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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가 합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지난해 4월 총선 때 비례대표 정당으로 탄생한 열린민주당 소속 의원은 현재 3명으로, 169석의 민주당은 통합 시 총 172석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명분 없는 합당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아닌 척 하고 사는 게 더 이상하지~

2. 내년 대선을 70여 일 앞두고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당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직을 자진 사퇴한 뒤에도 자신과 갈등을 빚어온 당 내부 인사들을 향해 연일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러다 폭탄주 한잔하고 없던 일로 하겠지 뭐… 지들끼리 없던 일로~

3. 이준석 대표가 이수정 교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 대표는 "짧은 기간이지만 주요 사안을 긴밀하게 상의드려본 바 당에 영입된 인사 중 가장 책임감 있게 승리를 위해 진지한 고민을 하고 계신다"고 말했습니다.
기다려도 폭탄주 한잔하자는 사람 없고 속이 타들어 가는 모양이네…

4. 윤석열 후보가 “부득이한 입당” 등 연일 실언 논란에 휩싸이며 당내 위기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당에서는 윤 후보가 직접 유감을 표명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경력 논란을 연내 정리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연쇄 망언 범’ 윤석열의 비겁한 변명은 언제나 “곡해, 왜곡, 오해”일 뿐이라는 거~

5. 대선을 불과 70여 일 앞두고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 측이 토론회 등판 시점을 두고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 알 권리를 위해 토론 횟수를 늘리자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응할 뜻이 없다고 선을 긋고 있습니다.
망언은 ‘혼자서도 잘해요’ 상태라 멍석 깔아주는 건 싫다는 거지~

6.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가 한국폴리텍대학교 등 2개의 대학에 낸 같은 회사 재직증명서의 '입사일'이 달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또 이 재직증명서의 서식에 적힌 ‘주소’ 등의 기본 한자까지 무더기로 틀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은 연쇄 망언 범, 장모와 마누라는 연쇄 사기범… 이거야 원~

7. 김건희 씨가 자신에 대한 허위 학력과 경력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김 씨는 “경력을 부풀리고 잘못 적은 것도 있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돌이켜 보니 너무나도 부끄러운 일이다. 모든 것이 내 잘못이고 불찰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부풀리고 잘못 적었다?’ 지가 전두환도 아니고 성명만 발표하고 가는 게 사과냐~

8. 사면이 결정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31일 석방 이후에 예전 집 말고 다른 곳에 머물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거처가 어디냐와 함께 "국민께 직접 인사하겠다"고 밝힌 박 전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관심입니다.
뭔 인사를 하겠다는 건지… 그냥 닥치고 남은 삶이나 반성하며 살라고~

9. 내년 1월 1일부터 형사재판에서 검찰의 피의자에 대한 ‘신문조서’는 피고인 측이 인정해야 증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검사가 작성한 피신조서의 증거능력을 제한하는 것으로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래 가장 큰 변화입니다.
솔직히 ‘정황증거와 자백’ 이런 걸로 생사람 잡는 일이 어디 한 두 번 이어야지~

10. 미국 공중보건 연구소는 오미크론 저지 차원으로 우리의 KF94 등급에 해당하는 N95 마스크를 권고했습니다. 연구소는 "천 마스크는 얼굴 장신구나 마찬가지"라며 "적어도 보건용 수술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본의 ‘아베 마스크’가 딱 떠오르는 건 나만 그런 게 아니겠지?

11. 운전자가 도로가 아닌 곳에서 음주측정을 거부한 경우 형사처벌은 가능하지만, 운전면허 취소·정지는 할 수 없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습니다. 해당 운전자는 아파트 내 통행로를 운전하다 접촉사고를 내고 음주측정을 거부했습니다.
판사님 가족이 아파트 통행로에서 음주운전자에게 사고를 당해도? 이건 아니지~

12. 강원도 춘천시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은 2007년부터 길거리를 청소하며 모인 동전을 저소득 가정 어린아이들에게 기부해 왔습니다. 모아진 동전에 후원금을 더해 전달한 금액이 올해까지 총 8천590만 원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거리만 정화해 주시는 게 아니라 마음까지 정화해 주시는 여러분이 영웅입니다~

윤석열 “정책토론, 누가 많이 보나 별로 도움이 안 돼”.
이재명 “토론 안 하겠다는 얘기는 정치 안 하겠다는 것".
문 대통령 ‘박근혜 사면’ 국민 60%, 여 지지층 절반 찬성.
홍준표 "박근혜, 더 이상 정치판에 끌어들이지 말라”.
김은혜 "이재명, 고 김문기에 '대장동' 성남시장 표창".
민주·열린민주, 합당 합의 안철수·김동연에게 연대 제안.
김건희 해명자료 ‘허위는 아니나 부정확하게 부풀렸다’?.
윤석열 지지율 급락 속 '김건희 사과' 반등 계기 될까?.
정의당, 김건희 사과에 "알맹이 빠졌다 ‘냉무' 기자회견".
이준석 "김건희 용기는 다소 아쉬운 점 있더라도 긍정적”.

겨울이 오면 봄도 멀지 않으리.
- 퍼시 셸리 -

아직 2021년도 다 가지 않았는데 너무 앞서 봄을 얘기하는 것은 아닌가 싶지만, 혹한 속에 조금은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코로나19도 독감도 혹한도 모두 이겨내며 2021년을 보냈으면 합니다.
올해 마지막 월요일입니다. 아껴쓰세요~
건강하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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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내년부터 ‘무죄 공화국’ 된다? → 개정 형사소송법 내년 시행, 형사재판에서 피고인이 검사가 작성 신문조서 내용 부인하면 증거 능력 부정, 판사가 볼 수 없어. 검경 수사권 조정과정서 도입. 대신에 재판이 꼼꼼하게 진행되어야 하지만 판사 1인당 담당 사건이 464건으로 독일의 5배 수준인 현재로선 어려운 실정.(경향)


2. 한국, 1인당 미용성형 수술 건수 1위 → 한국, 그리스, 이탈리아, 브라질, 콜롬비아, 미국, 대만 순. 인구당 성형외과 전문의 수도 세계 1위(2012년).(중앙선데이, 전문가 칼럼)


3. 미국 일반인들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나 투자는 한국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소박하다 → 젊은 여성도 평상시 화장은 안 하는 편이며 미용실은 연중행사처럼 방문한다. 또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옷이나 가방, 신발 등 차림새도 매우 수수하다.(중앙선데이, 같은 칼럼)


4. 전국 골프장 → 운영 중인 대중골프장 354개, 회원제 골프장 158개. 골프장 이용요금 중 개별소비세가 2만 1120원. 대중골프장은 개소세 면제 혜택.(세계)

*한국 골프장 수는 세계 8위라는 통계도


5. 박전대통령, 재임기간보다 길었던 수감기간 → 재임 1475일(4년 14일). 수감 1737일(4년 9개월). 당초 형량 22년 중에는 대통령 재임 중 2016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공천에 개입한 혐의로 받은 2년도 포함되어 있다.(중앙선데이)


6. 각종 할증에 치솟는 배달료 → 주말, 공휴일, 무더위, 한파 등 각종 명분 할증료 생겨. 이중 할증 붙는 날은 1,500~2000원 더 내야. 자영업자, 배달요금 정부 개입 필요 주장.(한국)


7. ‘교수님들은 출입을 삼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이달 초 부산의 한 대학가 카페 겸 술집에 붙은 안내문. ‘진상 손님이 모두 대학교수’... 큰소리로 통화하고, 함께 온 대학원생들에게 욕설까지 해 대부분 대학생인 다른 손님들이 불편을 호소했다고.(중앙선데이)


8. 백신 효과 → 위중증률은 1/11, 사망률은 1/4로 낮추고. 감염 위험은 1/2.3로 낮춰 준다. 방역대책본부, 12세 이상 4669만명 대상 평가.(중앙선데이)▼


9. 문경 ‘새재’ 이름 유래설 4가지 → ▷너무 험해 ‘새’도 날아서 넘기 어려워 ▷‘억새’가 하도 우거져 ▷한양으로 가는 ‘샛길’이라서 ▷옛길(하늘재)을 버리고 ‘새로’ 닦은 고개라서...(중앙선데이)


10. 도마뱀 꼬리 자르기 → 한 번 자르고 나면 다시는 자르지 못하는 도마뱀이 있는가 하면, 레오파드게코와 같은 종류는 재생된 꼬리를 다시 자를 수 있는 종류도 있다.(중앙선데이)


이상입니다

▼백신 효과 → 파란색 접종자, 빨간색 미접종자... 감염위험은 절반이상,  위중증률은 1/11로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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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현행 3회 이상인 대선 후보 법정토론을 7회로 확대하는 법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주민 의원은 “각 언론사 등이 후보들을 불러 토론하고 싶어 하는데 윤석열 후보 측에서 잘 응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1일 1 망언에 해명도 기가 찬 양반이라 토론회 나올 엄두가 안 나겠거니~

2. 이재명 후보의 경선 최대 경쟁자였던 이낙연 전 대표가 선거대책위원회 '국가비전통합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원팀' 행보에 본격적으로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때로는 다른 얘기를 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승자는 패자의 쓴소리도 마다하지 말아야 진정한 승리자가 되는 법~

3. 이준석 대표가 선대위 직책을 사퇴하며 선거에서 손을 뗀 직후 선대위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문제의 핵심 ‘윤핵관’과 후보를 향한 공세도 마다하지 않는 등 선거 시기 당대표로서는 한 번도 볼 수 없던 장면입니다.
선대위 직책 던지고는 비단주머니가 아니라 욕을 막 던지는 거지~

4. 김종인 위원장이 "지금까지 후보의 활동을 보면 국민이 감흥을 느끼는 메시지나 일정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각자가 따로 놀지 말고 임태희 총괄상황본부장을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감흥은커녕 막말이나 좀 하지 말라고 해라. 그래야 기본이라도 하지~

5. 윤석열 후보가 지난 22일 전북 전주에서 대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청년고용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야심 차게 내놓은 ‘구직 앱’ 대책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자들조차도 “세상 물정 좀 알라"고 비판했습니다.
와~ 그러면 조만간 앱으로 피자나 치킨도 주문해 먹는 시대가 오겠네~

6. 당대표가 선대위를 나가는 초유의 사태를 채 봉합하기도 전에 호남을 찾은 윤석열 후보가 연이은 말실수릉 해 논란입니다. “부득이하게 국민의힘을 선택했다” “민주화운동은 외국수입 이념에 사로잡힌 일”이라고 폄하해 논란입니다.
‘아무말 대잔치’도 아니고… 국민의힘이 수입한 윤석열은 그럼 뭐니~

7. 유엔사가 윤석열 후보 일행의 최전방 OP 방문 당시 인가받은 수 이상의 민간인 동행과 이들의 민간인 출입 가능 지정 장소에 대한 이탈을 지적했습니다. 또 "이 같은 규정 미준수 상황이 발생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윤 후보님 최전방 갔다 오셨으니 군대 제대했다고 하시면 되겠어요~

8. 김건희 씨가 수원여대에 제출한 이력서에 설립도 안 된 미술관의 큐레이터 근무 경력을 써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미 같은 이력서에 쓰인 다른 두 개의 경력까지 포함해 모두 3개의 경력이 부풀리기 의혹에 놓이게 됐습니다.
교생실습도 근무라고 우기는 판인데 없는 미술관 근무쯤이야 뭔 대수겠어~

9. 토지매입 과정에서 통장잔액 증명서 위조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후보의 장모 최모 씨에게 징역 1년이 선고됐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 선고를 받은 최 씨는 항소심 재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돈이면 뭔 짓이든 하는 인간이 권력까지 등에 업으면 오죽할까 싶다.

10. 복부 비만 남성이 혈관 질환을 예방하려면 비타민D 보충에 더 신경 써야 한다는 서울대병원 연구팀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햇볕을 받으면 피부에서 생성되는 비타민D는 우리 국민이 대부분 부족하게 섭취하는 대표적인 영양소입니다.
하루 30분만 햇볕을 쬐면 된다는 데… 다들 동굴 속에 사는 것도 아니고…

11.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는 데다 힘겨운 겨울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QR코드나 홈페이지 기부 등을 통해 비대면 방식의 ‘언택트 온정’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물론 돈밖에 모르는 모녀도 있지만, 대한민국만큼 가슴이 따뜻한 나라도 없을 걸~

'윤핵관' 공개 경고한 김종인 "맡은 임무 선 넘지 마라".
조국, 구직앱 몰랐던 윤석열에게 "구직앱 현황" 소개.
“5·18은 북한군 소행" ‘5·18 왜곡처벌법' 11명에 첫 적용.
‘내란 선동’ 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 오전 10시 가석방.
김건희 뉴욕대 연수는 뉴욕대 아닌 서울대 프로그램.
교육단체 "김건희 허위 이력은 유례없는 교육 사기 사건".
윤석열 장모 '징역 1년' 선고 충격으로 한동안 못 일어나.
국민의힘, 윤석열 '일자리앱' 해명 “여권 인사 이해 못 해".
김민웅 목사, “윤석열 건방지고 못 배워먹은 자" 비난.

신은 크리스마스가 행복한 시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상기시키기 위해 산타클로스를 지구에 두었다.
-빌 킨-

산타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때부터 다 커버렸다고 낙인을 찍으면서도 매년 성탄절이 되면 누군가에게 선물을 기대하게 됩니다.
선물을 기다리는 사람에게 그 누군가는 바로 산타가 아닐까요?
모든 사람에게 산타가 될 수는 없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 기쁨과 사랑을 선사하는 멋진 산타가 되어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즐겁고 복된 성탄절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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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오줌을 참으면 병이 된다’? → 반만 맞는 말. 한번은 참는 게 방광 건강에 좋다. 첫 요의를 느끼는 때가 방광이 반쯤 찰 때인데 한 번 참았다가 가면 배뇨근이 훈련되는 효과가 있다. 또 전립선에 좋다고 홍보되는 ‘소팔메토’ 같은 것도 의학적으로는 의미가 없다. 국내 첫 비뇨기병원 개원 앞둔 이대목동병원 이동현 센터장.(문화)


2. 백신에 이어 ‘먹는 코로나 치료제’ 도입도 늦을라 → ‘화이자 팍스로비드’ 기준 확보량 일본 200만명 vs 한국 16만명분, MSD사 물량 더해도 현재 확보량 40만명분...(한경)▼


3. ‘생계급여’ 수급자 급증 → 코로나 이후 각 지자체 생계급여 수급자 급증. 전북의 경우 전체 도민의 6.9%가 수급자. 수급자 중 자활근로 참가자는 전체의 5.7%... 수급자로 안주하려는 경향.(문화)


4. 지자체, 전기자전거 구입비 지원 → 서울 강동구. 과천, 원주, 대전, 춘천... 1가구당 1대 30만원 지원. 강동구의 경우 100명 모집에 780명이 신청.(한국 외)


5. 이혼 후 양육비를 주지 않는 부모를 온라인상에 공개한 것은 불법 → 2심, 개인 인격권, 사생활 침해. 공개를 주도한 ‘배드파더스’(Bad Fathers) 대표 2심에서 벌금 100만원. 1심 무죄 뒤집혀.(문화)


6. 반려동물 관련 창업은 늘고 유치원, 어린이집은 감소 → 저출산을 확인시켜주는 상권자료. 전국 애견·애완동물숍은 2019년 10월 8500개에서 올해 10월 1만 1500개로 34% 증가. 어린이집·유치원 등 유아교육 부분은 13.7% 줄어.(매경)


7. 겨울 과일왕 ‘귤’ → 귤에는 사과의 8배, 파인애플의 4배가 넘는 비타민C가 들어 있다. 두 개만 먹어도 성인 하루 권장 비타민C 섭취량을 채운다. 조선시대는 왕에게 올리는 진상품이었다.(한경)


8. 임금근로자 소득은 코로나 이전보다 늘어 → 2019년 4분기를 100으로 볼 때 지난해 2분기 97을 기록한 이후 100을 회복했고, 지난 9월엔 109로 팬데믹 이전보다 9%가량 향상됐다. 반면 자영업자는 98로 여전히 100을 밑돌고 있다.(국민)


9. 자영업자 폐업률 감소 ‘기현상’ → 자영업자 폐업률은 지난해 말 기준 11.8%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12.7%)보다 낮아(한국은행 보고서). 집단면역 달성으로 회복 기대 한 것...(국민)


10. 조부모의 손주 입양 첫 허용 → 대법원, ‘외손주를 입양’ 허가 청구소송 재항고심에서 입양을 불허한 원심을 파기, 손주를 자녀로 입양 허용. 전통보다 아이 행복 우선한 판단.(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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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김종인 위원장의 '네거티브 중단' 선언에 대해 “우린 시작도 안 했다"며 공세를 늦추지 않겠다는 태세입니다. 민주당은 “정책으로 승부해야 한다는 데는 공감하지만, 우리는 검증할 내용이 많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책은 정책대로, 검증은 검증대로~ ‘판단은 국민이’ 이거 몰라?

2. 국민의힘 선대위가 이준석 대표와 조수진 공보단장 간의 충돌에 휩싸이자 백의종군 중인 장제원 의원이 현 상황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장 “선대위가 후보를 위한 선대위인지, 자기 정치를 위한 선대위 인지 기가 차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아들 문제가 불거지니 백의 벗고 나설 모양이네… 기가 차다~

3. 이준석 대표는 선거대책위원회의 모든 직책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선거를 위해 홍보미디어 총괄본부에서 준비했던 것들은 승계해서 진행해도 좋고 기획을 모두 폐기해도 좋다. 어떤 미련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나마 있는 옥쇄까지 던지면 남는 게 없으니 꼭 붙들고 있어~

4. 김종인 위원장의 존재감이 흐려지고 있습니다. 당의 대선 전략 전권을 받고 삼고초려 끝에 영입된 '책사'이지만,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리스크' 국면에서 뚜렷한 역할이나 지략을 선보이지 않고 사태를 관망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르신 머리에도 답이 없는 게지… 오죽하면 네거티브 그만하자 할까…

5. 신지예 씨가 윤석열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합류하자 신 씨의 친구라는 미국인이 비판의 글을 남겼습니다. 자신을 미국 녹색당 국제특별위원회 회원이라고 소개한 ‘배쇼오’는 “화가 난다” ‘토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너무 상심 말고, 세상에는 여전히 바꿔야 할 것이 많다는 교훈으로 삼으세요~

6. 이경민 국민의힘 서울시당 부대변인이 윤석열 캠프에 합류한 신지예 씨에 대해 "몇 번 쓰고 버리면 된다"고 발언해 논란입니다. 이 부대변인은 "신지예 대표가 일종의 '생계형 페미'라는 의구심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청년 정치인은 대부분이 생계형입니다. 그렇다고 쉽게 투항하지는 않지만…

7.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한국게임산업협회 재직 이력을 부정하는 증언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 씨가 “비상근 무보수 명예직”이었다는 입장이지만, 당시에 명예직 이사는 없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학력도 이력도 가짜, 심지어 얼굴과 이름도 바꿔… 대체 당신은 누군 건희?

8. 국회 교육위원회의 전체회의가 국민의힘 의원들의 전원 불참으로 파행을 겪었습니다. 민주당은 김건희 씨의 허위 학력·경력 의혹을 따지며 청문회까지 개최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국민의힘은 “정치공작 시도"라며 비판했습니다.
“숨기려는 자가 범인이다”라며 행진하던 사람들이 정치공작 운운하기는~

9. 윤희숙 전 의원이 이재명 후보와 세계적 석학 마이클 샌델 교수의 대담을 두고 혹평했습니다. 윤 전 의원은 "훌륭한 분을 모셔다가 코미디를 찍은 민주당과 이 후보에게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라며 “뿜었다”고 비꼬았습니다.
윤석열도 토론 한번 하라 그래 봐~ 뿜는 정도로는 모자랄 것이다~

10. 청와대는 아들이 입사지원서에 '아버지가 민정수석이다'고 적어 논란이 된 김진국 민정수석이 사의를 표명했고,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공정’ 측면에서 사안을 엄중하게 판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아버지를 자랑스러워하는 것과 아버지를 팔아먹는 것은 완전 다르다는 거~

11.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하는 강용석 변호사가 이재명 후보 둘째 아들의 외고 입시 비리 의혹을 제기했다가 '거짓'으로 판명 나자, 재빨리 꼬리를 내렸습니다. 강 변호사가 처음 올렸던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입니다.
이 양반 또 눈물 흘리며 찬송가 부르려나? 노래 부르며 돈 받으면 앵벌이지?

12.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백신 기본접종만으로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이 충분하지 않다며 3차 접종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어떤 백신이든 3차 접종을 하지 않으면, 방어력이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부작용이 걱정되면 안 모이고, 안 만나고 마스크 쓰고 좀 다닙시다~

이수정, 김건희 이력 의혹에 "대학 잘못일 수도 있어".
인권위, 여 면접자에 "육아 어쩔 거냐" 질문한 공기업 차별.
신지예 “윤석열, 여성 안전만큼은 보장하겠다 약속”.
“국민은 '레밍'”발언 김학철 전 도의원 국민의힘 복당.
박근령, 대선 출마 선언 "남북통일 이루고 세계평화 성취".
도종환 "김건희, 대한민국미술대전 허위 경력 추가 확인".
최강욱, 윤석열 겨냥 “그간 검찰 보면 기소되는 게 맞다".

풍요 속에서는 친구들이 나를 알게 되고, 역경 속에서는 내가 친구를 알게 된다.
- 존 콜린스 -

아마도 어제오늘 이준석 대표가 실감하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 힘이 있는 사람 주변에 기생하는 사람들은 결국 그 끝을 보여주기 마련입니다.
날이 제법 풀렸지만, 감기 조심하시고, 백신 맞았어도 개인 방역 게으르지 마세요~

송구하게도 개인 사유로 세종시 출장길에 올라 아무래도 내일 하루 소식 전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이해하시죠?
그럼 금요일에 뵙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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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 아파트보다 더 오른 미국 ‘나스닥 주가’ → 나스닥 주가, 지난 10년간 상승률 915%... 같은 기간 한국 코스피는 156% 상승.(헤럴드경제)


2. 기준 연비 23.4㎞ → 미국 환경보호국이 발표한 2026년 적용될 연비 기준. 미국내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는 이 기준 넘어야. 트럼프 정부에서 완화된 연비 정책 다시 강화.(헤럴드경제)


3.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 도입(2017년) 4년 → 그동안 변경 신청 4403건, 변경이 수용된 건수는 3045건.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생명·신체·재산 피해를 입었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경우 신청가능. 내년 하반기부터 온라인 신청도 도입.(경향)


4. ‘조부모의 손자 양자 입양’ 가능해질까 → 대법원 전원합의체, 23일 조부모의 손자 입양 허가 소송 상고심 선고 예정. 원고 승소 땐, ‘할아버지가 아버지’가 되고, ‘엄마가 누나’가 되는 일이 현실화 될 수도.(헤럴드경제)


5. 오미크론 확진자, 하루 49명? → 실제론 수십배 될 것. 현재 국내 일반 PCR 검사는 오미크론 확인 불가. 해외 입국자와 접촉자 위주로 오미크론 확인 가능한 검사 실시. 전문가 ‘이미 지역 확산 가능성. 내달 하루 확진 2만명대 될 수도’.(문화)


6. 포퓰리즘의 위력? → 아르헨티나는 국민의 40%가 국가에 소득을 의존할 정도로 경제구조가 왜곡돼 있지만, 포퓰리즘 정당은 지난 40년간 상원의 다수당 자리를 뺏긴 적이 없다. 베네수엘라는 2013년 마두로 대통령 취임 이후 국내총생산(GDP)이 90% 이상 감소했고 국민의 20% 이상이 국외로 탈출했지만 대통령은 재선에 성공했다.(문화)


7. 금융상식 무너진 왜곡... 신용 1등급이 오히려 대출에 불리하다 → 정책적으로 중·저신용자 대출 완화하면서 대출 총량 규제하에 고신용자들은 오히려 역차별 받아. 내년에도 이런 현상 계속될 듯.(아시아경제)


8. 매출 1조 넘는 백화점 지점 11개, 작년의 두배 → 신세계 4개(강남, 부산 센텀시티, 명동, 대구), 현대백화점 3개(판교, 무역센터, 압구정), 롯데백화점 3개(명동, 잠실, 부산), 갤러리아백화점 등 11개. 해외 패션 매풀이 상승 견인.(한경)


9. 한국의 중장년층 → 총인구의 40.1%. 10명 중 6명은 내 집이 없고 벌이가 있는 사람의 평균 소득은 연 3692만원. 지난해 소득은 3.8% 늘었는데 빚은 7.1% 증가. 통계청 ‘2020년 중·장년층 행정통계’.(서울)


10. ‘코로나 확진’ 망자에게 인권은 없었다 → 숨진 시신은 검은색 비닐에 싸여 영안실에 안치. 유족은 얼굴도 못보고 망자는 수의도 입지 못한 채 환자복 차림 그대로 화장장에 들어가는 사례도...(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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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윤석열 후보 간 양자토론이 방송기자클럽 토론회 이후 또 무산됐습니다. ‘코로나19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단체 연대’가 주최하는 간담회에 윤석열 후보가 응하지 않으면서 결국 이재명 후보 1인 토론회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민이 불러서 나온 후보라며 국민이 부르는 데 대체 어디 있는 건희?

2. 이준석 대표와 조수진 최고위원이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정면충돌했습니다. 공보단장을 맡은 조 최고위원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이 대표의 지시에 “나는 윤 후보 말만 듣는다”라며 공개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혔기 때문입니다.
윤석열은 이런 게 ‘민주주의’라던데… 이건 그냥 분란이고 개판인 거임~

3. '페미니스트 정치인'을 표방하며 신예 정치인으로 부상했던 신지예 씨가 윤석열 캠프에 합류하자, 그동안 그를 지지해왔던 사람들은 참담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지지자 일각에선 '사기극'이라는 비판까지 쏟아졌습니다.
윤석열 지지자도, 이재명 지지자도 반색하는 분위기면 윈윈하는 거 아닌가?

4. 이준석 대표는 김건희 씨 허위 경력과 관련해 "18년 전 조각까지 하나씩 찾아내고 있다'는 글과 함께 팸플릿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팸플릿에는 ‘한림성심대학’ 이력이 ‘한림대’로 나와 있는 등 오히려 허위 이력만 공개됐습니다.
거참, 좀 자세히 살펴보고 올리지… 혹시 일부러 그런 건 아니지?

5. 김종인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 등판에 대해 "배우자가 같이 나와서 움직여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는데 꼭 그럴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건 후보 개인이 판단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하긴 요즘도 존재감 제로인데 김건희까지 나오면 위원장님이 뭐가 되겠어~

6. 김건희 씨를 둘러싼 '허위 이력 기재'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김 씨가 그간 제출한 모든 지원 서류에서 실제 경력과 다른 내용이 1건 이상씩 파악됐습니다. 특히 일부는 지원 자격을 맞추기 위해 경력을 허위 기재한 것으로 의심됩니다.
교생실습이 복무, 1주인 연수가 학력이면 ‘파리도 새’ 맞지 뭐야~

7. 양대 정당의 대선 후보가 모두 가족 리스크에 휩싸이면서 제3후보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특히 홍준표 의원이 자신의 SNS에 '안철수는 정상'이란 글을 남겼는데 안 후보도 '홍준표도 정상"이라고 화답했습니다.
정상에 오르고 싶었던 두 비정상께서 진정한 웃음 주십니다. 복 받을겨~

8. 국정농단 등의 혐의로 징역 22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최근 더욱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아일보는 박 전 대통령이 장기간 이어진 수감 생활로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언제부터 범죄인 정신 상태를 돌봤다고… 그리고 원래 정신적으로 불안했어~

9. 국고보조금 부정 수령 혐의로 기소된 윤미향 의원의 1심 재판에서 담당 공무원들이 검사 측 증인으로 나왔지만, 오히려 윤 의원 측에 유리한 증언을 잇달아 내놨습니다. 그러자 검사가 증인을 취조하듯 몰아세워 항의받기도 했습니다.
여론에 밀려 무리하게 재판을 진행하면 생기는 검찰의 진면목이라고나 할까~

10.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 추가 접종을 하였으나 얼마 안 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국내에서 4차례 이상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예방 효과 없는 백신 접종을 강제하지 말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효과가 없는 건 아니지~ 맞았으니 경증이지 아니면 벌써 디졌어~

11. 부부싸움을 벌인 뒤 화를 참지 못하고 16층 아파트 창밖으로 반려견을 던져 죽인 여성에게 벌금 30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죄질이 좋지 않지만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발생한 우발적 사건인 점을 참작했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참작해서 이해하려고 해도 법원도 저 여성도 이해가 안 된다 나는…

신지예 "국힘 술자리 충격·공포", 비난 열흘 만에 합류.
신지예 영입에 홍준표 "잡탕밥" 하태경 "산불에 바람".
박덕흠 일가 회사, 이해충돌 지적 기사 손배소송 2심 패소.
경찰, 윤석열 장모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수사 '속도'.
김종인 "네거티브 그만" 국민의힘, 이재명 아들 고발 취소.

설명하지 마라. 친구라면 설명할 필요가 없고, 적이라면 어차피 당신을 믿으려 하지 않을 테니까.
- 엘버트 허버드 -

누군가를 신뢰하고 믿는 다는 것은 어쩌면 자기 자신을 믿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친구에 대한 믿음, 가족에 대한 사랑 역시 다르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일에 모두가 함께해야 건강한 대한민국으로 회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생활 방역 함께 해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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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허경영에 대한 관심도가 예전만 못한 이유? → 유력 대선후보들이 서로 경쟁하듯 '선심성 정책' 남발하면서 전 국민에게 돈을 현찰로 나눠 준다는 허경영식 공약들을 내 놓은 것 도 한 이유...(아시아경제)


2. 적과의 동침? → 삼성 TV에 LG OLED 패널 탑재 결정. 커지는 세계 시장 대응에 삼성 자체 생산량(2%)으로는 한계, 전 세계에 OLED TV 패널을 사실상 독점 공급 중인 LG디스플레이와 손잡은 것.(헤럴드경제 외)


3. 바람이 안 불어 유럽 전기가격 폭등? → 겨울한파 예보, 러시아 가스 차단 우려 등에 에너지 가격 폭등. 특히 바람 없어 풍력발전 급감 한 것도 한 몫. 독일은 풍력발전 최고치의 1/10에 불과하다고.(문화)


4. ‘자율주행 4단계’ → 정해진 구간에서 운전자 개입 없는 단계의 자율주행을 의미한다. 차에서 아예 운전대를 없앤 5단계로 가기 전 단계. 지난달 30일 서울 상암 6.2km 구간 시범택시 운영 중.(동아)▼


5. 나훈아, ‘욕을 먹는 것도 알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는 것도 알지만 내가 모범적으로 잘해야 한다’, ‘답답해도 입 벌리지 말고 ‘음’으로 대신해 달라‘ → 나훈아, 콘서트에서 관객에게. 부산에 이어 서울 공연도 강행, 3일간 5회 공연에 2만5000명이 관람.(문화)


6. 10명 중 3명 ‘여윳돈 생기면 빚 갚기보단 부동산 사겠다’ → ‘부동산 사겠다’ 27.1%, ‘부채 상환하겠다’ 21.3%... 통계청·한국은행·금융감독원, 2만가구 조사. 작년보다 부동산 구입은 3.1%P 증가한 반면 부채 상환은 1.7%P 감소.(헤럴드경제)


7. 국내 AZ·얀센 백신 접종자 928만명 → AZ나 얀센형 백신이 오미크론에 방어력이 거의 없다는 연구 속속 나와. 그러나 3차 접종을 했을 땐 예방 효과가 80% 수준으로 올라간다는 보고 있다고.(한국)


8. 결국 홍콩 입법회 90석 중 89석이 친정부 진영 → 민주진영, 전체 의석 90석 중 70석 간접 선출토록한 선거제에 반발, 후보 안 내. 투표율도 역대 최저 30.2%... 美·英·加·濠 등 5개국 공동성명, ‘홍콩선거제 민주적 요소 무너져’.(세계)


9. 주한 미국대사 1년째 공석 → 지난 1월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전 대사가 떠난 뒤 줄곧 공석. 바이든 행정부의 인선 속도 자체가 워낙 늦다는 지적. 세계 189개국의 미국대사 가운데 아직도 93개(49.2%)가 공석. 일본 대사는 지난 18일 임명.(중앙)


10. ‘크리스마스’ → 정부의 공식 명칭(‘관공서 공휴일 규정’)은 ‘기독탄신일’이다. 여기서 ‘기독’은 그리스도의 중국어식 음역어 ‘기리사독(基利斯督)’을 줄인 말이라고.(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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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윤석열 후보 장모의 압류 부동산 현황을 공개하며 윤 후보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여갔습니다. 민주당은 “지방자치단체나 건강보험공단에서 압류한 최 씨의 부동산이 전국 각지 23곳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압류된 전국의 부동산만 23곳… 윤석열은 정말 든든하고 좋겠다~

2. 이재명 후보가 대선 한복판에 돌출한 '아들 리스크' 돌파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장남의 불법 도박 의혹이 불거지자마자 사실을 인정하며 '초고속 사과'한 데 이어 법적 처벌에 대한 책임까지 공언하고 나선 상황입니다.
국힘이 찬 똥볼을 문전 앞에서 허공에 지른 꼴? 누가 더 충격일까요~

3. 국민의힘은 김건희 씨와 관련해 민주당이 제기한 의혹 중 상당수가 '가짜뉴스'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가짜뉴스'의 진원지가 되어버렸다"며 "대표적인 예가 김건희 씨의 교사 근무 경력 의혹 제기"라고 했습니다.
교생실습이 ‘교사 근무’ 이력이라고 한다는 건 듣도 보도 못했다마는…

4. 윤석열 후보가 ‘검찰총장 시절 받은 직무정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이 1심에서 각하되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당초 윤 후보 쪽은 판결을 존중한다고 밝혔는데, 불과 1주일 만에 판결 불복으로 선회한 것입니다.
피해자처럼 행세 하더니 쯧쯧… ‘국민이 부른게’ 아니라 국민이 아니란다~

5. 홍준표 의원은 김재원 최고위원의 '김건희 씨는 제목을 조금 근사하게 쓴 것'이라는 발언을 비난했습니다. 홍 의원은 "박근혜 정무수석 하면서 박근혜 망친 사람이 이제는 윤석열도 망치려고 장난질이다. 참 어이가 없다"고 했습니다.
김재원 같은 양반이 윤석열 옆에 천지삐까리라고 하니 불을 보듯 뻔하지~

6. 국민의힘 대선 선대위가 홍대 앞에서 펼쳐진 ‘윤석열 순찰 연출 그림 만들기’ 오마이뉴스 기사동행 취재기사에 대해 불공정하다며 심의를 신청했으나 기각됐습니다. 해당 기자는 국민의힘의 대응에 “보도 위축”을 우려했습니다.
일대 길을 막고 ‘큐’ 사인까지 줘가며 ‘범죄와의 전쟁’ 영화 찍었드만 뭘~

7.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옥중서신을 모은 책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는다'를 출간할 예정입니다. 책에는 “정치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함께 했던 이들이 모든 짐을 제게 지우는 것을 보면서, 삶의 무상함도 느꼈다"고 털어놨습니다.
결국 사과는 없고 억울함만 남았다 이거네… 이런 데 사면을 하자고?

8. CTS ‘기독교TV’가 ‘정권교체’를 주장하고 여당 후보를 비방한 설교 방송으로 법정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CTS 외 보수 개신교계 방송사들도 신도인 대선 예비후보를 초청한 간증 프로그램을 진행해 행정지도를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종교의 자유를 보수기독교의 자유만으로 아는 희한한 부류들~

9. 조선일보 노조는 기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각종 '인신공격'을 당하는 기자에 대한 ‘제대로 된 회사 차원의 소송 매뉴얼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인신공격'을 당해 힘들어하는 기자들의 이야기를 노보에 전했습니다.
욕먹는 게 자업자득이란 생각은 안 들고? 이래서 또 욕먹는 거야~

10. 정부가 이혼 후 자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양육비 채무자’의 명단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법률에 따라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름, 생년월일, 직업, 근무지, 양육비 불이행 기간, 채무금액 등 6가지 신상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얼굴을 공개해야 낯짝을 못 들고 다니지 않겠어요? 하긴, 철면피가 하도 많아서~

11. 화이자가 코로나19 사태가 2024년까지 연장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화이자 최고과학책임자는 일부 지역에선 앞으로 1∼2년간 대유행 수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전했습니다.
그 안에 부작용 거의 없는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면 정말 좋으련만~

12. 하버드대가 향후 4년간 대학입학자격시험과 대학입학학력고사를 신입생 선발 과정에 반영 않기로 했습니다. 시험 점수 대신 고등학교의 각종 기록 등 자신의 자질이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고 합니다.
만약 서울대가 이렇게 하겠다면 어떻게 될까? 특목고가 100%겠지?

13. 주원료인 암모니아 대부분을 자체 생산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던 일본도 '요소수난'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중국산 수입 중단과 일본 최대 생산업체의 가동중지가 겹치면서 가격이 10배가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를 향해 “이게 나라냐”고 비난했던 인간들이 일본 보고는 뭐라 안 하나?

14. 인삼은 현재 6년근을 최고로 쳐주고 있지만, 6년근이 4, 5년근에 비해 사포닌이 많다는 과학적 근거가 불확실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농가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인삼의 연근제를 폐지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 해 농사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6년이란 시간을 감당하기 쉽냐고~

양도세 유예 찬성 43.9%, n번방법 개정 찬성 35.1%.
조두순 찾아가 폭행한 20대 구속 법원 "도주 우려 있다".
김종인 중도‧이준석 2030 지지율 확장 사라지고 박빙.
윤석열 "김건희 MBA학력 허위? 민주당 주장 가짜 많아”.
민주당 “권성동, 성희롱 112 신고 확인 신속 수사해야".

남을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항상 사람들의 마음을 얻게 되고, 위엄과 무력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자는 항상 사람들의 노여움을 사게 된다.
- 세종대왕 -

손바닥 ‘왕’자를 그려 놓고 왕이 되길 소망하는 사람과 참 많이 다르죠?
힘으로 권력으로 군림해 본 사람은 사람의 마음을 어떡해야 얻을 수 있는지 죽었다 깨도 모를 것입니다.
도심에 내린 눈으로 월요일 출근길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항상 조심조심 이번 주도 건강하게~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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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고향사랑기부금’법 → 고향이나 응원하고 싶은 지자체에 500만원까지 기부하고 지자체는 지역특산물 등으로 보답. 2023년 1월부터 법 시행. 10만원까지는 전액 세금으로 환급, 10만원 이 상은 16.5% 세액공제. 일본에선 세금 수입보다 많은 곳도 있어.(서울)


2. 오미크론, 부스터샷 맞고도 확진? → 국내 오미크론 확진 자 178명중 4명 확인. 4명 중 2명은 한번 맞는 얀센 접종 뒤 2차 접종자. 나머지 확진자 중 88명은 백신 미접종자, 4명은 1차 접종, 76명은 2차 접종 완료자다. 6명은 확인 중.(동아)


3. 국민 우울증, 코로나 전보다 6.5배 높다 → 최근 전남대병원이 코로나 감염력이 없는 일반인 1492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20.9%가 뚜렷한 우울증세... 이는 코로나 이전 우울증 평균 유병률 3.2%보다 6.5배나 높은 것.(중앙선데이)


4. 대만, ‘원전 가동’ 국민투표 부결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여파로 완공 직전에 봉인된 '제4원전 상업 발전 개시' 안건, 반대 52.3%, 찬성46.7%... 이와 함께 국민투표에 붙혀진 3건 모두 현 정권 방향대로 결론.(한국)


5. 위스키, 무조건 오래 숙성한 것이 최고는 아니다? → 부드러움이 다는 아니다. 거칠고 강한 맛도 좋다. 3년~25년산까지 8종류 위스키 시음에서 12년에서 15년산이 제일 좋다는 이들이 의외로 많았다. 영국의 왕실이 즐겨 마시는 것도 10~15년 안팎의 것이란 이야기도 들었다. (중앙선데이, 칼럼 필자의 위스키 교실 참가 경험)


6. 1년 전으로 돌아간 ‘코로나 시계’ → 네덜란드, 필수 상점 제외한 전국 봉쇄. 英, 9만명 확진, 런던 ‘중대 사건’ 선포. 日, 신규 입국금지조치 내년 초까지 연장. 美기업 출근 재개 보류, NBA 등 취소...(서울)▼


7. ‘감탄고토’(甘呑苦吐) →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대부분의 사자성어와는 달리 한역 속담 즉, 우리 속담을 한자로 바꾼 것이다. 중국 명나라 때 속담집 『이담(耳談)』에, 정약용이 우리 속담을 추가해 펴낸 『이담속찬(耳談續纂)』에 나온다.(중앙선데이)


8. 이천쌀은 일본 쌀? → 2018년부터 일본 품종인 추청(아키바레), 고시히카리 대신 고유 품종을 재배하는 ‘이천쌀 품종 대체 사업’ 추진 중. 올해 52%. 내년에는 90% 올릴 것.(경향)


9. 5% 돌파한 주택담보 대출 금리, 주택구매 수요 꺽이나? →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2021 대중부유층(국내 소득 상위 10~30%) 보고서’에 따르면 금리가 연 4%에 달하면 55.6%가, 연 5%에 도달하면 78.4%가 ‘부동산 구매를 포기하겠다’고 응답했다고.(한경)


10. ‘엿 먹어라’의 유래 → 흔히 1964년 중학교 입시에서 엿을 만들 수 있는 재료를 묻는 문제에 정답인 ‘디아스타제’ 대신 무즙으로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하는 학부모들이 무즙으로 만든 엿을 먹어보라며 항의한 것이 유래로 알려져 있다. 결과는 복수정답으로 끝났다. (중앙선데이)

*이 사건 자체는 사실이지만 ‘엿 먹어라’의 유래는 아니다. 1920년대 동아일보 연재소설에 이미 이 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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