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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어린이날 연휴, 전국에 비, 바람 → 어린이날 행사, 항공편 운항 차질 빚을 듯. 서울 등 수도권에 최대 120㎜ 이상의 많은 비, 제주 산지 등 일부 지역에는 400㎜의 물폭탄 전망


2. 마스크는 벗었지만 지금도 하루 코로나 환자는 1만명 넘게 발생... → 4월 4주(4.23~29) 주간 확진자 9만 918명, 하루 1만 2천여명 꼴, 전주 대비 3.0% 증가. 하루 평균 사망자 9명, 감염재생산지수도 1.05로 1 이상 유지.(경향)


3. 한국, 일본, 독일이 '탈원전' 정책을 펴는 사이... → 러, 中이 세계 원자력발전소 시장 장악. 지난해 기준 러시아 점유율 67.6%, 13개국이 짓고 있는 수출 원전 34기 중 23기가 러시아산. 중국, 한국이 4기(11.8%), 프랑스가 3기(8.3%)로 뒤 이어.(아시아경제)


4. 원전 주변 주민 암발생율 높다 등 주장 근거 없다 → 지난 정부 말인 2021년 12월부터 1년간 월성원전 주변 주민 50명 검사. 암 발생비율 차이 없고 50명 전원 체내 삼중수소도 없어. 현재 주민 공동소송 진행중. 1심 주민 패소, 2심 진행 중.(문화)


5. 챗GPT 때문에 미국 온라인 교육업체 주가 폭락? → 3월 이후 챗GPT 관심 급증. 실제 전문가들도 챗GPT가 가정교사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 관련 업체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다고.(문화)


6. 지난 1년간 세계 스포츠 선수 수입 톱10 → 美 포브스 발표 ▷1위 호날두 1억 3600만달러 (약 1825억원, 연봉, 광고, 후원포함) ▷2위 메시 ▷3위 음바페 ▷4위 미 NBA 르브론 제임스 ▷5위 프로복싱 카넬로 알바레스 ▷6위, 7위 프로골프 더스틴 존슨, 필 미켈슨... 모두 1억달러 이상.(문화)


7. 행사장에서 ‘에코백’이라며 나눠주는 헝겊 가방... → 박람회나 행사 갈 때마다 비닐 봉지대신 2~3개씩 받아... 아무리 친환경이라지만 너무 많다는 것이 문제. 연구마다 다르지만, 최소 131번에서 많게는 2만번까지 재사용해야 비닐보다 환경에 유리.(헤럴드경제)


8. 엠폭스 확진자 52명 → ▷6명은 해외유입, 46명은 국내감염 ▷20∼40대 남성이 거의 대부분(47명) ▷모르는 사람과 성섭촉자가 43명 ▷확진자 거주지역 서울 25명, 경기 10명, 인천·경남·대구 각 3명, 경북 2명, 대전·전남·강원·충북·충남·부산 각 1명.(중앙)


9. 북한에서는 ‘늙은이’가 존칭? → 북한의 『조선말대사전』을 보면 ‘늙은이’를 ‘늙은 사람을 좀 높이여 이르는 말’이라고 설명. 29일 김여정의 한미 공동선언 비난 성명에서 ‘늙은이의 망언’(바이든) 등 예전의 ‘노망’, ‘소대가리’ 등 직설적 비난보다 수위가 조절됐다는 평가.(중앙)


10. ‘해외 직구 63만 9,900원 결제, 본인 아닐 경우 문의 1699-0000’ → 이런 문자 보이스 피싱입니다. 문의하면 취소 링크 누르라며 안내, 누르면 악성 앱 깔리고 검사 등 기관 사칭 보이스 피싱 시작돼.(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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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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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5/0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한미정상회담 성과를 부각하고 “정상회담의 결과와 성과는 하나의 시작일 뿐이며, 한미 동맹의 영역은 계속 확장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성과가 없었다는 비판을 받는 인플레이션감축법이나 반도체지원법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는 국무회의에서도 노래를 한 곡씩 부르지 그래~ 외신들이 좋아라한다며~

2. 국민의힘이 연일 방송 패널의 편파성 문제를 제기하는 데 이어 윤석열 대통령 방미성과에 대한 가짜뉴스 마타도어, 폄훼 가짜발언을 전수조사해 고발 조치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박대출 정책위원장은 “공영방송 개혁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영방송의 책무는 찬양과 아부가 아니라 견제와 감시라는 걸 전혀 이해 못하는 거지…

3.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여야 원내대표단 만남 제의에 대해 "상식적으로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취임 이후 이재명 대표와 회동은 한 번도 갖지 않은 채 원내대표단만을 만나겠다는 건 적절치 않다는 입장입니다.
제대로 갈라치기 하려다 뻘쭘했겠는 걸~ 민주당은 대신 김건희를 만나면 어떨까?

4. 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특별당규를 개정하려고 하자, 정치 신인들을 중심으로 현역 의원 기득권만 보장하는 퇴행적인 조치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특별당규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전 당원 투표를 거쳐 확정된다고 합니다.
자고로 국민 위에 군림하는 정부 없고, 당원 이기는 정당 없다고 하지요. 두고 보면 압니다~

5. 윤재옥 원내대표 취임 후 첫 원내 특별위원회인 '노동개혁특별위원회'가 발족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 과제 중 하나인 노동개혁 입법을 뒷받침하기 위한 특위로, 노동전문가 임이자 의원이 특위 위원장을 맡게 됐습니다.
임이자가 노동전문가라고 해서 완전 뿜었음… 이러니 개콘이 패지되고 다시 돌아 올 생각을 못하지~

6. 징계 위기에 몰린 태영호 의원이 ‘대통령실에서 정부의 한·일 관계 개선을 옹호하도록 압박했다'는 녹취록이 유출되면서 또 다른 악재에 직면했습니다. 태 의원과 대통령실이 내용이 과장됐다고 해명했지만, 당 일각에서는 '의원직 사퇴' 주장이 제기되는 등 역풍이 거세게 이는 모습입니다.
이 분위기면 자동으로 골치 덩어리 해결하겠다는 건데… 그 자리는 한동훈 차지가 아닐까?

7. 이준석 전 대표는 공영방송의 보수 측 패널이 줄어드는 이유에 대해 “도망 다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주제가 대통령이거나 영부인이면 긴급 펑크 내는 경우도 다반사이고, 무엇보다 공천 하나만 바라보기 때문에 굴종의 궤변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말도 일리가 있는 게, 뼈 때리는 이준석 꼴을 보면 알지요~

8. 노동계와 정부의 ‘강 대 강’ 대치가 이어지면서 전문가들은 양쪽이 타협으로 출구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정부가 추진 중인 근로시간 개편, 노조 회계 투명화 등에 노동계가 반발하자 최근엔 노동 세습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미 사문화된 것이라고 해도 세습에 방점 찍고 언론플레이하는 꼴이라니…

9. 한국노총이 올해 26억 원 규모의 정부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에서 탈락했습니다. 정부가 노조 회계자료 미제출을 빌미로 노동계 압박을 위해 본격적으로 돈줄을 쥐고 흔들고 나선 것으로, 노조 도움을 받던 ‘노동 약자’에게 피해가 돌아갈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그 돈이 어떻게 쓰이는 지는 관심 없고 “말 안 들면 안 줘”라는 심보 고약한 놀부 같은 놈~

10. 감사원이 지난 2월 야당이 제기한 감사원장 공관 ‘호화 개보수 논란’에 대한 자체 감찰 결과 “위법 사안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감사원은 해당 감사는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검찰 출신의 내부 감찰관이 주도해 진행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했으니까 믿어라? 니네 대통령도, 감사원장 출신 국회의원도 그랬는데… 쩝~

11. 윤석열 대통령이 '폐지' 취지로 발언한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에 대해 국민 71%가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블라인드 채용은 학력과 출신 지역 정보 등을 가리는 제도로 문재인 정부 시절 본격 시작됐습니다.
그저 문재인 정부에서 하던 일이라면 뭐든 반대하고 보는 찌질이들…

12. 이메일과 카카오톡 대화를 비롯해 사실상 모든 전자정보를 압수할 수 있는 영장이 남발돼 국민 기본권이 침해되고 있다는 주장이 전국 영장전담판사들이 모인 회의에서 제기됐습니다. 최근 '압수수색 영장 사전심문'을 도입해야 한다는 법원의 주장에 검찰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는 압색. 이거 한번 들어오면 그냥 범죄자 취급당하거든~

13. 최근 한 미국 공군 현역 사병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한 미국 정부의 1급 기밀 100여 건을 유출해 관련 당국에 충격을 던졌습니다. 우방에 대해서도 미국 정부가 도감청을 해온 흔적이 이 기밀에서 발견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반성 안 하는 일본도 오케이, 도청하고 입 싹 씻는 미국도 오케이~ 나는야 꼬봉 윤석열~

14. 세계 1위 소형모듈원전 기업인 미국의 뉴스케일파워가 대한민국 경북에 SMR 소형 원전 6기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미 SMR 동맹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옵니다.
경북에 소형 원전이 6기나 들어선답니다. 완전 축하드립니다.
홍준표 시장은 대구 유치에 안 나서십니까?
미국 기업 돈 벌고, 전기 민영화 시작되나요?

15. 미국 연방기관인 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북한을 포함해 17개 국가를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할 것을 미국 정부에 권고했습니다. 위원회는 “이들 정부가 종교 및 신앙의 자유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이며 심각한 침해에 관여하거나 용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종교의 자유는 소중한 가치이지만, 사이비 종교는 종교가 아니지 말입니다~

16. 노동절을 맞아 독일 전역에서는 30만 명에 가까운 노동자들이 기념집회를 열고, 노동쟁의권 제한 반대, 주 4일제 도입, 산업별 협약임금 적용, 최저임금 인상 등을 촉구했습니다. 숄츠 총리는 “모든 노동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부러우면 지는 건데… 그냥 말 한마디 못 하고 저버렸네~ 진짜 개 부럽다…

17. 독일에서 월 49유로, 우리 돈 7만 2천 원 정도에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티켓으로 시민들은 수백 유로에 달하는 교통비를 아끼고 여행객도 곳곳을 여행할 수 있어 찾는 사람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이런 것 좀 벤치마킹하면 어떨까? 노인무임승차부터 학생들 등하교, 출퇴근까지…

18. 기시다 내각은 올해 들어서 내각총해산이 끊임없이 거론될 정도로 낮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은 치솟아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사상최강'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이런 자신감을 가지고 한국에 와서 계란이라도 한 방 맞으면 지지율 90% 나오지 않을까 싶다.

19. 지난달 4월 소비자 물가가 3.7% 올라 1년 2개월 만에 3%대로 상승 폭을 줄였습니다. 공업제품 등의 석유류 가격이 지속해서 하락하면서 물가 상승률을 끌어내렸지만, 외식 등 개인 서비스 물가는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석유류 하락으로 어찌어찌 버티고는 있는 듯 보이지만, 서민 먹거리만 겁나 오른 거지~

20. 5월 5일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5월 4일 연차를 신청해 긴 연휴를 보내려 한 신입사원이 상사로부터 질책을 당했다는 사연이 공유됐습니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선 “연차를 쓰는 것은 당연한 권리”라는 의견과 “신입이 연차를 내는 건 신중하지 못했다”는 주장이 맞붙었습니다.
‘연차는 권리’라는 주장과 ‘눈치가 없다’는 주장… 눈치가 없으면 삶이 편하다? ㅎ

추경호 "일본 측 화이트리스트의 조속한 복원 희망".
김동연, 방미 성과 “국익 사라지고 바이든 재선 들러리”.
'좌파가 점령했다'는 박대출, 기자 질문받자 "예의 없다".
김기현, '태영호 공천 녹취' 논란에 "태가 거짓말한 것“.
윤석열, 미국 향해 “고마우면 고맙다고 얘기할 줄 알아야”.
송영길 “주위 사람을 괴롭히지 말고 나를 구속시켜라”.
대통령실, 기시다 총리 7일 방한 한일정상회담 공식 발표.
'빚더미' 앉은 한국가스공사, 임원 연봉은 30% 올랐다.
5월은 걱정의 달? 치솟는 외식비에 깊어지는 한숨.
부처님오신날 사흘 쉰다. 29일 월요일 '대체공휴일'.

책임은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 가질 수 없다.
- A. 브라운 -

사람은 누구나 마땅히 자신의 일에 책임을 지며 살아갑니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그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일에 끝까지 책임지고 결과에 승복하는 것도 마땅한 도리인 것입니다.
하물며 지도자가 남탓하고 책임을 떠넘기고 주변 탓만 한다면 아무도 그를 따르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실패를 하더라도 책임지는 모습이 그래서 멋있는 겁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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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인플레, 국민연금 고갈 앞당길 우려 → 물가와 연동되는 국민연금 지급액, 지난해 물가상승률 5.1% 만큼 자연히 연금 지급액도 5.1% 늘어. 한 달에 200만원 이상 받는 수급자는 지난해보다 세 배나 늘어.(한경)


2. ‘지금의 90세는 100년 전의 60세’ → 미국의 평균 수명은 100년 전에 비해 배 이상 늘어(47세 → 72.3세), 우리나라는 50년 사이 평균 수명 21년 늘어, 지금의 71세는 50년 전의 50세인 셈. 미국에선 내년 대선 앞두고 새로운 나이 계산법 언급 늘어. 바이든이 되던 트럼프가 되던 다음 대통령의 퇴임 나이는 86세, 82세가 된다고.(문화)


3. 초, 중학생 5명 중 1명 “의대 입시 목표로 공부” → 메가스터디 회원 설문조사, 의학계열 진학이 목표라는 초등학생은 응답자(502명)의 23.9%. 중학생은 21.6%.(헤럴드경제)


4. 20대 여성 60.9% ‘아이 안낳겠다’ → 문화일보-엠브레인, MZ세대 인식조사. 절대다수(90.6%)가 출산의 조건으로 ‘경제적 여유’를 꼽아.(문화)


5. 지자체 올 예산 13.5% ‘현금성 복지사업’ 에 할당 → 이 중 퍼주기 예산으로 볼 수 있는 주민 전체에게 지급하는 예산이 10.1%에 달해. 행안부는 2025년 예산부터 전 주민을 대상 현금성 복지 지출 비중이 높은 지자체에 페널티 부과 예정.(문화)


6. 초등생 34% ‘야동봤다’ → 2016년 18.6%에서 2020년 33.8%로 4년 새 두배... 반대로 중,고등생은 42.4%와 58%에서 32.2%, 45.1%로 낮아져. 여성가족부 자료. 전문가,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쥐여주기 시작한 지 10년, 통제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매경)


7. ‘무당층’ → 선거 없는 기간에 30%까지 늘지만 선거가 시작되면 여-야 어느 쪽으로 흡수 되는 현상 반복. 지난 대선에서도 1년전 무당층은 30%%까지 늘었지만 막상 대선전 1~3월 무당층은 각각 19%, 16%로 10%대로 감소했다. 최근 갤럽 조사에선 무당층 31%.(아시아경제)


8. 한국, 세계 물가와 비교해 싼 것은 말보르 담배 1가지 뿐 → 세계적 물가 정보업체 ‘넘베오’ 4월 보고서. 대부분 항목 'Very High'... 바나나, 568개 도시 중 5번째로 비싸. 토마토와 사과는 10위... 서울-도쿄 생활비도 서울이 더 비싸. 마트에서 살 수 있는 식료품 19개 중 12개가 서울이 더 비싸.(세계)▼


9. ‘은행 점포 줄이기’ 제동 → 지난해만 300개 점포 사라져. 은행들의 대면 점포 줄이기로 고령층 등 불편... 영업점 폐쇄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고 판단한 금융당국이 대체 점포를 마련하지 않으면 기존 점포의 문을 닫지 못하도록 관련 절차 강화.(한경)


10. 넷플릭스 투자 유치가 무조건 환영할 일은 아닌 이유? → 콘텐츠의 지식재산권(IP)과 수익이 결국에는 넷플릭스에 귀속될 우려. 한국 업계가 넷플릭스의 하청 업체로 전락할 것, 넷플릭스 투자가 제작비 거품 현상 초래해 토종 제작물 제작 여건 어렵게 할 우려도.(세계)


이상입니다


▼넘베오가 평가한 4월 서울 물가. 대부분 항목이 ‘Very high’ 또은 ‘high’(빨간색)로 평가돼 있다. 싼 건 말보르 담배 하나. 중간 수준도 수입맥주가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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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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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5/0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진정한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노사 법치주의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우리 헌법 정신에 위배되는 기득권의 고용세습은 확실히 뿌리 뽑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냥 133주년 노동절 축하한다고 하면 어디 덧나나~ 사람 덩치만 컸지 참 못났다~

2. 여야는 노동 가치에 대한 존중을 한목소리로 외치면서도 상대방을 향해서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국민의힘은 야당이 근로자와 기업 간 '갈라치기'를 하려 한다고 지적했고, 야권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 정책이 노동 탄압이라고 맞섰습니다.
국민의힘이 노동 존중을 이야기한다니까 이런 코미디가 어디 있나 싶지요?

3. 133번째 노동절을 맞아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노동정책을 성토했습니다. 조선일보는 집회로 인한 소음 공해, 길거리 흡연, 극심한 교통정체 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온 국민이 윤석열 김건희 때문에 속이 뒤집히고 불편해 죽겠는 건 안 보이지? 조선이니까~

4. 미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동맹이 청년 미래세대에 기회가 될 수 있는 후속 조치를 마련할 것을 가장 시급히 주문하고 나섰습니다. 국빈방문을 통한 성과가 미래 세대에게 기회의 플랫폼이 되도록 후속 조치를 구체화하라는 것입니다.
양해각서 50장으로 누굴 사기 치려고… 진짜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하고 있네~

5. 윤재옥 원내대표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최근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역대급’으로 평가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1년도 남지 않은 22대 총선에서 이번 회담을 폄하하는 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니 이딴 소리 나오지… 내년 총선이 빨랑 왔음 좋겠어~

6.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우리 대통령이 환대를 받은 것 같기는 한데 경제 그리고 안보에 상당히 많은 문제점이 새롭게 생겨난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불필요하게 중국과 러시아를 자극했다는 지적입니다.
환대는 무슨 환대랍니까~ 꿈보다 해명이고 환대가 아니라 까스라이팅 당한 거 같은데~

7.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성과에 대해 “아메리칸 파이는 좀 키웠는지 모르겠는데 코리안 파이를 뭐를 얻어 왔나“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정상회담이 화려하고 화려했지만, 속 빈 강정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석열이 아니고 유승민이 대통령이었다면 그나마 괜찮았을까? 글쎄요~

8. 오는 6월 한미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미국을 방문하는 김진표 국회의장 등 방미의원들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공군 1호기 이용을 최종 허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 대통령의 지원으로 예비비를 활용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원래 공군 1호기는 윤석열 자가용비행기였으니까 타라면 타고 말라면 마는 거지?

9. 국민의힘 윤리위가 잇따른 '설화'로 당 안팎에서 물의를 빚은 김재원, 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절차에 착수합니다. 윤리위는 오는 8일 두 최고위원을 불러 소명을 들을 예정인데, 이때 징계 수위도 결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잘못 건드리면 그나마 남아있는 30% 지지율도 무너질지 몰라… 잘 생각하고 결정해~

10. 지난 3월 ‘제3자 배상안’에 대한 여론의 질타가 쏟아질 당시 이진복 정무수석이 태영호 의원에게 한일 관계에 대한 옹호발언 등 마이크를 잘 활용하면 공천문제는 신경 쓸 필요도 없다는 녹취록이 나와 논란입니다. 이 수석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고 태 의원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빨갱이가 친일파가 되겠다고 악을 썼지만, 결론은 대통령실의 버리는 카드~

11. 간호사의 업무 범위와 권리 등을 별도 규정한 '간호법 제정안'이 여야 갈등의 중심에 섰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간호법을 국회 본회의에서 일방 처리하자,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1월 11일 기사 검색하면 다 나와~ ‘윤석열. 간호법 제정에 최선’이라고~

12. 기시다 총리가 오는 7~8일 이틀간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시다 총리가 방한하면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에 대한 ‘성의 있는 호응’ 차원에서 식민 지배와 강제 징용에 대한 ‘사죄와 반성’을 언급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선거 앞두고 퍽도 사과하겠다~ 또 ‘김대중-오부치 선언’ 재탕에 삼탕 하겠지~

13.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과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친일매국 검찰독재 윤석열 퇴진 주권회복을 위한 시국미사’를 열었습니다. 신부님들은 “윤 대통령이 미국-일본에 살을 베어 바칠 태세”라고 비난했습니다.
살을 내어주고 뼈를 취한다는 것도 아니고 지 살도 아닌 국민 살을 베어주니, 아파 안 아파?

14. 자동차·조선 수출 호조에도 한국 경제를 견인하던 반도체 수출이 고꾸라지며 무역적자가 14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수출은 7개월 연속 감소해 전년 대비 14.2% 감소한 496억 달러(약 67조 원)를 기록했습니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 글로벌 호구 뻘짓하다가 이 꼴 난 것 아닌가 싶다~

15. KBC광주방송 시사 라디오 ‘백운기의 시사 1번지’ 백운기 앵커가 지난 28일 “여러분이 짐작하는 그 이유로 하차한다" 돌연 하차해 외압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고정패널로 출연하던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도 함께 하차 통보를 받았습니다.
말 그대로 짐작하는 것들이 하나하나 적립금으로 쌓여서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 옵니다.

16. 서울시의회가 공공기관에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을 종료하라고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저출생 대책에 역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셉니다. 서울시의 예산 삭감으로 보육교사를 비롯한 종사자들은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앞에서는 노동자,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 위하는 척하고 뒤로는 이 짓 하는 게 본성이라니까~

17. 엠폭스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4명은 엠폭스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응답자 39.1%는 국내 감염 현황과 의심증상 시 행동요령, 국내 위기경보 수준 등 주요 정보 5개 모두 정확히 아는 게 하나도 없다고 답했습니다.
국민들이 모르는 게 당연합니다. 이게 윤석열 정부의 과학방역이거든요~

18. 날로 고도화되는 범죄 행위 적발에 서울시 자치구들의 CCTV가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지나친 사생활 침해라는 부정적인 시선도 존재하지만, CCTV의 증가가 범죄 예방과 안전사고 관리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눈 뜨고 코베어 간다는 세상인데, 정적제거에 쓰이는 세금보다 100배는 낫지 싶어요~

19. 최근 뚜렷한 이유 없이 불특정인을 상대로 범행하는 ‘묻지마 범죄’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가해자들 대부분은 빈부격차, 정신질환 등으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분노를 외부로 돌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시국에 제정신이면 그것도 이상하지만, 그렇다고 묻지마 범죄는 묻지 말고 강력 처벌해야…

20. 중소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창문형 에어컨 시장에 대기업이 진출하면서 경쟁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때 이른 폭염으로 냉방 수요가 높아진 데다 코로나19 이후 '방방냉방‘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가정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모양새입니다.
삼성이 반도체 시장에서 물 먹더니 이거라도 하려는 모양이네… 그래도 이건 아니지~

21. 올여름 엘니뇨의 발달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엘니뇨가 발생하면, 우리나라는 여름철인 7월 중순~8월 중순 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수량이 증가하고 기온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7~8월에 비 오는 날이 57일이라는 예보가 있던데… 그냥 잠겨서 사는 건가?

기시다 지지율, 외교 성과에 8개월 만에 50%대 회복.
친명-비명 '불편한 동거' 민주당 '투톱 갈등' 재연되나.
김민석 "간호법은 윤. 공약 거부권 행사하면 독특한 분".
이재정 “방미 성과있다면 외통위 열자 자랑할 기회 드린다“.
윤 "업그레이드된 한미동맹, 청년 기회의 플랫폼 돼야".
대통령실 "윤 대통령 '아메리칸 파이' 외신 보도 줄이어"
김의겸 “백악관이라는 노래방서 150조짜리 한 곡 부른 것”.
박대출 “공영방송 KBS 라디오, 좌파 매체에 점령당해”.
건설노조 간부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법원 앞서 분신.
송영길 전 대표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검 자진 출두”.
대통령실 “여야 원내대표 대통령 회동, 마다할 이유 없다”.

남에게 의지하면 실망하는 수가 많다. 새는 자신의 날개로 날고 있다. 따라서 사람도 스스로 자기의 날개로 날아야 한다.
-르낭-

사랑하는 이를 위한 숙명도 조국을 위한 운명도 어쩌면 마찬가지 아닐까요?
결코 남에게 의지하고서는 아무것도 지킬 수 없다는 것은 꼭 역사가 아니더라도 숙명처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운명은 우리의 손으로 지킵시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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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연봉 3~4억에도 의사가 시골로 안가려는 이유 → ①장래 개업지로서 희망이 없다 ②자녀 교육 등 정주 여건이 열악하다 ③의사로서 경험 쌓기에 불리하다 ④혼자서 모든 걸 책임져야하기 때문에 부담스럽다.(한국, 기획기사)


2. 전기차의 고민... 미세먼지 발생이 더 많고 사망사고도 더 많은 이유 → 무거운 배터리 탑재로 차체 중량 내연차에 비해 육중... 같은 G80도 내연차 1785kg vs 전기차 2265kg로 27%나 더 무거워. 이 때문에 미세먼지 발생량은 더 많고(소형차 기준 42.3㎎ vs 47.7㎎) 사고시 사망도 더 많아.(경향)▼



3. 금 안사는 한국? 외환보유액은 세계 9위, 금 보유량은 36위 → 금 보유량은 태국, 필리핀 보다 적어. 금 보유량 톱10은 미, 독, 이탈리아, 프, 러, 중, 스위스, 일, 인도, 네덜란드 순. 한은, ‘투자 다변화로 금 매입 줄었다’ 설명.(헤럴드경제)


4. 근로자의 날 ‘출근한다’ 비율 → 2023년 30.4%, 5인 미만은 59.1%가 출근한다고 한 반면 △중소기업(5∼300인 미만) 28.7% △중견기업(300∼999인 미만) 24.4% △대기업(1000명 이상, 21.2%)은 ‘출근한다’ 20%대로 큰 차이 없어.(헤럴드경제)


5. 요금 올려도 돌아오지 않는 택시기사 → 서울 법인택시기사 4년만에 34.3% 줄어. 현재의 급여형태인 ‘전액관리제’(준 월급형) 하에서는 열심히 하는 기사는 자기 수입을 회사와 나눠야한다고 불만, 회사는 의무 시간만 채우고 손님을 태우지 않는 불성실한 기사로 손해가 크다며 양쪽 모두가 불만.(문화)


6. 수출 7개월 연속 마이너스, 무역수지 14개월 연속 적자 → IMF 환란 이후 최장. 지난해에는 수입이 늘어 발생한 무역적자였다면 올해는 수출 줄어 생긴 적자... 반도체, 중국수출에 의존했던 한국 경제 민낯 드러나.(문화)


7. ‘감옥가도 남는 장사’? 솜방방이 처벌에 근절 안되는 주가 조작 → 주식 불공정거래 사건당 평균 부당이득은 46억원. 전체 피고발자 중 과징금 부과는 2%... 불기소율 55.8%, 기소되더라도 40.6%는 집행유예... 부당이득 환수법 등 국회 법사위 문턱 못 넘어.(아시아경제)


8. 고물가 속 식품기업은 이익 늘어 → 상장 식품기업 3곳 중 2곳 1분기 영업이익 증가. 밀가루, 에너지 등 원가 비용 증가했지만 제품 가격을 이 보다 더 인상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는 분석. 최근엔 밀가루 등 국제 가격 떨어졌지만 가격은 그대로 유지.(매경)


9. 지난 2006년~20년 17년간 저출산 대응 예산 332조원? → 사실 이 중 상당 부분은 주거지원이나 청년지원 등 간접 사업에 쓰여. 오롯이 ‘출산과 양육’ 등 가족지원 예산은 2019년 기준 GDP 대비 1.56%로 OECD 평균 2.3%보다 적고 프랑스(3.44%)의 절반 수준.(헤럴드경제)


10. ‘껍질’과 ‘껍데기’ → 껍데기는 단단한 것, 껍질은 그렇지 않은 것을 말한다. 따라서 조개 껍질은 ‘조개 껍데기’가 맞고 돼지 껍데기는 ‘돼지 껍질’이 맞다. 그러나 현실 사용은 다른 경우가 많아 ‘조개껍질’은 예외로 인정하고 있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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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4/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한미정상회담 이후 합동기자회견에서 바이든 대통령에게 “왜 동맹국에 피해를 주느냐”는 미국 기자의 질문이 나왔습니다. LA타임스 기자는 미국의 대중국 정책 패키지와 정치 캠페인이 동맹국에 해가 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미국 기자들은 국익에 도움이 안 되는 모양인데, 우리 기레기가 해야 하는 건 아닌지…

2. ‘워싱턴 선언'과 관련해 주요 외신들은 한국이 자체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는 대가로 미국의 핵사용 결정 과정에 중심적 역할을 하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워싱턴 선언이 장기적으로 한국을 안심시키기에 불충분할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도 나왔습니다.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하면 즉각 한미 정상은 회의를 소집해 대응한다. 이게 끝~

3.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에서 논란을 촉발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외교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용기와 일본과의 외교에 대한 개인적인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조 날리면 씨가 대한민국 국민에게 제대로 빅 엿을 날리셨습니다. 땡큐다 이것아~

4.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백악관 국빈 만찬에서 '깜짝' 노래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고 합니다.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 등의 요청에 “학창시절 애창곡 중 하나"라며 돈 맥클린의 '아메리칸 파이' 몇 소절을 불렀다고 합니다.
윤석열이 음주가무 하면 또 어디 가서 빠지지 않으니까 이 정도야 뭐…
미국 입장에서 윤석열은 누워서 떡 먹기… 영어로 아메리칸 파이는 아니었을까?

5.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워싱턴 선언'을 계기로 미국 국빈 방문 성과를 부각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북핵 대응에 확장억제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워싱턴 선언은 한반도와 동아시아 안정을 위한 강력한 힘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호구 짓도 정도껏 했어야지… 호구 짓도 국격이면 그건 인정~

6. 민주당은 확장억제 강화를 밝힌 '워싱턴 선언'과 관련해선 큰 진전이 없는 빈 수레만 요란했다고 혹평했습니다. 민주당은 "역대 진보·보수 모든 한국 정부가 추진해 왔던 확장억제 전략에 비해 획기성, 종합성, 실효성 등의 모든 면에서 큰 진전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133조 미국에 퍼주고 8조 유치 했다고 자랑하는 꼴이라니… 덧셈 뺄셈도 못 하나?

7. 한미정상회담에서 한국은 미국의 중국·러시아 적대시 정책에 대해 확실히 동조하면서 진영 외교를 더욱 강화했다는 평가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공동성명에 이 같은 내용이 자세히 담겼다는 게 중론입니다.
현대자동차 러시아에서 철수한다는 소리 들리지, 교민들 성토하지… 잘하는 짓이다~

8.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일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대통령실이 배포하는 사진뉴스엔 여전히 김건희 씨의 비중이 상당했습니다.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방미 일정 중 대통령실이 올린 사진뉴스의 김건희 씨 주목도가 여전히 높았습니다.
예전에 9시 땡하면 나타나는 전두환의 땡전 뉴스가 있었다면, 지금은 땡건 뉴스라고 해야 하나?

9. 민주당, 정의당 등 야권과 무소속 의원이 제출한 ‘쌍특검'에 대한 패스트트랙 지정 요구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쌍특검은 50억 클럽과 김건희 특검법으로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 수사 방해법', '정치수사 조장법'이라며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주가조작 김건희와 50억 클럽 곽상도를 왜 방탄하고 그러실까?

10.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 복귀시키는 데 대해 유보 입장을 밝히자, 광주·전남 시민사회는 "외교적 수모를 윤석열 정권이 자초한 것이다"라며 정부를 맹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가 기대했던 일본의 성의·호응은 여지없이 빗나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일본 가서는 팬티 내리고, 미국 가서는 호되게 뺨 맞고 오는 건 아닌지…

11. 신평 변호사가 김건희 여사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엄청난 정치적 자산이 될 것”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신 변호사는 “김 여사는 내가 여러 보도를 통해 아는 한,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사물의 분석에 뛰어난 역량을 가진 분”이라고 했습니다.
윤석열보다 한 발짝 앞에 계신 VIP 1호… 세상은 요지경~ 짜가가 판친다~~

12. 윤석열 대통령을 인터뷰한 워싱턴포스트 여기자가 보수 지지자로 보이는 이로부터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들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 미셸 리는 ”지금 이런 문자를 받았다"며 원문과 보낸 이 이름을 그대로 공개하는 것으로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확실히 윤석열 지지자스럽다고 해야 하나? 개딸보고 이제 뭐라 하기 없기~

13.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2심 재판을 다시 받게 됐습니다. 대법은 “공소사실 중 해양수산부 공무원에 대한 부분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볼 여지가 있다”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윤석열 정부 인사들 그동안 한 짓들 차곡차곡 적립해 놓고 있다는 거 잊지 말거라~

14.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등 필수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근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사이 소아과 대란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호흡기 환자는 급증했는데 병원은 턱없이 부족해 부모들은 병원 가기가 두렵다”고 입을 모읍니다.
의대 정원 늘려봐야 돈 되는 성형외과나 가지 힘든 소아과 하려고 하나…

15. 의료인의 범죄행위 처벌을 강화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야당 의원들의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재석 의원 177명 중 찬성 154명 기권 22명으로, 국민의힘이 전원 퇴장한 것을 고려하면 야당에서도 다수의 기권 표가 나왔습니다.
그야 뭐~ 의사 출신 의원님들께서 의원직 그만두면 현직에 복귀할 걸 염두에 뒀겠지~

16. 연예인 임창정이 외국계 증권사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 이름이 거론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임창정이 맡긴 30억 원이 관련 종목에 대한 시세조종을 주도했고 ‘통정매매’ 수법을 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임창정은 자신도 사기를 당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통정매매는 아무나 하나. 그거 영부인 이외에는 피해자가 아니고 범죄자랍니다~

17.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의 선정성 논란과 올바른 성범죄 보도 방향을 이야기하는 좌담회가 열렸습니다. 한국여성민우회가 주최한 좌담회에서는 “성범죄를 일으키는 구조를 비추지 않고 분노만 부추기는 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단 사회적 공분을 사게 해서 더 이상의 범죄를 막는 효과는 있지 않았나요?

18. 그간 많은 논란을 낳았던 ‘사찰 입장료’가 1962년 이후 60여 년 만에 내달 4일 전면 폐지됩니다. 대한불교조계종에 따르면 오는 5월 4일 시행되는 개정된 ‘문화재보호법’을 계기로 사찰의 국가지정문화재 관람료를 면제키로 했습니다.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은 재물을 탐하지 아니하시거늘 중생들의 탐욕이 문제로다~

19. 일제강점기 일본인 포수들의 무참한 사살·포획으로 한반도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한국 표범이 동해시 지역 백두대간에 서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표범으로 보이는 다양한 흔적과 증거들이 발견돼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조선인의 안전을 위한 일본 정부의 배려라고 할까 겁나지 말입니다~

20. 지난달 한국으로 여행을 온 외국인 관광객은 80만 명, 해외로 떠난 우리 국민은 147만 명이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우리 국민의 3월 해외 출국은 전년 동월 14만5503명에 비해 911.8% 증가한 147만219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이후에 해외여행이 봇물 터지듯 하는 모양입니다. 세상은 넓고, 일본은 가지 말자~

북한이 핵 공격해 오면 미국이 핵으로 보복 명문화 추진.
삼성전자 1분기 반도체 적자 4조5천800억 원 달성?.
국가인권위 "즉결심판에서도 변호인 조력권 보장해야".
김민석 "김건희, 농담거리로 둘 수 없어 대통령 4법 발의".
국민의 과반 "윤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 성과 없을 듯".
송영길 검찰 출석 무산, 검찰 “할 말 있으면 서면으로 내라“.
국만의힘, 당무위에 '김현아 금품 수수 의혹' 조사 요청.
바이든 “반도체 법, 중국 피해주려는 것 아냐 한국도 윈윈”.
한국 외교, 이용만 당하고 미국, 일본 선거용으로 전락.
최근 4년간 SKY 정시합격자의 71%가 서울·경기 출신.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키케로-

키케로의 이 명언은 좌절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더 나은 상황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아닐까요?
대한민국이 지금 처해있는 상황도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자랑스런 대한민국으로 돌아갈 것으로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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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오락가락 이상한 올 봄 날씨 → 올 4월 1일부터 25일까지 15일(60%)이 일교차 10℃ 이상... 전문가, 기온 변동 폭이 큰 편이지만 특이 사례는 아니며 지난 3월이 워낙 따뜻해서 4월이 더 춥다고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 오는 5월엔 때 이른 여름 날씨 예상.(헤럴드경제)


2. 전세사기 피해자 ‘재난 지원기준’ 적용 → 특별법 발의. 생계비 월62만원, 주거비 월40만원 지원. 필요시 300만 원 이내의 의료비도 지원. 그러나 ▷주택 면적 ▷수사 개시 ▷다수 피해자 발생 등 요건 까다로워 실효성 떨어질 우려도.(문화)


3. 전세사기 피해자기 살던 집 낙찰 받으면 낙찰자금 연리 1.85~2.70%로 최대 4억 대출 → 다음달 디딤돌 대출(주택기금 구입자금 대출)에 소득별로 연 1.85~2.70% 금리가 적용되는 전세사기 피해 전용 상품을 출시키로.(서울)


4. 한국 최초의 국립공원 → 지리산 국립공원(1967년) ▷최초의 도립공원, 경북 구미 금오산도립공원(1970년) ▷최초의 군립공원은 전북 순창군 강천산(1981년).(문화 외)


5. 실수로 곰팡이 핀 음식을 먹었다면? → 큰 해는 없다. 면역체계가 정상이면 음식처럼 곰팡이를 소화할 수 있다. 美 프로비던스 세인트존스 건강센터 위장병 전문의 ‘루돌프 베드포드 박사’. 곰팡이가 2차 독성물질인 마이코톡신을 생산하는 경우라도 간과 신장에 축적되어 장기적으로 질환을 일으킬 수는 있지만 당장 병을 일으킬 정도의 양을 먹기는 힘들다.(의학 전문매체 코메디닷컴)


6. '거저 주던' 폐플라스틱 쓰레기, 몸값 오른다 → 폐플라스틱 소재 가격 3년 새 36% 올라. 재활용·재사용 시장 활성화에 몸값 오른 쓰레기. 폐신문지도 Kg당 2020년 77원에서 지난해 152원까지 올랐다 지금은 139원으로 떨어졌지만 강세 유지 중.(아시아경제)


7. SKY대 정시합격 10명중 7명 서울-경기 출신 → ‘2020∼2023학년 기간 71.6%가 서울, 경기 고교 출신. 특히 서울 출신이 42.1%... 서울, 경기 학생수 비중은 전국의 43.4%.(동아)


8. ‘아예 우회전 신호 생기면 좋겠다’ →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일주일째 혼란... 교차로의 우회전 차량은 직진 방향 신호가 빨간불이면 무조건 ‘일시멈춤’을 해야 하지만 바뀐 제도를 모르는 운전자가 너무 많아,(경향)


9. 싱가포르에선 외국인이 집을 사면 집값의 60% 주택구매세 → 집값 잡으려 중국인 큰손 주택 구매 막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 시민권자의 주택구매세는 20%.(매경)


10.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 → 5.1~2일 반포한강공원. 한우 등 최대 50% 할인. 매일 선착순 800명 우리축산물 꾸러미 증정, 우리 밀, 우리축산물 피자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 최현석, 여강례 세프 쿠킹 쇼, 공연. 내수활성화 일환, 농림부 주최.(정책뉴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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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4/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이른바 '돈 봉투 의혹'으로 흔들리는 와중에도 여당인 국민의힘은 별다른 반사이익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 안팎에선 '당심 100%'로 마련된 지도부가 민심을 읽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전광훈에 손 벌릴 정도의 국민의힘 당원 수준이 그러한데, 뭘 더 바라는 게 욕심 아닌가?

2. 이재명 대표가 최근 경찰이 김건희 씨 조명 논란과 관련해 장경태 의원을 송치한 것과 관련해 “나도 보니까 조명 같은데, 나도 고발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상식적으로 판단해도 조명을 사용이 맞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학력, 학위 위조하고 주가 조작 의혹에도 기소하지 않으면서 조명 의혹은 기소라… 가소롭도다~

3. 이은주 원내대표가 '노란봉투법'과 관련해 "계속 심사를 거부하면 윤석열 정부가 그토록 강조하는 법과 원칙에 따른 처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법에는 법사위가 이유 없이 심사를 미루는 일을 막기 위한 조항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2중대 소리 겁내지 말고, 민주당을 견인하고 진보적으로 이끌어 내시길…

4.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를 계기로 코닝이 15억 달러 추가 투자를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전날 넷플릭스와 6개 기업 투자에 더해 코닝의 15억 달러를 더해 총 59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존의 고정 투자사들만 끌어다 실적으로 잡는 얄팍한 수가 보인다는…
그건 그거고 반도체랑 전기 자동차는 해결하고 오는 건희?

5. 미국 NASA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동맹을 역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가치동맹인 한미동맹의 영역이 지구를 넘어 우주로 확대되고 앞으로 새로운 한미동맹 70년의 중심에 우주동맹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미동맹 70년 사에 악의 없는 도청이나 당하고 우주동맹 같은 나사 풀린 소리 하고 있네~

6.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가능성 시사·대만해협 변경 반대 발언에 대해 러시아와 중국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국제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 10명 중 7명은 “우려스럽다”며 부정적인 시각을 내비쳤습니다.
외교를 이념으로 판단하는 이상한 대통령, 국민이 대통령을 걱정하는 우려스러운 대한민국…

7. 홍준표 대구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본 외교관이 옳은 방향인데도 설득하는 과정이 생략돼 야당의 표적이 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 따라서 대통령이 직접 국민들 앞에 이를 설명하는 정공법으로 야당의 비난을 물리칠 것을 권했습니다.
과거에 발목 잡힌 게 아니라 과거를 잘 처리하지 못한 거 아닌가?

8. 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워싱턴포스트인터뷰 내용과 관련해 “과거 박정희 전 대통령에서 시작해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까지 이어진 역대 대통령의 대일본 인식과 일치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럽은 전쟁 당사국도 손을 잡는다“고 했습니다.
일본이 독일의 반의 반만이라도 진정성 있게 사과했으면 손만 잡았겠냐? 업어도 주지~

9. 김건희 씨가 넷플릭스 투자 유치와 관련해 보고 받았다는 사실이 논란이 일자 국민의힘이 "대통령 부인은 깜깜이 아무것도 몰라야 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는 흥행의 '매지션'으로 공연 전시계의 신기원을 이룩하신 분”이라고 추켜세웠습니다.
입국 당시 공항 영접에서 하는 짓 보니까 대한민국 1호가 누군지는 알겠더라…

10. 총선을 1년 앞두고 재정건전성이 화두가 되면서 언론이 '포퓰리즘' 경고등을 연일 켜고 있습니다. 4월 한 달에만 수천 건의 보도가 쏟아지며 '포퓰리즘'은 매일 접해야 하는 단어가 됐지만, 대부분은 근거를 설명하기보단 정치적 반대편을 공격하는 수단으로 쓰이는 실정입니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포퓰리즘이 아니라 그 이상이라도 좋으니 뭐 좀 해보라던데~

11. 징역 4년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정경심 씨가 건강 악화를 이유로 형집행정지를 다시 신청했지만, 검찰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윤건영 의원은 박근혜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순실과 비교하며 “해도 너무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정경심은 3번 연속 불허, 최순실은 3번 연속 연장… 윤석열 한동훈의 쪼잔함이란…

12. 손경식 한국경영자협회 회장이 미국의 헤리티지 재단을 찾아 "미국에는 연장근로 제한 등 불필요한 노동시장 규제가 없어 기업들이 경영활동과 기술개발에 매진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노동 개혁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노동시간 규제 없는 대신 포괄임금제 없고 10분만 더 일해도 가산 연장 수당 준단다~

13.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으로서 불필요한 발언을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한미정상회담에 대해서는 국빈 방문으로 굉장히 호의적인 만큼 요구사항도 많을 것이라며 ”정상회담 분위기보다 국익을 먼저 생각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별이 보인다는 등 헛소리를 하시더니 덕분에 별구경 실컷 하는 듯~

14. 바이든·윤석열 만찬에 오른 '크랩 케이크'에 대해 조선일보는 조 바이든 여사가 직접 메뉴를 준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문재인 정부 당시 조선은 ‘크랩 케이크는’ 속어로 '우리 패거리도 아니면서 근처에 와서 빌빌거리고 절대로 꺼지지도 않는 놈'이라는 의미라고 보도했습니다.
천황폐하 만세, 김일성 장군 만세를 외쳤던 조선으로서는 하나도 이상하지 않아~

15.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을 기쁘게 하기 위해 일본에 머리를 숙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또 "한국과 다른 아시아 사람들의 감정을 그렇게 노골적으로 무시한 것은 반드시 거센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설마 이걸 또 중국의 내정 간섭이 도를 넘었다고 따지지 않을까 걱정이다.

16.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한국제강 대표가 징역 1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면서 경제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법 시행 이후 원청 대표가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경제계는 법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람이 죽어 나가는데 징역 1년이 가혹하다고? 그런 생각이 심히 가혹하다~

17. '간호법 제정안'을 두고 여야는 물론이고 유관 단체들까지 각각 찬반을 달리하며 대립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간호법 제정안의 쟁점은 ‘간호법' 명칭과 간호사의 업무 범위 그리고 ’지역사회' 문구 포함 여부 등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과거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한다고 난리가 났었지요… 해보면 알 것을~

18. 소방 당국이 소방차량 통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한 강제처분 훈련이 진행했습니다. 긴급출동을 위한 강제처분 피해차량은 적법 주차차량일 경우 손실보상 처리가 가능하지만, 불법 주차차량은 손실보상에서도 제외됩니다.
일단 급한 불부터 끄고 보자는 말이 왜 나왔겠어요~ 불법주정차는 이제 꺼져~

19. 국내 엠폭스(원숭이두창) 지난 주말 10명이 무더기 확진된 것을 포함해 20일 사이 국내 감염 추정 환자가 29명 나왔습니다. 질병청은 “우리 방역역량으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감염병”이라며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관리가 가능하다… 그렇게 믿고 싶은데, 점점 더 불안해 지는 건 나만 그래?

20. 급증세를 맞은 제2형 당뇨병 발생에 부실한 식단 관리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최신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공육의 육류와 정제된 쌀과 밀의 과도한 섭취로 인해 당뇨병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핫도그, 햄버거, 편의점 도시락… 일단 맛있으면 당뇨병의 천적이랍니다~

나토식 보다는 약한, 기존 확장억제 보다는 강력한 선언
동아일보, '일본 무릎' 발언 파장에 "이건 또 무슨 망신".
국민 4명 중 3명은 “김재원·태영호 징계해야” 응답.
이정미 "쌍특검, 노란봉투법 다 정의당 법안 여당 답해야".
미 NBC 앵커 윤에 돌직구 "친구가 친구 감시하나?"
윤 대통령, 미국 기밀 유출 "철통같은 한미동맹 못 흔들어“
바이든, 대통령 재선 도전 선언 “일 마무리 짓겠다".
“남편 생명 보험금 8억 원은 달라” 이은해 옥중 소송.
문재인 전 대통령, 4‧27 판문점 선언 5주년 메시지 낸다.
일본, 세계 최초 민간 무인 우주선, 달 착륙 충돌로 실패.
WP, ‘일본 무릎' 발언 논란에도 “우리 보도 고수하겠다".
윤석열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때가 되면 외면 안 할 것”.

모든 것에 인내하라. 자신의 결함을 자책하며 용기를 잃지 마라. 하지만, 지체하지 말고 그 결함을 고치기 시작하라. 그 노력을 매일 새롭게 시작하라
-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

후회는 미련만 남는다고 하고 반성은 새로운 도약을 약속한다고 합니다.
내가 왜 그랬지 하는 자책보다는 무엇을 잘못 했고 어떤 것을 수정하고 보완할지 고민하는 것은 천지 차이일 것입니다.
국가 간의 관계도 나라를 책임진다는 지도자도 이런 사고를 가지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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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5월 4일, 사찰 문화재 관람료 폐지 → 조계종, 개정 문화재보호법이 시행되는 5월 4일부터 산하 70곳 무료 개방. 정부, 폐지에 따른 사찰 문화재 보호 지원 예산 419억원 편성.(문화)


2. ‘우주항공청’ → 지난해 11월 우주항공청 설립추진단이 꾸려지고 설립 근거가 되는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우주항공청 특별법)이 제출되었으나 상임위서 3주째 논의 진전 없어.(문화)


3. 한국, 글로벌 유명 사치품(명품) 소비, 세계 1위 → 글로벌 컨설팅업체 모건스탠리, 지난해 한국인 1인당 명품 소비액은 325달러로 미국(280달러), 중국(55달러)을 앞지르며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발표.(매경)

3-1 ‘돈 자랑 문화’ 한국? → ‘부를 과시하는 것은 잘못이다’에 한국인은 22%만 동의. 중국(38%), 일본(45%)과 큰 차이(맥캔지 조사). 이 같은 ‘과시’ 풍조가 명품 과소비에도 일조.(매경)▼



4. 엠폭스, 4월 들어 3주 동안 29명 확진 → 지난해 6월 첫 환자 이후 10개월 동안 확진자 5명에 비하면 폭발적 증가세. 지역도 서울, 경기, 경남·북, 대구, 전남, 충북 등 전국으로 넓어져. 기존 환자들 간의 연결 고리도 없어 이미 지역사회 숨은 감염자 생각보다 많을 듯.(문화)


5. 한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삼성전자 63%, 애플이 34%... → 지난해 1분기 1%대에 머물던 중국산 스마트폰은 3분기엔 3%로 급성장. 특히 가성비 앞세운 29만원대 샤오미의 ‘레드미 노트’ 호조.(헤럴드경제)


6. ‘금수저’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없는 말이다. 영어로 부자집에서 태어났다는 표현은 ‘은수저 물고 태어났다’(born with a silver spoon in one's mouth)는 표현을 쓴다.(헤럴드경제 외)


7. 31개월 만에 서울 전세값 5억 밑으로 → 4월 서울 아파트 중위 전세가격 4억 9833만원... 새 임대차법 시행 후 6억원대로 치솟았다 2년 7개월 만에 4억원대로 회귀. 고금리, 깡통 전세등 여파.(아시아경제)


8. 교육 불만 자퇴시 ‘등록금 100% 환불제’ → 교육 불만족으로 자퇴하는 학생에게 해당 학기 등록금 전액 환불... 충북 세명대 국내 첫 도입. 기존 자퇴율 감안하면 한해 10억 정도 예상. '학생가뭄' 지방대 고육책...(매경)


9. 中은 바르고, 日은 먹고, 美는 입는다 → 대한상의, 한국 방문 관광객 구매 상품 조사해보니 중국은 화장품·향수(75.8%), 日은 식료품(41.9%), 美는 의류·피혁(43.4%) 가장 많이 찾아. 가장 큰손은 중국으로 1인 평균 지출이 1546달러, 미국, 일본은 각 844, 796달러였다.(매경)


10. 미국, 북한에 담배 수출한 英 담배회사 ‘BAT’에 8500억원 벌금 부과 → BAT, 2007~17년 제3자 명의로 북한에 담배 수출... BAT도 유감 표명, 벌금 내기로 합의 했다고.(문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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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4/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 논란에 대해 “오역”이라고 주장하자 워싱턴포스트 기자가 직접 당시 인터뷰 녹취 원문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녹취 원문에는 윤 대통령이 “저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라고 한 것이 분명했습니다.
주어가 없다는 말 분명히 할 줄 알았다만, 주어는 있었다는 거지… 쪽팔려서 어쩌나~

2.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일본의 사과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한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선출된 후 대구 일본군 위안부 기념관에서 이용순 할머니를 만나 손가락을 걸고 이같이 약속했습니다.
도대체 일국의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철학도 신조도 없다는 게 말이 되냐고~

3. 윤재옥 원내대표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1998년 일본 의회에서 연설이 윤석열 대통령의 주장과 비슷한 기조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는 과거를 직시하고 역사를 두렵게 여기는 진정한 용기가 필요하다”는 김 전 대통령과의 연설은 윤 대통령의 발언과는 맥락이 다릅니다.
물타기를 해도 정도껏 해야지 어디 감히 김대중 대통령을 소환하냐고~ 겁대가리 없게~

4. 대통령실은 넷플릭스의 한국에 대한 3조3000억 원 규모 투자 확정과 관련해 "콘텐츠와 관련해 관심이 많았던 영부인께도 보고드린 적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그래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대통령도 말 하셨다"고 부연했습니다.
대한민국은 1+1 정부라더니… 윤석열, 김건희 공동 정부가 확실하긴 한가 봅니다~

5. 백악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은 한미동맹 70년을 기념하는 것으로, 한미동맹 70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70년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 기업들이 미국에 133조 원을 투자해 미국 경제가 좋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의 업적이 미국 일자리 창출이었다는 거지…

6.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시사 발언 이후 주블라디보스톡총영사관이 러시아 교민에게 신변 안전을 당부하는 공지문을 냈다가 하루도 안 돼 삭제했습니다. 영사관 측은 “이러한 우려는 사실이 아닌 걸로 확인돼 글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교민을 우려한 게 아니라 윤석열 심기를 건드릴까 우려했겠지~ 진짜 우려된다~

7.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인선이 완료되면서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의 징계 수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사과 대신 정면돌파를 시도하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징계가 김기현 대표 리더십의 시험대가 될 거란 전망입니다.
양두구육 이준석은 당원권 정지 1년이니까 4.3 5.18 망언은 경고~

8.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는 "'50억 클럽'과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을 밝히기 위한 특검 법안의 패스트트랙 절차에 즉각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태도는 더는 용인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과 협의해 진행하는 게 가장 빠르다고 하더니… 순진한 건지….

9. 이국언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이사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100년 전 일로 일본이 무릎 꿇어야 한다는 생각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발언에 대해 강력 비난했습니다. 이는 "전범인 일본 우익이 취해온 태도"라며 "윤 대통령의 실제 사고 체계인 것 같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미국 가서 실수할까 두려워 가기 전에 이렇게 욕먹을 밑밥을 깔고 시작한 건가?

10.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이 이사장인 청년재단이 최근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약 17억 원짜리 위탁사업을 따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집권여당 지도부에 속한 정치인이 대표인 기관이 민간업체들을 제치고 정부 사업을 수탁해 불공정 경쟁 소지가 있다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한동훈이 이런 말 잘하던데…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자명하다”라고~

11.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야 4당이 발의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 "제2의 세월호 특별법으로 변질될 소지가 높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장은 "국민적 재난을 빌미로 민주당의 돈 봉투 살포를 덮어보겠다는 물타기 특별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유가족이 언제 돈 봉투 달랍디까? 제발 이런 예산 아낄 생각 마시고 경제나 살리세요~

12. ‘윤석열 검찰’ 특수활동비를 공개하라는 대법원판결이 나왔지만, 검찰은 두 달 뒤에야 관련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통지했습니다. 공개 방법 또한 청구인이 원하는 ‘전자파일’이 아닌 ‘출력물’ 형태라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있는 거 달라는 데 왜 두 달이 걸리지? 공수처에 고발해서 압수수색 합시다~

13. 미국 CIA의 도감청 의혹에 대해 각계 대표 317명은 주한 미국대사와 CIA 한국지부장 등을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또 ”대통령이 이러한 주권 침해 행위를 방치하는 것은 직무 유기“라고 지적했습니다.
아마 ‘악의 없는 도청’이라는 신조어는 두고두고 역사에 남을 명언 아닐까 싶어~

14. 이달 초 발생한 ‘분당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와 관련해 경기도 성남시가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 선포를 요구했습니다. 성남시가 건설된 지 30여 년이 지나 낡고 위험한 교량에 대한 중앙정부의 관리책임론을 제기한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하도 전 정부 탓을 해대니 이제 30년 전 교량 세운 정부 탓까지 하는구나…

15.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가장 행복한 기억은 마침내 아내를 만나 50대의 늦은 나이에 결혼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WP는 51세에 결혼한 윤 대통령은 한국에서도 매우 드문 일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 기억이 악몽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을 것이다. 곧 깨닫게 되지 않을까?

16. 고교생 만화 작품 '윤석열차'에 내린 문화체육관광부의 조치가 표현의자유 침해에 해당하는지 조사해달라는 민주당의 진정을 국가인권위원회가 각하했습니다. 인권위 전원위는 '윤석열차' 진정 사건을 7대4로 각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아니라 윤석열 김건희 인권만 위원회가 아니었나 싶네…

17. 노부부 중 한 사람이 우울증에 걸릴 경우 그 증세가 배우자에게로 옮겨갈 위험이 4배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교수팀은 노부부가 여러 위험 요인을 공유하는 데서 우울증이 쉽게 옮겨진다고 봤습니다.
윤석열 부부가 국민에게 옮길 우울증 증세는 40배쯤 되지 않을까?

18. 임대차 계약을 갱신할 때 기존 계약보다 금액을 줄여서 계약을 맺은 경우가 25%까지 치솟는 등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빠르게 내리면서 같은 조건으로 세입자를 구하는 게 어려워진 게 원인으로 보입니다.
몇억씩 돈을 묶어 놓는 세입자를 달래는 게 아니라 잘 모셔야 하는 건 아닌지…

19. '여성끼리 오는 손님'은 받지 않는 대구의 유명 맛집 운영 방침이 화제입니다. 해당 식당은 "팔십 먹은 노인 혼자 일하는데 여자끼리 오면 테이블 회전이 느리고 남성들이 치근덕거리는 일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남자 손님이 껄떡대는 건 남자끼리 왔기 때문 아닌가? 쌍쌍이 아니면 받지 마시길~

20. 대구 북구 이슬람사원 공사장 인근에 살아있는 돼지가 등장했습니다. 이슬람사원 건립 반대 비상대책위는 돼지 2마리를 사 이름을 '대한이 민국이'로 결정하고 공사장 인근에 대형 솥 2개를 마련해 한달간 돼지고기를 삶을 예정입니다.
이 정도면 가히 인종차별의 원천지라고 해도 될 듯한데… 대구 신천지는요?

일본 시민들, 윤석열 인터뷰에 “현명하게 판단했다”.
일본, 한국. 화이트리스트 복귀 여부에 "한국 자세 볼 것".
미국 노총, 윤석열 향해 "노동 탄압 즉각 중단하라".
나경원 이후 역대급 주어가 없다? 근데 주어가 있었다.
태영호 “야당, 윤석열 대통령 발언 왜곡해 또 죽창가”.
민주 "국민의힘 주어 생략 주장은 '날리면' 시즌2".
이준석, 간호법 거부권 요청에 "대선 공약, 자기가 거부".
박용진 “윤 대통령은 ‘1호 망신 사원’ 정말 지긋지긋”.
장제원 아들 "골프채 맞은 적 없고, 방문 부순 적은 있어"
동해 지역 규모 3.5 지진 발생 “더 큰 지진 발생할 수도".

물고기는 언제나 입으로 낚인다. 사람도 역시 입으로 걸려든다.
-탈무드-

어쩌면 오늘 탈무드가 전하는 말은 윤석열에게 가장 들려주고 싶은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말은 그 사람의 생각을 전하는 수단입니다. 자신의 생각이 옳고 그름을 잘 판단하지 못하겠다면 입 닥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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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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