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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2월 7일 신문 브리핑 #



"감사(thanks)는 감사를 느끼는 사람이 감사한 마음을 불러일으키게 한 사람에게 겉으로그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 사람이 베푼 호의를 인정하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국가 주도의 도핑 조작으로 세계 스포츠계를 농락한 러시아 선수단의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금지함

- 러시아는 여자 피겨, 아이스하키, 봅슬레이 등에서 강세를 보이는 동계 스포츠 ‘5대 강국’ 중 하나로서, 러시아에 대한 IOC의 강력한 징계로 인해 평창동계올림픽 흥행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으며, 앞서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도 불참을 선언해 평창동계올림픽 흥행에 악영향을 미칠 전망임


2. 한국전력이 6일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 사업자인 뉴제너레이션의 지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고 발표함

- 뉴제너레이션은 일본 도시바가 지분 100%를 갖고 있으며, 미국 원전 사업에서 대규모 손실을 본 도시바는 원전사업부문을 정리하기로 하고 뉴제너레이션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었음

- 한전이 뉴제너레이션 지분 100%를 인수하는 데 드는 비용은 3000억원대로 추산됨



<< 금융/부동산 >>

1. 삼성중공업이 ‘일감절벽’으로 인한 유동성 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함

- 삼성중공업은 올해 4900억원, 내년 2400억원 등 2년간 7300억원의 영업손실이 예상된다며 6일 이 같은 자금 확충 계획을 공시했으며, 유상증자에는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등 계열사 주주(지분율 23%)들이 모두 참여하기로 함


2. 새마을금고중앙회가 MG손해보험을 인수한 지 4년 만에 다시 매각을 추진함

- 2021년 새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거듭된 지원에도 불구하고 자본 확충 부담이 사라지지 않자 투자금을 회수하기로 한 것이며, 보험 계열사가 없는 금융지주회사 등이 인수 후보로 거론됨


3. 미국 주요 상품거래소가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선물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는 가운데 한국 정부는 선물 거래를 금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함

-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를 파생상품의 기초자산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비트코인 선물 거래는 물론 비트코인을 활용한 상장지수채권(ETN) 상장도 어려워짐


4.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가 외국인, 특히 중국인의 ‘비트코인 환전소’로 전락하고 있음

-중국 정부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위안화 출금을 제한하자 한국 가상화폐 거래소를 출금 장소로 이용하고 있으며,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가 각종 시세조종 세력에 휘둘리면서 ‘작전세력의 온상’이 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음


5. 국세청은 6일 역외탈세 혐의가 짙은 37명을 선정해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고 발표함

- 이들 조사 대상자는 조세회피처에 설립된 페이퍼컴퍼니와 외환거래 정보, 해외 현지법인 투자·거래 내역, 개인의 해외 소득·재산 보유 현황 등을 종합 분석해 선별한 것임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공식 수도로 인정할 예정이라고 AP통신 등 미국 언론이 5일(현지시간) 보도함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모두 예루살렘이 자국의 수도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 손을 들어주면서 ‘중동의 화약고’에 불을 붙였다는 평가가 나옴

파이낸셜타임스(FT)는 디즈니가 21세기폭스의 영화 스튜디오를 비롯해 케이블TV 채널, 해외 지사인 스카이·스타인디아 등을 600억달러(약 65조원)에 사들이는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전함

- 디즈니의 폭스 인수는 미국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실시간 재생)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를 겨냥한 선택으로서, 디즈니는 지난 8월 넷플릭스에 준 미국 내 스트리밍 독점권(2016~2018년 개봉작)을 거둬들이고 자체 스트리밍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었음


2. 구글이 5일(현지시간) “아마존의 AI 스피커 에코쇼에 유튜브 제공을 중단했고 내년 1월부터는 아마존의 스트리밍 서비스 파이어TV에서도 유튜브 서비스를 중단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구글과 아마존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차세대 플랫폼을 장악하기 위한 주도권 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분석이며, AI 스피커와 클라우드는 물론 콘텐츠, 소프트웨어 등 구글과 아마존의 공통 영역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양측의 알력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임


3.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난 1일 인도 바이오콘과 미국 마일란이 공동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오기브리’를 승인함

- 이는 유방암 및 전이성 위암 치료제 허셉틴을 복제한 바이오의약품 중 최초로 미국에서 허가를 획득한 것으로,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후발주자였던 인도까지 가세하면서 한국의 퍼스트무버(시장 개척자) 지위가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유상증자(capital increase with consideration)

- 증자는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말하며, 새로 발행하는 신주를 돈을 내고 사는 유상증자와 공짜로 나눠주는 무상증자로 나눠짐.

유상증자는 신주를 발행할 경우 그 인수가액을 현금이나 현물로 납입시켜 신주자금 또는 재산이 기업에 들어오는 경우를 말함.

유상증자를 하면 발행주식수와 함께 회사 자산도 늘어나지만 무상증자는 주식수만 늘 뿐 자산에는 변화가 없음.

증자규모는 상법에는 납입자본금의 4배 이내로 돼 있는 수권자본금 범위 내에서는 제한없이 할 수 있도록 돼 있어 한번에 4배까지 가능하며, 증자는 이사회 결의로 가능함.

회사는 이사회에서 증자규모와 청약일, 신주대금납입일 등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면 주주에게 이를 알려줘야 하고, 주주는 유상증자 대금을 지정한 날에 내면 신주를 취득하게 됨.

유상신주의 20%는 우리사주조합원에 배정되며 나머지는 기존 주주에게 보유주식수에 따라 배정됨.

기존 주주가 증자대금을 내지 않으면 실권주가 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처리되며, 실권주는 그 기업의 대주주나 임직원 등에 배정하기도 하지만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하는 경우(주주우선공모방식 증자)도 꾸준히 늘고 있음. 신주는 액면가에 살 수도 있으나 상장주식의 경우에는 시가발행제도가 적용됨. 이 제도는 신주발행가를 주식시장에서 형성된 구주의 시세를 기준으로 일정 비율을 할인한 가격으로 정하도록 돼 있음.

-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2004.12.28 마지막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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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06일 (水) 조간
 

 
  신문
ICT정책/동향
[디지털타임스]정부, 5년간 연구산업 키워 고급 일자리 1만2000개 만든다
[중앙일보]학생이 낸 특허·논문에 낯선 이름 알고 보니 지도교수 가족 끼워넣기
[디지털타임스]청탁 로비까지… 출연연, 정규직 전환 내홍
[전자신문]“글로벌 ICT 기업 ‘사회적 책임’ 무게 짊어져라“
[전자신문]65% “국내 기업 역차별 받아“…81% “정보공개 불투명“ 지적
[조선일보]가상통화에 獨은 부가세, 美·日은 양도세… 한국은?
[중앙일보]“20세기는 인터넷, 21세기는 블록체인 … 규제는 바보 짓”
[중앙일보]왓슨 - 인간 의사 판단 가까워졌다 … 1순위 처방 56% 일치
[전자신문]데이터 ‘볼모’로 몸값 요구…변종 늘며 지능화 공격 ‘극성’
[디지털타임스]글로벌 리더 12인과 함께하는 `2017 인공지능 국제 컨퍼런스` 열린다
[전자신문]IITP, 밝은 인터넷 주제로 'IITP 테크&인사이트' 윈터 콘서트 개최
경제지표
[디지털타임스]반도체 호황에 내년 한국 GDP 3만달러 돌파
[조선일보]욜로 청춘만 5000만명… 中 싱글족, 대륙 경제를 뒤흔들다
[조선일보]공동체 의식 있는 나라가 출산율도 올라갔다
오피니언
[머니투데이]말뿐인 범정부 R&D 컨트롤타워
[전자신문]SW산업 활성화, 4차 산업혁명 ‘성공 열쇠’
[전자신문]소프트웨어 수출 1000억달러를 위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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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2월 6일 신문 브리핑 #



"감사를 배우는 과정에는 결코 졸업이 없다."

- 발레리 앤더스



<< 정치/외교 >>

1. 국회는 5일 이익 상위 77개 대기업과 9만 명의 고소득자로부터 세금을 더 걷는 법인·소득세법 개정안을 통과시킴

- 통과된 개정안에 따르면, 과세표준(과세대상 이익) 3000억원 초과분에 대한 법인세 최고세율은 22%에서 25%로 3%포인트 인상되며, 과세표준 3억~5억원의 소득세 적용세율은 38%에서 40%로 오르고 5억원 초과분은 42%의 세율이 신설돼 적용됨


2. 제프리 펠트먼 유엔 정무담당 사무차장이 3박4일의 일정으로 5일 북한을 방문함

- 북한이 지난달 29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을 발사한 뒤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대북 제재가 더욱 강화되는 상황에서 유엔이 어느 정도로 중재력을 발휘할지 주목됨


3.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국가안보 전략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악시오스 등 미국 언론들이 4일(현지시간) 보도함

- 새 안보 전략에는 중국의 부상과 북한의 핵 개발에 대한 대응이 주요 내용으로 담길 것으로 알려짐



<< 경제 일반 >>

1. 정부가 지난 9월 초 국회에 제출한 예산안에 비해 1374억원 감소했지만 올해 본예산보다 28조4000억원(7.1%) 늘어난 규모인 428조9000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이 법정처리 시한을 사흘 넘긴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됨

- 분야별로는 보건·복지·고용 예산이 정부안(146조2000억원)보다 1조5000억원 준 144조7000억원으로 확정돼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은 정부안(17조7000억원)보다 1조3000억원 늘어난 19조원으로 확정됨


2. 5일 경제계와 국회에 따르면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근로시간 단축 및 최저임금 산입 범위(산정 기준) 문제 등에 대한 “여야 3당 간사가 합의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조속한 시일 내에 통과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경제계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7일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을 찾아갈 예정임

- 이 합의안은 주 최대 근로시간을 현행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이되 △300인 이상 사업장은 2018년 7월부터 △50~299인은 2020년 1월부터 △5~49인 사업장은 2021년 7월부터 시행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으며, 노동계가 요구한 휴일근로 중복 할증은 인정하지 않는다는 내용도 담고 있음


3.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이동) 연구사업인 ‘프로젝트 아이오닉’을 통해 국내 카풀 서비스를 선도하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럭시와 카풀 알고리즘·시스템 등을 공동 연구하기로 했다고 5일 발표함

- 한국에선 운수사업자가 아닌 개인이 자신의 차를 이용해 돈을 벌면 불법이기 때문에 차량 소유권을 회사가 계속 보유하는 리스 형태로 구매해야 하며, 대신 차량 보유자와 카풀 희망자 간 연결, 요금 정산 등 전반적 운영은 럭시가 맡게 됨



<< 금융/부동산 >>

1. 국내 주식시장이 활황세를 보이면서 공모주 우선 배정 혜택이 있는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가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음

- 펀드 수익에 대한 분리과세 혜택이 올해 말 끝나는 데다 주요 편입 종목인 비우량 회사채(하이일드 채권)가 경기 회복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가면서 투자 매력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임


2. 5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4대 주요 은행(우리·신한·국민·KEB하나은행) 및 인터넷전문은행 두 곳(케이뱅크·카카오뱅크)의 모바일 신용대출 평균 최저금리는 지난 4일 기준으로 연 3.28%를 기록함

- 인터넷전문은행이 차례로 등장하면서 모바일 대출 금리 경쟁에 불이 붙었던 지난 8월1일 금리 연 2.89%와 비교하면 0.39%포인트 상승한 것으로서, 한국은행이 지난달 30일 기준금리를 연 1.5%로 올린 데 이어 앞으로 추가 인상할 가능성까지 감안하면 모바일 대출의 ‘연 2%대 금리 시대’는 사실상 막을 내렸다는 분석이 나옴


3. 개인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거래해 얻은 차익에 양도소득세나 거래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됨

- 국세청은 가상화폐 관련 과세를 추진하기 위해 법 개정을 포함한 제도적 보완사항을 검토하고 있음


4. 주택산업연구원은 5일 ‘2018년 주택시장 전망’에서 내년 전국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이 0.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

- 지역별로는 서울이 1.5% 이상, 수도권(서울 포함)은 0.8% 상승하는 반면 지방은 0.5% 내릴 것으로 예상함

- 또 지방과 수도권 외곽을 중심으로 공급 과잉 우려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0대 대형 건설사들은 내년 아파트 공급 물량을 27% 가까이 늘릴 예정인 것으로 나타남



<< 국제 >>

1. 미국의 세제개편으로 애플 등이 해외에 쌓아둔 현금을 한꺼번에 미국으로 가져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 충격을 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 미국 상원이 지난 2일 통과시킨 세제개편안을 보면 미국 기업이 해외에 쌓아둔 이익잉여금의 환류를 촉진하기 위해 이 돈을 들여올 때 부과하는 세율을 현행 35%에서 14.5%로 인하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하원을 통과한 안에는 이보다 낮은 14%를 부과하도록 돼 있음

- 무디스에 따르면 35% 세율을 피하기 위해 해외에 남겨둔 이익잉여금은 올해 말 1조4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이러한 자금을 미국으로 갖고 들어가기 위해 달러로 바꾸거나 투자했던 채권 등을 팔면 외환·채권시장에 교란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임


2. 유럽연합(EU)은 5일 한국 등 역외 17개 국가를 조세피난처 블랙리스트 국가로 선정했으며, 이에 대해 조세피난처로 유명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등은 명단에 빠져 공정성을 놓고 논란이 예상됨

- 한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 대부분은 경제 규모가 작거나 자치령인 섬지역이며, EU는 한국의 외국인 투자지역과 경제자유구역 등에 투자하는 외국 기업에 소득·법인세 등 감면 혜택을 주는 것과 관련해 투명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근거로 한국을 블랙리스트에 올린 것으로 알려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하이일드펀드(high yield fund)

- 투기등급에 해당하는 정크본드(junk bond)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로, 하이일드채권 펀드라고도 함. 

신용등급이 낮아 간접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없는 기업이 발행한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이기 때문에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대신 발행자의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위험부담 또한 크다는 특징이 있음. 하이일드(high yield)란 ‘고수익률’이라는 의미임.
하이일드채권은 세계적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신용등급 BBB 이하, 무디스(Moody’s)의 Baa이하에 해당하는 투자부적격 채권으로, 한동안 ‘쓰레기 채권’이라는 의미의 정크본드라고 불렸음. 하지만 투자기피 대상으로 여겨졌던 하이일드채권은 1970년대에 마이클 밀켄(Michale Milken)에 의해 자본의 틈새시장으로 인식되며 각광받기 시작했으며, 1980년대에는 월가에서 활발했던 적대적 인수합병의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했음.
대체로 일반 채권형 펀드보다 수익률과 위험도가 크지만, 주식형 펀드보다는 안정적인 편임. 

은행예금과는 달리 원금이 보장되지 않을 뿐더러 상대적으로 위험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가능한 한 경기회복기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왜냐하면 경기회복기에는 전반적으로 기업부도율이 떨어져 투자위험이 줄어들고, 투자한 기업의 채권가격도 상승하여 두 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임.

-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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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2월 5일 신문 브리핑 #



"감사한다고 당장 환경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감사할 때 우리 자신이 바뀐다. 우리의 마음이 풍요로워지며, 인생을 보는 시각과 깊이가 달라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등 여야 3당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만나 다음과 같은 내용의 2018년도 예산안 잠정합의문을 발표함

- 소득세는 정부 원안대로 3억~5억원 과세표준 구간을 신설, 40%를 적용하고 5억원 초과는 42%로 확정

- 법인세는 애초 정부안인 2000억원 초과 대기업 대상에서 적용 기준을 상향했으며,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모태펀드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세출예산 1000억원을 증액하기로 함

- 내년부터 대폭 인상되는 최저임금으로 인한 중소영세상인 지원을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은 당초 정부안 3조원에 근접한 규모를 유지했으며, 2019년부터는 내년도 규모를 넘지 않도록 단서조항을 부과함

- 0~5세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지급하는 아동수당 대상에서 상위 10%를 제외했으며 적용 시기는 7월에서 9월로 연장함

-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인상되는 노인 기초연금 지급 시기도 4월에서 지방선거 이후인 9월로 연기했으며, 건강보험재정과 남북협력기금은 각각 2200억원, 400억원 삭감함





<< 경제 일반 >>

1. 네이버와 카카오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수익화사업에 본격 도입하기 시작했으나, 네이버는 사용자가 더 편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AI를 적용한 데 비해 카카오는 맞춤형 광고를 잠재 고객에게 노출하기 위해 AI를 활용하는 등 두 기업의 사업 방향은 정반대의 양상을 보이고 있음

- 네이버는 지난 9월 ‘에이아이템즈(AiTEMS)’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지난달 20일에는 ‘쇼핑렌즈’를 선보였으며, AiTEMS는 쇼핑은 물론 검색, 네이버TV, 네이버 스포츠 등 네이버의 다양한 영역에서 이용자 활동 정보를 분석해 맞춤 상품을 추천하는 AI 시스템임

- 카카오는 지난달 21일 일반 이용자가 아니라 광고주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 간 거래(B2B) 솔루션인 ‘카카오 광고’ 플랫폼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함

2. 중소 조선사인 대선조선 매각에 나선 수출입은행이 국내 해운회사를 상대로 전략적 투자자(SI) 모집을 추진하고 있음

- 내년 출범을 앞둔 한국해운연합(KSP)을 위해 뜻을 모은 근해선사들이 주요 대상이며, KSP에 참여한 장금상선, 고려해운, 흥아해운 등은 대선조선에 선박을 발주하고 있는 회사로서, 수출입은행은 이들 가운데 일부가 SI로 참여해주길 기대하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금융감독원이 4일 발표한 ‘3분기 자산운용사 실적 현황’에 따르면 펀드 설정액은 작년 말 469조원에서 지난 9월 말 501조원으로 6.8% 증가함

- 펀드 설정액이 500조원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으로서, 연기금 등에서 자금을 받아 운용하는 일임 계약 설정액과 펀드 설정액을 합친 총운용자산은 연초(907조원)보다 4.7% 증가한 950조원으로 집계됨



2.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K뱅크)는 한화생명, 현대해상 등 8개 생명·손해보험사와 제휴해 비(非)대면으로 보험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4일 발표함

- PC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모바일에서도 가입할 수 있으며, 한화생명과 현대해상 외에도 IBK연금보험, BNP파리바카디프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한화손해보험, MG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의 상품을 모바일로 찾아볼 수 있음



3. 중견 소프트웨어 기업 웹케시는 중소기업 경리업무 전문 솔루션 ‘SERP 경리나라’를 4일 출시함

- 이 솔루션은 거래처 관리, 매출·매입, 금융 조회, 스마트 보고서 등 중소기업 경리업무에 필수적인 기능을 담은 실무 맞춤형 소프트웨어로서, 재무, 인사 등 다른 기능을 덜어내고 경리업무에 최적화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고 익히기 쉽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임



4. 구도심 내 대형 오피스, 상업시설, 공장 등을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로 바꾸는 용도변경(컨버전·conversion)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음

- 낡은 건물이 주변 여건에 맞게 주거복합단지로 거듭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임. 아래는 현재 계획중인 컨버전 대상 부지임

(부지명 : 개발내용)

1) 여의도 MBC부지 : 오피스, 오피스텔, 상업시설, 아파트 복합단지 개발 예정

2) 성수동 아남반도체 부지 : 지식산업센터 등으로 개발 추진

3) 판교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 1223가구의 아파트(판교더샵퍼스트파크)로 조성중

4) 과천 미래에셋대우 연수원 : 내년 상반기 800여 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분양 예정

5) NC백화점 평촌점 : 최고 44층짜리 주거용 오피스텔로 개발

6) 서울우유 용인공자 : 950여가구 규모의 주거단지 개발 추진

7) 대한방직 전주공장 : 자강이 매입해 코엑스 같은 복합단지 조성 계획

8) 페이퍼코리아 군산공장 : 6700여 가구의 복합주거단지로 변신





<< 국제 >>

1. 일본 정부가 임금을 올리거나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사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기업에 법인세율 인하 혜택을 더 늘려주기로 함

- 미국 의회가 법인세 최고세율 대폭 인하를 담은 세제개편 법안을 통과시키자 발 빠르게 대응한 것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 자국 기업은 물론 외국 기업의 투자까지 유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성장시키겠다는 글로벌 경쟁이 불붙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옴



2. 미국의 초대형 약국체인인 CVS헬스는 3일(현지시간) 건강보험회사 애트나를 690억달러(약 75조원)에 인수하기로 계약했다고 발표함

- 미국에 약국과 소매점을 겸한 9700여 개 점포와 1100개의 응급병원을 보유한 CVS는 지난해 매출 1780억달러를 올렸으며, 애트나는 건강보험 가입자가 2220만 명인 미국 3대 건강보험회사로 작년 매출은 630억달러였음



3. 2018년 대선을 앞둔 브라질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전 대통령이 지지율 1위를 기록하며 좌파성향 정권 재등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 브라질 여론조사업체 다타폴랴(Datafolha)가 3일(현지시간) 발표한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좌파성향 노동자당(PT)의 룰라 전 대통령은 34~36%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으며, 극우성향 기독교사회당(PSC)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연방하원의원은 17~19%로 2위를 기록함



4. 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국영 VTV에 방영된 자신의 주례 쇼에서 “미국의 제재로 가속화된 금융 봉쇄에 맞서 싸우기 위해 디지털화폐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함

- 마두로 대통령이 소개한 화폐 이름은 ‘페트로’로 천연자원 비축분을 토대로 거래한다는 계획이며, 베네수엘라는 페트로를 활용하면 통화 주권을 지키면서 외부의 금융 봉쇄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일임매매

- '일임매매'는 고객이 증권사 직원에게 매매에 관한 모든 권한을 위임한 매매임.

현행 증권거래법에는 일임매매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제한적으로 허용함. 증권사는 고객으로부터 '수량ㆍ가격ㆍ시기'에 대해서만 일임수탁이 가능하며, '유가증권의 종류ㆍ종목ㆍ매매방법'은 고객이 결정해야 함.

이 경우 사전에 서면계약이 있어야 하고 일임계약은 1년이내 일임종목수도 10종목 이내로 제한돼 있으며, 또한 일임매매시에는 반드시 금융감독원에 신고해야 함.

-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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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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