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017년 9월 5일 약식 신문 브리핑 #





"첫째, 어떤 경우든 모든 일에서 감사하라.

둘째, 원망하는 사람고 사귀지 말라.

셋째, 감사하는 사람과 친하라."

- 유대인 어머니의 자녀교육





1. 현대·기아자동차가 중국에 동반 진출한 자동차 부품회사 130여 곳(1차 협력사 기준)에 2500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함

- 중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올 들어 현대·기아차의 현지 판매량이 반토막 나면서 부품사들까지 연쇄적인 타격을 받고 있는 데 따른 것임



2. KEB하나은행과 SK텔레콤이 4일 서울 명동 KEB하나은행 사옥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산 관리 서비스인 ‘핀크(Finnq)’ 출범식을 가짐

- 이용하는 계좌와 카드 정보를 연동해놓으면 챗봇인 ‘핀고’가 실시간으로 소비를 분석하고, 더 나은 자산 관리를 위한 조언을 건네거나 상품을 추천함



3. 올해 기업 인수합병(M&A) 시장 최대어인 국내 2위 보안업체 ADT캡스 매각이 임박함

-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ADT캡스의 100% 대주주인 미국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칼라일은 연말 매각 작업을 공식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며, 매각가는 3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4. 국토교통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시행 절차 및 방법, 사업자 선정 등에 대한 지침 및 제안평가표 개선안을 마련해 이달 시행할 계획이라고 4일 발표함

-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업체가 협약을 맺고 20년 이상 개발이 지연된 공원부지를 개발하는 것으로서, 이번 개선안은 2020년 7월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각지에서 아파트 난개발이 이뤄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추진되는 것임

[출처] 2017년 9월 5일 약식 신문 브리핑|작성자 경영컨설턴트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017년 9월 4일 신문 브리핑 #


"감사할 수 있는 것, 이건 틀림없이 행복하다는 증거이다. 감사만이 인생을 더욱 의미있게 만든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북한이 3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핵탄두를 장착하기 위한 6차 핵실험을 감행함

- 기상청은 북한 핵실험장인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일대의 인공지진 규모가 5차 핵실험 위력의 5~6배인 5.7로 감지됐다고 평가했으며, 이는 미국이 일본 히로시마에 떨어뜨린 원자폭탄(15㏏)의 3배 이상의 위력임

- 이와 관련, 한·미 합참의장은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전화통화를 하고 이른 시간 내에 한·미 군사적 대응방안을 준비해 시행하기로 합의함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 여부를 이번주 논의하겠다고 2일(현지시간) 밝힘

- 미 정부 관계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재협상을 통해 협정을 유지하는 결정을 할 수 있지만, FTA 폐기를 위한 내부 준비가 많이 진척됐으며 공식 폐기 절차는 이르면 이번주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함



<< 경제 일반 >>

1.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자산총액 5조원 이상 57개 기업집단(자산 10조원 이상 31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포함)에 네이버(9월 1일 기준 자산총액 6조6000억원)가 새로 포함됐다고 발표함

- 공시대상기업집단 총수는 본인과 친인척(6촌 이내)이 사익 편취 규제를 받는게 되며, 회사와의 일감 몰아주기 거래를 통해 부당한 이익을 챙기면 형사처벌(3년 이하 징역 또는 2억원 이하 벌금) 대상이 됨


2. 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만 65세 이상 인구는 725만7288명으로 전체 인구(5175만3820명)의 14%를 웃돌아 고령사회에 진입함

- 문제는 예측이 무의미할 정도의 빠른 속도로서, 통계청은 1997년 장래인구추계에서 2022년 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예측했으며, 2000년 인구 추계에서는 진입 시기를 2019년으로 3년 앞당겼고 2015년에는 이를 다시 2018년으로 조정했지만 이보다 1년가량 빨리 고령사회가 현실이 된 것임

- 참고로 UN은 만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7%를 넘으면 고령화사회, 14%를 넘으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함



<< 금융/부동산 >>

특이내용 없음



<< 국제 >>

1. 애플이 지난 1일 에디 큐 온라인 담당 수석부사장이 이끌던 인공지능(AI) 비서 ‘시리(siri)’팀을 크레이그 페더리기 소프트웨어 수석부사장이 맡을 것이라고 발표함

- 이번 발표는 지난달 30일 MS의 AI 비서 ‘코타나’와 아마존의 ‘알렉사’가 연내 상호 연동되도록 하겠다고 발표한 뒤 나온 것이어서 주목됨


2. 중국 최대 컴퓨터 제조업체 롄샹그룹이 산하 투자회사를 통해 카타르 프리시전캐피털이 보유한 룩셈부르크국제은행(BIL) 지분 89.9%를 14억8395만유로(약 1조9800억원)에 사들인다고 지난 2일 발표함

- 롄샹그룹은 개인용 컴퓨터(PC) 브랜드로 잘 알려진 레노버를 소유한 기업으로, 이번 인수 조치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에 따라 해외에 진출한 중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짐


3. 지난 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처음으로 남중국해에 해군 순찰대 배치 계획을 수립함

- 남중국해는 천연가스와 석유 자원의 보고로 중국 대만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등 7개국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계획은 중국의 해양 팽창 및 군사거점화 추진에 맞서 중국 정부를 압박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분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기업집단상호출자제한

공정거래위원회가 1987년 그룹 내 계열기업 사이의 직접 상호출자를 전면 금지하고, 그 금액을 1990년 3월까지 해소하도록 취한 조처임. 이와 함께 총자산이 4천억 원을 넘어 90년부터 대규모 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되는 그룹은 상호출자 해소기간이 1년으로 단축되었음. 

상호출자는 가공자산을 늘려 기업 확장을 꾀하는 대표적인 수법임. 

예를 들어 자본금이 1백억 원인 ‘가’ 사가 자본금 50억 원인 ‘나’ 사에 50억 원을 출자하고 ‘나’ 사가 다시 ‘가’ 사에 20억 원을 출자하면 ‘가’ 사의 자본금은 1백20억 원, ‘나’ 사의 자본금은 1백억 원으로 늘어나게 됨. 이처럼 사실상의 순자산 증가없이 늘린 자본금을 바탕으로 재벌들은 은행돈을 끌어 쓰거나, 기업공개를 회피해 특정 대주주가 다수 계열회사를 지배하는 수단으로 활용해 왔다는 지적을 받고 있음. 

한편 그룹 내 기업의 직접 상호출자 규제와 더불어 타법인 출자 역시 규제하고 있으며, 이는 갑이 을에게, 을이 병에게, 또 병이 정에게 출자하는 형식으로 얼마든지 가공의 회사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임. 그래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순자산의 40% 이상은 타법인에 출자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음.

-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017년 9월 1일 신문 브리핑 #


"마음을 물질로 채우려고 하면 갈증이 더욱 일어나고 마음을 감사로 채우면 행복은 더욱 커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권혁중)는 31일 기아차 노동조합(민주노총 금속노조 소속)이 회사를 상대로 낸 통상임금 확대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함

- 연 750%의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다시 계산한 연장근로수당 미지급분을 지급하라는 체불임금 청구 소송에서 법원은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이라고 인정했으며, 이에 따라 기아차가 부담해야 할 금액은 2008~2011년 인정분 4223억원에 그 이후부터 현시점까지 추가분을 더하면 1조원(1인당 36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2. 제1 국적 선사 현대상선이 대형 선박 매입에 6500억원을 투자하며 본격적으로 `몸집 불리기`에 나섬

- 현대상선은 "1819억원 규모 1만10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를 실을 수 있는 규모)급 컨테이너선 2척을 한진중공업에서 인수한다"며 "대우조선해양에 4703억원 규모의 초대형유조선(VLCC) 5척도 신규 발주할 것"이라고 8월 31일 공시함


3.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15세 미만 유소년인구를 처음으로 추월함

-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16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보면 고령인구는 2015년 657만 명에서 2016년 678만 명으로 21만 명 증가한 반면 유소년인구는 같은 기간 691만 명에서 677만 명으로 14만 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4.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1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새 정부의 교육철학과 수능개편에 관한 입장’을 발표함

- 발표 내용에 따르면 지난 10일 시안 발표 이후 논란을 불러일으킨 수능개편안은 1년 유예하기로 하고 절대평가 시행 등 모든 것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함



<<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이 31일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함

- 급증한 가계부채를 우려하면서도 북한 핵·미사일 도발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에 무게중심을 둔 판단으로 보이며, 수출·투자 둔화에 대한 우려까지 내비침에 따라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질 있다고 전망됨


2. ‘8·2 부동산대책’이 발표된 지 한 달째를 맞는 주택시장에 가격 하락, 거래 공백 상태가 이어지고 있음

-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39건이 거래된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8월 1건만 거래됐으며,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도 22건에서 1건으로 줄어듬

- 또한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6㎡는 8월 중순 12억5000만원에 거래돼 7월 최고가(13억8000만원)에 비해 1억3000만원 내렸으며, 8·2 대책으로 조합원 지위 양도가 금지된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는 거래가 끊긴 상태임



<< 국제 >>

1. 미국 텍사스주 멕시코만을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세계 에너지 가격이 들썩이고 있음

- 31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휘발유 선물 9월물 가격은 장중 전날 대비 6.30% 오른 갤런당 2.00달러에 거래됐으며, 이는 작년 7월 중순 이후 13개월 만에 최고치임

- 또한 에너지정보 제공업체 징가에 따르면 지난 30일 동북아시아 시장에서 프로판 9월물 스와프는 10월물보다 t당 6달러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됐으며, 이는 LPG를 수출하는 텍사스 지역 주요 항만의 잠정 폐쇄로 프로판·부탄 등의 아시아 수출이 전면 중단됨에 따른 후폭풍으로 보임


2.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아마존이 자사 인공지능(AI) 비서를 호환하기로 함에 따라 양사가 30일(현지시간) MS의 AI 비서 ‘코타나’와 아마존의 ‘알렉사’가 연내 상호 연동되도록 하겠다고 발표함

- 이에 따르면, 아마존의 음성인식 스피커 에코에 “알렉사, 코타나를 불러줘”라고 말하거나, 코타나가 내장된 윈도10 버전 컴퓨터로 알렉사를 부르는 게 가능해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스와프 거래(swap transaction)

- 서로 다른 통화 또는 금리 표시의 채권, 채무를 일정 조건하에 교환하는 거래를 말함. 외환시장에서는 일반적으로 환매매의 당사자가 현물환의 매매와 동시에 이를 대응하는 동액의 선물환의 매매를 실시하는 경우를 말함. 

스와프 거래는 자금조정의 필요성과 환포지션 조정의 필요성 때문에 이루어짐. 

자금조정의 경우는 외국환은행이 일시적인 자금부족을 충당하기 위한 것임. 예를 들어 어느 기간에 엔화 자금이 필요하고 달러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달러를 팔고 엔을 매입함과 동시에 같은 금액의 엔선물환을 매도하고 그 기일에 이르러 새당 엔선물환의 매도계약을 실행함. 이런 일련의조치로 현물의 매입(또는 매도)이 상계되어 환포지션은 균형상태가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부담을 최소화하며 엔화 자금의 일시적 부족을 충당하게 됨.

-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