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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천 마스크’ 사실상 무용지물 → 한 공간에서 감염될 정도의 바이러스 옮겨가는데 걸리는 시간 ▷노 마스크 15분 ▷천 마스크 27분 ▷KF94 25시간 ▷KF94 꼭 눌러쓰면 2500시간. 미국 '산업위생 전문가 협의회' (ACGIH) 최근 분석.(경향)


2. 1금융권(은행) 신용대출 금리 6% 돌파 → 12월 일반 신용대출 평균 금리, 하나은행 6.0%로 최고, 다음 KB국민은행(4.61%)과 신한은행(4.45%)이 뒤이어.(문화)


3. 올해 집값 ‘내린다’ 43% vs ‘오른다’ 38%... 전망 ‘팽팽’ → 직방, 자사앱 이용자 1238명 대상 조사. 서울과 지방은 ‘내린다’가 우세, 경기, 인천은 ‘오른다’ 전망이 우세.(문화)


4. ‘에너지 賣國’ → 유럽연합(EU)도 원자력을 탄소중립을 위한 투자대상 에너지인 ‘녹색분류체계’(택소노미)에 포함 시켰는데 한국만 제외... 잘못을 알고도 고치지 않는다면 권력형 범죄나 마찬가지라며.(문화, 사설 중)


5. 해도 너무한 중국의 ‘K-푸드 베끼기’ → 삼양 불닭볶음면, CJ제일제당 다시다, 오뚜기 당면, 대상 미원 등 포장 디자인을 그대로 베끼고 한글 상품명을 그대로 표기, 한국 제품인 것처럼 속이고 있어... 피해업체들 공동협의체 구성, 소송제기 추진.(아시아경제)▼


6. 2022년 카타르 월드컵 → 여름철 피해 사상 처음으로 11월 개최. 한국 10연속 진출 거의 확실. 현재 이란에 이어 조 2위이지만 승점(14) 3위인 UAE(6)를 크게 앞서. 남은 4경기 중 3경기를 패하는 최악의 경우에도 마지막 UAE전(3월 29일)만 이기면 본선 확정.(헤럴드경제)


7. 태양광의 배신... 태양광 폐기물 → 10년 후 여의도 크기 쓰레기산 생긴다. 탄소중립 명분 태양광 설치만 서두르고 재활용제도 도입은 뒷전. 11년 뒤 폐모듈 3만t 쏟아져.(매경)


8. 새해 첫날 강원 고성 22사단 철책 넘은 월북자 → 1년 전 같은 부대로 넘어온 탈북민으로 밝혀져. 30일 후 연락 닿지 않고 인근 CCTV 통해 인상 착의 확인. 동해안 주민은 누굴 믿고 사나. 군 경계 책임론...(한국 외)


9. ‘1년 365일이 1월6일 같다(Every Day Is Jan. 6 Now)’ → 뉴욕타임스 제목. 미국 정치의 양극화가 지난해 1월6일 트럼프 지지자들이 연방의회 난입 사태 때와 같다고. 지금도 미국인 30%는 지난 대통령 선거를 부정선거로 인식. 1.6일 양진영 대규모 집회 예고.(세계)


10. 8년 뒤, 일본 주택의 3분의 1이 빈집이 될 것 → 노무라 연구소 전망. 인구 감소 영향. 지금도 13.6%(한국 8.2%)가 빈 집. 수도권도 마찬가지. 도쿄도 열 가구 중 한 가구가 빈집이며 빈집이 가장 많은 기초자치단체가 도쿄도의 세타가야(世田谷)구라고.(세계)


이상입니다

▼삼양의 불닭볶음면 중국 유사품, 캐릭터는 물론이고 ‘불닭볶음면’ 한글 표기까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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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1/0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는 코로나19 피해 보상을 위해 신년 추경안 편성이 불가파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윤석열 후보와 지지율이 역전된 데 대해서는 '윤 후보가 떨어진 것'이라며 겸허한 자세로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치고 나가지 못한다고 과욕을 부리다가는 헛발질 할 수 있다는 거~

2. 윤석열 후보가 지난 31일 “나라가 없으면 국민이 있겠는가”라고 말해 논란입니다. 젊은 층들이 많이 찾는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진짜 저렇게 말했나”라고 되물으며 윤 후보의 발언을 재확인하는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독재 정권 시절이 살기는 좋았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니까…

3. 안철수 후보가 집권하면 즉시 공수처를 폐지 하겠다고 했습니다. 안 후보는 민주당을 향해 “공수처를 밀어붙인 여당도 책임을 져야 한다"며 "마치 검찰개혁의 상징인 양 국민을 속이더니 사찰 괴물을 만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석열이형은 지지율 떨어지니 막 던지고, 찰스형은 지지율 좀 오르니 막 던지는구나~

4. 이준석 대표는 최근 지지율이 하락한 윤석열 후보를 향해 “가만히 있으면 대선에서 이길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재명 후보가 윤 후보보다 토론에 강하다는 인식은 ‘말 기술’에서 온 것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철학도 없고, 말 기술조차 없다는 게 문제지~ 그걸 비단주머니라고 주는 거니?

5. 김종인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의 메시지나 모든 연설문을 직접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그리해나가면 1월에는 다시 정상적인 경쟁 관계로 돌아온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비정상적인 후보 데려다 ‘AI’로 선거 치른다고 할 때부터... 때는 늦으리~

6. 통일부가 제작한 ‘업무용 달력’에 김정은 위원장의 생일 등이 표기된 사실을 놓고 국민의힘이 “어느 나라 정부냐”며 이념 공세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해당 달력은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부터 지속적으로 제작돼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색깔 공세도 지겹지만, 제발 누워서 침 좀 뱉지 마라 더러워 못 보겠다~

7. 2022년 새해 첫날 일간지 1면 하단은 삼성그룹 광고가 도배했습니다. 일간지 마지막 지면 전면광고는 현대그룹으로 뒤덮인 가운데 한겨레는 삼성과 현대 광고를 싣지 않았고 중앙일보는 삼성그룹 광고를 싣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 언론에게 재벌은 한겨울 폭설과 같은 것… 설설 기거든~

8. 김건희 씨가 과거 고려대학교 미디어 대학원 최고위 과정에 입학하며 ‘에이치컬쳐’ 부사장 직위를 활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 씨가 여러 대학에 제출했던 에이치컬쳐 재직증명서 자체도 위조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기자회견 했으니까 ‘기자’, 후보 부인이니 ‘영부인’ 이력 추가요~

9. 배우 문성근 씨는 윤석열 후보가 자신의 주택청약 발언에 대해 “모를 리 없다”고 해명하자 "이분은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는 것조차 모른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이래서 대학생 때까지 아버지한테 맞으며 컸나"라고 직격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윤석열 + 김건희’ 환상의 커플이라는 점은 인정~

10. 일본의 잇따른 지진으로 후지산 분화 가능성에 대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의 경고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까운 장래에 분화가 시작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당장 올해 폭발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새해에는 꼭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11.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 광산에 대한 일본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중국 정부도 반대를 분명히 했습니다. 앞서 일본은 유사한 등재 과정에서 강제노역을 인정하며 희생자를 기리기로 약속했지만 실현하지 않았습니다.
이러니까 ‘후지산’이 무너지는 게 아니라 터졌으면 하는 거라고 인간들아~

12. 태어나면서 한 살을 먹고 새해가 되면 한 살씩 더 먹는 한국식 나이가 불편하다는 문제 제기가 연초마다 힘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관습적으로 사용하는 ‘세는나이’와 공문서 등에서 사용하는 ‘만 나이’의 혼선이 가장 빈번합니다.
어려서는 한 살이라도 더 먹어 보이려고 했는데… 지금은 나 며쌀?

검찰 출신 윤석열, 통신자료 조회 의미 알면서 사찰 주장.
윤석열 "지난해 가장 잘한 일은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
"느낌 나빠지고 있다" 이재명 33.8% vs 윤석열 50.4%.
이준석 “박근혜, 정치 고단수 고도의 정치 메시지 낼 것”.
WHO "백신 불평등을 끝내야 코로나19 팬데믹 끝난다".
3차 접종률 36% 오늘부터 방역패스 6개월 유효기간.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대선 포퓰리즘 우려 기본은 팩트”.
장애인학교 기공식 간 문 대통령 “이런곳이 가야 할 곳".
안철수 "단일화 생각하고 있지 않다. 제가 새 시대의 맏형".
국힘, '최전방 월북' "안이한 안보의식이 불러온 고질병".

항상 당신의 얼굴을 해를 향하게 하세요. 그럼 당신은 그림자를 보지 못할 것입니다.
- 헬렌 켈러 -

2022년도 코로나19와 함께 우울하게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곧 우리가 희망하는 일상으로의 회복이 이루어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인류는 항상 선하고 밝은 것을 희망하고 이루어 왔기 때문입니다.
2022년의 태양이 변함없이 떠올랐던 것처럼 언제나 변함없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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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복권으로 시작하는 새해 첫 날... → 지난 1일 오후 서울 잠실역 부근 로또 ‘명당’으로 소문난 한 로또 판매점 앞에 긴 줄을 서 있는 시민들.(국민, 사진 뉴스)▼


2. ‘우회전’ 조심 →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 10건 중 1건은 우회전 하던 차량에 의해 발생. 올해부터는 횡단보도 우회전 시 보행자 보호 의무를 위반하면 운전자 보험료도 할증. 2번 위반 시 5%, 4번 이상 위반 시 10%까지 보험료가 할증.(경향)


3. ‘두뇌 임플란트’ → ‘신경 모방(neuromorphic) 칩’이라는 메모리칩 같은 것을 뇌에 이식, 기억 손상, 치매 예방 등 기대. 아직은 동물실험 단계이지만 얼마전 일론 머스크는 뇌에 칩을 이식한 원숭이가 컴퓨터 탁구게임을 하는 영상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기도.(중앙선데이)


4.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 → 사람들은 노력의 중요성을 의미하는 말로 받아들이지만 에디슨의 본뜻은 99%의 노력보다는 1%의 영감을 강조하는 말이었다.(중앙선데이, 신간소개)


5. ‘고위험 음주’ → 1회 음주에서 7잔 (여자는 5잔) 이상을 주2회 이상 마시는 경우를 말한다. 남성의 고위험 음주율은 21.6%로 고위험 음주자의 비만율은 1.39배 높았다.(중앙선데이)

*독한 술은 대체로 잔이 작기 때문에 주종 불문 한 잔의 알콜량은 비슷하다고...


6. 실손보험료 또 인상 → 2019년부터 4년 연속 인상, 올해는 8.9~16%. 자기부담금이 없거나 많아야 30%인 탓에 가입자들 일단 진료를 받고 보는 ‘과잉 진료’ 만연이 주요인.(중앙선데이)


7. 작년 ‘초미세먼지 농도’ 관측 이래 최저 → 서울기준, ‘좋음’ 172일, ‘나쁨’과 ‘매우 나쁨’은 35일. 시내버스 연료 가스 교체 등 저감 노력과 중국의 대기질 향상이 원인.(국민)


8. 1969년 대한민국 → 1969년 한국은 국제사회로부터 약 800억원의 국제원조를 받았다. 당시 한 해 예산이 3000억원 선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나라 예산의 4분의 1 가까이를 국제사회에서 지원받은 셈이었다.(매경)


9. 현재 지구상에 살아남은 야생 호랑이 → 3900마리. 1900년 10만 마리에서 급감. 가장 많은 곳은 인도로 AI 등을 동원해 파악된 마리수는 총 2967마리로 매년 6%씩 증가세.(동아)


10. 강원도 고성 또 월북 사건 → 새해 첫날 철책 넘어. 해당 지역은 ▷노크 귀순(2012년 10월), ▷월책 귀순(2020년 11월) ▷헤엄 귀순(지난해 2월) 등 경계 실패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아직은 월북자 신상 파악 안돼.(중앙 외)


이상입니다

▼새해 첫날, 로또명당으로 알려진 서울 잠실역 인근 한 판매소에 늘어 선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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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현행 거리두기 유지해도 내달 ‘하루 확진 1만명’까지 늘 것 → KIST, 질병청 의뢰로 방역완화 시뮬레이션 결과. 영업시간 1시간 늘면 1만 8000명까지... 정부, 현재 조치 2주 연장 쪽으로 갈 듯.(동아)


2. 안철수 지지율 두자리수 육박 → 20대, 중도층지지 늘어 9.3% ‘약진’. 서울신문- 한국갤럽 지난 27~28일 유권자 1008명 대상 조사. 20대 지지율은 18.9%로 윤석열(9.5%)의 2배.(서울)


3. ‘구상나무’ → 우리나라 특산 나무로 프랑스 선교회 사제들이 세계에 알린 이래 수형이 아름다워 크리스마스 트리용 많이 쓰이고 있는 품종의 기본종이다. 그러나 최초 발견지인 한라산 구상나무가 기후 변화 등을 겪으며 최근 집단 고사의 위기를 맞고 있다.(아시아경제)


4. 오미크론 신속검사 키트 본격 보급→ 판별에 기존 3∼5일에서 3∼4시간으로 단축한 국내개발 시약 30일부터 방역 현장에 본격 투입. 판별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오미크론 감염자수도 더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문화)


5. 50만원이상 고가 와인 매출 2750%↑ → 코로나로 홈술 늘면서 고가 와인 수요 폭발. 1만원이하 저가 와인 비중은 23.6%에서 15.8%로 7.8%P포인트 감소. 이마트 기준.(헤럴드경제)


6. 병원 자주 가는 질환 1위 → ‘치은염 및 치주질환’. 그동안 1위였던 ‘감기’(급성 기관지염)를 밀어내고 2019, 2020년 2년 연속 외래 다빈도 상병 1위 차지.(헤럴드경제)


7. 한국노총, 3년 만에 민주노총 제치고 '제1노총' 탈환 → 2020년 기준 조합원수 한국노총 115만, 민주노총 113만. 이외 공공노조 등 포함 노조 가입자 규모는 280만. 노조가입률 14.2%.(한국)


8. '블루수소' → 수소는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발생 등 환경에 부담을 주는 정도에 따라 ‘그린수소’(태양광 전력 등으로 만든 친환경 수소), ‘그레이수소’(천연가스 등에서 추출하는 수소로 환경부담 비교적 큼)로 나눈다. 이와 별도로 ‘블루수소’는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발생하지만 이를 포집하여 배출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만든 수소를 말한다. (아시아경제)


9. ‘국민동의청원’ → 청와대 국민청원과 비슷한 국회 입법청원 게시판. 10만명의 동의를 얻으면 상임위 입법논의 시작. ‘여성 군 의무복무에 관한 병역법 개정’ 청원 등 11건 요건 완성. 그러나 아직 해당 상임위 계류 중.(서울)


10. 전 세계 하루 확진자 160만명 신기록 → 종전(122만명)보다 30% 늘어. WHO, ‘확진자 폭증의 쓰나미가 오고 있다’ 경고. 이에 불구 경제활동 악영향을 고려 영국·미국에 이어 유럽 국들 밀접접촉자의 자가격리 기간 오히려 단축.(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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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윤석열 후보가 연이틀 네거티브 폭주를 이어가는 것에 대해 차분한 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론 윤 후보의 문제 발언을 중심으로 논평을 내놓는 한편, 내부적으론 '상대의 악수'라며 불리할 게 없다는 분위기입니다.
그 성격에 냅두면 알아서 훅 갈 거 같은데… 괜히 건들지 말기를~

2. 이재명 후보 두 아들이 입시 특혜를 받았다고 허위사실을 공표한 국민의힘 의원 66명이 무더기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이들을 모두 고발한 민주당은 “기초적 사실관계조차 틀린 허위 주장”이라며 엄중한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매번 선거 끝나면 유야무야 취하 하고 그러던데 그런 거 없이 끝까지 좀 가자~

3. 국민의힘은 인터넷 댓글 조작 방지를 위해 개발한 '크라켄 프로그램'을 통해 윤석열 후보에 대한 비방 댓글이 조직적으로 달리는 듯한 움직임을 잡아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선대위는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리는 듯한?” 그게 국민 여론이라는 생각은 못 하는 거지… 쯧쯧~

4. 윤석열 후보가 증권거래세 폐지를 골자로 하는 '주식시장 선진화 공약'을 발표하자 농민단체들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윤 후보가 폐지하겠다고 나선 증권거래세에는 농어민 지원을 위한 농어촌특별세가 포함돼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지지율 떨어져 막 지르다 보니 거기까지는 생각 못한 모양입니다~

5. 윤석열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토론 제안을 "같잖다"고 일축했지만, 당 선대위는 무조건 '토론 불가' 입장을 고수할 수는 없다는 기류가 읽힙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토론할 가치가 있으면 토론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당내 경선은 16번이나 했으면서 대선 토론은 3회만 한다니… 정말 같잖다~

6.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에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달 전 조사에서 두 후보의 위치가 역전된 것으로 특히, 이 후보의 지지율이 40% 선을 넘어선 것도 주목할만합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후보 교체를 원한다’가 70%가 넘는 다는 것은 이미…

7. 이준석 대표가 “이 상태로 가면 이회창 총재가 2002년 대선에서 졌을 때와 비슷한 모습이 될까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범죄자’라고 한 것에 대해 “중도층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지율 떨어지니 초조해 해서 막 던지는 게 눈에 보인다는 거지…

8.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이어 2007년 발표한 또 다른 학회 논문의 표절률도 30%가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이 논문 영문초록의 경우 2002년 발표된 다른 논문의 영문 초록과 94% 일치했습니다.
연쇄 표절 범이 할 수 있는 건 감성팔이 밖에 없었는데… 그것도 실패~

9. 카카오가 5년간 3천억 원의 상생기금을 조성하겠다는 공언 계획이 올해 안에 나오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가 올가을 국정감사를 앞두고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일시적으로 피하기 위해 급조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닥치고 일단 질르고 보는 것… 그게 봐로 ‘언 발에 오줌 누기’라는 거 몰라?

10. 내년 말부터 소규모 매장에서 1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할 수 없고 제과점을 제외한 음식점의 1회용품 무상제공도 금지됩니다. 정부는 업종과 매장 규모에 따라 1회용품 사용을 규제해 오는 2030년부터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상제공 말고 유상제공도 못하게 해야 장바구니 들고 뎅기지 않을까 싶어~

경찰, '윤석열 장모 특혜의혹' 양평군청 등 압수수색.
윤석열 "내 처와 식구들까지 사찰 미친 사람들 아닌가".
공수처장 "검찰도 윤석열 조회, 왜 우리만 사찰인가".
이재명, 사시부활에 "로스쿨 통하지 않는 길 열자는 것".
조원진 "윤 후보로 정권교체가 어렵다면 선수교체가 답".
문 대통령 ‘사면·방역 영향’ 국정지지율 47% 연중 최고.
민주 "요즘 윤석열 하는 것 보면 이미 정치 포기한 듯".
여론조사 "윤석열 하락세 뚜렷, 원인은 김건희‧이준석".

인생의 절반은 우리가 서둘러 아끼려던 시간과 관계된 무엇인가를 찾는데 쓰인다.
- 윌 로저스 -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고 계시죠?
털어버릴 것들 잘 털어 버리시고...
잊지 말아야 할 것들 잘 챙기시고...
오늘 하루는 정말 건강하게 그리고 스스로를 뿌듯하게 생각하며 보내시기 바랍니다.
다른 건 몰라도 이렇게 우리가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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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토론 제의에 ‘확정적 중범죄 후보와는 하기 어렵다’며 회피하는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특수부 검사의 특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토론 제의에 저렇게까지 해야 될 상황인가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솔직히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이문제에 답이 없으니 답답할 거야…

2. 윤석열 후보가 울진 신한울 3·4호기 건설중단 현장을 방문해 탈원전 정책 전면 재검토와 신한울 3·4호기 건설 즉각 재개 등 원자력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현실성 부족과 위험성을 먼저 꼬집으며 탄식하고 조소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 반대하는 세력 집결을 위해서라면 개똥도 먹을 태세…

3. 김종인 위원장은 선대위를 사퇴한 이준석 대표에 대해 "강제로 내보낸 것도 아니고, 본인 스스로 나갔으니, 선대위에 다시 오면 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 대표는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준석은 당장 선거 승리가 아니라 성매매 의혹에 최선을 다해야 할 듯~

4. 이준석 대표는 “우리 후보에 실망한 일부 유권자 중 후보 교체를 언급하시는 분 있다. 문자도 많이 온다"면서도 "물리적으로 후보 교체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교체는 불가능하고 “교체하면 진다”고 말했습니다.
교체 안 해도 진다는 걸 알면서~ 근데 비단주머니는 뒀다 뭐하니~

5. 민주당과의 합당을 추진 중인 열린민주당 내부에서 합당 반대 의견이 돌출하고 있습니다. 손혜원 전 최고위원 등 당내 핵심 인사들이 ‘국회의원 비례대표 열린공천제’ 등을 포기할 수 없다면서 공개적으로 합당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다 좋은데, 대선 이겨 놓고 놔야 지방 선거도 총선도 있는 거 아닌가?

6. 김재원 최고위원이 김건희 씨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자신의 진정성을 보여주는데 굉장히 큰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아주 감동적인 선거운동을 한 것"이라며 “저는 좋게 평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배경음악 깔리고 조회수 110만 명을 돌파 했다니까 이렇게도 평가하는 구나…

7. 전직 대통령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사면 결정이 긍정적 평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 65.2%가 ‘잘함’이라고 답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제외는 55.4%가 ‘잘함’이라고 답했습니다.
박근혜 사면 ‘잘못함’의 31.8%에 내가 있다는 거~ 여전히 아직도 반대~

8.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씨가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 윤석열의 사건에서 비겁하지 않기를 바란다. 부디 너무 늦지 않는 결단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뼈 때리는 건 맞는데, 배신한 놈이 나쁜놈이지 배신 당한 걸 어쩌라고~

9. 공수처의 통신기록 조회 논란에 대해 윤석열 후보는 공수처를 나치 게슈타포에 비교하며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윤 후보가 검찰총장 재직 기간 검찰이 조회한 통신조회 역시 282만 건을 기록해 근본적인 개선 목소리가 나옵니다.
검찰총장 시절 판사 사찰까지 했던 양반 입에서 ‘게슈타포’ 소리 나오는 거 봐라~

10. 사회적 거리두기가 재시행된 이후 패스트푸드의 배달·포장 판매 비율이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재확산에 따라 소비자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다시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되는 것보다 그냥 ‘확찐자’가 백번 낫기야 하다만…

11. 삶은 달걀이 아침 식사로 좋은 이유는 각종 영양소가 많고 먹기에 간편하기 때문입니다. 전날 몇 개 삶아 놓으면 바쁜 아침에 껍질만 까면 됩니다. 최근 달걀 값이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비싼 음식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입니다.
삶은 달걀이 영어로 하면 뭐게? ‘Life is Egg’라고 합니다~ 안 웃겨?

박범계 “공수처는 사찰 의혹에 대해 적절히 설명해야”.
이준석 "후보 따른단 말, 선대위 복귀 아냐 당원에 죄송".
김건희 ‘허위경력 의혹’ 사건 고발인 조사 "전형적 사기죄".
황운하, 김건희씨 경력 관련 "국힘 해명도 과장한 내용".
국힘, 이재명 두 아들 입시 의혹 제기 8시간 만에 "착오”.
신지예 “지지율 높은 후보는 토론할 필요 없다” 옹호.
진중권 "윤석열 후보가 이준석 대표에게 손 내밀어야".
윤석열 TK에서 격정연설 "국민 약탈, 삼류 바보, 같잖다".

재치 있게 지껄일 수 있는 위트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침묵을 지킬 만큼의 분별력도 가지지 못한다는 것은 커다란 불행인 것이다.
- 라 브리웨르 -

불행은 한 사람만으로 족해야 하는 데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대권에 욕심까지 내고 있으니 지켜보는 국민은 얼마나 답답하고 불행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불러다 놓고 토론을 하면 지켜 보는 것도 고역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루를 살더라도 위트있게 재미있게, 2021 마지막 남은 목요일 웃으며 보냅시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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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사기공화국, 대한민국 → OECD 1위 기록이 있을 만큼 사기범죄 건수도 다른 나라에 비해 많지만 사기범죄자의 재범률은 40% 가까이로 다른 범죄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 여기에는 솜방망이 처벌이 한몫하고 있다. 건수가 워낙 많아 피해액 1억원 미만은 원칙적으로 구속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아시아경제, 전문가 칼럼)


2. 호랑이 형상 한반도 → 포항의 돌출된 지형을 ‘호미’(호랑이 꼬리)로 처음으로 기록한 사람은 16세기 풍수지리학자 ‘격암 남사고’이다. (국민)

*기사와 같은 내용이 여러군데 인용되고 있으니 확인이 안된다는 주장이 있다..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우리 땅 모양을 중국을 향해 읍하는 노인의 모습으로, 일제시대 일본인 지리학자는 토끼 모양으로 설명했다. 근세 들어 호랑이 모양을 주장한 사람은 최남선이다


3. 청소년 1064명, 백신 2차접종에도 돌파감염 → 청소년(12~18세) 중 2차 접종을 완료하고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가 이달 12일 기준 총 1064명으로 집계. 최춘식 의원 자료, ‘접종여부 자율에 맡겨야’ 주장. (헤럴드경제)


4. 업계, 조만간 ‘배달비 1만원’ 시대 → 업체 간 라이더 확보 경쟁이 치열... 배달비 급등. 폭설과 한파가 겹친 이달 주말 저녁 시간 서울 주요지역 배달료가 이미 1만원을 넘어섰다고.(문화)


5. 코로나 이후 첫 500만 관객 돌파 영화 → 영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지난 12월 15일 개봉, 14일차인 28일 508만명 기록. 이전 최고 기록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435만 명)이었더.(문화)


6. 지난해 건강보험 보장률 65.3% → 국민 의료비 부담중 건보가 부담하는 비율. 2017년 8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문재인 케어, ) 시행 이전 보장률 62.7%에서 연평균 0.87% 오른 것으로 목표 보장율 70%에는 미달.(서울)


7. 전기차는 중국이 앞선다? → 최근 중국 전기버스 수입량이 급증하면서 1~3분기 대 중국 전기차 무역적자는 1800만달러(약 213억원)에 달했다.(한경)


8. 암환자 생존율 70% 돌파 → 2015년에서 2019년까지 진단을 받은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 70.7%. 이는 90년대의 40%대는 물론 10년 전(2006~2010년 환자)의 생존율도 65.5%보다도 크게 늘어 난 것.(매경)


9.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났다 → 올해는 총 7009만4960원이 담긴 박스와 ‘소년소녀 가장 힘내라’는 메모 두고 사라져. 22년간 8억 넘는 성금 남몰래 보내.(경향)


10. 손흥민, 5경기 연속골은 불발됐지만... → 패널티킥 얻어 무승부 경기 만들어. 손흥민이 얻은 패널티 킥, 해리 케인이 성공시켜 동점. 팬 투표로 선정하는 ‘킹 오브 더 매치’에 선정. 이번 시즌 8번째.(세계)


이상입니다
▼최남선이 소년잡지 ‘청춘’ 창간호에 실은 한반도 호랑이 그림. 꼬리가 서남단쪽으로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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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파 덕? 확진자 한달 만에 3000명대로 내려와 → 거리두기 효과도 있지만 한파로 인한 검사 건수 감소도 원인. 실제 검사 건수 절반 줄어. 22∼25일 25만∼26만건에서 26일은 16만, 27일에는 13만건. (문화)


2. 한국사회, 보수 vs 진보 팽팽 → 한국갤럽 2021 정치성향 조사. 보수와 진보가 각 26%, 중도가 31%. 진보에서 보수로 넘어가는 시기 55세. 20대에서도 20세, 26세, 29세는 보수가 처음으로 더 많아. ‘20대=진보’ 공식도 깨져.(문화)


3. 광어, 우럭 폭등 → 지난달 우럭 도매가격 작년보다 77.8% 급등. 광어도 올 평균 가격 25.1% 상승. 일부 횟집 판매 중단까지. 코로나로 수요 줄자 생산량 줄인 것이 주요인.(한경)▼


4. 베트남의 국민 영웅 박항서 위기? → 스즈키컵 결승 진출 실패. 베트남 언론, 지도력에 의문 제기. 베트남축구협회는 탈락 직후 최주영 의무팀장, 김태민 코치와 결별. 박 감독 계약기간은 2023년 1월.(문화)


5. 100대1 아파트 당첨, 1/3이 계약 포기? → 인천 ‘송도자이더스타’ 전체 1533가구 중 당첨자 500여명 계약 포기. 신용대출 어려워진 게 가장 큰 이유.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2억~3억원 가량 싸고 송도 신도시에서도 바닷가에 위치한 장점 있었지만 대출 규제와 최근의 냉각된 주택시장 분위기 반영.(헤럴드경제)


6. 내년 공무원 보수 1.4% 인상 → 보수, 수당규정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2급 이상 공무원은 내년 인상분 모두 반납하기로 했다고. 한편 사병 월급은 11.1% 인상.(아시아경제 외)


7. 은행들 인력줄이기, 5년간 은행하나가 통째로 없어졌다 → 5대 은행 5년간 희망퇴직자 수 1만 6000여명. 급격한 디지털 전환. 올 9월까지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의 직원 1인당 이익은 2억 8000만원으로, 5대 은행의 1인당 평균 이익(1억 8700만원)보다 49.7% 많아.(한경)


8. ‘역대급 비호감 대선’에 커지는 안철수 존재감 → 최근 지지율 7.3%로 상승, 尹 실망표 몰린 듯. 초박빙 접전 ‘캐스팅 보트’ 존재감. 민주당이 먼저 러브콜. 安, 정권교체 명분 尹 손잡을 가능성도.(국민)


9. ‘대통령’ → 크게 거느리고 다스린다는 의미로 전근대 군주제의 세계관을 담은 말이다. 일본의 봉건적 세계관이 들어 있는 일본 번역어이기도 하다. ‘대통령’을 ‘대한민국 대표’, 줄여서 ‘대표’로 바꿔야 한다.(경향, 신지영 고려대 국문학과 교수 인터뷰 중)


10. 고3, 국회의원·서울시장 출마 가능해 진다 → 공직선거법 개정안 28일 국회 특위 통과. 현재는 25세. 본회의 통과하면 내년 3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6월 지방선거 적용가능. 대통령(40세)은 헌법 규정사항으로 이번 특위의 논의 대상 아니었다고. (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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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최근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경제대담을 각각 방송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당 방송이 두 후보의 정책을 비교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면서 긍정적인 반응이 잇따르는 모습입니다.
왜 토론이 필요한지 극명하게 보여준 거고, 그래서 더 도망갈 수밖에~

2.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공개토론 제안에 “대장동 특검을 받으면 응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또 “발표된 공약과 정책이 필요에 따라 바뀌는데 거기에 대해 예측 가능하게 하면 토론에 응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건만남도 아니고 뭐니~ 그런 걸 따져 물으라고 토론하는 거예요~

3. 국민의힘은 김건희 씨의 의혹에 대해 14쪽 분량의 자료를 내어, 그동안 제기된 김 씨의 허위 경력 기재 대부분을 시인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하지만, 다수의 허위 기재는 ‘부정확한 표기’라며 고의성이 없었다는 점을 부각했습니다.
부정확한 표기를 상습적으로 반복해서 하는 것을 보통 사기라고 부른답니다~

4. 이준석 대표가 연일 선대위의 문제점을 지적하자, 지켜보던 김종인 위원장과 윤석열 후보가 이 대표의 언행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 대표는 윤 후보의 '평론가' 발언에 즉각 반발해 당내 갈등이 다시 격화하는 모양새입니다.
나라를 구한 사람처럼 대우받다 이제는 완전 X맨 취급당하니… 불쌍타~

5. 김종인 위원장은 “선거에 도움 준다는 사람이 도움이 되는지 아닌지 냉정하게 판단하고 발언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최근 윤석열 후보와 선대위 핵심 관계자가 내놓는 정책 메시지가 혼선을 빚고 있는 것을 지적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공이 많아서 산으로 가는 게 아니라는 걸 아직도 모르세요? 거참~

6. 김건희 씨의 사과문을 놓고 보수 성향 커뮤니티 이용자 사이에서도 사과가 미흡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사과문 영상에 'I believe' 노래를 입혀 편집한 영상이 조회수 100만이 넘었고 작곡가 김형석 씨가 사용에 동의해 화제입니다.
누가 봐도 ‘엽기적인 그녀’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에 동의한 거지~

7.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선 도전을 사실상 공식화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어 "시대정신은 항상 국민의 바람과 맞닿아 있다"며 '통합의 정신', '경제 회복', '공정과 상생의 가치 회복'을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으로 꼽았습니다.
당신이나 윤석열 후보가 ‘공정과 상생’에 어울린다고? 진짜 웃겨~

8. MZ세대는 30세 전후의 M세대와 20세 전후의 Z세대를 뭉뚱그려 일컫는 말이지만, 스마트폰 사용 패턴 분석 결과 차이가 확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Z세대는 아이폰·동영상을, M세대는 갤럭시·메신저 사용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것만 보면 나는 Z세대에 발을 걸쳐 봅니다. 주책이라고 하기 없기~

이용호, 이준석 저격 "대선 위기 있어야 할 대표 안 보여".
국민의힘 초선들 "이준석 자중 해야" 일부 사퇴 요구도.
김종인, 결국 선대위 전면 개편 “이번 주 인적 쇄신 단행"
이수정 “김건희 사과문 상당히 진정성 있다” 적극 옹호.
조성은 "김건희 기자회견, 이력서에 '기자'라고 쓰겠네".
윤석열, 부인 김건희 사과에 "아내와 똑같은 마음".
김건희 미술계 발판, 숙명여대 석사 논문 "표절 심각".

물보다 더 부드럽고 유연한 것은 없지만, 아무것도 물을 저항할 수 없습니다.
- 노자 -

유연하다고 약한 것도 아니고 강하다고 부러지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착하고 선한 사람이 오히려 업신여김을 당하거나 무시당하는 일이 없는 세상.
그런 세상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세상 아닐까요?
강물은 결코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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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예상대로 오미크론 감염력은 컸다 → 오미크론 출현 1개월 만에 세계 신규 확진자 수 34% 넘게 급증. 중증도가 낮지만 감염자 수가 늘어나면 이전보다 전체 중중자 수 늘 수도...(세계)


2. 오미크론, 한국에선 한달도 안돼 ‘10차 전파’까지 → 음식점 감염 많아.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인, 이미 전국화. 그러나 감염 10일 정도 지나면 감염력 감소, 델타와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져.(한국)


3. 백신 이어 치료제도 ‘불신론’? → 미 NBC 방송, ‘화이자 치료제가 고지혈증약, 혈액 희석제, 항우울제, 고혈압약 등과 함께 복용될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도.(문화)


4. 지방교육재정제도 손본다 → 세수의 일정 비율을 교육교부금으로 보내도록 되어 있어 학생이 줄어도 국가 예산이 늘어나면 자동으로 교육교부금이 늘어. 20년간 학생은 30% 이상 줄었는데 교육교부금은 5배 늘어. 연평균 6조원씩 쓰고 남는다고.(헤럴드경제)


5. 내년부터 자동차보험 변경 되는 것 들 → ▷알 수 없는 차량에서 낙하한 물체로 사망하거나 부상하면 정부가 보상 ▷남편이 가입한 자동차보험의 부부 특약으로 보장받는 아내가 따로 보험에 들고자 하면 무사고 경력 3년 인정.(아시아경제)


6. 부산, 7대 광역시 중 처음으로 ‘초고령사회’ → 한국은행 지역경제보고서, 지난 11월 말 기준 65세 고령인구 비중 20.3%로 집계. 광역 지자체 단위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전남, 경북, 전북, 강원에 이어 다섯 번째.(매경)


7. 코로나 재택 근무의 이면 → 재택근무가 현장근무에 비해 가정생활과 자유시간, 개인 전용 공간을 더 쉽게 파고들어. 집 크기와 환경, 화장안한 얼굴까지 개인의 사생활 적나라하게 드러나.(한경)


8. 하동 섬진강변에 비행장이 있었다고? → 1963년 국방부가 군사 훈련을 위해 하동읍 비파리 섬진강변 고수부지에 설치한 길이 510m, 면적 2만 7901㎡ 규모 헬기, 경비행장. 사실상 기능이 상실 된 채 방치, 59년만에 폐쇄, 숲으로 조성 예정.(서울)▼


9. 카드사는 카드사가 아니라 대부업체? → 정부의 연이은 카드수수료 인하 조치로 현재 카드사 이익의 60~70%는 카드 매출이 아니라 대출 수익에서 나온다고.(문화)


10. 하늘‘의’ 별 따기(O) / 하늘‘에’ 별 따기(X) → 조사 ‘의’는 현실 발음에 따라 ‘에’로 소리 내는 것도 허용한다. 그러나 표기까지 ‘에’로 허용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천만의 말씀’ ‘그림의 떡’ ‘새 발의 피’를 ‘천만에 말씀’ ‘그림에 떡’ ‘새 발에 피’처럼 ‘에’로 적어서는 안된다.(중앙, 우리말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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