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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3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충북 오송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국가 비전 선포식에 참석하여 제약과 생명공학 산업이 우리 경제를 이끌어갈 시대가 멀지 않았다면서, 전문 인재 양성과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어제(22일)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두 사람은 대통령 재임 기간에 각별한 관계를 맺어왔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본인이 직접 그린 노무현 전 대통령 초상화를 가져왔고, 추도식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해산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83만 명이 넘는 역대 최다 동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 20일까지 답을 해야 합니다. 29일에 마감되는 더불어민주당 해산 청원의 경우, 동의 기록이 30만 명을 넘겼습니다.

■이달 초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이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을 자세히 공개해 논란이 됐었는데, 조사 결과 주미 한국 대사관의 외교관이 강 의원에게 이 내용을 유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관과 강 의원은 친구 사이라고 합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의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두 번째 구속영장 심사 끝에 강간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김 전 차관 역시 성범죄에 연루됐는지 밝히는 수사가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수사권 조정 논란의 핵심 가운데 하나는 바로 정보경찰을 어떻게 통제할 것인가입니다. 실제로 박근혜 정부 당시, 정보경찰은 여당의 선거 승리를 위해서 온갖 불법 활동을 서슴지 않았는데요. 선거 개입에 이어 노골적인 언론 사찰과 장악 음모가 담긴 경찰 문건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의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의혹 수사가 점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삼성바이오 자회사가 수사에 대비해 부회장 보고 등의 이름이 있는 폴더도 삭제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후배 기자 폭행과 배임 의혹 등이 제기된 손석희 JTBC 대표이사에 대해 경찰이 폭행 혐의만 적용하기로 결론 냈습니다. 또 손 대표에게 폭행당한 김웅 기자는 협박과 함께 거액을 요구한 공갈 미수 혐의가 있다고 보고 함께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군대에서 후임병을 때리다 오히려 얻어 맞아 다리를 다친 A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 배상 소송의 2심에서 법원이 1심과 달리 국가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지휘관들이 예상할 수 없었던 우발적인 싸움으로 생긴 일에 대해서 국가의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상대방의 행위를 5단계로 나누고 이에 따른 경찰의 대응 수준을 명시했습니다. 경찰관의 지시에 따르면 말로 통제하지만, 도주하거나 침을 뱉으면 넘어뜨리기, 누르기 등 신체를 이용해 제압하게 했습니다. 폭력을 행사하면 경찰봉과 테이저건으로, 흉기로 위협하면 상황에 따라 권총까지 쓸 수 있습니다.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프레온 가스가 지난 수년간 중국에서 다량 배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특히, 중국 동부 산둥성과 허베이성을 중심으로 연간 7천 톤에 달하는 프레온 가스가 배출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는 전 세계 프레온가스 증가량의 많게는 60%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지난 2007년 백혈병으로 숨진 고 황유미 씨 사건을 계기로 반도체 제조업체의 환경유해성 여부가 논란이 돼 왔습니다. 그런데 안전보건공단의 조사 결과 반도체 제조업 노동자들은 일반인보다 혈액암 발생과 사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 창녕 우포늪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이자 천연기념물인 따오기 40마리가 자연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번에 방사된 따오기들은 우포 따오기 복원센터에서 복원해 길러 왔고 모두 위치 추적기가 달려 있습니다. 

■올해 7월부터 병원과 한방 병원 2·3인실 환자 본인 부담액이 3분의 1로 줄어듭니다. 앞으로 천7백여 개 2·3인실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인데요. 2인실의 경우 기존 약 7만 원에서 2만8천 원으로, 3인실은 4만 7천 원에서 만 8천 원으로 환자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유방암과 위암 치료 1등급 병원 86곳을 공개했습니다. 서울대병원 등 서울권 27곳, 고대 안산병원 등 경기권 22곳, 인제대 부산백병원 등 경상권 18곳 등입니다. 정확한 평가 결과와 병원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청년층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 2% 수준의 전·월세 보증금 대출 상품이 나왔습니다. 만 19~34살, 부부합산 소득 7천만 원 이하 무주택 청년이 대상인데, 금리 연 2.8% 안팎으로 보증금을 최대 7천만 원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보느라 시선이 아래로 쏠린 보행자들을 위해 설치된 바닥 신호등이 현재는 몇몇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이지만 조만간 전국에 확대 설치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점등 블록 중 일부가 돌출돼 보행자가 걸려 넘어질 수 있고 내부에 습기가 차서 화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최근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이른바 자출족 사이에서 자전거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은 갈수록 늘고 있지만, 자전거를 세워둘 거치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10건 가운데 6건 이상은 부주의로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망자는 주로 새벽 시간대에 집중됐고, 전체 사망자 절반 이상이 수면이나 음주, 장애 등으로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기 어려운 상태였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한항공에 이어 아시아나항공까지, 항공사에서 일등석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등석 수준이 일등석 못지않게 좋아지다 보니, 굳이 몇백만 원을 더 얹어 일등석을 탈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국립자연휴양림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서울 양재동 양재 시민의 숲에서 24일부터 사흘 동안 숲 문화 축제를 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20여 휴양림과 30여 숲 단체가 참여하는 숲 홍보관과 체험관 등을 관람할 수 있고, 숲을 다룬 영화를 보거나 음악회를 즐길 수도 있다고 하니 나들이 계획 세워보시면 좋겠습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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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25호 신문브리핑(2019년 5월 23일) #

"과거의 일부만 감사의 제목이 된다면 우리의 미래도 그만큼 온전할 수 없다."
- 헨리 나우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해고자와 실업자의 노동조합 가입 허용 등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 절차에 들어감
- ILO 핵심협약은 △결사의 자유 △강제 노동 금지 △아동 노동 금지 △균등 대우 등 네 개 분야의 여덟 개 협약을 말하며, 관련 국내법을 먼저 개정하고 나중에 국회 비준 동의를 받겠다는 ‘선(先) 입법, 후(後) 비준’ 방침을 뒤집은 것이어서 파장이 우려됨


<< 금융/부동산 >>
1. 최근 수년간 분기별로 평균 20조원을 웃돌던 가계 빚 증가세가 지난 1분기 3조원 수준으로 확 줄으듬
- 2013년 1분기 이후 6년 만의 최저 규모로 정부의 대출 규제와 주택 매매 거래 감소가 맞물린 영향으로 해석되며, 한국은행은 가계대출 부실 우려가 줄면서 기준금리 인하 여력이 커지게 됨

2.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에 이은 세 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결과가 이르면 오는 26일 오후 공개될 전망임
- 키움뱅크 컨소시엄은 안정권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며, 토스 컨소시엄은 자금조달력과 대주주 적격성 논란 등으로 통과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



<< 국제 >>
1. 뉴욕타임스는 미 상무부가 중국의 세계 1위 보안장비 업체인 하이크비전을 기술수출 제한 목록(entity list)에 올려 미국 기업과의 거래를 막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함
- 미국의 ‘중국 기업 때리기’는 세계 최대 통신장비 업체이자 세계 스마트폰 2위인 화웨이, 세계 1위 드론 업체 DJI에 이어 세 번째로서, 미국이 중국의 정보기술(IT) 업체를 집중 견제함으로써 중국의 ‘기술 굴기’ 막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2. 아람코의 상장 및 각종 개혁정책이 늦춰짐에 따라 글로벌시장에서 상한가를 치던 사우디아라비아 채권의 인기가 떨어지고 있음
- 로이터통신은 사우디 국부펀드인 공공투자펀드(PIF)가 추진 중인 80억달러(약 9조5440억원) 규모 대출기관 모집에 글로벌 은행들이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함

3. 세계 최대 통신용 반도체업체인 퀄컴이 시장의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과도한 특허 사용료를 받았다는 미국 연방법원의 판결이 21일(현지시간) 나옴
- 삼성전자, 애플 등 스마트폰 제조업체들로부터 통신용 반도체 판매와 별도로 막대한 특허료를 거둬온 퀄컴의 사업 모델에 제동을 거는 판결이며, 퀄컴이 미국 법원에서 반독점법을 위반했다는 판결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2일 퀄컴 주가는 나스닥시장에서 10% 이상 급락하며 출발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국부펀드
- 국부펀드는 영어로는 Sovereign Wealth Fund(SWF)라고도 불리며, 정부가 외환보유고와 같은 자산을 가지고 주식, 채권 등에 출자하는 투자 펀드임. 즉, 정부 자신이 직접 운영하며 소유하고 있는 투자기관인 것임. 
자금의 원천에 따라 ‘상품에 기초’한 국부펀드와 ‘비상품에 기초’한 국부펀드로 나뉨. 전자의 대표적 예는 아랍 에미레이트의 아부다비 펀드로 원유로 벌어들인 오일머니가 자금 원천임. 후자의 대표적 예는 싱가포르의 테마섹 펀드가 있으며, 우리나라도 한국을 금융허브로 만들기 위해 2005년200억 달러 규모의 한국투자공사(KIC: Korea Investment Corporation)이라는 국부펀드를 만들었음. 2016년 6월 기준 세계의 국부펀드 순위는 미국 2.8조달러, 일본 1.2조달러, 노르웨이 0.8조달러 순이며 한국투자공사 펀드규모도 1080억 달러로 성장했음.
국부펀드는 자산 규모가 커지면서 대규모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세계의 자산 및 금융 시장에 잠재적인 충격을 줄 수 있음. 
국부펀드는 정부 소유의 돈이기 때문에 기업처럼 투자 운용 실태나 실적 등을 공개할 이유가 없으며, 따라서 국부펀드의 투자 정보가 투명하지 않게 됨. 국부펀드가 초기에는 미국 국채와 같은 안전자산에 투자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나라의 에너지, 항만, 통신 등 기간산업으로 대상을 넓혀 가고 있음. 국부펀드가 이윤추구라는 경제적 동기뿐만 아니라 정치적 목적도 숨어 있을 가능성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임. 일부 국가에서는 국가 안보를 이유로 전략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의 규제를 강화하는 추세임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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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24호 신문브리핑(2019년 5월 22일) #

"울긋불긋 노랗게 물든 은행잎, 빨갛게 물든 단풍잎, 변함없이 푸르른 소나무, 맑고 높은 하늘, 시원하고 감미로운 바람, 책 읽는 소리, 활기찬 가족들, 가을이 있어 감사하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1일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에서 2.4%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의 ‘2019년 OECD 중간 경제 전망’을 발표함
- OECD는 지난해 11월 내놓은 본 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성장률을 2.8%로 예상했다가 지난 3월 중간 전망에서 2.6%로 낮췄으며, 이번 5월 중간 전망에서 다시 2.4%까지 내린 것임

2. 롯데지주가 21일 공시를 통해 지난 3일 한앤컴퍼니를 롯데카드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나 13일 배타적 우선협상 기간이 끝나 MBK파트너스 컨소시엄을 새로운 우선협상자로 정해 통보했다고 밝힘
- 롯데 관계자는 “한앤컴퍼니와 협상하던 중 KT 노조의 한상원 한앤컴퍼니 대표 고발 건으로 대주주 변경 심사의 지연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 과정에서 MBK파트너스 컨소시엄은 인수 가격을 1조8000억원대(지분 100% 기준)로 2000억원 가량 올려 써 역전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짐

3.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018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부결시킴
- 지난해 6월 논의를 시작한 지 11개월 만에 마련한 노사 잠정합의안을 걷어찬 것으로, ‘르노삼성 사태’가 다시 파국으로 치닫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21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내 ‘가업상속 및 자본시장 과세체계 개선 태스크포스(TF)’가 최근 기획재정부에 가업상속공제 제도의 매출 요건과 인력 유지 조건을 낮춰달라고 요청함
- 현행 3000억원 미만인 상속·증여세 감면 기준을 5000억원 미만으로 확대하고, 상속 후 10년간 고용을 100% 유지해야 하는 요건을 수정하자는 게 핵심임

2. 서울 강남의 대표적 재건축 단지인 잠실주공5단지 호가가 작년 최고가에 바짝 다가섬
- 위축됐던 매수세가 지난 4월부터 다시 살아나면서 실거래 가격이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리디노미네이션, 3기 신도시 발표 등의 이슈가 강남 아파트에 호재로 작용하면서 실수요자들이 움직이고 있다는 분석임



<< 국제 >>

1. 미국이 세계 최대 드론(무인항공기) 제조업체인 중국 DJI를 겨냥해 ‘정보 유출 위험’을 경고함
- 화웨이에 이어 중국의 ‘기술굴기’를 주도하는 기업에 대한 전방위 압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며, 이 같은 미국의 압박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공산군의 대장정 출발 기념비에 헌화하며 미국에 대한 전의를 다짐

2. 미국 2위 완성차 업체인 포드자동차가 사무직 근로자의 10%인 7000여 명을 감원키로 함
- 포드자동차의 대대적인 인원 감축은 글로벌 자동차업계가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가는 신호탄이라는 시각이 많으며,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졌고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중국 시장 매출 감소 등 자동차업계를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임

3. 21일 싱가포르 통계청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올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1.2%를 기록했으며, 이는 분기별 성장률이 2009년 2분기 -1.7%를 기록한 이후 가장 저조함
- 싱가포르는 연간 총 무역 규모가 GDP의 세 배를 넘을 정도로 무역이 경제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교역량과 해외 직접투자에서 대중(對中) 무역 의존도가 다른 나라보다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무역전쟁 영향을 피해 가지 못했다는 분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우선협상대상자
- 우선협상대상자란 경쟁입찰에서 여러 응찰업체중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제시해 1차로 추려진 업체를 말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그대로 일정기간(배타적 협상기간) 동안 우선적으로 매각협상에 임할 수 있는 권리가 생김.
좋은 조건을 제시한 업체에 우선협상권을 부여함으로써 보다 용이하게 협상을 하도록 하자는 취지임. 우선협상대상자는 통상 1개 업체가 선정되지만, 제시조건이 유사하면 2개 이상 업체를 선정하는 경우도 있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반드시 최종낙찰자가 되는 것은 아님.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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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2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맥주 회동을 통해 여야가 국회 정상화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다음 주에라도 정상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패스트트랙 강행에 대한 민주당의 유감 표명과 자유한국당의 수용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북한의 발사체 시험발사 직후 미국이 북한 화물선 '와이즈 어니스트'호를 압류한 것과 관련해 유엔주재 북한 대사가 기자회견을 열고 화물선 즉각 반환을 요구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추가로 내놓은 관세 폭탄이 현실화하는 시점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만, 두 나라는 아직 협상 재개 일정조차 잡지 못한 채 감정싸움 양상으로까지 치닫고 있어 양강의 싸움에 세계 경제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김학의 전 법무차관 사건의 핵심인물인 윤중천 씨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앞서 15억 원대 사기 등의 혐의로 청구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석방됐는데 검찰이 혐의를 추가해 다시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유관순 열사의 학창 시절 모습이 담긴 미공개 사진 2장이 100년 여 만에 처음 공개됐습니다. 유관순 열사가 이화학당 보통과에 편입한 뒤인 1915년 즈음과 고등과 재학 시절인 1918년에 촬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화역사관은 유관순 열사의 원본 사진을 금요일인 24일까지 일반에 공개합니다.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이병기 전 비서실장에게 검찰이 징역 3년, 안종범 전 경제수석에게는 징역 2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그동안 혐의를 줄곧 부인해왔지만 검찰은 특조위에 대한 대응 방안을 지시하는 등 범행을 주도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여성 경찰이 술취한 남성을 제대로 제압하지 못했단 논란이 일었던 이른바 '대림동 여경' 사건에 대해서 민갑룡 경찰청장이 "나무랄 데 없이 침착하게 대처했다"고 했습니다. 민 청장은 여성 경찰에 대한 체력 검정 기준이 약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선진국 수준으로 높여가겠다고 했습니다.

■담뱃갑에 표시되는 경고사진이 지금보다 1.5배 더 커집니다. 공중이 이용하는 시설에서는 실내 흡연을 단계적으로 금지해 2025년에는 모든 실내흡연실이 폐쇄됩니다.

■요즘은 전화 가로채기 수법으로 보이스피싱이 유행하고 있어 조심해야겠습니다. 평소에 거래하던 은행 이름으로 대출 안내 문자가 와서 낮은 금리로 추가 대출을 해준다고 하면서 전화기에 보안 앱을 설치하라고 한 다음 해당 전화기를 해킹해 은행으로 전화하면 보이스 피싱 일당이 전화를 받게끔 되어 있습니다.

■5세대, 5G 서비스가 상용화되면서 이동통신사들의 가입자 유치 경쟁도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동통신사들이 불법 보조금을 대형 유통점에는 무차별적으로 집중 살포하면서, 동네 판매점은 고사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오늘 자동차세나 차량 관련 과태료를 상습체납한 차량을 일제 단속한다고 합니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내지 않았거나 신호위반 등 차량 관련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비롯해 소유자와 점유자가 다르고 체납이 있는 이른바 '대포차'입니다. 

■국내에서 치료가 어려운 일부 말기 암 환자들이 첨단 치료를 받기 위해 거액을 내고 독일로 떠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지에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시술을 받고 효과를 못 본 채 숨지거나, 문제가 생겨도 환불조차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교사가 10년 새 2배 가까이 늘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자살 원인은 우울증으로 학생이나 학부모로부터 압력을 받지만, 교사라는 직업 특성상 고민을 쉽게 털어놓지 못하다보니 정신적 문제를 만성화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병천 서울대 수의대 교수의 동물보호법 위반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서울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시민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이 교수 연구팀이 은퇴한 검역 탐지견 메이를 실험하고 학대했다고 주장하며 이 교수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정부가 국공립 유치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지만 정작 맞벌이 학부모들에겐 '그림의 떡'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유치원 하원 시간을 종전 오후 2시에서 5시로 늘렸지만, 워킹맘들은 '대부분 기업의 기본 근무시간이 오후 6시까지'라면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이틀 앞두고 경남 김해 봉하마을의 안내 게시판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을 했습니다. 누군가 붉은 스프레이로 혐오문구를 썼는데, 경찰은 CCTV에 잡힌 용의자 2명을 쫓고 있습니다.

■최근 소방 내부에서 경찰의 무분별한 구급신고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한 구급대원들이 소방 내부망에 올린 게시물 내용을 보면, 새벽에 경찰서나 지구대 신고에 출동해 보면 99%가 본인이 집에 갈 수 있는 상태인데 데려달라고 한답니다.

■돌연변이를 일으킨 DNA가 어디 있는지 위치를 알려주는 단백질 효소를 우리 연구진이 미생물에서 찾아냈습니다. 향후, 돌연변이와 관련된 질병인 암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도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생물학 분야 세계적 저널 'Nature Chemical Biology'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

■한국 수영의 간판 김서영 선수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가볍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오는 7월에 열리는 광주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따낸 김서영은 한국 여자선수 첫 메달에 도전합니다. 박태환 선수 다음으로 수영조목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할지 주목됩니다.

■폴란드에서 여섯 쌍둥이가 태어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 29살인 여성이 여아 4명과 남아 2명을 제왕절개로 출산한 건데, 여섯 쌍둥이 탄생은 50억 분의 1의 확률로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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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5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추진으로 인한 국회 파행 사태에 대해 유감 표명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유감 표명을 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런 거 지금 고려 안 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진화법 위반으로 법적 책임을 지게 되어 유감이다” 이건 해도 무방~

2. 자유당 지도부의 ‘탈원전 가짜뉴스’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부실공사로 낮아진 원전 이용률을 탈원전 탓으로 몰고, 석탄 이용률이 최저점을 찍었는데도 탈원전 때문에 석탄발전소를 돌려 미세먼지가 늘었다고 거짓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제 1야당이라는 곳이 가짜 뉴스의 진원지라니 말 다했지 뭐야~

3. 여야 3당 원내대표가 '호프 회동'을 가지면서 국회정상화 기류를 형성했지만, 자유당은 민주당의 사과가 있어야 정상화가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국회정상화의 열쇠는 민주당의 쥐게 된 모양새입니다.
가짜 뉴스, 거짓말이 판치는 세상이라지만, 맘에 없는 사과까지 해야 해?

4. 당내 5·18 망언 의원을 징계하라는 압박을 받는 황교안 대표가 딜레마에 빠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종명 의원 징계에 대한 의원총회 표결을 안 하자니 여론의 비판이 들끓고, 하자니 의총에서 부결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걸 꼭 봐야 아나? 의총에서 부결되지 않으면 내가 손에 장을 지진다...

5. 청와대는 황교안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대변인 짓을 하고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 "말은 그 사람의 품격을 나타낸다는 말로 갈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하나의 막말이 또 다른 막말을 낳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황 대표 본인이 이 정도이니 누가 누굴 징계한다고 나서겠냐고...

6. 한국원자력학회가 ‘WTO의 후쿠시마 판결’ 이후에 일본 내에서도 논란이 됐던 교수를 초청해 세미나를 여는 등 일본을 대변하는 입장을 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학회는 ‘우리가 불필요한 방사능 공포에 빠져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럴 때 쓰는 말이야 말로 “일본 아베의 대변인 짓을 한다”고 하는 거임~

7. 검경 수사권 조정안 논의 국면에서 두 기관이 전·현직 지휘부를 수사대상에 올리는 등 정면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 기관이 건전한 정책비판이 아니라 사실상 힘겨루기의 망신주기 수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버닝썬·장자연·김학의 사건을 보자면 양쪽다 남 탓만 할게 아니던데~

8. 이낙연 총리가 ‘장자연 리스트’ 사건에 대한 검찰 과거사위의 조사 결과에 대해 작심 비판했습니다. “검찰·경찰이 수사권 조정 문제로 신경전을 벌이면서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데는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며 양측을 모두 질타했습니다.
‘물은 셀프가 쉬운데 개혁은 셀프가 어렵다’라는 말이 정말 딱이라니까~

9. 5·18 당시 전두환의 광주방문과 헬기사격 등을 증언한 전 미 육군 방첩부대의 군사정보관 김용장 씨가 검찰에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현재 검찰은 김 씨의 진술을 전두환 재판에 증거로 제출할지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김용장 씨가 북한의 간첩이라는 주장이 곧 지만원에 의해 나올지 모름...

10. 문재인 정권의 경제 실정을 정리했다는 ‘징비록’을 만들었던 자유당이 이번에는 외교ㆍ안보 분야의 ‘문재인 정권 안보파탄 백서’ 만들기에 착수했습니다. 연이은 ‘백서’ 발간으로 정부의 실정 부각에 더 열을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꼴통 유투브들의 주장을 그대로 옮겨 놓고 징비록? 징그럽다 이것아~

11. KT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근 김성태 자유당 의원 딸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의원 딸은 검찰 조사에서 “부정채용이라는 사실을 몰랐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빨간 거짓밀이다” “나는 몰랐다”가 집안 내력인가 보네... 그럼 못써~

12. 경찰 내 여성경찰 모임인 경찰젠더연구회가 ‘여경 혐오를 멈추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경찰젠더연구회는 “공권력 경시풍조에 경종을 울려야 할 사건이 여성경찰에 대한 혐오 확산으로 오용돼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세상일이 어디 힘만으로 해결이 된답디까... 알면서 왜들 그러는지 원~

13. 마트·이커머스 발 100원 전쟁이 편의점으로 옮겨 붙었습니다. 편의점은 최근 4,000원대 도시락을 2,000원대로, 1,000원대 삼각김밥은 700원으로 내리고 주 소비층인 10대를 공략해 충성도를 높이려는 큰 그림도 그리고 있습니다.
내리는 것도 있긴 하네... 그런데, 이거 ‘원숭이 꽃신’ 같은 건 아니지?

검찰, '세월호 특조위 방해' 이병기·조윤선 징역 3년 구형.
기무사, 세월호 참사 보름 만에 계엄령 조기 검토.
황교안 맥아더 동상 헌화, 지지자들 "대통령 황교안" 연호.
황교안 '김정은 대변인 짓' 발언 "내가?" 뒤늦게 부인.
김성태, 민주당 박주민 의원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 고발.
유시민 “한 순간도 출마 고려 안 해” 정계복귀설 일축.
서울대 압수수색, 이병천 교수 동물보호법 위반 강제 수사.
김학의 구속 후 '시간 끌기' 계속, 모든 진술 거부.
장자연 조사단, '청룡봉사상 특진 폐지' 만장일치 권고.

행운은 마음의 준비가 있는 사람에게만 미소를 짓는다.
- 파스퇴르 -

매일 쓴 소리로만 시작하는 것도 정신 건강에 좋지 않은 것 같아서요.
어디 행운뿐이겠습니까, 사랑조차도 받아 들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큰 부담으로 남을 수 있으니까요.
준비가 끝나셨으면 말씀하세요.
미소도 사랑도 듬뿍 전해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진심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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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타다’, ‘카풀’ 영향? → 지난해 초 9500만원 오갔던 서울 개인택시 시세 6400만원까지 떨어져. 거래 건수도 절반 이하로 줄어.(중앙)


2. 의원 1인당 임기 4년 동안 소요되는 비용 → 21대 국회 기준 34억7100만원. 이 가운데 보좌진 인건비와 의원실 운영비가 28억원... 줄이는데 한계.(문화)


3. 주요 신문 발행 부수 → 1위 조선일보 130만부(유료 119만부), 유료부수 지난해보다 줄어. 동아, 중앙, 매경, 한경, 문화 순... 이번 발표는 방송 겸영 매체만 발표. 160여개 전 신문은 연발 발표.(매경 외)▼


4. 내년 적정 최저임금? → 노동생산성 증가분(3.6%) 이하를 권고한 IMF 권고대로 한다면 8650원이 적정. 그러나 외환위기, 금융위기 말고 그동안 4% 이하로 결정된 적은 한번도 없었다고. (헤럴드경제)


5. 국내 대기업 첫 ‘주 4일 근무’ → SK수펙스 추구협의회와 SK㈜, 지난해 말부터 시범실시... 올 1분기부터 전사적으로 ‘격주 주 4일’ 시행. 다른 계열사 확대 관심. (헤럴드경제)


6. 유럽의회 선거 → 23일부터 4일간 28개 EU 회원국서 실시... 역내 4억명의 유권자가 국가별 인구비례로 751명의 의원을 선출. 反EU 세력 의석 늘겠지만 과반은 역부족. (아시아경제)


7. 우리나라 토익 성적 → 응시자 평균 673점. 분석대상 48개국 중 18위. 아시아 국가에선 2위. 필리핀-한국-말레이시아-인도-중국 순. 세계 1위는 캐나다, 체코, 독일, 레바논, 벨기에 순.(아시아경제)


8. 멘톨(박하향) 담배 판매 금지 → 정부, 청소년과 여성 등 신규 흡연자 증가를 막기 위해 담배사업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올해부터 각종 가향 담배 단계적으로 금지시킬 계획.(동아)


9. 후쿠시마 원전사고 → 현재 주민 대부분이 일상 생활. 동일본 대지진 당시 방사능 피폭 사망자는 한명도 없었고, 현재까지 후쿠시마 원전사고 방사능으로 인한 사망은 보고되지 않았다. 도쿄대 하야노 교수 주장. (문화)


10. 미-중 무역갈등 고조 → ‘화웨이’ 이어 드론 업체도 정조준. 구글도 화웨이 스마트 폰에 OS 제공 않기로... 韓, 반사이익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손해.(한경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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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23호 신문브리핑(2019년 5월 21일) #

"덧없이 흐르는 세월 가운데서 원망할 일이 늘어가고 상황이 풀릴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을 때 내 마음을 밝히는 등불 하나 켜리라. 감사의 등불!"

- 평생감사 카드


1.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은 19일(현지시간) “구글이 화웨이에 자사 독점 앱(응용프로그램)과 서비스의 접근 권한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중단했다”고 보도함
-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5일 미국 정보통신기술을 보호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다음날 미 상무부가 화웨이와 68개 계열사를 거래 제한 기업 리스트에 올린 데 따른 조치로서, 화웨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폰과 5세대(5G) 이동통신장비를 판매하는 데 타격을 입는 반면 국내 스마트폰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반사이익을 얻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음

2.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국민 66.4%가 이날 국민투표에서 현 수준의 법인세율을 유지하는 방안 등을 담은 세제 개혁안에 찬성함
- 스위스는 인근 독일(29.8%) 프랑스(33.3%) 등과 비교해 낮은 수준의 법인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EU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으로부터 법인세율을 인상하라는 압박을 받아 왔으며, 스위스가 19일(현지시간) 국민투표를 통해 현재의 법인세율(최고 21.1%)을 유지하기로 한 것은 법인세를 올려서는 국가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퍼졌기 때문으로 풀이됨

3.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일 세종시 한 식당에서 간담회를 열어 “한국전력이 적자를 냈다고 해서 전기요금을 인상할 수는 없다”고 말함
- 앞서 한전은 올해 1분기에 6299억원(연결재무제표 기준)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으며, 정부가 탈(脫)원전 정책을 본격화한 2017년 4분기 이후 여섯 분기 중 다섯 분기 동안 적자를 기록함

4.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부산 소재 선박기자재 업체인 호두에 ‘수출계약 기반 특별보증’ 1호 보증서를 발급했다고 20일 밝힘
- 수출계약 기반 특별보증은 수출계약을 체결했지만 일시적 신용도 악화로 물품제작 자금을 대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한 제도로서, 수출계약서만 있으면 무역보험공사가 심사를 거쳐 제작 자금 대출을 위한 보증서를 발급함

5.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비(非)OPEC 산유국 등이 현행 원유 감산정책을 연말까지 연장할 가능성을 시사함
- 중동 지역 긴장 수위가 높아지는 가운데 감산정책까지 연장되면서 한동안 유가가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임

6. 일본 내각부는 20일 올 1분기(1~3월)에 일본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잠정치가 전기 대비 0.5% 증가했다고 발표함
-  중국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일본 경제가 ‘제로(0)성장’ 내지 ‘마이너스 성장’했을 것이란 전망이 많았지만 주택투자와 공공투자가 늘어난 덕에 2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으며,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했던 점도 지표상 성장률을 두드러지게 하는 효과를 낸 것으로 보임

7.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은행 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등 6개 시중은행은 ‘매출채권보험 담보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함
- 중소기업은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보험에 가입한 매출채권을 담보로 6개 시중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으며, 신보의 보험 규모는 총 2500억원이고 대출 한도는 보험계약자별로 3억7500만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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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1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이 어젯밤 맥주회동을 갖고 5월 임시국회 개의와 추경 처리 등을 논의했지만, 이견만 확인한 채 헤어졌습니다. 다만, 국회 정상화를 이뤄야 한다는 데에는 인식을 같이해 이르면 오늘 다시 만나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당정청이 경찰 업무 중 범죄 수사만 분리해 전담하는 국가수사본부를 신설하는 내용의 경찰개혁안을 확정했습니다. 정보경찰이 정치에 관여하거나 불법사찰을 할 수 없도록 독립기관인 인권위원회가 견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됐습니다. 

■지난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 핵시설 5곳 중 1~2곳만 제거하길 원했다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북핵 시설의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촉구하는 차원으로 분석됩니다. 

■검찰과거사위원회가 이른바 '장자연 사건'의 핵심 쟁점인 성접대 강요와 수사외압 의혹에 대해 재수사를 권고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과거사위원회는 수사 미진과 언론사 외압 의혹 등은 사실로 인정하면서도 '장자연 리스트' 존재 여부는 진상규명이 불가능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故 장자연 씨가 참석한 술자리에 조선일보 사주 일가도 함께 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도 수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밝혔습니다. 과거사위는 조선일보 측에서 수사에 외압을 넣은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곰팡이 호박즙' 논란의 쇼핑몰 '임블리'의 간판, 임지현 상무가 모든 책임을 지고 경영에서 손을 떼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임 씨의 거취보다는 하자가 있는 제품에 대한 일관된 보상이 필요하다며 비난을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경북 안동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들이 "냄새가 난다"고 민원을 제기하여 확인 결과 한 주민이 아파트 내에서 애완용으로 기른 돼지가 있었는데 무게가 300kg이 넘어서 출입문으로 나올 수 없어 23일 쯤 맞춤형 들것을 만들어 사다리차로 빼낼 예정입니다.

■최근 몇 년간 무서운 성장세를 보였던 중국 화웨이의 스마트폰 사업이, 미·중 무역 갈등으로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구글 앱이 빠진 화웨이폰은 사실상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가 경북 구미에 추진 중인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에 LG화학이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직접 고용 일자리가 최소 1천 개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 사업은,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을 중축해 운영하는 형태로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합니다.

■마트·이커머스발 100원 전쟁이 편의점으로 옮겨붙으면서, 편의점들도 2000년대 초반 가격대로 시계를 돌렸다고 합니다. 4천 원대가 주류를 이루던 도시락이 2천 원대, 삼각김밥은 700원대로, 기존보다 60% 정도 저렴한 수준으로 가격이 낮아졌다고 합니다.

■낡고 허름하지만 그래서 매력적인 식당들이 곳곳에 숨은 서울 을지로 골목이 최근엔 20~30대들이 "이보다 힙한 곳이 없다"고 열광하면서 '힙지로'란 별명까지 생겼다는데요. 올해 철거를 앞두고 주말이 되면 가게들 앞엔 줄이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고 합니다.

■최근 유튜브에 자신의 회사 생활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올리는 김과장, 이대리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대기업 직장인부터 공무원, 자영업자까지 진솔한 일상을 담은 다양한 영상들인데요, '대기업을 알려주마', '자영업자의 현실은', '공무원의 진짜 연봉은' 등이 있습니다.

■DMZ 평화의 길 '철원 구간'이 다음 달 1일부터 민간에 개방됩니다. 지난달 27일 고성 구간을 1차로 개방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인데요. 참가하려는 분들은 한국관광공사 걷기여행 홈페이지 '두루누비'나 DMZ 통합정보시스템 '디엠지기'를 통해 오늘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는 10월까지, 덕수궁 안에 있는 보행로 개방 시간이 지금보다 세 시간 연장됩니다. 원래는 오후 5시 반까지만 개방됐지만, 이제 저녁 8시 30분까지로 늘어난 겁니다.

■기억하기 쉬워 인기가 높은 이른바 '골드번호'라고 하죠. 1004, 1111, 2424 같은 번호들인데 SK텔레콤이 31일까지 골드번호 5천 개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 T 월드에 응모하면 다음 달 3일 공개 추첨으로 번호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2019 서울 장미축제가 다음 달 2일까지 중랑천 일대에서 열립니다. 특히 이번 주말인 24일부터 26일까지 기간에는 장미 퍼레이드와 장미 패션쇼 등 이번 축제의 메인행사가 열립니다.

■부산 대표 항만축제인 부산항 축제가 25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국제여객터미널과 국립해양박물관 일대에서 열립니다. 개막행사에서는 컨테이너 60개를 활용한 특설무대가 설치돼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부산항 야경을 배경으로 한 불꽃 쇼도 있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 전주 한옥마을에서 야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이 열리는 '2019 전주 문화재 야행'이 개최됩니다.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전주한옥마을 경기전과 풍남문 일원에서 8개 테마와 26개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대개 초등학교 4·5학년을 기준으로 사춘기의 신체적 변화가 2년 정도 빠르면 성조숙증으로 진단하는데요. 성조숙증을 방치하면 성장판이 일찍 닫혀 키가 제대로 자라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고 여아의 경우 유방암, 자궁경부암 발생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초등학교 4·5학년 전 전에 가슴이 나오거나 여드름이 나고 머리에서 냄새가 나거나 하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진료받는 게 좋습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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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5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정부의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방북 승인과 관련해 "북한도 기업인 방북을 수용해주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또 야4당 대표를 향해 ‘여야 5당 대표 회동’을 수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희망·당부 이런 거 말고 적극적인 지원과 대책을 좀 내놔주면 좋겠는데...

2. 자유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5·18 기념사를 문제 삼으며 국면 전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또, ‘5·18 망언자 징계’ 문제는 회피하는 대신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지각 출범’과 관련해 ‘여당 책임론’을 띄우는 데 주력하는 모양새입니다.
지 버릇 개 못준다고, 기념식 다녀간 지 며칠이나 지났다고 말야... 쯧쯧~

3. 바미당 손학규 대표가 주요 당직자 임명을 강행하면서 오신환 원내대표 등 다른 의원들과 또 한 번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손 대표는 정책위의장에 채이배 의원, 사무총장에 임재훈 의원, 수석대변인에 최도자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늙은 생강이 맵다’고 안합디까... 그래도 손학규인데 쉽게 보면 안 되지~

4. 민평당 박지원 의원은 정치권 안팎에서 제기되는 유시민 이사장의 정계복귀 관측에 대해 "할 것이라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박 의원은 “최근 발언이 정치를 하는 쪽으로, 대통령 후보가 되는 쪽으로 진전되고 있다"고 평했습니다.
그보다 문제는 제발 은퇴 좀 했으면 하는 사람들이 은퇴를 안 한다는 거지~

5. 조국 민정수석이 “정보경찰의 불법행위가 항구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법률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조 수석은 또, “문재인 정부는 정보경찰을 과거와 같이 활용하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보라고 박근혜 운세나 보고 다녔으니... 부적은 안 썼나 몰라... 했겠지?

6. 교원노조법 상 법외노조인 ‘전교조’는 정부가 법외노조 취소를 하지 않으면 "문재인 정부와 전면전을 시작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교조는 창립 30주년 기념대회가 열리는 25일까지 법외노조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박근혜가 비정상으로 한 짓을 정상으로 돌려놓자는 데... 왜 주저하는 지...

7. 심재철 의원은 자신이 5.18 피해 보상금을 수령하기 위해 신청서를 두 번 작성해 제출했다는 보도는"허위기사이며 오보"라고 주장했습니다. 심 의원은 "보상을 받는데 필요한 서류가 두 종류여서 제출한 것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억이 안 난다더니... 암튼, 두 번이든 두 가지든 잘 챙겨 제출했네 뭐~

8. 문재인 정부의 확대 재정 기조에 대해 유승민 의원은 "국가재정은 대통령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개인 재산이 아니다"라며 비판했습니다. 유 의원은 “4년 전 말을 뒤집은 문 대통령은 심각한 망각이나 위선에 빠졌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런 얘기는 이명박근혜 정부 시절에 얘기하셨어야지~ 그때는 괜찮고?

9. 검찰이 KT 특혜채용 비리의 ‘정점’인 이석채 전 KT 회장을 구속기소한 반면 김성태 의원 등 부정 채용 청탁자들에 대한 수사는 ‘감감무소식’입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 등은 “청탁자도 처벌하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청탁받은 사람 보다 청탁한 놈이 더 나쁜 거 아닌가? 그놈이 그놈인가?

10.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가 '장자연 사건'의 의혹과 관련해 수사 미진과 조선일보 외압 의혹 등을 사실로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핵심 의혹 등에 대한 수사 권고는 사실상 어렵다는 최종심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온갖 쿠린내 나는 똥통을 가리켜 냄새만 날뿐 똥은 안 들었다는 거군...

11.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성 발언이 자유당 내에서 반복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황교안 대표가 "동성애를 개인적, 정치적으로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이후 "민주당은 차라리 '퀴어당'으로 커밍아웃하라"며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성소수자 문제까지 정치 공세 하는 거 보니 커밍아웃은 댁들이 한 거네~

12. MBC '스트레이트' 제작진이 취재 과정에서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관계자와 신도들로부터 폭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  목사는 예배 시간에 특정 정당 투표 독려를 한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찌나 거짓말을 잘 하시는지... 황교안 대표가 이분 만나고 오셨지 아마?

13. 비무장지대 권역을 연결하는 평화·안보 체험 길인 'DMZ 평화의길' 강원도 철원 구간이 다음 달부터 개방됩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디엠지기'와 '두루누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추첨을 통해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뚜벅뚜벅 걷다 보면 통일의 길도 열리지 않을까... 신청해야쥐~

14. 정부가 신용카드 매출전표를 소비자가 원할 경우에만 선택적으로 발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맹점이 의무적으로 발급 하는 매출전표가 절반만 줄어도 연간 600억 원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용도 절감되고 자연보호에도 도움이 된다니 당근 해야 되지 않겠어요~

15. 20일부터 질량 단위 Kg, 전류 단위 암페어, 온도 단위 켈빈, 물질량 단위 몰 등 4개 단위의 정의가 변경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제표준 단위 체계인 국제단위가 재정의 된 데 따른 후속 조치라고 합니다.
어려운 얘기라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고... 몸무게는 변동이 없답니다~

황교안 5·18 참석 ‘부정평가' 54.3%, '긍정평가' 38.9%.
바른정당계, 오늘 긴급최고위 요구 "당직 임명 철회해야".
박지원, 황교안 겨냥해 "불필요한 악수 논쟁하지 말라".
검찰, '김학의 의혹' 윤중천 영장 재청구 성폭행 혐의 추가.
조선일보 "장자연 사건 외압은 허위, 법적 대응 할 것".
3당 원내대표 호프회동, 조속한 국회 정상화엔 동의.

과거를 기억하지 않는 사람은 그것을 반복하는 사람이다.
- 조지 산타야나 -

‘망각 또한 신이 주신 선물이다’라는 말을 드라마 ‘도깨비’에서 들으며 참 멋진 말이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아픔과 슬픔에 대한 기억을 한시도 잊지 않고 평생 안고 살아간다면 그것처럼 고역스러운 일도 없을 테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과거를 송두리째 잊고 산다는 것은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4월의 슬픔과 5월의 아픔을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덮고 이제는 잊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그것은 반복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명심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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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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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1천원을 1원으로 고치는 ‘화폐개혁’ → 반대 52.6% vs 찬성 32%. 리얼미터.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1달러 교환 비율이 네 자릿수인 대한민국... 화폐개혁 필요성 주장 솔솔...(문화)


2. ‘여러분의 학자금 대출을 모두 갚아 드리겠습니다’ → 아프리카계 美 CEO, 대학 졸업식 축사 중 즉석 연설. 올 졸업생 396명의 대출금 478억원. 흑인 재학생이 많은 대학이라고. (국민)


3. 해외여행 금지 7개국 → 이라크, 시리아, 예멘, 리비아,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6개국과 필리핀 (민다나오 등 일부 지역)... 어기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형.(문화)


4. 해외 체류자, 건보 먹튀 → 한달 이상 여행, 체류시 건보 중단 가능한 점 이용, 건보료 안내고 국내 진료받은 인원 3년간 23만명 420억원. 국내 들어와 건보 부활, 진료받고 건보료 부과 전 다시 나가는 편법.(중앙)

*영주권, 시민권자들도 해외이주 신고 없으면 건보 공단에서도 몰라, 먹튀 많아


5. 여경 체력 기준 지나치게 낮은 건 사실 → ‘무릎 땅에 대고 푸시업 10회’... 하태경 의원 지적. 같은 아시아권 싱가포르는 연령별로 정자세 13회~15회. 日 후쿠오카는 정자세 15회...(헤럴드경제 외)


6. 일본의 ‘국가 채무비율’ → 200% 넘어, 우리의 5배, 그러나 우리와 다르다. 대부분 자국내 은행에서 조달, 외화유출 우려 적어. 일본 전체 세출의 22%를 이자 갚는데 사용. (아시아경제)

*우리는 2018년 기준 39.5%... 2008년 28%에서 계속 상승. 10년 새 10%P 넘게 늘어


7. 중환자실 석달 이상 장기입원 年4000명 → 전국 중환자 병상(1만229개)의 1/10 차지... 병실부족으로 복도 대기 중환자도 발생. 연명의료 성격의 비응급 중환자 대책 필요.(동아)


8. ‘이동식 가로수’ → 바퀴 달린 대형 화분에 가로수 심어, 필요한 곳에 그늘이나 임시 숲 제공. SK임업 2014년 처음 개발. 현재 400그루 넘게 설치.(동아)


9. ‘한글 서체(윤서체)’ 저작권 소송 → 학교들 휘말려. 학교에 ‘윤서체’ 퍼져 있어 모르고 사용. 해당 업체, 서울 159개 사립학교에 소송 예고 문서. 2016년 인천 학교들 건당 최대 250만원 물어준 사례 있어.(동아)▼


10. 국산 바나나 → 현재 총 36개 농가가 연 1680톤 생산, 수입 43만톤에 비하면 미미... 제주도 27개 농가 외 육지도 9개 농가. 농약을 치지 않는다는 장점... 가격은 2~3배 수준.(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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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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