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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적극적인 정치 참여자인가, 갈등을 조장하는 주체인가' → 대선후보 팬클럽 명암. 지지 후보에 대한 응원뿐만 아니라 SNS를 활용해 후보의 일거수일투족을 소개하며 긍정 여론 형성 주도. 경쟁후보 비방은 더 독해져.(한국)


2. 정규직 고용이 부담스러운 자영업자 → 정규직 1명을 주 14시간씩 근무 알바 3명으로 쪼개면 최저임금 기준 1년에 인건비 700만원이 절감된다. 두명이면 1400만원이다...(중앙선데이)


3. ‘열돔’에 갇힌 한반도, 이번 주 서울 40도 육박 예고 → 16일 35.2도 찍은 서울, 20일부터 수일간 현재보다 최소 3~4도 오르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질 것. 케이웨더.(중앙선데이)


4. 수소는 청정 에너지가 아니다? → 수소는 자연에서 채취할 수 있는 1차 에너지가 아니다. 지구에서 10번째로 흔한 원소이긴 하지만 대부분 탄소와 질소, 산소와 결합돼 있다. 엄청난 에너지를 투입해 수소를 분리해 내야 한다. 전문가 인터뷰.(중앙선데이)


5. 대학입시 3대1 이하 경쟁률은 사실상 미달 → 정시 수험생 1인당 3곳까지 원서를 낼 수 있기 때문에 교육계에선 경쟁률이 3대 1에 못 미치는 곳을 ‘사실상 미달’로 간주. (중앙선데이)


6. 청해부데 ‘문무대왕함’ 확진 68명, 200여명은 결과 기다려 → 지난 4월 해군 상륙함 ‘고준봉함’에서 38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경험에도 사태 초기 간이검사로 일관, 화 키웠다는 지적.(국민)


7. 코로나, 무더위... 텅빈 서울 도심(사진)▼(경향)


8. 도쿄올림픽, 굳이 문대통령 일본 가야하나 → 주한일본 공사, 기자와의 사석 발언이라지만 ‘한일관계 개선 기대는 문대통령 마스터베이션’ (자위행위) 망언... 대통령 방일 오늘 결정할 듯.(국민 외)


9. 금리인상설 속 잠 못드는 영끌·빚투 2030 → 1분기 가계대출 증가액 중 절반이 2030. 자고 나면 오르는 미친 집값에 2금융권 대출까지 받아 집 사. ‘2021 부채보고서: 다가온 빚의 역습’ 기획기사.(서울)


10. ‘박스오피스’(box office) → 원래 극장의 매표소를 가리키는 말. 의미가 확대돼 영화별 입장 관객 수나 매표액 또는 영화 한 편이 벌어들이는 흥행 수입 등을 뜻하는 말로 쓰이게 됐다.(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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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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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지도부가 법무부가 발표한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대한 검찰 수사 감찰 결과에 대해 ‘충격과 경악’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주민 의원은 “징계가 필요하다”며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 관행에 대한 비판도 꺼내 들었습니다.
누가 봐도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인 것을… 너도 그 집 식구니?

2.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이 20대와 여성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지지율 1위 자리를 민주당에 다시 내줘야 했습니다. ‘청년 돌풍’을 일으키며 질주하던 지지율 상승세가 꺾이며 ‘이준석 리더십’의 한계를 드러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종편 패널이나 어울릴 만한 친구를 세상을 구원하신 30대 예수쯤으로 안 게지…

3. 국민의힘이 2030세대 대학생들을 겨냥해 대학별로 국민의힘 지부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30대 대표인 이준석 체제 출범 이후 국민의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2030세대의 정치 참여 통로를 제도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공정에 민감하다는 2030 세대는 ‘이준 잣대’에 왜 침묵하는 걸까?

4. 이준석 대표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론을 때리며 김동연 전 부총리를 띄웠습니다. 이 대표가 자신의 ‘리더십 위기론’에 대해 윤석열, 최재형, 김동연 등 당 밖 대선주자 띄우기로 국면전환을 하려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옵니다.
나라 녹 먹다, 먹던 우물에 침만 뱉으면 대권 후보군… 더러운 인간들…

5.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감사원장에서 물러난 지 17일 만이자 정치 참여를 선언한 지 8일 만에 국민의당에 전격 입당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정권교체를 이루는 중심은 역시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장 자리를 정치적 발판으로 삼은 인간이 과연 지지율 yuji가 될까 몰라~

6.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관해 "세금을 걷어 도로 나눠줄 거면 안 걷는 게 제일 좋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현금복지'의 방식을 두고는 "지급 대상을 특정해 집중 지원하는 게 낫다"고 피력했습니다.
그동안 다른 사람 입을 빌려 말한 이유가 있었던 거지… 닥치는 게 남는 거~

7. 민주당의 국민경선 선거인단에 참여해 '역선택' 논란에 휩싸인 김재원 최고위원이 "사실은 민주당 의원이 도와달라고도 했다"고 발언해 논란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김 최고위원의 이번 발언은 더욱 뜨거운 감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이 양반은 말하기 전에 음주측정부터 하고 시작해야 할 듯…

8.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 지급해야 한다는 여당의 강한 압박에 정부가 일단 수용 여지는 열어놨습니다. '여야 합의'라는 쉽지 않은 전제를 달기는 했지만, 소득 하위 80%에게만 나눠줘야 한다는 입장에선 한발 물러난 것입니다.
국민의힘에 가서 결재라도 받아 와야 한다는 얘기인지… 집권 여당 맞아?

9.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부인 김 씨가 ‘쥴리’ 논란에 이어 ‘논문 표절 의혹’ 등의 집중 타깃이 되는 것이 “내가 정치를 안 했으면 겪지 않아도 될 일”이라며 미안함을 나타냈습니다.
아직 미안해야 할 일이 무궁무진한 것으로 아는데… 국민에겐 안 미안해?

10.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하태경 의원이 1년 남녀공동복무제와 징·모병 혼합제 도입을 골자로 한 대선 공약을 냈습니다. 하 의원은 “군복무 기간을 1년으로 줄이고 징병제와 모병제를 혼합해 남녀 모두에게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차이와 차별을 구분할 줄 모르고 오로지 공정만 얘기하는 모지리들…

11. 사기 혐의를 받는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의 ‘공작’ 주장에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윤석열 씨의 대선 캠프 대변인을 맡기 전 이미 피의자로 입건됐기 때문입니다.
거짓말을 할 사람이 아니라는 분이 조선일보 출신이면 말 다 했지 뭐…

12. 앞으로 3·1절과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 4일의 국경일에 대체공휴일을 확대 적용됩니다. 제정안은 내년부터 시행되지만, 부칙을 통해 이미 지난 3·1절을 제외하고 올해 남은 3일에 대해 대체공휴일이 적용됩니다.
국경일 외에 공휴일인 부탄일, 현충일, 성탄절은 제외랍니다. 아쉬워라~

최재형 '초스피드 입당' 국민의힘 술렁, 지지 선언도 나와.
윤석열 간 보는 사이 선수친 최재형 “국민의힘과 정권교체”.
최재형 측, 국민의힘 입당 비판에 "문 정권이 자초한 일".
윤호중 "최재형 감사원 역사에 오점으로 남을 것" 비난.
오세훈 "가짜뉴스 해명합니다 4차 유행 서울시 탓 아냐".
강남구청장 "오세훈 방역 현장에 모습 안 보여 대응 미흡”.

건강과 지성은 인생의 두 가지 복이다.
- 메난드로스 -

지성과 감성 모두를 만족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우선 하는 것은 역시 건강입니다.
편안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주말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야 지성과 감성 모두가 만족하는 복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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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영국의 무모한 집단면역 실험? 봉쇄해제 강행 → 하루 확진자 4만명대 급증에도 공공장소 실내 마스크만 권고 수준으로 남기고 봉쇄 완전 해제. 전문가들 ‘처참한 결과 초래할 것’ 경고. 또 다른 백신 강국 이스라엘은 마스크 착용 등 강화. (국민)


2. 열돔’에 갇힌 한반도, 폭염 언제 끝날지 ‘예측불가 → 기상청, 20일부터는 한 단계 더 강한 ‘열돔’ 형태의 폭염 예고. 전력은 벌써 예비율 10% 이하로 떨어져.(문화)


3. 스페인 헌법재판소, 코로나 봉쇄 ‘위헌’ → 지난해 3월 국가비상사태 선포, 자택에 머물도록 한 조치에 대해 합헌 5명, 위헌 6명으로 위헌 판결. 벌금 낸 시민들 취소 가능성. (문화)


4. '노총각세(aes uxorium)', ‘독신세’ → 고대 로마에서 기원전 403년 노총각세를 도입한 이래 기원전 18년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독신세’를 부활시키며 결혼과 육아를 회피하는 청년들에게 세금으로 그 책임을 물었다.(아시아경제)


5. ‘신에게는 아직 5000만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 있사옵니다’ → 도쿄올림픽 한국 선수단 숙소 외벽에 붙은 응원. 이순신장군의 ‘상유십이 순신불사’(尙有十二 舜臣不死,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있고, 신은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장계를 인용한 것.(국민)▼


6. 메시, 연봉 50% 삭감, FC 바르셀로나와 5년 재계약 → 연봉 삭감은 구단 인건비 비율을 규제하는 규정 때문이라고. 계약이 끝나면 39세. 2000년부터 FC바르셀로나 한 팀에서만 뛴 ‘원 클럽 맨’으로 남을 듯. (헤럴드경제)


7. 7월 에어컨 판매, 작년의 2배 → 7월 13일 기준 지난해 대비 188%↑. 설치에 3주 대기... 일찍 찾아온 더위. 코로나 외출자제, 재택 근무 등 영향.(문화)


8. 같은 MZ세대이지만 남녀 갈리는 이준석 지지율 → ‘이대남’(20대 남성)의 이준석 지지율은 67.4%로 전 연령·성별에서 가장 높고 반면 20대 여성은 23.9%로 가장 낮아. 서울신문 창간 117주년 기념 여론조사. 7.12~14.(서울)


9. ‘지구의 허파’, 아마존. 배출 탄소가 더 많다? → 배출량이 흡수량 추월... 네이처에 논문. 벌목, 개간 노린 고의 방화등 산불로 15억톤 이산화산소 배출, 제거 능력은 5억톤 불과.(한국)


10. 느슨해진 방역 심리 반영? → 상반기 국내선 항공 이용객수 코로나 전 수준 회복. 올 상반기 1548만명, 작년 대비 45.8% 증가. 코로나 전(2016~2019년) 평균 1500만 ~1600만 수준에 근접.(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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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올해 2차 추경안 편성 논의를 본격화한 여야가 재난지원금을 어디까지 지급할지를 두고 맞붙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전 국민 지급을 주장했지만, 국민의힘은 기존 안대로 소득 하위 80%까지만 지급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그 돈이 결국 다 돌고 도는 것을… 그걸 주고도 욕먹고 싶냔 말이지~

2. 이준석 대표는 “재난지원금을 ‘주자·말자’의 논쟁에 저희가 ‘주지 말자’의 스탠스에 서는 것이 전략적으로 옳은 선택인지 반문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여야 대표 간 합의에 대한 당내 반발이 계속되자 불쾌감을 드러낸 것입니다.
젊다고 다 참신한 것도 아니고 늙었다고 다 진부한 것도 아니란다 얘야~

3.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출마 선언 2주 만에 위기를 맞았습니다. 여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밀리는 결과가 연이어 나오는 데다 야권에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래 못 갈지는 예상했지만, 아직 야권 1등인데 물러서지 말아다오~

4.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발표한 법무부·대검찰청의 합동감찰 결과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휘 과정을 질책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에 따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 전 총장 관련 수사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됩니다.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다”는 공정한 법치주의 대한민국을 기대합니다~

5. 재선에 실패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한미 동맹을 날려 버리겠다’는 말을 해왔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의 기자 캐럴 리어닉는 트럼프는 “재선에 성공하면 한국과의 동맹을 날려버린다”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집권하면 여가부, 통일부 없앤다는 거랑 비슷하지? 그래서 꼬마 트럼프~

6. 독일 뮌헨 도심에 내주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이 전시됩니다. 일본 측의 방해 공작이 이어지고 있지만, 전시 주최 측은 어떤 일이 있어도 전시회를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같은 전범 국가임에도 이렇게 다른 이유는 뭘까?

7. 한국이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을 제의한 가운데 일본의 대화 여건을 훼손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반일 자세를 고치지 않는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이 의미가 있겠나”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역사 왜곡과 반성 없는 일본과 무슨 대화가 되겠냐마는… 외교란 게 참…

8. 고려대학교 설립자인 인촌 김성수의 후손이 친일행적이 밝혀졌다는 이유로 서훈 박탈은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으나 2심에서도 패소했습니다. 재판부는 “일제 식민통치 및 침략전쟁에 적극 협력하는 행위가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적극 협력이 아니라 직접 가담한 백선엽 같은 인간은 왜 칭송하는지… 거참~

9. 철인 3종 경기 등을 치르는 도쿄만에서 악취가 가시지 않아 올림픽을 앞두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모래를 쏟아붓는 등 대응에 나섰지만, 2년 전 초과 검출된 대장균까지 줄일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강물은 똥물, 바다는 원전 오염수… 대체 이런 곳에서 뭔 올림픽을 한다고…

10.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된 요즘, 자외선 차단을 위해 어떤 색깔의 마스크를 쓰는 게 유리할까. 흰색과 검은색 중에서는 검은색 마스크가 피부에 직접 닿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데 유리하다고 합니다.
올여름 찜통더위가 예상… 검정색 마스크라도 챙겨야 숨 좀 쉬려나…

이동훈 Y 공작설에 동조했던 이준석, 하루 만에 거리두기.
윤석열 "이동훈 없는말 지어낼 사람 아냐 수사악용 놀랍다".
올림픽 개최 반대 여론, 한국이 86%로 28개국 중 1위.
윤석열 '또 열세' 이낙연·이재명에 '양자 대결' 연속 밀려.
도 넘은 일본 독도 도발에도 미국 “한·일 평화적 해결해야".
NC 간판 선수 술판이 부른 프로야구 초유의 중단 사태.
서울 신규 확진 600명 또 '역대 최다' 선제 검사 확대.
최다 확진 날 반성은커녕 서울시 부시장은 ‘대통령 탓'.

행복의 비결은 포기해야 할 것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 카네기 -

어쩌면 성공을 위해 도전 하고 있는 사람에게 좌절감을 주는 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처지는 생각하지 않고 무모한 도전을 일삼는 것처럼 허무한 것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네요. 공작(?) 정치 코스프레 Y씨~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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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화장품만 ‘제조원’ 표시 삭제?, 왜 → '해외 업체들이 표시된 제조원 찾아 계약, 유사품 만들어 K뷰티산업 위협‘. 브랜드들 요구 반영, 제도 개정 추진. 소비자, 제조사는 반대.(경향)


2. 편의점, 흔들리는 ‘24시간’ → 인건비 부담으로 밤에 문닫는 편의점 전체의 20%. 야간에는 무인으로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점포’ 현재 990개(전체의 2.19%)로 증가 추세.(아시아경제)


3. 채식인구 →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2008년 15만명에서 2018년 150만명으로 10배, 최근에는 전체인구의 4% 수준인 250만명으로 추산. 평소 육식을 안하지만 회식 등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고기를 먹는 ‘플렉시테리언’까지 합하면 채식 인구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 (아시아경제)


4. 지하철 무임승차 → 서울교통공사 2019년 영업손실 5324억원 중 70% 가량이 무임손실. 출퇴근 때만 제외해도 손실 16%줄일 수 있고 기준 70세로 올리면 손실액 25~34% 감소 가능.(헤럴드경제)


5. 일본보다 못해진 코로나 방역? → 10%P 차이 나던 백신접종률, 한달 만에 30%대로 비슷해지고 인구대비 신규 확진자는 14일 기준 한국이 일본보다 1.7배 많아.(문화)


6. 양주보다 더 비싼 소주 → 진로화이트, 나무통 21년 숙성 ‘일품진로 21년산’ 출시. 8000병 한정 판매. 출고가 375㎖ 1병에 16만 5000원.(문화)▼


7. EU, 휘발유-경유 車 2035년부터 판매금지 → EU 집행위원회, 2030년까지 유럽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55%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 탄소국경세(CBAM) 초안 공개. (동아)


8. 공포의 탈레반 → 미군이 떠난 아프가니스탄을 빠르게 점령하고 있는 탈레반이 항복한 정부군 22명을 처형하는 동영상이 공개. 그동안 탈레반은 정부군이 항복하면 집으로 갈 돈을 주고 살려 보내겠다고 선전. 탈레반은 조작 영상 주장.(경향)


9. 북, ‘식량난’ 유엔에 첫 고백 → 회의 보고서에 올 곡물 700만 톤 생산계획 차질, 2018년 495만톤 이후 최근 10년간 최저치 기록했다 밝혀. 곧 대규모 지원 요청 있을 듯.(한국)


10. ‘쎈 놈’(x), '센 놈‘(o) → 흔히 잘못 쓰기 쉬운 된소리 표기. ‘약빨’ ‘말빨’ ‘화장빨’ ‘글빨’(x) 등도 ‘약발’(o) 등이 맞다. ‘깡소주’(x)도 '강소주'(o)가 맞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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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합의를 번복한 이준석 대표에 대해 "여야 대표 간 합의가 이렇게 가벼워서야 되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귤 맛 뽐내던 이준석, 100분 만에 탱자 된 꼴”이라고 비꼬았습니다.
말로만 하는 정치, 말뿐인 정치는 뭐라고 해야 하나? 보이스피싱 정치?

2. 홍남기 부총리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여야 합의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발언은 여당의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주장에 정면 반박한 것으로, 추경 심사 과정에서 험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윤석열, 최재형에 이어 야권의 제3 후보가 탄생하는 건 아닌지…

3. 윤석열 씨가 특정 여론조사업체의 ‘정례 여론조사’가 중단되자 반발했습니다. 본인이 우세한 해당 조사가 민주당 지지자들의 항의로 중단됐다는 주장이지만, 여론조사를 의뢰했던 언론사는 “압력받은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아직도 촉으로 수사하시나? 불리하면 전부 외압이고 탄압이게~

4. 수산업자 김 씨에게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된 이동훈 전 윤석열 캠프 대변인이 여권의 '공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씨는 “여권 인사가 찾아와 윤석열을 치고 우리를 도우면 없던 일로 만들어주겠다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금품 받아 먹고 영웅 되는 이 분위기… 정말 타고 나긴 하나 봐~

5. 윤석열 씨의 부인 김건희 씨 '입'에서 촉발된 각종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쥴리' 관련 발언에 이어 과거 송사에 휘말렸던 사안의 '공소시효'를 직접 언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충수를 뒀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쥴리’면 어떻고 사기꾼에 도적질을 했으면 어떠냐… 윤석열 부인인데~

6. 전여옥 전 의원은 '전 국민 재난지원금 합의 후 번복' 논란을 일으킨 이준석 대표에게 "정치는 냉혹하다. 뒤에서 칼 꽂고 웃으면서 등친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습니다. 또 "드디어 성인식을 치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너님 때 정치는 그렇게 치졸했겠지~ 너님 때 책은 다 표절해 쓴 것처럼 말야~

7. 진중권 전 교수는 지난 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만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진중권 씨는 “바깥에서 중도층을 결집하는 역할을 하고 마지막에 국민의힘 후보랑 단일화를 하겠다는 이런 생각으로 저는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준석의 비단 주머니 3개가 눈에 아른거려서 참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

8. 윤석열 씨 부인 김건희 씨의 2008년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을 지도했던 교수가 해당 논문을 4월에는 “독창적”이라고 평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표절 의혹이 불거진 후 입장 표명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아무렇지도 않게 표절한 자체가 독창적이긴 해…

9. 일본 방위성이 해마다 발간하는 방위백서에 독도 영유권을 주장했습니다. 도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독도 도발에 나서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해 한일 정상회담을 가지려 했던 한국 정부의 계획에도 차질이 생길 전망입니다.
싸가지 없기가 이를 때 없는 것들… 도쿄 아니 간만 못 하리라~

10. 제주의 대표적인 해돋이 명소인 성산일출봉에 출몰하는 들개들로 관광객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들개들이 늦은 밤이나 일출 시각에 주로 나타나 관광객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가 필요합니다.
한때는 사람이 키우던 애완견이었을 텐데… 이런 걸 업보라 해야 하나?

전 국민 재난지원금’ 합의하고 “오해”라며 말 바꾼 이준석.
민주당 지도부 '전 국민 재난지원금' 결정, 당론 확정.
안철수, 전 국민 재난지원금 합의는 민주당 들러리 서는 것.
지상욱, 윤호중 '탱자 이준석' 발언에 "말조심하라".
기세등등하던 윤석열 캠프 지지율 꺾이자 '초비상'.
민주당, '허위사실 공표' 고발에 박형준 시장 “정치공작".
김승원 "김건희, 논문 염두에 두고 보조금 탔으면 사기죄".
이동훈, 금품 수수는 ‘공작’ 폭로에 이준석 "즉각 진상규명”.
추미애, 홍남기에 “관료주의 고집, 민생 외면 말라”.

상처를 준 사람에 대한 최상의 복수는 그와는 다른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이에는 이, 눈에는 눈… 똑같이 베풀어 주는 것만이 복수는 아닙니다.
그와 다른 삶, 그와는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이야말로 상대에게 더 큰 좌절감을 주는 복수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더 많은 노력과 학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더욱 단단한 단결력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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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자 1500명 넘을 듯 → 어제밤 밤 9시 집계, 1440명, 이미 역대 최고치. 전날 같은 시간보다 433명 급증. 정은경 ‘책임은 정부 당국에 있다’. 헬스장 음악 속도 규제 등 황당 방역지침 논란에 ‘재검토할 것’.(중앙)


2. 재난지원금 여론 → 전국민 48.6% vs 하위 80% 35.1%. 금액 낮추더라도 전국민 지급에 찬성 많아. 아시아경제-윈지코리아컨설팅 7.11~12 성인 1011명 조사. (아시아경제)


3. ‘중동’(Middle East)’ → 원래 19세기 영국군에서 쓰던 말이었다. 글자 그대로 동쪽 여러 나라들 중 자국과 가까운 발칸반도와 동유럽 일대를 ‘근동’, 중국과 한반도, 일본 등 먼 지역은 ‘극동’, 그 중간에 있던 지역들을 중동이라 지칭한 것. (아시아경제, 칼럼 중)


4. WHO ‘부스터샷’ 반대 → 코로나 변이 대응 위해 2차 접종후에 추가로 백신 더 맞는 ‘부스터샷’... 필요 증거 없다. 이보다 코로나 부족한 국가들에 공급될 수 있도록 ‘코백스’에 더 공급 해달라 촉구.(헤럴드경제)


5. 전국 빈집 → 152만호, 전체 주택의 8.4%(2019년 기준). 계속 증가세. 아파트(84만호)가 절반 넘어, 단독주택(33만호), 다세대주택 (25만호) 순. 지역별로는 전남(15.5%), 제주(15.1%), 강원(13.4%), 경북(13.3%)이 많고 서울(3.2%)·대구(5.1%)·경기(6.4%)가 적다.(헤럴드경제)


6. 13일 서울 등 첫 열대야 → 지난해보다 23일 빨리 와. 서울의 경우 밤 최저기온 26.3도. 기록적인 폭염으로 수많은 피해가 생겼던 2018년과 폭염 패턴 비슷하다는 분석도 있어.(문화)


7. ‘형사공공변호공단’ → 법무부, 현행 국선변호인은 영장실질심사 등 재판 단계에서만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이를 검찰, 경찰 수사 단계로 확대하기 위해 법무부 산하 전담조직 만들겠다. 법원은 찬성, 변호사협회는 반대 의견.(동아)


8. 백신효과? → 접종률이 80% 이상인 60대 이상은 환자 발생률이 떨어진 반면 20대는 2주 전(6월 20~26일)엔 600명이 안됐지만 지난 4~10일 사이엔 1335명이 양성 판정.(중앙)


9. 올해 신생아 8명 중 1명, ‘난임시술’ 받아 태어나 → 시험관 아기나 인공수정 등 정부의 난임 의료비 지원을 받아 태어난 아기 지난해 2만 8699명으로 전체 신생아의 10.6%... 저출산 극복위해 지원 더 늘려야 목소리.(중앙)


10. ‘신치’(辛奇) → 농림부가 김치의 중국어 번역으로 2013년 정한 말, 현재 문체부 외국어 훈령에 따르면 기존 ‘파오차이’라과 말과 함께 ‘신치’를 번역에 쓸 수 있지만 네이버 등에서 여전히 ‘파오차이’를 쓰고 있다는 지적.(조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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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대선 본경선 연기론이 본격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선두주자 이재명 후보는 “당이 정하면 따라야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김두관, 박용진, 이낙연, 정세균, 추미애 후보는 연기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지금도 ‘문재인 탓’만 하는 사람들인데… 덤태기 쓰기 싫으면 연기가 좋을 듯~

2. 이낙연 전 총리는 최근 이재명 지사의 “결혼 전 일은 묻지 말자”는 말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그런 식의 논리라면 대통령 되기 전의 일은 묻지 말자는 얘기하고도 통할 수 있다. 그러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묻지 말자’가 아니라 ‘묻어 두지 말자’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네~

3. 이준석 대표가 민주당 경선 선거인단 참여를 독려해 논란인 김재원 최고위원을 ‘화이트 해커’에 비유하며 옹호했습니다. 이 대표는 역선택의 문제점 등을 알려줬다며 시스템 파괴가 아닌 보호를 하는 화이트 해커라고 주장했습니다.
도둑질한 놈에게 집안 단속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줬다고 표창할 놈일세~

4. 송영길, 이준석 대표는 만찬회동을 갖고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전국민으로 확대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거센 당내 반발에 직면한 이 대표 측이 합의를 번복하면서 양측의 합의 내용은 불과 100분만에 휴지조각이 됐습니다.
고작 100분만에 뒤집을 것을 저녁은 왜 먹었니?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든?

5. 안철수 대표는 축구황제 펠레의 예언이 저주로 이어지는 것에 빗대, 코로나19 4차 대확산 사태를 두고 대통령의 저주 때문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대통령이 자화자찬할 때마다 대유행이 매번 이어진다며 우연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느새 정치 원로가 되어서 뒷방에서 혼자 투덜거리는 게 영 안스럽다…

6. 윤석열 씨는 "내가 집권해서 정치보복을 한다면 아마 정부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권력이 셀 때 남용하면 반드시 몰락하게 돼 있다. 그런 무모한 짓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별걱정 다하네… 그럴 일은 없을 테니 걱정 붙들어 매세요~

7. 정경심 교수가 딸의 서울대 인턴십 확인서를 허위로 발급받았다는 혐의의 재판에서 쟁점인 영상 속 여학생은 “제 딸이 맞다"며 법정에서 직접 발언했습니다. 정 교수는 "증거가 검찰에만 가면 정반대의 증거가 된다"고 항변했습니다.
김학의 얼굴도 몰라 보는 검찰이 누군들 알아보겠나 싶어요~

8. 진중권 전 교수가 여성가족부에 이어 통일부 폐지론까지 들고나온 이준석 대표를 향해 “뻘짓”이라며 맹공했습니다. 진 전 교수는 “이준석 대표가 공부가 안 돼 있으니 뻘짓은 이미 프로그래밍 돼 있는 셈”이라며 독설을 이어갔습니다.
뻘짓 하면 남 부럽지 않을 두 사람이 함께 뒹굴어 보지 그래… 커플 머드팩~

9. 이준석 대표의 '여가부'와 '통일부' 폐지 논란은 민주당의 실책을 꼬집고 보수 지지층을 자극할 좋은 '과녁'이라는 평가입니다. 리스크를 알고 있지만, 진영 싸움에 나선 이 대표가 정치적 전략을 철회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입방정 떨다가 망한 사람 여럿 봤다… 종편에나 어울릴 조동아리~

10. 서울대 청소노동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코스프레 역겹다"는 표현을 써 논란이 된 구민교 서울대 학생처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구 처장은 ‘피해자 코스프레 역겹다' 부분은 정치권을 두고 한 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정치권은 항상 역겨웠는데, 새삼스레 선별해서 역겹다니 문제지~

11.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군함도’ 등 일본 근대산업시설이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역사를 제대로 알리지 않고 있다고 결론 내리고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역사 왜곡 행보에도 제동을 걸 수 있게 됐습니다.
일제 강점기 때문에 조선이 근대화되었다는 친일 학자들은 어떻게 좀 안 되나?

선생님 출신 강민정 "김건희 논문 독해 안 돼 머리 쥐 나”.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 등록 “국민이 진짜 주인인 나라".
‘충남 피가 흐른다’던 윤석열, 충청 지지율 9%P 급락.
장성철 "김재원 행위, 정치인 자질에 근본적 회의감".
민주당, '사촌동생 성폭력 의혹' 양향자 제명 결정.
김건희 "모친 재판 증인에 1억 들고 찾아가 위증 요구 아냐".
검찰, 정경심 2심도 징역 7년 구형 “국정농단과 유사".

변명은 많이 할수록 더 설득력이 떨어진다.
- 올더스 헉슬리 -

변명도 변명이지만, 자신에게만 관대한 인간들이 넘쳐납니다.
‘남에게는 관대하고 자신에게는 엄격해야 한다’는 선인들의 이야기는 귓등으로 흘리는 사람들의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말이 믿음이 안 가는 이유입니다.
변명, 핑계는 코흘리개 아이나 해야 귀엽다는 것을 왜 모를까요. 유감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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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지상 88km, 4분 여행 → 25만달러(2억 8천만원). 최초 민간 우주여행사, ‘버진 갤럭틱’ 첫 운항. 여행비 4만달러까지 낮출 것. 경쟁사, ‘지상 88km는 우주 아니다’ 반론 제기. 국제항공연맹은 지상 100km 부터 NASA는 80km부터 우주로 간주한다고.(문화 외)▼


2. 최고 큰 광고주? → 언론진흥재단이 대행하고 있는 정부 광고는 연 1조원이 넘는다.(문화)


3. 상반기 소비 → ▷가장 많이 감소한 업종, 유흥 -55%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 백화점 26%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 대전 -8%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 제주 19%. 신한카드 기준.(아시아경제)


4. ‘미국 중부에서 온 모 교수는 서울~부산 KTX를 타보고 열광하고, 런던에서 일하는 영국인 교수는 서울에서 지하철을 타보고 감탄을 한다’ → 서양은 선진, 동양은 후진 생각도 급격히 무너지고 있는 고정 관념 중 하나... (아시아경제, 칼럼 중)


5. ‘여성가족부 폐지’ 여론은→ '적절' 48.6% vs '부적절' 39.8%. 여론조사업체 한국사회여론연구소 (KSOI)가 TBS 의뢰로 지난 9~10일 전국 성인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조사.(뉴스1)


6. 병실부족 현실화→ 수도권 생활치료센터 입소 차질, 사흘걸려 배정. 병상 없어 대구로 이송도. 충청권(가동률 91.7%)과 경북권(80.8%)도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사실상 포화.(동아)


7. 부동산 이익 2875조 중 세금 492조 걷어 과세율 17% 불과 → 2007~2018년 자료 분석. ‘낮은 세금이 불평등 부추겨’... 보유세 강화로 불로소득 환수 필요.(경향)

*소득세율 최고 45%, 과세표준 4600만원~8800만원 구간 소득세율은 24%...


8. 내년 최저임금 9160원 확정 → 월급(209시간)으로는 191만 4440원. 올해(8710원)보다 5.05% 올라. 올해도 일부 위원 반발 퇴장 속 표결.(서울)


9. 백신 때문? → 9월 수능모의 평가 재수생 40% 증가. 총응시자 51만여명 중 재수생은 10만여명으로 전년보다 39,9%(3만 1132명) 늘어. 재학생 응시자는 전년 대비 0.3% 감소.(서울)


10. ‘6·25전쟁’ → 한국전쟁, 6·25사변, 6·25동란... 혼용되는 용어 중 교육부는 ‘6·25전쟁’ 하나만 교과서 용어로 고시. ‘한국전쟁’은 제삼자의 시각, ‘6·25사변’ ‘6·25동란’은 사실을 왜곡하는 역사관이 투영된 표현이라는 이유로 버렸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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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송영길 대표가 '대깨문' 발언으로 인한 강성 지지층의 반발에도 아랑곳없이 '박정희 예찬'으로 맞불을 놓으며 소신 행보를 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송 대표가 내년 대선 승리 너머 '큰 꿈'을 바라보는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정치인은 큰 꿈을, 정당은 집권이 목표지만… 나무가 있어야 숲을 보지요~

2. 이준석 대표가 여성가족부에 이어 통일부 폐지를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당에선 이 대표의 '통일 의지'가 의심된다는 비난과 같은 야당에서 마저 "쓸데없이 반통일세력의 오명을 뒤집어쓸 필요도 없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이준석의 새로운 별명이 ‘새끼 트럼프’라고 하더만… 썩 어울려~

3. 야권의 '킹메이커'로 불리는 김종인 전 위원장과 윤석열 씨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매달려야 된다'는 표현까지 쓰면서 윤석열 씨와 김 전 위원장을 연결하려는 뜻을 보여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진짜 상왕은 따로 있다니까~ 그래서 내가 더 삐지지 않게 하라니까~

4. 오세훈 시장은 “원전만큼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것은 없다”며 “태양광에 집중된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그렇다고 서울시에 원전이나 화력발전소를 짓는다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지율도 90%나 되는데, 그 좋은 걸 강남 한복판에 짓지 왜?

5. 박주민 의원이 광화문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를 예고한 오세훈 시장을 향해 질타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 시장은 지난 세월호 7주기에서 '끊임없이 돌이켜보고 반성하고 업그레이드해 미래를 준비'하자고 하지 않았나"고 말했습니다.
자신들의 수치는 덮고 남의 허물은 들추는 소인배들… 원전이나 서울에 지어라~

6. 김재원 최고위원이 민주당 대선후보 국민선거인단에 신청했다는 인증을 올려 논란입니다. 정상적인 유권자의 뜻을 방해하는 역선택 문제는 물론, 제1야당이 상대당 대선후보 경선을 방해하는 행위가 합당하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김재원이도 국민이니까… 근데 음주 추경 심사 하듯 할까 문제지 뭐~

7. 이명박 정부 국정원의 불법 활동은 개인을 사찰하고 뒷조사하는데 그치지 않았습니다. 2010년 천안함 조사 결과에 문제를 제기했다는 이유로, 참여연대를 종북좌파로 규정하고 보수단체 등을 동원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대체 이런 이명박그네 정부의 파시즘 행태를 고발하는 사람은 왜 없냐고~

8. 윤석열 씨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박사 학위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국민대 측에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학내 구성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민대생을 중심으로 "망신도 이런 X망신이 없다”는 말이 나옵니다.
이름 사이즈로 보면 ‘서울’대보다 ‘국민’대인데… 이런 개망신이 있나 그래~

9. 문재인 대통령의 도쿄올림픽 계기 일본 방문을 두고 한일 양국 간 막판 기 싸움이 치열합니다. 우리 정부는 '방일 조건'이 완전히 충족되지 않았다고 보고 다시 일본 정부 측의 답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 갔으면 좋겠습니다만… 도쿄올림픽 하루 전날 불참 통보하는 걸로~

10. 방역 당국이 백신을 맞지 않은 고령층 166만 명에게 조기 재접종 기회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한 번도 접종 기회를 얻지 못한 국민에게 접종 기회를 부여한 후에 검토할 예정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입맛대로 골라 먹는 뷔페도 아니고… 당연히 줄 다시 서는 게 맞지요~

11.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을 앞두고 SNS 영어 계정에 을지로 노가리 골목 방문을 권해 논란입니다. 서울시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서울을 홍보하는 인스타그램 영어 계정에 노가리 골목 소개 글과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단지 시장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아무 생각이 없어 보이니 이거야 원~

12. 한국이 OECD가 발표하는 정부신뢰도 조사에서 37개 회원국 중 20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정부신뢰도는 2019년 39%에서 45%로 2년 만에 급등했으며 일본, 프랑스, 미국 등 주요국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진국에 진입해도 욕, 정부신뢰도 올라가도 욕… 욕쟁이 할매도 아니고…

13. 서울대 학생처장이 ‘서울대 청소 노조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그만하라’며 “역겹다”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습니다. “노조가 만든 갑질 프레임의 도가 지나치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이라고 해도 ‘역겹다’는 표현은 과했다”는 지적입니다.
학생처장이 저 정도는 돼야 서울대 학생의 선민의식도 개쩔지~ 나도 지우까?

14. 일동후디스가 산부인과·산후조리원에 "산모에게 주는 공짜 분유를 우리 제품으로만 해달라"며 현금 등을 제공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산모들이 신생아에게 먹인 '첫 분유'를 계속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악용한 것입니다.
애기도 사람인데 우리 아기들 입맛도 좀 생각해 주라~ 막 들이밀지 말고~

민주당 대선 경선 진출 6명 확정, 최문순·양승조 탈락.
서울시, 극우단체 민원 받고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결정?.
이준석 리스크? 여가부, 통일부 폐지 두고 좌충우돌.
이인영 “이준석 부족한 역사의식·사회인식 과시 멈춰야".
윤석열, 북 피살 공무원 유족 만나 "문 정부 자격 없다".
이재명 "올림픽 불참 검토해야 선수 개별자격 출전 가능".
청와대, 도쿄올림픽 최후통첩 “현안 안 받으면 불참".
중도 확장 노리던 윤석열, 위기 이후 급격한 '보수화'.
안진걸 “정부, 전국민 지급 관철 못하면 민심이반 직면”.
이 와중에 스타벅스코리아 단체회식 속에 확진자 나와.

때때로 손에서 일을 놓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잠시 일에서 벗어나 거리를 두고 보면 자기 삶의 조화로운 균형이 어떻게 깨져 있는지 분명히 보인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

여름 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지난해도 그렇고 올여름도 마찬가지로 이번 휴가는 진짜 휴식을 취하는 휴가를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휴가 시작하시는 분들 “안녕히 다녀오시라”는 인사를 대신해 집에서 안전한 휴식을 권합니다.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휴가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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