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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늬우스(7월 27일 오전)


[한국 증시]

전일 미국 증시 상승 특히 반도체 업종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한국 증시는 외국인의 매도속에 상승폭 축소. 특히 미 증시와 같이 국채금리 하락 여파에 따른 은행주가 하락주도. 한편, 미 증시 막판 S&P500 이 하락으로 전환하는 등 변동성 확대 요인이었던 미국 정치 불확실성 부각이 외국인의 매도세를 이어가게 하는 양상. 더불어 삼성전자 컨퍼런스 콜을 진행하면서 상승폭 축소 한점도 요인 중 하나. 이를 감안하면 오늘 한국 증시는 외국인의 행보가 더욱 주목. 



[중국 상품선물시장]

전일 중국 정부가 폐구리 수입제한을 발표하며 구리가격이 급등하는 양상을 보였는데 오늘도 0.8%대 상승 유지. 다만 여타 비철금속과 철광석은 하락하는 양상. 다만, 전반적으로 지난 월요일 시진핑이 '공급측 개혁 강화'를 주문했었기에 투자심리는 여전히 양호. 이를 감안 전반적으로 낙폭을 축소하거나 상승전환에 성공하는 모습


구리 +0.90%

니켈 -0.07%

아연 -0.49%

철광석 -0.29%

철근 -0.58%

코크스 -0.15%

석유아스팔트 +0.45%

PVC +0.59%



[국제유가]

아시아 시장에서 국제유가는 0.3% 하락 중. 큰 이유가 있기 보다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이 크다는 판단. 브렌트유도 0.35% 하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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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늬우스(7월 26일 장 마감 즈음)


[한국 증시]

글로벌 증시 강세 여향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한국 증시는 IT 기업들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다만, 글로벌 흐름과 동반 원자재주 및 금융주가 낙폭 제한. 



[글로벌 증시]- FOMC

이번 회의에서 미 연준이 큰 변화를 모색할 가능성은 제한. 특히 자산축소 시기와 관련 연준은 시장의 급격한 변동성을 제한하기 위해 첫 축소 시기는 그 전에 일정 정도 언급할 듯. 그렇다면 9월 자산축소 가능성이 있기에 이번 회의에 관련된 내용을 암시할 듯. 금리인상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높지 않다는 점을 명시하며 조급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주장 할 듯. 그 외 경기에 대한 자신감은 지속적으로 보고서를 통해 알려 나갈 것으로 판단되기에 일부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듯



[글로벌 증시]- 국제유가

전일 국제유가가 3% 넘게 상승한 47.89달러로 마감. 올해들어 상승폭이 제일 컸던 하루. 특히 API가 장 마감후 미국의 원유재고가 1,020만 배럴 감소. 이 결과 전산장에서 국제유가는 48달러를 넘는 강한 모습. 오늘도 원자재의 상승을 이끌 것으로 판단



[글로벌 증시]- 실적시즌

오늘 미 증시는 장중 발표되는 종목들도 중요하지만 장 마감 이후 발표되는 기업들에 주목


장 시작 전: 코카콜라, 보잉, 서머피시사이언티픽, 제너럴다이나믹, 넥스테라에너지


장 마감 후: 페이스북, 길리어드사이언스, 페이팔, 선코어에너지, 라스베가스 샌드, 버텍스, 램리서치, 자일링스, 골드코프


실적 발표되는 회사들 면면을 보면 장 마감 후 발표되는 페이스북을 비롯 램리서치, 페이팔 등 IT업종이 주목됨.  더불어 전일 국제유가 상승 요인 이었던 셰일 기업들의 자본 지출 축소 발표가 지속되는지 관련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주목. 한편, 길리어드사이언스를 비롯한 바이오, 헬스케어 업종도 주목


이렇듯 주요 섹터의 방향성을 결정할 내용들이 몰려 있는 하루라는 점을 감안 지수 방향성 보다는 종목별  순환매 장세가 이어질 듯. 물론 국제유가가 EIA 원유재고 보고서 발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갈지 여부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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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늬우스(7월 26일 오전)


[한국 증시]

전일 미국장이 원자재주, 금융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IT 반도체주는 약세로 마감. 이 영향으로 한국 증시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CLSA의 매도보고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삼성에스디에와 실적 발표 이후 매물출회되고 있는 SK하이닉스 등의 약세로 하락 전환. 반면, 한국 증시도 글로벌 증시와 같이 원자재주 및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낙폭은 제한. 그 외에 실적 악화된 일부 종목의 하락 등으로 시장은 부진


그러나 한국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 미국 IT 기업들의 매출이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 중국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 더불어 6월 중순 이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품가격 들의 영향을 감안하면 가격조정 보다는 기간 조정이 합당 할 듯. 



[중국 상품선물시장]

전일 LME 시장에서 비철금속 가격 상승이 중국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음. 이는 지난 24일 시진핑의 중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과 공급측 개혁 강화 발언에 힘입은 결과. 더불어 일부 해외 광산 파업에 따른 공급 감소 영향도 한 몫. 현재 대부분 1~3% 내외 상승한 이후 이를 유지하고 있음


구리 +3.03%
니켈 +2.20%
아연 +1.80%
철광석 +1.82%
철근 +2.51%
천연고무 +0.95%
석유아스팔트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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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늬우스(7월 25일 장 마감 즈음)

 

[한국증시]-차익실현 욕구 강화

미 증시 마감 이후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알파벳이 차익실현 매물로 3% 내외 하락. SK하이닉스 또한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한때 3% 넘게 하락. 전반적으로 글로벌 증시가 차익실현 욕구가 강화된 결과로 추정. 한편, 지난주 3.44%상승했던 KOSDAQ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낙폭 확대. 다만, 국제유가 반등과 중국 상품선물 시장에서 철광석이 3% 넘게 상승하는 등 상품가격 상승이 이어지며 원자재주가 강세를 보이며 낙폭 제한.

 

 

[글로벌 시장]-실적발표 중요

오늘은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118.9)보다 둔화된 117.0으로 예상. 다만, 여전히 노동시장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나쁘지 않은 모습. 이 여파가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에는 제한적. 그렇다면 결국 기업들의 실적이 시장에 영향을 줄 듯. 전일 장 마감후 세부내용도 좋고 실적도 양호했던 알파벳은 낙폭을 축소할 듯. 오늘 발표되는 기업들은 소비재, 바이오, 반도체등이 주를 이루고 있음. 

 

실적 발표 기업

(전년 동기 EPS→시장 전망 EPS)

 

장 시작 전

3M(2.08달러→2.59달러), 맥도날드(1.45달러→1.62달러), 유나이티드 테크(1.82달러→1.77달러), 일라이일리(0.86달러→1.04달러), 듀폰(1.24달러→1.29달러), 캐터필라(1.09달러→1.26달러), 바이오젠(5.21달러→4.36달러), GM(1.86달러→1.72달러), 킴벌리클락, 프리포트-맥모란, 뉴몬트 마이닝 등

 

장 마감 후

AT&T(0.72달러→0.74달러), 암젠(2.84달러→3.09달러), 텍사스인스트루먼트(0.76달러→0.95달러) 등

 

이를 감안하면 대부분 기업들이 전년 동기대비 양호한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며 시장의 상승을 이끌 듯. 한편, 캐터필라 실적 개선세가 전년 동기대비 크게 상향 조정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글로벌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를 높일 수 있음. 더 나아가 장 마감후 발표되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도 양호한 결과가 예상되고 있어 수요일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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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늬우스(7월 25일 오전)



[한국증시]

한국증시 하락 출발. 전일 미 증시가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했지만 알파벳이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시간외로 3% 내외 하락하고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 이러한 경향으로 SK하이닉스도 실적 발표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약세. 그러나 국제유가 상승과 함께 중국 상품선물시장에서 상품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어 관련된 원자재주가 상승하며 한국 증시 낙폭 제한. 더 나아가 정부가 발표한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에서 올해 GDP성장률에 대해 3.0%로 전망한 점도 우호적인 영향. 현재 한국 증시는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혼조세. 


업종별로 보면 제약, 운수장비, 증권, 철강, 은행, 비금속광물이 상승 주도. 반면 전기가스, 건설, 전기전자가 하락. 수급을 보면 외국인은 제약, 철강 등을 매수하고 있으나 전기전자 업종을 매도하며 677억원 순매도. 기관은 전기가스 등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업종 순매수 하며 711억원 순매수. 



[중국상품선물시장]


전일 2~3% 내외 하락하던 중국 상품가격들이 시진핑 주석의 발언이 알려지며 상승 전환에 성공. 전일 시진핑 주석은 중앙정치국회의에서 "중국 경제는 안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호전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라고 주장. 더불어 "공급측 개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할 것이다" 라고 언급. 한편 하반기 경제정책 기조에 대해서는 "안정속에 발전" 이라고 발표. 이러한 내용이 알려지며 전일 중국 증시와 상품가격은 상승 전환에 성공. 오늘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지며 현재 중국 상품 선물시장은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음


구리 +0.15%
니켈 +1.73%
아연 +0.72%
철광석 +1.27%
철근 +0.46%
코크스 +1.29%
천연고무 -0.18%
석유아스팔트 +2.75%
PVC +1.69%
대두1호 +0.53%
옥수수 +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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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늬우스(7월 24일 오전)



[국제유가 약보합권]

OPEC 쿼터합의 이행 모니터링 위원회 회담을 앞두고 나이지리아와 리비아가 감산합의에서 자신들을 제외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고 일부 언론이 보도. 나이지리아는 하루 180만 배럴, 리비아는 125만 배럴 생산이 될 때까지 어떤 생산량 제한하는 협약에 찬성 할 수 없다고 주장. 현재 리비아는 하루 84만 배럴, 나이지리아는 하루 175만 배럴로 증산 이는 지난 2016년 말 각각 63만, 150만 배럴보다 증산된 상태. 


한편, 중국은 자국의 생산과잉과 수요둔화로 인해 정유사가 더 많은 생산물(디젤, 가솔린)을 수출 하고 있다고 보도. 디젤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가솔린은 8.1% 증가. 중국내 수요 둔화는 가스, 전기 자동차 등과 같은 대체 운송 수단이 급증한데 따른 둔화가 주요 요인


현재, 국제유가는 지난주말 하락에 이어 약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OPEC 회담을 기다리는 관망세가 더 짙은 모습으로 현재 0.1% 하락중. 




[중국 사정바람 확대]

지난 21일(금) 중앙기율검사위원회(기율위)는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위)의 주석 조리(차관보급)에 대해 당적 제명 및 공직 해임 처분 발표. 20일(목) 증감위 부주석에 대해 당적 제명 및 공직 해임 처분한데 이어 증감위에 대한 사정 바람 거세어지는 형태(다만 주석 조리는 2015년 9월 이미 면직처분 받음). 최근 이러한 형태가 지속되고 있는데 지난 6월 15일 은행감독관리위원회(은감위) 주석 조리를 비리 혐의로 해임한데 이어 이번 증감위 부주석과 주석조리도 해임하는 등 금융권에 대한 반부패 조사가 확산되는 경향



[중국 상품선물시장]

중국 규제당국의 규제 강화 가능성이 높아지며 전반적으로 하락. 더불어 지난주 중후반 이후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부담. 전반적으로 1~2% 내외 하락중

구리 -0.10%
니켈 -0.69%
아연 -0.22%
철광석 -2.50%
철근 -0.97%
코크스 -2.01%
천연고무 -3.16%
석유아스팔트 -1.25%
대두1호 -0.92%
옥수수 -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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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늬우스(7월 21일 장 마감 즈음)



[한국 증시]

ECB의 테이퍼링 논란에도 불구하고 한국 7월(1~20일) 수출 증가율이 22.4%로 발표된데 힘입어 상승 전환. 더불어 실적 개선 기업들의 반등이 이어진 점도 지수 상승 요인 중 하나. 한편, 골드만삭스가 SK텔레콤등 통신업종에 대해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는 등 주변 여건도 우호적



[글로벌 증시]

미 증시는 전일 MS, eBay, 스카이웍, 비자 등이 실적 발표후 시간외로 하락. 그 영향으로 부진 예상. 한편 GE, 슐룸베르거, 보다폰 등 기업들의 실적도 주목. 한편, 전일 국제유가가 쿠웨이트와 이란 외교분쟁, 시리아 반군의 공격 등의 영향으로 OPEC 합의 이행 불확실성 부각으로 하락. 이러한 유가가 시추공수 발표 이후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시장에 영향을 줄 듯



[다음주 전망]

다음주는 미국의 FOMC(수)이외에 주요 국가의 PMI제조업지수 발표(월). 그리고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금) 등을 제외하면 시장에 영향을 줄만한 지표 발표는 없음. 그렇기 때문에 이보다 알파벳을 비롯한 대형 기술주와 에너지주의 실적이 중요. 한편, 한국에서도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는 점에서 관련된 흐름 주목


월요일

독일, 미국, 유로존 PMI 제조업지수

장 시작 전: 할리버튼

장 마감 후: 알파벳

한국: 삼성바이오로직스,


화요일

장 시작 전: 맥도날드, 캐터필라, GM, 바이오젠 

장 마감 후: AT&T, 암젠, TI

한국: SK하이닉스


수요일

FOMC

장 시작 전: 코카콜라, 보잉, D.R.Horton, 포드

장 마감 후: 페이스북, 페이팔 길리어드사이언스

한국: 현대차, 아모레퍼시픽


목요일

장 시작 전: 컴캐스트, 버라이즌, 셀젠, 코노코필립스, 

장 마감 후: 인텔, 스타벅스

한국: KT&G, 삼성SDI, LG디스플레이


금요일

미 2분기 GDP성장률

장 시작 전: 엑슨모빌, 셰브론, 머크, BBVA, 방코산탄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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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늬우스(7월 21일)


[한국증시]

한국 증시는 드라기 총재가 가을에 테이퍼링 논의를 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 출발. 그러나 관세청에서 1~20일까지의 한국 수출에 대해 전년대비 22.4% 증가했다고 발표하자 상승 전환에 성공. 이를 주도한 종목 및 업종은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은행주를 비롯한 일부 기업들.  다만 중국 상품선물시장에서 전일에 이어 오늘도 철광석과 철근 가격이 3% 내외 하락하고 있다는 점, 국제유가가 공급 증가 우려로 하락하고 있다는 점 등은 상승을 제한. 향후 실적 개선 기업 및 상품관련 종목들의 변화에 주목해야 할 듯



[중국 상품선물시장]

세계 철강협회가 중국의 6월 철강생산이 전년대비 5.7% 증가했다고 발표하는 등 중국의 철강 생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 한편, 중국 석탄공업협회는 하반기 중국 석탄 시장의 수급이 균형을 이룰 것이라고 발표. 일부 지역에서는 공급부족 가능성을 제기. 그러나 상반기에는 중국 석탄 생산량과 수입량이 모두 증가했다고 바료(생산 전년대비 5% 증가, 수입 전년대비 23.7% 급증). 이러한 내용들이 유입되며 대체적으로 하락 추세. 다만 낙폭을 확대하기 보다는 장 초반 하락출발한 이후 횡보하고 있음. 다만 일부 비철금속은 중국발 수요 증가 기대속에 상승 전환에 성공


구리 +0.13%
니켈 -1.39%
아연 +0.24%
철광석 -2.57%
철근-2.82%
코크스 -1.55%
석유아스팔트 -2.24%
천연고무 -2.06%
PVC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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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대충늬우스(7월 20일 장마감 즈음)


[한국증시]

전일 미 증시가 개선된 기업들의 실적과 양호한 경제지표 결과에 힘입어 상승. 이 영향으로 한국 증시는 상승 출발. 그러나 이를 주도할 만한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POSCO 등 일부 종목의 실적 개선 소식에 상승세 유지. 더불어 중국 인민은행이 4거래일 연속 유동성을 공급했다는 소식도 상승 요인 중 하나. 다만 ECB 통화정책 등 글로벌 주요 이슈를 앞두고 상승 제한. 한편, KOSDAQ은 전일 발표된 국정운영계획 내용에 힘입어 관련된 종목들이 상승 주도하며 상승 확대

 

[글로벌 증시]

오늘 글로벌 증시는 ①ECB 통화정책과 ②기업실적 결과에 따라 변화 예상

ECB 통화정책회의

지난 6월 27일 드라기 ECB 총재가 완화적인 통화정책 축소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외환과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확대. 주식시장 또한 상승 제한.  한편, 7월 6일ECB 통화정책 의사록이 공개. ECB는 이를 통해 “통화 완화 정책 제거를 논의했다” 라고 발표. 결국 ECB의 ‘테이퍼링’ 가능성을 시사. 이를 감안하면 오늘ECB 통화정책에서 ‘테이퍼링’과 관련된 내용이 성명서에 담기는지 여부에 주목. 이러한 내용이 알려지면 채권과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기 때문

 

기업실적 결과

장중 발표되는 기업들의 실적 보다 장 마감 후 있을 기업들이 중요

 

MS

주당 순이익은 0.71달러로 전망. 전년 동기는 0.69달러 3개월전에는 0.68달러 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익 개선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고 있음. 한편, 최근 일부 인원들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등 회사 체질 변화를 추진하고 있음

 

이베이

주당 순이익은 0.45달러로 전년 동기(0.43달러)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 한편 3개월 전에는 주당 0.47달러 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익 개선세는 감소하는 추세.아마존과 같이 인터넷 소매판매 업종이라는 점을 감안 아마존의 시간외 주가에도 영향을 줄 듯

 

스카이웍

주당 순이익이 1.52달러로 전년 동기(1.24달러) 대비 양호한 결과로 예상. 특히 애플 부품업체라는 점을 감안 컨퍼런스 결과에 따라 애플의 시간외 거래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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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늬우스(7월 19일 장 마감 즈음)


[한국 증시]

전일 미 증시가 금융과 소매업종 부진에도 불구하고 FANG 주식의 상승에 힘입어 혼조 마감. 이 영향으로 한국 증시는 보합권 혼조세를 보임. 한편, 전일과 같이 미 정치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매물이 출회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KOSDAQ이 반등을 지속하는 등 종목별 움직임이 특징. 특히 2차전지 업종이 부진한 반면, 음식료, 증권 보험주의 상승. 더불어 장 후반 문재인 정부의5개년 국정 계획 발표이후 낙폭을 축소하고, KOSDAQ의 상승폭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인 점도 특징. 한편, 외국인은 해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영향으로 전일에 이어 매도세를 이어가는 경향을 보임

 

[중국 증시]

지난 금요일 금융공작회의 이후 규제강화 가능성이 제기되며 장중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임. 그러나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결국 상승 마감한데 이어 오늘은 상승폭을 확대. 전일 5% 넘게 상승한데 이어 오늘도 4% 가까이 상승하는 철광석으로 인해 관련주가 상승 주도. 더불어 유동성 축소를 지속하던 인민은행이 오늘은 천억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하며 증권주도 상승세를 이어감. 이 결과 1% 가까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글로벌 증시]

오늘 특별한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US방코프, 알코아 등 실적 발표와 장 마감 후 있을 퀄컴의 실적에 주목할 듯. 더불어 EIA 원유재고보고서 결과에 따른 국제유가의 변화도 시장에 영향을 줄 듯. 한편, 전일 상승을 주도했던 FANG 기업들의 상승세가 지속되는지 여부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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