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2/1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호중 원내대표는 김종인 위원장에 대해 "결국 우리 당 승리를 불러오는 트로이의 목마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김 위원장이 100조 원 손실보상금에 대한 여야 협상을 거절한 것을 비판했습니다.
뻑하면 질러 놓고 하자면 안 하는 인간들… 그만 속을 때도 되지 않았나?
2. 국민의힘에서 내년 대선 전략으로 ‘호남 총리론’이 차츰 부각되고 있습니다. 보수 진영의 험지로 꼽히는 호남에 ‘진정성’을 보일 수 있는 실체가 있는 카드라는 점에서 ‘김동철·박주선·이용호’ 등의 이름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김동철·박주선·이용호’가 뭐처럼 뛰어다녀야 할 이유가 생겼어요~
3.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맞붙는 TV 토론회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2월 15일 ~ 3월 8일 사이에 최소 3회 이상 진행됩니다. 초접전이 예상되는 내년 대선에서 선거 막판 '변수'로 꼽히는 토론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석열이형~ 토론회는 폭탄주 마시고 하는 거 아니니까 연습 많이 해야 해~
4. 김종인 위원장이 “코로나 손실보상 ‘100조 원 기금’은 윤석열 후보가 집권하면 코로나 대책 수립을 위한 검토 사안이지 민주당과 협상 대상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송영길 대표의 손실보상 구체화를 위한 회동 제안을 거부한 것입니다.
맨날 ‘소상공인 소상공인’ 타령을 하면서 되지도 않을 집권 타령은~
5. 금태섭 전 의원이 윤석열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한 가운데, 1년 전 당을 탈당하며 쓴 ‘민주당 탈당의 변’을 다시 게재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SNS에 과거 자신의 글을 다시 게재하며 “그 이후로도 달라진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에게 ‘윤우진 의혹’과 관련해 ‘사과하라’고 했던 건 달라졌니?
6. 이용호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 후폭풍이 규탄과 사퇴 시위로 번지는 양상입니다. 민주당 복당을 호소하며 무소속 당선을 거머쥔 이 의원에 대한 배신의 목소리와 국민의힘 선대위원장직 수락이 정치쇼라며 원색적인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차라리 돌아 갈까’ 하다가 돌아 버린 경우가 아닐까?
7.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과거 이력에 대한 증언을 한 안해욱 전 초등태권도연맹 회장이 자신의 기억을 확신했습니다. 1997년 호텔에서 봤던 쥴리라는 예명의 여성이 바로 김 씨라는 점에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수정 씨가 ‘국모 뽑는 선거’가 아니라던데 쥴리면 어떻고 주얼리면 어떠냐~
8. '막말' 논란을 일으킨 노재승 씨가 지난 6일 임명된 후 나흘 만에 결국 공동선대위원장 자리에서 사퇴했습니다. 노 씨는 "과거에 제가 작성했던 거친 문장으로 인해 상처 입으셨을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좀 더 버텨주길 바랬건만 아쉽네… 이제 사인이니 맘 것 막말하고 살아라~
9. 화이자사가 코로나19 백신을 삼차까지 맞으면 오미크론을 막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이와 함께 세계보건기구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오미크론 변이의 높은 전파력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이러다 독감 백신처럼 1년에 한 번씩 맞으라고 할 것 같아… 1방에 3만 원~
10. 화장실, 싱크대 등 물 쓰는 곳이라면 어김없이 끼는 물때를 방치하면 미관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특히 검은색, 주황색 물때는 각각 곰팡이와 건축 과정에서 쓰인 화학물질이 원인일 수 있어 빠른 제거가 필요합니다.
화장실의 물때 벗겨내듯이 대한민국의 잘못된 검찰 권력 때도 좀… 부디~
이수정 "항의하는 '이대남' 순수한 20대 남성 대표 아냐".
"국모 뽑나" ‘김건희 엄호' 이수정에 "논점 흐린다" 비판.
이용호 "호남, 민주당 몰빵 말고 국민의힘 분산투자해야".
허은아 “성 소수자가 약자인가” 차별적 발언 논란.
국힘 선대위 목사 “창조질서 어지럽혀” 차별금지법 반대.
김병준 "여전히 생존 중인 윤핵관, 짐작 가는 사람 있어”.
국힘, '김건희 의혹' 보도한 취재진, 추미애 무더기 고발.
완강하던 노재승의 '사퇴' 선회 배경은 김종인 '의중'.
젊은 날의 의무는 부패에 맞서는 것이다.
- 커트 코베인 -
최근 공정의 화두를 2030 청년이 꺼내든 이유도 어쩌면 청년의 의무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불의를 보면 참지 않고 거리로 쏟아져 나왔던 청년들의 함성은 언제나 유효한 역사의 과정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부패와 맞서는 일에는 세대를 뛰어넘어 국민 모두가 의무감을 지녀야 할 것입니다.
건강한 주말도 지켜내야겠지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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