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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왕벚나무’ 또 족보 논란 → 2018년 국립수목원의 유전자 분석 논문으로 한국(제주) 왕벚나무와 일본 왕벚나무(소메이요시노)가 서로 다른 종류로 밝혀 일단락. 그러나 가로수 등으로 한국에 심어진 벚나무 대부분은 일본산 왕벚나무... 최근 국립수목원이 이런 일본산 왕벚나무와 구별하기 위해 우리나라 왕벚나무 명칭을 ‘제주왕벚나무’로 변경했는데 일부에서 왕벚나무 명칭을 일본에 내준 것이라며 반발...(동아)


2. 우리나라 항공사가 미국 노선을 처음으로 취항 한 해 → 대한항공 1972년 4월 LA노선. 김포공항을 출발해 도쿄, 하와이를 거쳐 LA까지 가는 노선이었다.(헤럴드경제)


3. 해외여행 PCR 검사비용만 100만원? → 해외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려면 현지에서 1회, 입국 후 2회 최소 3번의 검사를 받아야 한다. 건보 적용이 되지 않아 통상 1회에 10만~18만원이 든다. 부부 여행이면 PCR 비용만 100만원 가까이 든다. 6월부터는 2회로 줄어들 예정.(아시아경제)


4. 태어나면 1살... ‘세는 나이’의 유래 → 태아 시기도 생명으로 인정해 나이에 포함했다느니 동아시아가 ‘0’의 개념이 늦게 정착했기 때문이라는 가설도 있다. 그러나 어느 것도 근거가 뚜렷한 이야기는 아니다. ‘0’ 개념도 중국이 유럽보다 빨랐다.(문화)


5. 국민연금 주총 의결권 행사, 시장과는 반대로? → 국민연금이 반대한 안건, 他기관은 80%가 '찬성'... 자문사 '찬성' 권고에도 반대로. 연금 수익성 제고를 위한 의결권 행사라는 목적에 의문.(한경)


6. ‘위원회 공화국’ → 중앙정부 소속 위원회만 626개, 지자체 소속 2만 8071개... 계속 늘어. 세금으로 운영되는 옥상옥 구조에 정부 정책 정당화 들러리... 친정부 인사 청치권 진입 창구 역할도.(한경)


7. 이미 회식, 접대 늘었다 → 2월 법인카드 사용액 전년대비 14% 증가, 개인카드 사용액은 7.8% 증가. 방역 조치 완화로 대면 활동 증가. 법인카드 결제 건당 평균 금액도 14만원 넘어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국민)


8. 택사 안잡힌다 했더니... 단거리 콜은 차단해버리는 불법 앱 ‘지지기’ 극성 → 설치하면 단거리, 기피지역 콜은 아예 차단. 몇 십만원 가입비에 월 이용료 몇 만원 내도 이익. 택시기사들 설치 늘어.(국민)


9. 20대 男女, 상호 성평등 시각차 뚜렷 → 지금의 한국사회가 ‘여성에게 불평등하다’에 20대 남성은 29.2%만 그렇다 응답. 반면 20대 여성은 73.4%가 그렇다 응답. 20대 남성 4명 중에 1명은 오히려 남성에게 불평하다고 응답.(동아)▼



10. 마크롱의 이미지 정치? → 대선 결선투표 앞두고 셔츠 단추 4개 풀어 풍성한 가슴털 드러낸 사진 공개. 젊은 여성에게 어필하려는 전략으로 풀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비행사 선글라스를 쓰고 아이스크림 가게 가기로 ‘친근함’,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굴착기를 몰고 벽을 뚫는 ‘불도저 이미지’를 연출한 바 있다고.(서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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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4/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합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준석 대표와 안철수 대표는 당명은 국민의힘으로 하고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기 위한 정강정책 태스크포스를 공동으로 구성해 새로운 정강 정책을 제시하기로 했습니다.
후보 단일화할 때도, 합당 선언할 때도… 안철수 참 딱해 보이는 건 왜일까?

2. 강원지사에 출마한 김진태 전 의원이 컷오프 위기에서 구사일생으로 구제됐습니다. 황상무 전 KBS 앵커의 단수 공천으로 이른바 '윤심' 논란이 불거졌던 강원지사 공천은 김진태 전 의원과의 경선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그렇게 사과를 요구해도 들은 척도 안 하던 김진태 꼬랑지 내리는 거 봐라~

3.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8년여 전 일왕 생일 축하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사람이 축하연에 참석한 시점은 일본 정치인의 ‘위안부’ 망언으로 반일 감정이 극에 달한 시기였습니다.
“역사는 망각과의 싸움이다” 이런 자들 때문에 여전히 독립운동 중입니다~

4.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아들 정 씨가 2015년 병역 재검 때 학력을 허위로 기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 씨는 2015년 신체검사 재검 당시 학력을 4년제 졸업 예정 또는 대학 재학 중이 아니라 6년제 졸업이라고 적었습니다.
이거는 팩트인 모양인데 윤석열 당선자님 어떡하면 될까요? 대답 좀~

5.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자녀 의대 입시 특혜 의혹 등에 휩싸인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조국과 조금도 다르지 않은 수준”이라고 강하게 때렸습니다. 노 전 회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드는 생각”이라고 했습니다.
조국 자녀가 서울대에 편입했다면 아마 난리 불루스를 쳤을 인간들이 말야~

6.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재직 당시 정보유출 사건과 방만운영으로 여야 의원들로부터 집중포화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시 국회 환노위는 고용노동부에 총장 해임 여부를 추궁하기도 했습니다.
불과 4년 전에 자기들이 해임하라고 했던 사람을… 기억 안 나지?

7.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최근 논란이 된 개인 블로그를 폐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올해 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참여하기 직전 블로그 게시물을 비공개로 전환한 데 이어 아예 접근을 막아버린 것입니다.
자기가 한 말도 책임지지 못하는 인간이 무슨… 그거 증거 인멸 아니니?

8. 세계적인 석학 놈 촘스키 MIT 명예교수가 세계가 핵전쟁이라는 파국을 피하기 위해서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요구에 양보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추해도 푸틴 대통령의 퇴로를 열어줘야 한다”는 주장으로 보입니다.
논쟁거리가 되겠지만, 현실적으로 전쟁을 즉시 멈출 방법 중 하나 아닐까?

9. 대한항공이 코로나19라는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나 다시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첫날 대한항공은 정비 격납고에서 봄맞이 항공기 세척 행사를 열었습니다.
진짜 긴 터널이 끝나가는 건가? 걱정도 되지만, 일단 숨 좀 크게 쉬자~

10. 인제대 연구팀은 정상 체중 여성과 과체중 여성의 평균 섭취 열량은 큰 차이가 없었으나 과체중 여성은 과식 빈도가 잦고 저체중 여성은 과식 빈도가 드물다고 했습니다. 또 저체중 여성은 수면 시간과 식사 시간이 충분했다고 했습니다.
많이 먹고 자주 먹으면 살찐다는 건 당연한 일 아닌가?

국민의힘, 황상무 강원도지사 후보 단수공천 승인 보류.
“정호영 후보자 원장 시절 경북대병원 채용비리 5건".
시민단체 '자녀 의대편입·병역비리 의혹' 정호영 고발.
민주당, 무직 이창양 후보 부인 예금만 9억 재산형성 의혹.
가천대 "이재명 논문, 표절 아냐 대부분 인용 부실".
강원지사 공천 코미디 김진태 급사과에 '공천 번복'.
검찰, 전국 고검장 긴급회의 “민주당 이성 찾아야".
정의당, ‘검수완박 대안' 중재, 민주당 호응시 공조 가능성.

행복한 삶의 비밀은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고 그것에 올바른 가치를 매기는 것이다.
- 노먼 토머스 -

제주에서 서울까지 다섯사람만 건너면 아는 사람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말조심하고 착하게 살아야지 자칫 망신살이 하기 십상입니다.
올바른 관계 또한 내 욕심만 앞세우면 관계는 곧 허물어지게 마련입니다.
나를 낮추고 겸손한 삶이 더 많은 관계를 형성하고 윤택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우리는 멋진 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4.19 혁명일입니다. 그 뜻을 새기며 더욱 열심히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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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자 활보... 감염 무방비 내몰린 고령층 → 유일한 대책은 4차 접종... ▷엄중식 가천대교수, ‘방법이 마땅치 않다, 4차 접종, 먹는 치료제 가능한 한 빨리 투여가 현재로서는 최선’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교수, ‘이런 상황에서 격리 의무를 풀어선 안 된다, 확진자 10명 중 3명은 격리 6일째에도 남을 감염시키고도 남을 바이러스를 내뿜는다, 고령층도 문제지만, 학교를 보호하기도 어려워진다’...(서울)


2. 중고차 시장 달라질까? → 기아, ‘중고차 한 달 타보고 구매 결정’할 수 있게 하겠다. 인증 중고차사업 진출 계획 공개. 시장 반발 의식해 점유율 3.7% 넘지 안겠다 약속도.(문화)


3. 클래식 관중 56%가 2030... 고급문화 소비 늘리는 MZ세대 → 미술시장도 관심. 최근 인스타그램에선 수십만~수백만원대 그림을 한점씩 올려 판매하는 화상(畵商) 증가, 다이렉트 메시지로 가격을 문의한 뒤 맞으면 송금하고 작품을 배송받는 식.(한경)


4. ‘백내장 실손보험 사기’ 신고 포상금 최고 3천만원 추가 → 기존 보험사기 신고 포상금(최대 10억 원)에 추가 포상금 100만~3000만원. 올들어 백내장 수술 실손 청구 폭증, 보험사별로 1~2월 두달간 149억~180억, 30~60% 늘어. 일부 안과 병·의원 폭리, 환자에 일부 돌려주는 수법으로 환자 유인.(문화)


5. 금리인상에 잠못드는 ‘영끌족’ → 2020년에 4억을 변동 금리로 대출받았다면 지난주 코픽스 1.72%로 오르며 작년보다 월이자 30만원 늘어. 한은, 금리 추가인상 시사.(아시아경제)


6. 진료비 할인해준 의사 ‘면허 정지’ → 서울행정법원, 환자 5명에게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을 할인해준 치과의사에 면허정지 2개월. 의료법은 본인부담금 면제, 할인하는 행위에 대해 영리 목적으로 환자를 유인하는 행위로 보고 금지하고 있다고.(세계)


7. 中 인구 올해 첫 감소, 2035년 초고령사회 진입 → 중국 정협 위원 겸 사회과학원 주임, 17일 칭화대 학술 포럼에서 올해 처음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를 앞지르는 인구 역성장이 이뤄질 것 전망. 이는 당초 유엔 예측보다 10년 빠른 것.(세계)


8. 코로나 백신 이상반응 의심 신고 → 4월 14일 누적 백신접종 건수 1억 2073만건에 이상 반응 신고 46만 6천여건... 이 중 사망 1561건. 정부가 인과성 인정한 사망 사례는 15건.(한국)▼



9. 일본 프로야구 ‘사사키’ 열풍 → 21세 롯데 마린스 투수 사사키, 17이닝 퍼펙트 세계 기록. 10일 퍼팩트 게임(탈삼진 19개) 달성 후 17일 등판에서도 탈삼진 14개, 8회까지 퍼펙트 이닝 후 교체. 미국에서도 ‘일본의 경이로운 선수(Japan phenom)’라며 주목.(헤럴드경제)


10. 일본 새 역사 교과서 14종 중 조선인 ‘강제연행’ 적시는 단 1종 → 이 교과서도 검정통과를 위해 ‘조선인이 일본에 온 경위는 여러 가지이고 강제연행이라고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각료회의 결정이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강제연행에 해당하는 사례도 많았다는 연구도 있다’고 주석을 붙이는 식으로 통과했다고.(국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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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4/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검찰 수사권 배제’ 법안을 당론으로 발의하는 등 법안 통과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생과 거리가 있는 검찰개혁에 몰두하고 있다는 비판에 발언 수위를 낮추는 등 '로우키 기조'에도 신경을 쓰는 모양새입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영화 찍는 것도 아니고 선거는 뭘로 치르시려고?

2. 국민의힘은 김오수 검찰총장이 민주당의 ‘검찰 수사권 배제’ 법안 추진에 항의해 사의를 표명하자 “이쯤 되면 문재인 정권의 검찰총장 잔혹사"라고 맹폭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습니다.
기왕 사표 낸 거 후딱 수리하고 임은정 검사로 검찰총장 바꿉시다~

3. 윤석열 당선자가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과 지방선거 공천, 국민의당과의 합당 등 '당무'에 있어서도 강한 그립을 잡고 있습니다. 당정청의 연결고리를 강화해 일사불란하게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제왕적 대통령으로 검찰공화국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로 보이는데… 나만 그래?

4. 정의당이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를 골자로 하는 '검수완박' 입법 추진에 대한 반대 입장을 당론으로 결정하자 이에 대한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정의당에 후원한 ‘후원금을 환불받겠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줬다 뺏는 게 제일 치사하다’고 하던데… 정당은 돈보다는 표지 말입니다~

5. 윤석열 당선자가 미국에 이어 일본에 ‘정책 협의 대표단’을 파견키로 했습니다. 새 정부에서 두 나라 간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이지만, 과거 한일 위안부 합의를 이끌었던 전직 관료 등도 대표단에 포함돼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에 좋았던 관계로 복원하겠다’더니… 이게 그거였어? 에라이~

6.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외대 총장 시절 학생들에게 권위주의적이고 고압적인 언행을 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현재 온라인상에는 김 후보자가 “가만히 있어” “내가 니 친구야”라며 고함치는 영상이 퍼지고 있습니다.
이러니 선생님 소리보다 꼰대 소리를 듣는 거 아니냐고… 참 교육적이다~

7.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자녀와 본인의 의혹과 관련한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그간 자신과 자녀들을 향한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며 자녀의 편입학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부가 나서 조사해달라 요청했습니다.
어떤 교육부? 김인철 교육부 장관 되고 나서 교육부를 말하는 건희?

8. 최근 대통령 취임식준비위는 다음 달 10일 열릴 취임식 당일의 날씨를 예측하기 위해 기상청을 불러 보고받았습니다. 기상청은 “취임식 1주일 전까지는 정확한 날씨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원론적인 대답을 내놨습니다.
그걸 왜 기상청에다 물어? 천공이나 건진에게 물어야 하는 거 아니니?

9. 대구시장 경선에 나선 김재원 예비후보가 경선 유영하 예비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황망하고 절박한 시기에는 화이부동의 마음으로 후보단일화를 요구하는 것이 대의에 이르는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저기 윤석열과 맞선 인물은 주지 않겠다는 걸로 컨셉을 잡은 모양이야~

10. ‘검찰 수사권 배제’ 법안이 발의되면서 벼랑 끝에 몰린 검찰이 법안 통과를 막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섭니다. 김오수 검찰총장은 민주당의 ‘검찰 수사권 완전 배제’ 입법 추진에 항의하며 17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세상 어느 공무원이 법안 통과 저지를 위해 입법 기관에 맞서냔 말이지~

11. 최근 장애인 이동권 시위를 두고 이준석 대표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대표가 논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상당수 시민은 "저상버스도 많고 역사에 엘리베이터도 있어 장애인이 불편한 줄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모든 속도가 비장애인에 맞추어져 있는 것이 현실. 좀 느려도 같이 가면 좋겠어요~

12. 하림이나 마니커 등 닭고기 판매업체가 소속된 한국육계협회가 10년에 걸쳐 냉장 닭고기 가격 담합 등을 주도한 것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공정위는 협회를 검찰에 고발하고 12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키로 했습니다.
일 년에 우리 국민이 먹는 닭이 몇 마리인데 고작 12억… 닭쳐 이것들아~

'정호영 지인' 교수들, 딸 의대 편입 때 구술 평가 만점 줘.
의대 편입 불합격 정호영 아들 이듬해 같은 서류로 합격.
정호영 “편입학 부당행위 없어, 아들 신검 다시 받겠다".
윤석열 "정호영 부정 팩트 확실히 있어야".."조민과 달라".
이준석 "정호영, 논란 더러 있어 입법부가 엄밀한 평가".
경북대생들 "'조국 판박이' 정호영 화난다. 학교 먹칠".
'박근혜 지지' 유영하 "김재원 단일화 결단 높이 평가.
김오수 "검수완박 입법, 총장으로서 책임 사직서 제출".
민주당 지도부, 서울시장 후보자 선정에 '고심 또 고심'.

모든 일에 예방이 최선의 방책이다. 없앨 것은 작을 때 미리 없애고 버릴 물건은 무거워지기 전에 빨리 버려라.
- 노자 -

순리를 지키는 것도 정의로운 일의 한 방법입니다. 순리를 역행하고 꼼수를 부리는 것이 당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처럼 보일진 모르지만, 결국엔 두고두고 땅을 치며 후회할 일을 만드는 것입니다.
정의로운 길에 다른 별도의 해법은 없습니다.
이번 주도 건강하게 시작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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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국민의힘, 사상 처음 ‘공천 필기시험’ → 17일 '공직 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에 4500명 응시. 당규, 공직선거법, 경제안보, 북한인권 정책 등 시사 현안 등 객관식 30문항. 공천 받으려면 비례대표는 광역 70점, 기초의원은 60점 이상 받아야. 지역구는 가산점 부여. 일부 응시자, ‘공부하면 만점 가능하다더니 어렵다’ 평가.(매경)


2. ‘재클린 패션’ → 케네디가 대통령이 된 지 16개월 만에 영부인 재클린은 부자 시아버지가 아들을 위해 마련한 5만 달러의 2/3를 소비했다. 당시(1961년) 미국의 1인당 소득이 2926달러(한국 93달러)였다. 지금으로 치면 1년에 10억원을 옷 사는데 쓴 셈. 그녀의 사치성 소비는 재혼한 그리스 갑부 선박왕 오나시스가 분노할 정도였다.(중앙선데이)


3. 코로나 ‘2급 법정 감염병’으로 → 4월 25일 고시개정 예정. 의무격리 등 없어져. 단 전환준비를 위해 실제 적용은 4주 후인 5월 23일 이후 적용키로(경향 외)


4. 거리두기 해제 → ▷4월 18일부터 허용 : 식당, 카페 밤10시 10명 제한 해제. 결혼식(299명), 종교시설(수용인원 70%) 인원제한 해제. ▷4월 25일부터 허용 : 영화관, 종교시설 등 실내 취식.(한국 외)


5. 거리두기 해제 찬반 → ▷지난해 11월 위드 코로나 선언하며 거리두기 대폭 완화했지만 확진자가 급증으로 45일 만에 철회한 적도 있다. 지금 10만명도 적은 건 아니다, 불안하다 ▷엄격한 거리두기 했지만 확진자 세계 1위 국가가 되지 않았나. 그동안의 방역 조치가 효과가 없다는 걸 정부가 뒤늦게 인정한 것.(중앙선데이)


6. 저무는 1세대 SNS? → 페이스북 이용자 18년 사상 처음 감소세. 나를 드러내는 감정 노동에 지쳐... 한국에서는 아직 감소세 실감 못해. SNS 이용률 일본 74.3% 29위, 미국 72.3% 31위, 중국 64.6% 37위... 한국은 89.3%로 2위.(중앙선데이)


7. 갈수록 느는 ‘SUV’ 차량 → 올 1분기 판매 30만여대 중 SUV, RV가 51.7%로 절반 넘어. 지난해 비해 5.3%P 늘어. 세단형은 32.6%로 4.3%P감소, 역대최저.(세계)


8. 호날두(맨유), 생애 60번째 해트트릭 → 17일 노리치 시티전 3-2 승리 이끌어. 프로와 국가대표 경기를 통틀어 생애 60번째 해트트릭. 메시는 55번으로 2위.(세계)


9. 사거리, 직각으로 좌우회전하는 방식보다 회전교차로 설치하니 → 교통사고 36% 줄어. 전국 179곳 조사, 통행시간 6.8초 단축. 사망자 63%, 부상자 42% 감소. 2010년부터 교통량 적은 교차로 1564곳에 회전교차로 설치. 계속 늘려나갈 계획(동아)


10. ‘제로 코로나’ 고수 중국 → 봉쇄 3주째 상하이市, 임시 격리시설로 쓰겠다며 아파트 11개동 징발, 주민 1800여명에 퇴거 명령내렸다 주민 저항에 취소. 코로나 대응 우선으로 코로나 사망자보다 일반 환자가 치료받지 못해 숨진 경우가 더 많다는 주장도. 17일 중국 신규 확진자 2만 6016명, 이중 상하이에서만 2만 4820명.(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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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4/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국무위원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한동훈 불가론'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재산 증식·이해충돌’ 의혹 등의 한덕수 총리 후보자, ‘자녀 입시 특혜’ 의혹 등의 정호영 장관 후보자도 '낙마 우선순위 명단'에 올렸습니다.
전의만 불태우고 ‘빈 수레만 요란’할 거면 그냥 냅둬유~ 똥볼이나 차게~

2. 권성동 원내대표가 배진교 원내대표를 찾아 “정의당답게 독자노선을 고수해달라”며 공동전선을 모색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정의당의 목소리가 반영돼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한다”며 소금과 같은 역할을 부탁했습니다.
어울리지 않는 조합인데, 묘하게 어울리는 듯~ 이게 정치인가요~

3.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김윤태 교수는 선관위의 잘못된 조처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김 교수는 “선관위가 제기한 사외이사 문제 등이 법률적 판결에 근거하지 않은 자의적 유권해석에 불과하다'"고 항변했습니다.
책임도 안 질 거면 ‘이래라저래라’ 하질 말고 공정하게 좀 하자~ 공정! 상식!

4. 윤석열 당선자가 거침없는 '윤석열식' 정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구를 찾아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과와 한동훈 지검장의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 등 논란이 예상되는 사안에서 승부사의 모습을 보인다는 평가입니다.
역사는 반복된다더니 어째 연산군을 보고 간신 임사홍을 보는 듯…

5. 윤석열 당선자의 초대 내각 인선과 관련해 보수 진영과 지지층 내부에서도 거센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중동' 등 보수 언론들조차 사설을 통해 “똥볼” “편협”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한동훈 장관 지명에 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각을 세워봤자 다 한통속인데 뭘~ 이런 거 믿고 좋다고 하다 진짜 똥볼 찬다~

6. 권성동 원내대표가 2019년 자유한국당 시절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하며 “검찰에 과도한 수사권이 집중돼 있어 정치검찰화 등 폐해가 크다”고 적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 의원이 당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을 때입니다.
수사권 분리는 윤석열도 심지어 곽상도도 주장했다는 사실~ 당할 때만?

7. 박병석 국회의장이 오는 23일부터 일주일간의 미국·캐나다 순방길에 나서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당이 이달 중 검찰개혁 법안의 강행 처리를 예고한 가운데 박 의장의 출국으로 국회 본회의 일정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정된 순방길도 중요허지~ 근데 뭐시 중헌지는 생각 좀 하고 삽시다~

8.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두 자녀 의대 편입과 관련한 의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자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정 후보자의 논란에 인수위도 당혹감을 드러내고 있고 2030세대를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40년 지기 친구야~ 애꿎은 애들 고졸 만들지 말고 이참에 접지 그래~

9.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윤석열 당선자에게 불만을 표하는 취지로 인수위 업무를 중단하자 윤 당선자가 안 위원장을 찾아 저녁을 함께했습니다. 윤 당선자와 안 위원장은 오해가 있었다며 공동정부를 위해 다시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낙동강 오리알 신세… 밥이나 한 그릇 따뜻하게 멕여 보낼 모양이네…

10. 검찰의 수사권·기소권 분리, 소위 '검수완박’에 대해 찬성하는 여론이 더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검수완박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46.3%, 반대한다는 입장은 38.4%로 조사됐으며 잘 모르겠다'는 15.3%였습니다.
‘검수완박’ 때문에 국민이 피해를 본다고?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하덜 마러~

11. 국민의힘이 강원지사 후보로 황상무 전 KBS 앵커를 단수 공천했습니다. 이에 대해 컷오프된 김진태 전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이게 과연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가"라며 "공관위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옛날에 윤석열 앉혀 놓고 짖어대던 걸 생각해봐~ 퍽도 공천 주고 싶겠다~ ㅋ

12. 김건희 씨의 팬들이 김 씨 관련 뉴스 등에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김건희 팬카페 '건사랑' 대표 이승환 씨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악플러들을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가 이기면 알아서 한다’고 하더니 알아서들 잘~ 하고 있는 건희?

13. 참사 3년만인 2017년 4월 육상에 거치된 세월호는 녹이 슬었지만, 아직도 추모객의 발걸음을 붙잡으며 304명 희생자의 사연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8년째 찾지 못한 미수습자 5명의 사진 앞에서는 여전히 눈물을 훔치게 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4.16 세월호 참사의 날… 아이들을 그려봅니다.

14. 정부가 다음 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조치를 해제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실외라고 하더라도 대규모 집회·행사 등 감염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가능성이 높습니다.
너무 이르다고 할 수도 있지만, 할 거면 그냥 빨랑 합시다~ 뜸 그만 들이고~

한동훈 후보 청문회 준비단에 '윤석열 사단' 대거 포함.
'아빠 찬스' 의혹 정호영 후보자 청문회 '집중 난타' 예고.
안철수 패싱 논란에 대해 윤석열 "이해 안 돼, 문제없다".
안철수 측, 긴급 회동 이후 "다같이 '원팀'으로 일하기로".
윤석열 당선자 "30대 장관 여럿 나올 것"은 말뿐인 약속.
여야,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11곳 시범 실시키로 합의.
기대 커진 일상 회복 3년 만에 다시 '축제의 봄' 맞나.

자신을 믿으면, 나머지는 제자리를 찾을 것입니다. 자기 능력을 믿고 열심히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 브래드 헨리 –

또 한주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봄 꽃이 활짝핀 거리 마다 눈꽃이 날리는 게 아름답습니다. 열심히 일한 만큼 성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역사는 망각과의 투쟁이다’라고 합니다.
가슴 아픈 역사이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가 그렇고 가깝게는 4.16 세월호 참사가 그렇습니다.
일제 청산이 지금도 계속되어야 하는 것처럼 아무 것도 밝혀지지 않은 세월호의 진실 찾기는 오늘도 이어져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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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4차접종? 1년 새 같은 백신만 4번... 내성 생기지 않을까 → 올봄 ‘오미크론 백신’을 내놓겠다던 화이자는 잠잠. 몇차례 변이에도 불구 백신은 아직 처음 나온 백신 그대로. 90%대이던 예방률, 오미크론에선 70%대... 효과 지속기간도 이스라엘의 경우 4차는 8주 지나자 사라졌다고.(한국)


2. 전단지 방식의 ‘공개수배’ 검거율 낮다 → 최근 5년간(2017~2021년) 11%에 불과. 경찰이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을 하지 못하는 큰 이유 중 하나는 공개수배자가 무혐의 또는 무죄 판결을 받으면 온라인 상에서 떠도는 것을 다 지울 수 없어 인권침해, 명예훼손의 책임을 져야 할 수 있기 때문.(헤럴드경제)


3. 치매환자의 배우자, 치매걸릴 위험 2배 → 분당서울대병원 김기웅 교수팀 세계 첫 보고. 60세 이상 784쌍 대상으로 대기오염을 제외한 조절 가능한 11가지 치매 위험 인자들을 2년마다 조사. 부부 한쪽이 치매인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치매에 걸릴 확률이 약 2배 높았다고. 치매 발병을 높일 수 있는 환경, 생활습관을 공유하기 때문으로 분석.(헤럴드경제)


4. ‘멸치’ → 한자로 ‘멸어’(蔑魚)라고 쓰는데 ‘멸’(蔑)은 업신여기다. 멸시하다는 뜻이다. 자산어보와 오주연문장전산고 등에 따르면, 과거에는 그대로 말려 포로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쪄서 말리는 ‘니보시’(煮干し) 방법은 일본에서 전래된 것이다.(문화)


5. 1분기 주식 수익률, ‘개인’만 마이너스 → 개인 순매수 상위 10대 종목 평균수익률 -16.58%... 반면 기관 상위 10종목 평균수익률은 9.32%,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종목은 7.29%. 개인이 정보 접근성과 분석 능력에서 불리할 수 밖에 없기 때문.(아시아경제)▼



6. 재향군인회 회장 첫 비장성 출신 → 제37대 향군 회장 선거에서 신상태(71, 예비역 대위, 3사 6기) 전 부회장 당선. 장성 출신 아닌 회장은 창립 이래 70년 만에 처음. 향군은 회비를 내는 정회원만 130만명 단체.(아시아경제)


7. ‘실외 노마스크’는 없던 일로? → 인수위, 아직 하루 15만명 확진자 나오는 상황... 실외 마스크 해제 반대 의견 당국에 전달. 미국도 하루 3만명까지 확진자 늘자 18일 만료될 예정이던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 5월 3일까지 연장키로.(매경)


8. '핑프'?, ‘삼귀다’? → 청소년 신조어. 핑프는 손가락과 공주를 뜻하는 영어 '핑거'와 '프린세스'의 합성어로 검색하는 것조차 귀찮아서 물어보는 부류를 뜻한다. '삼(3)귀다'는 사(4)귀다의 전 단계 사이라는 뜻.(매경)


9. ‘인구 5000만병’ 벽 깨진다 → 총인구 5200만여명 중 외국인 등 제외한 내국인 인구 현재 5003만명... 0%대를 유지하던 인구 성장률은 지난해 -0.18%, 내년 내국인 수는 4991만명까지 쪼그라든다.(국민)


10. ‘뗄래야’(x) 뗄 수 없는 관계? → ‘땔려야’(o) 뗄수 없는 관계가 맞다. ‘-려고 하여야’가 줄어든 말로 ‘~ㄹ래야’가 아니라 ‘~ㄹ려야’로 써야 한다. 따라서 ▷끊을래야(→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관계 ▷갈래야(→가려야) 갈 수 없는 곳 ▷볼래야(→보려야) 볼 수 없는 사람처럼 써야 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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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4/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검찰 수사권 배제’ 법률안의 4월 내 국회 처리를 당론으로 채택하고 절차 강행에 나선 가운데 이를 저지할 수단으로 '대통령 거부권'이 거론됩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이 실제 거부권을 행사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거부권 그걸 왜 문재인 대통령한테 기대를 하고 그러지? 미쳤구나~

2. 윤석열 당선인자가 법무부 장관에 한동훈 검사장을 파격 임명했습니다. 한 후보자에 대한 다양한 거취 전망이 쏟아졌으나 모든 예상을 뛰어넘은 이번 윤 당선자의 파격 인선에 한 후보자에 대한 역풍도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라… 세상이 미쳐 돌아갈 줄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

3. 18개 부처 가운데 16명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선이 마무리된 가운데 안철수 측으로 분류되는 인사는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선 전 약속했던 윤 당선인과 안 위원장 사이 '공동정부' 구상이 사실상 폐기된 수준입니다.
안철수가 이번에는 강제 철수 당하는 거 같은데… 가여워서 어쩌나…

4.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공직자의 관사를 싹 다 정리하고 본인 집에서 살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의 ‘관사 재테크’ 논란이 보도된 이후 나온 발언으로 안 위원장이 공개 저격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소심해서 대놓고는 말 못하고… 눈을 지그시 감고 고개를 절레절레~

5. 정의당은 ‘검찰 수사권 배제’ 법안의 강행처리에 대해 반대입장을 당론으로 결정하고 강행처리 철회를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정의당이 법안 강행처리 반대입장을 표명하면서 민주당으로서는 법안처리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할 수 있는 건 없어도 하려고 하는 건 막을 수 있다는 존재감 과시… 쩝~

6. 김오수 검찰총장이 이른바 '검찰 수사권 완전 배제’ 법안과 관련해 문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청하고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기 말이라 하더라도 장관이 면담을 요청한 직후 언론에 공개한 사례는 드뭅니다.
선봉에 서서 싸우는 척, 핍박받는 척… 그러다 차기 대권 노리시겠어요~

7. 윤석열 당선자의 부인 김건희 씨의 공개 활동이 임박해오면서 국민대학교가 발표할 논문 조사 결과에도 이목이 쏠립니다. 국민대는 지난달 김 씨 논문에 대한 재조사를 마쳤지만, 표절 여부에 대한 결과는 아직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영부인을 배출한 학교라고 자랑하고 싶은데… 얼마나 yuji하고 싶을까?

8.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경북대병원장으로 재직하던 전후로 딸과 아들이 나란히 경북대 의과대학에 편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북대 의대 편입 전형에 딸과 아들이 잇따라 합격한 사실은 당시 학교 내에서도 논란이었습니다.
생기부 털고 병원 압수수색하고 아들, 딸 집 앞에 기자들 죽치고 앉나 보자~

9. 초등학생 10명 중 3명은 코로나19 이후 우울감이나 불안감이 더 커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원격 수업과 대외 활동 감소 등으로 대인 관계도 나빠졌고 초등 저학년 83%는 인터넷·스마트폰 기기 이용이 더 늘었다고 응답했습니다.
어디 아이들만 그럴까… 어른이나 아이나 얼굴 좀 보고 살았으면 좋겠어~

10. 게임에서 만난 중학생을 협박해 나체사진 수십 장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촬영된 영상이 유포되지 않았고 피해자가 합의해 처벌을 바라지 않는다는 점 등을 고려했습니다.
당신 딸이 중학생이고 이런 일을 당했으면 참도 합의하고 집행을 유예했겠다~

11. 당뇨병 전단계는 당뇨병보다 혈당이 낮지만, 정상보다 혈당이 높은 상태로 당뇨병 발생 고위험군에 해당합니다. 당뇨병 전단계도 미세혈관이 손상되는 당뇨 합병증이나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체중 조절을 잘해라, 관리해야 한다… 아는데도 배는 점점 나오고~

민주, 서울시장 전략공천 오세훈 대항마 이낙연 급부상.
윤 당선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지명에 민주당 "경악".
한동훈 후보 “검수완박 저지할 것” 민주당과 충돌 예고.
“검수완박 저지 물 건너가나" 한동훈 발탁에 검찰 ‘허탈'.
장제원, 한동훈 깜짝 발탁에 "칼 거두고 펜 쥐여준 것".
‘충청의 아들'이라더니 장관 후보자 대전·충남 딱 1명.
안철수, 도시락 만찬 취소 인선 발표 후 모든 일정 중단.
청와대, 김오수 대통령 면담 요청 “정식 요청 오면 검토”.
민변 "검수완박 위헌 아냐 검찰 집단반발은 조직이기주의".

우리들은 계절과 더불어 달라질 수 있겠지만, 계절이 우리들을 바꿔놓지는 않는다.
- 칼릴 지브란 -

시간이 지나가나 세월이 흐른다고 저절로 바뀌는 것은 나이밖에 없습니다.
스스로 나서고 함께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결코 단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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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서울 아파트 가격, 6대 광역시의 2.66배 → 가격 차이 10억 넘어서... 文정부 5년간 가격배수는 2.39배에서 2.66배로, 절대 금액차이로는 4억 6000만원에서 10억 618만원으로 더 벌어져.(세계)


2. 인사청문회 → 현재 66개 공직 대상. 이중 국회 통과가 있어야 되는 자리는 23개. 나머지 43개자리는 국회 반대에도 임명강행 가능. 같은 흠결도 與野 바뀌면 ‘다른 잣대’,.. 인사청문 제도 도입 22년 동안 계속된 모순.(문화)


3.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경찰도 반대? →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경찰청 게시판에 ‘검수완박’ 설문 올라와. 13일 오전 10시 기준 총 341명이 투표, 이 중 278명인 81.5%가 검수완박에 반대.(아시아경제)


4. 美 국무부 ‘2021 국가별 인권보고서’에 등재된 한국의 ‘반인권, 부패 이슈’ → ▷조국, 정경심 사건 ▷대북전단금지법 ▷대장동 사건 ▷문대통령 비판 전단 살포 사건 등 지적돼.(문화)


5. 자동차 등록 2500만대 돌파 → 국민 2명당 1대 보유. 국토교통부 ‘2022년 1분기 국내 자동차 등록 현황’ 발표. 누적 등록 대수 2507만 대로 인구 2.06명당 1대꼴.(문화)


6. ‘안전속도 5030’, 다시 쟁점 → ‘시내도로 무조건 일률적으로 50km 제한은 교통흐름 막는 비효율’ vs ‘사망자 줄어... 효과 있다’. 서울, 울산 지역 일부 구간 60km 상향 검토.(문화)


7. 밀 → 밀은 쌀에 이은 ‘제2의 주식 작물’로 1인당 연간 소비량은 33㎏(2019년 기준)으로 쌀(59.2㎏)의 절반을 훌쩍 넘는다. 세 끼 중 한 끼는 밀인 셈이다. 그러나 밀 자급률은 1%정도라고.(아시아경제)


8. 코로나 방역 위반 입건 누적 3만명 → 2020년부터 올 3월까지 총 2만 8011명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 이중 1만 3906명이 검찰에 송치됐고, 17명은 구속. 집합금지 위반이 88.1%로 가장 많았고 △격리조치 위반 2474명(8.8%) △기타 위반사항 453명(1.6%) △역학조사 방해 388명(1.3%) 순. 그러나 최근엔 거의 손 놓고 있는 실정...(세계)


9. 코로나가 자동차 보험료 내렸다? → 올들어 확진자 폭증에 자량 운행 줄면서 사고 감소, 각 보험사들 손해율 4~6%P 개선. 기름값 인상도 운행 감소에 영향. 주요 보험사들 보험료 0.3~1.4% 인하.(경향)


10. 서울시, 임산부 1인당 교통비 70만원씩 지원 → 신용카드 포인트로 지급, 대중교통은 물론 자가용 유류비로도 쓸 수 있어. 7월 1일 기준 임신 중이거나 이후 임신자 대상.(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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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4/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인천시당이 성범죄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현직 구청장의 공천 서류 심사를 통과 시켜 논란입니다. 반면 목포시장 유력 후보 중 한 명인 전직 목포시장은 성폭력 의혹으로 제명 조치를 당하면서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때에 따라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요’~ 이러니 변화와 혁신은 개뿔~

2. 박지현 비대위원장은 당 혁신방안 소통간담회에서 “민주당이 대선 패배를 성찰하고 변화와 혁신을 잘하면 승산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동안 반성하지 않고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말씀드렸다”고 했습니다.
정해진 기준은 헌신짝인데 무슨 성찰? 이러고도 승산이 있을까요?

3. 윤석열 당선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나 과거 국정농단 특별검사와 피의자로서의 악연에 대해 미안한 심경을 언급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과거 악연과 관련해 "굉장히 죄송하다" "면목이 없다. 늘 죄송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런 식이면 그동안 처넣은 모든 범죄자 불러 놓고 사과 대회라도 하지 그래~

4.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윤석열 당선인의 초대 내각 인선과 관련해 "인선 과정에 제가 전문성이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조언을 드리고 싶었지만, 그런 과정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인사는 당선인 몫 아니겠나"라고 말했습니다.
뭘 그리 빙빙 돌려 말을 하나 그래~ 그냥 “드럽게 맘에 안 든다” 그러셔~

5. 이준석 대표가 성 상납 의혹을 부인하며 “강용석 변호사 등을 형사고소 했고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대표는 그는 “결코 그런 일이 없었다”며 수사를 통해 진실이 가려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잘했다 고소… 이제 그 주장이 맞는지 수사를 하면 알겠지 뭐~ 기다려~

6. 조응천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1차 검찰개혁 과정에서 6대 범죄 수사를 검찰에 남겨준 것은 조국 당시 민정수석의 실책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검찰 수사·기소권 분리에 동의하지만, ‘1차 검찰개혁의 안착’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저 조직적 반발을 보면서도 ‘안착’이라는 단어가 생각날까? 기대할 걸 해야~

7. 검찰이 민주당의 '검수완박'에 맞서 '총사퇴'와 '특별위원회 설치'라는 카드를 내놨습니다. 임기 완수 의지가 확고했던 김오수 검찰총장이 먼저 "직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밝힌 데 이어, 전국 18개 지검장도 같은 태도를 취했습니다.
이 기회에 법무부 장관은 전원 사표 수리하고 나오심이 어떨지… 좋자나~

8.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군 시절 관사에 살면서 자신이 보유한 아파트의 전세금을 받아 새 아파트 분양 중도금 대출을 갚고 장녀 아파트 매입 자금을 보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른바 ‘관사 테크’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입니다.
이정도야 국민의힘 인사들 부동산 재테크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지~

9.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 후보자가 언론인 시절 쓴 칼럼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승만·박정희·전두환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등 정치 편향적인 칼럼을 쓴 사실이 알려지면서 박 후보자의 역사관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국부 이승만에 박정희, 전두환이야 원래 찬양했으니 딱이네 뭐~

10. 사의를 표명한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둘러싼 논란과 안보 공백 우려 등과 관련해 "일단 좀 안타깝다"며 작심한 듯 입을 열었습니다. 부대변인은 "다음에라도 안보가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남북 관계 긴장 속에 안보 타령은 임기 내내 할 듯~

11. 윤석열 당선인의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 교사 사건 수사 방해' 의혹에 대한 공수처의 불기소 처분에 반발한 재정신청이 또다시 접수됐습니다. 임은정 검사는 “한명숙 구하기 아니냐'는 색안경을 벗어달라"고 말했습니다.
검사의 행위가 조직적 방해로 나타나도 현직 검찰이니까 적법하다는 논리…

12.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등 재심 사건 변호로 이름을 알린 박준영 변호사가 ‘검수완박' 입법화에 쓴소리를 던졌습니다. 박 변호사는 “검수완박'은 그 피해가 힘없는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다”며 “그냥 지켜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재심 변호사면서 검찰이 수사를 제대로 못 해 재심했다는 걸 모르시나?

13. 정부가 이르면 다음 주부터 사적 모임 인원과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전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시점은 ‘2~3개월 뒤’ 7, 8월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른 어떤 변종이 나타날까 걱정도 되지만, 일단 숨은 쉬고 삽시다.

"권영진 시장 백수 된다" 말에 윤석열 "걱정하지 마세요".
초임 검사, 서울남부지검서 투신 사망 검찰, 진상조사.
김성환 "조국 가족 들이댄 잣대, 윤석열 처가에 적용해야".
김오수 검찰총장, 검수완박 공개 반대 “사력 다해 지킬 것”.
정의당 "검찰개혁, 정치 보복 신호 보낸 인수위가 자초”
법원 "민주노총 13일 집회, 1시간 동안 최대 299명 허용".
복지부장관 후보 "3m 떨어져 여자 몸에 청진기 대야" 논란.
윤 취임식 엠블럼 매듭 논란, 황교익 "장례 치른다는 뜻?"
민주, 만장일치 '검찰개혁' 단독 처리 불사, 검찰 '유감'.

나라를 망하게 하는 것은, 외침이 아니라, 공직자의 부정부패에 의한 민심의 이반이다.
- 다산 정약용 -

이른바 ‘검수완박’에 대한 우려도 나오지만, 그동안 검찰이 수사권을 어떻게 남용해 왔는지를 본다면 한 시도 늦출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는 지방선거 역시 첫째는 검수완박, 둘째는 공정한 공천 기준이 흔들리거나 주저한다면 승산은커녕 존재 가치도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봄꽃 흩날리는 아름다운 날에도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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