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내후년’(來後年) → 흔히 내년의 다음 해, 즉 2년 뒤를 의미하는 말로 쓰고 있지만 3년 뒤를 말한다. 2019년을 기준하면 2022년이 내후년이다. ‘후년’이 2년 뒤를 말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내년’(1년 뒤) -- ‘후년’(2년 뒤) -- ‘내후년’(3년 뒤)의 순이다


2. 태극기 달고 싶어도 못다는 주택 늘어 → 통유리 거실, 발코니 개조 등으로 달 곳 없어.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는 국기 꽂을 곳을 설치하도록 돼있으나 의무는 아님. 지난 3일 국기꽂이 ‘의무화’ 법안 발의 돼.(헤럴드경제)


3. ‘꼬부랑’ 할머니’ → 자연스러운 노화의 결과가 아니라 골다공증 따른 척추압박골절로 척추뼈가 무너져 내리면서 등이 굽은 것. 정호연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문화)


4. 70代, 독성 한약재 ‘초오’ 민간요법 숨져 → 초오는 풍이나 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한약재로 평소 손발 저리다며 종종 먹어 왔다고. 초오는 독성이 있어 조선 시대에는 사약을 만들 때 이용되기도 했다.(문화)


5. 중국, 사드 때 한국에 한 것처럼 자국인 미국 여행 자제령 → ‘총격·강도 사건 빈발’ 이유 들어 자국인의 미국 여행 안전 주의령 발령. 한해 290만명 미국 관광... (경향 외)


6. 커피 하루 25잔 마셔도 심장에 해롭지 않다? → 英 런던퀸메리大 연구진, 8412명을 대상연구 결과, 하루 5잔~ 25잔까지 마셔도 한잔 미만을 마시는 경우와 비교해 동맥에 더 해롭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기존 연구와 배치.(문화)


7. 현재 면세점 구매한도 → 3600달러. 이중 600달러까지는 면세. 나머지 3000달러에 대해서는 세금을 내야 한다. 이와 별도로 술 1ℓ 이하 1병(가격 기준 400달러), 담배 200개비 이내, 향수 60㎖ 이하는 면세.(헤럴드경제)


8. ‘이베리코 돼지고기’ 열풍 속 식약처 단속 → 스페인에서 수입한 ‘흑돼지’, ‘도토리만 먹인 돼지’로 홍보해 판매하고 있으나 가짜인 경우 많아. 이런 문구 홍보하려면 증빙 서류 구비 의무화.(한경)


9. 한 해 자살 시도자 33만7000명 → 자살 시도한 적이 있는 사람이 자살로 사망할 확률은 일반인에 비해 25배 가량 높고 자살 시도자 35.2%는 과거에 같은 경험이 있다.(중앙)


10. 기타 → ①폐업한 영세 자영업자에게도 구직수당 매달 50만원, 6개월 추진... 실업보험료 부담안한 자영업자에게 총선용 퍼주기

②조현병환자, 이번엔 고속도로 역주행... 본인 등 3명 사망.

③지적도김학의 중간수사 결과... ‘성폭행’도 ‘수사 외압’도 증거없다 결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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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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