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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늬우스(8월 17일 오전)



[한국 증시]

전일 미 증시에서 마이크론 등 일부 반도체 업종이 상승세를 지속한데 힘입어 국내 기업들도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한국 증시 상승 주도. 더불어 전일 낙폭이 컸던 철강업종 등은 상품가격 급등 여파로 강세를 이어감. 다만, 금융을 비롯한 여타 업종은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 제한. 이러한 IT 및 철강 금속 업종 상승과 여타 업종 하락하는 차별화 장세는 좀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다만, 장 후반 오늘 미 증시 하락 가능성이 높아 상승폭을 축소할 수 있어 주목해야 할 듯. 미 증시는 장 마감후 실적을 발표한 L브랜드가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향후 전망을 하향 조정하자 5.5% 하락중. 시스코시스템즈도 수익이 7분기 연속 감소 추세를 보이면서 시간외로 2.5% 하락 하는 모습.  



[중국 상품선물시장]


16일 중국 통계국이 중국의 7월 아연 생산량이 47.6만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6.3% 감소 발표. 철광석도 0.2% 감소 발표. 반면, 알루미늄은 전년 동월 대비 5.6% 증가 발표. 씨티그룹은 이에 대해 "글로벌 경기 호전에 중국 등 신흥국 수요 확대, 달러 약세 등 복합적인 요인들에 의해 수개월 간 비철금속은 긍정적이다" 라고 발표.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상품선물 시장은 LME 시장에서의 비철금속 급등에 힘입어 상승. 특히 아연이 상한가를 가는 등 비철금속 가격 상승세가 이어짐. 다만, 중국 정부가 최근 상품가격 상승에 제동을 거는 규제책을 내놓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듯. 


구리 +2.74

니켈 +3.54%

아연 +6.00%

알루미늄 +2.96%

철광석 +4.10%

철근 +2.31%

코크스 +4.15%

천연고무 +3.20%

PVC +2.99%

대두1호 +0.26%

옥수수 +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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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늬우스(8월 16일 장 마감 즈음)



[한국 증시]

지난 14일 미 증시가 반도체 등 IT 업종이 상승을 주도. 전일에는 우려했던 미국의 소매판매가 증가세로 전환하며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 확대. 이 결과 한국 증시는 IT업종이 상승 주도. 반면, 8월 초 이후 상품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관련 업종에 대한 매물 출회가 오늘도 이어지며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글로벌 증시]

글로벌 증시는 일부 기업 실적 발표와 국제유가 변화에 따라 등락을 보일 듯. 특히 전일 미 증시 마감 후 API가 지난주 원유재고에 대해 92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국제유가는 0.46% 상승 중. 미국 장 초반에 EIA가 주간 원유재고 발표하는데 이 결과에 따라 국제유가의 방향성이 결정 될 듯. 이 결과는 최근 주춤하고 있는 상품가격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으며 원자재 관련 종목의 주가에도 영향을 줄 듯


또 하나는 미 증시 출발 전 소매판매업체인 타겟의 실적이 발표. 전일 2.58% 하락하며 실적에 대한 부담을 줬음. 그러나 타겟의 실적 발표에서 주목할 점은 몇가지가 있음. 먼저 지난 1분기 전년대비 22% 성장했던 온라인 판매(총판매의 4.3%)가 확대되었는지 여부. 또 하나는 1분기에 5억달러를 투자했던 매장 전환 계획(소규모 매장 확장) 규모가 5억 달러 이상이 될지 여부. 아마존과 월마트에 대항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관련 투자가 지속되고 있어 규모 확대가 어떻게 되는지 지켜봐야 할 듯. 


타겟의 실적과 컨퍼런스콜에서 전자상거래 관련 내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에 따라 여타 소매판매 업종의 변화가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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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늬우스(8월 16일 오전)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지난 14일 미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주도한 점, 15일에는 소매판매 및 뉴욕주 제조업지수 개선에 따른 미국 경기 자신감이 높아진점. 북미 마찰이 완화된 점을 바탕으로 상승 출발. 이후 큰 변화없이 2,350pt 내외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음. 특히 철강, 소재업종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속에 하락하며 지수 상승을 제한. 전반적으로 6월 중 후반 이후 상승 추세를 보이던 상품가격이 8월 이후 주춤한 가운데 관련 업종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오늘도 이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


[중국 상품선물 시장]
중국 상해선물 거래소는 연료유 선물 증거금을 종전 20%에서 40%로 상향 조정. 거래수수로도 0.02%에서 0.2%로 상향한다고 발표. 과거 이러한 증거금과 수수료 상향 조정 조치로 중국 정부의 시장에 대한 규제 강화 우려 확산. 다만, 중국 정부가 북한산 비철금속 수입 중단 발표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며 일부 품목은 상승. 한편, 철광석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은 제한.

구리 -0.20%
니켈 -0.22%
아연 +1.20%
알루미늄 +2.28%
철광석 -0.10%
철근 -0.45%
코크스 +0.62%
천연고무 +1.28%
석유아스팔트 -0.08%
대두 1호 -0.49%
대두박 -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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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늬우스(8월 11일 장 마감 즈음)



[한국 증시]

전일에 이어 외국인의 IT업종에 대한 대량 매도물량이 출회되며 한국 증시는 한때 2,310pt까지 하락. 특히 중국 증시가 철광석 등 상품선물시장 급락 여파로 1.6% 하락한 점이 약세 요인. 그러나 전기전자 업종이 지난 9일 이후 6% 넘게 하락하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양상을 보이는 등 지수 하락세는 멈춤. 



[글로벌 증시]

오늘 미 증시는 여전히 'FAANG' 주식의 등락이 변수. 한편, 팩트셋을 비롯한 여러 시장 조사업체들이 2분기를 비롯한 3분기 어닝 전망과 관련된 보고서가 발표된다는 점 주목. 최근 하락이 비록 북미간의 마찰이라고 하지만 실질적인 요인은 연초대비 30~60% 넘게 상승했던 기업들 위주로 매물이 출회 되는 등 차익실현이 주요 요인으로 판단. 그렇기 때문에 오늘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지 여부가 관건. 


한편, 전일 OPEC 원유시장 보고서에서 OPEC의 산유량이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국제유가가 2% 가까이 하락했는데 오늘은 세계에너지기구(IEA)의 원유시장보고서가 발표. 이 결과에 따라 국제유가의 움직임 또한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음


더불어 전일 '미친개'라는 별명의 매티스 국방장관이 "필요하면 군사적 옵션을 제시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러기 전에 외교적인 해결을 하기를 원한다. 전쟁은 모두에게 비극이기 때문이다" 라고 '톤다운' 된 발언에 주목. 전일 트럼프도 "화염과 분노가 강하다고 하지 마라"며 더 강한 발언을 했으나 당시 "북한과의 대화의 창구는 열려있다" 라고 주장한 점 또한 주목. 



[다음주]

요일별 한국 증시에 영향을 줄 이슈


월요일

금) 국제유가

월) 중국 경제지표


화요일

화요일 한국 증시는 휴장


수요일

화) 미국 소매판매

화) 미국 소비섹터 실적


목요일

수) 미국 소비섹터 실적


금요일

목) 미국 산업생산

목) 미국 소비섹터 실적

목) AMAT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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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늬우스(8월 11일 오후)


[한국 증시]

북한 리스크를 빌미로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IT, 금융 위주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폭 확대. 여전히 미국과 북한의 강한 발언이 이어지며 투자심리 악화된 점이 부담. 한편, 중국 상품선물시장에서 철광석이 5.16% 하락하며 하한가에 다가서는 등 하락폭이 확대되자 중국 증시 또한 1.6% 하락하며 오전장 마감 된 점도 한국 증시에 악영향. 


한편 을지 프리덤 가디언 훈련을 위해 한반도로 2대의 미국의 항공모함이 오고 있어 북한에서 섣부른 군사적인 행동이 나올 가능성이 제한되고 있어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 또한 제한. 이러한 가운데 이번 하락이 본격화 된 지난 9일 이후 전기전자가 6% 하락하고 증권과 은행 등이 5% 가까이 하락하며 반발 매수 가능성이 제기. 



[중국 상품선물시장]

전일 중국 철강협회에서 주요 금융관련 기관들과의 회담 이후 그동안 철강 선물 상승이 기관들의 과도한 대응이라고 결론. 이후 전반적인  상품시장은 장 초반 상승 출발하기는 했으나 낙폭을 확대하는 경향을 보임 현재 철광석 가격이 5% 넘게 하락하는 등 대체로 하락 추세를 보이며 오전장 마감


구리 -2.02%

니켈 -0.6%

아연 -1.55%

알루미늄 -0.99%

철광석 -5.16%

철근 -3.50%

코크스 +0.75%

천연고무 -3.39%

석유아스팔트 -4.33%

PVC -2.69%

대두1호 -1.08%

옥수수 -0.17%



[트럼프 발언 여론조사]

HuffPost / YouGov 조사에 따르면 미국민의 48%는 트럼프의 '화염과 분노' 관련 발언에 반대(37%는 찬성). 한편, 38%는 트럼프의 발언이 북미관계를 더욱 악화시켰으며 17%만이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발표(14%는 효과 없음). 재미있는 사실은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를 지지한 사람중 83%, 힐러리를 지지한 사람중 11%가 트럼프 발언에 대해 찬성하고 있다는 점.  한편, 미국민의 63%는 북한이 미국의 적이라고 인식


CBS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미국민의 61%는 트럼프의 행위에 대해 불안해 하고 있으며 25%는 해결될 것이라고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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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늬우스(8월 11일 오전)


[한국 증시]

전일 미국장 막판 트럼프가 또다시 강경발언을 하며 미 증시의 하락폭을 확대. 이 영향으로 한국 증시는 하락 출발. 특히 상승 폭이 컸던 IT와 증권, 은행이 하락 주도. 그러나 8월 1~10일까지의 한국 수출 증가세가 무려 28.2% 증가했다는 발표가 나오며 하락폭이 확대되지 않고 있는 모습. 한편 지정학적 리스크라고 하지만 달러/원 환율이 4원 상승한 1,146원에서 등락을 보이는 등 견조한 흐름을 보인 점도 주목. 더불어 전기전자와 은행, 증권이 북미 마찰 이후 4~5% 하락했다는 점을 감안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경향도 있어 하락폭이 확대되지는 않고 있음



[중국 상품선물시장]

지난 9일 중국 철강협회는 최근 철강 가격 급등의 원인이 공급과 수요에 따른 결과가 아니라 일부 기관들이 정부 정책(공급측 개혁, 환경 오염, 스크랩 수입중단)에 과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발표. 이와 관련 중국 철강협회는 잘못된 시장의 전망으로 시장이 왜곡될 수 있어 주시하고 있다고도 언급. 이러한 가운데철광석 가격은 오늘도 상승 출발했으나 하락 전환한편,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 또한 하락추세로 전환


구리 -1.39

니켈 +0.24

아연 -1.19%

알루미늄 -0.56%

철광석 -0.10%

철근 -0.10%

코크스 +2.50%

천연고무 -1.45%

석유아스팔트 -2.57%

PVC +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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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늬우스(8월 10일 장 마감 즈음)



[한국증시]

장 초반 북미간의 마찰이 완화되며 상승하기도 했던 한국 증시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하락 전환. 특히 외국인이 한때 2천계약 가까이 순매수 하던 선물을 3000계약 순매도하자 하락폭을 확대. 한편, 오늘 하락이 촉발된 시점에서 달러/원 환율은 견조한 흐름을 보였기 때문에 지정학적 리스크로 보기보다는 차익실현 매물 가능성이 높음. 한편, 중국 증시는 철강업종을 비롯한 비철금속 등 최근 상승을 주도하던 원자재주가 2%이상 급락하며 지수를 하락하게 만든 점도 한국 증시 하락 요인중 하나. 


결국 주요 국가들의 상승을 주도하던 업종들이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오늘 한국을 비롯한 중국, 홍콩 증시의 특징. 북미간의 마찰이 투자심리를 악화 시키면서 저가 매수세가 실종되며 하락을 부추긴 점 또한 각국의 특징. 이러한 가운데 한국 증시는 KOSPI 12개월 Fwd PBR 1배인 2340pt선까지 하락하는 양상.


한편, 장 후반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외국인의 선물 매도 물량 또한 급격히 축소되며 낙폭 촉소



[글로벌 증시]

전일 미 증시 후반 완화되는 듯하던 북미간의 마찰이 NBC의 보도로 재 확산되는 경향을 보임. NBC는 괌에 있는 전략 폭격기를 동원 북한에 있는 미사일 기지 등에 대한 선제 폭격 가능성을 제시. 이 보도가 나온 이후 한국 증시가 하락폭을 확대했으며 미니 나스닥 선물등도 낙폭 확대. 여전히 시장은 차익실현 욕구가 강화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판단.


한편, 오늘 글로벌 증시는 북미간의 마찰도 중요하지만 OPEC 원유시장 보고서 발표 이후 국제유가의 흐름. 메이시스, 콜스 등 백화점 업체의 실적 발표. 더들리 뉴욕연은 총재의 발언 등에 주목 할 듯. 


특히 국제유가가 반등을 지속하고 미국 소매판매 업종의 실적 개선이 이어진다면 시장은 반등을 모색할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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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늬우스(8월 8일 장 마감 즈음)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반도체 업종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 그러나 운송장비 업종과 정유화학 업종의 부진으로 하락 전환. 한편, 중국 무역지표가 예상을 하회한 발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출입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인민은행의 긴축에 따른 영향이라는 점을 감안 중국 정부의 긴축 완화 기대감이 유입되며 낙폭 축소. 한편, 중국 증시도 무역지표가 예상을 크게 하회했음에도 불구하고 낙폭이 제한되는 견조한 흐름을 보인점과 반도체 관련주의 상승폭 확대 또한 한국 증시 상승 요인으로 작용. 


[글로벌 증시]

오늘은 국제유가와 OECD경기선행지수 등 두가지 이슈에 주목. 먼저 국제유가는 전일부터 이어진 OPEC-비OPEC 회담 결과 발표와 EIA 단기에너지 전망 보고서 발표에 따라 변화 예상. 이날 발표되는 회담 결과에서는 리비아 등 쿼터합의 이행률이 떨어진 국가들에 대한 내용이 있을 것으로 전망. 특히 전일 리비아 최대 유전의 생산이 시작된 점을 감안 강력한 내용이 발표될지 여부가 주목. 한편 지난 7월 11일 보고서에서 미국의 2018년 원유 생산량 전망치를 하향 조정(1001만 배럴→990만 배럴)했던 EIA가 단기 에너지 전망 보고서를 발표. 지난달 하향 조정한데 이어 이번에도 하향 조정 할지 여부가 관건. 


OECD경기선행지수도 주목. 최근 중국의 경제지표는 양호했으나 미국 등 일부 국가들의 경제지표 결과가 예상을 하회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지표 결과가 중요. 지난 7월 10일 OECD는 글로벌 경기선행지수에 대해 전월 보다 0.01하락한 100.0으로 발표. 기준선이 100.0이었던 점을 감안 이번달 지표 결과에 따라 기준선을 하회할 여지가 있어 주목


그 외에 미국장 마감후 실적 발표하는 월트디즈니와 프라이스라인의 결과도 수요일 한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목



[중국 무역수지]

중국의 7월 무역지표가 예상 하회. 수출은 5개월 연속 증가세는 유지 했으나 전월(11.3%)를 하회한 7.2% 증가에 그쳤음. 수입 또한 전월(17.2%)를 하회한 11.0% 증가에 그침. 글로벌 경기 개선세가 지속되고 중국 경제지표가 양호한 결과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경향을 보인 점은 인민은행의 긴축정책이 내수시장에 역풍으로 작용한 결과로 추정. 이 결과 중국 인민은행의 적극적인 긴축 가능성이 완화 된 점은 나쁘지 않다는 판단. 이를 감안 향후 인민은행의 역RP조작과 관련 움직임에 주목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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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늬우스(8월 8일 오전)


[한국증시]

한국 증시는 장 초반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 그러나 이후 현대, 기아차를 비롯한 운송 장비업종이 파업 여파와 17일 통상임금 소송 결과 발표에 따른 우려가 확산되며 하락 주도. 더불어 국제유가가 아시아시장에서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정유 화학 업종에 대한 매물 출회를 야기. 이 결과 한국 증시는 하락 전환. 


그러나 여전히 중국 상품선물시장에서 철광석을 비롯한 구리 등 비철금속이 2%대 상승을 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잠시후 발표될 중국의 무역지표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며 낙폭 축소. 


중국의 무역수지는 7월에 글로벌 수요가 안정세를 보였던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을 것으로 전망. 특히 최근 발표된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등 경제지표가 예상을 상회한 점을 감안하면 수입 증가율이 전월(17.2%)이나 예상치(16.6%)를 상회한 20%도 가능. 수출 증가율 또한 전월(11.3%)이나 예상치(10.9%)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외국인의 선물 매도에 따른 일시적인 프로그램 매도 물량 출회와 일부 업종에 대한 악재성 재료를 빌미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다만 중국 경제지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점을 감안 하락은 제한. 



참고 현재 중국 상품선물 가격

구리 +0.8%

니켈 +0.72%

아연 +2.33%

알루미늄 +2.5%

철광석 +1.51%

철근 +2.12%

코크스 +2.20%

천연고무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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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늬우스(8월 7일 장 마감 즈음)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미 경기 개선과 양호한 미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속에 상승 출발. 이후 중국 상품선물시장에서 상품가격들이 급등한 점도 투자심리에 우호적인 영향. 한편 외국인은 철광석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기반 철강금속 업종을 위주로 순매수. 이 영향에 힘입어 한때  2,410pt를 상회. 다만 이후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 제한. 



[글로벌 증시] 

오늘 글로벌  증시는 외환시장과 상품시장의 변화에 따라 변화가 예상되는 하루 먼저 외환시장은 블라드 총재와 카시카리 총재의 발언이 준비되어 있어 일들의 발언에 따라 달러화의 변화가 예상. 블라드 총재는 지난 6월 23일 "금리를 인상할 이유를 찾지 못하였다" 라고 주장 하는 등 비둘기파적인 인물. 카시카리 총재 또한 지난 7월 11일 "임금 상승 신호가 나타나지 않았다" 라고 언급. 이들이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한다면 달러화의 약세 가능성이 있음. 그러나 연준에서 발표하는 LMCI 고용환경지수가 전월(1.5)보다 양호한 2.0으로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달러의 변동성도 높아질 듯.


상품시장을 살펴보면 먼저 중국 상품선물시장에서 철광석과 철근이 급등. 중국발 공급 감소 및 수요 증가 기대감이 높아진데 따른 결과. 한편, 원유시장에 영향을 주는 8일(화)까지 OPEC-비OPEC 회담이 준비되어 있음. 이번 회담에서는 무엇을 결정하기 보다는 1월부터 현재까지 각국의 쿼터합의 이행에 대한 분석이 있을 것으로 전망. 이를 감안하면 주요 증시는 상승 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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