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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코로나 위기경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 6월 1일부터 적용. 격리기간 ‘의무 7일’에서 ‘권고(자율) 5일’로 변경. 그러나 확진자는 지금도 일 1만5천여명 수준으로 세계 최고이고 사망률도 0.1%에서 줄지 않고 있다며 우려 표명하는 전문가 많아.(문화)


2. ‘나라 이름’ 덕택에 1년에 144억을 버는 나라 → 중남미 카리브해에 위치한 영국령 섬인 ‘앵귈라’... 속초보다 작은 면적에 인구 1만 5천에 불과하지만 인터넷 도메인 부호가 ‘ai’(한국은 kr)인 까닭에 최근 인기 급상승, 한해 도메인 판매 수입만 144억원.(아시아경제)


3. 네 번째 전세사기 피해자 극단선택? → 3억 보증금 떼인 양천구 30대 여성 A씨. 빌라 1000채 ‘빌라왕’으로 불리는 전세사기 혐의자에 피해. 이 중 2억4000만 원가량이 대출금. 구제 특별법 제정 목소리.(문화)


4. ‘제사 주재자’, 아들 딸 구별없이 나이 순으로 → 대법 판결. 제사용 재산의 소유권을 갖는 민법상 ‘제사 주재자’는 ‘장남, 장손’이 갖는다고 한 기존 판례 뒤집고 합의 없으면 나이 순으로 갖는다고 판결. 혼외자 아들과 이복 누나들 간의 소송에서 딸들 승소.(문화)


5. 후쿠시마 방류 괴담 → 후쿠시마에서 방류 후 수 ㎞만 흘러가도 삼중수소 농도는 보통의 빗물 수준이 된다. 설사 그 방류수를 바로 마신다고해도 하루 2리터씩, 365일 마셔야 자연산 전복을 1마리 먹어서 피폭 받는 양과 같은 수준이 된다. 농도와 양을 말하지 않고 ‘미량이라도 위험하다’, ‘장기간이면 위험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괴담’이나 마찬가지다.(문화,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


6. 홍콩, 공짜 항공권 50만장 푼다 → 코로나 엔데믹에 맞추어 관광객 유치에 나선 홍콩, 한국 배정 분은 2만 4000장. 홍콩국제공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만은 1인당 20만원 지원금. 사이판, 韓관광객 항공권 할인...(매경)


7. 외국인 근로자, 수습기간 두고 한국인과 다른 최저임금 적용 목소리 → 외국인 월급 10년새 4배 올라. 주요 현장 절반 이상이 외국인, 하루 8시간 초과 근로시간에는 임금 1.5배, 휴일에는 2배를 받는다.태국 출신 한 근로자는 5년간 일하고 돌아갔는데 3층짜리 집을 짓고 농장을 운영한다고 사진을 보내 자랑했다는 건설회사 팀장 증언.(매경)


8. 절도 범죄 급증 → 지난해 전년대비 10.8% 증가. 올 1분기엔 13.3% 증가. 2012년 이후 감소 추세던 절도 범죄가 반등한 건 경제난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한국)▼



9. 티켓 한 장에 137만원... K팝은 어쩌다 '등골 브레이커'가 됐나 → 지난달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미국 뉴욕 공연 푯값. 경매식 가격 책정으로 입장권 가격 껑충. 국내외서 논란.(한국)


10. 구글 인공지능 챗봇의 제 1외국어는 한국어? → ‘챗GPT’가 장악하고 있는 대화형 검색시장에 구글 진입, 인공지능 챗봇 '바드' 전격 공개. 영어 외 한국어, 일본어 가장 먼저 지원.(동아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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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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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5/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아 국민의힘에서는 “변화와 혁신의 1년” “무너진 국가를 바로 세우는 정상화 기간” 등 자화자찬 메시지가 잇따랐습니다. 윤 대통령의 낮은 국정 지지율은 미래 세대를 위해 인기에 영합하지 않은 결과로 해석했습니다.
“그래~ 이대로 쭉~ 가는 거야” 잘한다 국민의힘~ 멋지다. 윤석열~

2. 이재명 대표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안전성이 100% 입증되지 않으면 방류를 막겠다고 강한 어조로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대표는 “실질적이고 확실한 조사 검증권이 없는 허울뿐인 시찰단 파견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연한 요구를 발목잡기 딴지걸기라고 할 게 뻔한 뻔뻔한 인간이 있다? 없다? 있다~

3. 민주당은 거액의 코인 투자 의혹이 불거진 김남국 의원 논란과 관련해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신속하게 진상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한 김 의원에게는 가상화폐 매각을 권유하고, 가상자산을 공직자 재산 신고에 포함하도록 제도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가상화폐 투자가 적법했나가 아니라 도덕성, 이중성을 탓하는 건데… 좀 납짝 엎드리지 그래~

4.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중 반드시 완수할 3대 개혁과제로 꼽은 노동·연금·교육개혁이 1년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내년 4월 총선까지 통과시키지 못하면 결국 폐기되고 국회 논의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만큼 여야 간 협치를 통해 시급한 법안부터 처리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이걸 전 정부와 여소야대 탓만 하는 대통령… 소통도 협치도 날리면 뭘로 한다는 건지~

5. 대통령 개인의 매력은 정책 실패 등으로 지지율이 하락할 때 반전카드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이런 호감도 효과를 누리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인 호감도가 국정지지도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무능하고 무식하면 겸손이라도 해야지… 똥 싼 바지에 거들먹거리는 꼬락서니가~

6. 취임 1주년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무고죄 처벌 강화’가 이르면 6월 본격 논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대법원 양형위원회에 무고·위증 등 범죄의 형량 강화 의견을 제출했습니다.
검찰의 무분별하고 불필요한 기소로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 그것도 무고죄로 처벌해야~

7. 유럽을 순방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스트리아에서 이태원 참사의 유가족을 만났습니다. 한 총리는 아들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국가가 속이고 있다는 유가족의 울분에 "나라라고 해서 모든 진실을 다 알 수 있는 건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참 답답한 양반이네… 알 수 없으니 진상 규명을 위해 노력하라는 거잖아~

8. 장예찬 청년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 오찬 행사에 초청받지 못한 것과 관련해 불만을 토로했다 삭제했습니다. 장 최고위원은 "최소한 양해를 구하는 문자나 전화 한 통이라도 있었다면 좋았겠다"고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원래 간신은 간신을 알아보는 법.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면 잘라 버리는 게 인지상정~

9. 대통령실을 출입하는 기자의 지난 1년간 윤석열 정부의 언론 소통 평가는 낙제점에 가까웠습니다. 기자들은 “제왕적 권력에서 벗어나 국민과 소통하겠다며 용산 대통령실로 이전했는데, 소통은커녕 오히려 점점 더 불통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래도 좋다고 손으로 하트 그려가며 셀카 찍는 기자들도 많던데~ 아 기자가 아니고 기레기였나?

10. 이언주 전 의원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일본을 대변하고 홍보한다”며 윤석열 대통령 대일 외교 행보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상상도 못 했던 일”이라며 윤 대통령의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라는 국무회의 발언을 되돌려주기도 했습니다.
대변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네… 기사 제목 뽑은 기자님 괜찮겠어?

11. 이준석 전 대표는 윤리위가 태영호 의원이 '지어낸 말인지 아닌지'를 갖고 징계 수위를 논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태 의원이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실체적 진실을 말할 리 만무하고 또 윤리위가 허위냐 아니냐를 따질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군부 독재가 민주 인사들 잡아다 고문하며 “불러주는 대로 적어”라고 한 짓 그대로~

12. 경남지역 퇴직교사 258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외쳤습니다. 경남지역에서 역대 정권과 관련해 처음 있는 퇴직교사들의 시국선언으로 이들은 ‘검찰독재 굴욕외교 민생파탄 전쟁위기 조장 윤석열은 퇴진하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찍어주고 후회 말고 찍기 전에 확인하자’ 이런 말씀 전해드립니다~

13. 올해 1·4분기 경상수지가 44억 6000만 달러 적자를 냈습니다. 1년 전에 비해 수출이 크게 줄어 상품수지가 97억 4000달러 적자를 기록한 영향이 커 보입니다. 서비스수지도 여행수지를 중심으로 72억 달러 적자를 시현했습니다.
이 정도면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은 해고가 아니라 배임죄로 고발해야 하는 거 아님?

14.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지난 정부에서 4대강 보 해체를 결정한 것을 두고 "과학에 기반한 결정이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용산 어린이정원 유해성 의혹에 대해서는 "환경부 장관으로서 위해성이 없다고 말씀드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방역은 정치방역이라고 하더니 지들은 정치 환경하고 자빠졌어요~

15.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유명 변호사가 교통사고 뒤 현장에서 제대로 조치하지 않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변호사는 차량 접촉 사고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차량을 남겨둔 채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술 한잔 걸치시고 사고 후 도주하신 모양이네… 일이 고된 걸까? 그분 닮은 걸까?

16. 정부가 중소기업 저임금 노동자에게 호응이 컸던 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연장 시행하자는 국회의 요청을 묵살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최대 5만 원을 지원하던 ‘청년동행카드’ 사업을 유지하자고 요청했지만,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 만에 참 많은 것이 바뀌기는 했어요~ 짜증 나, 안 나?~

17.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을 앞두고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합니다. 전임 대통령이 5·18 묘지를 참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문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세 차례 5·18 국가 기념식에 참석한 바 있습니다.
어차피 집안에만 계셔도 문재인 탓하는 데, 그럴 바에는 세상 밖으로 나오심이~

18. 세계 약 2억 명의 노동자를 조합원으로 둔 국제 노동단체 ‘노동조합국제조직협의회’가 윤석열 정부의 노조 탄압을 규탄했습니다. 협의회는 “한국 정부의 노동기본권 탄압이 건설노동자 분신까지 이어졌다”며 노조 간부 흠집 내기와 노조활동 범죄화를 위한 모든 행위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게 다 윤석열의 멘토 천공이라는 분의 ‘노동자 퇴치’ 주장 때문이랍니다~

19.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체감 온도가 50도를 넘는 등 예상치를 뛰어넘는 폭염에 펄펄 끓고 있습니다. BBC 방송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선 우기가 오기 직전 고온이 지속하는 편이지만, 올해는 폭염 강도가 이전 기록을 뛰어넘었다"고 전했습니다.
대한민국 날씨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촛불집회 열기 탓일 수도…

20. 카카오가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실험실에 추가했습니다. 업데이트 이후 카카오톡 실험실에서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옵션을 선택한 뒤 그룹 채팅방을 나가면 ‘OOO님이 나갔습니다'라는 문구가 다른 참여자들에게 표시되지 않습니다.
이방 저방 불려 다니다 보면 불러 준 사람 눈치 보여서 나가기도 참 고역이었는데…

고민정 “김남국 코인, 상대적 박탈감 이건 뭔가 하는 느낌”.
배현진, “장경태•김남국, 빈곤 포르노 몸소 보여주려고?"
자진사퇴 태영호, 국민 아니라 당·대통령실에만 사죄.
경총 “국민의 80%가 윤석열 정부의 노동 개혁 지지“.
한일 정상회담 평가 여론 긍정 42.6% vs 부정 50%.
대통령실 감사 ‘연장 또 연장’ 감사원 자료 요구도 무시.
한동훈의 ‘검찰 손발 잘라 마약 수사 못 해’ 주장은 거짓.
시민단체, 윤 정부 1년 교체 공직자 8인 발표 한동훈 1위.
이순자 분노 "전우원 주제넘게 전두환 얼굴에 먹칠해?"
인권위 "양심적 병역거부 대체복무 기간 단축해야".
중국 "일본, 오염수 무해하면 왜 농업·공업용수로 안 쓰나".


신은 용기 있는 자를 결코 버리지 않는다
-켄러-

신이 있다면 세상이 요따위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전광훈이 “하나님 까불면 죽어”라고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우리에게는 꺾이지 않는 마음이 중요할 것입니다.
굴하지 않고 앞만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는 우직하고 굳센 마음이 승리의 길일 것입니다.
오늘도 용기 잃지 말고 함께 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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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물 마신다고 술이 깰까 → 술 마신 뒤에 물을 마셔도 소용없다. 물을 아무리 많이 마셔도 술이 더 빨리 깨지 않는다. 알콜로 인한 탈수에 도움이 될 뿐이다. 물은 간의 알코올 해독에 도움을 줄 수 없다.(중앙, 전문가 칼럼)


2. ‘소년범죄 증가’, 사실 아니다 → 전체 소년범죄는 2012년 10만 4,808명에서 2021년 5만4,017명으로 10년 간 50%가량 감소. 소년인구 감소(20%)를 감안하더라도 크게 감소한 것. 다만 성폭력 수는 증가 추세지만 소년범죄 증가는 언론과 선입견이 만들어낸 과장...(한국)▼



3. 현직 교사 87%가 이직, 사직 고민... → 교사노동조합연맹, 교사 1만여명 설문. 최근 1년간 이직 또는 사직을 고민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87.0%(거의 매일 25.9%, 종종 33.5%, 가끔 27.6%)가 그런 경험이 있다고 응답.(아시아경제)


4. 경북 영양과 봉화군이 기피시설인 ‘양수발전소’ 유치에 전력인 이유 → 지역소멸 대응 고육책... 지난해 ▷영양군은 출생아 32명에 사망자는 9배 많은 295명 ▷봉화군은 출생아 72명에 사망자는 7.5배 많은 537명... 양수발전소가 들어서면 공사 기간(7년)과 가동 기간(60년) 동안 총 1211억원 지원에 건설 기간에는 6000명 이상의 고용유발 효과.(문화)


5. 신입 연봉 5000만원, 수당 별도에도 1년 안에 절반이 사표 낸 ‘극한 직업’? → 상급병원 간호사. 2만명을 뽑았는데 1년 안에 1만명 이상이 그만 둬.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간호사 1인당 담당 환자 수가 16.3명으로 미국(5.3명), 일본(7명)보다 월등히 많아.(헤럴드경제)


6. 학교폭력, 왕따 끊이지 않는 일본... 급기야 ‘이지메 보험’ 등장 → 일본 최대 손해보험회사인 도쿄해상일동화재 올 가을부터 ‘이지메 보험’ 판매.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변호사 비용, 심리상담비, 전학 후 새 교복비 등을 보상한다.(중앙)


7. '오염수' vs '처리수'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일본은 물론 국제원자력기구 등 대부분의 나라에선 ‘처리수’라고 부른다. '오염수'라는 용어를 쓰는 나라는 한국 외에 중국, 러시아, 북한, 일부 태평양 도서국 정도다.(중앙)


8. 넓어지는 한강 밤섬 → 서울 마포 한강의 무인도 밤섬의 면적이 5년 전보다 8600㎡가량 커져. 밤섬은 한강 개발 사업 과정에서 유속을 개선하기 위해 폭파돼 사라졌지만 강의 퇴적 작용으로 다시 생겨 폭파 전 면적의 6.5배까지 넓어진 것이다.(동아)


9. 챗 GPT, 일본 의사국가시험도 합격 → 워싱턴대 연구팀 실험에서 지난 5년간 기출시험 문제 풀게 했더니 5년치 모두 통과. 그러나 응시자 전체 평균 점수보다는 낮았다. 지난 3월엔 미국 변호사 시험도 상위 10% 성적으로 통과한 바 있어.(세계)


10. 카톡, 채팅방에서 ‘조용히 나가기 기능’ 추가 → 그룹채팅방에서 나가도 ‘OOO님이 나갔습니다’는 문구가 뜨지 않는 기능. 최신형 버전으로 업 데이트하고 ‘카톡실험실 이용하기’로 들어가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를 체크하면 된다고.(국민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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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5/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취임 1주년을 맞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대에 머물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긍정 평가 응답률은 60세 이상(63.4%), 대구·경북(57.3%)에서 평균을 웃돌았고, 국민의힘 지지자 중 81%가 긍정 평가했습니다.
윤석열 부부의 지난 1년간의 노고에 삼가 경악을 금치 못하겠나이다~

2.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오늘 일정은 일부 문화행사와 내부 일정 말고는 특별한 일정이 없다“며 ”취임 1주년 당일 기자회견을 하기는 어렵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을 멈춘 데 이어, 올해 새해 기자회견도 하지 않았습니다.
1년 동안 야당 대표 한번 안 만나는 것도 그렇고 덩어리만 컸지 겁이 많은 건지… 모자란 건지~

3. 윤석열 대통령이 집값 급등 등 반시장 정책이 전세 사기의 토양이 됐다며 전임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을 겨냥해서는 거대 야당의 방해로 입법이 막혀 필요한 제도 정비가 어렵다며 지난 윤석열 정부 1년을 "무너진 시스템을 회복"하는 시간으로 규정했습니다.
30%대로 무너진 지지율이 무너진 시스템을 회복하는 결과였구나… 그렇구나~

4. 국민의힘이 네이버 뉴스 추천 알고리즘에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 뉴스 서비스에 노출되는 윤석열 대통령 관련 기사들이 모두 비판적인 것은 아니라 차이는 ‘윤’과 ‘尹’ 검색어 차이에 있었습니다.
욕먹기 싫으면 일을 좀 잘하지 그랬어~ 그리고 윤과 尹은 좀 구분하고 사시죠~

5.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지난 1년간 대한민국이 퇴행했다고 혹평했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지난 1년은 한 마디로 '국민 불안 시대'였다"며 "국정 운영의 철학과 방법, 태도를 새롭게 바꾸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치는 실종, 경제는 폭망, 외교는 참사… 그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은 없다~

6. 김남국 의원이 ‘60억 코인‘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며 논란 나흘 만에 사과했습니다. 김 의원은 “국민들께 더 일찍 사과드렸어야 했는데 억울한 마음에 소명에만 집중하다 보니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 눈높이는 항상 변함이 없는데 말입니다. 정치인들만 앉았다 일어서기를 하는 건 아닌지…

7. 박대출 의원이 최근 SG발 주가 폭락 사태에 대해 문재인 정부를 소환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정부에서 남부지방검찰청 금융증권합동수사단을 폐지한 것이 주가조작꾼들에게 잘못된 시그널을 준 것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게 어떻게 문재인 정부 탓이냐? 암만 봐도 그건 광해군 잘못 아닌가?

8.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한국 시찰단의 현장 방문이 예정된 가운데 일본 정부가 한국 측의 '안전성 평가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하야시 일본 외무상은 “사실상 시찰단이 안전성 관련 직접 검증은 불가능하며, 정보 제공 역시 일본이 주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시찰단도 우리 세금으로 가는 건데 이럴 거면 돈 드려서 뭐하러 가나? 가지마~

9.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기시다 총리 부부의 만찬장에서 사용된 술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 대통령이 일본 총리를 위해 한식을 준비한 자리에 경주법주가 만든 사실상 일본식 술 청주가 사용된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외교란 사소한 것 하나도 의미가 있는 것인데… 독도 새우는 못 올릴망정 쯧쯧~

10.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6일 민방위훈련 재개 사실을 밝힌 뒤 “6년 만에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그간 가짜 평화에 기댄 안보관으로 민방위 훈련이 실시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민방위 훈련은 2019년 10월까지 실시된 뒤 코로나19 유행으로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입만 열면 남 탓에 거짓말… 이러고도 지지율 30%대는 TK 아니면 기적이지 기적~

11.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 여부를 가릴 탄핵 재판의 첫 정식 변론이 열렸습니다. 법정에서 국회는 이 장관이 재난 예방 대책을 마련하지 않아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 장관은 예상할 수 없는 참사에 책임을 지우는 것은 정치적 추궁이라고 맞섰습니다.
정치적 책임도 지는 자리가 공직자의 자리라는 걸 진짜 모르는 걸까? 그래서 OUT~

12. 그동안 물가 상승 우려 등으로 미뤄왔던 전기와 가스 요금 인상 폭이 이번 주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전기 요금의 경우 kWh당 7원 올리는 안이 통과될 경우 가구당 월 2천 원 내외의 추가 부담이 생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탓하더니 윤석열 취임 1주년 선물 달라시나 봐요~

13. 조선일보의 대표와 발행인을 지낸 조선일보 미디어연구소 김문순 이사장이 주가조작 의심 세력 관련 업체들로부터 법인카드를 발급받고 고문료도 지급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영수 전 특검도 이 업체의 법률자문을 맡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입니다.
경향이나 한겨레가 그랬으면 벌써 압수수색 영장 치지 않았을까?

14. 대구시가 ‘TK 신공항 특별법’ 검증 보도에 항의하며 대구MBC의 취재를 거부하기로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취재 편의 사항 일체를 중단하고, 전 직원에게 대구문화방송 취재를 거부하라는 내용의 메일도 보냈습니다.
감시와 비판이라는 언론의 역할을 한 게 잘못이지~ 대한민국 언론은 그러면 안 돼~

15. 3년을 끌고 있는 신천지에 대한 1,000억 원 민사소송에서 승소할 가능성이 낮아진 대구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신천지가 감염을 확산한 구체적인 일시와 장소, 행위, 사례, 원인과 확산의 인과관계를 모두 밝혀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 정도 요구면 차라리 신천지 이만희가 전지전능한 신이라고 인정하는 게 훨씬 빠를 듯~

16. 정명석 JMS 총재의 성폭력 사건을 맡은 변호사가 ‘그것이 알고 싶다’ 등 SBS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법률 자문을 담당해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측은 해당 변호사가 JMS와 관련된 사실을 몰랐다며 해촉 결정을 내렸습니다.
데한민국을 쥐락펴락하는 자들… 천공, 전광훈, 이만희, 정명석 그리고 김건희~

17.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세종시의 한 특수학교에 기증한 장애인용 놀이기구 ‘휠체어 그네’가 고물로 처분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세계적 명성의 예술가 조수미 씨의 기증품이 교육 당국의 무관심과 안전인증 관련 기관들이 책임을 미루는 사이 고철로 팔려 나간 것입니다.
공무원의 적극 행정은 바라지도 않지만, 적어도 힐 일은 좀 했으면… 이게 큰바램인가?

18. 지난달 충북 옥천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축구장 35개 면적의 산림이 탔습니다. 당시 인근에 있던 차량의 블랙박스와 CCTV에 한 낚시꾼이 담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이 고스란히 찍히면서 경찰은 40대 용의자 2명을 특정했습니다.
담배꽁초 하나 때문에 퍙생 벌어 갚아도 못 갚을 구상권 청구서 받아 들듯…

19. 무인점포에서 주전부리를 훔쳐먹은 초등학생들의 사진과 신상을 공개한 피해 업주의 대응을 두고 주민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를 범죄자로 낙인찍었다는 비판론과 자영업자 입장에서 오죽하면 그랬겠냐는 옹호론이 맞서고 있습니다.
요즘 초딩이 설마 저게 잘못된 일이란 걸 몰랐을까? 아마 부모의 대응이 문제였을 듯…

20. 제주에서 아동출입제한업소 이른바 '노키즈존‘ 지정을 금지하는 조례가 예고돼 논란이 된 가운데 '노시니어존' 카페가 등장해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온라인에 올라온 사진에는 ‘60세 이상 출입금지’와 함께 ‘안내견은 환영’이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었습니다.
안내견 입장은 법적으로 당연한 건데… 60세 이상은 울컥합니다. 이건 아니지~

정의당, 배진교 신임 원내대표 "재창당·총선 승리에 헌신“.
윤 대통령 "한일 간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 벌어지고 있다".
도쿄신문 "기시다, 한국서 직접 사죄·반성 언급했어야".
대통령실, 강남·종로에 '윤 취임 1주년' 3D 전광판 띄워.
간호협회 “50만 간호사 정당 가입” 여당에 ‘표심’ 압박.
부산 여성단체 “나라 말아먹은 영업사원 1호, 해고만 남아“.
윤, 방통위원에 대학 동기는 임명하고 최민희는 ‘보이콧’.
김건희 활동 35.5% 호감, 윤석열 지지율보다 낮아.
대통령실, 협치 부족 평가에 "야당이 원내대표 대화 거절".
기시다 메시지, 정진석 “따뜻하다” 윤호중 “아베만 못해“.
여야, 외통위 공방 “최고의 성과" VS "글로벌 호갱".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웨인 다이어-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스스로가 긍정적인 생각과 태도를 가지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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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이번엔 설탕 때문에 제품가격 인상? → 국제 설탕(원당) 가격 올 들어 27% 급등. 그러나 빵·과자 등 제조원가에서 설탕 비중은 10% 안팎에 불과, 설탕값 올라도 원가 영향 미미...(매경)


2. 강남 3구서 용 난다? → 지난해 전국 의대, 서울대 정시 합격자 중 강남 3구 비중 각 22.7%, 22.1%... 반면 수시에서 강남 3구 비중은 7% 초반으로 정시의 3분의 1 수준.(서울)


3. 음악 저작권 → 사후 70년까지 보호된다. 지난해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거둬들인 저작권 수입 총액은 3250억원. 개인별로는 방탄소년단(BTS)의 음악 프로듀서인 ‘피독’이 1위로 연 수입 35억원 추정.(아시아경제)


4. ‘예비군의 날’ → 1968년 1.12 사태를 계기로 그해 4월 1일 창설되었다. 매년 이날을 창설기념일로 기념하다가 만우절과 겹쳐 1970년부터는 4월 첫 금요일을 예비군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요즘은 훈련 성적이 좋은 예비군 30%는 2시간 먼저 퇴소하는 제도가 도입되면서 예비군들의 훈련 자세도 많이 달라졌다고.(아시아경제)


5. 호날두에 이어 메시도 사우디 리그로? → AFP통신, 이미 계약 완료, 다음 시즌부터 사우디 리그에서 뛴다고 보도. 메시는 최근 사우디 관광청 홍보대사 일로 소속팀 PSG와 상의 없이 사우디를 방문했다는 이유로 2주간 출장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으며 또 급여 25% 삭감의 재계약 조건이 흘러나오는 등 이적이 예상 됐다.(경향)


6. ‘NO 재팬’ 끝? → 일본 맥주 이어 자동차도 불티. 1~4월 렉서스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114% 상승. 1~3월 맥주는 148.4% 증가.(중앙)


7. ‘60세 이상은 오지마세요’... '노시니어존'까지 등장? →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노시니어존, 60세 이상 어르신 출입제한‘이라는 문구가 씌어진 카페 사진 올라와. 무슨 사정인지는 몰라도 지나치다는 반응들.(아시아경제)


8. 한국, 마약 청정국 끝났다... 돌연사 시신서 마약 검출 급증 → 시체 부검에서 마약이 검출되는 건수 지난 3년간 60.4%나 증가. ‘병사자 등 마약과 전혀 관계가 없을 것 같은 시신에서 뜬금없이 마약 성분이 검출되는 경우가 지난 몇 년간 갑자기 늘었다’... 이재신 국과수 독성학과장.(국민)▼



9. 유럽서도 통한 ‘부산의 맛’... ‘B-푸드’ → 세계 최대 항만축제인 독일 함부르크 개항축제(5~7일)의 부산 홍보관에 100만 명의 관람객. 부산 대표 음식인 ▷돼지국밥 ▷밀면 ▷곰장어 ▷동래파전 ▷어묵 ▷생선회 ▷고등어 ▷낙지볶음 등 8가지 선보여.(문화)


10. 량/양, 란/난 → 한자 量/欄은 ‘수확량’, ‘정보란’처럼 한자어에는 ‘량’, ‘란’으로 쓰지만 ‘쓰레기양’ ‘데이터양’ ‘이름난’처럼 한자말이 아닌 고유어와 외래어에는 ‘양’, ‘난’으로 쓴다.(박재역의 ‘맛있는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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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5/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투트랙 전략’에 돌입했습니다. 문제적 발언을 거듭하는 김재원, 태영호 두 최고위원의 발언권을 차단하기 위해 최고위원 회의를 연기하고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윤 대통령의 그간 성과를 강조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쫄아서 회의도 못 열고 도망치는 걸… 이걸 전략이라고 하는 거구나… 대단하다~

2. 민주당이 지난 총선에 도입됐던 국민 참여경선 원칙을 유지하고 도덕성 검증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내년도 총선 공천룰을 원안대로 확정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에 변화된 가장 큰 특징은 도덕성 기준이 강화됐다고 전했습니다.
도덕성의 기준의 기준은 누가 세우고 판단하는 건지… 그 기준이 궁금하다.

3. 이재명 대표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국가들의 공동 조사를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우리 국민들의 건강과 삶이 걸린 문제”라며 “정부가 보내는 시찰단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오염수 방류 수순의 들러리가 되겠다는 윤석열 정부는 오염수 한 사발 마시고 정신 차려야~

4. 한일정상회담이 '셔틀외교' 복원이라는 말만 무성한 채 기대했던 일본의 '화답'은 이번에도 없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간의 한일정상회담은 일본의 '호응'은 고사하고, 한마디의 사과 표명도 없는 '빈손' 회담이었다는 평가입니다.
자화자찬은 그렇다 쳐도, 일본 입장을 대변하고, 기시다 생각까지 이해하라는 건 웃기지 않니?

5. 기시다 총리가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가 명시된 일본 3대 안보문서 재개정에 대해 거절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정진석, 윤호중 여야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윤 의원의 요구에 동의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렇게라도 한일정상회담의 실체를 밝힌 게 성과라면 성과 아닌가 싶어요~

6. 요미우리 등 일본 언론은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특히 기시다 총리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사실상 유감을 표명한 데 대해 한국을 배려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아주 감읍해서 무릎이라도 꿇고 머리를 조아려야 할 모양이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7. 한일관계 전문가인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가 기시다 총리의 방한에 따른 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해 “일본이 한국이 건넨 컵에 물 5%를 더 채웠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본에 통 큰 양보를 한 데 비해 얻은 게 별로 없다는 평가로 읽힙니다.
그나마 그 5%라는 것이 맹물도 아닌 후쿠시마 오염수로 채웠다고 보는 게 정답~

8. 그린피스와 일본 등 해외 원자력 전문가들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국제법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도쿄전력이 삼중수소를 비롯한 방사능 핵종이 체내에 축적될 수 있음에도 의도적으로 부정확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찰단이 아니라 이분들을 검증단으로 모시고 가면 아무도 딴소리 안 할 텐데… 어때?

9.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아 경남 지역 곳곳에서 '더 이상은 안된다'며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남청년시국선언준비모임은 오늘 오전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에서 "윤석열 정부 규탄, 우리는 이런 미래 필요 없다"라는 제목으로 시국선언을 합니다.
윤석열의 어퍼컷 세리모니를 기억하십니까? 꼭 그렇게 한 대 때려 주고 싶으다~

10. 김기현 대표가 윤석열 정부 1주년 사진전에서 “마른하늘에 무지개가 폈다. 다들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1년여 전 정권교체와 지난 1년 동안 정부·여당이 한 일을 “무지개, 기적” 등에 비유했습니다.
아무리 뭐라 그래도 태영호에게 장군님의 은혜는 제대로 배운 모양이야…

11. 안철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1년 동안 인재등용, 국민통합 등에서 미흡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안 의원은 정권교체로 대한민국을 살렸지만, “이대로 계속 가는 것은 국민이 기대한 길이 아니다. 윤석열 정부 성공의 길이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자기는 잘했지만, 윤석열이 못 하고 있다는 말을 참 어렵게 한다… 너도 똑같은 놈이거든~

12. 하태경 의원은 “현재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속되면 내년 총선에 대통령실에 있는 사람은 못 나온다”고 주장했습니다. 하 의원은 ”지금의 윤 대통령 지지율이면 대통령실 인사, 검사 출신들은 경선에서 다 떨어진다“고 전망했습니다.
‘경선에서 나는 안 진다’ 이 얘기를 하고 싶었던 모양인데… 피 터지는 예선전 많이들 하셔~

13. 여성계 시민단체 관계자, 학계 관계자들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난 1년간 정부 정책에서 '여성'이 지워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정부 국정과제에서 성폭력,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은 갑자기 '젠더'도 '여성'도 잃은 채 그저 '5대 폭력'이 돼버렸다"고 지적했습니다.
없어진 게 어디 그뿐이겠습니까? 이걸 무조건 ‘2찍들 때문’이라고만 할 수도 없고… 에휴~

14.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아 “모든 것이 사라졌다”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패널들은 '검찰공화국'이라는 토대 위에서 역사·노동·환경·안전 등 많은 분야에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와중에도 윤석열 정부 성과 사진전은 펼쳐 놓고 기자회견 한번 안 한다는 정부… 에휴2~

15. 대통령실 ‘공천개입’ 논란을 낳은 ‘태영호 녹취록’ 파문이 당사자들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녹취록에 담긴 발언이 전해진 말이라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면서도 수사를 통해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수사를 안 하는 걸까? 못 하는 걸까? 법과 원칙은 용산 대통령실 앞에 기념식수 하며 묻어 버린 듯…

16. 태영호 의원이 ‘주7일 근무'로 보좌진들의 주말 휴일권을 빼앗았다는 논란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긋고 나섰습니다. 보좌진이 자신의 당직 일에 주일 예배 참여를 이유로 당직을 거부해 형평성을 고려해 “교회에 가지 말라”고 한 것이 와전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앙인에게 주일 예배를 못 가게 하다니… 북에서 배운 대로 한 게 맞네~

17. 문재인 전 대통령이 평산마을 사저 부근에 문을 연 '평산책방'이 '열정페이'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보수층에선 문재인 전 대통령을 '노동착취' 등의 혐의로 고발하겠다며 으름장까지 놓고 있는 가운데 책방 측은 “과욕이 된 것 같다”며 사과했습니다.
한 번도 누굴위해, 남을 위해 봉사라는 걸 해본 적이 없으니 이해가 안 갈 밖에…

18.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집회에 참여한 여고생과 여대생을 상대로 성폭행을 가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5·18민주화운동 진상조사위원회는 “반인도적 범죄 처벌 문제는 공소시효가 끝났더라도 엄히 다스릴 필요가 있어 대정부 권고안에 담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것도 태영호 한테 한번 물어봤으면 좋겠어… 혹시 계엄군이 아니고 북한 소행 아니냐고~

19. 팬데믹 이후 방역과 위생에 대한 불안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이 뚝 끊겼던 뷔페가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종식을 향해가는 동시에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외식비가 치솟으면서 무제한으로 배를 채울 수 있는 뷔페가 다시 각광받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그나마 공사장 앞 함바식당이나 기사식당 뷔페 아니면 비싸서 엄두가 안 나던데~

20. 나이가 들수록 유독 ‘등’이 가려워 효자손을 주변에 항상 챙겨 두는 경우도 흔합니다. 이같은 이유는 피부가 노화하면서 쉽게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피부 두께가 얇아지면서 땀 등을 분비하는 외분비선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효자손만한 효자도 없다고 하지 않습니까… 아무쪼록 옆에 있는 사람한테 잘하세요~

리얼미터, 윤 지지율 지난주 보다 0.1%p 오른 34.6%.
국민의힘 "민주, 용산어린이정원 괴담 유포 중단하라".
대통령실, 윤석열 울컥 영상 등 '대통령의 약속' 공개.
김태흠 "후쿠시마, 확실히 검증해 국민 염려 해소해야".
환경단체 “후쿠시마 시찰단, 사실상 방류 방조 다름없어”.
태영호 "모든 것 걸고, 이진복이 공천 언급한 적 없다".
기시다 “윤 대통령과 힘 합쳐 새 시대 열어가고 싶다”.
중국 외교부 “환구시보, 한국 비난 보도는 중국내 민의”.
아사히 왕뚜껑 생맥주캔 원산지는 “후쿠오카에서 생산".
김남국 코인, 총공세에 이준석 "잘못하면 되치기당해".

당신이 지금까지 어디에 있었든, 무엇을 했든, 항상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리처드 바크-

우리는 현재에 살면서 순간순간을 과거로 보내는 삶을 살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모든 행위는 과거라고 할 수 있지만, 우리의 미래는 아직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백지와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든지 미래를 새롭게 그릴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 우리가 함께 새롭게 그려나가야 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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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스무살 많은 남자 직원과 사귀어보라는 말은 성희롱? → 법원 300만원 벌금형. 대기업 입사 2년차 여직원에게 상사가 점심 자리에서 스무살 많은 다른 부서 남자 직원과 사귀어 보라고 한 것은 비록 그 자리에 그 남자 직원이 없었더라도 성희롱에 해당한다 판결.(세계)


2. 미국의 ‘반도체 지원법’ 독소조항 → 미국에 공장을 세운 외국 반도체 회사들은 미 정부의 보조금을 받으려면 생산 현장을 공개하고 영업 기밀을 제공해야 한다. 지난 30여년간 한국 업체들이 쌓아 온 노하우ㆍ기술이 고스란히 노출되게 된 것이다. 중국이 자국 투자 외국 업체들에 기술 공유를 요구, ‘도적놈(산차이ㆍ山寨) 경제’라고 욕을 먹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아시아경제, 사설)


3. 서울 용산구, 100세 노인에게 장수 축하금 100만원 → 올해 신규로 100세 되는 34명 대상. 2020년 이후 축하금 받은 100세 장수 노인은 총 51명.(문화)

*지난해 11월 기준 우리나라 100세 이상은 7743명. 이는 정점을 찍었던 2021년 2월 2만 2295명보다 1만 5천여명 감소한 것으로 주거불명자를 일제 정리하면서 생긴 통계 오차였다고


4. 건보 피부양자 비율 7년새 7.4%P 감소 → 직장 가입자 1명당 피부양자 비율을 뜻하는 ‘부양률(명)’도 2015년 1.3명에서 2022년에 0.87명까지 떨어져. 이는 소득, 자산 있는 피부양자의 피부양 인정 요건을 강화(종합소득 3400만원 → 2000만원)했기 때문.(문화)


5. 신용대출 이자 가장 낮은 은행은 ‘카뱅’ → 5대 시중과 인터넷은행 3곳 비교. 카카오뱅크의 평균금리는 5.11%로 5대 시중은행(5.57~6.00%)과 견줘 최대 0.9%포인트 가량 낮아. 다만 저신용자엔 하나, 국민銀이 유리.(헤럴드경제)


6. 청년 40%, ‘결혼 하려면 연봉 4000만원은 넘어야...’ → 법률소비자연맹, 지난달 14~25일 전국 대학생 2431명 대상 조사. 41.1%가 자유롭게 결혼 결심을 할 수 있는 연봉 수준으로 ‘4000만~7000만원을 꼽아. ’결혼은 안 해도 된다‘에 남 44.1%, 여 70.4%가 동의.(서울)▼



7. 외로움은 하루 담배 15개비만큼 위험 →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단 보고서. 외로움은 조기 사망 가능성을 26∼29% 높이며 이는 매일 담배 15개비씩을 피우는 것만큼 건강에 해롭다고 주장.(국민 외)


8. 골프 ‘홀인원 보험’ 사기 늘어 → 최근 설계사 등 50명 징계. 금감원은 보험 가입 1주일 만에 홀인원, 한 사람이 일주일 간격으로 홀인원, 특정 보험설계사 고객 중 유독 홀인원이 많은 경우 등 의심스러운 정황을 포착해 집중 조사했다고.(서울)

*아마추어의 경우 홀인원 확률은 0.008%로 주 1회 라운딩 할 경우 57년에 한 번 나올 확률


9. 귀농, 귀촌. 농촌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 전국 102개 시·군 실시. 실제 2021년엔 체험 649가구 중 73가구, 지난해엔 842가구 중 106가구가 농촌 이주를 실행했다고.(경향)


10. '지랄염병' → 지랄염병의 '지랄'은 간질(癎疾)을, ‘염병’(染病)은 장티푸스를 가리킨다. ‘땡깡’(생떼를 속되게 이르는 말)은 간질의 다른 한자말인 ‘전간’(癲癎)의 일본식 발음(‘덴칸’, てんかん)에서 온 말이다.(한경, 우리말산책)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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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5/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한일정상회담을 통해 기시다 총리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과 관련해 “개인적으로 많은 분들이 힘들고 슬픈 경험을 하신 데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양국 정상은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해 한국 전문가의 현장 시찰단을 파견하기로 합의 했다고 전했습니다.
검증단도 아니고 시찰단… 그리고 개인적으로 마음이 아프다고? 생쑈 하고 있네~

2.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소폭 올라 33%가 나왔고 부정평가는 57%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35%), '국방·안보'(5%), '결단력·추진력·뚝심', '노조 대응'(이상 4%) 등이 꼽혔습니다.
공동 정부의 VIP2호 김건희에 대한 여론조사도 해야 하는 건 아닌지… 더 잘 나올지도~

3. 내년 총선에서 야당 의원이 더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절반에 이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은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49%로,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답변은 37%라고 밝혔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여전히 오차 범위 내… 무슨 짓을 하든 넘기 쉽지 않은 절벽~

4. 국무조정실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는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120대 국정과제 성과자료집'과 '30대 핵심성과집'을 만들어 배포합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자화자찬 취임 1주년은 안 된다"며 "성과 자료를 쫙 주고 잘난 척하는 행사는 국민께 예의가 아니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앞뒤도 안 맞고 따로 국밥인 정부도 없을 거야… 호박씨 까는 것도 아니고 뭐니~

5. 박광온 원내대표는 “대통령께서 하루속히 야당 대표와 먼저 만나 국가위기의 극복 방안을 논의하시는 것이 순리이고 순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가“대통령께서 먼저 원내대표와 만나는 것도 괘념치 않겠다”고 말한 데 대해 답한 것입니다.
소통을 안 해서가 문제인 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니더라고… 사람이 문제야 사람~

6. 국민의힘에서 태영호·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한 중징계가 오늘 결정됩니다. 대통령실 공천개입 의혹, 왜곡된 역사관 같은 본질적 원인은 덮어둔 채 개인에게만 책임을 물어 마무리할 경우 같은 문제가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국민의힘이라는 밭이 문제이지 그 밭에서 자란 작물이 문제는 아니지~

7. 지난해 대선에서 ‘6070세대’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에게 높은 지지를 몰아줬던 ‘2030 민심’이 윤 대통령 취임 1년 만에 크게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석열 정부 집권 초기에 기대한 의제설정 능력이 보이지 않자 빠르게 지지를 거둬들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민을 잠시 기망 할 수는 있어도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는 거~

8. 윤석열 정부 들어 한국 경제가 갈 길을 잃고 이를 극복할 국가 전략이 보이지 않아 정말 위기라는 냉정한 평가가 내려졌습니다. 나원준 교수는 “지난 1년 사이 부자와 재벌만 위하고 전 정권 탓만 하며 미국의 이해관계에 예속된 한국 경제는 방향을 잃고 표류 중"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대책 없이 남 탓만 하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정말 찰떡궁합 당정이라고 할까?

9. 지난달 6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부산 횟집 회식 비용 공개 여부에 대해 대통령실이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거부했습니다. 하승수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는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행정소송을 예고했습니다.
밥 (쳐)먹은 게 국가 기밀이라고 하면 아무것도 알려주고 싶지 않다는 거지?

10. 서울시가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의 서울광장 사용을 불허했습니다. 축제가 예정된 7월1일 광장 사용을 신고한 청소년·청년 관련 다른 행사와 겹치는 데다 조례상 어린이와 청소년 관련 행사가 우선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말을 안 하고 있어서 그렇지, 전광훈 옆에 서 있던 오세훈이 별반 다르지 않다는 거~

11. 반환된 용산미군기지 부지 중 일부가 '용산어린이정원' 이라는 이름으로 5월 4일 개방됐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개방된 어린이정원 지역에서는 카드뮴, 납, 비소 등 여러 오염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바 있어 우려가 나옵니다.
아이들에게 안전한 미래를 선사하겠다더니 기름 범벅 아메리칸 파이를 먹이는 듯~

12. 문재인 전 대통령의 중국 방문 당시 혼밥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비판이 나온 가운데, 윤 대통령의 3박 4일의 방미 일정을 확인해 보면 바이든 대통령과의 만찬과 해리스 부통령과의 오찬 등 세끼를 제외하면 17끼 중 14끼는 혼밥으로 보입니다.
밖에 나가면 교민들도 반겨주질 않으니 호텔 방에서 룸서비스 했는 모양이네~

13. 김남국 의원의 거액 가상화폐 보유 의혹에 국민의힘이 비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비트코인으로 돈을 벌었다는 발언을 했던 이준석 전 대표와의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는 가운데 진중권 씨는 ‘민주당의 표방 가치’를 상기시키며 이같은 행위는 위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당에 따라 사람에 따라 기준이 달라도 공정하다는 논리… 신기하네~

14. 통장잔액 증명서 위조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오는 12일 내려집니다. 최 씨 측은 "사문서위조는 인정하지만, 동업자인 안 씨에게 속은 것이며 피고인은 수십억을 날린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일관되게 반성 없이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증거를 조작하려 해도 대통령 장모님이니까 무죄~

15.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번엔 SG증권발 주가 조작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라덕연 대표 측 법인에서 법률 자문을 맡아, 박 전 특검이 6600만 원이라는 거액의 자문료를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여간 돈 냄새는 기가 막히게 맡는 양반이구만… 역시 박근혜가 선택한 인간답다~

16. 내년도 최저임금이 '1만 원'을 넘을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최저임금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노동계는 1만2000원의 인상안을 요구하고 있으며 사용자 측은 최저임금 동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맞서는 가운데 최저임금 결정 구조를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물가가 오른 만큼 기본 소득도 올라야 하지 않나? 낙수 효과 헛소리는 이제 그만 하시고~

17. 탈모로 고민하는 청년층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겠다는 지자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런 지자체들의 움직임에 탈모를 사회적 질병으로 보고 재정 지원을 하자는 입장과 미용 치료를 세금으로 지원하는 게 맞느냐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과부 마음 홀아비가 안다는 말처럼 빠져 봐야 알겠죠… 근데 혹시 한동훈 공약으로?

18. 일본 방송이 한국을 방문해 침이 묻은 꼬치로 판매용 음식을 시식하는 모습을 방영해 논란이 되자, 잘못한 개그맨 대신 여성 아나운서를 사과하게 해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야후 재팬에는 ”아무 잘못도 없는 여자 아나운서가 대신 사과하는 게 맞냐”는 글이 베스트 댓글로 올라왔습니다.
윤석열이 남 탓하는 것도 가만보면 일제 강점기의 일본 문화였구나. 그렇구나~

19. 온라인 커뮤니티 ‘우울증 갤러리’ 이용자인 10대 여성 2명이 극단적 선택을 생중계하다 경찰 출동으로 제지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경찰 출동으로 불상사는 막았으나 여러 사건·사고에 잇따라 연루되고 있는 우울증 갤러리를 폐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울증을 빙자한 일베 집합소가 아닌가 싶은데… 마약 수사만 말고 이것도 좀 하지~

20. 가정의 달 5월은 소비자들에게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오면서 어버이날의 카네이션 비용도 예외가 아닙니다. 소비자들은 다른 선물을 택하거나 부모님을 모시고 외식이나 하겠다며 발길을 돌리고, 판매자들은 판매자들대로 한숨을 내쉬는 모습입니다.
카네이션 한 바구니에 5만 원이 넘더라고요… 색종이를 사러 문구점을 가야 하나…

21. 수단에서 계속되는 군벌 간 충돌이 계속되고 가운데, 엉뚱하게도 자칫 콜라를 마시지 못하는 지경이 될지도 모릅니다. 수단의 내전이 길어지면서 아라비아 고무를 얻을 수 있는 수단 아카시아 나무가 대거 훼손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단 내전 덕에 콜라 끊는다고 할 수도 없고… 나비효과란 게 이런 건가 봐요~

WHO, 코로나19 비상사태 3년 4개월 만에 해제 결정.
김남국 "검찰 작품" 한동훈 "근거 없는 국가기관 폄훼".
이재명 '대장동·성남FC 의혹' 첫 재판 오는 11일 시작.
태영호 "'녹취 유출·후원자 개인정보 유출' 수사 의뢰".
간호법 '대선공약' 논란되자 대통령실 "공식 약속은 아냐“.
건설노동자 분신에 국제사회 "윤 대통령, 두테르테 급".
국방홍보원장에 방송사 출신 '후배 폭행' 인사 내정 논란.
일본 기상청, 지진 발생 지도에서 ‘독도 일본 땅’ 표기.
법원, 대낮 음주운전에 “생명 앗아가는 범죄“ 실형 선고.
편의점 '아사히 생맥주 캔' 물량 동 났다. 3사 '발주정지'.
설탕·밀가루 가격 올린 삼양사 작년 식품 매출 '역대 최대'.
MB, 15일 출소 후 서울시장 당시 치적 청계천 첫 방문.

세계 평화를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집으로 가세요. 그리고 가족을 사랑하세요.
-마더 테레사-

우리에게는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이 있지요.
나부터 잘해야 한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족의 화목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라는 얘기일 것입니다.
부모가 행복하면 아이는 저절로 행복하다고 말씀드린 것처럼 나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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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예전만 못한 어버이날 ‘카네이션 인기’ → 1∼4일 화훼공판장 경매 물량 4만 4930단으로, 2016년 11만 883단의 절반에도 옷 미쳐. 코로나 때 급감, 이후 회복하지 못해. 이마저 국산보단 콜롬비아나 중국 등 수입산이 더 많아져.(동아)▼


2. 현재 코로나 → 5일 0시 기준 확진자 1만 8752명... 실내마스크 해제(3.20일) 뒤 꾸준히 늘어 최근 2만명 넘나들어... 100만명당 신규감염자(256명)는 세계 1위, 일본(80명), 미국(35명), 독일(15명)보다 현저히 많아.(중앙선데이)


3. WHO는 코로나 비상사태 해제 → 스위스 제네바에서 긴급위원회 회의, 더 이상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가 아니라고 선언. 2020년 1월 이후 3년 4개월만. 미국도 오는 11일 코로나 비상사태 종료 예정.(중앙선데이)


4. 코로나 백신, 감염예방 효과 없었다? → 학계는 코로나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는 거의 없었다고 봐.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코 점막에서 항체를 만들지 못해 초창기의 기대와 달리 예방 효과는 없다’ 지적, 감염 예방 보다는 ‘중증화 예방’ 효과 기대.(매경)


5. ‘이달(5월)의 독립운동가’, 일본인 2명 → ①‘후세 다쓰지’→ 의열단원 김시현과 박열 등 변호. 동양척식주식회사에 땅을 빼앗긴 조선 농민들을 위해 토지 반환 소송도 제기 ②‘가네코 후미코’→ ‘박문자’라는 필명으로 알려진는 그녀는 일왕 암살을 위해 의열단을 도와 폭탄 반입을 추진하다 적발돼 사형을 선고받고 옥사. 2018년 건국훈장 애국장.(중앙서데이)


6. ‘상위 1%’ 유튜버J, 평균 수익 연 7억 → 2021년 1인 미디어콘텐츠 창작자로 수입을 신고한 인원은 3만 4219명. 2019년 대비 12.3배로 불어. 이 중 상위 1%는 연 7억 넘어. 하위 50%의 평균은 40만원, 전체 평균은 2500만원.(동아)


7. 청와대 개방 1년 → 지난해 5월 개방 뒤 올해 4월까지 1년간 338만여 명 방문. 이는 에버랜드(370만여 명) 다음 2위에 해당. 재방문을 위한 장치, 아이디어 필요한 시점.(중앙선데이)


8. 툭하면 재난문자... ‘오남용·뒷북’ 재난문자 송출 기준 마련 → ▷지진의 경우 대상 지역을 기존의 시·도 단위에서 해당 시·군·구로 좁히고 ▷기준이 없었던 폭우 재난문자도 위험 읍·면·동 단위로 기상청이 직접 발송하는 등 기준 마련.(경향)


9. ‘BTS 데뷔 10주년 기념우표’ → 규정상 취임 대통령, 국위선양 인물 외 현존 인물은 우표 도안으로 들어갈 수 없어 이번 기념우표에는 BTS 멤버들의 얼굴이 아닌 앨범 표지 이미지가 담겨. 앞서 소녀시대(2012년), 싸이(2013년) 우표 등이 있었지만 이는 각 기획사의 주문형 상품으로 이번 정부 공식 기념우표와는 다르다.(경향)


10. 지금까지 자동차 급발진 인정은 ‘0’ → 공정위, 입증책임 완화 논의. 해외 입법사례 등 연구 시작. 지금까지 1심 판결이 내려진 급발진 의심 소송 28건 가운데 제조사 책임은 한 건도 없어. 1심에서 일부 인정된 사건(쉬프트 록 미설치) 있었지만 대법원에서 뒤집혀.(서울)


이상입니다


▼어버이날 ‘카네이션 인기’ 예전만 못해. 올 1∼4일 화훼공판장 경매 물량, 2016년의 절번도 안돼. ‘신의 꽃’이란 의미의 카네이션이 어버이날 주는 꽃이 된 건 1908년 미국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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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5/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찬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의 외교·국방·경제 정책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실패한 정부”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문재인 전 대통령이 중국 국빈 방문 때 ‘혼밥’ 논란을 빚었던 일을 거론했다고 합니다.
글로벌 호구가 누군데, 정말 제로 슈가 콜라 마시고 트림하는 소리하고 앉아있네~

2. 취임 1돌을 맞는 윤석열 대통령이 “성과를 보여주기보다는 어떤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이 변화를 아주 깊이 체험하지는 못하더라도 체감은 해야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1년이 10년 같이 느껴지는 재주는 타고난 것 같아서 그만 좀 보여줬으면 해~

3. 윤재옥 원내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가 무쟁점 대선 공약 처리와 정례적인 정책 협의체 설치 등에 합의하고 의회 정치 복원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지층을 의식해 여야가 쟁점 법안에 타협할 가능성은 낮아 험로가 예상됩니다.
국민보다 당원이 더 두렵고, 당원보다는 공천이 우선인 사람들이 과연…

4. 민주당 윤관석·이성만 의원이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선당후사’의 심정으로 자진 탈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여러 사실관계에 대해 할 말이 많지만, 조사 과정에 성실히 임해서 이 문제를 극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게 최선입니까?라고 물어보면 뭐라고 답하실런지… 그게 더 궁금하다~

5. 이재명 대표는 기시다 총리의 방한과 관련해 "또 다른 일본 퍼주기, 일본 '호갱 외교'를 국민은 용납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한일 정상회담만큼은 지난 정상회담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는 양반인데 그게 되겠어요? 더 뭘 갖다 바치지 않으면 다행이지~
6. 전용기 의원이 민주당 청년위원 등과 함께 독도를 방문한 것을 두고 일본 측이 "매우 유감"이라 표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도 국제법상 분명히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윤석열부터 국민의힘 의원이 차례로 독도를 방문하면 지지율 오른다~ 그래도 못 가겠지?

7. 구글의 인공지능 챗봇 '바드'가 한일간의 영원한 쟁점인 '독도 영유권' 논란에 대해 대한민국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특히 바드는 일본이 독도에 대해 주장하고 있는 각종 근거가 한국보다 훨씬 더 약한 증거에 근거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구글이 인정했다고 좋아하지만 말고… 윤석열 정부가 뭔 짓을 하는지 비판을 하라고~

8. 오는 8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대구 지역 당원들이 이를 반대하는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 당원이 속한 지역은 당 핵심 요충지인 TK(대구·경북) 지역이라는 점에서 윤리위 결정에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역시 대구 경북의힘.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 조금도 의심하지 않아요~

9. 이용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를 두고 "굉장히 다소곳하고 온순하신 분"이라고 평했습니다. 이 의원은 "성격은 털털하신 게 있지만, 원래 심성 자체가 온순하시고 다정하신 분"이라며 "대통령님 내조하고 그런 분이지 활동적이고 그러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안 만났으면 자기 엄마랑 다소곳이 감옥에나 있을 사람이었지… 다소곳이~

10. 김종민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를 만나지 않고 박광온 원내대표와의 회동을 우선 추진한 것에 대해 “정치적인 행동 아닌가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적으로 이 대표를 범법자로 낙인찍고, 인정을 안 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자기는 학력 위조, 학벌 조작, 주가 조작 마누라 모시고 살면서… 장모님은 또 어떻고?

11. 태영호 의원이 지난해 지방선거를 전후로 본인 지역구에서 당선된 기초의원들로부터 정치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른바 '쪼개기' 수법까지 동원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공천 대가성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확실히 태영호 정리하는 수순으로 가는 모양인데, 이러다 진짜 월북할라~

12. 한일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잠수함 도발에 맞선 한일 공동대응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사시 한국은 육군이 파악한 북한 미사일 정보를 일본에 제공하고, 일본은 공해를 넘어 한반도 해역에서도 대잠역량을 지원하는 방식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명나라를 치기 위해 조선을 길을 내라’ 명분은 그때나 지금이나 있는 거지~

13. ’워싱턴 선언'이 사실상 핵공유라는 대통령실 평가를 정면 반박해 논란을 촉발한 에드 케이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선임 국장이 말레이시아 주재 미국 대사로 지명됐습니다. 케이건 지명자는 2년이 넘게 미 행정부 내 대표적인 '한국통'입니다.
원래 바른말 하기 좋아하면 눈 밖에 나기 마련인 것은 만고의 법칙인가 봐~

14. 최근 미국을 국빈 방문했던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미국 국방부를 방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에 이어 마르코스 대통령의 펜타곤 방문은 중국에 인접한 동맹국과 군사 협력을 강화해 중국에 대한 견제 수위를 높이려는 미국 정부의 전략으로 분석됩니다.
바이든 꼬봉이 윤석열 하나로는 부족했던 모양이네… 근데 넘버 투는 누구냐?

15. 신동욱 TV조선 메인뉴스 앵커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말하기보다 듣는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쓴소리해 주목됩니다. 그동안 이재명 대표나 민주당을 향해 상대적으로 많은 쓴소리를 했던 매체의 앵커가 윤 대통령을 직접 겨냥해 비판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조선 기레기가 보기에도 불안해 보였던 모양이네… 근데 그러면 뭐해~ 천성이 그런 걸~

16.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언론진흥재단에 ‘가짜뉴스 신고·상담센터’를 설치한다고 밝힌 데 대해 원로 언론인들이 “비판 언론 재갈 물리기”라며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 광고 대행 사업을 독점적으로 하는 언론재단에 가짜뉴스 신고 센터를 두겠다는 의도가 무엇인지 따져 물었습니다.
그걸 뭘 따져 묻습니까? 딴지 거는 언론은 광고 안 준다고 협박하려는 거지~

17. 앞으로 3개월 이상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신용 제재, 정부지원 제한 등 경제적 제재가 강화됩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상습체불 근절대책’으로 재산 은닉 등 악의적 체불 사업주에 대한 강제수사에도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주 69시간제 같은 헛짓거리 하지 말고 이런 거나 좀 진작하지 그랬어~

18. 국민 경제 부담 우려로 미뤄졌던 올해 2분기 전기요금 인상이 이르면 다음 주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안팎에서는 전기요금이 kWh당 10원 안팎 오를 것으로 보고 있어 4인 가구 기준 월 전기요금 부담액이 기존의 5만 원대 후반에서 6만 원대로 올라갈 전망입니다.
밖에다가는 퍼주고 안에서는 거둬들이겠다? 그리고 곧 여름인데, 5-6만 원 같은 소리 하네~

19. 국제 언론감시단체인 국경없는기자회가 발표한 '2023 세계언론자유지수'에서 한국이 180개국 가운데 47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대비 4계단 떨어진 순위로, 40위대로 진입했던 2018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47위면 선방했네… 언론 자유는 47위이지만, 대한민국 언론 수준은 100위나 될까 몰라~

20. 방탄소년단 BTS, 제이홉의 입대를 계기로 한식 메뉴가 전 세계 팬들에게 소개되고 있어 화제입니다. 제이홉이 입대한 직후 SNS를 통해 육군의 식단을 소개하는 계정이 생겨났고 이를 통해 한식에 대한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암만 맛있게 보여도 짬밥은 짬밥이라는 거~ 그거 먹자고 군대 가는 사람은 없으니까~

21. 어린이들은 친구들로부터 "같이 놀자"는 말을 가장 듣고 싶어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아이들의 40.2%가 ‘같이 놀자'라는 말은 가장 듣고 싶어 했고, 어린이날 가장 하고 싶은 일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가 꼽혔습니다.
그러니까 이 두 가지를 종합하면… 어린이날은 가족과 함께, 같이 놀자“ 되시겠습니다~

윤석열 “미국은 대단하더라” “내 노래 배우도 놀라”.
윤석열, 부인 김건희 “남편 잘못 만나 고생 한다” 생각해.
한 총리 "간호법 통과 유감, 여론 수렴 후 거부권 결정".
장예찬 "윤석열 방미 평가, 편향적 패널 섭외 적당히 해야".
'민주당 원로' 유인태, 여당 공부 모임 '국민공감'에서 특강.
국민의힘 당무위, 김현아 전 의원 ‘돈 봉투 의혹’ 조사 착수.
서영교 "태영호 녹취록, 대통령실 정치개입 압수수색해야".
검찰, ‘송영길 문전박대' 다음날 전 보좌관 소환조사.
김 의장, 박광온에 "선거제 개편, 상반기엔 마무리했으면".
서울시, 지하철 시위 전장연 대표에 과태료 300만 원.
한국 밖 호주서도 “친일·친미 굴욕외교 윤석열 퇴진".

이 세상에는 여러 가지 기쁨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 가장 빛나는 기쁨은 가정의 웃음이다. 그다음의 기쁨은 어린이를 보는 부모들의 즐거움인데 이 두 가지의 기쁨은 사랑의 가장 성스러운 즐거움이다.
- 페스탈로치 -

아이들을 위한 부모님의 마음이야 어린이날 다르고 어린이날이 아니라고 다르겠습니까.
하지만, 한가지 기억하셨으면 하는 게 있습니다.
먼저, 아빠 엄마가 행복하셔야 합니다.
아빠, 엄마가 행복하고 웃으면 아이들은 그냥 행복한 것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희생도 중요하지만, 부모님의 행복이 곧 아이들의 행복이라는 것 명심하세요.
어린이날과 함께 어버이날 미리 축하드립니다.
모두가 행복한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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