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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늬우스(8월 28일 장 마감 즈음)



[한국증시]

한국 증시는 미 증시 영향으로 상승 출발. 그러나 곧이어 전기전자업종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 이후 큰 변화없이 약세권에서 등락. 특히 금요일 미 증시에서 'FANG' 기업들의 하락 여파로 전기전자 업종이 부진. 더불어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전자 등 삼성 그룹주가 약세를 보인 점도 부담. 반면, KOSDAQ은 외국인이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순매수에 힘입어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글로벌 증시]

글로벌 증시는 국제유가의 변화, 금요일에 이어 전기전자 업종의 변화, 그리고 트럼프 이슈에 주목 할 듯


국제유가는 허리케인 하비가 주요 정유시설이 몰려있는 휴스턴 서북쪽을 지나쳐 애리조나로 올라서 정유시설 중단이 지속될 가능성은 제한. 이를 감안하면 국제유가 하방 압력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 물론 정유시설 중단 여파로 급등했던 가솔린 가격도 상승세가 꺽일 듯. 그렇지만 우려했던 대규모 피해는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에너지 업종의 반등이 예상. 다만 중국 상품선물시장에서 철광석이 4.75% 하락하고 니켈을 비롯한 여타 비철금속이 2% 가까이 하락하고 있어 여타 원자재주는 부진 예상


한편, 전기전자 업종의 변화도 주목해야 할 듯. 지난주 금요일 옐런 연준의장과 드라기 총재 발언이후 미 증시는 상승폭을 축소. 특히 'FANG' 기업들과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일부 반도체 업종이 이를 주도. 오늘도 이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지속적으로 출회되는지 여부가 관건. 주말에 트럼프가 문화교류 비자인 J1비자에 대해 손질을 가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에 지난 3월 5일 한시적(6개월)으로 중단되었던 'H-1B 비자 간편 발급'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기술주에 부담.


더불어 주말에 있었던 트럼프 관련 이슈도 주목받을 것으로 판단. 트럼프가 지난 25일 불법체류자 체포 구금 하며 인종차별 논란에 휘말린 애리조나의 한 경찰국장에 대해 사면. 이 여파로 트럼프 탄핵이슈가 불거지며 오전 한때 달러가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임. 이는 옐런 연준의장의 발언과 채권금리 하락 여파로 금융주 약세 요인


이를 감안하면 유럽 증시는 원자재주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 증시는 기술주와 금융주가 하락하며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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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늬우스(8월 28일 아침)



[주말 트럼프 관련 이슈]

1. 트럼프가 지난 25일 불법체류자 체포 구금 하며 인종차별 논란에 휘말린 애리조나의 한 경찰에 대해 사면. 문제는 올해 초 법무장관에게 이 경찰에 대해 불기소 의견을 물어봤었다는 점이 주말에 보도. 그러자 일부에서는 사법방해 혐의 있다는 점이 부각 또다시 트럼프 탄핵이슈가 불거짐. 이번 사면에 대해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일부에서도 반발하고 있어 향후 관련 이슈 주목. 


2. 트럼프가 문화교류 비자인 J1비자에 대해 손질을 가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옴. 특히 워킹 홀리데이, 가사도우미 등 부문이 손질 대상. 이들이 대부분 불법 체류자로 남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 트럼프가 수정 할 것이라고 보도.


3. 월요일 아침 현재 트럼프의 이와 같은 내용들이 알려지며 달러화가 여타 환율에 대해 0.2% 내외 약세를 보이고 있음. 



[허리케인 하비]

하비가 시추시설이 주로 있는 멕시코만 인근과 페르미안 분지 지역을 회피한 후 정유시설이 많은 휴스턴인근에 홍수를 불러옴. 이 결과 정유시설 폐쇄가 이어지고 있음. 이 결과 가솔린 가격이 현재 5% 가까이 급등. 난방유도 2%대 상승. 그러나 WTI 가격은 하락중. 정유시설 폐쇄로 원유재고 증가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추정. 추후에도 하비의 움직임을 좀더 지켜 봐야 할 것으로 판단. 



[요일별 한국 기관 일정]

월요일
금융위- 2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


화요일
한국은행- 기업경기실사지수
기재부- 무디스와 2017년 한국 연례협의 개시


수요일 
금감원- 은행 BIS 기준 자본 비율 현황
기재부-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
기재부-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 체계적 추진
산자부- 철강업계 간담회


목요일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한국은행- 2분기 기관투자자의 외화증권 투자 동향
기재부- 산업생산
산자부- 유통업체 매출 동향
공정위-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현황
과기부- 와이파이 메카 조성 본격 시동


금요일
한국은행- 2분기 국민소득
기재부- 소비자물가동향
산자부- 수출입동향(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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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늬우스(8월 24일 장 마감 즈음)


[한국 증시]

미 증시가 트럼프의 '셧다운' 발언과 나프타 철회 언급에도 불구하고 약보합으로 마감. 한국 증시는 전일 이미 반영이 되었다는 점을 감안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특히 화장품, 2차전지, 그리고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8 발표에 따른 부품주 들이 상승을 주도. 특히 화장품주가 한중 수교 25주년(23일)에 기반한 제재 완화 기대감과 함께 유럽 등 여타 국가로 시장이 넓혀졌다는 점이 부각 받으며 상승 주도. 다만, 여전히 미국발 정치 불확실성은 심리적인 부담을 주며 상승세는 제한. 



[글로벌 증시]

오늘 주목할 점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잭슨홀 컨퍼런스. 다만 옐런 연준의장은 한국 시각 금요일 저녁 11시, 드라기 ECB 총재는 토요일 새벽 4시 발언이라는 점을 감안 이번주 한국 증시에는 영향력은 제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옐런 연준의장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 가능성 등을 감안 나쁘지 않은 이슈로 판단. 


한편, 트럼프가 지난번 러시아 제재안 통과와 뮐러 특별 검사 보호 법률안 발의 이후 두명의 공화당 상원의원과 사적인 전화를 통해 비난을 가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트럼프발 정치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점은 부담. 이를 빌미로 미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이 여전히 상존. 


이와 함께 미 증시 마감후 실적을 발표하는 브로드컴에 주목. 브로드 컴은 애플의 5세대 아이팟에 영상 프로세서 칩을 제공하는 회사로 애플 관련주이자 반도체칩 제조업체이기 때문. 특히 브로드컴은 인텔, AMD, 퀄컴, 마벨, 웨스턴 디지털 등 반도체 관련 업종에 중요한 영향을 줌. 한편, S&P500 기업들의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율은 과거 5년 평균(68%)에 비해 높은 73%를 기록.  특히 IT(86%)가 서프라이즈율 상승을 주도. 이를 감안하면 목요일 실적을 발표하는 브로드컴은 양호한 실적과 함께 향후 전망도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되기 때문에 금요일 한국 증시에는 우호적인 영향을 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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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늬우스(8월 23일 장 마감 즈음)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미 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 특히 IT 업종이 상승을 주도. 그러나 중국 상품선물시장에서 철광석 가격이 급락하고 규소철은 하한가를 가능 등 상품가격 급락 여파로 관련 종목이 하락하며 지수 상승폭 축소. 이후 트럼프가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이 의회 통과 되지 않으면 정부폐쇄 하겠다" 라고 언급하자 결국 한국 증시는 하락 전환. 특히 9월 말 예산안 통과 및 부채상한한도 상향 조정이 쉽지 않아 셧다운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의 발언은 부담. 다만, 낮은 벨류에이션을 바탕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은 제한. 



[중국 상품선물시장]

장 초반부터 급락한 중국 철광석(-4.49%)과 철근(-4.85%)은 여전히 낮은 상태를 유지. 한편, 연초대비 50% 넘게 급등했던 규소철은 하한가(5%)를 가능 등 투자심리 위축. 여기에 중국 철강공업협회는 "강재 가격의 큰 폭 상승은 어렵고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라고 발표한 점도 부담. 



[글로벌 증시]

오늘 글로벌 증시는 ① 트럼프 ‘셧다운’ 가능성 언급 ② 드라기 총재 발언 ③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8 발표 등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 


① 트럼프 ‘셧다운’ 가능성 언급
트럼프가 "멕시코 장벽 건설을 의회가 용인하지 않으면 정부 폐쇄도 불사 하겠다" 라고 주장. 이 발언 이후 멕시코 페소화가 달러대비 0.3%대 약세를 보였고 안전자산인 엔화는 달러대비 0.2%대 강세. 더불어 미국의 야간 나스닥 선물은 0.2%대 약세로 전환 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위축. 이러한 변화는 9월 4일 상하원의 9월 셰션이 시작되기 때문에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좀더 확대시킬 여지가 높음. 물론 2013년 정부 '셧다운' 당시의 흐름을 보듯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할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음. 당시 2013년 10월 6일 신용평가사인 S&P가 "현재 연방폐쇄와 부채상한한도 흐름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지만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은 없을 것이다” 라고 전망하자 증시는 본격적으로 상승. 


② 드라기 총재 발언
잠시후 한국시각 4시에 드라기 총재가 독일에서 발언이 있어 주목 


③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8 발표 
이 결과 발표 후  평가에 따라 관련주들이 시장에 영향을 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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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늬우스(8월 23일 오전)


[중국 상품선물시장]

상해 증권 거래소는 특정 테마의 투기를 막기 위한 조치가 실효를 거뒀다고 발표. 투기 계좌로 의심되면 서면 경고, 당일 거래 정지, 거래 제한 등 조치를 취하는데 이러한 발표로 향후 선물시장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 최근 정주선물 거래소를 비롯한 여타 선물 거래소가 상품시장 급등에 따른 규제책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으나 상품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 더 강력한 조치가 나올 수 있다는 판단. 


더불어 전일 중국 철강공업 협회는 "강재 가격의 급등은 철강산업 안정에 불리하다" 라고 발표. 최근 철강공업 협회는 "최근 가격 상승은 수요와 공급에 의한 결과가 아니다" 라고 경고했었음. 


다만, 중국 발개위는 각 지역의 인프라 투자 프로젝트에 대해 허가를 지속적으로 내주고 있어 하반기 인프라 관련 투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하락세는 제한될 여지도 있어 오늘 상품시장의 변화에 주목해야 할 듯. 


구리 -0.31%

니켈 +0.08%

아연 -1.64%

알루미늄 -0.88%

철광석 -4.50%

철근 -4.24%

코크스 -1.40%

천연고무 -0.99%

PVC -1.63%



[한국증시]

미 증시 강세에 힘입어 한국 증시는 상승 출발. 그러나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 폭 축소. 특히 간밤에 철광석 가격 급락 여파로 철강업종이 하락폭을 확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다만, 외국인이 전일에 이어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어 견조한 흐름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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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늬우스(8월 22일 장 마감 즈음)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중국 철광석 가격 급등에 힘입어 철강금속 업종이 상승을 주도. 더불어 장 초반 약세를 보이던 전기전자 업종이 상승 전환하자 지수는 낙폭 축소. 반면, 대부분의 업종은 하락하는 등 투자심리는 부진. 한편, 8월 20일까지의 수출 증가세가 11.6% 증가했으며 특히 선박이 지난 10일까지는 12.1% 증가했는데 이번에 26.7% 감소한 여파가 컸음. 결국 수주 실패와 수출 지표 발표 영향으로 중공업 업종 부진이 지수 하락 요인.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KOSPI에 대해 화학, 기계, 유통 위주로 300억원 매도. 기관도 유통, 운수장비 위주로 857억원 매도. 기금 또한 운수장비, 유통, 기계 위주로 113억원 매도

 


[중국 증시]

중국 증시는 지난주 정부가 혼합 소유제 개혁 방안을 발표한데 힘입어 국유기업 개혁 관련주들이 상승 주도. 한편, 철광석 가격이 7% 가까이 급등 하는 등 상품가격 상승에 따른 철강업종 또한 상승. 또한 일부 기업의 주주명단에 새로이 양로기금이 포함되었다는 소식도 상승 요인. 이는 말로만 있어왔던 양로기금의 증시 진입이 실제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 



[중국 상품선물시장]

대련 상품 거래소가 철광석 거래 한도를 설정하고(개인, 기업당 6천계약) 코크스와 점결탄 선물에 대해 최저 보증금을 거래 대금의 12%로 1%p 상향 조정. 특히 이 시행령이 오는 22일 부터 시행한다는 점에서 오늘 중국 상품선물 시장 강세는 관련 시행령 시작하기 전 숏커버링 청산에 따른 상승으로 판단. 이를 감안하면 22일 이후 철광석 가격 흐름에 주목해야 할 듯


구리 +0.57%

니켈 +3.98%

아연 +2.62%

알루미늄 +1.23%

철광석 +6.80%

철근 +3.74%

코크스 +3.62%

규소철 +5.03%(상한가)

천연고무 +1.06%

PVC +0.75%

대두1호 +0.56%

계란 +2.57%


[글로벌 증시]

오늘 글로벌 증시 변화 요인은 많지 않음. 특히 주말에 이어왔던 미 정치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점은 부담. 더불어 골드만삭스가 미 정부의 '셧다운' 가능성이 50%에 달한다고 발표 하는 등 미 정치 불확실성이 향후 미국의 예산안, 부채상한한도 협상 등을 어렵게 할 수 있다는 분석에 주목. 그렇지만 중국 상품가격 상승에 따른 소재주의 반등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낙폭은 제한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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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늬우스(8월 21일 오전)


[중국 상품선물시장]

최근 중국 정부가 상품시장의 상품가격들이 급등하자 개별적인 제재안을 발표. 이후 관련 상품가격들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음. 그러나 지난 금요일 장 막판 반등세가 이어진데 이어 오늘도 대체로 급등하는 모습. 특히 철광석이 상한가 근처까지 상승하는 모습. 철광석은 일부 업체가 고로 가동률을 하반기에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는 분석이 제기되자 철광석 수요가 급증할 가능성이 제기된데 따른 결과. 한편, 중국 정부의 추가적인 제재안이 나오기 전까지는 이러한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구리 +0.33%

니켈 +3.05%

아연 +1.37%

알루미늄 +0.83%

철광석 +6.35%

철근 +3.35%

코크스 +2.38%

천연고무 +1.31%

PVC +1.71%

규소철 +5.03%(상한가)



[한국 8월 20일까지 수출입 현황]

관세청은 8월 20일까지의 수출이 251억 달러, 수입 255억 달러, 무역수지 4억달러 적자 발표. 수출은 전년대비 11.6% 증가, 수입은 11.2% 증가 했다고 발표. 주요 품목을 보면 전년동기대비 반도체(42.4%), 석유제품(41.8%), 승용차(21.0%) 등은 증가, 선박(△26.7%), 무선통신기기(△21.7%) 등은 감소. 


10일까지의 수출에서 주요 품목을 보면 전년동기대비 반도체(52.9%), 석유제품(76.6%), 선박(12.1%) 등은 증가, 무선통신기기(△17.2%)는 감소. 이를 감안하면 선박의 감소세가 수출 증가율 하향 조정의 요인으로 작용한 모습



[주간 일정 관련]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가장 중요한건 옐런 연준의장과 드라기 총재의 발언. 그러나 옐런 연준의장은 금요일 미국장 시작 직후 발언이 있어 미국 증시에 영향을 주는 반면 드라기 총재는 금요일 미국 증시 마감 직전 발언이 있음. 이를 감안하면 이번주 잭슨홀 컨퍼런스는 한국 증시에 영향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한편, 수요일 한국 증시 마감 직후 드라기 총재가 독일에서 연설이 있음. 오히려 이 부분이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더불어 수요일 미국에서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8 발표, 목요일 미국 증시 마감후 브로드컴 실적 발표가 있어 주 후반 IT 관련주들의 동향에 주목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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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늬우스(8월 18일 장 마감 즈음)


[한국 증시]

전일 미 증시 부진 여파로 하락 출발한 한국 증시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 축소. 특히 AMAT의 실적 개선과 3분기 매출액 전망 상향(+4~7% QOQ) 소식이 SK하이닉스를 상승 전환하게 하는 등 일부 반도체 업종의 투자심리 개선. 다만 거래 대금이 3조대에 머물고 있다는 점을 감안 시장 참여자들은 관망세 짙은 모습. 한편, KOSDAQ은 외국인이 IT업종 위주로 매수 하면서 상승 전환에 성공.



[글로벌 증시]

미 증시는 미국장 마감 후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AMAT와 갭의 영향을 받아 상승 가능성이 높음. 더불어 8월 소비심리지수가 전월보다 개선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는 점도 우호적. 한편, 오늘은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을 비롯 일부 업체들이 미국 S&P500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를 발표하기 때문에 이 또한 주목. 


다만,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 위원회 위원장이 사퇴를 하지 않는다고 전일 백악관에서 발표 했지만 여전히 정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 상품가격들이 전일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기는 했으나 오늘 중국 언론들이 중국의 전선케이블 업계 과잉 생산율이 50%를 넘어섰다고 보도하며 구리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는 등 비철금속 하락 가능성이 여전하다는 점. 장 중 발표되는 베이커휴즈의 시추공수 발표에 따른 국제유가의 변동성 등은 부담. 이를 감안하면 미 증시의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 



[다음주 한국 증시 요일별 이슈]


월요일

월) 한국 수출 증가율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되며 상승 예상. 더불어 20일까지의 수출증가율 발표도 우호적인 영향을 줄 듯


화요일

전일 을지훈련이 시작되겠지만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없어 관망세가 이어질 듯


수요일

잭슨홀 컨퍼런스를 기다리며 관망세가 이어질 듯


목요일

수) 각국 PMI 제조업지수

수) 국제유가

국제유가가 원유재고 감소 기대속에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우호적인 영향을 받을 듯. 더불어 각국의 제조업지수 또한 변화 요인으로 작용할 듯


금요일

목) 잭슨홀컨퍼런스

목) 브로드컴 실적 발표

글로벌 경기 개선 가능성에 대한 기대속에 상승 예상. 더불어 목요일 미 증시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 브로드컴의 영향을 받아 반도체 업종의 변화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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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늬우스(8월 18일 오전)



[한국 증시]

미 증시 부진 여파로 하락 출발한 한국 증시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 축소. 다만, 미 증시의 특징 처럼 IT 종목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지속되고 있어 부담. 한편, KOSDAQ은 외국인이 IT 하드웨어 위주로 순매수 하고 있어 KOSPI대비 우위를 보이고 있음. 미 증시 마감후 실적 발표한 AMAT가 시간외로 4%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 



[중국 주택가격]

지난 6월 중국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0.2% 상승. 오늘 발표된 7월 중국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9.7% 증가에 그침. 한편, 중국 주택가격 증가세가 둔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상품 시장에서의 등락은 제한. 



[중국 상품선물 시장]

중국 상품선물시장에서는 전일 LME 시장에서 상품가격이 하락한데 따라 비철금속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철광석을 비롯한 곡물은 보합권 혼조양상. 현재 추세는 시초가 근처에서 등락을 보이며 매물 소화과정을 보임. 한편, 전일 중국 정주상품거래소에서는 규소철 선물의 증거금과 수수료율을 조절. 중국 상품선물시장에서 규소철이 연초대비 50% 넘게 상승하자 정주상품거래소에서 규제책을 내놓은 것으로 판단. 최근 상해 상품 선물시장에서 연료유와 철강제품에 이어 각 상품 거래소가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듯. 


구리 -1.13%

니켈 -0.74%

아연 +0.57%

알루미늄 -1.55%

철광석 +0.64%

철근 -0.34%

코크스 +0.70%

천연고무 -1.93%

PVC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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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늬우스(8월 17일 장 마감 즈음)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비철금속을 비롯한 상품가격 급등에 힘입어 POSCO, 고려아연 등 원자재주가 상승 주도. 더 나아가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의 매도세가 멈춘 점도 상승 요인. 더불어 지주사 전환 기대속에 배당 성향이  높아지며 롯데쇼핑이 상승 하는 등 일부 종목들의 상승세도 우호적인 영향. 한편, 중국 증시가 상품가격 상승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자 한국 증시는 상승폭 확대. 특히 코스닥 위주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할 듯 



[글로벌 증시]

전일에 이어 상품가격 상승세가 이어질지 여부에 주목. 오늘 세계 금속 통계국(WBMS)이 올해 1~6월 글로벌 구리 시장의 공급 부족이 4.1만톤으로 발표. 이는 전년 동기 6.8만톤 부족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구리의 소비 감소가 공급 부족 완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특히 중국이 구리 소비 감소 주도. 현재는 이러한 발표가 시장에 영향을 주지는 않고 있으나 LME 시장에서 영향을 주는지 주목해야 할 듯


더 나아가 장 시작적 다우 구성 종목이라 지수에 영향력이 큰 월마트 실적 발표도 주목. 현재 월마트에 대한 투자의견은 13개가 매수, 17곳이 홀드, 3곳이 매도 등급. 한편, 시장 참여자들은 월마트의 실적도 중요하지만 아마존과의 경쟁이 어떻게 될지 여부에 관심을 가져야 할 듯. 특히 온라인 판매 동향이 얼마나 증가 했는지가 주목 받을 듯. 전일 타겟이 온라인 매출이 비록 전체 매출에서의 비중이 4%대였지만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는데 주목받으며 상승 했기 때문  


여기에 전일 소매판매 개선에 힘입어 지수가 상승하는 등 우호적인 영향을 줬던 점을 감안. 미국의 산업생산과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 등 경제지표도 주목. 현재 시장참여자들은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가 전월(19.5)보다 둔화된 18.5, 산업생산도 전월(+0.4%)보다 둔화된 0.3%로 전망. 특히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여전히 이어지는 미국 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예상치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음. 그러나 산업생산은 원유 시추공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에너지 부문의 성장이 이어지고 있어 예상치에 부합될 듯. 다만 자동차 판매 부진 영향으로 전월보다는 둔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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