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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3/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 전시 이력 의혹 등을 추가로 제기했습니다. 윤 후보 처가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함께 윤 후보의 부동시 병역기피 의혹 공세도 이어가면서 선거 막판까지 총력 공세를 퍼붓는 전략입니다.
대선이 끝나면 누가 이기든 변명하지 말고 특검하는 걸로~ 대답해~

2. 송영길 대표는 이번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의 지지층이 더 간절하고 절실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석열 후보의 발언이 갈수록 수위를 넘어가고 태극기 부대 수준으로 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무식한 건 알았지만, 황교안이나 전광훈 수준일 줄은 몰랐다 진짜~

3. 국민의힘 지도부가 단일화 하루 만에 '정치개혁' '통합정부' 등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공동정부’는 “승리한다면 논의해봐야 한다”고 했고, 김기현 원내대표는 “정치개혁은 안철수 본인 생각일 뿐이다”고 말했습니다.
벌써 견제들어가는 거 보면 안철수의 꿈까지 함께 철수됐다고 봐야지?

4. 윤석열 후보는 주말 유세에서 이른바 '586 운동권' 세력이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구성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후보는 "썩은 사람들은 썩은 사람을 좋아한다"며 이재명 후보와 정부·여당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윤석열을 지지한다는 건? 무식한 후보 지지하는 아주 무식한 짓~

5. ‘친박계' 핵심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께서 2번 윤석열 후보를 찍었다고 확신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대표는 “촛불 쿠데타로 탄핵시키고 나라를 나락으로 떨어뜨린 문재인 정권은 심판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파란색 옷 입고 투표한 박근혜는 40년 구형 때린 윤석열 안 찍었다고 확신…

6. 홍준표 의원은 사전투표를 마친 뒤 "단일화 역풍이 없었으면 한다"라고 역풍을 경계했습니다. 홍 의원은 “대구에서 사전 투표를 했다"라며 단일화 이후 “후보 단일화로 이제 맘 편하게 완승하겠다"라고 한 것과 결을 달리했습니다.
파란색 마스크 쓰고 사전투표한 홍준표가 1번 찍었다고 확신한다 나는~

7. 문재인 대통령이 투표 독려 메시지를 내자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떠올릴 수 있는 '민주'란 단어를 썼다”며 대선개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민주당은 “‘국민'이라는 표현도 있는데 이건 국민의힘 지지냐”고 받아쳤습니다.
윤석열이 모자라 보인다고 뭐라 하지 말자… 당이 저 모양인데 뭘 바래~

8.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대녀(20대 여성유권자)의 표심이 이재명 후보로 향하는 분위기입니다. 이 후보에 대한 호감이라기보다는 여성가족부 폐지 등을 공언한 윤석열 후보에 대한 반감이 낳은 전략적 선택으로 보입니다.
전략적 선택이란 것도 결국 ‘나를 위한 선택’ 아닌가요? 윤석열은 아니니까~

9. ‘역대급 비호감 선거'라는 20대 대선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져도 이상할 것 없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급기야 '친문'과 '친박' 지지층이 진영을 바꿔 각각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독특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성복은 원래 수선하고 고쳐 입는 거지 새로 갈아입는 게 아니란다~

10.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사용된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 계좌는 모두 6개로 이 중 4개는 작전세력이 관리한 것으로 의심됩니다. 나머지 2개는 김 씨가 직접 거래한 ‘비정상적 매수 유도에 의한 대량매집 계좌’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이 대통령 되면 제2부속실 없앤다는 게 마누라 감옥 갈 걸 알아서?

11. 사전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49.5%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전북(46.4%) 광주(45.7%) 세종(41.1%) 순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지역은 경기로 31.3%이며 대구(31.7%) 인천과 제주(31.9%) 순이었습니다.
각자 해석하는 방법은 다르겠지만, 난 촉이 온다~ 그 촉은 틀린 적이 없다~

12. 사전투표의 투표소 부실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정치권이 일대 혼란에 휩싸였습니다. 사전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확진·격리자에 대한 투표 관리가 주먹구구식이라는 지적이 여야에서 동시에 터져 나왔습니다.
이렇게 어리숙하게 할 거면 하질 말든지…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이게 뭡니까~

13.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둔 주말, 페미니스트들이 각자가 쓴 손팻말을 들고 도심 한복판에 모여서 '성평등' 구호를 외쳤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여성단체들이 주최한 행사들과 달리, 참가자 중에 남성이 훨씬 많았습니다.
‘페미니즘’이 ‘휴머니즘’이라는 윤석열 얘기에 내 얼굴이 다 화끈~

14. 올해부터 자산이 1조 원 넘는 상장회사는 물적분할 계획이 있는 경우 소액주주 의견수렴, 반대 주주의 권리보호 방안을 마련해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 담아야 합니다. 주주 보호 방안을 마련하지 못한 경우엔 그 이유를 밝혀야 합니다.
담지 않고, 밝히지 않으면 규제나 벌칙이 있어야지 그냥 권고면 말짱 황~

윤석열 "맡겨주면 김정은 버르장머리 정신 확 들게 할 것".
윤석열 “정권 교체하면 '사전투표 부실' 경위 조사할 것”.
이재명 "연습 필요 없다. 정부 명운 걸고 부동산 해결".
이준석 "안철수 지방선거 출마는 윤석열 아닌 당과 상의”.
문 대통령, 경북 울진·강원 삼척 특별재난지역 선포 재가.
선관위, 사전투표 부실 관리 사과 “절대 부정소지 없다".
윤석열 장모, 연600% 고리 정황 국힘 “단순한 이자 아냐”.
김건희 씨 재산세 상습 체납, 압류 후 5개월 버티기도.
국힘, 만화가 윤서인 선대본 언론특보단장 임명했다 해촉.
김만배 “박영수-윤석열 통해 부산저축은행 사건 해결".
홍남기 "유류세 20% 인하 7월 말까지 연장 인하폭 확대”.

선거란 누구를 뽑기 위해서가 아니라,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투표하는 것이다.
​- 프랭클린 P 애덤스 -

누구를 뽑기 위해서이든 뽑지 않기 위해서이든 투표는 꼭 하고 봐야 합니다.
당신이 가장 싫어하는 사람에게 지배받기 싫다면 말입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승리합니다.
이틀 남은 기간 당신의 응원이 필요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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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자 급증에 격리자 생활지원비 ‘지방재정 감당 안된다’ → 지금 추세면 1달에 1조원, 일부 지역 곳간 바닥... 1인기준 하루 3만 4910원, 국비 50% 지자체 50%인 지급 기준 변경 목소리.(한경)▼



2. 6일 오후 4시 현재 산불 피해면적→ 1만 3351ha(울진 1만 2695ha, 삼척 656ha), 여의도(290ha) 넓이의 46배 규모. 2000년 동해안 산불(2만 3794ha) 이후 역대 두 번째.(동아 외)


3. ‘프레지던트’(president) → 국가 수반이라는 의미로 처음 쓴 것은 미국, 1066년 영국 왕이 후사 없이 죽자 프랑스 공작 윌리엄이 친척으로서 왕위 계승권을 주장하며 쳐들어와 약 200여년간 영국 재배층의 언어가 프랑스어가 된 적이 있는데 이때 들어온 프랑스 말 중 하나라고.(중앙선데이, 전문가 컬럼)


4. 러시아 군 → ‘푸틴은 군 복무 기간을 24개월에서 12개월로 줄였는데, 병사들은 12개월이 지나야 제대로 역할 할 수 있다’. 허버트 R 맥매스터 전 美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분석한 푸틴의 전략적 실수 중.(중앙선데이)


5. 제주도 → 조선실록에 기록된 유배지는 245곳이고 유배자는 700여명에 이른다. 그 1/3이 넘는 260여명이 제주 귀양... 고려시대에는 원나라의 왕족들의 유배지였으며 원을 멸망시킨 명은 원 왕족 80가구를 제주에 귀양 보냈는데 제주 양·안·강씨(氏)의 조상이 된다.(중앙선데이)


6. 알바 뛰는 4050 급증 → 코로나 2년새 알바천국 구직 지원 40대는 28%, 50대는 64% 늘어. 반면 20대는 감소세. 코로나로 소득이 줄거나 사업을 접은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생활 유지를 위해 단기 아르바이트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한경)


7. 법원, ‘식약처, 전자담배 유해성 실험 자료 공개하라’ → 지난 2019년 식약처가 전자담배에서 중증 폐질환 유발 의심 물질인 ‘비타민E 아세테이트’가 검출됐다고 발표했지만 구체적 자료는 안밝혀. 업계는 자신들이 실험한 내용과 다르다며 공개를 요구. 법원이 업계요구 들어 준 것.(세계)


8. 확진자 투표, 관리 대 혼선 → 법령 미비, 선관위 준비부족 겹쳐. 방역상 기표소 분리로 투표지를 확진자가 직접 투표함에 직접 넣을 수 없어 비닐 봉투나 종이 박스 등에 별도 보관했다가 선관위 직원이 대신 넣는 과정에서 문제 제기. 선거법 ‘1투표소 1투표함’ 규정으로 확진자용 투표함 별도 설치는 위법이라고...(국민 외)


9. 박근혜, 사전투표 → 입원한 삼성서울병원 인근 투표소. 남색 외투를 입었다고 알려지자 여권 일각에선 민주당 상징색 아니냐는 해석 나와. 그러나 박 대통령 측은 예전 검찰, 영장심사 출석 때 입은 코트로 사면되면서 돌려받아 이를 입은 것이라며 확대 해석 경계.(매경)


10. ‘은퇴투어’ → 은퇴를 앞둔 선수가 마지막 원정 경기에서 상대팀으로부터 은퇴 축하 행사를 받는 것. 지금까지 이승엽이 유일. 프로야구 이대호의 은퇴투어를 둘러싸고 일부 팬들 ‘코리안 시리즈 한번 못 나간 선수’ 등 이유 반발... 이대호는 2006년 타율·홈런·타점 타격 3관왕, 2010년 7관왕은 전무후무, 9경기 연속 홈런도 세계 신기록, 2015년엔 재팬시리즈 최우수선수, 유일하게 韓美日 프로야구 모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 올림픽, 세계선수권 기여 등 자격 충분... 반대는 상대팀 선수에 대한 배타성이라는 평가.(중앙선데이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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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3/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는 “세상에 잔파도는 많지만, 민심의 도도한 물결은 파도가 거부할 수 없다"며 야권 단일화에 맞서 정면돌파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 후보는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것이 아니고 바로 국민들이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차피 양당 구도로 갈 판인데 뭐… 대선에 다당제가 어디 있냐고~

2. 윤석열 후보가 2009년 검찰의 '노무현 전 대통령 기획수사 의혹'이 사실이라고 인정했습니다. 미주 한인매체인 ‘선데이저널’은 윤 후보의 육성파일에 따르면, 윤 후보는 "노무현 잡으려고 박연차 잡겠다고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양반 입에서 ‘노무현 정신’ 운운 한다는 자체가 역겨울뿐이고…

3. 안철수 후보는 “개인적인 어떤 손해가 나더라도 대의에 따르는 게 맞다”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또 ‘그간 행정적인 업무는 하지 못했다’는 취지의 말도 전해 윤석열 후보 당선 시 입각을 고려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그럴 일도 없겠지만, 딱 거기까지가 안철수의 정치 여정이라고 봐~

4. 심상정 후보는 안철수 후보의 완주 포기에 대해 “다당제를 만들어갈 파트너로 버텨주길 바랬다”며 “안타깝고 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후보에 대해서는 “모르면 조심해야 하는데 너무 용감하다”라고 비꼬았습니다.
나도 안타깝긴 하지만, 철수가 철수 안 하면 철수가 아니지~

5. 윤석열 후보의 검사 임용 당시 시력 검사 결과는 양안 시력이 0.2에서 0.3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주민 의원은 “부동시로 병역 면제를 받았지만, 검사 임용 때는 시력이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정상이었다, 비정상이었다… 동네 형이었다, 동네 바보형이었다가~

6. 종교·시민사회 대표 456명이 남북의 평화와 화해 협력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남북 사이의 군사적 긴장과 불안을 고조시키는 악순환을 이제는 끝내고 협력과 통일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현실을 보고도 모르면 바보 아닌가? 평화만이 유일한 살길~

7.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 씨는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에 대해 “어차피 이뤄질 일이었다”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하루만 술렁거리다 금세 별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내 말이… 바보형이랑 찰스랑 손잡는다고 1+1 = 2가 되는 건 아니니까~

8. 안철수 팬카페로 알려진 '안국모'에서는 갑작스럽게 전해진 단일화 합의 소식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 다수였습니다. 하지만, 단일화 공식화 소식이 전해지자 당혹은 분노로 바뀌며 안 대표에 대한 원색적으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자기의 안위를 위해 신의를 저버리는 인간은 욕먹어도 아주 많이 싸지~

9. 검찰이 중앙선관위가 '사전투표 조작설' 유포 논란과 관련해 황교안 전 대표와 민경욱 전 의원을 고발한 사건의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선관위는 유권자의 투표 참여 자유를 방해하고 선관위의 직무집행 방해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들이 대체 어느 당 소속이더라? 국민의힘은 이 양반들 책임 안 지니?

10. 문재인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를 갖고 러시아의 무력 침공으로 희생당한 분들과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했습니다. 또 “침략에 맞서 싸우는 대통령님과 국민들이 겪고 있는 슬픔과 역경에 깊이 공감한다”고 전했습니다.
레임덕 없이 임기 말까지 열일 하시는 대통령께 경의를 표합니다~

11. 지금의 거리두기 기간이 일주일 넘게 남았지만, 정부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을 또 푸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사적모임은 지금처럼 6명으로 하고 영업시간을 밤 11시로 1시간 늘리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입니다.
이제는 9시까지가 익숙해져서 9시 넘으면 집에 가고 싶더라고…

윤석열 “안철수 뜻 받아 반드시 승리 통합정부 수립”.
안철수 "실망한 분들께 죄송, 이준석에게 앙금 없어".
유시민 "윤석열-안철수 이면 합의 확실, 단일화 효과별로".
이상돈 "3등 트라우마 안철수 백기투항 호남 유권자 능멸".
선관위, 이재명 ‘검사 사칭’ 전과 소명 “허위 게재 아냐”.
국민의당 공식 홈페이지 당원들의 항의 글 폭주로 다운.
민주당, 대장동 특검 수사요구안 발의 ‘당론으로 채택'.
문 대통령,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 “한국 함께 하겠다”.

나도 죽는 것이 두렵지만, 지금 내가 살기 위해 타협하면 역사와 국민으로부터 영원히 죽는다.
- 김대중 전 대통령 -

이순신 장군의 “살려고 하는 자는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는 말의 의미가 새삼 가슴에 와닿습니다.
자신의 영달을 위해 단일화를 택한 안철수는 그래서 정치적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명분도 대의도 없는 단일화에 쫄 필요 없습니다. 오늘부터 사전투표가 이틀간 시작됩니다. 미리미리 투표하고 오는 9일 가슴 졸이지 말고 편하게 개표를 기다립시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이깁니다.
무식한 대통령 뽑아 놓고 손가락 자른다고 하지 말고, 모자란 무속 대통령 뽑아 놓고 쪽팔려 하지 맙시다.
사전 투표장에 1인 2표 책임지고 만들어 봅시다.
건강하고 승리하는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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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여론조사, 여론을 만든다? → 대선철 정당별로 50억~60억 집행. 여론 확인 그치지 않고 여론몰이... 1회 비용 300만원(ARS) ~1000만원 (전화면접). 전문가, ‘여론조사 업계와 언론이 여론조사를 오용하고 있다. 횟수 제한 등 조치 필요’.(서울)


2. 재택환자 100만명..., 확진자 투표 몰리는 5일, 9일 저녁시간 비상 → 투표일에는 확진자 100만명 넘을 듯. 확진자는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과 본투표일인 9일 6시부터 투표 가능. 다른 곳 들르면 1000만원 벌금이지만 사실상 확인 방법 없어.(중앙)


3. 달라지는 헌혈 풍속도 → 오미크론 여파 1~2월 헌혈자 34만 2772명으로 전년보다 3만여명 급감. 더 문제는 순수 무상 헌혈이 아닌 수혈받을 사람을 지정해서 가족이나 지인들이 하는 ‘지정헌혈’ 비율이 1년 만에 2배 증가.(헤럴드경제)


4. 이번 대선에 대한 유권자들의 생각 → ▷문재인 정부 평가. 동의 58.2% vs 반대 37.3% ▷세대 중심 선거, 동의 54.2% vs 반대 36.1% ▷지역주의 중심 선거, 동의 36.4% vs 반대 58%. 엠브레인퍼블릭, 3.1∼2일, 1002명 조사.(문화)


5. 가곡 ‘비목’ →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의 초연(硝煙)은 화약연기. 이 노래는 1960년대 최전방 백암산에서 소대장 생활을 했던 작사가(한명희, 83)가 6.25 당시의 비목 흔적 들을 보고 쓴 가사에 작곡가 장일남이 곡을 붙인 것.(문화)


6.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 3만 5168달러 → 전년보다 10.3% 늘어. 그러나 절반 이상이 물가, 환율 덕에 오른 것. 즉 총 3,095달러 증가분 중 ▷경제성장은 1272달러이고 나머지는 ▷물가 상승(762달러)과 ▷환율하락(1061달러) 덕분인 것으로 분석.(헤럴드경제)


7. ‘인문학’ 고사 위기 → 최근 9년간 전국 4년제 대학 인문계열 학과 155개(16%)가 사라져. 반면 공학계열은 8.5% 늘어. 인문학 박사 37%, 연봉 2000만원도 못 벌어.(중앙)▼



8. 오미크론에도 2월 제주 관광객 첫 100만명 돌파 → 지난달 제주 방문 내국인 관광객 105만 1800명. 지난해보다 38.3% 늘어. 가장 많았던 2019년(99만 8890명)보다도 많아.(경향)


9. 소방차 길 막는 차, 이젠 안 봐준다 → 현행법상 길 막는 차는 과태료 100만원이지만 거의 사례 없고, 불법주차는 소방차 진입시 손상이 발생하더라도 배상해주지 않아도 되지만 실제 사례는 단 1건에 불과. 충남소방, 3일 차량 손상불구 진입하겠다 밝혀.(경향)


10. 엥겔지수, 21년만에 최고치 → 전체 소비지출 중 먹는데 드는 비용. 소득이 낮을수록 높다. 2021년 소비 지출 12.8%가 식비... 최근 소비 감소세에 식료품 물가 급등이 요인. 엥겔계수와 함께 빈곤의 척도를 나타내는 ‘슈바베계수’(주거비 비율)도 21년만에 최고.(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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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밤12시 영업’ 거리두기 완화? → 4일 중대본 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듯. 13일 종료되는 현행 ‘6명, 10시’를 ‘8명, 11시’ 또는 ‘12시’ 가능성... 오미크론 정점 안 찍어 우려도.(서울)


2. ‘그림자 아이’ 한 해 4000명 → 태어났지만 행정상 등록되지 않은 ‘그림자 아이’ 한해 4000명 추정... 의료기관이 출생 사실 행정기관에 통보 의무화법 2일 국무회의 통과.(문화)


3. 러시아 편드는 나라들 → ▷中, 대만 언급하며 美 비난 ▷이란, 근본 원인은 미국과 서방의 정책 ▷베네수엘라, 최근 러와 동반자 관계 증대 논의 ▷인도, 초기 군사행동에 유감을 표명했으나 최근 관련 발언 대폭 줄여 ▷멕시코, 브라질, 태국 등 러 제재 불참 밝혀.(문화 외)▼



4. ‘청년희망적금’, 외국인은 받아주면서... → 취업준비생 등 비대상 청년들 역차별 분통. 외국인의 경우도 183일 이상 거주, 소득 등 조건 갖추면 지원대상. 반면 소득이 없는 취업준비생은 대상에서 제외.(문화)


5. 전자발찌 착용자 1만명 넘어 → 지난해 기준 1만 827명... 2008년 첫 시행, 최근 2년간 2배 늘어. 기존 4대 특정범죄(성폭력, 살인, 유괴, 강도)에서 모든 범죄로 대상 확대한 것이 주원인. 관리 인력은 281명에 불과... 재범 방지 시스템 근본적 재검토 지적도.(헤럴드경제)


6. 한국이 반도체ㆍ배터리에서 중국을 이겨낸 게 트럼프 덕? → 중국이 따라잡지 못한 건 우리의 압도적 기술력보다는 화웨이 제재 등 미국이 ‘안보 논리’로 중국을 막아섰기 때문이다. 트럼프의 무모함이 한국 첨단산업을 살렸다는 얘기가 나오는 건 무리가 아니다...  (한국)


7. 국제유가 8년 반 만에 최고치 → 배럴당 110달러 넘어.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40% 넘게 급등. 러시아산 원유 국제시장에서 퇴출 우려로 상승 가속. 다른 산유국도 추가 증산에 소극적.(중앙)


8. 공무원 시험 추첨 도입하자... → 20만명 응시 9급 공무원 시험 합격률 2.7%... 아무리 허수가 많다고 하더라도 심각. 떨어뜨리기 위해 내는 극악한 문제도 허다. 차리라 일정 수준 이상 득점자 대상으로 추첨하는 것이 합리적.(중앙, 약사출신 작가 박한슬)


9. 재정낭비 막으려 도입한 ‘예타’(예비타당성 조사) → 이번 정부들어 144건 106조 사업 면제, 취지 무색... 김대중 정부 때인 1999년 도입, 사업비 500억 이상 대상, 지역 균형, 긴급, 등 경우 예외적으로 면제 가능.(동아)


10. 메르스 때 태어난 2015년생 ‘코로나 입학식’ → 첫 단체생활 이었던 어린이집, 유치원에선 마스크와 거리두기부터 배워. 오미크론 정점 시점에 학교생활 시작...(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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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3/0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호중 원내대표는 “그동안 ‘윤핵관’을 꼭꼭 숨겨두느라 얼마나 힘들었냐”고 비꼬았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진행하면서 물밑협상에 ‘윤핵관’ 장제원 의원을 전면에 내세운 것에 대해 맹폭을 가한 것입니다.
백의종권 장제원은 ‘윤핵관’이고 선대본부 총괄 지휘는 건진법사님인가?

2. 윤석열 후보가 코로나로 인한 선거 당일 취소 가능성을 주장해 논란입니다. 윤 후보는 “선거 날 코로나19 확진자가 수십만 명 나온다고 발표해서 여러분의 당일 날 투표를 못 하게 막을 수 있다”며 사전투표를 독려했습니다.
한번 남은 마지막 TV 토론이나 코로나 핑계로 안 나올까 걱정인데~

3. 안철수 후보는 “민주주의는 자격이 있는 사람, 나라를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을 당선시켜야 한다”면서 대선 완주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그러나 안 후보는 대선 출마 명분으로 내걸었던 “정권 교체”를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권교체라는 명분보다는 무식하고 무능한 대통령은 안 된다는 게 맞거든~

4. 중앙선관위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윤석열 후보의 ‘집권 시 전 정권 적폐 수사’ 발언에 “분노를 표한다”며 사과를 요구한 것은 ‘선거법 위반이 아니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고발을 일삼는 인간들을 무고죄로 고발한다~

5. 윤석열 후보가 우크라이나 지지 발언을 하며 ‘귤 사진’을 올렸다 삭제했습니다. 윤 후보는 전두환 옹호성 발언을 사과한 직후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앞에 사과를 들이댄 일명 ‘개 사과’ 사진을 올렸다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습니다.
‘개’ 다음에 ‘귤’ 한 글자로 라임을 맞추는가 보네… 다음에 ‘똥’ 나올라~

6. 김종인 전 위원장이 "머리는 빌리면 된다는 말은 거북스럽다"며 윤석열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국민을 제대로 끌고 갈 능력이 없으면 대통령 할 생각을 말아야 한다"며 “결국은 국민이 불행할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그 와중에 나만 “아니면 돼”라는 인간이 있어서 더 불행한 거 아닐까?

7. 유명 한국사 강사이자 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역사 유튜버인 황현필 씨가 이재명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황 씨는 이재명 후보는 이순신 장군에, 윤석열 후보를 원균에 빗대며 이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역사적으로나 실효적으로나 ‘독도는 우리 땅’인 것처럼 두말하면 잔소리~

8. 윤석열 후보 장모 최은순 씨가 부동산 차명 투기로 동업자를 배제하고 부동산을 되팔아 90억 원의 차익을 얻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은 “최 씨가 사기당한 것으로 90억 원은 잘못 계산한 금액”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항상 사기당했다고 하면서 손해 본 것도 없고 이윤을 남기니 재주가 남달라~

9.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이 시력 조작 직권남용 혐의로 윤석열 후보를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사세행은 "윤 후보가 인사청문회 등의 통과를 위해 직권남용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공수처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시라면 거리 감각이 없다던데… 그래서 저렇게 눈에 보이는 게 없나?

10. 종교계 5대 종단 원로들은 “선제타격 발언으로 전쟁을 자극하며 국민을 살육의 현장으로 내몰아서라도 권력을 쟁취하려는 비열한 술수를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측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긴말 않겠습니다. 아멘, 나미아비타불 관세음보살입니다~

11. 정부는 국내 백신접종률이 한계치에 도달했고 방역패스 필요성에 대한 논란, 지역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해 방역패스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방역패스 외 목적으로 음성 확인이 필요한 경우엔 민간의료기관에서 발급받아야 합니다.
감기처럼 가볍게 취급한다고 해도 걸리면 아파요~ 마스크 꼭 챙기세요~

12.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하는 일반적인 국제여론과는 달리 중국인들은 푸틴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의 인터넷 공간에서는 푸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찬사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초록은 동색이라고 ‘선제타격’ 전쟁광은 누구 편일까 궁금하네…

13.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미디어 속 음주 장면이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의 음주 문제와도 관련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 외에 인터넷 ‘술방’ 등이 증가하면서 음주 장면에 대한 노출도 많아졌다는 지적입니다.
담배보다 술이 사회나 개인에 미치는 악영향이 훨씬 큰데… 그렇다고 술값 올릴라~

14. 대형마트가 일부 고객의 상식 밖 행태 탓에 카트 운영에 애로를 겪고 있습니다. 도난당한 카트는 인근 아파트에 많고 이를 수거하려면 경비실, 부녀회에 협조를 구해야 하는데 이때 약소한 선물을 제공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저걸 끌고 가는 인간도 웃기고 수거하려고 선물 줘야 한다는 건 더 기가 막히고~

조응천 "김종인, 대선 후 국민통합 과정에 동참할 수도".
남욱 "기존 6명 외에 '50억 클럽' 더 있다" 검찰 진술.
윤석열 “코로나 확진 발표해 투표 못 하게 막을 수 있어".
윤석열, ‘성난 귤’ 사진으로 우크라이나 응원했다 뭇매.
홍준표 경선캠프 인사들, 이재명 지지 선언 “결기 닮아".
이재명·김동연 연대 선언 “대통령 임기 1년 단축 합의".
윤석열 장모가 던진 주식 물량, 김건희가 32초 만에 받아.
3월 1일부터 방역 패스 중단, QR코드 안 찍어도 돼.

하느님은 평화의 하느님이시다. 하느님은 혼란과 불안 속에서가 아니라 평화 안에서 말씀하시고 일하신다.
- 자크 필립 -

수단이 목적을 삼켜 버려서는 안 됩니다.
나라와 민족을 앞세우는 것은 허울뿐이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것은 푸틴과 다를 바 없습니다.
‘전쟁과 평화’ 무엇을 선택할지는 우리의 몫입니다.
건강한 하루 시작하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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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신규확진 사상 처음 20만명 넘어서 → 1일 오후 9시 기준 20만 4960명. 검사 건수도 90만건 육박... 하루 검사 가능치 85만건 넘어 대책 시급.(경향 외)


2. ‘열압력탄’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사용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러시아가 개발한 대량 살상 무기로 사용 금지 무기. 터지면 주변 공기를 태우고 벙커, 동굴, 건물을 불꽃으로 채워 안에 있는 사람을 열과 압력으로 대량 살상한다. 아프간전에도 사용된 바 있다.(중앙)


3. 200년 중립국 스위스도 금기 깨고 러시아 제재 동참 → 지금은 특수한 상황... EU가 러시아에 부과하는 모든 제재를 채택하기로 했다고 밝혀. 스위스는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 때는 서방의 제재에 참여하지 않았다고.(경향)


4. 러-우크라 전쟁에 비트코인 폭등? → 서방의 강력한 금융제재와 루블화 폭락 우려에 러시아인들 ‘비트코인 사재기’에 나서. 전쟁 5일 만에 25% 급등.(중앙)


5. 방역패스 중단... 접종 이유 사라졌다 → 전 국민 70%가 접종하면 ‘집단면역’을 달성한다던 말은 거짓이 된 셈. 3차 접종 효과도 불신 쌓여.(세계)


6. 직원수 가장 많은 기업(국민연금 가입자 기준) → 1위 삼성전자(11만 1289명) 2위 현대자동차(6만 7656명), 3위 쿠팡(6만 5772명) 4위 LG전자(3만 7305명) 5위 SK하이닉스(2만 9437명).(동아)


7. 작년 자전거 수입 2400억원 → 2020년 대비 15.7% 증가, 5년 만에 최고치. 자전거 수입은 2015년(2억 4729만달러) 정점을 찍었으나 미세먼지 여파로 자전거 즐기는 인구가 줄다가 코로나 이후 다시 큰 폭 증가세.(한경)


8. 코로나 덕에 독감없는 겨울 → 지난해 이어 올해도 독감주의보 발령기준(외래 환자 1000명당 5.8명)넘어선 적 한번도 없어. 코로나 직전 49.8명까지 갔던 것과 대조되는 현상.(동아)


9. 평당 분양가 6500만원... '역대 최고가' → 서울 송파구 리모델링 조합 분양분. 분양가구수29가구 이하는 분양가 규제 안받아 이런 가격 가능. 다른 조합도 이런 전략 선택할 수도. 분양가상한제 또 한번 도마에 오를 공산.(매경)


10. 한국 축구장 잔디가 좋지 않은 이유 → 흔히 ‘축구장 잔디’라 부르는 양잔디(켄터키블루그래스)를 심는데 여름엔 고온다습하고 겨울엔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는 우리 기후에 맞지 않아. 또 콘서트, 종교집회, 행사 등에 자주 사용되어 잔디가 망가지는 점도 이유.(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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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2/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송영길 대표는 “20대 대선 결과가 어떻든 민주당은 172석의 힘으로 대장동 특검을 수용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송 대표는 “대장동의 실체를, 윤석열이든 이재명이든 지위고하 막론하고 철저히 수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서로 몸통이라고 하는데 아닌 몸통 얼마나 서럽겠어~ 반드시 특검 가자~

2. 윤석열 후보가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 과정을 담은 '단일화 협상 일지'를 공개한 가운데 결렬을 미리 대비한 듯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예상됩니다. 공개한 '협상 일지'의 제목이 "정리해서 못 만나면 깐다"이기 때문입니다.
‘깐다’라는 표현력도 문제지만, 저걸 또 그대로 들고나와 공개한 수준 봐라~

3. 안철수 후보는 지난 시기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을 합쳐 바른미래당을 만든 것에 대해 광주시민에게 사죄했습니다. 안 후보는 합당 배경을 설명하면서 “광주에 올 때마다 죄송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도장 깨기 하듯 합당하고 분당하는 게 주특기인 양반이 새삼스럽긴~

4. 윤석열 후보가 ‘한미일 군사동맹’의 검토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한반도에 일본군이 진주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이라며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허위, 억지 주장”이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러다가 윤석열 입에서 나오는 말은 번역기나 사전이 필요하겠어~

5.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후보의 “평화는 힘에 의해 유지된다"가 "핵심"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평화는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지 평화를 주문처럼 외운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고 했습니다.
말 하나하나를 해명하듯 풀어 줘야 하는 후보는 바보라는 게 핵심~

6. 단일화 결렬 후 포항을 찾은 윤석열 후보의 공격수위가 한층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성인지 예산 30조 원’ 등 사실이 아님으로 판명 난 내용을 주장하거나 "개망신을 떨고 있다" "엉터리 짓거리" 등 원색적인 표현으로 가득했습니다.
검사 짓도 이렇게 막무가내로 수사하고 기소하지 않았나 하는 의심이~

7. 문화체육계 스타들의 대선 후보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선 후보들은 유명인의 공개 지지 선언을 통해 이들이 보유한 팬층을 흡수하고, 유세 현장에 함께해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등의 효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입니다.
‘이원종·김의성' vs ‘김종국·김흥국' 누굴 지지하든 자유지만, 딱 봐도~

8.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가 총 4419만7692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지난 19대 대선 당시보다 약 200만 명이 증가했으며, 2년 전 실시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서는 40만여 명 늘어난 숫자입니다.
선거권을 가진 성인이 200만 명 늘었으니 더욱 성숙한 나라가 돼야겠지요?

9. 국내에 거주 우크라이나인들이 러시아의 자국 침공을 규탄하며 한국 사회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재한 러시아인들도 푸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전쟁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면서 우크라이나인과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전쟁을 반대하는 이게 정상이지 말이야~ 선제타격 운운하는 비정상이 너무 많아~

10.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3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하루 평균 500만 명이 넘게 이용하는 지하철에서 마스크 미착용 신고와 시비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응 인력은 여전히 부족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마스크 덕에 가려진 얼굴에 감사하며 살아야지 그 얼굴을 왜 내놓냐고~

11. 정부는 3월부터 확진자 동거인의 격리조치를 없애고 PCR 검사도 의무화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감염 확산에 대한 통제수단을 모두 해제하는 것이나 다름없어, 사실상 자연 감염을 통해 집단면역을 도모하는 것 아니냐는 평가입니다.
그만큼 잘 이겨냈다는 평가보다는 방역포기라고 또 물어뜯겠지? 그치?

윤석열 “대통령 되면 방역지원금 600만 원 추가 지급”.
안철수 “윤석열 측 전해온 내용, 고려할 가치 없다 결론”.
윤석열 협상일지 '정리해서 못만나면 깐다'는 5년 전 문서.
우상호 "결렬을 대선후보가 발표? 윤석열 망신-허둥지둥".
“유사시 일본 한반도에" 윤석열 발언 수습 나섰지만, 진땀.
이재명, 김종인에게 선대위 공동 국가비전위원장 제안.
출근 안 해 '윤핵관' 아니라던 장제원, 단일화 전권대리인.
'윤핵관' 단일화 협상 과정서 재등장, 민주당 "국민 우롱".
민주당, 중대선거구제 위성정당방지법 등 당론 채택.
경찰에 “X까세요” 욕설-폭행 장제원 아들 노엘, 3년 구형.

인간은 강과 같다. 물은 여느 강에서나 마찬가지며 어디를 가도 변함없다. 그러나 강은 큰 강이 있는가 하면 좁은 강도 있으며, 고여있는 물이 있는가 하면 급류도 있다. 그리고 맑은 물과 흐린 물, 차가운 물과 따스한 물도 있다. 인간도 바로 이와 같은 것이다.
– 톨스토이 –

큰 강도 있고 작은 강도 있지만, 결국 모든 강은 바다를 향해 흐르고 있습니다. 그 흐름을 막아 멈추게하면 물은 오염되고 썩을 수밖에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가 멈추어 서느냐 아니면 대양을 향해 나아가느냐는 이번 주 사전투표에서 미리 결정할 수 있습니다.
내일 3.1절을 맞이하여 이 땅에 다시는 일본의 침략적 만행이 없도록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야겠습니다.

새롭게 독립운동한다는 심정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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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불타는 우크라... 우방 지원은 없었다 → 러시아의 현상 변경 의지에 비해 이것을 막겠다는 미국, 나토의 의지가 훨씬 약했다. 푸틴은 이러한 서방측의 의지 결여를 간파하고 허점을 파고들었다.(중앙선데이, 전문가 칼럼)


2. 우크라, 한가닥 희망? → 군사력 세계 2위와 22위 간의 일방적 전쟁이지만 우크라 항전에 러 진입 지연, 장기전 전망까지 나와. 우크라 방어군에 13만명 자원 입대. 독일은 금기 깨고 무기 지원. 러시아 내 50개 도시에서 반전 시위.(세계 외)


3. 싱가포르의 ‘독새우 독트린’ (poisoned shrimp) → ‘큰 고기는 작은 고기를 잡아먹고, 작은 고기는 새우를 잡아먹는 세상이다. 싱가포르는 독을 품은 새우가 되어야 한다’. 1966년 리콴유 싱가포르 총리.(중앙선데이, 같은 칼럼)

*이기지는 못하지만, 같이 죽을 수는 있으니 건드리지 말라는 전략. 싱가포르는 의외의 군사강국. 대만 이등휘 총통의 1999년 발언 ‘만약 대륙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상하이, 난징도 영향을 받을 것’도 같은 취지


4. 확진자 가족, 3월부터 격리 안해도 된다 → 백신 접종 미완료 동거인에게 부과되던 7일간 자가격리, PCR 검사 의무 폐지. 기존 확진자 관리도 어려울 정도로 ‘보건소 업무 과중’이 이유라고.(중앙선데이)


5. 스웨덴식의 ‘고부담-고복지’ 모델은 환상? → 스웨덴은 국민소득의 절반 가까이를 세금으로 거두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 이식하긴 힘들다. ‘믿음을 주는 정부만이 저항 없이 세금을 거둘 수 있다‘. (중앙선데이, 신간 소개 기사 중)


6. 원전, 태양광 → 2030년까지 설계수명이 만료되는 국내 원전은 총10기에 8450㎿에 달한다. 이 원전들을 태양광으로 채울 경우 83.7㎢에 달하는 국토가 태양광 패널에 덮힌다. 서울 종로구 면적의 3.5배에 달한다.(매경)


7. 우크라이나 사태가 불붙인 기름값 → 서울의 경우 L당 1816.31원까지 치솟아. 지난해 11월 시작된 유류세 인하효과 사라져. 현재 휘발유에 붙는 세금(L당 세금은 820원)의 20%인 164원을 깎아주고 있다.(중앙)


8. 車리스, 렌트 신종사기 주의 → 리스 담보금 내면 리스료 깍아 주겠다 하고 회사 잠적하거나 렌터카를 지입 해주면 월 납입금 대납은 물론 수익금을 제공하겠다는 신종 사기도 늘어.(한경)


9. 러 우크라 침공에 스텝 꼬이는 북한, 중국 → 러의 침공 행위는 北이 평소 비난하던 주권 침해 제국주의 행태... 공식 담화나 논평 아직 없어. 중국도 ‘침공’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부득이한 조치'로 표현.(경향)


10. MBC ‘우크라 비하’ 영상 논란 → ‘우크라 대통령, 정치 경험 전무한 코미디언 출신, 아마추어 같은 그의 정치 행보’... 한국에서 활동하는 우크라 출신 모델, ‘젤렌스키가 우크라이나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알고 있나. 그를 지지한 우크라 국민 72%가 바보냐’ 비판. MBC 노조도 ‘미국의 망명 제안을 거절하고 수도에 남아 싸우고 대통령, 우크라 국민들에 비수 꽂는 짓’ 비판. MBC는 해당 동영상 내려.(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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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2/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를 향한 공격을 쏟아내고 있는 이준석 대표를 저격했습니다. 무안 국제공항을 아시아나항공 거점 공항으로 하겠다는 이재명 후보의 페이스북 게시글에 이 대표가 직접 댓글을 달아 비판한 것을 지적한 것입니다.
저격까지 할 필요가 있나? 까불다 똥볼 차면 더 이득일 텐데 말야~

2.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향해 “겁대가리 없이 건방지게 국민에게 달려드냐”고 비난한 것을 두고 이준석 대표가 “이성을 잃어가고 있다”고 쏘아붙였습니다. 또 “이 후보가 극좌 포퓰리스트가 되려나 보다”며 꼬집었습니다.
우리 이준석 대표님 남 걱정할 때가 아닌데, 그러다 이성 잃고 쓰러져~

3. 국민의힘은 전직 여·야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등 317명이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지선언 명단에 포함된 금태섭 전 의원은 "그런 게 있는 줄도 몰랐다. 전혀 아는 바 없다"고 말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해병 100만 명 지지선언은? 해병 동생 ‘광열’이 그런 적 없다고 광분하더라~

4. 안철수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정면 겨냥하며 '무능론'을 부각시켰습니다. 안 후보는 “무능한 후보를 뽑으면 그다음 대한민국은 어떻게 되느냐"며 “1년만 지나고 나면 '그 사람 뽑은 손가락 자르고 싶다'고 그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 글쎄”라며 너무 당당하게 ‘모른다’고 말해 때론 매혹적 이러고나 할까?

5.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야권 후보 단일화 문제를 두고 거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야권 진영에서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윤석열 후보가 안철수 후보를 상대로 이번 주말 단일화 의사를 타진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셈법이 각자 달라 누가 손해를 감수하느냐 이건데… 철수, 철수에 500원~

6.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후보의 유세 참석 20분 전 돌연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의 공개 경고가 일정 취소에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에 또 삐졌네, 또 비졌어~ 이번엔 며칠 갈겨?

7. 윤석열 후보의 유세 현장에서 '선제타격, 사드 배치 반대' 1인 시위를 벌인 여성에 대한 폭행사건이 발생해 논란입니다. 민주당과 여성단체들은 “윤 후보가 직접 사과하고 국민의힘은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여정가족부 폐지’ 메시지를 던졌는지도 몰라… 까불면 맞는다고~

8. 김종인 전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건을 놓고 “결렬로 끝난 것 아닌가”라며 막판 단일화 성사 가능성에 선을 그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필요한 사람이 아량을 베풀었어야 한다”며 윤석열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아무래도 윤석열이 더는 빼 먹을 게 없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9. 5·18 유공자 312명이 윤석열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지지자 대표로 나선 박판석 씨는 "꼭 이번 선거에서 잃어버린 정권 탈환하여 정권교체할 수 있게 도와주시라"며 국민들에게 윤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권 탈환해서 전두환, 노태우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얘기입니까? 에휴~

10. 윤석열 후보와 그의 부인 김건희 씨를 지속적으로 저격해온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 씨가 윤 후보를 재차 비난했습니다. 조 씨는 "대장동 사건은 건들수록 국민의힘+법조카르텔 개발비리가 될 듯"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누가 집권하면 대장동 특검을 할 거 같아? 봐준 놈이 범인이닷~

11. WHO는 대한민국을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단독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WHO의 이번 선정으로 인해 ‘백신 허브 국가'를 위한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모른척할 테지만,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12.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내 '특별 군사작전'을 승인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소식이 전해지자 주식, 원자재, 가상화폐 시장은 충격에 휘청거렸고 한국 등 아시아 주가도 2% 이상 떨어졌습니다.
‘사드배치 선제타격’ 등 무식한 전쟁광의 주장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알아야…

김종인 "윤석열 위험한 착각 안철수 손 안 잡은 건 큰 잘못".
윤석열 지지 전직 의원 명단에 안철수 선대위원장까지.
“정부 밉지만” 10만 자영업자 연대' 이재명 지지 선언.
민주당 "정치 개혁" 안철수‧심상정‧김동연 "실천이 문제".
"윤 말고 이재명 지지" 박근혜 써포터즈, 박근혜 집앞 선언.
홍준표 유승민 이준석 불참, 윤석열 나홀로 '원팀' 유세.
푸틴, 우크라이나 군사작전 선포 바이든 "단호히 대응".

성공은 매일 반복하는 작은 노력들의 합이다.
- 로버트 콜리어 -

소통은 약자와 소수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소리를 귀담아듣고 성과를 만들어 낼 때 소통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거를 통한 투표는 간접 소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투표는 나를 위한 것이고 투표가 ‘밥’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나를 위한 투표, 작은 목소리를 모아 합을 이루어 승리해야겠습니다.
평안하고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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