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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1월 29일 신문 브리핑 #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 시편 100:4





<< 정치/외교 >>

1. 북한이 29일 새벽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고도 4천500㎞, 비행거리 960㎞의 장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힘

- 미사일 비행거리는 고도의 2∼3배에 달하기 때문에 1만㎞가 넘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2. 비리 의혹으로 물러난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 후임에 한병도 정무비서관(50)이 승진 임명됨





<< 경제 일반 >>

1.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8일 고용노동소위원회를 열고 주당 68시간의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함

- 지난 23일 환노위 여야 3당 간사가 잠정 합의했던 ‘기업 규모별 근로시간 단축 단계적 도입’안에 친노동계 성향의 강경파 의원들이 반발하면서 논의가 파행된 것으로서, 여야 간사 합의안은 △1주일을 7일로 명시 △기업 규모별로 3단계로 나눠 단계적으로 도입 △휴일근로 가산수당은 최초 8시간 초과 시 50%, 이후 100% 할증하는 내용임



2.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박성규)는 파리바게뜨가 고용부를 상대로 낸 제빵사 ‘직접고용 시정지시 취소 청구소송’에 대해 28일 각하 결정했으며, 파리바게뜨 제빵사를 고용하고 있는 협력업체가 낸 체불임금 관련 시정지시 취소 청구도 각하함

- 재판부는 “이번 시정지시는 ‘행정지도’에 해당할 뿐 법적 효과 발생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며 “사용주에게 스스로 위법 사항을 시정할 기회를 주면서 협력을 구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지 않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으며, 이에 따라 파리바게뜨는 당장 고용부가 시한으로 제시한 다음달 5일까지 제빵사 전원을 직고용하거나 이를 어기면 과태료 530억원을 한꺼번에 물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됨



3. 이른바 ‘특허 갑질’로 1조원이 넘는 과징금이 부과된 글로벌 통신칩셋업체 퀄컴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에 불복해 효력 정지를 신청했으나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됨

- 퀄컴이 불복했던 시정명령에는 △휴대폰 제조사 등의 요청이 있을 경우 기존 계약 재협상 △부당한 계약 조항 수정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을 휴대폰 제조사, 칩셋 제조사 등에 통지하고 신규 계약 때 계약 수정 사실을 공정위에 보고하는 것 등이 포함돼 있으며, 시정명령 범위는 조치 실효성 등을 고려해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인텔 미디어텍 등의 국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자로 한정됨



4.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대화형 챗봇(채팅 로봇)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플런티를 인수함

- 플런티는 2015년 네이버, 다음(현 카카오), LG전자, KT 출신 개발자들이 설립한 회사로, 총 직원 수는 9명이며, 인수 금액은 밝히지 않았음


5. 인공지능(AI) , 정보기술(IT) 등을 법률 서비스에 접목한 리걸테크(legaltech)산업이 국내에 확산되고 있음

-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세계 법률서비스 소프트웨어 시장은 2015년 38억2800만달러에서 2019년 57억6300만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며, 국내에서는 리걸테크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 등장하는 등 산업 초기 단계로 평가됨

- 국내에서는 법무법인 민이 설립한 ‘제법아는 언니’가 대표적으로, 근로계약서, 물품공급 계약서, 투자계약서 등 기업 관련 문서와 모욕죄 고발장, 임대차 계약서 등 개인 관련 문서 등 70여 개의 법률 문서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의결권 대리행사제도인 섀도보팅(그림자 투표)제도 폐지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상장기업의 불안이 커지고 있음

- 섀도보팅은 주총에 참석하지 않은 주주도 참석한 주주가 표결한 비율대로 투표한 것으로 간주하는 제도로 올해 말 폐지(일몰)되며, 28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섀도보팅이 없어지면 의결정족수가 부족해 감사나 감사위원을 선임하지 못할 위기에 처하는 상장사가 3년간 최대 516곳에 달할 것으로 조사됨



2. 국세청이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 등 부동산 거래 관련 탈세 및 투기 혐의자 255명에 대해 28일 세무조사에 들어감

- ‘8·2 부동산 대책’ 이후 두 차례의 세무조사에도 불구하고 강남권 아파트 가격이 급등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 나옴



3.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7일 당정협의 직후 “임대 등록 활성화와 세입자 보호 방안을 연내 발표하겠다”며 29일 공개할 ‘주거복지로드맵’에 임대사업자 등록 혜택을 포함하지 않겠다고 밝힘

- 이와 관련, 내년 4월로 예정된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가 다가오면서 임대사업 등록 혜택을 두고 보유 주택 판매 여부를 저울질하던 다주택자들은 답답한 심경을 드러내고 있음





<< 국제 >>

1.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27일(현지시간) 중·동부유럽(CEEC) 16개국과 중국 간 정기협의체인 ‘16+1’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헝가리를 찾아 중·동부유럽에 수십억유로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공식 발표함

- 리 총리는 중국개발은행이 인터뱅크협회를 통해 개발정책협력 자금으로 20억유로(약 2조6000억원)를 투자하고 10억달러(약 1조895억원) 규모의 투자협력펀드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중국과 동유럽 국가의 밀월관계가 깊어지면서 유럽연합(EU) 집행부와 서유럽 국가들은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우려하고 있음



2. 고베제강, 미쓰비시전선에 이어 일본 대형 섬유·화학업체인 도레이의 자회사 도레이하이브리드코드가 제품 품질을 조작해온 것으로 드러남

- 도레이하이브리드코드는 고객과 약속한 강도 등에 못 미치는 타이어 보강재와 브레이크 호스, 자동차용 벨트 등을 납품했으며,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게이단렌 회장이 도레이 사장을 맡은 2008년 4월부터 2016년 7월까지 8년여간 총 149차례에 걸쳐 약 400t(1억5000만엔어치)의 제품이 부정 출하됨



3. 미국의 신규주택 판매량은 지난달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고 이달 초 주춤하던 뉴욕증시도 다시 상승세를 타는 등 100개월째 확장 중인 미국 경기에 가속도가 붙고 있음

- 기업 실적까지 뒷받침되는 경제 성장세인 점을 감안해 일각에선 거품이 끼지 않은 ‘이성적 과열(rational exuberance)’이란 말까지 내놓고 있으며, 반면 자산운용사인 뱅가드그룹은 최근 보고서에서 미국 증시가 내년 조정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70%에 달한다고 내다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섀도보팅(shadow voting)

- 정족수 미달로 주주총회가 무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참석하지 않은 주주들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일종의 의결권 대리행사 제도임.

예컨대 동일한 지분을 소유한 주주 100명 중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가 10명일 경우 이 10명 가운데 해당 안건에 대해 7명이 찬성하고 3명이 반대하였다고 하면 출석하지 않은 나머지 90명의 주주에 대해서도 똑같은 비율로 표결에 참여한 것으로 간주함.

섀도보팅은 정족수가 모자라면 주주총회 자체가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참석인원 미달로 주총이 무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된 제도지만, 실제로는 소수 경영진이나 대주주의 경영권 강화 수단으로 악용돼 ‘주주 우선 경영원칙’에 위배된다는 비판을 받았음. 왜냐하면 기업들이 소액주주들의 주주총회 참여를 독려하기보다는 섀도보팅을 이용해 보다 쉽게 정족수 확보를 꾀하려는 움직임이 많기 때문임. 또 기업들이 섀도보팅을 더 선호하면서 주주총회 형식화가 유발돼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음.

이러한 논란으로 1991년 국내에 도입된 섀도보팅은 2013년 5월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라 2015년 1월 폐지될 예정이었음. 그러나 섀도보팅 폐지로 기업의 주주총회가 무산될 수도 있어 한국상장회사협의회를 주축으로 한 상장사들은 전자투표를 도입하는 기업에는 섀도보팅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논란이 증폭되었고, 결국 시장 혼란 등을 이유로 3년간 폐지가 유예되었음.

-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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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플랫폼#ICT#4차산업혁명#양자컴퓨팅#엣지컴퓨팅#DigitalTwin#디지털트윈#사물인터넷#IoT#IoE#블록체인#Blockchain
[연합뉴스]日 IoT기기 바이러스 감염 심각, 한달만에 100배로 급증


[연합뉴스]UNIST 연구팀, 빛 이용 양자컴퓨터 구현 새 접근법 개발


[디지털데일리]레드햇, ARM 서버 위한 리눅스 OS 출시


[디지털타임스][포럼] 4차 산업혁명, `표준`부터 잡아라




#AI#인공지능#머신러닝#딥러닝#챗봇#빅데이터#자율주행차#무인항공기#UAV#스마트로봇
[허핑턴포스트]김건모가 노후대책으로 꼽은 "주급 1000만원"짜리 직업




#순수몰입경헙#Transparently#VR#AR#MR#증강현실#가상현실#나노튜브#부피측정디스플레이#커넥티드홈#4D프린팅#3D프린팅
[전자신문][데스크라인]3D프린팅이 아니라 3D프린터 산업부터 육성하자




#클라우드#cloud#SaaS#PaaS#IaaS#가상화#도커#Docker#컨테이너#Container#서버리스#SDN#SDx#소프트웨어정의 
[디지털데일리][주간 클라우드 동향] '온프레미스 클라우드'가 뜬다


[KINEWS]클라우드 보안 'SECaaS'와 'CASB'...보안업체 새 먹거리로 낙점


[디지털타임스][포럼] 모바일, `서버리스` 개척자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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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1월 28일 신문 브리핑 #



"당신은 오늘 하루를 바로 눈앞의 걱정거리나 괴로운 일로부터 시작하겠는가? 아니면 새로운 생명의 시작인 아침에 대한 감사로부터 시작하겠는가? 어느 쪽이냐에 따라 그날의 운명이 결정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달 정상회담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분야 후속 협상 개시를 선언할 것이라고 베이징 외교소식통이 27일 밝힘

- 중국의 서비스 무역은 2020년 1조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매년 급성장하고 있지만 한국의 대(對)중국 서비스 수출액은 지난해 205억달러로 상품 수출액(1244억달러)의 16% 수준에 불과한 상황이어서 한·중 FTA 후속 협상을 통해 한국 기업들이 중국 서비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는 상황임





<< 경제 일반 >>

1.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올 상반기 삼성전자를 포함한 한국 기업의 미국 투자액은 전년 동기보다 105.1% 증가한 103억2500만달러에 달함

- 이는 지난해 상반기(50억3000만달러)의 두 배, 2015년 상반기(30억8000만달러)의 세 배가 넘는 것으로, 연간 기준으로도 미국 투자액은 올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음





<< 금융/부동산 >>

1. 미국 대형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메모리반도체 시장이 공급 과잉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바탕으로 한국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낮춘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한국 주식시장이 발칵 뒤집힘

-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가 14만1000원(5.08%) 폭락한 263만2000원에 마감하고 SK하이닉스(-2.35%) LG디스플레이(-1.44%) 삼성SDI(-4.30%) 등 그동안 강세장을 이끌어온 IT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면서 이날 코스피지수는 36.52포인트(1.44%) 떨어진 2507.81로 마감함



2. 초대형 투자은행(IB·자기자본 4조원 이상 증권사) 중 처음으로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를 받은 한국투자증권이 27일부터 발행어음 상품 판매를 시작함

-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전국 영업점과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을 통해 일정 기간 약정형 상품인 ‘퍼스트 발행어음’과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발행어음형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판매했으며, 올해 발행어음 판매 목표치(1조원)의 40% 이상인 총 4141억원어치(오후 5시 기준)를 판매함





3.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27일 국회에서 아래 내용을 담은 ‘주거복지로드맵’ 관련 당정협의 내용을 공개함

- 당정은 임기 내에 무주택 서민과 실수요자를 위해 공공임대 65만 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 20만 가구, 공공분양 15만 가구 등 100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기존에 확보한 택지 외에 공공주택지구 40여개를 새로 지정하기로 함





<< 국제 >>

1.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사우디아람코와 국영 화학회사 사빅(SABIC)이 26일(현지시간) 200억달러(약 22조원)를 투입해 세계 최대 규모 석유화학 복합단지를 건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외신이 보도함

- 이곳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주로 아시아에 수출할 계획이어서 단지가 건설되면 한국 일본 등 화학제품을 수출하는 국가들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전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단기금융업법([短期金融業法)

- 이 법에서 단기금융업이라 함은 6개월 이내에 만기 되는 어음 및 기타 재정경제원령으로 정하는 채무증서의 발행과 어음의 할인·매매·인수·보증의 업무를 영위하는 것을 말하며, 유가증권이라 함은 증권거래법 제2조 1항의 유가증권을 말함. 이 법에 의하여 단기금융업은 다른 법률에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정경제원장관의 인가를 받아야 하도록 되어 있고, 자본금 5억 원 이상을 납입한 주식회사가 아니면 영위할 수 없게 하고 있음.

단기금융회사는 ① 어음 및 채무증서의 발행, ② 어음의 할인·매매·인수 및 보증, ③ 어음 매매의 중개, ④ 전 각호에 부대(附帶)되는 업무 등을 영위할 수 있음.

특히 재정경제원장관의 허가를 받아 ① 유가증권의 매매·위탁매매, ② 유가증권 매매의 중개 또는 대리, ③ 유가증권의 인수와 모집 또는 매출의 주선, ④ 유가증권시장에서의 매매에 관한 위탁의 중개·주선 또는 대리, ⑤ 전 각호에 부대되는 업무를 행할 수 있음(7조).

기타 이 법은 각종 요율(料率)의 최고한도, 발행단위, 어음의 발행·인수·보증 및 매매의 한도, 동일인에 대한 자금운용한도, 부동산 취득의 제한, 겸직금지, 보고서, 검사, 예금·적금 등의 비밀보장, 벌칙 등에 관하여 규정하고 있는데, 전문 26조와 부칙으로 되어 있음.

-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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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플랫폼#ICT#4차산업혁명#양자컴퓨팅#엣지컴퓨팅#DigitalTwin#디지털트윈#사물인터넷#IoT#IoE#블록체인#Blockchain
[지디넷코리아]정부 ICT 융합 실증 지원 프로젝트 성과 나왔다




#AI#인공지능#머신러닝#딥러닝#챗봇#빅데이터#자율주행차#무인항공기#UAV#스마트로봇
[조선비즈]AI 스타트업 루닛, 美서 의료영상 진단 온라인 소프트웨어 공개




#순수몰입경헙#Transparently#VR#AR#MR#증강현실#가상현실#나노튜브#부피측정디스플레이#커넥티드홈#4D프린팅#3D프린팅
[서울경제]3D프린터發 제조혁명시대...컨베이어벨트 머문 한국


[전자신문]비주얼캠프, 시선처리 기술로 '글로벌' 향한다




#클라우드#cloud#SaaS#PaaS#IaaS#가상화#도커#Docker#컨테이너#Container#서버리스#SDN#SDx#소프트웨어정의 
[디지털데일리]IBM은 왜 '클라우드 프라이빗'을 전자담배 '아이코스'와 닮았다고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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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1월 27일 신문 브리핑 #



"감사하는 영혼은 아름답고 향기로운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여야는 법정 처리 시한을 6일 앞둔 26일까지도 최저임금 인상분 보전, 기초연금 인상, 아동수당 등 주요 쟁점 예산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법정시한(12월2일) 내 국회 통과에 적신호가 켜짐

- 예산소위는 지난 14일부터 53개 정부 부처의 예산안 659건을 심사해 161건은 원안대로 채택하고 29건은 증액, 296건은 감액하기로 결정했으나 172건은 결론을 내리지 못했음



2. 상반기에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뒤 하반기 들어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D램 가격이 다시 뛰어오르고 있음

- 스마트폰과 서버용 D램 수요가 탄탄한 가운데 한동안 잠잠하던 PC쪽에서 큰 폭의 수요가 일고 있기 때문이며, 이에 따라 반도체 호황 추세가 내년 상반기까지는 끄떡없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인 ‘금융회사 여신심사 선진화 방안’을 26일 발표함

- 정부는 은행이 1억원 초과 신규 대출을 신청하는 자영업자에 대해 소득 대비 대출 비율(LTI)을 평가해서 대출 가능 여부를 결정하도록 지침을 내렸으며, 부동산 임대업자 대출에는 연간 임대소득을 연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인 이자상환비율(RTI) 지표를 적용하여 RTI가 기준치(주택 1.25배, 상가 오피스텔 등 비(非)주택 1.5배)를 밑돌면 대출 한도가 줄어들도록 함



2. 코스닥지수가 이달 들어 14% 가까이 급등하며 단기 과열 논란이 불거지는 가운데 코스닥시장의 추가 상승에 베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와 하락 가능성에 투자하는 인버스 ETF의 거래량이 동시에 늘어나고 있음

-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수익률이 코스닥150지수 상승률의 2배로 결정되는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ETF의 지난 15일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465만 주와 472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함

- 또한 조정 국면에 들어설 때 수익이 발생하는 인버스 ETF 거래량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으며, 코스닥150지수 하락 비율대로 수익이 나는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ETF 거래량은 24일 541만 주(거래대금 355억원)로 이달 첫째주(하루 평균 25만 주)보다 20배 이상 증가함



3. 연말정산 시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표적 절세 금융상품인 퇴직연금 펀드와 연금저축 펀드에 자금이 몰리고 있음

- 26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퇴직연금 펀드에는 한 달 평균 순유입액의 두 배(1023억원)를 훌쩍 뛰어넘는 규모인 2586억원이 몰렸으며, 연금저축 펀드에는 최근 한 달 동안 연초 이후 월 평균 증가규모인 206억원을 초과한 348억원이 순유입됨


4. 상시적으로 거주하지 않고 별장처럼 사용하는 주택은 ‘1가구 2주택’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단이 나옴

- 서울행정법원 행정2단독 송병훈 판사는 조모씨가 서울 노원세무서장을 상대로 “양도소득세를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26일 밝힘

- 다만 주택과 별장의 구분 항목에 연중 며칠 이상 머물렀는지 등과 같은 명확한 기준이 없어 뜻하지 않은 중과세를 피하기 위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임





<< 국제 >>

1.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시한인 2019년 3월을 앞두고 런던에 있는 외국 금융회사의 엑소더스가 가시화하고 있음

- 파이낸셜타임스(FT)는 25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이 전날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영국을 제외한 EU 27개국 은행들이 지난해 6월 브렉시트 결정 이후 1년간 영국 관련 자산을 1조9400억유로에서 1조5900억유로로 약 17% 줄였다고 전함



2. 이번주에 뉴욕증시에 영향을 미칠 이벤트가 계속해서 예정되어 있음

- 28일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 지명자의 상원 청문회가 열리고, 다음날 재닛 옐런 Fed 의장의 의회 증언이 이어지며, 30일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산유국들이 감산 연장을 논의할 예정임



3. 중국 국가통계국이 오는 30일 11월 제조업·비제조업 PMI를 발표함

- 10월 제조업 PMI는 51.6으로 전월치 52.4를 밑돌았으며, 비제조업 PMI도 55.3으로 전월치(55.4)보다 낮아짐

- 또한 31일에는 경제 전문매체 차이신이 조사하는 11월 제조업 PMI가 공개할 예정이며, 정부의 PMI 조사가 대형 국유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데 비해 차이신 PMI는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민간기업에 초점을 맞춰져 있음



4.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궤멸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이집트에서 사상자를 극대화하는 잔혹한 공격으로 건재함을 과시해 충격을 주고 있음

- 2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에 있는 모스크(이슬람사원)에서 발생한 최악의 폭탄·총기 공격으로 300여 명이 사망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구매자관리지수(PMI, purchasing managers' index)

- 기업의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신규 주문, 생산, 재고, 출하 정도, 지불 가격, 고용 현황 등을 조사한 후 각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 0~100 사이 수치로 나타낸 것임. PMI가 흔히 50 이상이면 경기의 확장, 50 미만일 경우에는 수축을 의미함.

경기 전망을 직접적으로 보여 주는 지표이기 때문에 PMI가 발표되는 날은 세계 각국의 주가도 크게 영향을 받음.

미국의 경우 전미구매관리자협회(NAPM)에서 매달 PMI를 발표하고 있으며, 1997년 이후 NAPM이 공급관리자협회(ISM)으로 변경되면서 이를 ISM 제조업지수라고도 하나 PMI가 더 많이 쓰임. 중국도 국가통계청과 HSBC에서 PMI를 각각 조사ㆍ발표하고 있음.

하지만 우리나라는 PMI를 산출하지 않고 대신 이와 유사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발표하고 있음

-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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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플랫폼#ICT#4차산업혁명#양자컴퓨팅#엣지컴퓨팅#DigitalTwin#디지털트윈#사물인터넷#IoT#IoE#블록체인#Blockchain
[조선비즈]부동산에 스며든 AI∙비트코인 기술…챗봇과 블록체인 내건 '프롭테크'의 진화


[세계일보][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만들 내일] (14) '가트너 2018'의 10대 전략 기술트렌드(하)


[전자신문]5G 앞두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대세...“'데브옵스'환경 대응해야”


[전자신문][사설]표준은 글로벌 4차산업혁명 승선 티켓




#AI#인공지능#머신러닝#딥러닝#챗봇#빅데이터#자율주행차#무인항공기#UAV#스마트로봇
[동아일보]전자-IT업계 “인공지능 중심 조직개편”


[지디넷코리아][방은주기자의 IT세상] "한국AI, 큰일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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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증강·가상현실로 배우는 경제" KB금융, 교육용 웹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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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보안업계 `클라우드 보안`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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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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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1월 24일 신문 브리핑 #



"불행할 때 감사하면 불행이 끝나고 형통할 때 감사하면 형통이 연장된다."

- C. H. 스펄전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주당 68시간 근로를 인정한 고용부의 행정해석 지침에 대해 “문재인 정부에서 사과드린다”며 해석 폐기 가능성을 시사함

- 현행 근로기준법은 근로시간을 주 40시간으로 정하고 연장근로를 12시간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1주일을 휴일을 제외한 5일로 해석해온 고용노동부의 지침에 따라 기업들은 1주일을 주 5일로 보고 주중근로 40시간과 연장근로 12시간을 적용한 뒤 필요한 경우 휴일근로 16시간을 추가해왔음

- 정부가 행정해석을 폐기하면 곧장 근로시간 단축에 들어가며, 이에 따라 주당 52시간을 초과하는 근로는 불법이어서 사업주는 처벌받고 근로자는 줄어든 근로시간만큼 임금이 감소하게 됨



2. 23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는 연말 내놓을 예정인 ‘제2차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계획(2018~2020년)’에서 내년도 유상할당 시행계획은 제외하기로 합의함

- 온실가스 배출권 유상할당은 정부가 기업에 할당하는 배출권 중 일정 비율을 기업이 정부에 돈을 주고 사게 하는 제도로서, 정부는 2014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제1차 배출권 할당계획(2015~2017년)이 적용되는 올해까지는 배출권을 100% 무료로 할당하되 내년부터 2020년까지는 3%, 2021년부터 2025년까지는 10%를 유상으로 할당하기로 방침을 정했었으나 일단 내년 유상할당 시행계획이 1년 미뤄지면서 기업들은 부담을 덜게 됨



3.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는 23일 김용진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지출구조 개혁단 회의를 열고 아래와 같은 내용의 지출구조 혁신 핵심과제를 논의함

- 관계부처 간 치열한 논의 끝에 핵심과제는, 쌀 공급 과잉과 가격 폭락의 원인으로 지목된 변동직불금제(목표 쌀값에 시장가격이 미치지 못하면 차액의 85%를 정부가 보전해주는 것)를 포함하여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중소기업 지원 △대학 재정지원 등 총 여섯 가지로 압축됨





<< 금융/부동산 >>

1.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우리나라의 준비자산(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은 31.1%로 6월 말보다 0.3%포인트 상승하면서 2015년 9월 말(31.3%) 후 최고치를 기록함

- 이에 대해 일각에선 단기외채 증가가 대외 지급능력 악화로 이어질지 모른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지만 한국의 순대외채권(대외채권-대외채무)은 9월 말 기준 4474억달러로 6월 말보다 243억달러 증가한 상황임



2.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상장 주관사가 원래 계획한 물량보다 더 많은 공모주를 배정할 수 있는 선택권인 초과배정(green shoe·그린슈) 옵션이 재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음

-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자동차 부품제조사 동양피스톤은 그린슈 옵션을 활용하기로 했으며, 동양피스톤이 계획하고 있는 공모주식 수는 330만 주지만 상장 주관사가 이 옵션을 행사하면 최대 20만 주(총 공모주식의 6.06%)를 추가해 350만 주까지 늘릴 수 있음



3. 갈수록 커지는 가상통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회계기준위원회(ASBJ)가 비트코인을 기업회계원칙에 반영할 수 있도록 방침을 정함에 따라 일본에서 기업이 가상통화인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이 보다 수월해질 전망임

- 대형 가전양판점인 빅카메라와 저가항공사 피치항공 등 1만여 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받아들이는 등 가상화폐가 제도권화하는 데 따른 조치로서, ASBJ는 추가 논의를 거쳐 연내 세부 회계기준 초안을 마련해 공개할 방침임



4. 서울 강남권 아파트 가격이 다시 급등하면서 ‘8·2 부동산 대책’ 발표 이전 최고 실거래가보다 1억~4억원 오른 단지가 속출하고 있음

- 23일 일선 중개업소에 따르면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아파트 전용면적 112㎡의 호가는 8·2 대책 발표 이전 최고 실거래가(27억2000만원)보다 3억8000만원 높은 31억원 선이고, 지난 7월 19억8700만원에 팔린 대치동 선경아파트 전용 146㎡는 지난달 3억원 이상 오른 23억원에 거래됐으며, 올초 31억~33억원 선에 거래된 압구정동 현대1차아파트 전용 197㎡는 40억원을 호가함

- 전문가들은 재건축조합원 지위 양도금지 등으로 살 수 있는 단지가 줄어들자 매매가 자유로운 단지에 수요자가 몰리면서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고 얘기함



5. 서울 한강변의 블루칩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압구정 일대 재건축 속도가 더 늦춰질 전망임

- 압구정초교 이전, 역사문화공원 부지 등에 반대 여론이 비등하면서 이 일대의 재건축 밑그림이 될 ‘압구정 지구단위계획’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또다시 부결됨





<< 국제 >>

1.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는 30일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총회를 앞두고 미국의 셰일오일 증산을 견제하고 있는 러시아 석유회사들이 당초 알려진 9개월 연장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면서 세계 석유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음

- 러시아 석유회사들은 감산 조치로 국제 유가가 적절한 수준에 오를 때마다 미국 셰일업계가 세계시장 점유율을 야금야금 잠식하고 있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원유 생산단가가 세계 최저수준이어서 많이 팔수록 이익이지만 생산량을 줄이면 그만큼 이익이 줄어드는 구조임



2. 고베제강소의 품질 데이터 조작 파문이 채 가라앉지 않은 상황에서 일본 6대 전선회사 중 하나인 미쓰비시전선공업이 항공기 부품 품질 데이터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남

- 미쓰비시전선공업은 미쓰비시그룹 소속으로 전선과 각종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296억엔(약 2892억원)에 종업원은 510명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그린슈(green shoe)

- 기업공개(IPO) 주관사가 공모물량 이외 주식을 기존 주주로부터 공모가에 살 수 있는 권리로, 상장 초기 주가 안정수단으로 활용됨. 초과배정옵션이라고도 함.

주관사는 주관사가 청약자들에게 공모주를 초과 배정한 뒤 상장 초기 주가가 공모가보다 높을 때 이 권리를 행사해 주식을 나눠주며, 낮을 때는 이 권리를 포기한 뒤 시장에서 싼값에 주식을 사들여 배부하는 방식임. 미국의 그린슈매뉴팩처링이라는 기업이 처음 활용해 붙여진 명칭으로, 원래 이 제도는 상장 초기 주가 안정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공정한 공모가격 결정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임.

한국에는 2002년 8월 초과배정옵션(over-allotment option)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제도화되었으며, 공모주식의 15%까지 초과 발행할 수 있음. 초과배정옵션제도를 도입하면 발행가는 낮아지고, 상장 이후 주가가 일정 수준에서 유지되는 효과가 있으며, 또 신주 발행가가 비싸게 책정될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우려를 덜 수 있음.

기업 입장에서는 초과배정옵션제도를 이용할 경우 시장 상황에 따라 신축적으로 추가 자금을 조달할 수 있으며, 주가가 공모가보다 하락할 경우 주관사가 공모가로 시장에서 주식을 매입하기 때문에 시장조성(market making) 효과도 얻을 수 있음.

- 출처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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