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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3/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당선인의 배우자인 김건희 씨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검찰은 취임 전 김 씨를 조사해 기소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은 “취임 후에는 수사가 어렵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검사 수사는 선거 이후에 받겠다더니 마음이 바뀐 건희? 어떻게 된 건희?

2. 윤석열 당선자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기겠다고 했지만, 국빈 행사장 신축 전까지는 청와대 영빈관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자가 취임 뒤에도 대통령 업무 공간이 정비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시작도 하기 전에 이 난리니 앞으로 5년을 생각하면 갑갑하다~

3. 청와대 집무실의 용산 이전을 두고 '대통령인수위원회의 권한을 벗어났다'는 비판이 나오자 국민의힘이 현 여권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신구 정권의 평화적 교체 상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상징 만들고 싶지도 않다던데 그냥 법대로 하자고~ 법 좋아하잖아~

4.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도 집무실 이전 비용 관련 예비비 안건이 상정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사와 사면을 둘러싼 양측 간 갈등이 집무실 이전을 계기로 더욱 악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입니다.
이게 어떻게 신구 갈등이냐? 법과 원칙에 따라 하겠다는데~ 뭐~ 왜~

5. 김부겸 국무총리가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대해 “그렇게 결정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용산 이전에 대해 맹공을 퍼붓고 있는 민주당 분위기와 어조가 조금 달라 그 의미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에 국회의장이랑 국무총리는 누군지, 뭐 하는 사람인지 도통 모르겠다는…

6. ‘윤석열 당선인의 첫 일주일'을 지켜본 국민들 사이에서 그가 향후 국정 수행을 "잘 못 할 것"이라는 걱정이 커졌습니다. 최근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윤 당선자에 대한 긍정 평가의 하락세와 부정 평가의 상승세가 뚜렷하게 보입니다.
퇴임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과 비슷한 지지율 보면 앞날이 아득하다~

7. 윤석열 정부 출범 3주 뒤에 치러지는 6·1 지방선거에서 새 정부에 대한 지지론과 견제론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대 최소 격차의 선거 결과가 그만큼 지방선거에도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입니다.
잘못된 정략결혼에 무슨 얼어 죽을 허니문~ 바로 견제 들어갑니다~

8. 6·1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의원은 당이 정한 '현역 의원 10%·무소속 출마전력 15%' 감점 지침에 반발했습니다. 1년 4개월 만에 복당했던 홍 의원은 두 페널티가 적용돼 '25% 감점'을 받게 됐기 때문입니다.
손발 묶어 놓고, 입은 틀어막고… 어디 해볼 테면 해봐라 이거네~

9.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을 반대하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청와대 답변 기준인 20만 명 동의를 넘어섰습니다. 해당 청원이 정부 답변 조건인 20만 명을 충족하면서 청와대 또는 정부는 답변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국민 화합 차원에서 사면? 개뿔~ 오히려 국론 분열만 생기는 좀 봐라~

10.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젤린스키 대통령은 “만약 협상이 실패할 경우 양국 간 전쟁이 제3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바둑에 신의 한 수가 있으면 악수도 있는 법… 어여 한 수 물리는 게 좋을 듯~

인수위 "합참 이전 비용으로 600억~1200억 원 추산”.
보수논객 조갑제 "사람 문제를 장소에 전가하는 건 미신".
김재원 "용산 집무실, 논란될까 봐 광화문 시대라 표현".
국힘 "민주당, 청와대 이전 내로남불 안보 거론 자격 있나".
‘조중동'의 비판 "궁궐 공사 강행했다 쫓겨난 광해군" 언급.
윤석열, 국정 수행 "잘할 것" 49.2% "못할 것" 45.6%.

인생길을 비추는 두 개의 등불이 있다. 하나는 내가 가야 할 목적지에서 비추고 하나는 내가 시작한 첫 마음에서 빛난다.
- 박노해 -

새로운 시작이 언제나 축복 속에서 시작하는 건 아니라는 것을 이번에 새롭게 배우고 있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건 우리가 돼버렸습니다.
아무쪼록 길게 오래 가야 할 길입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돌아봐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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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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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일반 감기랑 비슷’, vs ‘죽다 살아났어요’... 오미크론 증상 '극과극' 왜? → 연령과 기저질환 여부, 백신 접종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고령층은 폐렴에 걸려도 열이 나지 않는 것처럼,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젊은 사람들은 급히 항체 공장을 가동하는데 노인들은 그렇지 못한 것. 감염될 때 노출된 바이러스의 양에 따라서도 증상이 달라질 수 있다.(경향)▼



2. 한복이 우리 옷이라면서... → ‘지금 중국으로부터 값싼 한복을 대량 수입한다. 그래서 정체 모를 한복들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갓도 이상한 걸 쓰고 다닌다’... 한복 바로 알리기 패션쇼(23일, ‘더 한복’, 경복궁) 기획, 연출자의 말.(헤럴드경제)


3. 우리말 높임법, ‘압존법’ → 청와대 대변인이나, 정부 관료들이 국민을 상대로 말할 때는 국민이 더 높다고 생각한다면 더 높은 사람에게 덜 높은 사람을 낮추는 압존법을 적용, ‘대통령께서~’가 아니라 ‘대통령이~’, ‘이야기하셨습니다’가 아니라 ‘이야기하였습니다’가 돼야 한다.(헤럴드경제, 국문과 교수)


4. ‘햇살론’ 대위변제율 → 저신용·저소득자를 위한 대표적인 정책대출상품인 햇살론의 경우 빌린 사람이 돈을 갚지 못해 국가가 대신 갚아준 비율(대위변제율)이 14.%이다. 1년 전 5.5%에서 2.5배 급등했다. 운영기관, 개선작업 착수.(아시아경제)


5. ‘우크라이나 영토 방위 국제부대’ → 우크라이나는 자국 대사관을 통해 의용군 가입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우크라이나 영토 방위 국제 부대’로 명명된 의용군에 현재까지 2만명이 가입을 신청했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 도착하더라도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부 부대에선 전투 경험이 없는 경우 입대 자체를 거절하고 있다.(문화)


6. 러시아 전사자 → 이달 초 개전 이후 1주일 동안 자국군 병사 500명가량이 전사하고 1597명이 부상했다고 밝힌 이후 더 사상자 규모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반면 우크라이나 발표로는 20일 기준 러시아군 전사자는 1만 4700명... 미 정보 당국은 전사자가 최소 7000명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국민)


7. ‘커피’ → 지난해 커피수입액 1조 488억원... 2020년 8700억보다 20.1% 늘어. 커피음료점은 8만 3천363개로 편의점(4만 8천458개), 패스트푸드점(4만 6천371개), 노래방(2만7천713개), 중식전문점(2만 6천632개), 호프전문점(2만 6천469개) 보다 많다.(매경 외)


8. 주택대출 고정금리 비중 늘어 → 작년 4월 이후 고정금리 대출 비중 10% 안팎에서 올 1월엔 22%로 상승. 현재 고정금리 대출 이자율은 3.86~4.53%로 변동금리 3.78~4.28%보다 0.08~0.25%P 높다.(매경)


9. ‘발살바 효과’ → 숨을 참은 상태에서 갑자기 힘을 주면 순간적으로 체내 압력이 급상승하는 현상... 의식을 잃게 되거나 심근 허혈성 급사로 이어질 수 있어 겨울철 화장실 이용 중 사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웨이트 트레이닝, 관악기를 불 때도 일어날 수 있다.(세계 외)

*비행기나 높은 곳에 올랐을 때 귀가 멍해지는 것을 풀기위해 코를 막고 강하게 숨쉬는 것도 ‘발살바 효과’를 이용한 것이다


10. ‘유(油)랑인’ → 기름값이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 다니는 운전자를 일컫는 조어. 21일 휘발유 리터당 전국 평균 2002원, 서울 평균 2077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앱 ‘오피넷’을 이용하면 싼 주유소 정보를 제공한다.(서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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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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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3/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윤석열 당선인의 청와대 이전 추진을 두고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인수위원회의 업무를 벗어나는 초법적 행위인 데다, 소요 예산도 윤 당선인 측이 밝힌 500억 원 규모가 아니라 1조 원 규모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검찰 출신은 웬만한 법규 위반으로는 기소조차 당하지 않더라고~

2. 이상민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을 주장한 것과 관련해 문자폭탄이 쏟아지고, 당내에서 ‘배신’ 등을 언급하며 반대 목소리가 잇따르자 “웃어버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인간에 대한 예의는 갖춰줬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과하다는 건 인정~ 그렇데요, 이명박 사면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3. 윤석열 당선인이 “광화문이 아닌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 하겠다”며 이해를 구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집무실 이전 문제와 아울러 국가 안보와 국민이 먹고사는 민생, 코로나 위기 극복 역시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했습니다.
언론마다 ‘윤비어천가’가 울려 퍼지던데, ‘공약 챙기는 대통령’ 노래 부르겠군~

4. 희비가 교차한 역대급 초박빙 대선을 뒤로하고, 여야는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월 지방선거에서 재격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빅 매치 성사 여부로 주목받는 경기도지사부터 서울시장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허니문 기간의 선거라 압승을 예상했을 텐데… 아무래도 아닌 거 같지?

5. 김오수 검찰총장을 향한 국민의힘의 거취 요구 압박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말 법과 원칙에 따라 임무에 충실한 길은 그만두는 것"이라는 주장에 이어 "원래부터 검찰총장이 돼서는 안 되는 사람"이라는 언급까지 나왔습니다.
외람된 말씀이지만… 그렇게 해도 감당이 되시겠나이까?

6. 최근 국민의힘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김오수 검찰총장을 두고 일부 온라인에서 “김 총장을 윤석열 당선인처럼 키우자”는 패러디물이 나왔습니다. ‘국민이 키운 김오수,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이라는 패러디물입니다.
검찰은 좋겠다. 대를 이어 검찰총장 대통령을 배출할지도 모르니 말야…

7. 나경원 전 의원이 외교부 장관 후보군에 거론되고 있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과 원내대표 등을 거치며 외교 현안에 상당한 식견을 갖췄고 정부 내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무게감 있는 정치인 출신이라는 점 등이 역량으로 꼽힙니다.
꼬옥 장관 후보로 나와서 청문회에서 개 털려봐야… 재밌겠네~

8. 홍준표 의원은 청와대 집무실 이전 문제에 대해 "건물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지요"라고 말했습니다. 집무실 이전 문제로 여론의 비판이 거세지자 장소가 아닌 옮기려는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는 뉘앙스로 해석됩니다.
어쩌다 보니 그런 대통령, 그러다 보니 이런 대구시장? 대구는 좋겠다~

9. 미국 하원이 '레게 머리' 등 머리 모양을 이유로 차별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처리했습니다. 법 처리를 주도한 민주당 의원은 머리 모양에 따른 복장 불량을 이유로 학교에서 벌을 받는 경우가 많다며 입법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사람에 대한 차별금지법 하나 통과시키지 못하는 대한민국… 격세지감~

10. 서울 압구정 재건축 아파트값이 최근 7억 5천만 원이 오르며 무섭게 치솟고 있습니다. 오세훈 시장의 신속통합기획 도입 이후 윤석열 당선인의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이 가세하며 올해 들어 매월 신고가 거래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강남 3구에서 윤석열 만세 삼창이라도 부를 태세가 아닌가 싶다. 멋지다~

11. 회식 자리에서 허락 없이 남의 등과 발을 만졌다면 강제추행일까? 여성 부하직원의 등을 쓰다듬고 발을 만진 남성 군인에게 군사법원은 “선량한 성적 관념에 반하는 행위로 판단된다"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군화 속에 있던 냄새 나는 발을 만질 정도면 변태라고 보는 게 맞지~

12. 한국인 김나나 씨가 대표로 있는 C&P 스포츠그룹과 하나금융그룹이 영국 부동산 재벌 닉 캔디가 주도하는 첼시 인수전에 참여했습니다. 만약, 첼시를 인수하게 될 경우 한국 자본 최초로 유럽 최고 구단에 투자하는 첫 사례가 됩니다.
삼성이 스폰하던 것도 신기했었는데, 이게 사실이면 완전 대박~

문 대통령, 대선 패배에도 두 달째 지지율 42% 유지.
윤 당선인 공약한 '연금개혁' 보험료율 인상 논의될 듯.
김무성 "권성동·장제원 윤핵관, 인수위 끝나면 물러나야".
10명 회식에 '대선 승리 러브샷' 국힘 잇단 방역수칙 위반.
국방부는 합참으로, 합참은 수방사로, 대통령실은 ‘용산’.
역대 합참의장 11명, 이전 반대 “섣부른 이전은 안보 패착".
국방부, 인수위에 "이전 시 예산 5천억 원 이상 필요".
"용산 집무실 절대 불가" 단단히 벼르는 민주당.
윤 당선인, 한남동→용산 출퇴근 "교통통제 3~5분 소요".
윤 당선인 "무속은 민주당 관심사 이전 비용 1조 근거 없어".

사람들은 약속을 어기지 않는 것이 양자에게 다 같이 유리할 때 약속을 지킨다.
- 솔론 -

대통령실의 국방부 이전에 대한 찬반 논쟁이 뜨겁습니다. 아무리 반대가 심해도 윤석열 당선자의 고집을 꺾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공약과 관련해 이런 고집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역대 민주당 정부가 추진력 하나는 그래서 못내 아쉬워 보입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고 위로 하면서 오늘도 빠른게 일어 서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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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방역완화가 자영업자 매출에 도움이 안 된다? → 영업시간 늘렸는데 매출은 오히려 감소. 확진자 크게 늘자 거리두기 완화에도 불구 소비자들이 스스로 활동 줄여. 영업시간 11시로 늘린 지난 주 매출, 영업시간 9시였던 1월에 비해 16.4% 적어. 카드사용 가준.(중앙선데이)


2. 중대본 내에서도 거리두기 완화, 찬반 의견 팽팽 → 일상회복지원위원회 3개 분과위 ▷방역의료분과는 ‘반대’ ▷경제민생분과는 ‘찬성’ ▷사회문화·자치안전 분과는 ‘찬반 동수’.(중앙선데이)


3. ‘청와대’ → 현 청와대 터는 고려 숙종 때인 1104년 남경 이궁(離宮·별궁)이 있던 곳으로 조선시대는 경복궁의 후원으로 사용했고, 일제강점기에는 총독 관저, 미 군정땐 사령관 관사로 썼다. 정부 수립 후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경무대(景武臺)로 명명해 대통령 집무실 겸 관저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윤보선 4대 대통령 때 ‘청와대’로 이름을 변경했다.(세계)


4. ‘스프레이’ 제품 안전성? → ‘바르는 제품은 피부로, 먹는 제품은 경구로 안전성 실험하니 스프레이는 호흡기로 실험했으리라 생각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그런 절차 없이 판매된다.’... 독성학 전공 교수 인터뷰 중.(경향)


5. 주 4일제 근무, 뜻밖의 성과? → 마이크로소프트 재팬은 2019년 주 4일제를 시범 운영한 결과 1인당 매출은 40% 증가했다. 전기 소비량은 23% 감소했고, 직원들의 프린터 용지 사용량은 59% 감소했다. (중앙선데이)


6. 은퇴 후 편의점 창업? → 이젠 2030이 대세. 작년 CU 신규 점주 중 2030 비중이 29.5%... 아직은 50대가 31.9%로 가장 많지만 2030과 큰 차이 없어 조만간 역전 예상.(서울)


7. 지금 남극은 평년보다 32~50도 높은 이상 고온 → 최근 며칠간 남극 동부지역 기온 영하 18~12도로 이 지역 평년 영하 51∼45도를 훨씬 웃도는 역대 최고. 전문가들, ‘일시적 현상일지 새로운 트렌드가 될지 아직 알수 없다’는 입장.(경향)


8.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 고대 로마의 풍자시인 ‘유베날리스’가 남긴 경구. (중앙선데이)

*신체 단련을 강조하는 말로 통용되지만 사실은 반대. 당시 사람들이 신체의 강건함에만 치중하고 정신적면을 소홀히 하는 것을 지적한 말로 원문은(orandum est ut sit mens sana in corpore sano),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도록 기도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9. 2030, 취업보다 주식, 코인 올인? → 지난해 청년(15~29세) 구직 단념자, 2015년에 비해 18.3%나 늘어. 9급공무원 경쟁률도 2019년 32.2 대 1에서 2021년 29.2 대 1로 뚝...(매경)


10. 인격장애의 종류 →
▷A군-괴이하고 별남(편집성, 분열성, 분열형 인격장애)
▷B군-감정적이고 변덕스러움(히스테리스, 자기애적, 반사회적, 경계형 인격장애)
▷C군-불안, 겁이 많음 (회피성, 의존적, 강박성 인격장애) (중앙선데이)▼


*‘경계형 인격장애’는 정상과 장애의 경계라는 의미가 아니라 변동이 심한(충동적) 인격장애를 의미한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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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3/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n번방’을 추적해온 박지현 씨가 민주당 비상대책위 공동위원장에 임명된 직후, 박 위원장이 ‘무리한 의전을 요구했다’는 등의 터무니없는 마타도어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젊은 여성 비대위원장을 향한 숨은 차별이 이라는 지적입니다.
저들이 얘기하는 공정이란, “내가 아니면 안 돼” 또는 “나만 아니면 돼”~

2. 윤석열 당선인 측은 문재인 대통령과 당선인의 회동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조율은 계속 이뤄지고 있다"며 신·구 권력 대립론 등을 일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긴밀하고 지속적으로 소통과 조율 작업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여론의 눈치를 살피니 분위기가 안 좋다고 느끼신 모양입니다 그려~

3. 김재원 최고위원은 “지금 대통령 생각은 ‘아니, 아직 내가 대통령인데 나한테 무슨 감 놔라, 배 놔라 쓸데없는 소리 하느냐’ 이런 마음이 강할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또 “청와대 참모들은 대통령보다 더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은 “지금 부터는 내가 왕이니 내 말이 곧 법이다”라는 마음이 강할 걸~

4. YTN '돌발영상'에서 한 기자가 윤석열 당선자를 향해 “정말 외람되오나…”라며 질문을 한 장면이 등장해 도마에 올랐습니다. 취재를 위한 ‘질문'이 양해를 구해야 하는 행위인 것처럼 표현 한 것은 보기에는 지나쳤다는 지적입니다.
답변 후에 “성은이 망극하옵니다”만 안 나오면 되지 뭐~ 나는 관대하다~

5. 김오수 검찰총장의 자진사퇴 논란에 대해 전직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들은 임기 중 자진 사퇴를 압박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김 총장이 검찰을 제대로 이끌 수 있을지 스스로 결자해지 해야 한다는 견해를 내놨습니다.
하여간 그만두라는 말을 법률 용어처럼 더럽게 어렵게 하네~

6. 여야가 광역·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합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방선거 일정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기초의원 선거에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하자는 방안에 대해 국민의힘과 민주당을 비롯한 다른 야당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통령 선거 이겨 놓으니까 홀랑 다 먹고 싶은 가 본데… 택도 없는 소리~

7. 정철승 변호사가 "대통령 집무공간 이전은 생각보다 민폐가 심하다"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정 변호사는 “지지율이 높았던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가 뒷산이 어떨까 싶다"고 비꼬았습니다.
용산이 지금 난리가 났다고 하던데 지지율 최고인 강남이 딱이네~

8. 오마이뉴스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윤석열 당선인의 장모 최 씨 측은 “사위가 대통령이 됐다고 소송을 취하한다는 건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4월 3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사위가 대통령 되었다고 무죄 될 것 같지? 사법 권력이 꼭 그렇지 않다니까~

9. 성공회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초로 '모두를 위한 화장실'을 도입했습니다. 말 그대로 누가 사용하더라도 불편함이 없는 화장실로 한 명씩 들어가서 사용하는 만큼 남자도, 여자도, 성 소수자도 눈치를 안 보고 쓸 수 있습니다.
소수를 위해 가끔은 불편함을 감내 할 줄 아는 사회가 성숙한 사회 아닐까~

10. 대전의 한 무한리필 고깃집에서 “음식을 너무 많이 먹는다”는 이유로 음식점 주인과 손님이 말싸움을 하다 서로 몸싸움을 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사건이 접수돼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무한 도전’이랑 ‘무한 리필’이랑 헷갈린 모양이네… 간판 내려~

11. 주말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19일 토요일에는 서울 및 중부 지방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으며 24일 이후 평년기온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아직도 눈이 내리는 걸 보니까 몸도 마음도 겨울인가 봅니다. 봄은 언제 오나~

안철수 인수위원장 "전문성 위주로 인수위원 인선 선정”.
MB맨이 끌고 가는 '인수위' 청년 기용 없고 여성 드물어.
윤석열 '용산 청와대' 시민 반응 “폐쇄, 단절 뭐가 다른가".
김종대 "윤석열의 용산시대? 헛소리, 실컷 검토하라".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속엔 불가능한 꿈을 갖자.
- 체 게바라 -

우리가 위인전 ‘전기’에서나 만날 수 있는 위인들은 “꿈과 희망의 목표를 세우고 간절히 원할 때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어쩌면 너무나도 평범한 진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언은 청소년이나 2030 청년들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이번 한 주 허탈감에서 벗어나 새로운 희망을 전달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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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K-방역’에서 ‘K-펜데믹’ 오명 → WHO 주간 보고서 지난주(7~13일) 한국 확진자 210만명으로 압도적 세계 최다. 오미크론 얕본 ‘섣부른 방역완화’, 국민은 ‘방역 심리 붕괴’... 위기 자초.(국민, 문화 외)


2. 확진자 60만의 그늘 → 사망자 늘면서 장례식장과 영안실, 화장장 대기 순서 밀려. 서울 화장장 20일까지 예약 다 차. 장례식장 관계자, ‘최근 전체 고인 중 대략 30∼40%는 코로나로 돌아가신 분들’...(세계 외)


3. 황혼이혼 급증 → 전체 이혼 중 결혼 30년 이상 부부 비중 17.6%. 1년 전에 비해 7.5%P, 10년 전 보다는 10.6%P 증가. 평균수명 증가, 가치관 변화 등 주요인 추정. 전체 이혼건수는 인구감소 등으로 감소 추세.(매경)


4. 참호 속 ‘사격하던 자세’... 70년전 그 모습으로 발굴된 6.25 유해 → 지난해 10월 28일 백마고지 발굴 유해, 신원 확인. 당시 9사단 소속 조응성 하사(현 계급 상병). 고인의 딸 유전자 시료를 통해 부녀관계 신원 확인.(문화)▼



5. ‘우주의 크기’ → 지구와 태양의 거리는 1억 5000만Km, 우리가 속한 은하의 반지름은 약 20경㎞로 지구와 태양의 거리보다 170억배 더 크다. 우주 안에는 우리 은하와 같은 은하가 수조개나 있다. 우주는 138억년 동안 팽창해왔다. 천문학자 칼럼 중.(헤럴드경제)


6. 오미크론 휩쓸고간 서유럽, 이번엔 ‘스텔스 오미크론’ 비상 → 독일 하루 확진자 26만명으로 사상 최다. 영국, 프랑스도 재확산 조짐. ‘스텔스 오미크론’은 중증도는 기존 오미크론과 비슷하나 감염력은 1.5배, 기존 PCR 검사로 확인 어려워.(문화)


7. 흥남철수작전 영웅 ‘러니’ 美해군 제독 타계 → 정부 조전. 1950년 '메러디스 빅토리'호 1등 항해사. 실었던 무기 전부 버리고 대신 정원의 7배가 넘는 피란민 1만 4000여 명을 거제도로 이송. '크리스마스의 기적'으로 불리는 이 항해는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해상 구조로 2004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매경)


8. 유럽 주둔 미군 두달 새 8만명에서 10만명으로 늘어 → 1950년대 40만명 넘다가 소련 해체 이후 계속 감소, 2020년엔 6만 4000명까지 축소했다가 러 침공 사태로 다시 증가. 독일 3만 5221명, 이탈리아 1만 4294명, 영국 9694명, 스페인 3243명... 프랑스 75명.(경향)▼



9. 석유, 가스 무기화 → 1973년 1차 오일쇼크 때 아랍 산유국은 전월 대비 불과 5%씩 감산으로 세계에 충격을 주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미국의 알래스카와 멕시코만 유전, 영국의 북해 유전, 프랑스의 원전 개발 계기가 돼 1980년대의 장기 저유가를 가져왔다.(아시아경제)


10. 1년새 50%가 늘어난 주식 투자자 → 작년 말 기준 국내 상장법인(2426개사)의 주식 소유자는 총 1384만명(중복 제외). 1년 새 465만 명(50.6%) 늘어. 종목별로는 삼성전자 주식소유자가 561만여명으로 최다.(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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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3/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대선이 끝난 이후 민주당에 11만 7700명의 당원이 신규 입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규 입당하는 당원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만큼, 오는 8월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당헌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진짜 민주당이 좋아서 입당하는 걸로 착각할 까봐 그게 걱정이네…

2.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를 놓고 여야가 논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측에서는 현 정부에서 사면을 하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고, 민주당 내부에서는 사면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반대 의견도 강합니다.
크게 이겼을 때 하는 게 ‘대승’적 차원이고~ 그러니까 헛소리들 마시라고~

3.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현재까지 20·30세대 청년들은 인수위원으로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청년층이 대선 때까지 ‘선대본부’의 화두이자 선거운동 동반자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의외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조금만 기다려봐~ 다들 150만 원에 맘껏 일할 수 있는 세상 만들어 주겠지~

4.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국민의당과 국민의힘의 합당을 수용할 수 없다”며 자신의 제명을 요청했습니다. 비례대표 의원이 자진 탈당을 할 경우 의원직이 박탈되지만, 소속 정당이 제명할 경우 무소속 의원으로 남게 됩니다.
국민에게 제명 당해도 션찮을 판에 그렇게 해서라도 살고 싶냐? 인간아~

5. 김오수 검찰총장이 윤석열 당선인 쪽의 사퇴 압박에 대해 “검찰총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하겠음”이라며 사퇴 거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는 윤 당선자가 총장 시절 했던 말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암~ 검찰의 독립·중립성 강조한 윤석열의 공약과 맞지 않는 짓을 하면 안 돼지~

6. 윤석열 당선인의 ‘청와대 민정수석실 폐지’에 대해 이수진 의원이 “검찰 총장을 했던 분이라 민정수석이 걸리적거리는 존재로 보인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얼마든지 검찰과 한 몸이 돼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가능성이 큰 게 아니라 원래가 한 몸이라는 것을 공약만 봐도 알지 뭐야~

7.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선거구 획정 논의에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대선이 끝나자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에 사실상 ‘반대’ 의사를 밝히며 여야 간 갈등이 깊어진 탓입니다.
대선 이기고 나니까 세상이 전부 알로 보이는 모양인데, 두고 보자고~

8.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다주택자 종부세 완화 공약을 이행할 경우 2주택자의 종부세가 약 10분의 1 수준까지 줄어드는 경우도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77만 원이 132만 원’으로 주는 등 찍을 만 했다는 말이 나옵니다.
강남 3구 지지율이 90%에 육박 했다는 사실이 피부로 와 닿는 거지~ 딱~

9. 자가 진단키트 양성 판정에도 PCR 검사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기피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고용불안이나 생계유지 어려움 등 격리에 따른 일상 차질 우려에 더해 코로나19에 무뎌진 사회 분위기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루 확진자 1000명에 벌벌 떨다가 40~50만 명이면 무딜 만 하지 뭐~

10. 러시아가 국가 부도 위기에 처하고 루블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현지에 진출한 국내 식품업체들의 피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러시아의 국민 간식으로 자리 잡은 ‘초코파이’ ‘팔도 도시락’ 등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피해가 우려됩니다.
우둔한 지도자 한 명 때문에 불똥이 엄한 우리 기업에 튄 거지~

11.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 중 마그네슘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마그네슘 부족으로 눈 밑 떨림이 생긴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데, 마그네슘은 녹황색 채소, 곡류, 콩류, 견과류, 해조류 등 식물성 식품에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먹어서 보충하시는 것이… 살 안 쪄~

경찰, 윤석열 당선인 장모 등 처가 관련 수사도 본격화.
채이배 "호남 만큼은 지선에서 의원들 공천권 내려놔야".
비현실적 공약 돼버린 여성가족부 폐지 언론도 돌아서.
시민단체 "윤 당선인, 대통령 세종집무실 공약 지켜야".
강금실 "왜 떠나는 문 정부더러 MB 사면하라는 건지”.
대선 패배에 문 대통령 지지율 '뚝' 72.8% "책임 크다".
‘용산 청와대’ 확정 ‘쫓겨나는 국방부’ 안보 공백 우려.
이재명, 낙선 인사 중 숨진 당원 조문 대선 후 첫 외부활동.

현명한 사람들은 피해를 않아서 한탄하지 않고 보복의 방법을 기꺼이 찾아낸다.
- 세익스피어 -

지난 며칠 한탄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지혜로운 자는 한탄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선거는 나를 위한 것이고 그것은 바로 대한민국을 위한 것입니다. 더 나은 삶,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최선의 보복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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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늘어나는 ‘샤이 오미크론’ → 증상 심각하지 않다는 생각에 검사키트 두 줄에도 격리 회피하기 위해 PCR 받지않고 ‘쉬쉬’하며 출근하거나 일상 생활하는 사례 많아. 역학조사와 방역패스가 모두 중단된 터라 암수 감염이 확산돼도 막을 방법없어 우려.(경향)


2. 정부, 코로나 감염병 ‘계절독감’ 수준으로 관리? → 김 부총리, 중대본 회의에서 현재 1급감염병으로 지정된 코로나를 변화된 상황에 맞게 등급 조정 필요 밝혀. 독감처럼 ‘격리없는’ 4급 될 수도.(문화 외)


3. ‘나도 결국 확진’... → 신규 확진 압도적인 세계 1위, 전세계 확진자 4명중 1명 꼴 한국인. ▷‘이럴거면 2년 동안 굳이 왜 방역지침을 열심히 지키고 다녔는지 모르겠다. 허탈하다’(20대 직장인) ▷‘K-방역의 끝이 참담하다. 결국 지금까지 우린 무엇을 한 건가’.(자영업자 게시판).(아시아경제)


4. 탱크,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 → 러-우크라 전쟁, 힘 못쓰는 탱크. 러시아군의 잘못된 전술과 우크라이나 군에 지원된 개인 휴대형 대전차 미사일 활약 때문 분석. 일각에선 탱크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대형 전함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경향)▼



5. ‘헨델의 메시아’는 찬송가? 예술곡? → ‘헨델 메시아’, ‘말러 부활’, ‘베토벤 합창교향곡’... 국립합창단, 지자체 합창단 단골 레파토리. 불교계, ‘세금으로 기독교 찬양 선교 공연 하는 셈’ 반대. 반면 기독교는 종교일 뿐 아니라 서양 문화의 한 축으로 완전히 배제한 멸균 상태의 음악을 합창단이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의견도.(헤럴드경제)


6. 르노삼성차, 브랜드에서 ‘삼성’ 빼고 ‘르노코리아자동차’로 사명 변경 → 2000년 르노가 삼성자동차 인수 후 국내 마케팅을 위해 흑자가 나는 해 매출의 0.8%를 주는 조건으로 ‘삼성’ 명칭 사용키로 계약. 22년 만에 결별.(매경 외)


7. 윤 당선인 군기 잡으려다 체면 구긴 北? → 16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20km도 못 올라가고 폭발. 전문가, 공중에서 연료통까지 폭발했다면 파편이 흩어진 채 떨어지겠지만, 그렇지 않고 그대로 낙하했다면 미사일 액체 연료와 산화제는 인체에 매우 해로워 주택가에 추락한 경우 인명 피해가 일어날 수 있다.(중앙)


8. 국민연금, 지난해 가입자에게 걷은 돈보다 기금 운용해 얻은 수익이 더 많아 → 운영수익 역대 최고, 91조 2000억원. 이는 지난해 지급한 총연금액(29조원)보다는 물론 연금보험료로 걷은 액수(54조원) 보다도 훨씬 많은 금액.(중앙)


9. 미국, 아침 시작이 빨라진다? → ‘서머타임’ 연중 사용 법안, 상원 만장일치 통과. 하원 통과하면 ‘서머타임’ 기간(3월~11월) 끝나도 시간 되돌리지 않고 계속 같은 시간 사용. 매년 두 번 시간 당겼다 늦췄다하는 불편 없애고 시차 변화로 노동 효율성 떨어지는 현상도 줄인다고.(세계)


10. ‘실제 조사해 보면 60∼70대에서 삶의 만족도가 가장 높다는 사실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 정신과 전문의, 정년퇴직 이후 아무 일을 안하며 지내니 무기력해 진다는 상담 신청자에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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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3/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과 정의당이 윤석열 당선인에게 날을 바짝 세우고 있습니다. 2개월 후 제1야당이 되는 민주당은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해 '대장동 특검' 등으로 압박을 펼치고, 정의당은 윤 후보의 공약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견제에 나섰습니다.
지방선거가 코앞인데 허니문이 어디 있어~ 막바로 죽기 아니면 살기지~

2. 국민의힘은 15일 "국민의힘은 민주주의를 향한 3.15 의거의 숭고한 뜻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제62주년 3.15 의거 기념일을 맞아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민주 영령들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했습니다.
3.15 의거가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국부 이승만 때문에 벌어진 건 알고?

3. 윤석열 당선인이 울진군 산불 피해 주민을 만나 신한울원자력발전소 3·4호기 조기 착공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산불로 한때 한울원자력발전소가 위협받기도 했었는데, 오히려 원전의 착공을 서두르겠다고 한 것입니다.
산불 걱정 없고 물도 부족하지 않은 명당자리 강남 3구에다 짓지 그래~

4.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흡수합당 방식으로 신속하게 마무리 짓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이번 대선이 0.73% 격차로 결론이 나면서 지방선거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자 불필요한 갈등보다 선거에 화력을 집중하기로 한 것입니다.
안철수의 TV토론에서의 도리도리는 짝짜꿍을 위한 전조일 뿐이고~

5. 청와대 민정수석실 폐지 방침을 밝힌 윤석열 당선인 측이 고위공직자 인사 검증 기능은 법무부와 검찰 등에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공직 후보자를 추천하고, 인사 검증은 일선 부처에 맡기겠다는 구상으로 보입니다.
인사에 대한 검증 책임을 떠넘기려는 꼼수… 하여간 잔대가리 하고는~

6. 권성동 의원이 2년의 임기로 내년 5월까지 임기가 보장된 김오수 검찰총장에게 거취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권 의원은 “김 총장이 거취를 결정해야 된다” “윤 당선인이 사퇴를 압박하거나 종용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방귀는 대차게 껴 놓고 “내 방귀는 냄새 안 나”라고 하는 거지~

7. 문재인 정부의 임기 말 공공기관의 인사에 대해 윤석열 당선인 인수위원회 측이 청와대에 협의를 요청했지만, 청와대가 인사권을 계속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양측의 신경전이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임기 말까지 열일하는 정부 트집 잡기는~ 얼마나 보기 좋니 이것들아~

8. 윤석열 당선인의 여러 여성 정책 공약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진중권 전 교수가 윤 당선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진 전 교수는 “이준석, 윤 당선인과 함께 선진국 아프가니스탄을 향해 굳건히 나아가자”고 비꼬았습니다.
이준석에게 많이 꼬인 건 알겠다만은 이제 와서 이러는 건 좀 치사하지 않니?

9. 시중 은행들의 점포 폐쇄 대책으로 우체국을 활용해 입출금이나 송금 등의 단순 업무를 하는 방안이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국민·신한·하나·우리 은행 등 4대 은행과 우정사업본부는 이러한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설마 우체국 가서 번호표 뽑고 두 세시간 기다리라는 얘기는 아니겠지?

10.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이 리터당 2000원대 돌파를 목전에 뒀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면서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에 더해 인하 폭을 법정 최대치인 30%까지 확대 방안을 고심 중입니다.
남의 나라 전쟁에도 이렇게 피해가 큰데… 평화 그거 두말하면 잔소리~

권성동 '김오수 사퇴' 압박에 검사 "부적절"-"예상된 일".
이성윤·박은정·임은정·이규원 ‘친여' 검사 버티냐 나가냐.
박근혜 비서 출신 윤병태, 민주당 옷 입고 나주시장 출마.
국민 절반 "대선 결과 불만" 윤석열 정부 가시밭길 예고.
대선 패배에 민주당 텃밭 국회의원, 광역단체장 출마 접어.

성공하는 사람은 실수로부터 배우고 다른 방법으로 재도전 한다.
- 데일 카네기 -

우리 위대한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힘과 역동성을 새삼 다시 한번 느끼는 요즘입니다.
식욕이 없어도 밥 먹고, 기운이 없어도 힘내고, 맥 빠져도 혼신을 다해 일어섭시다.
모두 함께 다시 한번 아자~
건강한 아침을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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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딘 것 들

1. 확진자 50만 돌파? → 15일 밤 9시 현재 44만 넘어서 최종 집계 50만명 육박할 듯. 한국 확진자 압도적 세계 1위, 최근 전 세계 확진자 '4명 중 1명‘은 한국인.(한경 외)


2. ‘우유’와 ‘약’ → 대부분의 약은 우유와 함께 먹든 물과 함께 먹든 무방하다. 그러나 일부 항생제는 우유속의 칼슘과 결합하여 흡수에 방해가 된다. 또 위가 아닌 장에서 녹아야하는 변비약 장용정은 우유와 함께 복용하면 위경련이나 통증이 올 수 있다. 반면 소염진통제는 빈속에 맹물로 먹기보다는 우유와 함께 먹으면 속쓰림이 덜하다.(중앙, 약사 칼럼)


3. 한국은 ‘자원貧國’ 아닌 ‘자원無國’ → ‘자원빈국(貧國) 표현도 아깝다. 자원무국이라고 봐야 한다. 수출품 생산에 필요한 거의 모든 원자재를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그 어떤 수출국보다 공급망 리스크 노출도가 높다’... 글로벌공급망 분석센터장 인터뷰.(아시아경제)


4.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 ‘지역 특화 빵’ → 현재 14개 시·군 특화빵 판매, 찰보리빵(영광), 고구마빵(해남), 배쌀빵(나주), 전복빵(완도), 쑥부쟁이빵(구례), 토란빵(곡성), 칠게빵(순천), 옥수수빵(여수), 무화과빵(영암)... 특화빵 없는 8개 시·군은 2년내 사업화 지원.(문화)


5. ‘무궁화대훈장’ → 제작비만 1억 3647만원(세트)인 상훈법상 최상위 훈장. 대통령에게 수여하며, 대통령의 배우자, 우방국 원수 및 배우자 등에 수여할 수 있다. 즉 대통령은 필수이고, 배우자는 선택이다. 역대 대통령 전부가 받았지만 안중근 의사처럼 일반인은 아무리 큰 공을 세워도 건국훈장 1등급(제작비 172만원) 밖에 받지 못한다.(문화)


6. 한전, 1월 한달에만 1조 5천억 적자 →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적자 추정. 석유, 가스 등 연료비가 급등한 반면 전기요금을 올려 받지 못하면서 전기를 팔수록 손해인 상황.(매경)


7. 유럽, 미국 갈 때 2시간 더 걸린다 → 대한항공 아시아나, 러시아 상공 우회 비행. 유럽은 1시간30분 ~ 2시간45분 더 걸리고 뉴욕 등 미국 동부 노선은 1시간~1시간 40분 더 결려.(매경)


8. ‘아파트 브랜드’, 집값에 영향 → 소비자 87%가 ‘영향 있다’ 응답. 젊을수록 수도권일수록 비율 높고, ‘과거보다 아파트 브랜드 더 중요해졌다’에는 75.7%가 동의. (한경)▼



9. 오토바이 소음 허용 기준 강화 → 현재 배기소음 기준 105㏈(80cc이하는 102㏈)은 ‘열차 통과 때의 철도변의 소음’(100㏈)을 초과하는 수치. 배기량에 따라 95㏈ ~ 86㏈로 강화할 예정.(경향)


10. 삼성 주요 15개사의 매출, 사상 처음 400조원 돌파 → 국내총생산(GDP)의 20%. 이 중 삼성전자가 280조, 66.9%... 법인세는 17조원으로 국내 법인세수의 24.3% 차지. (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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