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6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청와대가 안현호 청와대 일자리 수석비서관 내정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안 내정자가 청와대 인사검증에서 걸렸다고 한다’며 원점에서 인선을 다시 시작하는 듯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참 잘했으~ 앞으로 큰일을 도모하려는 사람은 좀 깨끗하게 말끔하게 살기 바래~

2. 자유당이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 불참을 선언하면서 정국이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습니다. 정우택 대표는 ‘대통령과 정부가 주재하는 일방적 국정설명회식 성격의 협의체 구성에 참여할 의사가 없다’고 했습니다.
존재감이라도 드러내고 싶은 모양인데... 그냥 자유당 없다고 생각하고 갑시다~

3. 자유당 정진석 의원은 사드와 관련해 ‘이것은 한미 상호방위조약에 따른 것으로 한국과 상의할 필요가 없는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보고 누락 문제는 ‘이런 중요한 문제를 공개적으로 다루는 것 자체가 국기 문란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사대주의에 대한 100점 만점의 모범 답안이 아닐까 하는 생각... 훌륭허다~

4. 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최근 ’문자폭탄’을 대신할 브랜드를 공모했습니다. 손 의원은 ‘문자행동’이라는 브랜드를 제안한다며 ‘문자행동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며 감시하되 지배하려 말고 질책하되 조롱하지는 말자’고 당부했습니다.
감시와 지배, 질책과 조롱... ‘문자행동’ 인간적으로 엄지 척입니다요~

5. 법원이 주 3회 이어지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에 대해 12일부터는 주 4회로 늘려 '강행군'을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수백 명의 증인을 지금의 일정대로 신문한다면 재판이 너무 길어진다는 현실적인 이유를 고려했습니다.
얼굴 보기 지겹겠지만, 할 일이 태산인데 어쩌겠어 후딱 해치워야지~

6. 법조계는 정유라의 입국 당시 답변이 ‘잘 준비된 대본에 따른 것 같다’는 분석이 내놨습니다. 도덕적 비난 사안은 인정한 반면 형사처벌과 연결된 문제 등은 ‘모르쇠’로 잘 피해 나갔다며 법조인의 조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입니다.
피는 못 속인다고, 뭘 보고 배웠겠어... 이젠 뜻대로 안 된다는 것도 배워야지~

7. 세월호 미수습자를 찾기 위한 수색이 42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미수습자는 단원고 남현철·박영인 군과 양승진 교사, 권재근 씨와 권혁규 군입니다.
3년을 애타게 기다린 가족을 생각해서라도 모두가 돌아와 주길 기대합니다...

8. 일자리정책 등과 관련해 정부와 각을 세우는 모양새로 곤혹스러워하고 있는 재계가 또 '난감한 악재'에 직면했습니다.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의 내부 문건이 유출돼 정부에 조직적으로 반기를 드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됐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최순실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던 양반들이 말야... 그러는 거 아니다~

9. 인권위는 국가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의 직원에 대한 특정 종교 강요는 고용차별로 판단했습니다. 인권위는 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교회 나가는 조건으로 직원을 뽑고 예배 참석을 강요한 것에 대해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권고했습니다.
목사님께서 갑질을 하셨구만... 그렇게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신답디까?

10. 국방부가 9년 전 자살한 병사의 전역처리 지연으로 잘못 지급된 월급을 돌려달라며 부모에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국방부는 지급된 월급 33만5000원과 독촉절차 비용 등 총 40만1000원에 대한 지급명령소송을 유가족에게 제기했습니다.
참 꼼꼼도 하다. 유가족 그만 괴롭히고 방산비리도 그리 좀 챙기지 그러냐~

11. 앞으로 과태료를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됩니다. 법무부는 3일부터 사회적 어려움이 있는 경우 과태료의 분할납부와 납부기일 연기도 가능한 내용의 '질서위반행위규제법'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카드 쓰기를 권장하면서 여태 현금만 받은 게 이상한 거지... 안 그래?

12. 미국 의회 조사국이 지난 오바마-이명박·박근혜 정부의 대북 정책이 실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문재인-트럼프 정부에선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한-미 FTA 재협상 등으로 한-미 관계의 불확실성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명박근혜 정부의 대북 정책 실패야 온 세상이 다 아는걸 뭐... 새삼스럽긴~

13. 이별을 요구하는 동거인을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콘크리트로 암매장한 30대 남자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범행을 깊이 반성하고 있고 유족이 처벌을 원하지 않으며 우발적이었다는 점 등을 들어 3년 형을 선고했습니다.
봐줄 게 따로 있지, 살인에 시신 암매장이 고작 3년? 이건 또 뭐니~

14.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채소류 가격이 안정됐지만, 식탁 물가는 오히려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달걀과 고기류 등 축산물 가격이 치솟는 가운데 수산물과 과일 가격도 상승 폭이 확대되고 있어 장바구니 고민이 깊어질 전망입니다.
잘못된 유통구조도 이 시점에 정리 좀 해야 하는 건 아닌지... 계란이 먹고 싶다~

15. 숙박 O2O '여기어때' 전산망에 침입해 개인정보를 유출하고 수억 원을 요구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청은 유출된 정보를 언론사 등에 알리겠다고 협박하며 6억 원을 요구한 일당 5명 중 4명을 붙잡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부터 발 뻗고 자는 사람 좀 있겠는 데~ 암튼 이것들아 깜빵 여기어때?

16. '혼밥'도 거울을 보면서 하면 더 맛있게 느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나고야대학의 연구팀은 정면에 거울을 놓고 먹은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주어진 음식을 맛있게 느꼈고 먹은 양도 5~13%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거 웃자고 하는 얘기 같은데 살짝 서글퍼지네... 거울 하나 사야 하나?

17.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아 냉장고 안의 온도 변화가 심할수록 과일과 채소의 항산화 성분 함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음식의 웰빙 효과와 안전성을 높이려면 냉장고 문을 가급적 자주 여닫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냉장고 문을 열고 ‘내가 지금 뭘 꺼내려고 했더라?’하는 게 가장 큰 문제~

대만이어 태국도 동성결혼 법제화 추진. 오~
내일부터 전 좌석 안전띠 미착용 범칙금. 꼭~
빅뱅의 탑, 입대 전 대마초 흡연 혐의 적발. 엥~
OECD 중 종교인 과세 않는 유일한 나라는? 여기요~

큰 나무도 가느다란 가지에서 비롯된다. 십 층 탑도 작은 돌을 하나씩 쌓아 올리는 데서 시작된다.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처음과 마찬가지로 주의를 기울이면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다.
- 노자 -

정권교체를 이룬 5월이 가고 6월의 첫 주말입니다.
정권교체로 조바심을 둘지 모르는 정부와 국민 모두에게 노자의 말씀을 전합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017년 6월 2일 신문 브리핑 #


"감사할 만한 일에 감사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진정한 감사는,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때조차도 감사할 줄 아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비정규직을 지나치게 많이 고용하는 대기업에 부담금을 물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함

- 종업원 300인 이상 대기업이 우선 적용 대상이며, 생명·안전 등 특정 업무에는 비정규직 채용을 아예 제한하는 제도도 도입할 방침임


2. 산업통상자원부의 통상 기능이 외교부로 이관되지 않고 산업부에 남을 것으로 알려짐

- 문재인 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관계자는 1일 “6월 임시국회에 제출할 정부조직법 개정안에는 통상 기능 이전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함


3.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이 450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3.4% 늘었다고 1일 발표함

- 수출은 작년 11월부터 7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고, 올 1월부터는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 중임



<< 금융/부동산 >>

1. 0수익률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기 전까지 운용보수를 일반 상품의 절반 정도로 부과하는 성과보수형 공모펀드가 1일 첫선을 보임

- 트러스톤, 미래에셋, 삼성, 신한BNP파리바 등 4개 자산운용회사는 이날 수익률이 최소 3%를 초과해야만 수수료율이 올라가는 펀드를 출시함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국제협약인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협정(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를 공식 선언함

- 미국의 탈퇴 선언에도 중국과 유럽연합(EU), 인도, 캐나다 등 주요 온실가스 배출국은 파리협정을 이행하겠다고 밝힘


2. 최악의 경제난에 빠진 베네수엘라가 자국 화폐가치를 64%가량 절하함

- 재정난에 시달리는 베네수엘라 정부가 달러 부족을 해결하고,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기 위해 취한 조치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펀드의 보수·수수료

- 펀드의 보수(fee)·수수료(commission)는 투자자가 펀드를 취득함에 따라 구입하게 되는 각종 서비스에 대한 대가의 성격을 가지며, 펀드에서 펀드 관련회사에 지속적으로 지급하는 보수와 펀드 투자자가 직접 지급하는 수수료로 구분될 수 있음. 

펀드의 보수에는 펀드 운용에 따른 운용보수, 판매에 따른 판매보수, 사무관리에 따른 사무관리 보수, 자산의 보관·관리·운용행위 감시에 따른 수탁보수로 구분되며 통상 펀드의 순자산가치의 일정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하고 있음. 

수수료는 투자자가 펀드 취득시 또는 환매시 판매회사에 대하여 지급하는 판매수수료가 있음. 판매수수료는 판매시에 지불하는 선취 판매수수료와 환매시 지불하는 후취 판매수수료로 구분되며, 판매수수료는 판매금액·판매회사·투자기간 또는 납입회수별로 차등하여 부과될 수 있음. 

법령상 판매보수와 판매수수료의 한도는 각각 1%, 2%로 한도가 정해져 있음. 다만, 판매보수의 경우 투자자의 투자기간에 따라 판매보수율이 감소하는 경우로서 2년이 넘는 시점에 적용되는 보수율이 1% 미만이면 1.5% 범위까지 정할 수 있음.

- 출처 : 금융감독용어사전, 2011. 2., 금융감독원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1. 교통사고 배상 → 대법원, 가해자는 수리비외 중고차로 팔 때 손해보는 금액 등 사고로 인한 가치 하락분까지 물어줘라 판결.(헤럴드경제)

 



2. 사드 누락 보고 논란 → ①‘발사대 4기’를 사드‘포대 4개‘로 오해한 靑의 ’사드 無知’에서 생긴 오해?(문화, 사설) ②‘도입’ ‘전개’ ‘발사대’, ‘포대’ 같은 군사용어에 익숙지 않은 안보실장과 국방부 간의 소통 혼선에서 증폭된 사안?(중앙, 동아 외) ③韓 국방, 사드 논란 때마다 애매한 화법 일관, 자초...(세계)

 



​3. ‘에어컨 男女’ → 男은 켜고 女는 끄는 것 당연하다. 남,여 신체 대사율 차이로 쾌적함 느끼는 온도 차이 2도 넘어... 2015년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대학 연구팀.(헤럴드경제)

 



​4. 韓, 무슬림여행지수 47위 → 세계 130개국 중.싱가포르의 무슬림 여행 전문 컨설팅업체 크레센트레이팅 발표. 기도 공간, 음식(할랄) 등 평균 이하.(문화)

 



5. 문재인 대통령, ‘가야史 복원, 국정과제에...’ →가야는 흔히 알고 있는 것보다 영역 넓어. 섬진강(순천), 금강(남원)까지... 영호남 벽 허무는 좋은 사업 될 수 있어.(한국 외)

 



6. K리그 감독 평균 연봉 → 2억5000만원, 최고는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58) 4억. 일본은 평균 5억원, 최고는 넬싱요 밥티스타 빗셀 고베 감독(67) 15억.(아시아경제)

 



​7. NASA, 내년 8월 태양 탐사선 → '터치 더 선‘(Touch the Sun) 프로젝트. 지구 기후 변화 단서 찾기. 1976년 '헬리오스 2' 태양 4천300만㎞접근. 이번엔 600만㎞... 태양입자를 얻을 수 있다고.(한국)▼

*이 프로젝트 예산이 1조 7천억원, 그런데 사드가1조원... 군 장비 참 비싸다라는 생각...

 



8. 억만장자라도 美서 흑인으로 살긴 힘들어 →NBA 최고연봉 스타 르브론 제임스 하소연... 224억원 자택에 흑인비하 낙서. ‘이것이 미국의 일부,아직 가야할 길 멀어’.(동아)

 



9. 석가모니 → 서양에서 본격적인 불교 연구가 진행되던 100여년까지도 석가를 실존 인물로 보지 않았다. 논쟁에 종지부를 찍은 건 탄생을 기록한 아소카 왕의 돌기둥 발견.(중앙)

*석가(釋迦)는 부족 이름인 ‘샤카’족의 한자 표기.샤카족은 ‘고타마’ 등 여러 씨족의 연합체

 



10. 좌석수 75% 늘린 신형 KTX 3년뒤 도입 → 열차 앞뒤 엔진을 객차 아래로 분산. 좌석 수 늘리고 간격도 넓혀. 만성적인 좌석 부족 해소위해 2층 열차 도입도 힘얻어.(세계)

 



​이상입니다.

 

▼NASA의 태양 탐사선 상상도. 태양 600만km까지 근접... 태양입자 분석.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6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청와대의 사드 조사는 추가반입 과정뿐 아니라 사드 배치 전 과정에 대한 조사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 정부가 사드 배치를 전격 결정한 배경과 대선 국면에서 기습적 사드 배치가 이뤄진 이유도 조사가 진행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대충 두리뭉실 뭉개고, 눈 가리고 아웅 하면 넘어갈 줄 알았나 보지? 택도 없다~

2. 청와대에 사드 추가 반입 사실을 숨긴 국방부가 과거에도 청와대를 상습적으로 기망했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용산미군기지 이전 협상에서 청와대를 무시하고 미국을 상대로 저자세 협상을 진행했던 것입니다.
이래서 국방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거지... 안보 팔이 장사꾼들 말야...

3. 자유당은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통과된 것을 강력 비난하며 ‘협치는 깨졌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후의 모든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단 것을 다시 말씀드린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모든 책임이 자유당에 있는 건 아니고? 청산대상이 협치를 말하니 웃긴다 야~

4. 국민의당이 '문자 폭탄' 피해 대책기구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정치적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가족에 대한 협박 등 표현의 자유 경계를 넘어선 문자피해 상황이 극심해져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습니다.
대신 선거철에 지지해달라고 전화하거나 문자 오면 나도 바로 신고한다~

5. 바른정당 의원 6명은 새누리당 시절 20대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5대 개혁과제 이행을 지키지 못했다며 세비를 반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비 반납에 이름을 올린 의원은 김무성, 정병국, 오신환, 유의동, 홍철호, 지상욱 의원입니다.
울며 겨자 먹기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자유당보다 낫기는 낫다...

6. 역사 국정교과서가 공식 폐지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정부의 대표 적폐로 지목, 폐기를 지시한 지 19일 만으로 교육부는 국ㆍ검정 혼용에서 검정체제로 전환하는 내용의 고시를 개정, 행정예고 절차를 걸쳐 관보에 게재했습니다.
혼이 비정상적인 일을 벌이더니... 쯧쯧... 그건 그렇고 헛돈 쓴 건 다 어쩔 거니?

7. 정부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종교인 과세를 위해 하반기 설명회를 여는 등 막바지 실무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아직 준비가 부족하다는 김진표 자문위원장의 주장과 달리 예정대로 내년부터 법을 시행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그럼~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는 게 당연한 거지~ 잘 한다~ 이럴 때 박수~

8.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드라마 등을 추천한 조윤선 전 장관의 문자 메시지를 두고 비판이 거셉니다. 공개된 문자 메시지는 ‘대통령님 시간 있으실 때 '혼술남녀' '질투의화신' '삼시세끼' 시즌3을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책을 권하는 것도 아니고, 권하는 장관이나 즐겨 봤다는 대통령이나 수준 참~

9. 불법 텐트를 설치해 서울광장을 4개월 넘도록 무단 점유한 ‘탄무국’이 1억 6천여만 원의 텐트 철거비용을 고스란히 떠안게 됐습니다. 서울시는 탄무국 측에 행정대집행(강제철거)에 들어간 비용 전액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푼도 깎아주지 말고 꼭 끝까지 추적해서 싸그리 받아내기 바랍니다. 꼬옥~

10. 정유라가 국내에 강제 송환된 31일 '비선 실세' 최순실은 딸 정유라가 연루된 이화여대 입시·학사 비리 혐의로 징역 7년을 구형받았습니다. 국정농단 사태로 최순실이 재판받는 사건 중 구형 절차까지 마무리된 건 이 사건이 처음입니다.
이대비리만 7년이면 국정농단까지 합치면 생전에 나오기 힘들다고 봐야지?

11. 박근혜 풍자 전단지를 거리에 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팝아티스트에게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경범죄처벌법과 옥외광고물 관리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상고심에서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행위의 문제가 아니라 내용의 문제라고 솔직하게 말하면 밉지나 않지... 속 보여~

12. 올 3월 전체 근로자 1인당 월 평균 임금 총액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339만30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비정규직인 임시일용직은 정규직(상용직)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50만 원 수준이었습니다.
평균 339만 원? 우리나라가? 필시 재벌 총수들이 평균을 확 올려준 게지 뭐...

13. 1년 이상 금융 거래가 없는 휴면계좌 속 잔액이 17조4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제는 미사용 계좌는 소비자의 재산손실, 금융범죄 유발, 은행의 계좌관리 비용 증대 등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남의 돈 끌어안고 있지 말고 대국민 서비스 차원에서 좀 찾아주라 응?

14. SNS에 실린 비난에 섣불리 호불호를 표현했다가 법적 책임을 질 수도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스위스 법원은 특정인을 비방하는 페이스북 글에 '좋아요'를 누른 남성에게 명예훼손 혐의를 인정해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그냥 친구라서 ‘좋아요’ 누르는 게 태반인데... 꼼꼼히 챙겨 읽어야겠어요~

15. 지난 11개월 동안 스케일링을 받지 않은 사람은 앞으로 한 달 이내 치과를 방문해 스케일링을 받는 게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연간 1회만 적용되는 건강보험 혜택이 매년 1월 1일이 아닌 6월 30일을 기준으로 갱신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스케일링을 언제 받았더라? 생각 말고 지금 예약하세요~

한민구, ‘사드 보고 누락 지시한 적 없다’. 헐~
박원순, ‘탄무국에 변상금 악착같이 받아 내겠다’. 콜~
박근혜, '비선진료' 이영선 재판 증인 구인 거부. 별~
자유당, 이낙연 인준 역사에 죄짓는 것. 풉~

"딱히 드릴 말씀 없고 아는 것도 별로 없고 하나도 모르는데 일단 좀 억울하고 퍼즐을 맞추고 있는데도 연결되는 게 없고 딱히 그렇게 생각해 본 적 없고 듣지도 보지도 못했고 전혀 모르고 오해도 풀고 해결하고 싶어 들어왔다"
정유라가 입국 당시에 쏟아낸 말입니다. 무슨 말을 하는 건지 퍼즐을 맞추고 싶은데 잘 안 되는데 앞으로 수사를 해야 하는 검찰이 많이 당황스러울 것 같아 걱정이네요...

6월의 첫날입니다. 호국의 달이라고도 하지요.
진정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영령들을 기려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017년 6월 1일 신문 브리핑 #


"감사하는 마음은 타인을 향하는 감정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향하는 감정이다."

- 이어령



<< 정치/외교 >>

1. 이낙연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이 31일 진통 끝에 국회를 통과함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취임 직후 이 총리를 지명한 지 21일 만임


2. 미국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대비한 첫 미사일 요격 시험에 성공함

- 이에 북한은 "ICBM 시험발사 준비가 돼있다"고 맞받아침



<< 경제 일반 >>

1.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전북 군산 새만금 신시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면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금융 지원을 위해 한국해양선박금융공사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함


2. 지난 4월 산업생산이 1년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함

- 반도체의 상승세가 꺾인 탓으로, 소매판매액지수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함


3. 현대상선이 세계 1, 2위 선사 머스크와 MSC를 제치고 미주 서안 노선에서 세계 선사 가운데 5위에 이름을 올림

- 미주 서안 노선 1위 선사는 대만 에버그린임



<< 금융/부동산 >>

1. 정부가 지방재정 분권 강화를 위해 일부 국세의 지방세 이전, 교부금 등 지방이전재원 증대 등을 추진함

- 국세인 담배 개별소비세, 부동산 양도소득세의 지방세 이전, 지방소비세율·교부금률 인상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국세와 지방세 이전 구조의 전면 개편뿐 아니라 지방세수 확충을 위한 세목 신설도 추진될 것이란 전망이 나옴


2. 국토교통부는 리츠(부동산투자회사)의 지난해 연평균 수익률이 6.0%로 나타났다고 31일 발표함

- 리츠는 주식회사 형태로 다수 투자자에게서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수익을 돌려주는 간접투자상품임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리기후협정 탈퇴를 결정했다고 31일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함

- 이 매체는 이번 사안에 정통한 두 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환경보호청(EPA)의 스콧 프루잇 청장을 포함한 팀이 탈퇴 방식 등 세부 내용에 관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힘


2. ‘세계 최강국’ 미국과 ‘유럽연합(EU) 맹주’ 독일이 양국 간 만성적인 무역 불균형 문제에다 복잡한 국내 정치 상황까지 겹치면서 날선 대립을 벌이고 있음

- 워싱턴포스트는 “메르켈 총리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에 이어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만나는 등 새로운 ‘친구’ 찾기에 나섰다”고 보도하기도 함


3.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대통령궁 인근 대사관 밀집 지역에서 5월 31일(현지시간) 트럭을 이용한 자폭테러가 발생해 최소 90명이 숨지고 수백 명의 부상자가 발생함

- 아랍권 알마야딘TV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IS가 이번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다고 전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파리기후변화협약 

- 파리기후변화협약이란 전 세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15년 12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맺은 국제협약을 말함. 

이 협약에는 미국과 중국을 포함해 총 195개 국가가 서명했으며, 산업화 이전 시기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을 2도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게 목표임.

-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017년 5월 31일 신문 브리핑 # 

"사람이 쓰는 말 중에서 감사라는 말처럼 아름답고 고귀한 말은 없다. 
감사가 있는 곳에는 인정이 있고, 웃음이 있고, 기쁨이 있고, 넉넉함이 있기 때문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얼굴)이 30일 경북 성주에 배치된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2기 외에 추가로 4기가 비공개로 국내에 반입된 사실을 보고받고 그 경위 등을 철저하게 조사하라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에게 지시함 


<< 경제 일반 >> 
1. 30일 공공기관 채용정보 사이트 잡알리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비정규직 대책’이 발표된 이후 보름(13~28일) 동안 계약직·무기계약직·비정규직 채용공고를 낸 곳은 165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 이는 전년 동기보다 21% 감소한 것으로, 특히 일반 사무직 채용공고는 95곳에서 61곳으로 36% 급감했으며, 지금 비정규직을 뽑으면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하는 부담 탓에 채용을 일단 연기하고 있다는 게 공기업들의 설명임 

2. 문재인 정부가 건설된 지 30년 이상 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10기 중 3기를 올해 완전 폐쇄하기로 함 
- 6월 한 달간 노후 석탄화력 8기를 일시정지(셧다운)한다고 발표한 데 이어 내놓은 후속조치로서, 8기의 발전소를 한 달간 셧다운하는 데만 680억원의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하면 3기의 발전소를 완전 폐쇄하면 얼마의 전기료 인상 요인이 추가로 발생하는지는 정부도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음 

3. BMW코리아는 30일 경기 안성에 총 1300억원을 투입해 BMW 부품물류센터(RDC)를 준공함 
- 작년 3월 착공한 지 1년2개월 만으로서, 21만1500㎡ 부지에 연면적 5만7103㎡ 규모이며 독일 BMW 본사를 제외한 해외 부품물류센터 중 가장 큰 규모임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 자산 1000억원 이상 상호금융조합·새마을금고에 도입했던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다음달부터 자산 1000억원 미만(1925곳)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30일 발표함 
- 이번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의 골자는 ‘소득심사 강화’와 ‘분할상환 의무화’이며,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은행과 저축은행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상호금융권으로 대출 수요가 몰리는 ‘풍선 효과’가 잠잠해질 것”이라고 설명함 

2. 수출입은행이 연기금, 보험 등 다른 기관투자가와 함께 총 2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해양펀드’를 조성해 (주)한진이 갖고 있는 한진해운신항만 경영권의 유지를 돕기로 했다고 30일 밝힘 
- 한진해운신항만은 부산신항만 3부두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투입금액 2000억원 중 수은이 내는 몫은 375억원임 

3. 이달 서울 분양권 거래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함 
- 대선 이후 분양권이 재건축 아파트와 함께 서울 부동산 가격 급등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4. 국토교통부는 전국 토지 3268만여 필지의 ‘2017년 개별 공시지가’를 30일 발표함 
- 올해 전국 개별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5.34% 상승했으며, 이는 전년(5.08%)보다 상승률이 0.26%포인트 높은 것임. 
- 개별 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세금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개발부담금 부과 등의 기준이 됨 


<< 국제 >> 
1. 미국 월가의 간판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국가 부도 위기에 직면한 베네수엘라의 경제난을 고수익 투자 기회로 활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임 
- 반정부 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하려는 니콜라스 마두로 독재정권에 생명줄이나 다름없는 긴급 유동성을 지원했다는 비난도 일고 있음 

2. 일본에서 구직자 1인당 일자리가 43년 만에 가장 많은 1.48개로 늘어남 
- 1980~1990년대 일본의 ‘거품 경제’ 시기보다 일자리가 넘쳐나는 상황이며,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급감한 가운데 경기가 호전되면서 기업들이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개발부담금 [開發負擔金] 
- 토지의 형질변경이나 용도변경을 수반하는 개발사업의 시행자로부터 징수하는 부담금 형태의 공과금을 말함. 1980년대말 택지소유상한제·토지초과세와 함께 토지공개념 3법의 하나로 도입된 제도임. 
투기를 막기 위해 토지의 형질변경 등으로 생기는 개발이익 중 일정한 비율을 환수하는 제도로,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여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함. 
1989년 12월 30일 개발이익환수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고, 1990년 3월 2일에는 동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제정되었음. 택지개발사업, 공업단지나 관광단지·유통단지 조성사업, 온천이나 골프장 건설사업, 도심재개발사업, 여객자동차터미널사업 또는 화물터미널사업 등 약 30개 사업이 부과대상이 됨. 
개발사업이 완료된 토지의 가격에서 개발사업을 하기 전의 토지가격과 토지개발에 소요된 비용 및 사업기간 동안의 정상지가 상승분을 공제한 나머지(개발이익)에서 25%를 징수하도록 규정되어 있음. 단, 개발제한구역에서 원주민이 개발사업을 시행할 경우에는 개발이익의 20%를 징수하도록 하고 있음.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