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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7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다음 달 말까지인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기간을 추가 연장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검토되고 있는 추가 연장 기간은 6개월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민주당 관계자는 당정협의를 거쳐 다음 달 중 추가 연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8일간의 '민생투쟁대장정'을 마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민생 현장은 지옥과 같았다"는 소감을 밝히자, 더불어민주당은 "국가 폄하이자 국민 모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청와대는 황 대표가 장외투쟁을 마무리한 만큼 여야 지도부 회동을 다시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볼턴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대북 강경 발언을 쏟아낸 지 하루 만에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을 믿는다"며 볼턴을 향해 사실상 공개 면박을 줬습니다.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을 이어나가려는 의중이 담긴 것으로 해석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어제 전체회의를 열어 '키움뱅크 컨소시엄'과 '토스뱅크 컨소시엄'에 대해 제3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불허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키움뱅크의 경우 사업 계획의 혁신성 등에서, 토스뱅크는 지배주주의 출자 능력 등에서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걸 그룹 출신 가수 구하라 씨가 자살을 시도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매니저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호흡과 맥박은 정상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전 남자친구 최 모 씨와 쌍방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오랫동안 악성 댓글과 루머에 시달려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미 대통령 간의 전화 통화 내용을 유출한 주미 대사관 외교관이 어제 오후에 귀국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사건 조사 결과를 곧 발표하고 관계된 사람들을 징계할 예정인데 그만두는 건 물론이고 연금이 반으로 깎이는 파면 이야기까지 나옵니다.

■미국에서 점유율 1위인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 '쥴'이 국내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일반 담배와 달리 USB 모양에 냄새도 적어 미국 현지에서도 청소년들에게 유행처럼 번져 사회문제로 대두되기도 했습니다. 벌써부터 물건이 부족해서 구하기 힘들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유해성분은 없는지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대학 내 인기 있는 행사 가운데 하나로 꼽혔던 '졸업 사진 문화'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딱 붙는 치마에 진한 화장 등 '사회적 여성성'이 극대화된 사진이 아닌, 일상복을 입고 캠퍼스 안을 돌며 '진짜 모습'을 찍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공무원 시험 인기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고 하죠. 그런데 공무원 시험 인기와 공시의 메카로 꼽히는 서울 노량진 고시촌의 경기가 거꾸로 가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 수강이 늘면서 직접 노량진 학원에 나와 강의를 듣는 수험생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부의 여론조사 결과 우리 국민 3명 중 2명은 결혼이나 혈연관계가 아니어도 함께 살면 가족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이가 젊을수록 긍정적인 답변을 한 사람이 많았는데, 특히 20대와 40대에서 비율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진 법적으로는 가족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최근 정부 가계소득조사에서 하위 20% 계층의 근로소득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이들 계층의 소득을 높이는 대책으로 지금까지 근로소득공제를 받지 못했던 25살 이상, 64살 이하 기초수급자들에게도 최대 30%까지 공제를 해주는 방안이 추진 중입니다.

■세계 보건기구(WHO)가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공식 분류했습니다. 게임을 얼마나 오래하고 자주 하는지, 또 자신의 의지로 멈출 수 있는지를 게임 중독 기준으로 삼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보건당국도 질병 관리를 위한 절차에 착수했는데요. 게임업계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폐품 등을 활용해 예술품을 만드는 작업을 '정크 아트'라고 하는데요. 국내 1호 정크 예술가인 오대호 작가는 충주의 한 폐교를 테마파크(오대호 아트로봇 테마파크)로 만들었습니다. 입장료는 예술카페 이용을 포함하여 9천원, 전시장 관람만을 원하는 사람은 5천원으로 충주시민이나 20인 이상 단체방문객은 30퍼센트 할인된 35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프랑스에서 열린 칸 국제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최고 작품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습니다. 한국영화 사상 처음인데요. 할리우드와 유럽의 거장들을 모두 제쳤습니다. 경제적 형편이 극과 극인 가족을 다룬 영화인데, 시사회 직후 최고 평점을 받은 데 이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뽑혔습니다.

■세계적 그룹으로 성장한 K-팝 아이돌 BTS의 열기가 지구 반대편 남미 대륙을 흔들고 있습니다.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BTS는 브라질 첫날 공연에서 5만 관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습니다. 석달 노숙도 마다하지 않는 남미 팬들은 BTS의 존재가 삶의 위안이라고 말합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류현진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상대로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시즌 7승을 달성했습니다. 타석에서도 담장을 맞히는 홈런성 2루타까지 날리는 등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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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5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한미 정상의 통화 내용을 유출한 행위를 국익을 훼손한 중대 사건으로 규정하고 강효상 의원을 고발했습니다. 자유당은 강 의원을 엄호하면서 ‘청와대가 아니라더니 자가당착’이라고 반격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가 기밀상 아니라고 할 수도 있지... 그렇다고 범죄를 저지르니 인간아~

2. 자유당의 황교안 대표가 장외투쟁 일정을 마친 이후의 '일성'은 또 한 번의 장외투쟁 예고였습니다. 정부 여당이 패스트트랙에 대한 사과와 철회가 없다면 언제든 계속해서 장외투쟁을 이어갈 뜻을 밝힌 것입니다.
돌아뎅기면서 괜한 분란만 일으키지 말고 농촌 일손이나 돕기 바래~

3. 휴전선 인근 GP 철거 현장을 찾은 황교안 대표가 “군은 정부·국방부의 입장과도 달라야 한다”고 말한 것이 거센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여야 정치권에선 “군이 문민통제를 벗어나 항명하라는 얘기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세대, 지역, 젠더, 이념 갈등에 이어 종교갈등... 거기다 쿠데타 조장까지~

4. 국방부는 황교안 대표의 ‘군이 뇌사 상태’라는 등의 발언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국방부는 “장병들의 사기를 저하할 수 있는 무분별한 발언으로 국가안보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음을 유념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담마진 황 대표가 군 미필이라 그런지 전술적 사고가 심히 부족한 거 같아~

5. 이명박 정부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지낸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이 강효상 의원의 자유당 출당을 요구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에 이어 그동안 강 의원을 옹호해 왔던 보수 진영조차 비난 대열에 가세하고 있습니다.
범죄자를 옹호하고 나서던 나경원이 뻘쭘하겠어... 어쩌면 좋니 그래~

6. ‘부처님 오신 날’ 불교 의식을 따르지 않은 황교안 대표를 두고 불교계와 보수 개신교계가 맞서는 모양새가 입니다. 한기총은 "불교 지휘부가 좌파의 세상으로 가려 하는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하여간 어딜 가나 분란만 일으키는 황교활... 일생에 보탬이 안 돼요~

7. 최순실과 정호성의 대화 녹음에는 최순실이 국정 전반에 개입하고 심지어 주도한 대목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이렇게 비전문적이고 즉흥적인 박근혜 정부의 국가 운영이 결국 국정농단 사태로까지 번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 와중에 ‘박근혜 석방’ 운운하는 인간들이 있으니... 기가 막힐 노릇이지~

8. 일본을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약속 이행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에 대해선 자신은 걱정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글을 트위터에 남겼습니다.
어쨌든 돌아다니면서 논란만 일으키는 누구보다 훨 낫네 뭐...

9. 정부가 부모의 자녀 체벌을 제재하는 방향으로 민법 개정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를 둘러싼 논란이 예상됩니다. 그간 우리 사회는 이른바 '사랑의 매'로 불리는 교육 차원의 훈육에 대해서는 관대했기 때문입니다.
많이 맞고 컸습니다만... ‘꽃으로라도 때리지 말라’는 말에 적극 찬성합니다~

10. 국세청이 은닉재산 신고인에 대한 포상금 수준은 높이고 사건 처리 기간은 6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징수금액이 40억 원인 경우 포상금이 기존에는 3억2500만 원이지만 앞으로는 4억7500만 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은닉재산 찾는 게 보물찾기보다 어렵다고 하던데... 좀 캐러 다녀 봐?

11. 전교조가 대법원의 법외노조 취소 소송 판결 전 합법화를 요구하며 이번 주 중 문재인 정부 규탄 장외투쟁에 돌입합니다. 전교조는 “법외노조 취소는 법률이나 제도의 문제가 아니라 정의와 상식을 회복하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싸질러 놓은 일이라 억울하기도 하겠지만, 이게 정의니까~

12. 조선일보가 ‘청룡봉사상’ 수상자한테 ‘1계급 특진’ 혜택을 주는 등의 공공기관 인사에 개입하는 행태가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엔 교육부가 조선일보 ‘방일영문화재단’과 함께 수상하는 ‘올해의 스승 상’의 폐지 주장이 나왔습니다.
삼성장학금처럼 조선일보에 줄 세우기 하는 거지... 개나 줘버려~

13.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작품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여야 정치인들도 SNS를 통해 봉 감독에게 축하와 찬사를 보냈습니다.
상하면 이 정도는 돼야지 말야. 기생충 같은 조선의 청룡봉사상이 뭐니~

14. 라면ㆍ국수ㆍ우동 등 면류를 주 5회 이상 먹는 여성이 8년 후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면류를 거의 먹지 않는 여성보다 2.3배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남성에게선 면류 섭취 빈도와 고혈압 사이에서 상관관계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면이면 환장하는 나는 여자로 태어나지 않을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나?

15. 외출 전에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를 한 번만 바르고 말면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차단제를 덧바르지 않을 경우 오히려 역효과까지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차단제를 2시간마다 덧발라야 한다고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했습니다.
혹시 선크림 업체랑 결탁한 건 아니겠지? 세상이 워낙 험악해서 말야~

정두언 "황교안 불교 논란은 종교문제 아니라 교양의 문제".
강경화 장관 "한미정상통화 의도적 유출 용납 못 해".
반기문 "한미 정상 통화 유출? 그건 있어선 안 되는 일".
홍준표, 조진래 전 의원 사망은 정치보복 “몹쓸 정권".
황교안 “민생 현장 지옥 같아. 시민들 살려달라 절규”.
정청래 "청와대 미공개 내용 없다. '강효상 물타기' 말라".
MLB 류현진 6이닝 2실점 시즌 7승 달성. 류뚱 포에버~
국민 10명 중 7명, 혼인·혈연아녀도 함께 먹고살면 가족.

힘보다는 인내심으로 더 많은 일을 이룰 수 있다.
- 에드먼드 버크 -

요즘 황교안 자유당 대표 관련한 뉴스가 너무 많지요?
그만큼 이 양반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모든 논란의 핵심 조선일보와 자유한국당이 해체되는 그날까지 끝까지 물고 늘어져 볼 작정입니다.
지루하고 긴 싸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지치지 않고 달려가겠습니다.
힘보다는 인내심이 더 많은 일을 이룰 수 있으니까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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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최고-최저’ 임금 격차는? → 국민 평균 12.31배. 직업, 계층별로 달라. 경영·관리직은 ‘23.95배’ /농업 ‘9.2배’ /중졸 8.55배 /대학원졸 17.9배. 김병섭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팀 인식조사.(세계)


2. 고개 푹 숙여 스마트폰 보면 ‘쌀포대’ 3개 목에 얹고 있는 셈 → 60도로 숙이면 27.2㎏ 하중... 일자목 증후군, 목디스크 유발. 스마트폰 사용 시간과 목뼈 질환 비례.(중앙선데이)▼


3. 5월 날아다니는 꽃가루 조사해 보니 → 소나무(74%), 참나무(19%)가 대부분. 그러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독성은 소나무보다 참나무가 훨씬 강해 오히려 참나무를 조심해야.(경향)


4. ‘수소탄 꽝 꽈르르... /미국놈들 몽땅 타 죽고’. ‘꽈릉 꽈릉 불벼락에... /청와대의 삽살개 불고기가 될 걸 뭐’ → 북한 아동들의 동시에 표현된 내용들이라고.(중앙선데이)


5. 로또 당첨 확률은 ‘벼락 맞을 확률’보다 낮다? → 통계, 수학적으로는 맞다. 통상 벼락 맞을 확률을 428만 9651분의 1로 본다. 로또 1등은 814만5060분의 1. (중앙선데이)
*우리나라 2010~17 낙뢰 인명피해 41건


6. 담배 제형별 세금 → 일반 담배(1갑) 3323원, 권련형 전자담배(1갑) 3004원, 액상형 전자담배(쥴, 0.7ml) 1670원. 액상형 더 올려야 된다는 지적 있지만 현재 관련법 미비...(중앙선데이)


7. WHO ‘게임중독도 질병’ 공식 분류 → 2022년부터 194개 회원국에 적용. 게임업계 ‘산업 뿌리째 흔들’ 반발. 한국 반대의견 제출했지만 만장일치로 통과.(동아 외)


8. 北 ‘쌀보다 현금’ → 정부, 올 1월 금강산, 개성공단 재개를 전제로 ‘달러 대신 쌀로 두 배’ 지급을 제안했으나 거절당해. 식량난보다는 대북제재로 인한 통치자금 부족이 더 심각...(동아)


9. ‘맛있다’ 발음... [마딛따] or [마싣따]? → 둘다 인정. 원래 [마딛따]가 맞지만 [마싣따]로 많이 발음, 현실 발음을 인정한 것. ‘맛없다’는 [마덥따]가 표준 발음.(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10. 기타 → ①봉준호 '기생충', 칸 황금종려상.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설국열차' '옥자'... 그의 영화들

②조진래 前의원 숨져(한국당). 자살 추정. 文정부 들어 적폐수사 중 5명째

③‘미래가 사라질지도 모르는데 제가 왜 공부해야 하나요?’ 작년 8월 등교거부 1인 금요 시위 시작한 16세 스웨덴 소녀 ‘툰베리’의 말 중... 현재 전세계 동참 확산 중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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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27호 신문브리핑(2019년 5월 27일) #

"마음에 감사함을 심는 것은 절대로 헛수고가 아니다. 왜냐하면 감사를 심으면 틀림없이 보상을 얻게 되기 때문이다."
- 바실


1. 국내 세 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 결과 신청 후보인 키움뱅크와 토스뱅크 두 곳 모두 불허됨
- 금융위원회 외부평가위원들은 키움뱅크는 혁신성이, 토스뱅크는 안정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함

2. 피아트크라이슬러(FCA)가 르노자동차와 합병을 포함한 광범위한 제휴를 위해 협상하고 있음
- 세계 자동차 시장 위축에 대응하고, 자율주행 자동차와 전기자동차 등 신기술에 공동 투자함으로써 효율을 높이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되며, FCA가 르노-닛산-미쓰비시 3사 연합에 합류하면 미국과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을 잇는 세계 최대 자동차연합이 등장하게 됨

3. 중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이 일본, 인도와 손을 잡고 중국을 포위하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흘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며 대내외적으로 동맹국 일본과의 결속을 과시한 데 이어 다음달 28~29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미·일·인도 3국 정상회의를 하기로 하는 등 ‘3각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나섬

4. 중국 정부가 자국 내 정보기술(IT) 인프라 사업자가 인터넷 관련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조달할 때 국가 안보에 위협을 주는지를 점검하는 새로운 규제안을 마련함
-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중국 정부는 거래를 금지할 방침이며, 중국 첨단기업을 겨냥한 미국의 제재 조치에 맞서 미국 첨단기술 제품의 중국 수출길을 막을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옴

5.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로 올해 급등했던 구리값이 상승폭을 거의 다 반납하고 조정장 진입을 앞두고 있음
- 지난 24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구리 7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07% 하락한 파운드(0.45㎏)당 2.6975달러에 거래를 마침

6. 25일(현지시간) BBC 등은 페이스북이 내년에 자체 가상화폐인 ‘글로벌 코인’을 발행하기 위해 미국과 영국의 금융당국과 접촉하는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보도함
- 페이스북은 내년 3월까지 10여 개 국가에서 디지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글로벌 코인과 관련한 테스트를 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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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4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어제 중국 선양에서 북측 위원회와 실무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사전에 약속했던 실무협의를 일방적으로 취소한다고 통보해놓고는 협의에 응했는데, 이후 추가적인 실무협의 일정조차 합의하지 못했었습니다.

■취임 이후 10대 그룹 경영자들을 만나온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이번엔 중견그룹 경영자들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간담회 자리에서 일감 몰아주기 규제에 중견그룹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못박았는데요. 기업들은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와 거래를 끊겠다는 글로벌 기업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압박은 강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화웨이에 강도높은 제재를 가하며 내세운 이유는 국가 안보 위협입니다.

■정보경찰을 동원해 불법 사찰에 나선 박근혜 정부는 주요 언론사에 대해서도 이른바 좌파 척결을 앞세워 통제하려 했습니다. 특히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YTN을 비롯한 주요 방송사에 대해 노골적인 탄압을 지시한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이 삼성 바이오에피스가 삭제한 파일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통화육성을 복원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화 내용에 따라 분식회계 등에 이 부회장이 개입했다는 증거도 될 수 있는 상황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와 관련해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태한 삼성 바이오 대표 등 삼성그룹 고위 임원들의 구속 여부가 오늘밤 결정됩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한 직원이 동문회비 수억 원을 횡령했다가 징역 10개월을 선고 받았습니다. 횡령한 돈을 모두 갚겠다는 확약을 하고 법정 구속을 면했는데 대다수 동문들은 이같은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어제 강원도 강릉에선 산업단지 내 벤처공장에서 수소탱크가 폭발하면서 시설을 견학하던 37살 권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더이상 사상자는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오늘부터 폭발 원인 등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최근 충남 공주우체국 소속 무기계약직 집배원이었던 고 이은장 씨가 돌연사로 숨진 것과 관련해 집배원들이 인력 충원 등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다음 달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집배원 2천 명 증원과 주 5일제 준수, 우정사업본부장 퇴진 등이 요구사항입니다.

■시중 마카롱 일부 제품에서 식중독균과 기준치를 넘은 식용 색소가 검출됐습니다. 달걀과 우유 등이 들어가서 상하기 쉬운 데다, 화려한 색을 내기 위해 식용 색소를 과하게 넣었기 때문인데 여름철을 앞두고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KBS가 스토킹에 대한 인식 그리고 경험과 관련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스토킹을 직접 겪었다고 응답한 사람이 열 명 가운데 한 명 꼴로 나타났습니다. 스토킹 피해 유형으로는 가해자가 연락 없이 집이나 직장에 찾아온 경우가 가장 많았고, 지나친 전화와 문자 연락, 미행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립자 일가가 3대 넘게 총장이나 이사장직을 세습하고 있는 사립대가 고려대, 국민대, 건국대 등 전국에 모두 28곳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고려대와 우송대, 경성대 3곳은 설립자의 증손자가 이사장과 이사를 맡아 4대째 세습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한 SNS에 서울 어린이대공원 내에서 운영되는 고양이 쇼 영상이 올라와 동물 학대 논란이 일었다고 합니다. 논란이 된 장면은 1m도 안되는 한 고양이가 물가에 설치된 장검다리를 점프해 건너는 아슬아슬한 모습이라고 합니다.

■USB처럼 생긴 매끈한 디자인에, 담뱃재와 냄새마저 없어 전자담배의 아이폰이라고 불리는 액상형 전자담배 쥴이 오늘 국내에 공식 상륙하면서, '예쁜 담배' 우려에 이어 담뱃세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한 시범아파트단지 대책위원회가 아파트 단지 입구에 공공주택지구 조성 추진반대와 함께, '임대주택'을 '난민촌'으로 비하하는 현수막을 내걸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발표한 2018년 창업 기업 실태 조사에 따르면, 한국 사회의 일반적인 창업가는, 40대까지 중소기업에 근무하다 사업을 시작하는 대졸 이상 학력을 가진 남성, 이른바 '사중대남'이라고 합니다.

■흔히 멍이 들었을 때 멍을 빨리 빼려고 달걀로 문지르면서 마사지하기도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고 오히려 모세혈관이 자극되고 혈액이 퍼져서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어 멍든 당일에는 냉찜질을 해서 혈관을 수축시키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경북 울진의 성류굴에서 신라시대 진흥왕이 다녀갔다는 기록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동굴 속 큰 돌기둥에 한자로 새긴 글자 25자가 발견됐는데요, "560년 6월, 다리 모양 구조물을 만들고 뱃사공을 배불리 먹였다. 진흥왕이 행차했다"라는 내용입니다.

■최근 유명 청바지 브랜드의 CEO가 한 인터뷰에서 입고 있는 청바지를 10년간 빨지 않았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내구성이 좋아진다면서 세탁 횟수를 줄이라고 조언했는데요. 의류 전문가들도 청바지를 일반 의류처럼 세탁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영화를 보면 홀로그램을 통해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이 바로 옆에 있는 것처럼 만들기도 하죠. 국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이런 영화 속 홀로그램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초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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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5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장자연 사건’에 대한 검찰 재조사가 용두사미로 끝났다고 비판하며 국정조사와 특검 검토 뜻을 밝혔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검경이 끝까지 국민의 요구를 외면한다면 국회가 나설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그 뜻은 가상하나 국회는 나설 생각이 없다. ‘자유당 올림’... 아마 이럴 걸~

2. 자유당 황교안 대표가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11개의 GP를 철거했는데 비율로 따지면 우리가 훨씬 더 많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남북 군사합의는 아주 잘못 만들어진 것으로 반드시 철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총풍의 후예답게 서로 막 총 쏴주고 그랬으면 좋겠지? 냉전의 후예들아~

3. 바미당 하태경 의원은 “손학규 대표를 향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점을 정중하게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하 의원은 손 대표를 향해 "나이가 들면 정신이 퇴락하기 때문"이라는 폄하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여론이 들끓고 ‘이거 손해다’ 싶어야 사과하는 게 진정성이 있어 보여?

4.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했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미국은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확산되고 자유가 보장되는 통일한국의 꿈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시도 그렇고 트럼프도 그렇고 이 양반들한테 친근감을 느낄 줄이야...

5. ‘박근혜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인사들이 자유당 주요 당직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박근혜 청와대를 자유당으로 옮겨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황 대표가 자신과 가까운 친박 인사들을 등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놀던 물이 어디 가겠어~ 이번엔 ‘최순실의 후예’라고 해줘야 하나?

6. 한미 정상의 통화 내용 유출이 청와대와 야당 간의 분쟁으로 확전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대화 내용 유출 공무원의 처벌을 예고했고, 자유당은 “밖으로는 외교 구걸 하면서 공무원에게만 책임을 떠넘긴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조선일보 출신 ‘강효상’답다. 하필 이름이 같아가지고 쪽팔리게... 짜증나~

7. '뇌물·성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구속 후 세 번째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하지만, 김 전 차관은 이날도 "진술을 거부한다. 답을 하지 않겠다"는 태도로 일관하다 3시간 30여분 만에 구치소로 돌아갔습니다.
이런 작자가 법무부 차관이었다는 거지... 자유당아 안 쪽팔리냐?

8. 해외연수 중 가이드 폭행 혐의로 기소된 박종철 전 예천군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군 의회에서 제명됐고, 피해자에게 합의금 명목으로 3천300 달러를 지급한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래도 그렇지, 검찰 구형부터 집행유예는 너무 봐주는 거 같은데~

9. MBC ‘스트레이트’가 지난 20일 한기총 전광훈 목사 등이 자유당 황교안 대표를 공개 지지하는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행보를 비판하는 보도를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기총은 MBC를 “공산주의 반기독교 언론”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빤스 목사가 ‘빨갱이 하면 빨갱인 거야’~ 토 달면 다 이단이야 이단~

10.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는 스타 목사로 알려진 장경동 목사의 목사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장경동 목사는 “북한이 침략해올 경우 남한 사람 2000만 명이 목숨 걸고 북한 사람 2000만 명을 안고 죽으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4000만 명의 목숨을 죽이자는 데 ‘아멘’이라고 한 사탄의 무리가 누구냐?

11.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일부 학교에서 식품비 등의 차이로 급식 질의 차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 학교 급식이 최고”라는 흡족한 평가가 있는 반면 “양도 적고 부실하다” 등의 혹평이 나오는 것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식재료비에 관리비 인건비를 제외하면 이런 문제는 좀 없어질 텐데...

12. 지난해 '스쿨미투' 폭로로 학생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서울의 한 공립중학교 남성 교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교사는 학생들에게 "예쁜 여학생이 내 무릎에 앉으면 수행평가 만점 주겠다"라는 등의 발언을 한 혐의입니다.
평생 교단 근처에 못 가게하고 무릎 꿇려 놓고 못 일어나게 해야...

13. 2019년 세계에서 월급을 가장 많이 받는 도시는 미국의 ‘샌프란시스코’로 나타났습니다. 이 지역 거주민들은 평균 776만 원의 월급을 받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 서울 시민들의 평균 월급은 약 285만 원으로 28위를 기록했습니다.
학교 다닐 때 평균 성적 깎아 먹더니 이젠 평균 월급 깎아 먹는구나... 쩝~

14. 올 여름은 사상 최악의 더위로 기록된 지난해 여름보다 덜 덥다는 기상청 예보가 나왔습니다. 기상청은 6월부터 8월까지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지난해 같이 지속적이고 강한 폭염 가능성은 적다고 전했습니다.
이 말을 곧이곧대로 믿느니 그냥 내 무릎을 믿는 게 더 나을지도 몰라~

이기홍 체육회장, IOC 위원 예약 한국인 2명으로 늘어.
시험지 유출 숙명여고 교사 징역 3년 6개월 실형 선고.
나경원 "버닝썬 사건 수사, 버닝문 될까 멈췄나" 의문.
자유당, '강효상 기밀유출은 공익제보 성격 강해‘ 반격.
청와대 "한미정상 간 통화내용은 국가기밀 공익제보 아냐".
시사저널, 박근혜-최순실-정호성 녹음파일 2탄 공개.

강물은 굽이쳐 흘러도 바다로 흐른다. 강물은 결코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

‘노무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험난한 여정이 될 수는 있어도 끝내 포기하지 않고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처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도 통일 조국의 꿈도 반드시 이루어지 질것이라 믿습니다.
이제 바보 노무현을 생각하며 아픔보다는 희망을 얘기해 볼까 합니다.
모두에게 희망의 주말이 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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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사양꿀’ → 벌이 꽃에서 물고 온 꿀이 아니라 벌에게 설탕물을 먹이고 그걸 벌이 벌집에 모은 꿀. 가축을 기른다는 뜻의 ‘사양’이다. ‘설탕꿀’로 이름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도 있어. (경향)


2. 부모의 '자녀체벌권' 民法서 삭제 추진 → 현재 민법 제915조, ‘친권자는 보호 또는 교양을 위해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 이 징계 범위에서 체벌을 제외하는 것을 명시화.(문화)


3. ‘파킹(parking) 통장’ → 잠시 주차하듯 짧은 기간 돈을 넣어 두더라도 금리가 기존 수시입출금 통장(연 0.1∼0.2%)보다 높은 1%대 이자를 주는 상품. 내년 새 예대율 적용으로 자금 필요해진 은행들 속속 출시.(문화)


4. 북한 식량 생산 추정 방법 → 농촌진흥청 20년 동안 계산해온 노우하우 있어. 휴전선 근처에서 북한과 가장 가까운 방법으로 실제 농사, 중국 국경지역 농사결과, 위성사진 분석해 추정치 계산... 대북 삭량 지원에 근거 자료로 사용.(중앙)


5.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여론조사 지지율 40%로 1위를 달리던 안철수 → 온라인 상에서 ‘MB 아바타’ 프레임에 갇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결국 3위로 낙선... 뒤늦게 드루킹의 인터넷 여론 조작이 공개되며 안 전 대표의 피해가 거론되자 그는 “고문보다 더 지독한 수법”이라며 분노하기도 했다. (헤럴드경제, 여론조사의 정치학)


6. ‘쥐’ 늘어난 美 도시들 → 뉴욕시 쥐 목격률 4년만에 38% 급증. 따뜻한 겨울, 쓰레기 증가가 원인. 시카고 ‘쥐 통제 조례’ 통과, 워싱턴은 쥐 3배 증가... 피임약 미끼 살포. (헤럴드경제)


7. 올 여름 더위? → 작년보다 덜 덥지만 평년보단 더울 것. 작년 폭염 원인 '티벳고기압' 영향 감소... 기상청 23일 3개월(6~8월) 기상전망 발표. (아시아경제)


8. 가처분 소득, 10년 만에 마이너스 → 통계청 1분기 가계동향 조사. 전체 가구의 명목 처분가능소득 374만원... 1년 전보다 0.5% 감소. 금융위기 2009년 3분기(-0.7%) 이후 처음.(세계)


9. 올 G20 정상회의(6.28~29, 일본 오사카) 기념촬영 장소 → ‘오사카성’ 추진. 오사카성은 임진왜란 일으킨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세우고 근거지로 삼았던 곳. ‘한국 반발 예상’... 아사히 보도. (국민)▼


10. 美도 '대학 학자금 부채' 大選 쟁점 급부상 → 최근 졸업 축사하던 美 CEO, ‘여러분 학자금 부채 갚아주겠다’ 깜짝 선물 계기... 2016년 기준 미 대학생의 2/3가 학자금 대출자.(문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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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26호 신문브리핑(2019년 5월 24일) #

"큰 나무는 작은 묘목으로 시작되고, 큰 사람은 작은 가르침으로 시작된다. 감사도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날마다 먹는 식탁 감사부터 시작하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방부가 통신망 등 군(軍) 보안과 관련해 화웨이 장비 사용 실태를 전수조사한 것으로 확인됨
- 한미연합사령부 등 미 군당국의 협조 요청을 감안해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반(反)화웨이 동맹’ 동참을 위한 미국의 요구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2. 잇단 화재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침체에 빠진 가운데 중국산 ESS가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음
- 종합상사인 STX는 23일 중국의 대표적 전기차·배터리 업체인 비야디(BYD)의 국내 총판으로 ESS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으며, STX는 1.3M㎾ 규모 컨테이너형부터 3㎾급 규모 소형 가정용까지 다양한 ESS 라인업을 갖춰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진출할 계획임

3.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회사인 ISS와 국내 의결권 자문사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현대중공업 주주들에게 이 회사가 추진 중인 회사분할에 찬성할 것을 권함
- 현대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기 위해 회사를 중간 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가칭)과 사업회사인 현대중공업으로 분할하는 안건을 이달 31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 상정함



<< 금융/부동산 >>
1. KEB하나은행이 축산물 직거래 오픈마켓인 미트박스 앱(응용프로그램)이나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소액대출서비스 ‘이지페이론’을 이용하는 음식업 자영업자에 대해 특별 금리 감면을 하기로 함
- 미트박스를 운영하는 글로벌네트웍스와의 제휴를 통해서이며, 이날 기준 최저 적용금리는 연 3.46%이고 대출한도는 300만원임

2. 해외 사모펀드(PEF)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컨소시엄이 2014년 벨기에 AB인베브에 오비맥주를 매각한 뒤 낸 법인세 약 6000억원 중 일부를 돌려받을 가능성이 커짐
- 이와 관련, 사모펀드들이 당시 국세청 과세에 불복해 조세심판원에 제기한 심판청구에서 조세심판원이 사모펀드의 손을 들어줌

3. 종합부동산마케팅업체 미드미D&C가 아파트 청약 정보 앱(응용프로그램) 청약365(사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힘
- 예비 청약자는 이 앱을 통해 신규 분양 단지의 위치, 규모, 주택형 등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민영·공공분양 아파트부터 청년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까지 신규 분양 아파트의 전반적인 정보가 제공됨


<< 국제 >>
1.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22일(현지시간) 미국 셈프라에너지로부터 LNG를 연간 500만t씩 20년간 사들이기로 계약했다고 발표함
- 사우디는 값싼 셰일가스를 발전용 등으로 쓰고 미국과의 동맹도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분석되며, 미국은 자국산 액화천연가스(LNG)에 보복관세를 매긴 중국을 견제하는 등 에너지 패권을 굳혀나갈 수 있게 됨

2. 약 6주간 치러진 인도 총선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사실상 재집권을 확정지음
- 23일(현지시간) 인디아투데이 등에 따르면 인도선거관리위원회가 이날 시작한 총선 개표에서 집권 인도국민당(BJP)은 오후 8시(한국시간 오후 11시30분) 기준 연방하원 543석 가운데 절반(272석)을 넘는 299석을 확보했으며, 모디 총리는 5년 전보다 더 큰 압승을 거둬 규제개혁과 제조업 육성 등을 골자로 한 모디노믹스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관측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ESS(energy storage system)
- 발전소에서 과잉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 두었다가 일시적으로 전력이 부족할 때 송전해 주는 저장장치를 말함. 여기에는 전기를 모아두는 배터리와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는 관련 장치들이 있음. 배터리식 ESS는 리튬이온과 황산화나트륨 등을 사용함. 
ESS는 신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필수적인 미래 유망 사업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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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5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의 박주민 의원이 “내가 영향력이 있다고 하니 그 영향력을 사용하겠다”며 검찰을 향해 “유력인사라고 봐줘선 안 된다”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자신을 직권남용으로 고발한 김성태 의원을 향해 이를 되받아 친 것입니다.
청탁자도 수사하라고 촉구했더니 직권남용이라고 직권을 남용했구만 뭐~

2. 자유당 황교안 대표는 "대한민국 경제는 최악이다. 이런 최악의 경제를 만든 문재인 정권은 최악의 정권"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민생현장 곳곳에서 들려오는 비명, 저는 그 소리를 들으며 민생의 길을 걷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댁이 권한대행하고 총리하던 시절보다 훨 낫다는 분석이던데... 더위 먹었나?

3. 연일 집안싸움 중인 바미당이 임시 최고위원회의에서 또다시 '난타전'을 벌였습니다. 하태경 의원의 손학규 대표를 향한 “나이가 들면 정신이 퇴락”한다는 발언에 대해 손 대표 측은 “지켜야 할 예의가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이게 집안싸움이야? 이러고도 한 집안 식구라고 하는 것이 용타...

4. 민평당이 정의당과 공동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대해 미묘한 입장 변화를 보이면서 양당이 교섭단체 지위를 회복할지 관심입니다. 이는 비교섭단체라는 이유로 국회 정상화 협상에서 ‘패싱’ 당하고 있는 현실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셋이서만 맥주 마시고 그러니 삐지지... 술은 함께 마셔야 제 맛 아니겠어~

5. 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와 같은 8350원이 가장 적정하다는 의견이 35%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2.7% 인상 8580원 17.9%, 10% 인상 9190원이 14.3%, 5% 인상 8770원 11.9%, 7.5% 인상 8980원 7.7%로 조사됐습니다.
말 그대로 최저임금인데... 최저임금 때문에 경제가 나빠진다는 말은 하지 말자~

6. 경남 김해시 진영읍의 봉하마을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8년 2월 퇴임 후 낙향하기 전까지 평범한 농촌에 불과했습니다. 이런 봉하마을을 방문하는 방문객이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매년 60만 명∼70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수백억씩 갔다 바친 구미 박정희 생가랑 비교가 불가 하다고 봐야지?

7. 검찰 과거사위의 '장자연 사건' 조사 발표를 두고 강효상 의원이 "검찰 과거사위는 응분의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과거사위는 2009년 조선일보 경영기획실장이었던 강 의원을 중심으로 대책반을 꾸렸다고 판단했습니다.
아직도 조선일보 ‘대변인 짓’ 하는 구만... 이름 값 좀 합시다. 효상 씨~

8. 주한 프랑스대사를 만난 황교안 대표가 프랑스의 '에너지 믹스'를 거론하며 "탈원전 정책은 시기상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페논’ 대사는 “프랑스는 원자력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바쁜 사람 불러다 쓸 때 없는 소릴 하니까 이런 망신을 당하지... 쯧쯧...

9. 20년 넘게 가정폭력을 당한 주부가 남편을 살해한 사건에 대해 법원이 이례적으로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시어머니마저 며느리의 선처를 호소할 정도로 가혹했던 가정폭력을 개인의 잘못만으로 볼 수 없다는 판단에서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당방위가 아닌 게 못내 아쉽다는... 나만 그런가?...

10. 판사가 고령 방청객에게 "주제넘은 짓"이라고 발언한 것은 인권 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가 판단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법원은 법관의 법정 언행은 '재판'의 범주에 포함된다며 인권위 권고에 '불수용' 의견을 냈습니다.
법관은 법으로 판단하는 거지 막말하고 반말해도 된다는 건 아니지 않나?

11. 보건복지부가 담배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위해 ‘금연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복지부는 담뱃갑 경고그림 표기면적을 현행 50%에서 75%까지 확대하고 가향물질이 첨가된 멘톨 담배 등을 단계적으로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나는 최근 담배를 끊었습니다만, 남의 취향까지 금지하는 건 아니라고 봐~

12.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가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이 과거사에서 눈을 돌려서는 안 된다는 소신을 강조했습니다. 하루키는 “역사는 아무리 구멍을 파고 감추려고 해도 나올 때가 되면 나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게 진리라는 것을 아베 나베 할 거 없이 새겨들었으면 좋겠다는,,,

13. 필리핀 여행가이드와 현지 경찰들과 짜고 한국인 관광객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뒤 경찰에 체포되게 하고 석방금 명목으로 돈을 뜯어낸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죄질이 나쁘다며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남의 약점을 가지고 협박하는 것도 나쁘지만, 약점 잡힐 일을 하지 말아야...

14.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일본 정부가 ‘남성 양산 쓰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열사병 예방을 위해 벌이는 정부 차원의 운동으로 ‘하라다’ 환경상은 “남성들의 양산 쓰기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화장하는 남자도 많은데 그까짓 양산쯤이야... 나도 양산하나 준비해야지...

박지원, 막말 험담 황교안 “이성 있는 언행 사용해야" 충고.
박원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은 외과적 수술에 불과“ 강조.
이인영 "장자연 사건 13개월 재조사 결과가 고작 이거냐".
검찰, 이인수 수원대 전 총장 업무상 횡령·배임 등 기소.
한국원자력학회, 일본 정부 대변인 인상 준 점 사과.
조계종 "황교안, 내 신앙만 우선하려면 대표직 내려놔야".
'김학의 키맨' 윤중천 구속 수감, 법원 "혐의 소명".
검찰, ‘삼성바이오 증거인멸’ 김태한 대표 구속영장 청구.
'자유한국당 해산' 국민청원 마감. 183만 여명 청원 동의.
'노무현 10주기' 추도식 여권 핵심 총집결, 자유당만 불참.

정치가 썩었다고 고개를 돌리지 마십시오. 낡은 정치를 새로운 정치로 바꾸는 힘은 국민여러분에게 있습니다.
- 노무현 전 대통령 -

그를 지켜주지 못한 ‘국민의 힘’이 못내 아쉬워 많은 사람들이 아파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그런 아픔은 다시없도록 고개 들고 똑바로 응시하는 현명한 국민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노무현 10주기를 맞아 새삼 다잡아 봅니다.
당신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다는 것이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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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난 천장에 이런 글을 붙여 놓았다 → ‘내가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았구나’ ‘내가 많은 것을 가졌구나’... 감사할 대상을 떠올린다. 한 달만 하면 표정이 바뀐다.(동아,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과 신영철 교수. 기업정신건강연구소장 ‘스트레스 관리법’ 인터뷰 기사 중)


2. 알바, 예비군 훈련 기간 임금은? → 현행법은 알바라도 고용주가 지급해야. 그러나 대부분 미지급. 전문가, 나라가 책임질 문제를 알바와 고용주가 싸우는 격...(헤럴드경제))


3. ‘젠트리피케이션 지수’ → 국토연구원이 2015년부터 개발 발표. 일정 상권에 신흥 자본이 유입되면서 기존 주민, 세입자가 떠나는 정도를 인구, 소득, 창업 및 폐업, 프렌차이즈 동향 등을 반영, 지수화. 서울 용산, 종로구 계속 악화.(아시아경제)


4. 광화문 광장, 좀 비워두면 안됩니까 → 최근 3년간 1.8일당 1건 꼴로 시위, 집회... 시민의 광광, 문화의 광장이 아니라 목소리 큰 사람들의 광장이 되고 있어...(문화)


5. 정부 ILO 협약 비준하면 공익, 산업기능요원도 군대 가야? → 공익, 산업기능 요원은 규약상 ‘강제노동’ 으로 제재 대상. 제약 없는 파업, 실업자 노조 등도 가능해져. 산업계 반발.(중앙)


6. 무정자증 남편, 타인 정자로 인공 수정한 자식(첫째), 부인이 혼외관계로 낳은 자식(둘째)... 이혼하면서 친생자 부인 할 수 있을까 → 법원, 일단 혼인기간 중 자기 자식으로 출생신고 한 이상 둘다 친자부인 허용 할수 없다. 1, 2심 패소. 대법원 공개 변론 시작.(문화)


7. 대학축제 술 판매는 불법 → 국세청, 주세법상 ‘주류 판매 면허 없이 술판매는 불법’... 각 대학에 협조 공문. 학생들, ‘술없는 축제’ 공감하면서도 아쉽다 반응.(문화)


8. 세계 TV 시장 점유율(1분기) → 1위 삼성 29.4%, 2위 LG전자 16.5%, 3위 소니 8.3%, 4위 TCL(7.5% 중국), 5위 하이센스 (6.5%중국)... 삼성 13년 연속 1위.(아시아경제 외)


9. 미 프로야구 양키스-보스턴, 내달 런던에서 2연전 → MLB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첫 유럽 경기. 축구장을 임시 개조. 올 3월에는 도쿄돔에서 개막전을 갖기도 했다고.(동아)▼


10. 기타 → ①23일 盧 前대통령 10주기... 최측근 유시민, 김경수 참석 못해. 각 모친상, 드루킹 재판 일정으로

②인도네시아 대선(17일), 조코 위도도 재선에 불복 시위... 현재 6명 사망

③대북 제재 강화에도 ‘평양무역 전람회’ 사상 최다 450여 업체 참가, 中업체 절반. 해외기업들 제재완화 기대한 듯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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