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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법원은 최순실이 ‘박영수 특검의 임명과 활동이 헌법에 위배된다’며 낸 위헌 심판 제청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특검법은 여야 합의에 의해 국회법이 정한 절차대로 적법하게 제정된 것으로 보인다’며 위헌이 아니라고 판시했습니다.
헌법 파괴범이 위헌 심판 제청은 뭐니? 이제 하다 하다 별짓을 다 하는구나...

2.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내홍이 결국 표면화했습니다. 전체 6명의 변호인단 중 4명이 국회의 탄핵소추안 의결 이후부터 변호를 맡아 온 유 변호사가 다른 변호사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결정한다는 불만으로 사임했습니다.
자기 변호인단 관리도 못 하는 사람을 나라를 관리하라고 맡겼으니... 꼴 좋다~

3. 박근혜 전 대통령이 실형을 확정받을 경우 특별 사면·복권하는 문제에 대해 국민의 셋 중 두 명은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지정당별로 차이는 있었지만, 사면 찬성은 25.1%가 나온 반면 67.6%가 반대했습니다.
차기 대통령이 어떤 분이 되든 국민감정이 이렇다는 걸 잘 새겨 놓으셔야 할 듯~

4. 유권자 세 명 중 한 명 이상은 대선까지 지지하는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20~30대, 중도성향, 수도권 유권자를 중심으로 한 표심이 유동적이어서 이들의 움직임이 대선 판도를 흔들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지하는 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것도 투표해야 가능한겨... 꼭들 투표하세요~

5. 전두환·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을 ‘전 대통령’으로 부를지 ‘씨’로 부를지, 호칭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위헌적 수단을 동원해 대통령직에 오른 전 씨와 탄핵당한 박 씨를 ‘전 대통령’으로 부르는 게 부당하다는 논리입니다.
씨를 붙여주는 것도 황송할 일이지... 전두환, 박근혜 그래 안 그래?

6.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우 전 수석은 대학 재학시절 '소년 급제'해 검찰 내 요직을 꿰차며 잘나가던 엘리트 검사였지만, 이제 본인의 두 번째 구속영장 심사를 앞둔 신세가 됐습니다.
좋은 머리를 좋은 일에 썼어야지... 권불십년이라는 말이 딱 이라니까. 쯧쯧...

7. 홍준표 자유당 후보 측이 보수 후보 단일화를 제안하자 바른정당이 전제조건으로 3대 요구사항을 전달했습니다. 박근혜의 자유당 출당, 친박 핵심 인사 인적 쇄신, 홍 후보의 유승민 후보에 대한 ‘배신자’ 발언 사과가 3대 요구사항입니다.
국정을 농단하고 국민을 배신한 부역자들이 누가 누구를 배신했다고들 저러는지...

8. 자유당을 탈당한 대표적 친박계 조원진 의원은 ‘태극기 민심이야말로 보수 세력의 중심’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제 상대는 홍준표, 유승민 후보가 아니라 문재인 후보’라며 새누리당으로 표가 몰릴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새누리가 바르다는 주장이야 자유지만... 그래서 새누리당 바른정당 자유한국당?

9. 반기문 전 총장의 팬클럽 ‘반딧불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반딧불이는 ‘중도대통합 새정치를 계승할 대통령 후보로 안 후보가 적임자라는 판단 하에 안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 안 후보 하니까 안희정 후보 같은데... 그 표가 왜 글리 갔을까나?

10. 세월호가 9일 본격적인 상륙 작업으로 잠수식 선박에서 완전히 빠져나와 철제부두에 안착했습니다. 해수부는 앞으로 세월호의 자세와 위치 등을 조정하면서 추가 작업에 돌입하며 9명의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단 고생 많았어요... 한 명 빠짐없이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도록 부탁합니다~

11. 세월호가 부두에 안착하자 전남 목포 신항에서 세월호 양륙 과정을 지켜본 미수습자 가족들은 지난 3년간 함께 아파해온 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동시에 9명 미수습자의 안전하고 조속한 수습을 호소했습니다.
3년을 가슴에 묻고 기다렸습니다. 그 기다림이 헛되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12. 미국의 핵 항공모함 ‘칼빈슨’ 호가 당초 계획과 달리 한반도 인근 해역으로 전격 이동 배치됩니다. 정확한 작전 지역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북한을 겨냥한 조치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핵 항모가 온다니 든든하십니까? 나는 오금이 저리는데 말야... 쩝~

13. 이한열열사기념사업회 측이 장준환 감독의 영화 '1987'에 강동원이 출연하는 것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지난해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불이익을 감수하고 출연하겠다는 배우가 셋 있었고 그중 한 사람이 강동원이라고 합니다.
서슬 퍼런 문화계의 블랙리스트에도 불구하고 셋이나 있었다니... 훌륭하십니다~

14. 법원은 KT가 개인 스마트폰에 개인정보 수집이 가능한 앱 설치를 거부한 노동자를 징계 차원에서 전보 처리 한 것은 부당하다고 봤습니다. ‘앱에 대한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충분하고 회사에 정보인권 존중 요구는 가능하다는 판결입니다.
대체 뭘 알고 싶은 건데? 정 궁금하면 정중하게 물어보세요~

15. 초중고 학생들 사이에서 SNS가 새로운 유형의 따돌림과 폭력의 도구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카톡방을 폭파한다는 이른바 ‘방폭’, 카톡방을 나가도 계속 초대해 욕설을 하고 괴롭히는 ‘카톡 감옥’ 등 사이버 따돌림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쩔 때는 눈치 보여서 나가기도 좀 그렇더라고... 허락받고 부르면 안 되나?

16. 아시안이라는 이유로 한인 2세 여성의 숙박을 거부한 숙박공유 서비스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퇴출당했습니다. 에어비앤비 대변인은 ‘혐오스럽고 수용할 수 없는 행위를 저지른 호스트는 영구적으로 우리 플랫폼에서 삭제됐다’고 했습니다.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뽑은 이유가 고작 이거야? 진짜 대단허다~

17. 해외 투자은행(IB)들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성장률 전망을 크게 높인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비관론 일색이던 해외 투자은행 IB들이 방향을 틀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 하에 어두웠던 전망이 정권교체의 희망으로 높아지는 거 아니겠어?

18. 금융당국의 계속된 주택대출 규제 강화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꿈이 갈수록 멀어지고 있습니다. 대출조건의 강화에다 최근 이자율까지 급등하고 일부에서는 중도금 대출 중단사태까지 이어지면서 주택 구매 포기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대출은 아무나 받나 뭐... 근데 실소유자는 대출받아 집 사는 사람들인가?

@홍준표, ‘안철수 찍으면 박지원 상왕정치’. 왕조?
@작년 국민 커피 250억 잔 마셔. 1인당 500잔
@특검, 우병우 영장 재청구하면 100% 구속. 긍까.
@체육특기자 내신 나쁘면 대학 못가. 당근~
@봄철 식중독 주의보. 두릅·고사리 데쳐먹어야. 네.

벚꽃이 만발한 주말이었습니다.
아직 벚꽃 구경 못하셨다면 이번 주 잠깐 시간 내셔도 늦지 않을 듯합니다.
봄 꽃 만발한 주간에 꽃처럼 이쁜 꿈 많이 꾸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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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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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선 D-29… 문재인 vs 안철수 → 여론조사 마다 초접전. KBS-연합뉴스 조사에선 다자구도에서安 첫 역전... 한겨레 조사에선 소수점까지 동률.(동아 외)▼

 



2. 대도시보다 농어촌 학생이 더 약골? → 교육부‘2016 학생건강 체력평가’. 하위 4~5등급 비율 대구(3.6%), 울산(4.5%) 부산(5.7%) 광주(6.3%) 서울(8.0%)... 강원(13.7%), 대전(12.5%) 경기ㆍ충북(12.3%) 전북(12.2%)...(한국 외)

 



​3. 1인당 500잔... 대한민국은 커피 공화국 → 믹스커피가 절반. 전국 커피숍 9만 8000여개. 지난해 스타벅스 1조 매출 돌파. 이디아는 점포 2000개 돌파.(세계 외)

 



​4. 초미세먼지(PM2.5) → 황산염, 질산염 등 대기오염물질 덩어리(58.3%)와 연소 탄소류와 검댕(16.8%), 지표면 흙먼지 등에서 생기는 광물(6.3%), 기타 18.6%...(세계)▼

*미세먼지(PM10) → 먼지, 꽃가루, 곰팡이...

 



5. 9급 국가공무원 공채 필기시험 → 35대1. 8일 치러진 시험에 17만명 응시(접수 인원은 22만 8천여명),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다 기록 경신.(한국 외)

 



6.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지 않았는데도 →대선 관련 사이버상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 7일까지 총 1만8천여건. 18대 대선 7천2백 여건 비해 이미 2배 넘어. 선관위.(세계)

 



​7. 불법 반입 몽골 공룡화석 반환 → 유출 문화재 돌려준 ‘첫 사례’. 2014년 화석 밀반입업자들이 들여온 몽골 국보급 11점. 정부, 공룡 화석 장기 임차해 국내에서 전시 예정.(경향 외)

 



8. 문단 최고령 황금찬 시인 별세 → 8일, 향년 99세. 시집 39권, 수필집 25권 남겨. 40번째 시집 준비 중이었다고. 암 투병중 연기... 김영애씨 별세 9일, 46년간 170여편 드라마 출연...(동아 외)





​9. 국내 첫 '도로 위 휴게소' → 6월 서울- 양양 고속도로 인제 내린천 휴게소. 상·하행선 함께 이용하는 上空형. 부지 활용도 높아. 10월에는 서울외곽순환도로에 시흥휴게소.(조선)

 



​10. 묘비명 2 → <나는 도전하다 실패했다. 그러나 또다시 도전해서 성공했>(게일 보든, ‘보물섬’작가) <괜히 왔다 간다>(중광스님). (중앙, 서평 기사 中)

 

이상입니다.



▼대선 D-29,  각 매체 여론조사 결과

▼초미세세먼지 구성

▼서울-양양 고속도로 내린천 휴게소, 도로 위 공중형 휴게소(6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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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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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4월 10일 신문 브리핑 #


"지난날에 대한 감사는 마음의 욕심을 없애 주고, 현재의 감사는 신바람을 일으키며, 미래에 대한 감사는 자신감과 용기를 준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미국이 8일(현지시간)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를 싱가포르에서 한반도 인근 해역으로 이동 배치했다고 로이터와 미국 CNN, 월스트리트저널 등이 보도함

- 이 같은 조치는 최근 고조되고 있는 북한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위협에 대응하고, 대북 정책과 관련해 중국을 더욱 강력히 압박하려는 무력시위로 해석된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함



<< 경제 일반 >>

1. 9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바클레이즈, 모건스탠리, 노무라 등 10개 해외 IB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전망한 한국의 올 경제성장률은 평균 2.5%로 집계됨

- 한 달 전 2.4%보다 0.1%포인트 상승한 것이며, 성장률 전망을 크게 높인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비관론 일색이던 해외 IB들이 방향을 틀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음


2. 국민 세금으로 갚아야 할 적자성 국가채무가 꾸준히 늘어 올해 40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됨

- 국가채무는 금융성 채무와 적자성 채무로 구분되는데, 융자금이나 외화자산 등 채무에 대응하는 자산이 있어 상환을 위해 별도 재원 조성이 필요하지 않은 금융성 채무와 달리 적자성 채무는 대응 자산이 없기 때문에 온전히 국민 세금으로 갚아야 함


3.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8 시리즈가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이틀 만에 55만대 주문이 접수됨

- 이는 국내 스마트폰 가운데 역대 최다 기록이며, 지난해 갤럭시노트7 발화 사건으로 어려움을 겪은 삼성전자 스마트폰사업이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4. 현대오일뱅크가 미국산 원유를 국내에 수입함

- 미국산 원유, 가스 수출에 적극적인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올 1월 출범한 이후 한국 정유사가 미국산 원유를 수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특히 현대오일뱅크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미국산 원유 수입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어서 원유 도입처 다변화와 함께 미국과의 통상마찰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전망임


5. 대우조선해양이 현대상선으로부터 최대 10척에 달하는 초대형유조선(VLCC)을 9000억원대에 수주하게 됨

- 대우조선은 지난 7일 서울 다동 사옥에서 현대상선과 30만t급 이상 VLCC 5척에 대한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했으며, 또한 현대상선은 대우조선에 5척을 우선 발주하고 5척을 추가 발주할 수 있는 옵션을 갖게 됨

- 척당 가격은 8000만달러를 넘어 VLCC 10척 전체 계약 규모는 90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대우조선은 2019~2020년까지 인도를 완료할 예정임


6. 공정거래위원회가 미국 화학사 다우케미칼과 듀폰의 합병을 ‘EAA(에틸렌아크릴산) 사업부 매각’ 조건으로 승인함

- 이에 따라 지난 2월 이 사업을 3억7000만달러(약 4200억원)에 사들이기로 한 SK이노베이션의 인수합병(M&A) 작업이 탄력을 받게 됨


7. 기업의 기술력과 사업화 노하우에 대학병원의 임상 데이터와 연구 인프라를 합쳐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 병원에 둥지를 트는 바이오 기업이 속속 늘고 있음

- 2011년에는 정부가 지정한 10개 연구중심병원에 입주한 기업이 3개에 불과했지만 작년 46개로 크게 늘었으며, 당서울대병원 고려대안암병원 등 외부에 연구시설을 개방하는 대학병원이 늘어나면서 병원이 바이오헬스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창업 요람으로 주목받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정부와 산업은행은 국민연금공단 등 사채권자들에게 대우조선해양 회사채 50%를 3년간 상환유예해주면 만기 때 반드시 상환하겠다는 제안을 하기로 함

- 3년 뒤 대우조선의 유동성 흐름을 봐서 우선 변제할 수 있다는 기존 태도를 바꾼 것으로, 사실상 최종 협상 제안임


2. NH-아문디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인수금융 후순위 대출펀드’를 조성함

- 인수금융이란 A기업이 B기업을 사들일 때 필요한 인수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B기업 지분을 담보로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빌리는 것을 말하며,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NH-아문디자산운용은 조만간 3000억원 규모의 인수금융 후순위 대출펀드 투자자 모집에 나섬


3. 일본처럼 주택 실수요자들이 수도권 신도시보다 도심(서울 강북)을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음

-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한강 이북 14개 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3.3㎡당)는 지난달 말 1513만원으로, 평촌(1424만원) 일산(1163만원) 중동(1087만원) 산본(1060만원) 등보다 높았음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7일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휴양리조트 마라라고에서 확대 정상회담을 하고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100일 계획 마련에 합의함

- 중국 독일 일본 등과 함께 미국의 주요 무역수지 흑자 대상국으로 지목받는 한국의 부담이 커졌다는 우려가 나옴


2. 그리스가 연금 축소 등 추가 긴축안을 받아들이면서 수개월간 교착 상태에 놓인 그리스 채무협상이 타결에 바짝 다가섬

- 그리스는 3차 구제금융이 끝나는 내년 이후 채무를 건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2019년부터 국내총생산(GDP)의 1%에 해당하는 연금을 추가 삭감하기로 했으며, 2020년부터는 세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GDP의 1% 규모의 세금을 더 걷자는 조항에도 합의함


3.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으로 일반 차량을 택시처럼 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우버가 이탈리아에서 사업 중단 위기에 몰림

-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로마법원은 전날 “우버가 이탈리아 시장에서 부당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며 “열흘 안으로 로마와 밀라노에서 우버 블랙 앱 운영과 차량 운행 서비스를 중지하라”고 명령함


4. 중국 정부가 공급 측면 개혁의 핵심 대상 업종인 철강산업 구조조정을 위해 최대 13조원 규모의 전용 기금을 설립함

- 지난 8일 차이나데일리 등에 따르면 세계 2위 조강 생산업체인 중국 바오우(寶武) 철강그룹(바오우강)은 전날 유에스차이나 그린펀드 등과 함께 중국 철강업계의 첫 구조조정기금 설립을 위한 기본 합의서에 서명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인수금융 펀드( 引受金融 fund) 

- 인수합병(M&A)하는 기업에게 금융사와 기관투자가로부터 투자받은 자금을 빌려주는 펀드를 말함. 

투자 대상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인수금융 규모만 정하고 투자하는 것이 특징임. 

일반 기업대출에 비해 금리가 높지만 많은 액수를 보다 빠르게 대출받을 수 있어 금융 선진국인 미국, 유럽 등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펀드임. 

국내 M&A 시장 규모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수금융 펀드 시장도 함께 부상하고 있음

-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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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4월 7일 신문 브리핑 #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은 무슨 일이든지 무조건 감사하게 받아들인다."

- 가나모리 우라코



<< 정치/외교 >>

1. 우리 군이 사거리 800㎞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짐

- 정부 고위관계자는 6일 “최근 국방부 산하 국방과학연구소(ADD) 안흥시험장에서 현무 계열 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성공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힘



<< 경제 일반 >>

1. 국내 청년들의 해외 취업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함

- 6일 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국내 대표적 해외취업 지원사업 ‘케이무브’를 통해 작년 한 해 해외로 나간 청년은 4811명에 달했으며, 전년(2903명) 대비 65% 급증한 것임

- 선호하는 공무원 대기업 등은 취업문이 너무 비좁고, 중소기업은 성에 차지 않아 고학력 취업준비생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임


2. 국내 3위 민간 발전회사인 SK E&S와 한국전력 자회사인 서부발전,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그룹 계열 국내 발전설비업체 GE파워코리아 등이 주축이 된 BKB컨소시엄이 아프리카 신흥 자원부국 모잠비크에서 8조원 규모 가스복합발전소 건설 사업을 수주함

- 아프리카에서 조(兆) 단위 대형 인프라 사업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임


3.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서울대, 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 뉴로모픽(neuromorphic·뇌 신경 모방) 반도체 개발을 위해 연합함

- 뉴로모픽 반도체는 기존 반도체 대비 1억분의 1에 불과한 초저전력으로 딥러닝 등 인공지능(AI)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반도체이며, 상용화까지는 10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단 시장에 나오면 메모리와 비메모리(시스템LSI) 간의 벽을 무너뜨려 시장 판도를 크게 바꿔놓을 전망임


4. 홍원표 삼성SDS 사장은 6일 서울 잠실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거래 당사자가 거래 내역을 공유하는 방식의 보안 기술인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인 넥스레저를 통해 블록체인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밝힘

- 넥스레저는 금융뿐 아니라 다른 산업에도 적용할 수 있는 범용 플랫폼으로 실시간 대량거래 처리 기능 등이 있으며, 이에 따라 지난달 말 기업용 블록체인 서비스를 내놓은 IBM 등과 시장 선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됨


5. 한화그룹이 2조원을 투자해 경기 광교에 복합 컨벤션타운과 갤러리아백화점도 건축할 예정임

- 한화는 또 면세점 사업을 키우기 위해 서울 시내면세점에 이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입찰에도 참여했으며, 화학 등 제조업과 금융업을 성장궤도에 안착시킨 한화그룹이 유통·서비스업을 신성장동력으로 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옴


6. 세계 2위 시추업체인 노르웨이 회사 시드릴의 파산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이 회사에서 드릴십 2척을 수주한 삼성중공업 주가가 연일 약세임

- 시드릴이 발주한 드릴십 2척을 건조하고 있는 삼성중공업은 인도일자를 연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드릴십은 해상플랜트 설치가 불가능한 심해 지역에서 원유를 찾아내는 선박 형태의 시추설비임



<< 금융/부동산 >>

1. 국세청은 지난 4일 ‘2017년도 제1차 국세행정개혁위원회’를 열어 국세행정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함

- 논의 내용에 따르면, 올해 세무조사는 1만7000건 미만으로 시행하기로 하고 사후검증은 작년과 비슷한 2만2000건을 시행할 예정임


2. 한화생명이 국내 생명보험사 중 최초로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영구채(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함

-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이 30년 만기 영구채 5000억원어치 발행을 위해 기관투자가를 상대로 수요예측을 한 결과 5500억원의 매수 주문이 들어옴



<< 국제 >>

1.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를 앞세운 일본이 2차 세계대전 이후 세 번째로 긴 경기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남

- 니혼게이자이신문은 6일 “아베 정권이 출범한 2012년 12월부터 시작된 경기회복이 올 3월까지 52개월간 지속되면서 1990년대 ‘거품 경제’ 시기를 제치고 전후 역대 3위의 장기호황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보도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블록체인(blockchain security technology)

- 공공 거래 장부라고도 부르며 가상 화폐로 거래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해킹을 막는 기술임. 

기존 금융 회사의 경우 중앙 집중형 서버에 거래 기록을 보관하는 반면, 블록체인은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거래 내역을 보내 주며 거래 때마다 이를 대조해 데이터 위조를 막는 방식을 사용한다. 블록체인은 대표적인 온라인 가상 화폐인 비트코인에 적용되어 있음. 

비트코인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장부에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기록하며,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여러 컴퓨터가 10분에 한 번씩 이 기록을 검증하여 해킹을 막게 됨.

-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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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령화가 재앙? → 우리하기 달렸다. 올 5월, 65세 이상 비율 14% 넘어서는 ‘고령사회’ 진입 추정. 건강한 노인은 저출산 부작용 막아줄 노동력...부족한 일자리가 문제.(한경)

 



2. 가계부채, 한국만 급증? → ‘소득 대비 가계 빚 비율’ 5년간 선진국은 0.5%p 감소, 한국은 21%p급등. 부동산 활성화 정책 등으로 가계 빚 크게 늘어.(한국)

 



3. '김영란법' 시행 반년 만에 ‘위반 신고’ 뚝↓ →지난달 국민권익위원회 신고 6건 불과. 구체적 내용 입증 못하면 재판까지 힘들어 '란파라치' 자취 감춰.(아시아경제)

 



​4. 반려동물 진료비 → 수가제 폐지 뒤 자율 가격... ‘부르는 게 값’. 광견병 예방주사는 최고 7배 차이, 초진료는 5.7배 차이.(문화)

 



5. 커피믹스 시장 위축? → ‘다방커피’ ‘국민커피’로 사랑받던 커피믹스 시장 4년째 축소... 지난해만 7.2% 감소, 반면 인스턴트 원두커피는 18%늘어.(헤럴드경제)

 



6. 프랜차이즈 ‘버블’ 심각 → 외식 프랜차이즈 평균 운영기간 5년. 작년 867개 브랜드 사라져... ‘떴다방’식 운영 프랜차이즈에 피해 늘어.(동아)▼

 



7. 엄마들 ‘빈둥지증후군’ → 애들 대학 보내고 나니 목표 상실... 우울증. 전문가, 평소 자신에게50%, 남편에게 20%, 자녀에게 30% 투자하는 ‘5대 3대 2 법칙’을 지킬 필요...(중앙)

 



​8. 주유소 혼유 유발... 보험금 노리는 사기꾼이 선호하는 차? → ‘크라이슬러 300C’. 보통 경유차 연료주입구는 직경 3.0∼4.0㎝, 휘발유차(2.1∼2.2㎝)보다 크지만 이 차는 작아 착각하기 쉽다고.(국민)

 



9. 아파트 관리비 비리 → 전국 총 816개 단지를 정밀 조사해보니 모두 713개 단지(87%)에서3435건의 비리.(문화 외)

 



10. 대한민국은 녹취공화국? → 통신비밀법 위반 녹취 4년새 50% 늘어. 비밀녹음 자체는 불법이지만 상대 압박 수단, 법정에선 정황 참고자료가 될 수도 있다고...(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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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년 4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구치소 조사에 나섰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조사와 마찬가지로 혐의를 부인했으며 특히, 안종범 전 수석의 수첩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듣고 적은 내용 같다’며 모른다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조금 있으면 안종범은 모르는 사람이라고 우길 태세... 다들 기억상실증 환자?

2. 박근혜 전 대통령이 포스코와 KT 등 민간기업 인사와 경영에도 개입해 온 것이 드러났습니다. 한국일보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업무 수첩 39권을 입수해 박 전 대통령이 대기업 등에 깊숙하게 개입했던 사실을 전했습니다.
70년대 박정희 유신 정권의 모습을 그대로 답습했구만... 그 아빠의 그 딸~

3. 5개월 넘게 이어지는 국정농단 수사의 ‘마지막 퍼즐’ 우병우 전 수석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우 전 수석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검찰이 신병 확보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마지막 퍼즐은 무슨... 최순실과 503호 그리고 그 부역자들, 아직 멀었거든~

4. 검찰이 우병우 전 수석을 정조준한 '세월호 수사팀 외압' 의혹과 관련해 황교안 대행도 자유롭지 못하다는 지적입니다. 우 전 수석과 함께 법무부까지 나서 수사팀에 외압을 행사했는데, 당시 법무장관이 황 권한대행이기 때문입니다.
이바이바... 우 전 수석은 마지막 퍼즐이 아니라 시작이라니까~ ‘큰일났네~’

5.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선후보에 대한 의혹 제기에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문재인 후보가 확정된 이후 경선 후유증을 극복하고 당내 통합을 이루는 일에 집중하겠다’고도 했습니다.
꼭 발등에 불 떨어져야 ‘앗 뜨거’ 하더라... 그거 안 좋은 습관인데 말야... 쩝~

6. 선관위가 국민의당 관계자들을 불법 선거인단 모집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가운데, 광주지검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경선에서 차량 17대를 동원해 투표하도록 하고, 기사 수당과 임차료를 지급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이것도 지독히 오랜 세월 내려오던 관행이고 관습이지 뭐... 적폐는 아니지?

7.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기득권 세력이 이번 대선을 문재인 대 안철수라는 양강 구도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심 후보는 ‘소위 양강 구도는 국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퇴행적인 정치 공학의 산물’이라며 완주를 다짐했습니다.
맘 같아서는 딱 인데, 맘 가는 데로 몸도 가는 게 맞는 건가?...

8. 김종인의 대선 출마 선언 이후 민주당의 이언주 의원이 탈당을 선언하고 국민의당에 입당한다고 합니다. 이 의원이 김종인 안철수 사이의 가교가 되어 ‘김종인이 안철수 지지를 선언하며 불출마한다’는 시나리오가 떠돌고 있습니다.
기획 탈당에 위장 출마라는 얘기가 나오던데... 남들 다 아는 일을 새삼스럽긴~

9. 전국 성인 남녀 1,500명을 상대로 ‘절대 투표하지 않을 후보는 누구냐’는 중앙일보의 비호감도 조사에서 자유당 홍준표 후보가 38%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28.1%로 2위를 차지했고 나머지 후보는 한 자릿수였습니다.
부동의 1위 홍준표... 근데 그만큼 인지도도 높다는 얘기니까 성공했네 뭐~

10. 우리 군이 최근 북한 전역을 사정권에 두는 사거리 800㎞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사시 북한 지휘부를 응징하는 데 동원될 핵심 전략무기로, 북한 김정은 정권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의 ICBM 핵무기에 대응할 최적의 무기로군요... 훌륭하십니다~~

11. 여학생들에게 성적 언어로 모욕감을 주고 만지는 등의 추행을 한 강남 S 여중 현직 교사 5명이 기소의견으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또 경찰은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S 여중 교감을 서울시교육청에 과태료 부과를 의뢰했습니다.
한 학교에 한 명도 아니고 다섯 명이나 있었다는 게 놀랍기만 하다... 다 짤라~

12. 5공화국 비자금인 금괴와 국보급 문화재를 급히 처분하겠다며 100억 원을 요구한 황당한 2인조 사기단이 붙잡혔습니다.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들 두 명을 사기미수 혐의로 구속하고, 공범이나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전두환 회고록이 이런 장난질을 만드는 지도... 그래서 청산은 확실히 해야...

13. 네덜란드에서 동성애자에 대한 폭행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동성애 혐오에 반대하는 '남자끼리 손잡기' 시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시위에는 ‘모든 남성은 손을 잡아라’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정치인과 유명인사까지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나와 다름을 인정하는 게 그렇게 어려울까? 그래서 난 니들이 더 혐오스러워~

14. 고용부 조사에 따르면, 30대 기업 중 지난 하반기 채용을 실시한 24개 기업이 평균 2.6개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뜩이나 취업도 안 되는데 입사지원서에는 직무와 무관한 내용까지 적어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너의 아부지 모 하시노?’ ‘친구’ 영화 찍는 것도 아니고... 뭐가 궁금한 건데?

15. 식약처가 유통 중인 과자나 사탕, 커피와 음료, 장류, 탁주 등 가공식품에 사용된 감미료 함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설탕 대신 감미료를 사용한 제품이 27%로 파악됐지만, 모두 기준치 이내였다고 합니다.
잘 나가다 한방씩 터트리는 경향이 있어서 말이지...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겨?

16. 배우 유아인이 병역 기피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유아인은 ‘최고 권력자도 잡혀가는데 제가 무슨...’이라고 말문을 연후 3월 병무청 재검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며 ‘여러분이 걱정하는 일은 만들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유씨 ‘유승준이’ 어떻게 됐는지 알지? 난 너를 믿는다~

17. 치매에 걸린 아내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후 자살을 시도하려던 이 남성의 유서에는 ‘치매 걸린 아내와 함께 가겠다. 자식에게 부담을 주기 싫다’고 적혀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치매라는 게 결코 개인이 혼자 감당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니까... 대책 마련 좀~

18. 순댓국 장사로 어렵게 생계를 이어오던 80대 할머니가 전 재산을 ‘자신보다 못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했습니다. 할머니는 ‘그동안 국가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고 나니, 여한이 없다’고 했습니다.
넘치는 사람들에게 이런 모습은 왜 보기 힘든 걸까?... 할머님 고맙습니다~

@먼지 씻은 봄비, 경제적 가치 수천억. 억~
@김기춘 모든 책임 박근혜에 떠넘겨. 양아치~
@세월호, 운송장비 120대 추가. 진작 쫌~
@국민 생선' 명태, 10여 년 만에 귀환. 웰컴~

박진감 넘치는 대선 레이스가 시작되었지만, 시작부터 네거티브가 남발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선거는 네거티브가 제맛이라고는 하지만,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선거가 처음부터 너무 혼탁한 건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국민의 힘으로 탄핵을 이루어낸 것처럼 국민의 눈은 올바른 선택을 하시리라 믿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이 물러간 따뜻한 주말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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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대 대선과 판이한 여론 지형 → 보수의 표심 방황 양상. 文·安 어떤 구도든 박빙... 양자 땐 安이6.2%P 역전. 서울신문·YTN -엠브레인 4일 조사.(서울)▼

 



2. 美, 비자 심사 강화 움직임 → 경우에 따라 스마트폰, SNS 게시글까지 조사... 韓, 日, 호주 등 비자면제 38개국에도 적용 방침.(한경 외)

 



3. 한국 복지, 행복도 수준 → OECD 34개국 중 복지는 21위, 국민행복도는 33위. 5년전 조사보다 각 3단계↓, 2단계↑. 보건사회연구원 'OECD 국가의 복지수준 비교 연구'.(한국 외)

 



​4. 자동차 자동 변속기 → 1939년 GM 2단 자동변속이 최초. 최근 10단까지... 높을수록 엔진작동 섬세, 연비 좋아지지만 부피, 무게도 함께 늘어.(문화)

 



​5. 자동차 ‘타이어’ 어원? → ‘피곤하다(tired)’에서 왔다는 게 정설.(문화, 칼럼)

 



​6. SRT 개통 3달 → 전체 고속철 이용객 20% 증가... KTX는 7.8% 감소, 4년만에 적자전환 불가피. 새마을, 무궁화 등 적자 노선 감축 등 공공성 악화 우려.(아시아경제)

 



​7. 과반 득표 대통령? → 18대 박근혜(51.6%) 유일. 최저 득표율 13대 노태우 36.6%. 전자는 양자 대결, 후자는 3김과 4자 대결.(헤럴드경제)

 



​8. 정신 질환자 범죄 → 최근 10년새 43% 증가.같은 기간 전체 범죄는 10% 증가.(헤럴드경제)

 



9. 전세계 나무 → 6만여종, 이중 300종 이상은50그루도 채 남지 않은 멸종위기종.  브라질 8700종 ‘최다’, 국제식물원보존연맹, 각국의 500개 회원단체 통해 조사 보고서.(경향)

 



10. 초미세먼지 18개월치 측정자료 ‘엉터리’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백령도’ 측정값 전송 오류로 10분의 1수준으로 잘못 기재. 중국 영향 과소 평가... 정책 왜곡.(문화)

 

이상입니다.



서울신문·YTN - 엠브레인 여론조사(4일)

전국 1042명을 대상.(95% 신뢰수준에 표본 오차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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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년 4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법조계에 따르면 박근혜의 구속수감은 재직 시절 특유의 ‘받아쓰기’식 회의 운영이 오히려 발목을 잡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서 박근혜정부 들어 모든 회의가 ‘대통령 말씀 받아쓰기 경연장’으로 전락했다는 탄식이 흘러나온 바 있습니다.
수첩 공주님께서 보고 배우신 게 그거라... 자승자박이라는 얘기 아니겠어?

2. 친박 단체 측은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직후 발생한 폭력사태, 자칭 3.10항쟁의 1차적 책임이 경찰에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들 주장의 골자는 경찰의 관리상 과실, 과잉대응으로 사상자가 속출했다는 것입니다.
이게 보수단체의 주장이라니 진짜 격세지감 느낀다. 근데 3.10항쟁은 또 뭐니~

3. '박사모'가 오늘 새누리당을 창당했습니다. 자유당이 당명을 바꾸자마자 '새누리'라는 이름을 확보하고, 어제 5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었습니다. 새누리당은 독자 대선후보까지 출마시킨다는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내가 그랬지, 허경영 출마해도 절대 꼴지 안 한다고... 근데 후보는 누구래?

4. '문화계블랙리스트'를 작성하거나 관리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이 첫 재판에서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정관주 전 문체부 차관은 이번 일에 연루돼 송구하다며 잘못을 뉘우치는 발언을 했습니다.
꼬리는 사과하고 머리는 부인하고... 그렇다면 머리 503은 과중처벌이 맞지?

5. 박근혜 전 대통령이 김영재 원장과 처음 만난 자리에서 ‘왜 리프팅 시술용 실을 주지 않느냐’고 말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특검의 조서에 따르면 김 원장은 이에 '아직 허가받은 제품이 아니라 드릴 수가 없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임기를 다 채웠으면 성형중독으로 ‘선풍기 아줌마’가 됐을지도... 천만 다행이지?

6. 최순실이 박근혜와의 '이익공유' 증거에 대한 실체적인 반박을 전혀 하지 못하면서 두 사람이 '경제공동체'였다는 정황은 갈수록 짙어지고 있습니다. 최순실이 박 전 대통령의 의상비 수억 원을 추후 정산했다지만, 대신 내준 것도 해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샴쌍둥이가 아닌 이상 한 몸이란 있을 수 없다”~ 이게 최순실의 주장임.

7.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지상파 3사 중 KBS토론회에서만 배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KBS는 공직선거법 제82조에 의거 자율적으로 실시하는 '언론기관의 초청·대담 토론회'의 초청 범위는 자사가 정한 '선거방송준칙'에 따른다고 했습니다.
심상정 없이 1:100 찍으려고? 그래서 시청료가 아깝다는 거야 이것들아~

8.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에 분노해 거리로 나온 시민들의 촛불집회를 기록한 KBS 스페셜 ‘광장의 기억’ 편이 불방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KBS 사측은 ‘대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대선 이후로 방송을 하자는 입장으로 알려졌습니다.
‘뭐시 그리 두려운디?’ 그럼 박근혜에 대한 검찰 조사도 재판도 하지 말아야겠네?

9. 김종인 전 대표가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출마선언을 통해 문재인 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겨냥하고 ‘과거를 파헤치는 후보, 어떻게 집권할지 모르는 후보’라며 싸잡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수인번호 503호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던 사람이 할 말은 아닌 거 같은데... 뭐니~

10. 대선을 한 달여 앞두고 검찰이 가짜뉴스 생산·유포자를 엄정 단속해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악의적이고 계획적인 흑색선전 사범은 원칙적으로 구속수사하고, 특히 선거일이 임박해 허위사실을 공표하는 경우 가중처벌을 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신연희 구청장을 일벌백계해야 사람들이 신뢰하고 믿을 듯... 안 그래?

11. 신연희 구청장이 문재인 후보 비방 글을 단체톡방에 올려 경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횡령 의혹으로 내사까지 받고 있어 진퇴양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신연희 구청장에게 11일까지 경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아~ 드뎌 깜빵 가나요? 출석하신 김에 일사천리 부탁드립니다~

12. 전두환이 회고록에서 자신을 5·18의 제물로 기술해 5월 단체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5·18 당시 군 관계자들이 전두환이 발포 명령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친필 메모를 봤다는 진술을 검찰에서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것도 덮었겠지? 그리고 사면 받고... 이러니 박근혜도 믿는 구석이 있는 게야~

13. 사우디를 방문한 메이 영국 총리가 히잡을 하지 않아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사우디 외교부의 조언에도 메이 총리는 현지 여성이 입는 망토 모양의 의상이나 히잡을 하지 않고 정장 바지 차림으로 사우디 공항에 내렸습니다.
히잡이 여성을 억압하는 도구라고도 하지요... 그걸 흔쾌히 썼던 ‘박 근 혜’...

14. 국가직 공무원 시험이 2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8일 전국 17개 시ㆍ도에서 치러지는 공무원 시험에는 25만 명이 넘는 수험생이 국가직 22만 8,368명, 사회복지직도 2만 2,730명이 응시하지만, 합격자는 채 5천명이 되지 않습니다.
매년 이러한 수치는 반복되고 늘어만 날 텐데... 후보님들 이래도 되는 겁니까?

15. 기쁘거나 슬프거나 하는 마음이 스스로 조절되지 않는다면 조울증인지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조울증이란 ‘양극성 장애’로 정확한 조울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와 면담을 해 보는 것이 좋다는 충고가 나왔습니다.
이게 다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봐... 정치만 잘해도 반은 줄 텐데 말야...

16. 고지방 식사를 할 때 땅콩을 곁들이면 과체중이나 비만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의 연구팀은 땅콩이 고지방 식사에 의한 중성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대한항공 그 분이 땅콩 때문에 그리 화를 내셨나? 갑자기 생각나네~

17. 음주운전 처분 기준이 대폭 강화되고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 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의 의무화, 음주운전 처분 기준을 혈중 알코올 농도 0.05%→0.03%으로 강화하는 등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음주 운전 ‘한 잔은 괜찮겠지?’ 이것도 아니 된다고 합니다. 밀밭에도 가지 마~

18.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팀이 외부 충격으로부터 자가 치유 능력을 지닌 스크린 재료를 발명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휴대폰을 떨어뜨려 액정이 깨지거나 금이 갔을 때 액정이 자체 회복될 때까지 잠시 기다리면 될 것 같습니다.
완전 좋기는 한데, 그 만큼 값이 치솟지는 않을까 우려된다는... 근데 언제 나와?

@조원진, 새누리당 창당 대회 참석. 뭐니?
@공시생 26만 명, 한해 경제손실만 17조. 헉~
@검찰, 우병우 소환 앞두고 추가 혐의 자신감. 진짜?
@박근혜-최순실 분리 수용, 최 남부구치소로. 빠이~

민주주의는 정지된 것이 아니라 영원히 계속되는 행진이다.
- 루즈벨트 -

어제부터 생각보다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왕에 내리는 비가 말끔하게 세상을 씻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도 대한민국의 성숙한 민주주의를 위한 행진을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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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4월 6일 신문 브리핑 #


"천국과 지옥은 사람의 마음속에 있고 그 기준점은 감사함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북한이 5일 탄도미사일 한 발을 발사하며 무력도발을 감행함

- 6~7일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존재감을 과시하기 위한 ‘무력시위’라는 분석이 나옴



<< 경제 일반 >>

1. 삼성전자가 올 1분기 9조원대에 이어 2분기에 13조원이 넘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올릴 전망임

- 메모리 반도체의 ‘슈퍼 호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달 하순부터 국내외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 갤럭시S8이 벌써 글로벌 시장의 인기를 끌고 있음에 따른 영향으로 보이며, 삼성전자는 이 여세를 몰아 올해 영업이익 50조원 돌파를 노리고 있음


2. 정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아래 내용을 담은 ‘배출권 거래시장 안정화방안’을 발표함

- 배출권 공급을 늘려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로서 남는 탄소배출권을 거래시장에 팔지 않고 쟁여두는 기업에 정부가 내년부터 불이익을 주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배출권 수요가 많은 발전회사와 석유화학, 시멘트업체 등의 숨통이 트일 전망임


3. 정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6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스타트업 투자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함

- 이번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는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활용하는 신종 투자 방식을 허용하기로 했으며,  바이오벤처에 대한 초기 자금 투자 기준을 완화하고 대기업이 펀드를 통해 간접적으로 스타트업에 투자한 경우에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가점을 주기로 함


4. 12월 결산법인들이 올해 3~4월 납부하는 법인세가 전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파악됨

- 올해 전체 법인세수도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이며, 이렇게 법인세가 잘 걷히는 것은 지난해 기업 영업이익이 급증했기 때문임



<< 금융/부동산 >>

1.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 K뱅크가 지난 3일 영업 시작 이후 사흘 만에 8만명이 넘는 고객을 모으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뱅크도 오는 6월 말 문을 열게 됨

- 카카오뱅크는 4000여만명이 이용하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카톡)을 활용한 서비스를 내세워 K뱅크보다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됨


2. 올해 일본에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을 이용할 수 있는 점포가 26만개를 넘어설 전망임

- 미국과 유럽에 편중됐던 비트코인 사용 지역이 아시아로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 국제 >>

1. 구글의 모바일기기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OS 점유율을 처음으로 추월함

- 윈도 1.0 출시(1985년) 이후 30여년간 OS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던 MS 윈도가 선두 자리를 내준 것은 이번이 처음임


2.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미국 국토안보부는 테러 방지 차원에서 미국 비자를 신청하는 외국인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는 광범위한 작업을 하고 있음

- 미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비자를 내주기 전에 휴대전화 제출이나 소셜미디어의 비밀번호를 요구할 수 있으며, 어떤 웹사이트를 방문했는지 살펴보고, 필요하면 비자 인터뷰 시간을 종전보다 한층 늘릴 수도 있음


3.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5일(현지시간) 중국 국영 켐차이나(중국화공)의 스위스 종자회사 신젠타 인수를 승인함

- 이로써 작년 2월 시작된 인수 금액이 430억달러(약 48조원)에 이르는 양사의 인수합병(M&A) 절차는 상반기 중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동반성장지수(同伴成長指數)

-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맺은 대기업 계열사 등을 상대로 이행실적을 평가해 지수화한 것임.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을 상대로 조사한 이행실적 평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협력 중소기업을 상대로 조사한 체감도 평가를 합산해 산출함. 

공정위의 대기업 이행실적 평가는 연 1회(매년 1~3월) 실시되며, 동반위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는 연 2회(매년 8~10월, 1월~3월) 실시됨. 

동반성장위원회를 이를 통합하여 산정한 뒤 공표하는데 점수는 공개하지 않고, 4등급으로 나눠 등급만 발표함. 2012년 첫 번째 발표가 이뤄진 이후 매년 발표되고 있음.

-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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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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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푸드트럭 → 2014년 합법화... 2015년 이후 서울 자치구에 등록 신청 468대 중 168대 폐업... 실제는 70% 넘을 듯. 장사할 곳 없어 개조비 5000만원 날리고 줄폐업.(중앙)

 



2. 20대 의외로 보수? → 93%가 ‘진보’ 또는 ‘중도’라고 응답했지만 실제 정책 이슈에 대한 입장은60대와 비슷... 진보성향 40代 > 30代 > 50代 > 20代 > 60代 順.(문화 외)

*문화일보-서울대 폴랩(Pollab) 한규섭 교수팀 조사.

 



3. ‘피보나치’의 수 → 1 1 2 3 5 8 13 21 34... 앞의 두 수를 더하면 다음 수가 되는 수열. 13세기 이탈리아 수학자 피보나치가 창안. 꽃잎의 개수 등 자연계에서 흔히 발견되는 수라고.(동아)





​4. 총 국가부채, 1400兆 첫 돌파 → 특히 지난해 부채 증가액 139조... 이 중 66.3%(92조7000억 원)가 공무원연금 및 군인연금.(문화)

 



​5. 中의 ‘롯데 지우기’? → 中 대표적 인터넷 포털 바이두에서 ‘롯데’(중국명 ’樂天‘)’ 검색하면 ‘日라쿠텐’(日本 樂天)이 상위 순위에... 노골적 롯데 지우기...(한국 외)

 



​6. 안철수 → 安(48.1%)이 文(43.7%) 이기는 두 번째 여론 조사결과<쿠키뉴스-조원씨앤아이>.  文측, ‘양자대결을 가상해 조사하는 것 자체가 문제’ 지적.(동아)

*5자 대결서 첫 30%대 지지율도... JTBC 조사. 31.8%로 2위… 39.1% 문재인과 양강구도

 



7. 영화 ‘미녀와 야수’ → 영화 비수기로 꼽혀온 3월에 무려 412만 관객... 배급사, 역대 3월 개봉작 중 가장 많은 관객 수를 기록 주장.(동아)

 



​8. 도로 방음벽으로 태양광 발전판 사용 →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도로변 설치. 방음벽 기능에 태양광 발전 기능도 갖춰. 年 1만6600 kwh 전기 생산 가능.(문화)

 



​9. ‘실력이 좋은 마술사가 호랑이를 만들었다. 그런데 그 호랑이가 마술사를 잡아먹어 버렸다’...→ ‘종교도 그렇다. 사람이 종교를 만들었는데, 그 종교가 사람을 잡아먹고 만다’(중앙, 길희성 서강대 종교학과 명예교수 ‘종교와 개혁’ 인터뷰 中)

 



​10. 환경부, 초미세먼지 기준 강화 검토 → 현재 영국, EU와 같은 수준(50㎍, 24시간 기준)에서美, 日(35㎍) 수준으로... 일각, 오염 줄일 대책 없이 기준만 강화는 의미 없다. 캐나다 호주가 가장 깨끗... (중앙)▼각국 기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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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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